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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해피카스쿨,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찾습니다.
    ▲ SK 해피카스쿨 정비반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미래의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SK 해피카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해피카스쿨’은 자동차 정비사, 보수도장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8~24세 청소년 중 대상자를 선발, 1년간 자동차 정비 및 도장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이 바탕이 된 기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자동차애프터마켓 분야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직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SK 해피카스쿨은 1년 동안 무료로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교수와 현장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동차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실습 교보재가 제공되며, 1인 실습형 교육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동차 정비와 도장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시스템 정비, 실차도장의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연말에는 자동차정비 및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실기 교육과 함께 SK 네트웍스, 수입자동차 브랜드와 연계한 인턴십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가 특강, 각종 모터쇼 및 레이싱경기 관람, 수입자동차 A/S센터 견학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과 전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형절차는 12월 16일까지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SK 해피카스쿨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뛰어난 교육 환경을 제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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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기업에서도 통하는 마피아의 실전 경영학
    양극화의 시대, 사람들은 점점 17세기 때 홉스가 말한 ‘만인에 대한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로 몰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요즘 문화 각계에서 ‘힐링’이라는 게 테마라지만 마음만 위안한다고 우리의 불안감이 해결될까? 마피아 출신의 작가인 루이스 페란테는 강하게 고개를 내젓는다. 유명 저널리스트인 에드가 스노우는 “젊은 시절에 강도질을 해 본 사람이 강인한 성격과 목적의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랬다. 그는 십대 후반에 동네에서 절도를 시작해 국제적인 마피아 조직의 중간 관리자까지 올랐다. 그 대가로 결국 오랜 기간 감옥살이를 하긴 했지만 그 덕에 난생처음 독서광이 됐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그가 출소할 무렵엔 19세기 문학대가들의 소설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직접 글다운 글을 쓸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 그 결과 중 하나로 나온 게 이 책이다. 무자비한 암흑세계에서 겪었던 경험은 합법적인 세상에서도 아주 유용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피아 보다 훨씬 질이 나쁜 인간들과 마주쳤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마피아 조직원들이 같은 조직에서 활동하는 누군가를 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의 삶은 약간 편해진다. 이와 반대로 대부분의 사업가와 은행, 신용카드 회사들은 모든 사람을 먹잇감으로 삼는다. 누가 더 나쁜 사람들일까?”   당신이 조폭이나 깡패, 마피아 등에 대한 편견만 버린다면 적어도 비즈니스 세계에선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실제로 전 뉴욕 시장이었던 루돌프 줄리아니는 “일부 마피아들은 범죄와 관련된 부분을 제외하면 아주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저자는 경험을 통해 이를 증명한다. 그는 예전에 사채업에도 손을 댔는데, 또박또박 돈을 갚는 사람이 있으면 이자율을 낮춰줬다고 말한다. 인간적으로 말이다. 허나 합법적인 세계에서의 회사들은 그렇지 않다. 채무자의 성실성은 무시하고 시세에 따라 이자율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를 따진 적이 있었는데, 돌아온 대답은 이런 상황에 대해 조그만 글씨로 계약서에 다 쓰여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여기에 대해 “당신 귀에 속삭이면서 얘기했잖소”라고 말하는 것과의 차이점을 되묻는다. 우리의 통념을 뒤흔드는 그의 설명은 자연스레 글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는 마피아 세계와 비즈니스 조직,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겹쳐놓으며 현실적인 교훈을 던진다. 대표적인 조언을 들자면 아래와 같다.   ✔ 셋이서 나눈 비밀이 지켜지려면 둘이 죽어야 한다. ✔ 남의 장례식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 울타리 위에서 놀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 양키 스타디움을 지을 게 아니라 콘크리트를 납품하라. ✔ 세상에 법을 초월하는 존재는 없다. ✔ 자만심을 경계하라.   저자는 글 말미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마키아벨리의 조언은 정계나 재계에서 반짝하고 성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나머지 부분에선 실패를 안긴다고 꼬집는다. 