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적은 시간을 투자해 손쉽게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앱디스코의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풀면 라떼 한 잔을 먹을 수 있게 적립금을 돌려주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이다. 자투리 시간에 광고를 시청하면 편당 100~1500원의 적립금을 받고 애플리케이션 내 '라떼스토어'에서 커피나 다른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적립금이 쌓이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세븐의 '마이앤엠'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송출되는 광고를 시청한 후 적립금을 받는 형식의 앱이다. 한 통화당 20원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마이앤엠'으로 여느 때처럼 통화를 하기만 해도 손쉽게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미리보기의 애드팟4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클릭홀릭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드팟은 론칭 기념으로 매일 특정 시간에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는 순서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광고들은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만 광고가 노출 됐다면, 미리보기의 애드팟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광고를 보고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애드팟 관계자의 설명.

 

한편, ‘애드팟’, ‘애드라떼’, ‘마이앤엠이 모바일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용돈 버는 앱 3인방 인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