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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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소설로 만난다!”
    ▲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소설로 만난다!” 대한민국을 열풍 속에 휩싸이게 했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장편소설로 발간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일 발간된 <신사의 품격> 1권에 이어, 오는 13일 <신사의 품격> 2권이 발간을 앞두고 있는 것. 오는 11, 12일 방송될 19,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연기자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김은숙 작가의 톡톡 튀고 맛깔진 대사들, 신우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폭풍 호응을 받았던 상황. 마지막 2회 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결말에 대해 ‘함구령’까지 내려지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편소설 <신사의 품격>은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드라마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정된 방영시간 때문에 주인공들의 표정연기로만 짐작 할 수 있었던 감정선을 소설 속에서는 간결하고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내 색다른 매력을 주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임메아리(윤진이)가 최윤(김민종)의 생일파티에서 막무가내로 자신을 끌어내려는 임태산(김수로)에게 손목을 붙들린 채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렸던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어야 했던 최윤의 속마음에 대해 짐작만 가능했던 상황. 하지만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마음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문장 한 문장 마다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지고 있다. 또한 감각적이면서도 신선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들이 소설에서 또한 고스란히 되살려지는 한편, 정곡을 찌르는 대사 사이사이가 지문으로 인해 촘촘하게 이어져 있어 드라마보다 더 치밀한 묘사를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런가하면 오는 13일 발간될 예정인 <신사의 품격> 2권에서는 공중파 드라마에서 다 그릴 수 없었던 은근한 애정묘사가 담겨 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을 뒤흔들었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이어받아 장편소설 <신사의 품격>이 독자들에게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시청자들이 느꼈던 것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소설 <신사의 품격>을 통해 전해 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설 <신사의 품격>으로 드라마에서 느낀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9회 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2-08-11
  • 채시라 "동메달도 자부심 가질 만한 성적, 국민으로서 감사한다"
     채시라, 대한민국 여성파워에 감동했다.     '신사의 품격' 후속 드라마 SBS '다섯손가락'에서 부영그룹 회장 부인 '채영랑'으로 출연하는 채시라가 올림픽에서 투혼을 보여준 대한민국 여자선수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채시라는 최근 바쁘고 힘든 촬영 와중에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에 밤 늦도록 올림픽에 쏙 빠져 중계를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7회 연속 우승한 여자양궁 대표팀과 유럽의 벽을 넘어 선전한 펜싱경기를 인상 깊게 시청했다고 말했다. 채시라는 "대한민국 여자 선수들이 보여준 여성파워가 대단했다.  최근엔 여자배구와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각각 미국과 노르웨이에 맞서 보여준 투혼이 감동스러웠다."며 열혈 올림픽 시청자임을 알렸다.      또한 "은메달, 동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다.  은메달 동메달도 충분히 자부심 가질 만한 성적이고 한국 국민으로서 감사했다."며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섯손가락’은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와 ‘무사 백동수’의 최영훈 감독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토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2-08-11
  • 남장미소녀’설리,‘인사불성’양호실 방문 현장 포착!
