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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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9일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시행
    ▲ 사진제공=미앤미한의원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중국에서는 난방연료인 석탄사용 증가로 스모그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울에서도 대기정체 현상으로 대기오염이 가중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 이하라도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전광판(13개소)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외출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며, 12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기질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문자서비스 제공기준 및 제공방법 등을 마련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SMS 희망시민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등을 위하여 홀몸노인 돌보미, 교육청 교사 등 약 1만 7천 명에게 전달된다. 특히 평상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이라면 문자를 통해 외출을 자제하거나 황사 마스크를 미리 착용해 대비하는 등 초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에 의하면 황사마스크는 입경 0.04~ 1.0㎛의 먼지를 80% 이상 제거할 때 허가하도록 되어 있어 입경이 10㎛ 이하인 PM-10와 2.5㎛ 이하인 PM-2.5 미세먼지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황사마스크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때 황사마스크는 1회용이므로 세탁하여 착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한 후 “의약외품, 황사방지용” 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며, 착용법에 따라 적정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동 중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정보전광판과 버스안내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시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활용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m.seoul),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상승할 때 시민행동요령으론 어르신,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의 이동 자제와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평상시에도 홈페이지 등서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질 농도 실시간 확인> 한편, 경보 발령이 아니더라도 서울시의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서울(m.seoul),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10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추가해 총 6개 항목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농도를 확인하여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주의보 예비단계는 중국발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라 경보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문자서비스 등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이밖에 대기질 문자서비스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정보와 행동요령을 꼭 참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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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에이즈 보건 재단, 대한민국 기부 부족 지적
    세계 최대의 에이즈 기관인 에이즈 보건 재단(AIDS Healthcare Foundation, AHF)은 대한민국에게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B, and Malaria)에 약속한 기부금을 증액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AHF는 한국의 기부금이 증가하긴 했으나 아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워싱턴에서 열리게 될 에이즈와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의 제 4차 재원보충 회의에 앞서 워싱턴 한국대사관 안호영 주미대사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 AHF는 한국이 이번 주 이 기금에 기부할 금액을 발표한 이후 전세계적인 에이즈 퇴치 노력에 대한 지원을 더 증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1월 21일자 세계기금 (Global Fund)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2014-2016년 세계 기금에 6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외교부는 한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2013-2017년 5년 동안 매년 2백만 달러씩 총 1천만 달러의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HF가 안호영 대사에게 보내는 세계 기금에 대한 한국의 재정적 지원 확대 요청서에서 AHF의 마이클 웨인스타인(Michael Weinstein) 이사장은, “대부분의 다른 시민사회들처럼 AHF는 세계 기금에 대한 기부는 자선이 아닌 더 부유한 국가가 가지는 전 세계 공공보건 보호에 대한 도덕적이고 실제적인 책임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AHF는 최근 대한민국이 향후 5년간 이 기금에 1600만 달러만 기부하겠다는 발표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AHF는 또한 대한민국이 이 기부금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가 아닌 외국인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출국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해 약속한 기부금의 상당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세계 기금에 대한 기부금에 대해 재고해 한국의 위상과 책임에 걸맞은 수준의 기부를 해주기를 진심으로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안호영 주미대사에게 AHF가 보내는 편지에 웨인스타인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G20 회원국인 대한민국은 연간 GDP가 1.12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이다. 세계 기금에 대한 한국의 기부금액은 분명 한국의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다. · 미국과 비교해 보면, 미국의 GDP는 한국의 약 15배 정도 이지만, 미국은 매년 세계 기금에 13억 달러를 기부한다. · 대한미국에 걸맞은 기부금은 매년 최소 7천만 달러일 것이며 이는 현재 계획 중인 5년간 16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 그리고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형태로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한국의 계획은 한국이 전세계 공공보건에 대한 책임 의식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다. · 오늘날 사람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고려해 볼 때, 이제 질병이라는 것은 한 나라에서만 발병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계 보건을 위해 지원이 불충분하면 당장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만 타격이 가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는 발병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질병이 발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게 되는 것이다. 