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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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세월호 관련 대국민 담화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국민담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백명의 인명이 희생된데 대한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대폭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해경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사고 직후에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원인은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구난 업무는 사실상 등한시 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성장에 집중해온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어왔기 때문”이라며 “해경의 몸집은 계속 커졌지만 해양안전에 대한 인력과 예산은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고 인명구조 훈련도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그냥 놔두고는 앞으로도 또 다른 대형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겨서 해양 안전의 전문성과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안전을 최종 책임져야 할 안전행정부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행정부의 핵심기능인 안전과 인사·조직 기능을 안행부에서 분리해서 안전 업무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인사·조직 기능도 신설되는 총리 소속의 행정혁신처로 이관하겠다”고 설명했다. 안행부는 행정자치업무에만 전념토록 한다는 것이다.   해양수산부에 대한 책임도 거론했다. 박 대통령은 “해경을 지휘 감독하는 해수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해수부의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는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고, 해수부는 해양산업 육성과 수산업 보호 및 진흥에 전념토록 해서 각자 맡은 분야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내는 책임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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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대통령실
    2014-05-19
  •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년보다 0.4% 상승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1126만 가구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0.4%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개별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은 3.7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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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4-05-19
  • 저작권 침해 사이트 169개 적발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 불법복제물의 유통경로로 활용되는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 169개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사이트 169개에는 스트리밍 사이트 107개(국내 54개, 해외 53개), 토렌트 사이트 57개(국내 29개, 해외 28개) 등이 포함됐다. 미등록 웹하드도 5개가 적발됐으며, 이번 적발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문체부는 해외사이트 81개에 대해서는 저작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내 토렌트 사이트와 미등록 웹하드 사이트에 대해서는 저작권보호센터 및 미래부와 협력해 사이트 폐쇄와 관련자 처벌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작년 한 해 동안 등록되지 않은 웹하드 78개 사이트에 폐쇄 조치를 내렸다. 토렌트 사이트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운영자와 불법 파일 배포자를 검거했고 해외 서버를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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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5-17
  • 행복도시, 편의시설 두달새 16% 늘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생활편의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최근 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월말 현재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과 정부세종청사 등 6개 생활권의 점포수가 785개로 지난 2월말보다 111개(1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상가수는 47개소로 10개소가 증가(27%)했으며, 업종도 20개(50%)가 늘어난 60개로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특히 학원과 병원, 마트 등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6423 생활권별로는 첫마을이 입지한 2-3생활권에 342개 점포가 입점해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했고  2-4생활권 BRT 도로변(214개·26%), 1-5생활권 정부세종청사 주변(112개·15%), 1생활권 공동주택 주변(117개·20%) 순으로 상권이 형성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병·의원(5개) ▲약국(2개) ▲마트(3개) ▲학원(10개) ▲음식점(1개) ▲이·미용(2개) ▲부동산중개업(24개) 등 총 44개 업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병·의원은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의 추가 개원으로 주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행복도시 이전공무원과 입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활편의시설 입점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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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4-05-17
  • 특허청,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측정
    특허청은 방사능, 미세먼지, 중금속, 소음 등의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의 특허출원 건수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사이에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연구기관에 설치된 대형 장비를 통해 이 같은 생활환경 오염도를 확인했으나 이제는 개인이 휴대용 측정기로 주변의 오염도를 직접 확인하는 시대가 된 것. 특히 식료품, 주거 공간 등의 측정대상에 휴대용 측정기를 근접시키는 방법으로 오염도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5년간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의 분야별 출원내용을 살펴보면 방사능 휴대용 측정기가 43건(56.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세먼지 및 중금속 휴대용 측정기 19건(25.0%), 소음 및 진동 휴대용 측정기 9건 (11.8%) 순이었다.   휴대용 측정기 특허 출원의 특징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분야의 특허출원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식료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사능 휴대용 측정기의 특허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음, 중금속 휴대용 측정기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 문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러 가지 생활환경오염을 동시에 측정하는 범용성 휴대용 측정기와 스마트폰 결합형 휴대용 측정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최근의 특허출원 추세이다.   과거에는 소형 휴대용 측정기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측정기에 미세전자제어기술을 적용시켜 전자부품, 센서 등의 초소형화 및 모듈화가 이뤄지며 정밀도가 높고 처리속도가 빠른 소형 휴대용 측정기 설계가 가능해졌다.   특허청은 “생활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휴대용 생활환경오염 측정기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기술의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특허출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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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정책/금융
