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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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광장에 그랜드 피아노가?
    ▲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에 열린 에이브의 광화문 쇼케이스 장면. 휴일을 즐기던 서울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한시간 동안 계속된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세종대왕상 앞에서 펼쳐진 이번 쇼케이스는 에이브의 피아노 연주앨범 "Für Beethoven" 발매를 앞두고 야외에서 그랜드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는 기획을 통해 이뤄졌다.   절대음감 에이브(AEV, 본명: 이효종)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Bagatelles "Für Elise" in a minor)”를 편곡한 곡 “Für Elise”과 그동안 작곡한 곡들을 직접 연주한 음반을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에이브는 광화문에서 그랜드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음반에 실린 곡들을 직접 연주했다. 에이브는 뮤지컬, OST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감독을 거쳐 MBC 나는가수다2의 국카스텐 객원멤버로 활동했고,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변진섭의 편곡자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찰스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기도 하다.   에이브의 이번 연주 앨범에는 5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7:23am은 놓치고 싶지 않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스무드 재즈 느낌의 곡으로 이미 유투브를 통해 일부 공개된 음원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고 해외에서까지 신선하다는 평가다. 이번 앨범을 발표한 에이브는 “이 곡을 만들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알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가을 하늘 아래 연인과 함께 들으면 행복해진다는 'with you'와 펑키한 그루브와 현대적 감각의 트렌디한 편곡과 연주가 돋보이는 ‘for Elise', 하모니카, 라일론기타, 피아노 삼박자가 어울진 저녁 노을을 닮은 노래 ’Evenign Glow', 유키 구라모토의 로맨스처럼 섬세한 터치를 살린 9월의 노래 ‘September'가 수록되어 있다.   에이브는 타고난 절대음감을 가졌지만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음악을 전공하고 싶어 동아방송대학 작곡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중간에 자퇴를 하고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하광훈 작곡가로부터 사사를 받고 음악계에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2012 햄릿’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삼성전자 핸드폰 뮤직드라마의 음악감독, 부천국제영화제의 홍보영상음악 작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2013-09-23
  • 추석 증후군, 허리뿐 아니라 골반저질환도 조심해야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22,309명) 골반장기탈출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8년(18,021명)에 비해 약 19% 정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생식기 탈출을 포함하여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은 환자 중 5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자 중 78.23%를 차지했다. 유독 50세 이상의 여성들이 골반저 기능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통계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8년 50세 이상 인구가 26.75%에서 2012년 31.8%로 증가하였고, 그중 50대의 인구가 12.4%에서 15.29%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골반저 기능이상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인질환 중 특히 골반 구조물을 지지하는 골반 인대나 근막 또는 근육의 손상 등으로 발생하게 되는 골반장기탈출증과 요실금 등은 폐경기가 지난 후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여성의 30%정도가 겪는다는 골반장기 탈출증의 원인은 임신과 출산이 대표적이며, 증상으로는 변비(잔변감, 항문이나 생식기를 눌러야 변이 나온다, 쾌변이 안 된다) 증상이 대표적이며, 항문으로 직장이 빠짐(직장탈출), 배변시 질로 장기가 빠지는 직장류, 자궁탈출 및 방광탈출 등의 다발성 골반장기 탈출 등이 하나 혹은 여러 개 장기탈출 될 수 있다. 출산 후 육아 등으로 빠른 치료로 대응하지 못하고 노화의 증상으로만 인식이 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증상이 심각해진 이후에나 병원을 찾고 있다. 골반저질환은 치료가 간단하지 않다. 골반 내 장기는 하나의 장기나 신경조직, 근육 등이 손상되면 서로 영향을 받아 다른 장기들과 신경, 근육 조직까지 연달아 손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인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의 전문의들이 통합 진료, 통합 검사, 통합 치료해야만 재발률이 적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송도병원 골반저질환센터의 박덕훈 부원장은 “골반저질환은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긴 근육의 손상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였다면 평소에 요도와 항문 괄약근에 힘을 붙여주는 케겔운동 등으로 예방해야 하고,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초기에 치료해야 대부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협진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엔 주부들의 가사노동이 늘어나, 오랜 시간 쪼그려 앉거나 장을 보며 무거운 짐을 드는 등 복압이 높아지는 행동으로 증상이 악화돼 고통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하여 악화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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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추석명절 졸음운전 주의, 음주운전사고 치사율의 1.7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2008~2012년까지 최근 5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6.