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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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림녀, 여성스러운 외모로 재탄생
    남성스러운 외모로 고민 중인 ‘모태솔로’ 여성이 여성스러운 외모로 다시 태어났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4일 여성채널 GTV ‘변정수의 룩앳미’에 출연한 장세연 씨. 그녀는 37년간 ‘공포의 스크림녀’로 살아 왔으며, 외모 때문에 한 번도 연애를 못해보고, 예쁘고 화려한 옷 한 벌 못 사 입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남성스러운 외모에 5년 전 갑성선암이 발병한 이후 더욱 자신을 감추며 살아왔으며, 외모 때문에 한 번도 연애를 못해봤을 뿐 아니라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과거사연을 고백했다. 하지만 화면에 등장한 그녀는 수술 3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붓기가 아직 남아 있긴했지만 예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성형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인간의 인생을 변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원진 원장은 “장세연 씨의 경우 양악수술과 윤곽 수술을 시행했으며, 눈과 코, 지방이식과 리프팅, 입꼬리 성형 등을 병행했다. 입꼬리 성형이란 입의 가장자리인 입꼬리 주변의 피부와 근육을 재배치해 살짝 올리는 것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준다”며 “특히 양악수술의 경우 아름다워지기 위한 미용적 기능뿐 아니라 기능적 치료가 우선이어서 숙련된 집도의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어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아 그녀의 이미지를 전반적으로 바뀌었으며, 환자 본인도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수술 후 그녀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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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스파포레스트’, 각질관리 노하우 공개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옷차림도 가벼워지면서 여성들은 피부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여자에게 아름다움이란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단어 일지 모른다. 내면의 아름다움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외적 아름다움을 평생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메이크업 하나 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을 만큼 현대에는 많은 종류의 화장품이 존재하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간단한 시술과 수술만으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는 있지만 이 같은 방법에는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쉽지 않고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분당에 있는 마사지전문샵 스파포레스트(http://www.spaforest.co.kr) 박도영 대표가 추천하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각질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자. 정확히 알고 간단히 관리하자! 깨끗하고 맑고 깨끗한 얼굴로 다녀야 할 요즘, 여느 여성이나 가지고 있을 피부 트러블의 문제, 원인은 피부의 각질층에 있다. 피부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피부층이지만 요즘 같은 계절에 각질제거를 해주지 않으면 불필요한 존재로 오히려 피부의 트러블만 유발하게 된다. 그렇다면 각질이란 무엇일까? 각질은 피부의 표피에서 가장 바깥층으로 공기와 닿고 있는 부분이다.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첫 번째 표면층으로 박리 주기에 의해 떨어져 나가게 되어 불 필요한 층은 박리되게 되어 있다. 이 주기에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있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각질이다. 각질층은 외부물질이 피부속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막을 수 있게 도와주며 멜라닌 색소의 변질과 피부의 수분유지를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각질층은 피부의 매우 유익한 존재이나 불필요한 각질은 피부에 항상 남기 마련이다. 불필요한 각질이 생기는 원인은 다앙하게 볼수 있는데 가장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경우는 수분 부족으로 인해 각질이 생겨나는 경우와 피부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피부박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게 되고 그때 떨어져 나가지 못하고 남아있는 것이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이고, 모공 속에 세균이 증식하여 피부가 떨어져나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벗겨내자! 그럼 아름다워진다! 그렇다면 각질층의 불필요한 노화된 각질로 인해 수분과 영양이 부족해 푸석푸석하고 칙칙해 보이고 아무리 메이크업으로 가리려고 해도 각질로 인해 화장이 잘 먹지 않고 둥둥 뜨고 갈라지는 피부를 동안피부처럼 윤기나고 맑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폼타입의 딥클렌징: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제는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쉽게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은 피하면서 각질 제거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폼타입의 딥필링제를 이용해 주3회정도 클렌징하여 닦아내는 방법.(어떤 피부에 사용하여도 무난한 장점이 있음) - 스크럽제를 이용한 딥클렌징: 노화가 진행되어 표피의 각질층이 두꺼워져 있거나 오랫동안 각질제거의 소홀로 인해 각질층 자체에 잔여 각질이 많이 남아있는 피부타입에 적합한 알갱이가 첨가된 다소 강한 필링제로 주1~2회정도 클렌징 후 적용하여 사용하는 방법. - 스팀타월을 이용한 각질정리: 뜨거운 물에 타올을 적셔 피부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타올에서 나온 뜨거운 수증기가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어 가볍게 떨어져 나가게 해주는 방법으로 세안전 뜨거운 다올로 얼굴 전체를 감싼 후 타올이 식을때쯤 세안을해서 각질제거를 해주는 방법. 이와 같이 집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각질만 잘 정리해 주어도 요즘같이 피부의 각질이 일어나기 쉽고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의 피부관리법으로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름다움의 기본인 피부의 기초부터 깨끗한 피부를 가꿀 줄 아는 여성이야말로 이시대의 현명한 미인의 기본자세이다. 다 같이 아름다워지는 그날까지 여성들이여 모두들 피부를 위해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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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박승호 포항시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행사 참여