주위에 진정한 친구는 단 한 명도 없고 친척들마저도 적의에 차게 만드는 효과를 부른다는 설명이다. 대신 그는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인생의 목표를 둬야 한다고 힘줘 말한다. 마키아벨리의 생각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루이스 페란테   전직 마피아다. 어렸을 때부터 강도를 전문으로 하면서 밑바닥 생활에 잔뼈가 굵었다. 미국 유명 마피아 조직인 감비노 패밀리에 몸담으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동료를 밀고하지 않은 대가로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8년 반 동안이나 감옥에서 복역했다. 감방에서 처음 작가의 꿈을 꾸게 된 그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 소양을 쌓았다. 출소 후 현재는 베일에만 가려져 있던 진짜 마피아 생활에 대한 글을 쓰면서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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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나로호, 기술적 원인으로 3차 발사일정 조정
    - 한‧러 연구원 및 기술진 명확한 원인 규명중 오늘 오전 10시 01분 경 나로호 발사준비과정 중 1단부의 발사대와의 연결 부위(헬륨가스 주입부)에서 이상을 발견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사를 연기했다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표했다.현재 한․러 연구원 및 기술진들은 이상부분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나로호를 발사체조립동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이송이 완료되면 이상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5시 현재 나로호는 수평상태로의 전환이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로서는 오늘 발생한 문제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자세한 결과는 조립동에서 기술적 분석을 완료해야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기술적 분석이 완료되면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를 개최하여 기술적으로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교과부 제2차관이 위원장인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발사 일정을 다시 결정할 계획이다. 한‧러 양국 기술진과 교과부에서는 발사 성공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엄격한 점검과 이상현상에 대한 개선‧보완 조치를 진행한 후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빨리 발사하는 것보다는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철저히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러시아 연방우주청 포포브킨(Popovkin) 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후 발사를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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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6
  • 한국타이어 국내 소비자 무시?
    ▲ 해외 모터쇼와 전시회에는 적극적이지만 국내 시장은 돌아보지 않는 한국타이어에 대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은 국내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한국타이어의 해외 모터레이싱 대회에 펜스 광고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국내 소비자는 언제까지 한국타이어의 신제품을 TV 광고로만 접해야 하는 것일까? 국내 타이어 제품을 국내 모터쇼가 아닌 그 먼 타국의 모터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 아닐까?’내년 3월 서울모터쇼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모터쇼에  단 한번도 행사 참여를 하지 않고 외국에만 눈길을 돌리는 한국타이어의 행태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모터쇼측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해외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 대회보다 부스 면적을 넓혀 모두 신청을 마친 상태지만 국내 타어어 생산 1위 업체인 한국타이어는 참가하지 않았다. 자동차 모터쇼에 눈길을 돌리지 않는데 과연 타이어 없이 굴러가는 자동차가 있는가?”라며 불만을 표했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에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계속 불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타이어업계 1위인 한국타이어가 모터쇼 참가에 소극적이다 보니 나머지 업체들도 참가를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확고히 움켜진 국내 시장에서 열리는 모터쇼보다는 해외 모터쇼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로 텃밭인 자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참가하여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잘 팔리고 있는 상황이니 굳이 비용을 들여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심보다. 