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일 신규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7175명 발생했다. 중증환자도 8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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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코로나19 홈페이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7142명, 해외 유입이 3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으로 수도권이 78.2%(5584명)다. 이미 지난 7일 23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439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2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9명, 국내 감염 29명 등 3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4020명(치명률 0.82%)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전날보다 66명 늘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48만9484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과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11월부터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2명→5264명→4944명→5352명→5126명→4325명→4954명→71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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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7175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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