    2014-05-17
  • 경찰, 세월호 관련 세모그룹 관계자 총력 수사
    경찰청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에 연계해 검찰에서 확대 수사중인 전 세모그룹 고위 관계자 수사와 관련,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돼 추적중인 유○○(유△△ 전 회장의 장남) 등 신병 확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유○○씨 등을 수사중인 검찰로부터 ‘지명수배자 유○○ 검거 협조 요청’ 공문을 접수해 체포영장 발부사실을 공식 확인한데 이어 각 지방청에 검거전담반(17개 지방청 97명)을 편성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의자 유○○ 검거 유공자에 대해 경감까지 1계급 특진시킬 방침이다. 또한 검찰의 검거 활동시 경찰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 및 피의자 소재와 관련한 특수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2 등 신고접수 즉시 신고내용과 사실관계를 적극 확인하고 향후 불심검문 등을 통해 피의자 검거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중요한 사건인 만큼 검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요 수배자 검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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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2014-05-17
  • 굳지 않는 떡, 훈장 받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49회 발명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귀정 박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귀정 박사는 세계최초로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관련 업체에 290여 건의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세계 시장에 떡 수출을 가능하도록 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청정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한 김용범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농업인 건강보호장비를 개발한 이경숙 박사와 화분매개곤충 뒤영벌을 개발한 윤형주 박사는 특허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범 박사는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청정수삼 연중생산 기술’을 개발해 40건 이상의 기술이전과 관련법 개정, 건강기능식품, 고급화장품 등 소재의 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경숙 박사는 농업인의 건강안전 정책, 안전재해 보장제도를 도입하고 보호·편의 장비 개발 지원 등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윤형주 박사는 친환경 화분매개곤충 ‘뒤영벌’ 산업화에 성공해 국내 자체생산 및 활성화로 보급가격을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오늘의 훈장과 표창 수여는 농업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거둬 농가소득 향상과 창조농업 실현에 더 매진하라는 의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 주최로 5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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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4-05-17
  • 6.4 지방선거, 총 유권자는 41,304,394명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 유권자 수는 41,304,3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가 작성기준일인 5월 13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유권자 수와 대비해 보면 2,442,631명이 증가한 것이다. 유권자 현황을 살펴보면 주민등록자가 41,183,493명,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 72,476명, 외국인 48,425명이다. 특히, 외국인 유권자수는 2010년 지방선거 때의 12,899명에 비해 4배 정도로 늘어났다.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선거인명부의 열람과 이의신청,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명부 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5월 23일 최종 확정된다.선거인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20,450,891명(49.5%), 여성 20,853,503(50.5%)으로 여성이 402,612명 더 많고, 연령대별로는 19세 1.7%, 20대 16%, 30대 19.2%, 40대 21.7%, 50대 19.7%, 60대 11.1%, 70대 이상이 10.6%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9,680,920명, 서울 8,443,134명 등의 순이다.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원활한 투표를 위해 시·군·구 홈페이지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자신이 올바르게 등재되어 있는지 여부를 열람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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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부
    2014-05-16
  • 박 대통령, 세월호 유가족에게 다시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한달을 맞은 이날 오후 3시50분께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마음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실 텐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바로잡고, 국가 대개조라는 수준으로 생각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것이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관련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고, 그래서 안전시스템부터 공직사회의 개혁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현장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보신 유가족 여러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느끼셨던 문제점들과 또 바로잡아야 되겠다 하는 것들의 의견을 주시면 꼭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가족을 잃으신 슬픔 자체도 감당하기 어려우실 텐데 생계 문제로 고통을 받으시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그런 문제도 말씀해 주시면 정부가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마음에 담아두셨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가족대책위의 한 인사는 “많은 희생자들이 나라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가장 가치있고 고귀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 것인지 한 번 여쭤보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사고 이전 대한민국과 그 후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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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14-05-16