이러한 타이어 업계의 행태에 대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허완 사무총장은 “한국 기업이면서도 자국의 소비자에게는 소홀한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편협한 시각을 고쳐주고 싶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허 총장은 “프랑스 파리모터쇼에는 미쉘린 타이어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굿이어가, 일본 동경모터쇼는 브릿지스톤 타이어가 부스참가는 물론 자국 모터쇼를 후원하는 대표기업이기도 한 것과 비교하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서울모터쇼를 자사 제품의 귀중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완성차업체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타이어 업체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국타이어가 중국에서 승용차용 타이어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유럽과 동남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세계 제5위 생산국인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상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중요하지만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시장의 홀대는 지붕을 떠받치는 버팀목을 부수는 것과 같고 종국에는 사상누각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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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F1 레드불 측 한국 비하 트위터 내용에 누리꾼 ‘열받네’
      F1 레드불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그랑프리를 비하하는 글을 공식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1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에 레드불레이싱의 공식 트위터 중 하나인 ‘레드불 레이싱 스파이’에 올라온 트윗의 내용을 보면 한국을 무시하는 코멘트들이 눈에 띈다.  먼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국내 경기인 슈퍼레이스를 비웃는 듯한 글이 먼저 올라왔다.‘고출력의 투어링카와 정신나간 듯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작은 차들. 엄마, 지금 엄마가 운전하고 있나요?’라는 내용이다. 뒤이어 경기장 건물을 놓고도 꼬집었다. ‘한국이 예쁜 메인아치를 만들었다. 아마 여기에 모든 돈이 다 들어간 것 같다’ 등이 골자다.이 내용은 레드불 팀이 전세계 팬들에게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동안 경기장 이모저모를 트위터로 중계를 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국내 카레이싱 일부 팬들은 레드불 F1 팀 측의 공식 트윗 내용을 두고 일반인이 아니라 레드불 관계자들의 시각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 이유는  코리아그랑프리 경기 현장 사진을 찍어 올리려면 F1 조직위원회의 사전 허락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드불 팀 관계자가 아니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도 있지만 전남도가 F1을 개최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분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글이라는 게 팬들의 입장이다.  이밖에 13일에는 세번째 예선경기가 끝난 직후 레드불 레이싱은 예선결과를 트위터에 올리며 ’코리아 그랑프리’가 아닌 ‘재팬 그랑프리’ 결과라고 게재하기도 했다. 이 내용은 팬들의 지적으로 해당 일부 트윗이 삭제된 상태지만 이같은 레드불 팀의 망언은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있었다.지난해 레드불 측은 결승일 8만4174명의 관중 입장을 두고 ‘(관중 수에는) 모기가 포함된 게 분명하고, 생선도 포함되어 있을 게 틀림없다’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레드불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8월부터 수입해 판매해오고 있으며 국내 동종 제품보다 3배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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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차 기준 ‘뉴 1시리즈’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BMW 뉴 1시리즈(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Urban)’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Sport)’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BMW 1시리즈는 지난 2004년 세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해치백과 쿠페,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에도 2009년 3월부터 BMW 120d 쿠페와 1 M 쿠페가 소개되어 BMW 고유의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을 선두에서 개척해왔다.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우수한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하며 뉴 1시리즈 스포츠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로 동급 최고수준의 역동적인 성능을 실현한다.BMW 뉴 1시리즈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일한 소형 프리미엄 모델로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실현한다. BMW 뉴 1시리즈 어반이 복합 18.7Km/l (고속: 21.7 / 도심: 16.8), 1시리즈 스포츠는 복합 18.5Km/l (고속: 21.4 / 도심: 16.7)의 정부 공인 표준 연비를 실현하며, 1시리즈 어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km, 1시리즈 스포츠는 103g/km을 나타낸다.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코 프로(ECO PRO)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에코 프로(ECO PRO) 모드는 엔진 출력과 기어변속 타이밍, 에어컨디셔닝과 시트 히팅까지 모든 시스템을 버튼 하나로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최대 20%까지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추가된 주행 거리는 계기판에 표시된다.BMW 뉴 1시리즈의 이번 2세대 디자인은 젊고 활기차며 프리미엄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고급 편의기능과 사양이 조합되어 개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약간 앞쪽으로 기울여진 키드니 그릴은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키드니 그릴을 향해 V자를 그리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보닛 위 4개 라인은 주변에 명암을 만들면서 3차원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준다. 