    ▲ 플라이보드를 타고 수면위를 날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사진제공: 포항시청) 박승호 포항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16일 포항영일대 해수욕장(구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플라이보드, 제트스키,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는 행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직접 플라이보드를 타고 수면 위를 날아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동호회 회원들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쉽고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천혜의 해양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에서 해양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해 관광객들이 매년 여름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일찍부터 해양스포츠가 발달해 여름철 대표적 레저인 윈드서핑과 카이트 보딩 만이 아니라, 조정, 카누, 스쿠버다이빙, 요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작된 영일만 해변스포츠 축제를 즐기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온몸으로 바다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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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레모나 모델 후보들의 불꽃튀는 상큼발랄 연기
    ▲ 레모나 모델선발대회 합숙 훈련 장면 레모나 출시 30주년 기념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 청춘반란 페스티벌 >’에 상큼 발랄 끼 많은 최종 20명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약 3만 명의 지원자 중 2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에 진출한 이들은 연기, 노래, 발레, 댄스, 영어 스피치 등 각자가 가진 모든 끼를 발휘하며 예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다재다능한 재원들. 오디션 진행 과정에서 잡지 모델 출신은 물론 슈퍼모델, 미인대회 출신까지 있어 지원자들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오갔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들은 본선 Top 10을 향해 1박 2일간 경기도 홍천의 한 펜션에서 본선에서 선보일 댄스 트레이닝, 개인기 연습,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상큼 발랄한 레모나 모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을 비롯 30초짜리 비타민C 광고를 만드는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전지현, 소녀시대 등 톱스타들과 작업한 신해룡 TVCF 감독의 UCC 강의와 함께 진행된 레모나 광고 UCC 제작 시간에는 결선에 오른 20명이 모두 모델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직접 < 건강한 청춘 >을 주제로 콘티를 짜고 각자 역할을 부여, 연기에 촬영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 중 1등을 한 2조는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비타민 천사가 나타나 비타민을 선사해 고민을 해결한다는 콘티’로 비타민의 효능을 발랄하고 위트있게 표현해 가산점을 받아 결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UCC에 참석한 최빛나양은 “보통은 광고 속의 모델 역할만 하게 되는데, 이렇게 직접 UCC를 제작하며 아이디어도 내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에도 참여하니 비타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레모나 제품에 대한 애정도 더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6월 12일(수) 호암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1등을 가릴 결선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해당 결과는 오는 6월 29일(토)과 30일(일) 밤 12시에 종합편성 JTBC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청춘반란 페스티벌’은 지원자 모집 2주 만에 지원자수 2만 명을 돌파했고 최종 3만명이 넘는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그간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던 관례를 깨고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녀 일반인 모두의 지원을 받는 열린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모나 모델로 선발된 1등 1인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레모나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레모나 30주년 광고모델 선발대회을 기획한 경남제약 레모나 관계자는 “레모나가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매번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려는 레모나의 활동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레모나의 새로운 일반인 모델이 어떤 다재다능한 지원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최종 우승자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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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국산보다 수입차 실제 주행연비 높게 나타나
    - SK엔카 제2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벤츠 SLK350 AMG 연비상승률 132% 기록해 - 실제 주행연비는 BMW 320d 수동 모델이 56km/l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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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가수 임재범 '헉' 카리스마 어디로 갔나?