  • ‘조용한’ 가정의 달, 10명 중 4명 ‘집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분위기가 5월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남녀 10명 중 7명은 이번 가정의 달 비용을 전년대비 동결하거나 줄였으며 전반적으로 가정에서 조촐한 기념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전국 10대에서 50대까지 남녀 863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가정의 달 선물 비용 등 지출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1%가 전년과 비슷하거나 더 줄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줄었다’(26.1%)와 ‘매우 줄었다’(11.8%)가 37.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10명 중 4명 꼴로 전년대비 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슷하다’가 34.2%였다. 반면 ‘다소 늘었다’는 19.8%, ‘매우 늘었다’는 8.1%에 머물러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대한 씀씀이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비용이 줄었다’는 응답이 ‘40대’ 59.1%, ‘50대’ 57.1%로 장년층이 비용을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고, ‘30대’ 45.3%, ‘20대’ 33.9%, ‘10대’ 30% 순이었다. 지출을 줄인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등 수입이 줄어들어서’가 34.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그 뒤를 이어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간소하게 보내고 싶어서’가 2위(26.9%)를 차지해 세월호 등 각종 사건 이후의 사회적 분위기와 여파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곳에 지출이 더 많아져서’가 26.9%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챙겨야 할 기념일이 줄어들어서’(6.1%), ‘기타’(5.2%) 순이었다. 올해 가정의 달 계획 역시 술자리나 야외행사보다는 가정에서 조촐하게 보내겠다는 응답이 대다수를 이뤘다. 계획 1위는 ‘집에서 조촐하게’가 36.4%로 가장 많았고, ‘외식’이 27.8%로 그 뒤를 이었으며 ‘별다른 행사가 없다’는 응답도 17%나 됐다. 반면 ‘야외나들이’(12.2%)와 ‘술자리, 파티’(6.6%) 등을 하며 보낸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 대비를 보였다. 이번 가정의 달 예상되는 평균 지출 비용은 50대가 ‘28만 2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3만원’, 40대 ‘21만 1천원’, 20대 ‘13만 2천원’, 10대 ‘7만 5천원’ 순이었다.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날은 ‘어버이날’로서 76%로 압도적인 응답을 얻었으며, ‘어린이날’(11.5%), ‘스승의 날’(8.7%), ‘성년의 날’(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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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4-05-16
  • 희망연봉에 관한 알 권리, ‘페이오픈’에서 해결
     이력서를 쓸 때마다 희망연봉을 적는 공란에서 얼마를 적어야 할지 망설인 경험은 대부분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써야 적당한지, 그 기업의 직급별 연차별 연봉이 얼만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늘 궁금해 한다. 올해 초 5억원 이상의 등기임원의 연봉이 공개되었고, 직원 평균연봉이 1억이 넘는 곳이 있다는 발표가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싶은 건, 직원 평균연봉보다 직급별, 연차별 상세 연봉이다. 각 채용 사이트에서 기업의 연봉을 공개하고 있으나 대기업 초임연봉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직급과 연차에 따른 정보를 알기란 쉽지 않다. 연봉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이기에 쉽게 공개되지 않는다. 특히 같은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들 사이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런 연봉 정보에 관한 가려움을 긁어주는 사이트가 존재했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 과장급 정도 되는 분들이라면 꽤나 많은 분들이 ‘페이오픈’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있을 것이다. 국내 유일 연봉정보 공개 커뮤니티로 2000년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주인이 계속 바뀌면서 주춤했던 이 사이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차근차근 서비스를 보완했고, 최근에는 모바일웹에서도 쉽게 연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연봉 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1000대 기업의 30%가 페이오픈 회원이다. 연봉협상 시즌이면 많은 기업에서 연봉 테이블에 관한 문의를 해오고 있어, 연초가 가장 바쁘다. 10년 넘게 누적되어온 연봉 정보는 현재 50만건을 넘었다. 또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리뷰도 담고 있다. 경영자스타일, 동료관계, 회식문화, 부조리/차별, 이직률, 업무강도, 기업특징, 좋은점/나쁜점 등 상세한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봉과 기업리뷰들은 익명으로 보여지나 해당 서비스가 회원제로 운영되다 보니, 정보의 질도 믿을 만하다. 이 외에도 회사소개서의 복리후생이 아닌, 재직자가 직접 경험한 그 회사의 복리후생에 관한 내용도 기업리뷰와는 별개로 공개되고 있다. 페이오픈 담당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기업 리뷰를 작성해주시는 것을 보면, 연봉 외에도 기업 분위기나 복리후생을 많이 고려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각 항목마다 별점을 줄 수 있는데 대기업을 제외하곤 별점이 낮은 기업에 관한 관심이 높다. 기업들이 저희 글을 보고 우리 직장인들이 일하는 환경이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도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페이오픈이 모든 직장인들의 필수 커뮤니티가 되어,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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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14-05-15
  • 콘버그 노벨상 건국대 석학교수 “기초과학 투자 늘려야”
    노벨상 수상 석학이 국내 대학 개교기념 축사에서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한국 대학의 관심과 투자를 강조했다.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 (Roger Kornberg) 미국 스텐퍼드대 교수는 15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건국대 학원창립 83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대학 발전에 대한 조언으로 ‘기초학문’과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to pay attention to fundamentals)를 할 것을 강조했다. 콘버그 교수는 “건국대학교는 이미 응용과학 분야에 타 학교와 비교하지 못할 만큼의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 훌륭한 응용과학 분야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과학을 더 키울 것(emphasize basic science alongside the extraordinary capabilities already existing in the university in applied science)”을 조언했다. 