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0.34명이 사망하고, 13.64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추석기간에는 졸음운전사고가 일일 평균 9.53건으로 0.43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사고 치사율을 살펴보면 평균 4.98%로 음주운전(2.98%)에 비해 약 1.7배 가까이 높았으며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2.49%)보다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의 경우, 위험을 전혀 확인하지 못하거나 또는 확인한 후 반응시간이 늦어져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 장거리 운전은 정체 및 교통환경이 단조로운 고속국도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졸음운전에 더 취약하다. 더불어, 가족 단위 귀성객이 많아 3~4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운행하기 때문에 차내 이산화탄소가 3~4배로 높아지면서 졸음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동시에 사상자가 많이 발생된다는 것을 명심 해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두가 설렘으로 가득한 날이다. 그리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에게는 안전하게 고향집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일 것이다. 서로에게 상처가 남는 명절이 되지 않도록 졸음운전에 대비하여 나의 가족을 비롯한 옆 가족까지도 무사히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윤현정 교수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한 다섯 가지 제안을 한다. 첫째. 운전 전 날 과로, 과음 금지 장거리 운전이 예정되어 있다면 전 날에는 과로, 과음을 자제하여 졸음운전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 둘째. 운전 시작 전, 흥겨운 음악 및 껌, 사탕과 같은 간식을 준비 미리 선곡한 흥겨운 음악 및 껌, 사탕과 같은 간식을 준비하여 졸음을 사전에 대비. 운전 전 과식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식사 후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 셋째. 동승자와의 가벼운 대화 동승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대화를 유도 넷째. 운전 중 졸음이 오는 경우, 자주 창문을 열어 차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가벼운 스트레칭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앉은 자세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차 안에서 목·어깨 돌리기, 오른손으로 벨트고리 잡고 허리 돌리기, 두 팔 뻗기, 심호흡 등 다섯째.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서 휴식 고속도로 휴게소 중간 중간에 위치한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휴식. 이 시간을 이용해서 가벼운 스트레칭 또는 수면을 취해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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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유아식기, BPA Free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인레스 내부식기를 적용한 식판(사진제공: 덱스트)유아용품, 특히 식기류의 경우 대부분 업체의 제품이 BPA(비스페놀-에이) Free를 표방하며 환경호르몬이 없다고 광고하고 있다. 아기 엄마들도 BPA Free 여부를 확인할 뿐 그 이상의 정보는 사실상 얻기 어렵다. 하지만, 2011년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가 발간하는학술지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BPA Free 제품에서도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BPA Free가 아닌 제품보다도 환경호르몬이 많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BPA Free 제품을 포함해 합성수지제 용기 455개 제품에 대해 세포 독성 실험을 한 결과 92%의 제품에서 여성호르몬 활성물질이 검출되었고, BPA Free 제품이 아닌 제품보다 환경호르몬이 더 검출된 경우도 있었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BPA Free라 하더라도 합성수지제품에서는 호르몬 교란물질이 나올 수 있으며, 특히 합성수지제 식기에 음식을 데우거나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경우에 이러한 물질의 용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ngovou(캥거부), thinkbaby(씽크베이비) 등 해외 유명 스테인리스 유아식기 브랜드에서는 음식을 담는 부분에 환경호르몬 문제에 있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스테인리스 재질의 분리형 내부식기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kangovou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덱스트의 주민석 대표는 “해외에서는 이미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밖에 없는 합성수지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아식기 및 재료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으며, 환경호르몬이나 기타 유해물질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안전한 음식을 주는 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워진 안전한 식기 선택, 우리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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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재판 중 일어나는 오판, 과연 실수인가
    안전 관련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에서 방영중인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은 이번 21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영하면서, 재판 판결 시 오판으로 인해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던 피해자들의 사례를 알리고 이런 사건을 줄이기 위해 법정사고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광룡 변호사는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을 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검찰 조사에서 진술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하고 기술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장의 판결에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증거를 제대로 확인하고, 양측의 주장을 공평하게 듣고 판단하여 최대한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게 해야 한다”며 오판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광룡 변호사는 마지막 녹화를 마친 