    “‘남장미소녀’ 설리가 쓰러졌다!” ‘남장미소녀’ 설리가 ‘패셔니 닥터’ 기태영과 심상치 않은 양호실 첫 만남을 가졌다.  설리는 2012년 8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동경하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까지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남학교에서 유일한 여학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심어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설리가 인사불성으로 학교 의무실 침대에 기절해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자 체육고등학교’에 위장 전학을 할 정도로 건강한 몸과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는 설리가 어떤 이유로 쓰러져 의무실 신세를 지게 되었는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의무실 침대에 누워있는 설리의 초췌한 안색은 만만치 않은 ‘남고 생존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설리는 급작스러운 의무실 행으로 인해 ‘지니체고’의 공식 닥터 기태영과 예상치 못한 첫 만남이 성사 된 상황. 더욱이 설리는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기태영 앞에서 잔뜩 얼어붙은 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남다른 패션 감각과 더불어 섬세한 촉각까지 갖춘 장민우(기태영)와 설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가 기태영과 양호실에서 처음 만난 장면은 지난 7월 2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그대에게’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설리와 기태영은 대본 리딩 후 첫 호흡을 맞췄던 상황. 두 사람 모두 말수가 많지 않았던 만큼 촬영 초반 현장에는 다소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적응을 마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귀띔.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는 설리의 귀여운 면모도 돋보였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설리가 양호실 침대에 기절해 누워있는 장면 촬영하던 도중 깜빡 잠이 들었던 것. 하지만 이내 스스로 놀라며 깨어난 설리는 잠시 잠이 든 것에 거듭 미안해하며, 더욱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연기에 집중, NG없는 촬영을 이어갔다. 제작사 측은 “첫 방송이 목전에 오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욱 분발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가 드라마의 유쾌한 재미와 가슴 설레는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살려낼 거라고 믿고 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의 미다스 손 전기상 감독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전역에 강력한 ‘꽃남 열풍’을 몰고 왔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전기상 감독이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11
  • SBS 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
      차범근, 배성재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이였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축구 한국대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열공모드가 공개되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SBS의 축구해설자와 캐스터로 활약중인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과 스위스전, 그리고 영국전에서 깔끔하고 명쾌한 ‘명품해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여기에는 둘의 꼼꼼한 사전 준비가 뒷받침되었던 것.   SBS 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 공개된 사진에서 차-배 콤비는 포스트잇과 컴퓨터, 아이패드를 활용해 IBC홀내 SBS방송센터 뿐만 아니라 경기장내 프레스센터와 코멘터리석, 심지어 일본전이 열리는 영국 카디프행 기차안에서도 꼼꼼하게 상대방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그리고, 배캐스터는 한국 선수들의 훈련모습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9번에 걸쳐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공교롭게도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8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이번 영국전의 경우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KBS와 MBC 중계를 큰 차로 압도하기도 했다. 이번 한일전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현재 차범근위원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한국 팀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력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 누적된 피로를 빨리 회복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큰 인기를 누린 차범근위원은 영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라이언 긱스, 그리고 한국체조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과 만나면서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배성재캐스터는 중계간 톡톡튀는 어록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둘은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SBS올림픽방송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SBS의 축구중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명품해설로 평가받은 데는 차-배 콤비의 이런 열공이 뒷받침되었다”며 “그리고 이번 올림픽뿐만 아니라 둘이 중계할 때마다 한국팀이 불패였던 터라 이번 일본팀과의 한판승부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2012 런던올림픽 한국 대 일본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새벽 3시 45분부터 SBS-TV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되며, 올림픽 앱인 ‘쏘티’를 통해 응원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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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박태환, 400m 예선실격판정,솔직히 힘들었다 고백’
    2012 런던올림픽 특집 ‘SBS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박태환이 400m 예선 실격판정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8월 9일 ‘런던와이드’의 특별 스튜디오로 마련된 런던버스를 탄 수영 200m, 400m 은메달리스트 박태환선수는 “매일이 긴장되는 게 어느덧 고통이었는데, 마지막 1500m를 끝내고 나니 몸이 가볍더라”며 “사실 3년 동안 400m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예선 첫날 실격판정에 내 주위 분들이 힘들어하는 걸보니까 힘든 내가 더 힘들더라. 시합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선이 일을 더 못받아 들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당시 실격판정 때문에 예선만 뛰고, 결승무대에 올라갈 수도 없다고 판단됐다”며 “그러다 판정이 번복되면서 운이 좋아서 결선에 올라갔다고 생각되는데, 그때는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덕분에 값진 은메달 땄다”며 겸손해 했다. 당시 현장에서 박태환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던 박선수의 아버지는 “태환이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 마지막턴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었다고 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경기 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꽃 세러머니에 대해 박태환은 “내가 꽃을 부모님께 던졌는데, 마침 야닉선수의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 옆에 있어서 야닉도 바로 꽃을 부모님께 던졌다”며 “그러다 쑨양 선수도 엄마, 아빠가 왔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 너도 꽃 던져드려라’라고 표시를 했더니 바로 던지더라. 국적이 다르지만 모두다 부모님 앞에서는 모두 다 똑같이 자랑스러웠던 아들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부모님을 언급하며 “제가 경기에 져서 힘든데, 부모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느냐”라며 “그래도 먼곳까지 오신 부모님께 은메달을 안겨드리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 조차도 뿌듯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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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 두 딸 죽인 범인 찾아나선 부모, 방송 최초로 만나!