콘버그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예를 들며 “과거 스탠퍼드대 의대에는 단지 43명 정도의 교수만 있었으나 이 적은 수의 교수들이 유전자 엔지니어링이나 형광활성화 세포분획과 같은 기초연구에 집중함으로써 지금의 스탠퍼드 의대는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며 “지금의 건국대도 최고의 교수진을 가지고 똑 같이 더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저 콘버그 교수는 “성·신·의의 교시 위에 창립된 건국대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명망 있는 사립대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Konkuk University was founded on the principles of ‘Seong(Truth)’, ‘Shin(Faith)’, and ‘Eui(Righteousness)’. Konkuk University has become the most prestigious private university in Korea.)”며 “미래에 건국대학교는 더욱 더 강하게 발전할 것(Looking to the future, I expect Konkuk University to go from strength to strength.)”이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콘버그 교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轉寫)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전사 과정은 2000년 RNA복제효소 단백질 결정구조와 2004년 세부 작용메커니즘이 밝혀진지 2년 만에 규명된 것으로 가장 짧은 시간에 이뤄낸 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버지인 아서 콘버그(Arthur Kornberg) 박사도 1959년 DNA복제효소 최초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해, 부자(父子) 노벨상 수상자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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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14-05-15
  • 건국대, 이영표 초청 청춘토크쇼 개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이영표 선수가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섰다. 건국대는 2014 브라질월드컵 KBS 축구해설위원인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를 초청, 25년간의 축구 인생을 통해 얻은 인생관과 성공스토리, 월드컵 축구 이야기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KBS와 함께 개최했다. 15일 오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춘 토크 - 청년 멘토 이영표’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현지 MC인 정인영 KBSN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영표 해설위원은 ‘성공이 성공이 아니고, 실패가 실패가 아니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뒤엔 정인영 아나운서와 함께 사전에 참석자들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자유롭게 답하는 ‘프리토크’도 진행했다. 이 해설위원은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냐’는 질문에 “어떤 일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번의 슬럼프를 거치게 되고 또 슬럼프를 거친다는 건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슬럼프가 왔다고 주저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 번 노력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 “고교 시절 하루 천개의 줄넘기 이단뛰기를 뛰고, 남들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 훈련한 것이 훗날 국가대표로 발탁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건국대 총장실을 방문한 이 해설위원은 송희영 총장과 학교발전에 대해 면담하고 송 총장에게 자신의 국가대표 등번호인 1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가수 정동하(전 부활 멤버), 김바다(전 시나위 멤버)씨가 KBS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과 본인들의 히트곡을 부르며 청춘토크쇼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건국대 동문인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9일 서울 보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춘토크’를 열었으며 오는 30일 서울대를 찾아 세 번째 ‘청춘토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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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6.4지방선거] 5월 15일부터 후보자 등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5일, 16일 양일간 전국 선관위에서 일제히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공직선거법 제19조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16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정당 및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선거별․지역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2일부터 할 수 있으며, 5월 21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6․4 지방선거 주요 선거사무일정 >   ▣ 선거운동기간 : 5월 22일(목) ~ 6월 3일(화) ▣ 선거인명부 확정 : 5월 23일(금) ▣ 사전투표기간 : 5월 30일(금) ~ 5월 31일(토) ▣ 선거일 : 6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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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자동차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치 경신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 호조와 해외시장의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이 월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18.9% 늘어난 48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작년 12월 수출액 47억3000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완성차 수출 대수는 지난달 29만9268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0% 증가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43만3799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3% 늘었다. 내수는 14만7765대로 11.2% 늘어났다.   수출 실적 호조에는 해외 자동차 수요의 회복세와 국산차 판매 단가의 지속적인 상승이 배경으로 꼽힌다. 완성차 1대당 평균 수출 가격은 작년 4월 1만5451달러에서 올해 4월에는 1만6123달러로 높아졌다.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와 ‘LF쏘나타’, 기아자동차 ‘쏘울 EV’, 한국GM ‘말리부 디젤’ 등 신차 출시에 따른 국산차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레저용차량(RV)의 수요 확대도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 부품 역시 국내 완성차 업계의 해외생산 확대 및 해외 완성차 업계로의 납품증가 등으로 23억4000만달러을 기록했으며, 이는 월간 부품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내수 시장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작년보다 11.2% 늘어난 14만7765대를 기록했다. 이중 국산차 판매량은 13만1053대로,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13만대 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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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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