또한, 살짝 기울어진 지붕 라인과 뒤쪽 창문으로 흐르는 측면 라인은 스포츠 쿠페의 느낌을 자아내며, 차체 뒤쪽의 해치백 라인과 BMW만의 우아한 비율이 어우러져 BMW 뉴 1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이러한 독특한 외관은 스포츠와 어반 라인업에 따라 대조적인 디테일로 각각의 개성을 나타낸다. 키드니 그릴, 리어 범퍼 등에 어반 라인은 화이트로, 스포츠 라인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독특한 세련미를 더했다.BMW 뉴 1시리즈의 차체는 전장 4,324mm, 전폭 1,765mm, 전고 1,421 mm에 휠베이스는 2,69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의 레그룸도 넉넉해 성인 4명이 함께 탑승, 장거리 여행을 하더라도 안락하고 쾌적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트렁크 용량 또한 동급 최대 크기인 360리터를 갖춤은 물론, 뒷좌석의 40:20:40 스루-로딩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이를 활용하면 최대 1,200리터까지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한편, 안전을 보장하며 주행 중 또 다른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BMW 뉴1 시리즈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다. DTC(Dynamic Traction Control)와 DSC(Driving Stability Control)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 전동식 글래스 루프, LED 리어 라이트 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주차 거리 경보 기능, 서보트로닉, 보이스 컨트롤(어반 Base 모델 제외),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모던 디자인의 어반 라인과 역동적인 스포츠 라인 등 총 2개 라인으로 출시됐다. 아울러 라인별로 베이스, 팩1, 팩2 등 총 3개의 단계별 제품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어반 라인 베이스 모델의 경우 앞좌석 열선 시트, 앞/뒤 주차보조 장치, 레인센서 등의 꼭 필요한 프리미엄 기본 사양이 갖춰져 있으며 팩1의 경우 전동 시트, 제논헤드라이트, , 블루투스와 USB 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높은 사양인 팩2는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됐다.스포츠라인의 베이스 모델은 전동 시트, 제논 헤드라이트, 블루투스/USB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팩1의 경우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장착됐다. 스포츠라인의 가장 높은 사양인 팩2의 경우 M서스펜션, 18인치 경합금 휠, 하만카돈 하이파이 시스템, 알류미늄 브러쉬 인테리어 트림이 탑재돼 프리미엄 소형차의 기준을 새롭게 선보인다.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한편, 이번 BMW 뉴 1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BMW 주요 전시장(서울, 경기, 충남, 전주, 부산)에서 잠재 고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BMW 뉴 1시리즈의 프리미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시승과 관련된 문의는 가까운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방문하거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BMW(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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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농심, 2012 사랑나눔콘서트로 나눔 전파
    ▲ 지난해 마술사 이은결, 인기그룹 인피니트와 농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는 있다. 농심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심 사랑나눔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1만 여명의 관객들이 한마음이 되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국내 최고 인기가수 15개팀이 출연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시미사이트(www.nongshimi.com)를 통해 받는다.   농심은 콘서트에 참여하는 인기가수와 학생, 농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진행,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에는 인기가수 인피니트와 마술사 이은결, 사랑나눔봉사단이 함께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올해 역시 같은 장소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농심 사랑나눔봉사단은 2004년부터 매년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총 440여 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2012 사랑나눔 콘서트’ 참가신청은 농시미사이트(www.nongshimi.com)를 통해 가능하다. 농심은 “사랑나눔 콘서트에 기부된 라면을 어떤 분들과 나누고 싶으신가요”에 대한 사연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사랑나눔콘서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사랑나눔콘서트를 홍보하고 URL을 남기는 총 20명에게 신라면블랙컵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5일에 발표한다.    ‘농콘(농심콘서트)’이라 불리며 청소년들의 문화이벤트로 정착한 사랑나눔콘서트는 매년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아 이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한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에게 받은 라면과 농심이 기부한 라면은 총 47만 1,300개에 이른다. 이번 콘서트 역시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하는 제품과 농심이 기증하는 ‘신라면블랙컵’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장민상 제품영업총괄 전무는 "사랑나눔콘서트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이웃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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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기혼남녀 61.9%, ‘결혼식 전후로 인간관계 정리돼’
    ▲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결혼식은 인생의 큰 분기점인 만큼 신랑신부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는 순간이다. 특히 결혼식을 기점으로 신랑신부의 인간관계가 변화된다는 조사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듀오웨드(www.duowed.com 대표: 김혜정)가 지난 9월21일부터10월17일까지 기혼남녀 536명(남 195명, 여341명)을 대상으로 ‘결혼식과 인간관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기혼남녀 61.9%가 ‘결혼식 전후로 인간관계가 정리된다’고 답해 이목이 집중됐다.   결혼식 전후로 소원해진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녀 모두 ‘결혼식에 오지 않은 경우’(6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복장, 태도 등 예의 없이 방문한 경우’(20.3%), ‘얼굴 도장 찍으러 형식적으로 방문한 경우’(9%)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결혼식 전후로 관계가 친밀해진 경우로는 ‘평소 교류가 없었는데도 결혼식에 와준 경우’(60.4%), ‘결혼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경우’(28.9%)라고 대답했다.   ‘결혼식을 위한 본격적인 인맥관리는 언제부터 시작했는가’라는 질문에 기혼남녀 34.5%가 ‘결혼식 날짜가 잡힌 시점부터’라고 답했으며, ‘미혼일 때는 항상’(27.1%), ‘결혼식 3개월 전부터’ (17%) 순으로 응답했다.   결혼식 전 인맥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의 의견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기혼남성 55.4%는 ‘그 동안 낸 부조금을 환수하기 위해’, 기혼여성 56.3%는 ‘하객이 너무 적게 올까봐 걱정돼서’라고 답했다.   청첩을 위한 인맥관리 방법도 남녀의 의견이 조금 달랐다. 남성들은 ‘경조사를 잘 챙겨준다’(42.6%), ‘주기적으로 연락한다’(33.3%), ‘식사를 대접한다’(23.6%) 순으로 답한 반면, 여성은 ‘식사를 대접한다’(39%), ‘주기적으로 연락한다’(37.5%), ‘경조사를 잘 챙겨준다’(19.6%)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결혼 당사자에게 결혼식은 인생의 새 출발을 알리는 가장 의미 있는 날이다”며, “소중한 순간을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신랑신부의 마음을 헤아려 성의를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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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sbs 그것이알고싶다 "현상금 5억, 죽음의 의뢰인은 누구?"
    # 현상금 5억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지난 8월 말, 경기도 용인시 수지 일대에 현수막이 내걸리기 시작했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주는 사람에게 무려 5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의 한 유치장에서 배식구로 탈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최갑복의 현상금이 천만 원. 희대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5천만 원. 울산 봉대산 일대에 17년간 90여 차례의 산불을 낸 일명 ‘봉대산 불다람쥐’에게 걸린 현상금이 3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억 원은 역대 최고 금액이다.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내가 한 사람이라도 막았어야 했는데... 얼굴도 못 봤어요  - 사망한 유氏의 아내억울하고 분해서 살 수가 없어요. 제발 좀 잡아줘요            - 사망한 유氏의 노모8월 21일 밤, 경기도 용인의 한 전원주택 단지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다. 외출을 마치고 귀가하던 유氏 부부는 자신의 집 앞에서 비옷을 입은 두 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집 근처에 숨어 있던 이들은 부부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달려들어 곤봉 등 둔기와 전기충격기를 휘둘렀다. 부인 현氏는 차에 올라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났지만, 남편 유氏는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을 당했다. 뇌사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 유氏는 사건 발생 13일 만인 9월 2일, 사망했다. 경찰은 괴한들이 귀가 시간을 알고 대기하고 있던 점, 비가 오는 날씨에 주도면밀하게 이뤄진 점, 도난당한 물품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청부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수사에 진전이 없자 유족들은 집을 포함해 전 재산을 현상금으로 내놓은 것이었다.# 청부살인, 의뢰인은 누구인가건설회사에 근무하던 유氏는 몇 년 전부터 부동산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유족에 따르면 유氏는 전국 각지에서 땅과 건물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들과 크고 작은 분쟁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써 온 일기 속에도 그런 다툼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사고가 있기 얼마 전부터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로 보이는 일들도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이번 일이 안 되면 죽여버리겠다’ 거나 ‘나 혼자 죽진 않는다. 