    방송잠적, 방송 중 돌발행동, 폭행설 등 각종 기행을 일삼아 기인으로 불렸던 가수 임재범이 180도 색다른 모습으로 오는 18일 SBS <좋은 아침>을 통해 우리 앞에 나타난다.   <고해>, <비상>, <너를 위해>등을 발표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임재범은 가수로 데뷔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 가수 데뷔 전에는 음악 다방에서 DJ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는데 DJ활동을 하며 간간히 노래를 불러도 아무도 호응을 해주지 않았고 록커가 되기 위해 선 오디션 무대에에서 기타리스트 김도균으로부터는 ‘그게 노래냐?’라는 핀잔까지 받았다. 이태원 음악클럽에서 얻은 우연한 기회가 아니었으면 가수가 아닌 DJ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2001년 2월 11일 록커 임재범은 2년간 교제해 온 뮤지컬 배우 송남영과 결혼한다. 그 후 임재범은 아내 송남영에게 육아를 위해 뮤지컬 무대를 포기하라고 했고, 아내는 남편의 말을 따랐다. 그러나 착한 아내 송영남은 몇 년 전 갑상선 암에 걸려 위, 장, 자궁에도 암이 전이된 상태다. 한 때 마음의 준비까지 했던 남편 임재범은 그동안 아내에게 못해준 것들만 떠오르고 자신의 가수 활동 때문에 뮤지컬 무대를 포기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데... 병마와 싸우는 아내를 향한 남편 임재범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임재범은 새벽에 아이가 울면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기저귀를 확인하고 10살까지 딸아이를 업어 재우기까지 한 열성 아빠다. 심지어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3박 4일간 함께 합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딸 덕분에 극심한 우울증도 이겨 낼 수 있게 되었다는 가수 임재범은 친구같은 부녀사이지만 마음 한 구석엔 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산다고 밝힌다. 아빠 임재범의 딸을 향한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남자다운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한 모습 때문에 임재범은 ‘호랑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가수 임재범은 알고 보면 노련한 ‘아줌마’다. 주방용품 및 그릇 모으기에 관심을 보이고, 심지어는 계란 거품기까지 크기 별로 모은다. 또 청소 빨래는 물론, 가사 진행사항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프로 주부이다.  
    2013-06-17
  • 아이투아이, 팬들고 함께한 버스킹 ‘소풍’
    아이투아이 데뷔 2주년 기념 스페셜 버스킹 실내 스튜디오 버스킹에 이어 ‘남산’, ‘서울숲’ 야외 버스킹
    2013-06-17
  • 환타스틱한 아이돌, ‘환타 타임’ 뮤직비디오 핫 데뷔
    환타, 17일 환타스틱한 아이돌 데뷔곡 ‘환타타임’ 뮤직비디오 공개 올 여름 지루한 일상 벗어나 신나게 즐기자는 브랜드 메시지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전달 6월 중 인터넷 방송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팬미팅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
    2013-06-17
  • ‘벤자민 하인스버그’ 감독 추격실화 '도둑' 27일 개봉
    ▲ 영화 <도둑>을 연출한 독일 출신의 ‘벤자민 하인스버그’ 감독 “그는 영웅이 아니다. 그저 불우한 과거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불행한 인간이었을 뿐이다”   독일 출신의 ‘벤자민 하인스버그’ 감독은 영화 <도둑>으로 제60회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영화 <도둑>에서 마라톤 챔피언이자 은행강도로 살았던 ‘요한 가스텐베르거’의 특별한 삶을 차갑도록 냉정한 시각으로 그려내며 비평가들로부터 큰 지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은행강도의 이야기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자신의 첫 번째 단편영화에서 이미 은행강도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는데, 13개의 은행을 자전거를 이용해 한 번에 털어 달아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그의 첫 번째 단편영화 <지진 (Terremoto)>은 은행강도를 저지른 후 주인공이 겪게 되는 정신적 변화와 불안감을 실감나게 표현해 냈다는 평을 들은 바 있다.   그 후, ‘마틴 프린츠’의 소설을 읽고 크게 매료된 그는 이를 영화화 하기 위해 작가 ‘마틴 프린츠’를 만나 실제 사건의 주인공인 ‘요한 카스텐베르거’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게 된 후 더욱 프로젝트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원작자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면서 ‘벤자민 하인스버그’는 나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던 주관적인 소설의 시점을 3인칭으로 바꿔 객관적인 시선에서 그를 바라보려 했다.   