에이즈 보건 재단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전 세계 기금 이사회회원이었던 조지 서베이드라(Jorge Saavedra) 박사는 “기부금 증액 약속은 ‘선택’이나 한국, 중국, 터키, 남미 주요 경제국가들의 아량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UN에 의무적으로 지불하는 기부금처럼, 세계 기금과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라는 3대 전염병 퇴치를 위한 이 기금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 또한 모든 G20 회원국의 의무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국경이 없는 전염병의 경우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혹은 남미에서 통제되지 않는다면 전세계 나머지 국가들도 조만간 영향을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에이즈 보건 재단의 톰 마이어스(Tom Myers) 공보실장은, “부유한 국가는 모두 전세계적인 공공보건을 향상시키고 보호할 책임을 지니며 이는 도덕적인 의무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기금과 같은 기구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기부로 여겨져서는 안되고 전세계가 함께하는 공동체적인 노력에 각 국가가 할당 받은 공평한 몫을 지불하는 것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공공보건은 공동의 책임이다. 자신의 공평한 몫을 지불하지 않는 국가는 공평한 몫을 지불하는 국가에 무임승차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제는 서술을 달리해 재정적 지원에 대한 약속이 호의가 아닌 전세계 모든 국가가 함께 공유하는 책임으로 이해되어 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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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박상우, “SNL코리아 시즌4, 내겐 아주 큰 경험”
    ▲ 박상우가 SNL코리아 시즌4에서 하차한다.(사진제공: 에이치엠지엔터테인먼트)   ‘SNL코리아 시즌4’에서 크루로 맹활약 했던 박상우가 ‘SNL코리아 시즌4’에서 하차한다. 그는 ‘SNL코리아’에서 공로상을 받을 만큼 직접적인 활약 보다는 간접적인 활약이 더욱 많았다. GTA와 한 코너, 코너마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어떻게 보면 코너가 더욱 돋보이게 된 것이 ‘박상우’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민교, 정성호, 클라라 등 다른 크루들에 비해 다소 인지도는 낮지만, 박상우는 “나에게 SNL코리아는 너무나 큰 선물, 값진 경험이었다. SNL코리아 시즌4를 끝으로 더욱 발전하는 멋진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가수 ‘박상우’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박상우는 현재 남성 3인조 그룹 ‘보헤미안’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연말에 뮤지컬 공연도 준비중이다.  
    2013-11-25
  • 건국대 박찬규 교수, 고래 유전정보 해독
    한국 과학자가 주도하고 중국, 미국, 영국, 덴마크,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 24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지구 생물 중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고래 (밍크고래)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데 최초로 성공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고래 유전자 2만605개가 확인됐는데, 특히 산소가 부족하고 염분이 많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전자가 발달하였으며 유전적으로 바다에서 불필요한 감각기관이 퇴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박찬규(사진) 교수는 고래가 냄새를 인지하는 후각유전자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소와 돼지와 뿌리가 같은 고래의 경우 해양에 서식하는 환경적 특이성으로 인하여 가까운 진화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소와 돼지에 비하여 후각유전자가 매우 퇴화된 상태로 환경에 적응하였음을 규명하였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테라젠이텍스바이오연구소가 주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25일자 온라인 판에 개제되었다. 박찬규 교수는 2013년 12월 네이처지에 발표된 돼지 게놈 분석 국제 공동 연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 고래는 지구 생물 중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약 6,000만 년 전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를 옮겨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구별되며, 밍크고래는 수염고래 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이다. 연구진은 생물체의 유전 정보를 구성하는 DNA 염기서열 정보를 값싸고 빠르게 분석하는 ‘차세대 시퀀싱(NGS·Next Generation sequencing)’기술을 활용해 동해에서 잡힌 밍크 고래의 근육에서 채취한 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유전적 다양성을 보기 위해 밍크고래와 함께 긴수염고래와 병코 돌고래, 상괭이의 유전체도 함께 해독했다. 유전체 분석에 따르면 소와 돼지와 뿌리가 같은 고래는 유전적으로 바다에서 불필요한 감각기관이 퇴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밍크고래가 다른 해양생물에 비해 ‘퍼옥시리독신’과 ‘오린크드 엔아세틸글루코사민 트랜스퍼레이즈’ 같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단백질이 많고 장시간 잠수를 할 때 축적되는 젖산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밍크고래가 장시간 물속에서 숨을 참은채 머물면서 갖게 된 특성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진은 또 밍크고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유전적 측면에서 사람과 매우 가깝다는 점도 알아냈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과 중국 등 생물유전체 연구에 앞선 국가들이 고래의 유전체 해독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먼저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고래의 경우 영국 리버풀대가 북극고래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가 혹등고래의 염기서열 해독에 나섰지만 국내 연구진의 발표가 한발 앞섰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적응해 온 고래의 독특한 생리 현상을 이해하면 저산소증, 심혈관질환과 같은 인간 질병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래는 어류와 달리 아가미가 없고 호흡하지 않고 최대 1시간 이상 머무는 독특한 성질이 있는만큼 산소 결핍에 적응하는 이런 고래의 유전자적 특성은 뇌졸중, 심장마비에 영향을 미치는 저산소증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또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의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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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라인, 전 세계 가입자 수 3억 명 돌파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 출시된 이래 전세계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기가 가장 높은 동아시아는 물론 스페인·멕시코 등의 스페인어권에서 계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터키에 더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서유럽 