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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자, 모노드라마로 소외아동과 이웃 돕는다
    ▲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소외아동과 이웃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제공: 에스피에스Ent)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아동을 돕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www.angels.or.kr)과 함께 Buy one Give one의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연극도 관람하고 소외아동과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1구좌(10만원)에 1인 2석이 제공되며 수량은 총 100구좌(200)로 한정되고 수익금은 아동구호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1959년 설립된 은평천사원은 50여년 동안 우리 사회에 도움을 필요한 이웃을 지원해왔으며,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은평천사원의 가치와 비전을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으로 새롭게 명칭을 바꾸어 더 넓은 사회와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스카와 장미 할머니>가 원작으로,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소아 병동의 외래 간호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장미 할머니 사이의 나이를 넘어선 우정을 다룬 이야기다. 모노드라마 형식으로는 최초로 시도되어 1인 11역을 맡은 김혜자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돋보인다. 삶과 죽음을 초월한 소통을 다룬 연극의 의미가 이번 나눔 공연과 의의와 일맥상통하여 깊은 감동과 잔잔한 여운이 배가 될 것이다. 한편 자선공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엔젤스헤이븐을 통해 마감 전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 행사의 주최사인 엔젤스헤이븐(전화:070-7113-542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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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7
  • 여성직장인, 경제기반 갖춘 연상 선호
    ▲ (사진제공: 솔타메디칼)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직장인의 65.8%가 배우자의 나이로 ‘연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갑’이 18.4%, ‘연상’이 15.8% 였다. ‘3~4살 연상’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64.1%로 가장 많았고, ‘2~3살 연상’(23.8%), ‘1~2살 연상’ 4.3%의 순이었다. 여성 직장인이 연상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기반이 갖춰져서’가 44.8%였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 22.4%, ‘아이처럼 투정부리지 않아서’가 17.7%로 나타났다. 연하를 선택한 여성 직장인들은 ‘1~2살 연하’(50.9%)의 나이차가 적당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향후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라는 이유가 33.9%였고, ‘권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32.2%), ‘어린 배우자의 애교로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서’(22%)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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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대학생들에게만, 캠퍼스텐 클럽 데이“기대감 급상승”
    ▲ 사진 제공= 캠퍼스텐 12월 20일 (금) 강남소재의 클럽 3군데 (신드롬, 홀릭, 매그넘)에서 신개념 대학생 종강파티가 <캠퍼스텐>의 주최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번째를 맞이한 CAMPUS10 종강파티는 매회 국내 최대규모 및 최다 참여인원으로 회가 거듭될 수록 새로운 대학생 파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연말을 맞아 12월 20일(금) 클럽에서 진행될 <제 7회 캠퍼스텐 종강파티>는 대학생들에게 학기의 마지막 날에 친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연말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종강파티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강남 CLUB DAY’ 컨셉으로 가장 핫 한 클럽 3군데(신드롬, 홀릭, 매그넘)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티켓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료로 음료까지 제공하며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 7회 캠퍼스텐 종강파티>는 종강파티 티켓을 소지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입장할 수 있다. 종강파티 티켓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CAMPUS10 종강파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m10par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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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크리스마스, 여성들이 받고 싶은 최고의 선물 ‘목걸이’
    ▲ 창립 12주년 크리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중이다.(사진제공: 크리세)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짝이 있는 남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여자들이 감동받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여러 매체의 ‘20~40대 여성들의 크리스마스 받고 싶은 선물’ 설문조사에 의하면 올해 역시 1위는 예쁜 목걸이, 2위는 가방, 3위 향수 순으로 받고 싶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러포즈 선물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 크리세(www.chryse.co.kr) 채시현 디자이너는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이라면 어떤 선물도 감동받을 것”이라며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예쁜 목걸이보다는 그녀를 향한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크리세의 ‘보석상자 목걸이’와 ‘탄생서 목걸이’가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력하게 추천했다. 크리세(www.chryse.co.kr)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창립 12주년 크리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중이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스와로브스키 목걸이’(선착순 3,000명)와 고급 선물포장, 8만원 상당의 커플 휴대폰 줄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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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만개의 레시피, 이색 웰빙 안주 레시피 소개