저승길에 동행하자’ 는 등 협박 전화가 걸려오는가 하면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귀가하는 유氏의 차를 가로막고 위협을 가하는 일도 있었다. 유氏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도 끔찍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이 모든 것이 청부살인의 전조였던 것일까.우리는 유족들의 증언과 유氏의 일기를 토대로 용의자를 3명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씩 만나보기로 했다. 그들 중에 의뢰인이 있을까. 신빙성 있는 제보를 갖고 있습니다. 돈은 어떻게 주실 겁니까? 그런데, 취재 도중 뜻밖의 전화가 걸려왔다. 남자는 흥분한 목소리로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미 경찰에 정보를 제공했으니, 현상금 5억 원을 현금으로 달라는 것이다. 경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뢰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용인에서 벌어진 부부 피습 사망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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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예고없는 공포, 공황장애란?
    ▲ 김장훈이 최근의 심정을 콘서트를 통해 힐링하는 힐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가수 김장훈씨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고 해서 관심을 모으는 병명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공황장애다.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사람들의 이해는 관심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말들은 무성하지만 실체는 불분명한 공황장애, 대체 그 정체란 무엇일까?   흔히 ‘공포’는 부정적인 단어로 여겨지지만, 사실 공포란 생명체가 살아나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감정이다. 공포는 이성보다 빠르다. 공포는 이성이 판단을 내리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위협을 인지하고 몸에게 즉각적인 판단을 요구한다. 마치 레이더나 경보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공포는 생명체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인 셈이다.   하지만 그런 경보기가 고장난다면 어떻게 될까? 위험이 없음에도 공포를 느끼게 되는 증상. 그것이 바로 공황장애이다.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극심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는 것이 공황장애의 증상이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그것이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급작스런 공포를 느끼는 것은 그저 심리적인 고통으로 끝날 뿐이지만, 만약 운전기사나 파일럿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면? 이는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든다.   공황장애에 수반되는 또 다른 고통은 예기불안이다. 예기불안이란 공황장애가 언제 올지 몰라 불안해하는, 불안이 올까봐 불안해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수시로 이유없이 나타나는 발작, 발작이 없이 안정되어있는 동안에도 발작이 언제 올까 두려워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상황. 극심한 공황장애는 인간으로써 견디기 힘든 지옥과도 같은 것이다.   공황장애는 비교적 병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고 유전적,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인지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 중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일상에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를 유발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은 공황장애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황장애를 예방해야 할까? 마음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5분이라도 투자하는 명상.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글귀.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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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불황에는 역시 매운 맛…가맹 개설도 활발
    경기불황에 날씨마저 추워지면서 소비가 더욱 움츠러들고 있다.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매출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와 반대로 고객이 몰리는 매장도 있다. 바로 매운 맛이다.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뇌신경을 자극해 우울하거나 다운되어 있는 기분을 해소시켜주는 엔돌핀을 분비한다. 먹을 때는 땀도 나고, 입안이 화끈거리지만, 먹고 나면 기분이 시원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준다. 경기불황 때나 마음이 답답할 때 더욱 찾게 되는 이유다.  지난해부터 직장인과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가 낙지나 쭈꾸미를 이용한 매운 요리다. 이 중 ‘맛있게 맵다’는 문구를 내세운 낙지요리전문점 ‘통큰낙지’은 경기불황에도 월 1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관심을 받는 브랜드다. 