지역에서도 각 지역에 특화된 프로모션 및 현지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현지어 지원 및 현지 유명인사를 활용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을 추진한 결과, 본격 진출 3개월 만에 인도 내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 연말까지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인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출시 후 가입자 1억 명 돌파까지 19개월, 가입자 1억 명에서 2억 명 돌파까지는 6개월, 가입자 2억 명에서 3억 명 돌파까지는 4개월이 걸리는 등 이용자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라인 주식회사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올 1월 전세계 가입자 수 1억 명 달성을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가입자 수 3억명 돌파를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라인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메시징 앱과는 달리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스티커 메시지와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음성/영상 통화 기능, 라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 게임 등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툴’의 영역을 벗어나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내는 툴’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라인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추구해 새로운 기능 개발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서 2014년 전세계 가입자수 5억명 돌파라는 목표를 내걸고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앱으로서 보다 많은 이용자 확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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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MOI,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폴 회의 참석
    ▲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폴 회의 참석한 UAE 내무부 대표단(사진제공: Abu Dhabi Police)아랍 에미레이트(UAE)의 내무부가 프랑스 리옹에서 11월 14-15일 열린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 (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Interpol)회의에 참석했다. 이 내무부 대표단은 인권보호국(Human Rights Department)의 모하메드 아리 알 셰히 (Mohammed Ali Al Shehhi) 대령을 대표로 내무부와 여러 경찰 부서의 인신매매 퇴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는 아부다비 법무부의 검찰과 판사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인신 매매 퇴치, 인신 매매 범죄를 조명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의 이점, 불법 장기 밀매 근절 및 아동 학대 금지에 있어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논의했다. UAE 대표단장은 인신매매매 근절을 위한 UAE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단은 이 주제와 관련된 간행물, 팸플릿과 전문서적을 통해 인신매매를 알리는 전시회에도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회의에 부수적으로 특별히 준비된 전문 교육 과정에도 참석했다. 이를 통해, UAE의 대표단은 조직 범죄와 인신매매 퇴치와 관련한 국제 전문가들의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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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 유럽
    2013-11-25
  •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참혹한 ‘베일’, 12월 5일 개봉
    ▲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사진제공: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어느 날부턴가 낯설어진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 이미 제 11회 보스턴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정창현 감독의 영화 <베일>은 완전한 독립영화이다. 제작, 각본, 편집, 미술 등 대부분의 작업을 감독이 진행했다.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연출부도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촬영했지만, 그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베일>은 결혼 2년째에 접어드는 영식이 최근 아내 소연에게서 예전과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내가 낯선 남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영식은 심부름센터에 소연의 미행을 의뢰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한다. 영식은 계속되는 아내에 대한 의심으로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된다. 얼마 후, 소연이 낯선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이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 김 형사는 영식과 소연의 내연남으로 의심을 받던 오민수를 불러내 수사를 진행한다. 조사에서 오민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연과의 내연관계 또한 부정하고, 영식은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오민수의 조사 결과를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하는데...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 개봉과 함께 그 베일을 벗으며,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11-25
  • 나이키, 2014년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 루이즈 구스타보 , 리오에서 나이키의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사진제공: NIKE, Inc.) 나이키 (뉴욕중권거래소 종목명:NKE)는 오늘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홈경기용 유니폼을 공개했다. 내년 여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대표팀이 입게 될 이번 유니폼은 성능과 혁신, 문화적 디자인 요소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시켰다. 나이키 브랜드 부문 사장인 트레버 에드워즈(Trevor Edwards)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은 나이키의 영광이다. 단순히 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역사와 5개의 별, 축구 경기에 대한 애정 나아가 브라질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 선수들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 드라이핏 (NIKE Dri-FIT) 기술은 피부에 맺힌 땀의 습기를 더 빨리 증발될 수 있도록 옷 밖으로 배출시키고 레이저로 절단한 미세한 구멍과 정교하게 가공된 그물 부분이 우수한 통기성과 공기흐름을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이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나이키의 노력에 따라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는 최초로 양말까지 모두 재생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의상에는 평균1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 2010년 이후로, 나이키는 2800개 이상의 풀사이즈 축구 경기장에 달하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약 20만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다. 