    ▲ 사진제공: 이지데이)경기 불황이 깊어지자 외식보단 집에서 해결하려는 실속파들이 늘고 있다.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기 요리 어플인 ‘만개의 레시피’에서는 맛있고 색다른 별미 안주 레시피를 소개했다. 매콤 새콤 어렵지 않아 더 맛있는 '돈까스 유린기’ 중화요리 중 유린기는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시중 마트에서 파는 돈까스를 활용한다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재료] 돈까스, 양파 반개, 홍고추 1개, 청고추1개, 부추 한줌, 간장 1큰술, 맛술 2/3큰술, 요리초 2큰술(혹은 식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물 2와 2/3큰술 [레시피] 1.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하고 부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다음 홍고추와 청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2. 유린기 소스가 완성되면 여기에 미리 썰어두었던 홍고추와 청고추를 넣어 촉촉하게 해주고 시중에 파는 돈까스를 170~180도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준다. 3. 그릇에 부추와 양파를 먼저 깔고 돈까스와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시원한 육즙이 살아있는 이태리 스타일 ‘해물 호일 찜’ 서양 요리가 느끼하다는 오해는 그만! 겨울에 더 맛있는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가 만나면 깔끔하면서 시원한 1등급 레스토랑 요리가 된다 [재료] 오징어, 대하, 바지락, 양파, 감자, 양송이버섯, 청량고추, 파스타면, 토마토 케찹 4큰술, 핫소스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양파 4큰술, 버터 1큰술, 미림 2큰술, 청주 1큰술, 청량고추 1개, 토마토1개 [레시피] 1. 해산물을 깨끗이 손질하고 소금,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준다. 2. 감자는 얇게 썰어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려 살짝만 익혀주고 물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파스타면을 삶아준다. 3. 면을 건져 체에 받쳐 올리브오일로 살짝 버무려주고 달군 후라이팬에 버터와 다진 양파를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월계수 잎과 미림, 청주를 넣고 끓여준 후 청량고추와 다진 토마토를 넣어준다. 5. 섞어 놓은 토마토 케찹, 핫소스, 굴소스, 설탕을 후라이팬에 넣어 소스를 마무리한다. 6. 호일에 버터를 바르고 감자를 올린 후 해산물, 버섯, 파스타면, 소스를 넣고 다른 호일을 위에 덮어 사면을 돌돌 말아 밀봉한다. 7. 달군 후라이팬에 해물 담은 호일을 올리고 7분 정도 구워준다. 맥주의 새 친구 ‘어묵 치즈 구이’ 맥주와 치킨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지만 가끔 특별한 안주가 생각난다면 어묵 치즈 구이가 딱이다. [재료] 구멍 뚫린 어묵4개, 달걀1개, 빵가루1/2컵, 파슬리 가루 조금, 피자치즈1/2컵, 올리브유 조금 [레시피] 1. 가운데 구멍이 뚫린 어묵에 피자 치즈를 눌러 넣어준다. 2. 달걀 물을 발라주고 빵가루를 묻혀준다. 3.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서 굴려가며 노릇하게만 구워주면 완성! 귀차니스트를 위한 ‘치즈 과자’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냉장고에 슬라이스 치즈가 있다면 훌륭한 안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재료] 슬라이스 치즈 2개, 파슬리 또는 말린 바질(생략가능), 종이 호일 약간 [레시피] 1. 슬라이스 치즈는 총 16등분하고 종이 호일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준다. 2. 종이 호일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 주고 전자레인지에 4분 정도 돌려준다. 부풀면 완성! * 출처 돈까스 유린기; 이지데이 마니아 요리하는 엄마와 천사들의 공간 해물 호일 찜; 이지데이 마니아 맛을 찾아 떠난 여행자 어묵 치즈 구이; 이지데이 마니아 민쿡스의 살맛나는 세상 치즈 과자; 이지데이 마니아 예쁜 포비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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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3
  • 박근혜정부, ‘방송산업 성장전략’ 제시
     급변하는 ICT 환경 및 글로벌 경쟁상황에 대응하여 우리 방송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성장 전략(‘13~’17)이 추진된다. 문체부와 미래부, 방통위 3개 부처는 ’창조경제 시대의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13. 12. 10.(화)에 이를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종합계획은 박근혜정부 출범 때부터 밝혀 온 방송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3개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999년 '방송개혁위원회 보고서'가 발표된 적이 있었으며, 정부 차원의 방송 관련 종합계획은 14년 만에 처음 발표되는 것이다. 방송개혁위원회 보고서가 공영방송의 독립성 보장 등에 중점을 둔 계획이었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방송산업의 성장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산업을 구성하는 C-P-N-D 산업과 그 외연인 문화산업과 관광․제조․유통 등 연관 산업까지 연계시키는 ‘생태계 중심’ 진흥 전략 제시를 목표로 하였다. 또한, 종합계획은 주요이슈에 대한 추진방향과 로드맵(‘13~’17)을 제시하는 것이며, 개별정책은 향후 소관 부처별로 결정․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방송시장(서비스 매출 기준)은 뉴미디어 도입에 따라 최근 5년간 연평균 10%씩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2년 기준 13조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 '12년 매출액 비중 : 지상파 4조 원(30%), PP 5.5조 원(42%), 유료방송 3.6조 원(28%)    국내 시장의 양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도 확대되어 구글‧애플 등 글로벌 사업자들이 이미 국내에 진입하였으며, 역으로 국내 방송사업자와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도 활발한 상황이다. 강남스타일 조회 18억 돌파(’13. 