그 이유는 ‘요한 가스텐베르거’라는 인물이 위대한 ‘영웅’이 아닌 그저 불우한 과거와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살았던 불행한 인물이었음을 객관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영리한 노력은 영화 <도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제60회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 후보에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그가 영화 속에서 표현해낸 원초적인 추격장면들은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는데,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인상적인 추격장면, Nicolas Rapaldo”, “터보엔진을 장착한 듯한 추격장면이 압권, Colin Covert” 등과 같이 그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박진감 넘치는 인상적인 추격장면에 대한 긍정 이상의 평가들이 연이어 쏟아졌다.   그의 이러한 영리한 연출력은 어쩌면 그의 가족의 계보에 기인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할아버지인 ‘베르너 하인스버그’는 유명한 물리학자로서 1937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고, 그가 주장한 ‘불확정성의 원리’는 80여년간 물리학의 근간을 이루어 오고 있다.   아버지인 ‘마틴 하인스버그’ 역시 저명한 신경 생물학 박사라는 점을 볼 때, 이러한 가문에서 출생한 ‘벤자민 하인스버그’가 보여준 영리한 연출력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마라톤 챔피언이자 은행강도로 살 수 밖에 없었던 한 인간의 아이러니하고 충격적인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도둑>은 오는 6월 27일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13-06-17
  • '황금의 제국' 고수, ‘절제된 심리묘사’ 탁월
    2013-06-17
  • 뉴욕커 6인방 친구들의 19금 일탈 파티
    오는 6월 27일 개봉을 결정한 <아메리칸 오지>가 보는 이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젊을 때는 친구들이 가족과 같다.”의 문구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일상적이고 장난스러운 친구들의 모습에서 보는 이들에게 나와 내 주변의 친구들의 이야기 같은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이어 “이 가족의 우정은 좀 더 화끈하다.” 라는 문구와 함께 주말마다 자유분방하고 말썽 많은 파티를 즐기는 그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준비하는 마지막 화끈한 파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주인공 에릭이 친구들에게 마지막 파티로 난교파티를 제안하고 이에 친구들은 처음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다가 점차 에릭의 의견에 동조하며 호기심 반 의구심 반으로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그들이 준비하는 파티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성인판 아메리칸 파이를 선언하며 30대가 된 고교 동창생들이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끝내주는 난교파티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친구들 사이의 우정, 사랑, 섹스라는 소재와 함께 녹여낸 섹스 코미디 <아메리칸 오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제작진이 참여에 이어 CBS의 심야 토크 쇼 ‘늦은 밤 데이비드 레터맨’의 작가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TV시리즈 작가로 이름을 알린 알렉스 그레고리, 피터 위크의 공동 연출로 신랄하고 현실감 넘치는 자극적인 대사로 관객들의 큰 공감과 색다른 섹스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루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떠나 머리를 식히고 가볍게 웃고 조금은 야한 코미디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피서 같은 휴식을 선사할 영화 <아메리칸 오지>는 오는 6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13-06-17
  • “ ‘직신’ 김혜수 잇나?” 고현정 단벌 룩,시청자 호감도 ‘UP’
    ▲ (사진출처: MBC ’여왕의교실’ 방송캡처) ‘여왕의 교실’ 고현정의단벌 룩이 눈길을 끈다.   MBC 신작 드라마 ‘여왕의교실’ 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변신한 고현정이  극 중 캐릭터와 어울리는 ‘단벌룩’이라는 설정을 통해 현실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김혜수 역시 단벌신사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분한 고현정은 역할에 적합한 차분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단정한 흰색 블라우스에 네이비 컬러 투피스를 입어 차가운 인상을 준다.    거기에 매치한 루즈 앤 라운지 블랙 서류가방은 깐깐한 선생 마여진 캐릭터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다.    이는 허구가 아닌 현실적인 드라마 패션으로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고현정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목오후 10시에 방영된다.    