    최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울산 자매 살인사건’ 의 용의자 김홍일씨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를 MBN<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오늘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두 딸을 죽인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들을 방송 최초로 만나 사건의 전말을 독점 공개하고, 그들의 가슴 아픈 여정을 뒤따라 가본다   지난 7월 20일, 울산 중구에서 자매가 동시에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살해당한 언니의 전 남자친구 김홍일(27살). 용의자 김씨는 평소 큰 딸에 대한 집착이 심했고 큰 딸의 이별통보에 화가나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다. 사랑에 눈이 멀어 참혹한 죄를 짓고 만 남자. 그는 24일 부산의 한 야산으로 도주한 후 행방을 감췄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이 수 차례 이뤄졌지만, 용의자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대체 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혹시 산속에서 자살한 것은 아닐까, 먹을 것 없이 20여 일을 버틸 수는 없다며 비관자살론에 무게를 실었는데   하지만 살해당한 자매의 부모는 범인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한다. 바로 야산에서 이어진 마을과 도심에서 남자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었기 때문. 두 딸을 잃은 그들은 결국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섰고, MBN<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그 안타까운 여정에 동행한다.   두 딸의 죽음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지난 20일 동안, 언론에 몸을 숨기고 용의자의 뒤를 쫓은 부모들은 양 팔에 화상을 입을 만큼 산 속을 헤맸고. 그 동안의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초췌한 모습이었다. 자매의 아버지는 용의자 김홍일이 이미 산을 나왔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오랜 설득 끝에 방송 최초로 만난 울산 자매 부모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꽃다운 나이의 자매를 처참히 살해하고 사라진 범인, 방송 최초 두 딸을 죽인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울산 자매 부모들의 가슴 아픈 여정을 오늘 10일 밤 10시 MBN <현장르포 특종 세상>에서 방송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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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 김병만과 이태곤의 집짓기 대결
    ▲ 이태곤이 지은 집(왼쪽)과 김병만이 지은 집북위 2도 전진! 더욱 가혹해진 환경에 노출돼 어느 때보다 집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그러나 황량한 툰드라 벌판엔 나무가 자라지 않아 주변에는 집을 지을 수 있는 재료도, 땔감도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상의 끝에 나란히 각자 두 채의 집을 짓기로 한 병만과 태곤. 태곤은 파이팅 넘치는 기개로 눈을 파기 시작했다. 설동과 이글루의 장점을 섞어 만든 태곤의 눈집은 탁월한 방풍 기능을 자랑한다. 한편, 병만은 계속해서 짧은 관목가지만 모아 기초공사를 시작한다. 병만은 “시골에서 짧은 짚을 계속 연결해서 새끼줄을 만들듯이, 새가 나뭇가지를 하나 둘씩 물어다가 계속해서 쌓은 것처럼 그렇게 해서 만들어보자.” 라고 새둥지를 모티브로 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무려 6시간을 집짓기에 열중했다. 병만의 기상천외한 정글 하우스. 허당왕 태곤 역시 패기있게 도전 정신을 발휘했지만 예상치 못한 참사로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한편 기초 생존 5종 세트로 끼니를 해결한 다음 날. 밤새 병만 하우스 앞을 기웃대며 간드러진 웃음소리(?)로 병만족을 화나게 만든 새가 있었으니 바로 뇌조! 일명 툰드라 닭으로 불린 뇌조는 배고픈 병만족을 약올리듯 시종일관 근처에서 맴돌고 있었다. 그런데 먹이를 찾아 툰드라를 방황하던 병만족 앞에 뇌조가 또다시 나타났다! 지난 생존지에서는 매의 새끼를, 이번에도 독수리의 알을 살려준 병만족장이었지만 툰드라 닭만큼은 봐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질주를 시작했다. 외로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는 툰드라 야생 닭과 이를 쫓는 병만족 앞에 커다란 개울이 나타났고. 뇌조가 먼저 입수해 건너자 멤버들 모두가 당황했다. 이미 도강하며 얼음물의 위력을 체험했던 터. 차마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얄미운 뇌조 역시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화가 폭발한 병만에게 더 이상의 망설임은 없었고, 또 다시 옷을 벗어 던지고 시베리아 얼음물에 뛰어들었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도망 다니는 야생 닭과 인간 긴병만의 치열한 추격전!   김병만과 이태곤의 집짓기, 툰드라에서 펼쳐지는 먹이사슬의 현장은 8월 12일 오후 5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를 통해 방송된다.