나이키 풋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틴 로티(Martin Lotti)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적용하는 것이 나이키의 디자인 및 개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목적은 선수들에게도 그리고 지구에도 좋은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개선시키고 유니폼을 입고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위해 3D 신체 스캐닝으로 브라질 국가 대표팀 선수 전원의 몸을 스캐닝 했다. 브라질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고찰하면서, 나이키의 디자인 팀은 이번 국가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에 브라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를 적용시키는 한편 이 국가대표팀의 클래식한 노란색 저지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했다. 마틴 로티는 “브라질의 홈경기용 유니폼은 브라질의 국기와 같아서, 이 나라와 이 국민을 상징한다. 우리는 홈경기용 유니폼이 가지는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축구의 빠른 속도와 브라질의 문화의 퓨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저지에는 Y넥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모양을 연출했으며, 반바지는 클래식한 브라질리안 바시티 로얄(Brasilian Varsity Royal) 색상에 흰색 줄무늬를 적용했다. 심플하면서 아이콘적인 이번 유니폼은 좀 더 슬립한 핏을 가지며 선수들의 신체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좀 더 잘 맞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운동성과 편안함을 증대시켜 줄 수 있도록 커팅되었다. 브라질 대표팀의 문장 또한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커졌으며 좀 더 반짝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금색 짜임이 추가되었다. 문장 뒤, 저지 안쪽에는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된 슬로건 ‘Nascido para jogar futebol’이 새겨져 있다. 나이키는 브라질 디자이너인 브루노 빅(Bruno Big)과 함께 모든 저지의 뒷 목 안쪽에 자랑스러움을 상징 할 수 있는 마크를 만들어 냈는데,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를 입었을 때 이들 대표팀을 부르는 별명인 “카나링요(Canarinho, 작은 카나리)”를 나타내는 작은 노란색 카나리를 모티브로하는 마크이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 (Neymar)는 “아마레링아(amarelinha. 작은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의 애칭)를 입는 것은 나와 내 동료들에게는 영광이다”라며 “브라질은 축구를 하기에 매우 특별한 곳이며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유니폼은 기술적인 우수성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영감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부분마저도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습도를 조절하고 효과적인 쿨링을 가능하게 한다. 선수 이름과 숫자의 스타일은 브라질 도로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손으로 만든 포스터에서 사용되는 클래식한 폰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선수들이 입는 모든 저지는 모두 브라질에서 만들어졌다. 브라질의 유니폼은 나이키 스토어나 nike.com에서 11월 24일부터 선주문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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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조리 후 30분”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아시나요?”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대표 황병우)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을 모집, 조리 시간대별로 떡볶이 맛을 비교해 본 결과 조리 후 30분이 가장 맛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떡볶이는 자체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된 직후에는 소스가 떡에 베어있지 않아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비로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떡이 풀어지게 되고 소스가 응고되어 점차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2시간 이후에는 소스의 색이 검정 빛을 띄게 되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한다.     올떡볶이의 황병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며 “주 1회 외식 전문가를 매장으로 파견하여 매장의 위생과 맛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떡볶이 조리대를 2칸으로 분할해 첫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조리 하고 두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보관 후 판매해 언제나 신선한 떡볶이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다.     이러한 떡볶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떡볶이의 맛과 위생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증가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떡볶이’ 메뉴는 피로 회복과 빈혈, 변비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로 자연의 깊은 단맛을 내고 필수 영양소의 성분이 높은 국내산 쌀을 혼합하여 쫄깃한 식감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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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 무료창업지원 1억 기부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의 선행이 차가운 날씨 속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은 경제 자립을 꿈꾸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병만은 2012년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를 설립,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 두 가정 무료창업 지원을 해준데 이어 10가정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나눔지원센터의 선행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 힘내라 우리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창업 지원은 창업이 가능한 부부(가족)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총 5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정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병만은 “이번 무료임대 창업을 통해 영업 활동을 시작하는 가맹점들의 홍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며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가정에도 이번 무료 창업 지원을 통해 웃음꽃이 다시 피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은 100% 국내산 신선하고 양질의 닭만을 사용하고 있으며20가지 한방 재료로 만든다. 또한 빙초산과 사카린, 방부제 없이 직접 만든 치킨무 사용으로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앞장 서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으로 가맹점이 100호점(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11-22