10.), ’11년 방송콘텐츠 수출액 2.2억$(최근5년 연평균10%↑) 또한,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미디어가 확산되고 있고, 3D․UHD 방송과 같은 고화질 실감형 방송으로의 진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방송산업은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고, 체계적 산업 진흥전략이 부재하여 성장 잠재력을 제대로 발현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칸막이식 규제와 과도한 시장점유율 규제 등 해외국가에 없는 높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시장의 비효율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이 부족하고 광고수익의 정체․가입자 포화 등으로 시장은 성장률 하락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 지상파방송 광고수익 정체(최근 10년 -2%), 유료방송 가입자 포화(‘13.6월 2,635만, 주민등록세대 대비 129%) ※ 전체 PP사업자(’12년 181개 법인)중 매출액 100억 원 미만 77% 또한, 스마트미디어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협력적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아 산업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방송 해외진출은 프로그램 단품 수출에 편중되어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을 “방송산업을 통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구현”으로 설정하고, 5대전략 및 19개 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먼저, 방송산업 발전으로 방통융합 및 ICT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나아가 문화‧관광‧제조‧유통업까지 연계 발전하는 창조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이러한 산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누구나, 언제‧어디서나 이용가능하고,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행복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으로, 기존 방송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규제 혁신 및 방송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기술 발전을 적극 수용하여 스마트․실감 미디어를 육성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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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2
  • 페루, 2년 연속 세계 최고 미식 관광지 수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3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미식 관광지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 페루는 호주, 중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일본 등 경쟁 국가를 물리치고 독특한 식재료와 전통적인 요리 ?逆컥막?SPAN lang=EN-US>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페루는 사막과 해안지대, 아마존 유역의 정글 지역과 안데스 산맥 등 다양한 지형적 특징을 가진 나라로 각 지역의 특산 재료를 활용한 음식들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으로 페루는 중남미 최고 미식 관광지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영국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가 뽑은 ‘중남미 최고 레스토랑 50선’에서 페루의 레스토랑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strid y Gaston)이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50위권에 페루 레스토랑이 대거 선정되었다.   *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어워드이다. 1993년 개최된 이래, 세계 여행 및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최고의 여행지,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등을 가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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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9
  • 로맨틱한 12월을 보내는 헤어스타일 연출 TIP
    ▲ 하이모레이디가 패션가발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하이모)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파티 등 싱글들을 위한 모임이 가득한 12월이다. 이때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나치게 신경 쓴 듯한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은 금물. 따뜻하고 로맨틱한 12월을 위해서는 신경 안 쓴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헤어스타일은 작은 변화로 이미지 변신을 극대화할 수 있어 특별한 날 변신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사랑스러운 파티 주인공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업스타일’ 로맨틱한 분위기의 연말 파티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싶다면 올림머리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은 연출하기 손쉬워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지만 머리 숱이 별로 없거나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가진 이들은 올림머리 도전을 망설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볼륨감 넘치는 부분가발을 활용해 올림머리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림머리용 가발은 본인의 머리와 함께 묶는 밴드 형태로 돼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어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헤어밴드나 핀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안성맞춤 ‘포니테일 스타일’ 섹시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묶는 높이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부분가발 하나면 머리 기장이 짧은 이들도 긴 머리의 포니테일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어 파티 등 특별한 날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만약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천한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특별한 날을 맞아 동안미녀로 변신할 수 있는 ‘뱅스타일’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동안. 메이크업만으로 부족하다면 헤어스타일에 주목해보자. 뱅스타일은 대표적인 동안 헤어스타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시스루 뱅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며, 풍성한 뱅스타일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레스코드에 따라 맞춤 연출이 가능하다. 파티 당일 하루만을 위해 그 동안 힘들게 길러온 앞머리를 자르기가 아쉽다면 앞머리 부분가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앞머리 부분가발은 착용 후 헤어스타일링기를 사용하면 본 머리와 함께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대표 홍인표, www.himolady.co.kr)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다양한 모임을 앞두고 스타일링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하이모레이디 로드샵 종로지점과 압구정지점에서는 패션가발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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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스키장 패션, ‘곰 스타일’ 지고 ‘스트릿 패션’ 뜬다