    2012-08-10
  • 김제동, 한지민 손을 잡았던 적이 있다.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한지민이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이번 주 전파를 타는 ‘진짜 사랑을 찾아라’편은 한지민에게 정체를 숨긴 채 깜짝 로맨틱 프러포즈를 하고 사라진 의문의 사나이를 주어진 힌트를 조합해 찾아가는 색다른 방식이다.  이날 ‘진짜 사랑’이 아닌 런닝맨 멤버들은 한지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레이스가 진행되는 내내 교묘한 심리전 작전으로 자신이 “내가 바로 한지민의 진짜 사랑”이라고 적극적으로 어필, 한지민의 마음을 얻으려 애썼다.    또 연예정보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했던 김제동도 출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당시 테이블 아래에서 한지민의 손을 잡았던 적이 있다”고 폭로해 런닝맨들을 기절시켰다. 김제동은 자신이 ‘진짜 사랑’의 주인공이라며 강력하게 주장하기까지 했다.    한편 한지민은 승부욕을 드러내며 주어진 힌트를 추리해 자신의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오직 한지민만을 위한 의문의 사나이의 핑크빛 비밀작전과 한지민의 진짜 사랑의 충격적 실체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2-08-10
  • 광희, 첫 연기 도전 '탄산 활력소'
    '아름다운 그대에게' 광희가 한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온몸불사 ‘열혈 응원전’을 펼치며 첫 연기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광희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짓궂은 행동을 일삼지만 사실 속마음은 따뜻한 ‘육상 허들 선수’ 송종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정극 연기에 임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내보이고 있는 광희가 과연 어떤 재기발랄한 활약들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심어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온 몸을 들썩이며 열정적으로 펼쳐내는 광희의 응원은 보는 이들마저 절로 흥겹게 만들고 있다. 광희는 축구 경기를 진지한 눈빛으로 관람하다가, 골이 들어가자 일순 폭발적으로 열광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던 것. 급변하는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가 통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광희가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주인공은 극중 종민이가 동경하는 친구인 축구선수 차은결(이현우)이다. 종민은 전학 온 재희(설리)가 은결(이현우)과 각별하게 지내는 것에 분노, 귀여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은결의 몸짓 하나, 하나에 뜨거운 열광을 보내는 광희가 과연 은결과 자신의 사이를 멀게 만드는 재희를 어떤 장난으로 곤경에 빠뜨리게 될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희가 열혈 응원전을 펼친 장면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리허설 없이도 사실적인 응원 연기를 펼쳐낸 광희의 ‘온 몸 애드리브’가 빛을 발했다. 항상 유쾌한 애드리브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희가 이 날 역시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단박에 몰입, 리얼한 애드리브 연기를 펼쳐내며 단 20분여 만에 신속히 촬영을 마무리 지었던 것. 이러한 광희의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배경에는 스케줄 이동 중 차 안이나 일을 마친 후 숙소에서 임시완 등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틈틈이 연습을 거듭해 대본을 체화해낸 남다른 노력이 숨겨져 있다는 귀띔이다. 또한 이 날 촬영에서 역시 현장을 금세 폭소 한마당으로 전환시키는 광희의 ‘탄산 활력소’다운 면모가 돋보였다. 온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낸 후, “감독님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며 적극적인 애교로 감독님과 의사소통, 만족스러운 OK 사인을 받아내며 뿌듯함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광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장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항상 현장을 즐거운 분위기로 유도하고 있다”며 “무더위와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지친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항상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려 노력하는 광희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씨에 모두들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10
  • 배우 이정진 “손예진과 연기하고파”
    2012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영화 <피에타>의 주연배우 이정진이 SBS 파워FM(107.7MHz)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로 손예진을 꼽았다.    그동안 김태희, 수애, 이나영, 한가인, 이민정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정진은 “상대적으로 내 역할이 각인되진 않았지만,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들과 많은 작품을 했다”라며, 언젠가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여배우로 손예진을 꼽았다. 이유는 “예뻐서” 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연기를 잘한다. 그녀의 에너지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정진은 “배우가 되지 않았더라면, 뭘 했을까?”라는 질문에 “매니저를 했으면 잘했을 것이다. 스케줄과 사생활 정리를 잘 한다”며 DJ 장기하에게 “(사석에서) 장기하씨 매니저도 한 적이 있죠?”라고 말해 장기하를 당황케 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자주 바뀐다. 요즘은 건강하게 잘 먹는 여자가 좋다.운동이나 여가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자” 연애스타일은 ‘방목형’이라고 밝혔다.   DJ 장기하와의 친분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이정진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해이다”라며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피에타>가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는데,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2-08-10
  • 서우-백서빈, 파격 키스신 예고 "도발적 매력 폭발"