  •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250억 성금
    ▲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캠페인 첫날 1호 기부자로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성금 규모를 50억원씩 크게 증액했을 뿐만 아니라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장애인, 문화예술,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총 1,3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60만 달러를 지원하고, 대규모 문화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국내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가정의 8,200여명을 문화공연에 초대하는 등 활발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정착(세이프 무브)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이지 무브) ▲환경보전(그린 무브)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해피 무브)를 사회공헌 4대 중점 체계로 삼아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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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해외쇼핑몰 3만여개와 제휴, 구매대행 무료인 글로벌쇼핑 러브잇 공식 오픈
    -미국,영국 유명브랜드,쇼핑몰의 세일 정보 매일 제공 -해외직구 구매대행 수수료 무료, 파손보험, 최저가 보장 -매일 9시 나만의 맞춤세일정보 제공 유용     쇼핑에 국경이란 없다. 해외직구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쇼핑시장이 2조원대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구매대행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해외직구와 해외브랜드 세일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쇼핑 서비스’ 러브잇(www.luuv.it) 사이트가 11월19일 오픈했다. 러브잇(www.luuv.it)을 방문하면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며 관심있어 하는 다양한 브랜드 세일 정보를 한 눈에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현재 러브잇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갭(Gap), 뉴밸런스 아울렛(New Balance Outlet), 어그(Ugg), 레고(Lego), 드럭스토어(Drugstore.com), 리버티런던(Liberty London)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등 300여개 인기 스토어의 세일과 핫딜이 매일 업데이트돼 제공된다. 특히 패션, 베이비, 스포츠,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세일정보가 업데이트되므로, 관심 스토어로 등록해놓으면 일일이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까페 등을 방문 안해도 매일 오전9시 자신의 메일로 세일정보를 통합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러브잇은 또한 해외 쇼핑몰 3만여개와의 제휴를 통해 구매대행 수수료 0%로 파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상당수가 구매대행 수수료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어, 러브잇은 사이트 가입 모든 회원에게 구매대행 수수료 0%로 진행한다. 기존 구매대행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부터 배송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제품 가격의 약 10%까지 수수료를 청구하기도 해 러브잇의 새로운 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러브잇은 프리미엄 회원 서비스를 통해 최저가 보장, 파손분실 안심보험, 그리고 단순변심으로 중고거래를 원할 경우 중고안심거래 대행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구매대행 수수료 0%를 내걸은 러브잇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해외직구 상품이 국내 동종 타 해외직구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 만큼 환불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국내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 숨은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리미엄 유료회원은 파손분실에 대한 안심 보험이 기본 제공되며 중고 아닌 중고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심거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여 단순 변심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유료회원을 위한 온라인 구매컨설턴트는 해외 사이트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작/번역/관세상담/기타 해외직구 문의 등에 대해 빠르게 답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러브잇을 운영하는 캐주얼스텝스(주)의 김진하 대표는 “FTA, 경기불황, 그리고 낮아진 배송료 때문에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해외직구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달라진 소비패턴에 맞춰 다양한 해외브랜드 세일정보를 포함한 쇼핑 정보 제공에 집중하면서 소비자가 구매대행 수수료와 반품에 대한 부담을 덜고 글로벌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러브잇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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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유희열 효과! 다이내믹해진 K팝 스타 시즌3가 온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의 연출진이 새로운 에너지로 무장한 <시즌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 시즌 1, 2에 이어 3까지 를 진두지휘 해오고 있는 박성훈 PD가 D-5일을 남긴 상태에서 각국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초반 오디션과 지난 본선 1, 2라운드를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만의 분위기를 공개한 것.   박성훈 PD는 “유희열 심사위원의 합류로 완전히 새로운 화학작용, ‘유희열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며 “심사위원으로서 첫 활약이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심사 패턴을 뒤엎는 견해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심사가 다이내믹해졌다”고 유희열 심사위원이 가져온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또한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은 나이가 비슷한 만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때문에 스스럼없이 이견을 표출하고 있다”며 “대형 기획사를 이끌고 있는 양현석-박진영과 상대적으로 다른 성향의 유희열이 논쟁을 벌이기도 하며, 세 심사 위원이 각각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음악 장르가 다른 데에서 오는 대립구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즌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늘 앞선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프로듀서들인 만큼 이번 심사에도 ‘색다름’을 강조했다. 지난 시즌의 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을 그대로 답습하는 참가자들은 예외 없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며 “세 심사위원이 공통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K팝의 트렌드와 그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침체기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는 “오디션의 ‘음악’ 자체가 지겨워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패는 좋은 ‘음악’과 ‘무대’ 그 자체다. ‘좋은 음악’을 찾아내고 들려주는 프로그램 본질에 충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될 SBS 는 숨어있던 ‘게으른 천재’들을 찾기 위해 오디션 개최 지역을 늘리는가하면, 신선한 시각으로 심사를 이끌어갈 유희열 심사위원을 영입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던 상황. 오디션 종결자로서의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격이 다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제공=SBS]  
