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KBS ‘TV소설 삼생이(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지일주(오지성 분)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간첩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하는 그의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된 것.

극 중 지성은 삼생(홍아름 분)과 함께 인권 운동을 하는 순복(김미림 분)을 돕다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받았으며,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수사 기관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날 촬영에서 지일주는 장시간 동안 물 고문을 받으며 투혼을 발휘했는데, 자기를 배려해 어깨를 잡아 끌고 가려는 상대 배우에게 자신의 머리를 잡아도 된다면서 더 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몽둥이에 맞아 멍으로 얼룩진 몸과 어딘가를 응시하는 지친 눈빛으로 마치 진짜 고문을 받은 듯한 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탄탄한 몸매와 물에 젖어도 돋보이는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女心)을 자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 “누명 쓴 지성이 너무 안타깝다”, “부드러운 매력과 상남자 모습을 동시에 지닌 배우인 듯”, “탄탄한 몸매가 돋보인다”, ”삼생이는 지성이를 꼭 잡아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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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이’ 지일주, 물 고문 당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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