    ▲ 스트릿 패션으로 완성한 스키장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아이스타일24) 날씨가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개장을 시작했다. 새하얀 눈 위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과 보더들의 마음은 이미 스키장의 하얀 슬로프에 머물고 있다. 스타일이 절반이라는 겨울 스포츠. 올 겨울 하얀 설원을 누비기 전에 먼저 스키장 패션부터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설원 위에 상륙한 스트릿 패션> 예전 스키장 패션은 눈에 띄는 화려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에 통이 큰 힙합 스타일이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 스키 패션은 일반 거리에서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무난한 스트릿 스타일로 흐름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과거 헐렁한 힙합 스타일에서 부피감이 덜한 슬림핏이나 세미 힙합 스타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스트릿 슬림핏 스타일이 스키장 패션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점퍼의 경우 비비드한 컬러 대신 한층 차분하게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에 이너 후드 집업을 매치한다면 보온은 물론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심플한 점퍼를 점퍼를 매치한 대신 팬츠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그라데이션 컬러, 체크패턴의 프린트는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다리를 길어보이게 만들어 슬림한 몸매 라인을 완성해 준다. <스키장 패션의 완성은 소품> 스키장에서 소품은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보온성을 높이고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얀 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양이 해변가에서보다 4배 가량 많은 만큼 고글은 설원 위 필수품이다. 고글은 시야 확보가 잘되고 오래 착용해도 습기가 차지 않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의 고글을 매치하면 스타일링 지수를 높일 수 있다. 고글의 렌즈 면적이 넓을수록 얼굴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렌즈가 부각된 디자인이 인기가 많다. 모자는 보온을 위해 반드시 쓰는 것이 좋으며 귀를 덮는 것이 좋다. 니트모자는 간단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설원 위에서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모자를 매치하면 재빠르게 설원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설원 위에서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은 패션 피플은 방울이 달린 니트 모자를 선택하라. 방울만으로 귀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패턴이 들어가 모자는 설원 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배색 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모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설원 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팁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스타일24 김형욱 MD는 “설원 위에서 센스 있는 스키장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과거 펑퍼짐한 핏과 알록달록한 컬러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톤 다운된 컬러를 매치해 개성 있는 설원 위 스트릿 패션을 완성하라”며 “개성 있는 패션으로 설원 위 존재감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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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낫츠가 제안하는 생활자외선 관리법
    ▲ 낫츠가 생활자외선 차단 방법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엔오티에스)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자외선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태양 광선은 파장에 따라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다시 UVA, UVB, UVC로 나뉘게 된다. UVC는 식기나 의료기구 살균에 이용될 정도로 세포를 완전히 파괴해 위험하지만 오존층에서 전부 흡수가 돼 지구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UVB는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의 원인이 된다. 그렇지만 유리창을 통과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안전하다.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UVA이다. UVA는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길어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실내나 차 안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 아침, 오후, 여름, 겨울 관계없이 농도가 일정하게 나타나 UVA를 ‘생활자외선’이라고 부른다. 이 UVA가 바로 우리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생활 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UVA를 차단해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는 실내에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줘야 한다. 생활 속에서 생활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낫츠(www.nots.co.kr)가 소개한다. 1. 생활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 발라주기 생활 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생활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나 생활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 줘야 한다. 생활자외선은 SPF 지수가 20~30 정도인 제품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2. 커튼치기 유리창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 또한 생활자외선의 일부이다. 따라서 유리창 빛을 직접 받기보다는 커튼을 치면 좋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자외선이 70%가 여과되지 않고 들어오기 때문에 낮에는 커튼을 쳐주면 생활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검은색에 경우 자외선 차단에 가장 효과가 크다. 하얀색에 경우에도 빛을 반사하여 눈이 부실 수 있지만 생활자외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카디건이나 얇은 겉옷 입기 카디건은 커튼과 같은 효과로 옷의 천 자체에서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시킨다. 커튼과 마찬가지고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 1. 