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을 통해서 많은 시청자에게 법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매주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에서는 다양한 사건의 판례와 법률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했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를 통해 시즌1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녹화를 마친 이형기PD는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이 종영되는 것은 시즌2를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 단계이며 이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법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시즌1의 목적라면, 시즌2에서는 예능적 요소를 최대한 더하여 법률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한다. 새롭게 바뀐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2는 오는 27일(금)에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하광룡의 안전한 법률’ 시즌1의 마지막 회는 9월 19일(목) 낮 1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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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하반기 꽃게 어황,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
    최근 살이 통통한 꽃게 풍년으로 서해안이 들썩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서해안의 꽃게 자원과 연안 수온 변화 및 어선세력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꽃게의 어황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2만 5천톤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어획된 꽃게 어획량 1만8천톤보다 38.9% 증가했으며, 또한, 꽃게 서식에 적정한 수온이 유지되면서 꽃게 어획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꽃게를 주로 어획하는 연평도 어장에서는 지난해 900톤보다 67% 증가한 1천500톤이 어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꽃게가 풍어를 이루는 이유는 어황이 좋았던 2009년과 2010년의 수온과 비슷한 20℃ 전후의 수온이 유지돼 어린 꽃게의 성장에 좋은 여건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올해는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이 없어 꽃게의 생존 및 성장이 좋고, 분포 밀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서해안의 꽃게 풍년으로 소비자들은 싼 가격으로 싱싱한 꽃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수산연구소 임양재 연구관은 “올해는 서해안의 꽃게가 풍년이지만, 꽃게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어획 자제, 폐어구 해상 투기 방지 등 서해안 환경 보호에 어업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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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유통기한 경과 원료로 제조한 김치제품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항아리종합식품’(경기도 평택 소재)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맛김치 슬라이스’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3일에서 56일 경과한 ‘새우젓’을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맛김치 슬라이스’로 ‘13.7.13.부터 ’13.9.7. 까지 제조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평택경찰서와 관할 지자체에서 조사·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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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 변진섭콘서트 “숙녀라면 꼭 오세요”
    ‘전설의 발라드’변진섭이 오는 10월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른바 대한민국 숙녀를 위한 감성부활프로젝트다. 그래서 이번 변진섭콘서트의 타이틀은 그의 대표곡이기도 한 ‘To Lady(숙녀에게)’이다. ‘가수는 이익을 남기려고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남기기 위해 노래한다’는 가수의 음악 철학을 담아 소속사가 직접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 부를 곡은‘새들처럼’ ‘너에게로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너무 늦었잖아요’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그리고 MBC ‘나가수2’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비와당신’과 ‘보고싶다’ ‘별리’ 등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컨셉은 최고의 감동을 위한 프리미엄콘서트. 티켓 가격이 비싸서 프리미엄이 아니라 다른 대형 공연과 달리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관객수를 최대 5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진행한다.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올 순 없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프리미엄이다.   변진섭 소속사인 투비스타 관계자는 “변진섭의 목소리는 미성 발라드다. 음향 기술로 승부하는 대규모 대형 공연이 아니라, 섬세하고 감동적인 라이브를 보여줄 계획이다. 인위적인 기계음이나 거대한 음향시설로 감성을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가장 가까이서 라이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프리미엄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진섭은 “26년 넘게 발라드를 고집했다. 지겨울 수도 있지만, 가수는 그 자리를 지켜야한다는게 소신”이라며 “끊임없이 신인 가수들이 등장하고, 수많은 음원이 발표되더라도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장인 가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변진섭이라는 가수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의 라이브를 듣지 못한 팬들은 꽤 많다. 가수 변진섭의 희망사항은 더 많은 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키워드는 ‘콘서트’”라며 “라이브로 감동과 웃음, 눈물을 전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13 변진섭콘서트 ‘To Lady’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전석 7만7천원. 