    배우 서우가 호러퀸으로 변신해 화제가 된 MBN TV영화 <노크>(감독 이주헌/ 제작 노마드 필름)의 격정적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미대생 정화로 분한 서우과 정화의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역의 백서빈의 키스신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서우와 백서빈의 키스신 사진은 마치 무엇인가에 홀린 듯 겁 없이 다가서는 경민(백서빈)과 도발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정화(서우)의 표정이 담겨있어 베일이 드리워진 <노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중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정화(서우)와 경민(백서빈)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이번 장면은 경민의 오피스텔을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되었고, 서우와 백서빈의 다소 파격적인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줍은 듯 긴장한 정화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경민의 모습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경민을 찾아가 강렬한 키스를 퍼붓는 정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의 심장 소리가 들릴 만큼 밀착한 두 사람이 펼치는 도발적이고 아찔한 키스에는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온전히 담겨져 있다. 특히, 정화는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에 대한 애틋함과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알 수 없는 애잔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서우와 백서빈은 진한 키스신도 선보였다. 백서빈은 누워있는 서우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고 서우 또한 백서빈을 감싸 안으며 강렬한 키스를 쏟아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농밀한 키스는 엇갈린 사랑과 자신의 채울 수 없는 욕망의 감정을 폭발시키듯 격정적이며 주술에 걸린 탈의 처절한 슬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말 진한.. 키스신이네", "벌써 이런 키스를 하다니, 뭐에 홀린거야?" “근데, 마지막 저건 누구 손이지?” ““역시 납량특집..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묘한 긴장감이 있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춘 스타들의 노출신인만큼 이번 촬영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두 배우 모두 긴장감 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오늘 10일 밤 11시부터 90분 동안 방송된다.   서우는 여주인공 정화 역으로 분해 베일에 싸인 옆집 남자 사진작가 ‘도혁’역의 현성과 정화의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역의 백서빈, 묘한 신기를 지닌 친구 ‘성주’역의 주민하 등과 함께 공포스러운 상황을 흥미롭게 그릴 예정.  
    2012-08-10
  • 독립기념관, 광복67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개최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제67주년 광복절 및 독립기념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5일에 전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 67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특별공연 “위대한 독립의 발자취”를 겨레의 집 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독립기념관 25년의 역사를 담은 ‘독립기념관 개관 25주년 발전사 특별전’을 겨레의 큰마당에서 전시한다. 또, 서예퍼포먼스 전문가 양영희서예가가 대형붓으로 광목천(길이 200m)에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서예 퍼포먼스를 하며 오후 2시부터는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특집 라디오 현장생방송(교통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상징물(태극기, 무궁화 등)을 주제로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국가상징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 등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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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팬택, 정형돈·하하 등 출연 ‘VEGA TV 어랍쑈!’ 방송
    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은 한 손에 들어오는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VEGA TV 어랍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VEGA TV 어랍쑈’는 방송 컨텐츠를 정말 TV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및 모바일 캠페인이다. 팬택은 최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 환경과 같은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이스카이 사이트를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3D 모바일 광고를 도입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에서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VEGA TV 어랍쑈’에는 정형돈, 대준(데프콘), 노홍철, 하하 등의 유명한 연예계 절친들이 등장, 팀을 나누어 베가S5를 포함한 여러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대결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재미요소도 추가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할 팀, 대결에 사용할 스마트폰, 그리고 대결 후 벌칙 받을 인물을 선택해 직접 방송 스토리를 구성해나갈 수 있다. ‘VEGA TV 어랍쑈’는 총 5개의 라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2라운드가 진행되었으며, 셀카찍기, 호핑볼 릴레이 등의 팀 대결을 통해 재미는 물론 베가S5의 카메라기능, 그립감 등의 특장점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8월 10일에는 3라운드, 14일에는 4라운드 방송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에 펼쳐질 마지막 라운드는 생방송으로 진행,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생중계된다. 생방송 대결에서도 정말 TV방송을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시청자가 ‘VEGA TV 어랍쑈’ 감상 중 응원할 팀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베가S5와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스카이 사이트(www.isk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홍순우 상무는 “베가 S5의 강점인 5인치 고화질 액정을 색다른 방식의 즐거움으로 전달 할 수 있도록 ‘VEGA TV 어랍쑈’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브랜드 ‘베가’에 걸맞는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이 지난 7월 출시한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S5’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일개통 최대 3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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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 육상 10종 경기 선수 애쉬튼 이튼이 메달을 획득하면 입게 될 21st C. 윈드러너대한민국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으로 2012 런던대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회의 열기만큼 각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패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전 대회와는 달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쇼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의 유니폼 전쟁이 뜨겁다. 