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6.1지방선거에서 수원, 성남, 의정부시 등 경기도내 인구 70만명 이상 및 주요 관심지역 등 11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곳은 화성시가 유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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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사진출처=정명근 후보 SNS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인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인구 70만명 이상 및 주요 관심지역 등 11곳 중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곳은 화성시 단 1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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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출처=구혁모 캠프

경기도 주요 11개 도시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세 지역으로 나타난 화성시는 정명근 민주당 후보(45.7%)가 구혁모 국민의힘 후보(41.9%)보다 3.8%포인트 가량 앞선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난 26일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어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다.


이번 조사는 헤럴드경제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4일과 25일 경기도 각 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1~7.0%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 참조.


한편  6·1 지방선거를 6일 앞둔 지난 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 마감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 또는 인용 보도가 금지된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기간 전(5월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한 공표·보도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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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최종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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