주 메뉴는 낙지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인기있는 요리는 낙지볶음. 맛있게 매운 맛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는 고객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산낚지를 통째로 넣은 연포탕, 전골, 낙지해물파전 등이 주 요리다. 가지수는 10가지가 되지 않는다. 통큰낙지 김민성 본부장은 “메뉴를 간소화시키면서도 식사와 주류 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어 불경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심으로 창업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통큰낙지의 장점은 조리 간소화다. 업계 최초로 클린업시스템에 의한 세척, 가공해 손질된 낙지를 독점으로 공급한다. 매장에서 요리도 간편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이유다.장치봉의 맵꼬만 명태찜도 매운 맛의 차별화로 주부들로부터 인기다. 매운 맛과 꼬들꼬들하게 말린 명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아구찜, 동태찜, 해물찜과는 다른 매운 맛에 입맛을 당기는 감칠맛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맵꼬만 명태찜은 이같은 주부들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의 60% 이상이 30~40대 여성이다. 입소문 효과도 빠르다. 주변의 점포와 차별화되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다. 대표 메뉴인 명태콩나물찜이 1인분 5000원이다. 푸짐한 양과 중독성 강한 매콤한 맛, 건강 식품인 명태 등의 시너지 효과로 외식업의 조용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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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극장에서 파는 팝콘, 시중가 대비 7.5배 비싸!
    대형 극장의 팝콘가격이 시중가의 7.5배,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이 1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극장 내 매점에서 판매되는 팝콘은 46oz용량(약200g)이 45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비해,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 팝콘’은 700g에 1800원이며 이를 46oz(약200g)로 따져봤을 경우 판매가는 600원에 불과하여, 극장내 판매가와 시중가는 약 7.5배의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 영화관은 원가대비 수익이 많은 매점 매출에 의존하고 있으며, 실제로 메가박스1)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 극장의 매점 매출이 642억원으로 전체매출의 15.7%나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메가박스 극장 매출 및 매점 매출 현황 (단위 : 백만원) 연도별 영업이익 전체매출 극장매출 비중 매점매출 비중 2009년 10,989  122,732  80,502  65.6% 19,960  16.3% 2010년 14,390  124,892  80,418  64.4% 18,876  15.1% 2011년 26,080   160,344 102,006  63.6% 25,421  15.9% <문화체육관광부 제출자료> 김기현 의원은 “영화관이 본래의 사업 취지인 상영부분에서 매출에서 부족하니 딴 주머니로 배불리는 것이 관행적인 영업 전략이라고 하지만, 시중가의 7.5배가 넘고 원가의 12배 이상으로 비싼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것은 다소 과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극장 내 음식물 반입금지 사항을 자진 시정하도록 조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극장내 매점 제품만 반입되는 줄 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영화관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즐기는 다중 문화시설인 만큼 극장 내 매점에 대해서도 운영 및 가격 선정, 위생상태 점검 등에 대한 매뉴얼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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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6
  • F1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싸이의 '강남스타일'
    14일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나고 어둠이 조금씩 깔리던 ‘영암벌’이 글로벌 가수 싸이(사진)의 등장에 뜨겁게 달궈졌다.싸이는 이날 결승전에서 체커 플래거(드라이버가 모든 랩을 마치고 경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깃발신호자)로 등장해 경기 운영에 큰 몫을 담당했다. 또한 결승전이 끝난 뒤 특별 축하연을 펼쳤다. 축하공연에는 5만 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특히 최근 대세곡인 ‘강남 스타일’을 부르자 국내 관중은 물론이고 외국인 선수들까지 말춤을 추며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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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 페텔,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 알론소 꺾고 종합 순위 1위 등극