이미 개막식에서 그 동안의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브랜드의 유니폼이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국가의 패션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이 경기 성적 못지않게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개막식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선수들의 경기복을 비롯하여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 또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은 4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옷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감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유니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두 같은 디자인을 입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경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스탠드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은 단연 수영과 육상이다. 이때 대표팀이 입게 되는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는 희미한 조명에서도 빛이 사방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특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V자 형태의 무늬가 가슴을 가로질러 있다.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 등의 선수가 이 윈드러너를 입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종목에서는 이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카멜리타 지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 애쉬튼 이튼도 메달을 획득하면 영광의 순간을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종목뿐만 아니라 테니스,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매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드림 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입을 나이키 N98 MKII 자켓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웜업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제품으로 시상식에 맞게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림 팀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12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치른 후 이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 미국 배구팀도 메달을 목에 걸 경우에 이 제품을 입게 된다. 펜싱, 양궁,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바서티 봄버 클래식 자켓이다. 이 제품은 캔버스 재질의 편안한 데님으로 완성되어 선수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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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CJ 비비고 런던 1호점, 영국 ‘핫플레이스’로 각광
     CJ 비비고 영국 런던점이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와 엔터테이너들이 사랑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생활문화 기업 CJ(회장 이재현)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m)는 최근 영국에서 오픈한 런던 1호점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스타들과 엔터테이너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 리스트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이 영국 비비고 런던에 직접 찾았다. 이들은 ‘문어 담은 청포묵’을 비롯 ‘숯불고기’와 ‘보쌈’, ‘매운 낙지볶음’, ‘핫스톤 갈비’, ‘구운 해산물’ 등의 비비고 영국 런던점의 코스 메뉴를 즐겼다. 비비고 런던 담당자는 “현지에 맞춘 모던한 한식을 무척 좋아했으며 특히 한국의 매운 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지 매운 낙지볶음과 한국의 전통음식 숯불고기, 보쌈 등의 메뉴에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SBS 인기 토크쇼인 <힐링캠프>에서는 올림픽 특집 ‘한순철 선수편’의 감동 스토리를 비비고 런던1호점에서 촬영을 했으며 지난 4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13%(AGB닐슨)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과 김제동이 진행자로 출연했으며 경기를 막 바로 마치고 나온 한순철 선수에게 힐링을 추천하며 비비고 런던만의 특별한 한식인 ‘육회비빔밥’과 ‘문어 담은 청포묵’ 등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공동심사위원인 노희영, 김소희, 강레오는 비비고 런던점에 함께 모였던 장면이 파파라치 샷에 걸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블로그에 비비고 런던1호점이 직접적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블룸버그 음식 전문 비평가인 리차드 바인(Richard Vines)을 비롯 영국 현지 유명인들의 트위터에 비비고 런칭 소식이 알려지는 등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케이터러 앤 호텔키퍼(CATERER AND HOTEL KEEPER)라는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매체에서는 비비고를 한국에서 가장 큰 식품 회사인 CJ 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런던 1호점의 컨셉과 현지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런던 1호점이 오픈 하자 마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식의 유니크(Unique)함과 헬시앤드프레시(Healthy&Fresh) 컨셉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바앤다이닝(Bar&Dining) 형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동시에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J 관계자는 “CJ 비비고는 지난 10여 년이 넘도록 한식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재현 회장은 런던이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만큼 비비고를 통해 한식 세계화의 중요 거점으로 만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CJ는 글로벌 한식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비고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중에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에 추가로 오픈 할 것이며 연말까지 20여 개 매장을 해외에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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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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