    2013-11-19
  • 충북, 남부3군 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 논의
      충청북도는 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603억 원을 투입하는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사업 논의를 위해 15일 영동군 심천면 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남부권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정구복 영동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류일환 보은 부군수, 박수화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균형발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토론회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보고 및 남부 3군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원광희 충북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김노수 영동대교수, 김태영 충북도립대 교수, 육철 영동대 교수, 김동일 남부권 발전포럼 위원,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남부권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균형발전은 민선5기 함께하는 충북의 정책기조이자 핵심가치로서, 우리도가 시․군 간 균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다양한 균형발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역 간 발전격차가 완화되고 있다는 연구용역결과가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저발전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충청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보은군에 지역균형발전 1단계사업으로 147억 원을 투입하여 보은대추 명품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큰 성과를 올렸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되는 2단계 사업에는 200억 원을 확보하여 동부일반산업단지조성 사업, 스포츠파크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옥천군에 1단계 사업비로 145억 원을 투입하여 창업 및 기업유치 9개 업체, 52개의 의료기기 및 기계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제2단계사업에서도 의료기기밸리 연계사업 등에 200억 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의료기기분야를 특화․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옥천군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에 1단계 사업비로 164억 원을 투입하여 기업지원센터 건립, 국악체험촌 건립, 영동군 파워브랜드 개발․홍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단계에는 203억 원을 확보해 와인산업육성, 국악 산업화 및 마케팅 사업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남부3군의 균형발전사업에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2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경에는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권역의 지역별 특화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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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현대기아차, 미국 잔존가치 3개 차종 최우수상 수상
    ▲ 기아차 쏘울    현대차 ‘싼타페’와 ‘엑센트’, 기아차의 ‘쏘울’이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ㆍ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社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2014 Residual Value Award)’에서 지난해에 이어 3개의 최우수 모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일정 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     현대차는 이번 '2014 잔존가치상'에서 ‘싼타페’가 중형SUV 부문에서, ‘엑센트’가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한 차종을 의미하는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포드 ‘익스플로러’, 스바루 ‘아웃백’ 등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고, ‘엑센트’는 도요타 ‘야리스’, 혼다 ‘피트’ 등 전통적 소형차 부문의 강자들을 모두 제쳐 현대ㆍ기아차 최초의 소형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차는 '쏘울'이 소형MPV 및 소형유틸리티 부문에서 전년도 수상 차종인 ‘미니 컨트리맨’을 제치고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 기아차 최초의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로 기록됐다.   ‘쏘울’은 미국 시장에서 ‘옵티마’(한국명 ‘K5’)와 함께 월 평균 1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차급 판매 1위를 기록해 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으며, 기아차는 이번 잔존가치상의 수상으로 ‘쏘울’의 인기의 이면에 높은 품질 및 상품 경쟁력이 뒷받침돼 있었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현대ㆍ기아차는 이번에 SUV, 승용, MPV 등 다양한 차급에 걸쳐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 모델을 배출, 전 라인업에서 고르게 잔존가치를 인정받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현대ㆍ기아차는 브랜드별 전체 순위에서도 모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는 등, 현대ㆍ기아차가 그 동안 추구해온 품질경영의 성과가 높은 잔존가치로 되돌아오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3개 차종의 최우수 잔존가치상 수상은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의 경영방침 아래 우수한 품질 및 상품성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잔존가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4년부터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한 ALG社는 격월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수록한 ‘잔존가치 가이드북 (Residual Guide Book)’을 발행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는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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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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