    2013-09-17
  •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한 '복합조미식품' 등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제조한 화미제당(주)(인천 동구 소재)의 ‘부대찌개다시’ 등 6개 제품과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꼬마김포쌀오색강정’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화미제당(주)의 경우 ‘부대찌개다시’, ‘화미생와사비’, ‘화미강와사비’, ‘석류엑기스’, ‘복분자엑기스’ 및 ‘매실엑기스’ 등 6개 제품이다.   특히, ‘화미생와사비와’와 ‘화미강와사비’는 유통기한(2008.11.29.)이 4년 이상 경과한 ‘와사비분말’을 원료로 사용하고, ‘부대찌게다시’ 제품은 유통기한(2012.6.2.)이 1년 이상 지난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석류엑기스’, ‘복분자엑기스’, ‘매실엑기스’에 사용된 원료도 유통기한(2012.8.30.)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다.   아울러,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꼬마김포쌀오색강정’은 유통기한(2013.7.6.)이 경과한 ‘코코넛파우더’ 원료와 한글표시사항이 전혀 없는 ‘바나나칩’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적발은 분말제품 기획감시 및 추석 성수식품 합동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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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질병관리본부, 추석 연휴 중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주의를 당부하였다. 금년 집단설사환자 발생 건수는 총 172건(‘13.9.3 누적)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를 통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리하기 전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이 추석 전후(9월~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논밭 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성묘, 벌초, 등산, 농촌체험, 논밭일 및 과수작물 추수 등)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감염된 진드기 및 설치류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예방하여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8~10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으므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하여 어패류를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60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최근 국외유입 감염병도 추석 기간을 전후로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국외유입 감염병중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뎅기열이 7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게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여행객들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www.travelinfo.cdc.go.kr)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검역관에 신고, 귀가 후에는 해당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반드시 방문할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의사협회, 국립인천공항검역소(김포지소 포함)와 함께 용산역과 김포공항(9월 13일), 인천국제공항(9월 16일~17일)에서 귀성객 및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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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세계 백신 기술 시장, 2017년 434억 달러 전망
    ▲ (사진제공: 사노피파스퇴르) ㈜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백신 기술 시장(Global Markets for Vaccine Technologie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세계 백신 기술 시장은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BCC Research에서는 이 시장이 2017년까지 5.3%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해 4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따르면 백신은 연간 250-330만 명의 목숨을 구하고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는 선진국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구할 가능성이 있는 생명을 잃고 있다.    GAVI와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UNICEF), 세계 은행, 빌 & 멜린다 게이트 재단(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원조국 정부, 개발도상국, 국제적 개발 및 지원 단체, 제약 업계 등이 협력해서 이 상황을 바꾸려 하고 있다.   사용률과 커버율, 인지, 개발 등의 관점에서 지난 10년간 백신 업계는 크게 발전했다. 백신 기술이 HIV/AIDS와 말라리아, 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신경변성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인간용 및 동물용 제품, 플랫폼, 기술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백신 개발은 정부와 국제기관의 조사 자금을 받아 신흥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은 연구개발과 신기술, 전략적 제휴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비용 효율적이며 엄격한 안전 기준에 준거한 품질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백신 제조업체는 공급업체의 추가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각 지역에서의 생산 수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의 백신 기술 시장’ 보고서에서는 세계 시장의 백신 수요를 향후 4-5년간의 예방접종 발전과 함께 제공한다. 인간용 및 동물용 두 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시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세분화해서 분석했다. 또 북미, 유럽, 신흥 시장 등 지역별 분석 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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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명절 힐링푸드, 날씬하게 즐기는 법