    ▲ 2012 F1 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로 우승한 페텔(레드불)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10월 14일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린 2012 F1 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651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10월 13일 예선에서 1분37초316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레이스 첫 바퀴에서 폴포지션(예선 1위)을 차지했던 팀 동료 마크 웨버(레드불)를 제친 이후 독주를 이어갔다.   이로서 페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 그랑프리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그리고 2012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종합 순위에서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해 215포인트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선에서 폴포지션에 올랐던 마크 웨버가 기록했다. 웨버는 1위 페텔에 8초231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웨버는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 3위 이후 1년 만에 자신의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종합 순위 1위를 질주하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3위를 거뒀다. 2010 코리아 그랑프리 챔피언 알론소는 15포인트 획득에 그쳐 총 209포인트로 페텔에 밀려 종합 순위 2위로 내려갔다.   4위는 펠리페 마싸(페라리), 5위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가 기록했다. 맥라렌은 루이스 해밀튼이 10위에 그쳤고 젠슨 버튼이 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와의 충돌로 인해 리타이어 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9월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페텔의 강세가 계속되면서 F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 경쟁의 분위기는 변화된 양상이다.   종합 순위 1위 자리는 페텔(215포인트)이 3연승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2위 알론소(209포인트)는 분위기 전환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라이코넨(167포인트)은 꾸준히 포인트를 얻으며 종합 순위 3위를 지키고 있지만 우승을 얻지 못한다면 선두 경쟁에 합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는 레드불이 페텔과 웨버의 1,2위 석권에 힘입어 합계 367포인트로 1위를 지켰다. 페라리는 알론소와 마싸가 3위와 4위에 오르면서 290포인트로 맥라렌(284포인트)를 누르고 컨스트럭터 순위 2위에 올랐다.   한편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4일 결승전에만 8만6259 명의 구름 관중이 입장했다. 12일 연습 주행에는 2만1370명, 13일 예선 경기에는 5만6523명을 기록해 대회 기간 3일 동안 총 16만 4152명이 영암 F1 경주장을 찾았다.   성황리에 마친 코리아 그랑프리에 이어 F1 인도 그랑프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부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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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4
  • 전국 각지 다채로운 축제, 10월 가을을 수놓는다
    가을의 절정을 각종 축제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10월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가을을 수놓는다. 10월 가을의 절정을 즐기기 위한 실속 축제 정보를 모아봤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인파를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12일간 열리던 축제 기간이 14일로 연장됐고, 축제에 등장하는 유등도 80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었다.   유등축제에서는 전통등과 세계 31개국의 풍물등, 전국 지자체의 상징등, 다채로운 창작등이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진주성도 유등으로 가득 채워지며 소망등 2만7000여개로 만든 거대한 터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유등도 큰 볼거리다.   주제 공연은 촉석루 성벽 아래 수상특설무대에서 평일 1회, 주말 2회 열린다.   ▲동두천 락 페스티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락의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네가 누군지 보여줘, Do Dream of Rock'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열린다.   대한민국 락 문화의 기회와 발견의 장으로 마련될 이번 축제에서는 타 락 페스티발과는 차별화 된 경연방식으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대국민 오디션으로 진행돼 더욱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는 심사위원으로 백두산의 유현상과 김도균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백두산, 체리필터, 트랜스픽션, 러버더키, 킬러컷츠가 본선 특별공연 게스트로 참여해 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두천 락 페스티발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각각 열린다. (www.ddcrock.co.kr)   ▲부산불꽃축제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사랑'을 주제로 오는 26~27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오후 7~10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불꽃축제를 축하하는 K-POP공연이 펼쳐진다. 특별히 동방신기·아이유 등 한류스타들이 공연을 마련해 더욱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축제 하이라이트인 멀티불꽃쇼가 오후 8시부터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져 부산바다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레인보우불꽃, 초대형불꽃을 비롯해 중대형 불꽃을 지난해보다 20~30% 늘려 역대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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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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