    2013-06-17
  • 지드래곤과 반려견, 비타민워터 광고 눈길
    l 가호애비(?) 지드래곤, 자신의 반려견 닮은 ‘라소’에게하트눈~ “엇? 여기 가호동생 있어” l 라소의 “GD 조련법” - 쭈글이 미모 앞세워 GD 앞에서 찡긋 애교~ 실눈 뜨고 부비부비도 l GD는 라소 대변인, 주름 많고 눈 작은 라소, 스텝이‘자는 것 같다’ 오해하자 이마 올려주며 “졸지 않아요” 증명
    2013-06-17
  • '결혼의 여신' 대본 리딩 현장 후끈후끈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 솔직하고 발칙한 여자들만의 결혼 이야기” 남상미, 조민수, 이태란, 장영남을 비롯해 이상우, 김지훈, 김정태, 권해효, 장영남  등 ‘연기 1급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4일 탄현 SBS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오는 29일 첫 방송 될 S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제작 삼화네트웍스)의 대본 연습이 진행된 것. 남상미, 조민수, 이태란, 장영남 등 여자 주인공 4인방과 이상우, 김지훈, 김정태, 권해효, 장현성 등 남자 주인공들 그리고 클라라, 이세영, 김미경, 윤소정 등 30여명에 달하는 극강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현장을 펼쳐냈다.   촬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날 대본 연습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출연진들이 서로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작됐다. 배우들은 장장 5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본 연습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연기 열전을 펼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의욕 충만한 분위기를 펼쳐냈다.   무엇보다 진실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라디오작가 역을 맡아 더욱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한 남상미는 삼각 러브라인을 이루게 되는 이상우, 김지훈 등과 자연스러운 연기호흡을 선보였다. 영화 <피에타> 이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결혼의 여신’에 강한 애정을 드러낸 조민수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 고군분투하는 수퍼맘 역할에 몰입,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모습을 소화해내며 반전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이태란은 우아하면서도 고고한 청담동 며느리의 럭셔리한 면모를, 장영남은 단정한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채 귀여운 열혈 주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이태란 남편 역의 김정태와 조민수 남편 역의 권해효, 장영남 남편 역의 장현성 등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 능수능란한 연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영어 방송국 앵커 역할을 맡은 장현성과 클라라는 영어 대사를 쉼 없이 주고 받으며 척척 맞는 호흡을 보��줘 제작진을 감탄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김미경, 윤소정 외에 ‘결혼의 여신’에 조민수와 남상미 자매의 아버지로 특별 출연하게 된 백일섭이 참석, 무게감 있는 연기로 현장을 이끌었다.   그런가하면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조정선 작가와 ‘프라하의 연인’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에서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오진석 감독은 세밀하고 디테일한 디렉션과 연기지도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일사분란 팀워크를 이끌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최고의 배우들답게 실전을 능가하는 대본 연습이 펼쳐졌다”며 “주연부터 조연, 아역배우들까지 넘쳐나는 열정이 확연히 드러나는 자리였다. 연기 고수들과 명품 제작진의 만남이 뭉쳐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작품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담아낼 예정. 그동안 여성들이 꽁꽁 감춰왔던 속마음을 화끈하게 풀어내는, 품격 돋는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현해낼 전망이다.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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