    ▲ 다이어트를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살이 쪘을 경우 이를 바로잡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사진제공: 청정선한의원)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힐링’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이라면 고소하게 부쳐낸 전에 윤기가 흐르는 잡채, 각종 나물 등이 즐비한 엄마의 밥상이야 말로 최고의 ‘힐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먹는 기쁨도 잠시. 명절만 지내고 나면 어느 새 두툼해져 있는 뱃살을 내려다 보면 후회가 밀려온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홀로 다이어트 선언을 하고 상을 외면할 수는 없는 법. 명절음식을 좀 더 건강하고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 주의 기름을 가득 둘러 부쳐낸 전류, 육류와 잡채 등 명절에 즐겨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들을 연휴 내내 먹다 보면 체중증가는 당연한 수순. 고혈압 환자의 경우엔 기름진 음식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세끼 과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름진 반찬보다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나물 류나 채소반찬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미리 물을 한두 잔 마셔두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간식 섭취 자제 식사 후에도 오순도순 가족들과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다 보면 주전부리가 빠질 수 없다. 4개만 먹어도 200kcal인 송편과 역시 한 잔에 200kcal인 식혜를 같이 먹으면 300kcal인 밥 한 공기의 칼로리를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주부들의 경우 명절음식을 만드는 준비과정에서 수시로 시식을 하고, 명절 후 남는 음식까지 아까운 마음에 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고쳐야 한다. 이렇게 쉬지 않고 먹다 보면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늦은 밤 알코올 섭취 주의 반가워서 한 잔, 기분 좋아 또 한 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뱃살의 주범이 된다. 알코올은 몸 속 지방분해를 저해하고 늦은 시간의 음식섭취는 몸에 축적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안주는 육류나 전류 보다는 칼로리가 적은 채소나 과일 안주를 선택하면 살도 덜 찌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충되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음주 후에는 바로 잠이 들기 보다는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술이 어느 정도 깬 뒤 잠이 드는 것이 좋다. 명절 이후 생활패턴 바로잡기 이렇게 과식이나 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이 늘었을 경우에는 우리 몸이 늘어난 식사량을 또 다시 요구하기 쉬우므로 이를 억제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절 기간 동안 두툼해진 뱃살을 뺄 목적으로 복근운동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선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다이어트를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살이 쪘을 경우 이를 바로잡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스로 식습관 조절이 어렵다면 자신의 체질과 비만상태에 맞춰 처방한 한약 복용이나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한방 침 등의 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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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기본 300만원 절약…’, 돈 있어도 중고차 구입 이유 있네
    “그 돈이면 차라리 신차를 사겠다.”‘그 돈이면 차라리 신차를 사겠다.”‘   얼마 전 중고차를 구입한 임모(30)씨는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2,300만원을 주고 2012년식 기아 스포티지R을 구입한 임씨. 새차 같은 중고차를 샀다며 부러움을 기대했지만 날아온 것은 돈 좀 더 주고 새차를 사지 그랬냐는 질타뿐이었다. 임씨는 정말 괜히 중고차를 구입한 걸까?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중고차를 보며 왜 비싼 돈을 주고 중고차를 구입하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더 보태면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새차를 구입할 수 있는데, 굳이 찝찝한 중고차를 구입하냐는 것이다.   임씨가 구입한 스포티지R(2WD 2.0 TLX 최고급형)의 신차 가격은 2,503만원. 중고차 가격은 2,300만원으로 임씨가 자동차 가격으로 절약한 돈은 203만원이다.   또한 임씨가 구입한 중고차에는 85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썬루프가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다. 신차 구입 시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중고차를 구입함으로써 덤으로 얻은 셈이다. 중고차 명의이전을 위해 지불한 이전비(취·등록세, 공채비)는 약 145만원으로 신차 등록비용이 180만원인 것에 비해 35만원이 또 절약됐다.     임씨가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구입함으로 절약한 돈은 약 323만원이다. 남의 손을 몇 달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큰 목돈을 절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기모델을 구입한 임씨와 달리 감가율(자동차 가치의 감소율)이 큰 비인기모델·수입차·대형차를 선택한다면 절약할 수 있는 돈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   2,300만원의 중고차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2013년 4월식 뉴SM5 플래티넘 LE 모델의 경우 신차보다 약 498만원을 절약하며 구입할 수 있다.   신차대신 신차급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연식 1~2년 차에 중고차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커, 신차 대비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내차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식의 신차급중고차는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유형으로 꼽힌다. 또한 신차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필요 없다는 점도 매력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중고차테마전 ‘삼삼한 중고차’모음전을 실시한다. 