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뮤지컬 ‘잭더리퍼’(Jack The Ripper)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의 나이로 캐스팅, 화제가 된 FT아일랜드 송승현이 8월 8일 저녁 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송승현은 1992년 생(만 19세)으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기 밴드 FT아일랜드에서 기타, 랩, 보컬을 맡고 있으며 이번이 뮤지컬 첫 도전이다. 송승현은 8월 8일 국내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 12, 17, 18, 19, 21, 23일 무대에서 오를 예정이며, 9월 19일, 10월 1, 2일에는 일본 도쿄 아오야마 무대에도 출연한다.

송승현은 “처음으로 하는 개인 활동이라 긴장되지만, 뮤지컬을 먼저 해봤던 재진이 형과 홍기 형이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줘서 정말 힘이 난다”며 FT 아일랜드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첫 공연은 멤버들이 응원을 온다고 하는데 조금 떨린다(웃음)”고 말해 첫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나무랄 데 없는 스토리 전개와 완벽한 무대, 배우들의 호연으로 3년째 흥행 신화를 써오고 있는 대작. 송승현이 연기하게 된 ‘다니엘’ 역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안재욱, 엄기준, 성민(슈퍼주니어) 등이 공동 캐스팅됐다.

현재 송승현은 뮤지컬 ‘잭더리퍼’의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선배들의 공연도 빼놓지 않고 감상하는 등 첫 뮤지컬 데뷔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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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 송승현, ‘888’ 떨리는 ‘잭더리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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