연식 3년 미만, 주행거리 3만km 이내에 신차급중고차만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모음전은 보다 경제적으로 내차 마련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차·준중형·중형·SUV 등 전 차종의 신차급중고차를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이번 모음전은 오는 24일까지 카즈 사이트(http://www.carz.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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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식약처, 제약기업와 ‘업계의 목소리’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약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홈페이지 의약품전자민원창구에 ‘업계의 목소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업계의 목소리’는 오프라인 만남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직접 소통도 강화하여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와 제약기업간 직접 소통의 중요성은 지난 7월 18일 제약업계 CEO 간담회에서도 논의된 사안이며, 문제제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업계와 대면 소통을 위해 제약업계 CEO 간담회(7.18), 합동 워크숍(9.5~6)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업계의 목소리’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제도개선 건의 등을 할 수 있다.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출된 의견은 의약품안전국장이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직접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제출자는 문자메시지(SMS)로 처리결과를 실시간 통보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업계의 목소리’ 개설·운영을 통해 제약업계에 존재할 수 있는 불합리한 현안 등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등 문제 제기의 수월성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의약품전자민원창구 > 업계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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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포르쉐 코리아,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출범
    포르쉐는 독일에서 개최된 제 65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3)에서 한국 법인 설립을 밝혔다. 포르쉐 AG의 보드멤버이자 세일즈 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인 베른하르트 마이어(Bernhard Maier)는 프레스 브리핑에서 포르쉐의 17번째 자회사가 한국에서 설립됐다고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출범된다. 포르쉐 코리아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4번째 자회사다. 아시아 시장은 포르쉐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가 아시아 지역에서 ‘2018 성장전략’을 시행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13에서 포르쉐 코리아 공식 출범 발표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인 911 50주년 기념 모델과 뉴 911 터보를 소개했다. 또한 미래의 스포츠카인 918 스파이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선보였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총괄부사장은 “한국은 열정적인 스포츠카 팬들과 포르쉐 전 모델에 걸쳐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갖춘,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은 2012년에 1,516대를 판매했고, 올해 8월까지 박스터와 카이맨 192대, 카이엔 803대, 파나메라 198대, 그리고 164대의 아이코닉 모델 911까지 포함하여 총 1,357대의 차량을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앞으로 도입될 포르쉐의 신모델들과 탄탄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포르쉐코리아가 향후 꾸준한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르쉐 AG는 한국 현지 법인의 대표로 김근탁 사장을 선임했다. 포르쉐 코리아 사장으로 합류하게 된 김근탁 사장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세일즈 앤 마케팅 디렉터와 GM 코리아의 사장 역임 등 자동차 업계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다. 포르쉐 AG의 해외 신흥 시장 담당 헬무트 브뢰커(Helmut Broeker)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자회사 설립은 포르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매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시장으로, 자회사 설립과 포르쉐 딜러 그룹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의 성공적인 사업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르쉐는 대치, 서초, 분당, 일산, 인천과 부산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추후 대구와 대전, 광주에 딜러 네트워크가 확충될 계획이다. 현재 포르쉐의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올 연말까지 계속해 공식 수입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이후 내년부터는 국내 공식 딜러로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총괄 부사장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프레스 브리핑을 마치며, “포르쉐에게 ‘매력적인 스포츠카’는 항상 주된 고려사항이다. 918 스파이더와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지니어링의 걸작이자 포르쉐 만의 철학이 반영된 완벽한 기술의 전형이다. 우리는 효율적인 스포츠카가 시대에 발맞춰가고 있고,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야라고 믿는다. 내년에는 포르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성능과 지속 가능성의 현명한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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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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