한 번 발랐다고 끝? 하루 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이므로 이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고 양산이나 긴 옷으로 직접 자외선을 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차단제는 생활 속에서 물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 물놀이 중이라면 물 밖으로 나온 즉시 몸을 닦고 다시 발라야 처음의 차단효과를 유지할 수 있고,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릴 때도 땀을 닦은 후 덧발라준다. 화장을 했다면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얼굴의 번들거림까지 잡을 수 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더 꼼꼼히 도포해야 한다. 2. 얼만큼 언제 발라야 하나? 바르는 양의 경우, 엄지 손톱만큼의 양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는 것이 좋고, 온몸에 바른다면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의 크기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단제의 양은 이보다 적다. 자외선차단제가 막을 형성해 보호 효과를 주는 데는 최소 15분 정도가 걸리므로, 외출 15∼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흡착되고 충분히 스며들어야 그 기능이 효과를 낸다. 머리 숱이 적거나 대머리인 사람은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쏘이지 않도록 두피에도 바릅니다. 단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대신 창이 넓은 모자나 짙은 색 양산, 긴 옷 등을 활용한다. 3. 지우는 것도 꼼꼼히! 최근에는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워터프루프 제품은 지속력은 뛰어나지만 실리콘과 아크릴 성분으로 피부의 얇은 막을 형성해 모공을 막아 다른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 후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로션류 보다 유통기한이 중요하다. 변질이 쉬우므로 뚜껑을 확실히 닫고 비닐 봉지로 잘 싼 다음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가 100% 보호효과를 주는 게 아니므로, 생활요법을 게을리 할 수 없다. 특히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사람이라면 챙이 넓은 모자를 외출할 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 손상은 낫츠 립밤 등으로 막아주며, 옷을 이용해 직사광선으로부터 노출을 최대한 줄인다. 옷은 피부에 달라붙을수록, 색깔이 진할 수록 보호효과가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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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조리 후 30분”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아시나요?”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대표 황병우)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을 모집, 조리 시간대별로 떡볶이 맛을 비교해 본 결과 조리 후 30분이 가장 맛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떡볶이는 자체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된 직후에는 소스가 떡에 베어있지 않아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비로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떡이 풀어지게 되고 소스가 응고되어 점차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2시간 이후에는 소스의 색이 검정 빛을 띄게 되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한다.     올떡볶이의 황병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며 “주 1회 외식 전문가를 매장으로 파견하여 매장의 위생과 맛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떡볶이 조리대를 2칸으로 분할해 첫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조리 하고 두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보관 후 판매해 언제나 신선한 떡볶이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다.     이러한 떡볶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떡볶이의 맛과 위생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증가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떡볶이’ 메뉴는 피로 회복과 빈혈, 변비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로 자연의 깊은 단맛을 내고 필수 영양소의 성분이 높은 국내산 쌀을 혼합하여 쫄깃한 식감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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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현대차, 문화예술 후원 넘어 대중화 나선다
    ▲ 13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H-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그룹 ‘익스트림 크루’(앞줄)과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뒷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이 문화예술 후원에 이어 대중화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결연단체와 소외이웃 가정을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문화나눔 캠페인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공연문화 대중화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그룹 임직원봉사단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펼쳐오면서 관계를 맺은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8,200여 명을 문화공연에 초청해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각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송년 문화나눔 공연 ‘H-Festival’을 개최하고 7,000여명의 소외이웃을 초대한다.   이번 ‘H-Festival’은 신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출신인 가수 한동근의 K-Pop 공연으로 구성돼 색다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H-Festival’은 13일 광주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서울, 울산, 전주, 창원,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전국 11개 소규모 지방 사업장 소재 근교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연극, 영화,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티켓을 구매해 1,2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문화예술분야 대중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임직원들의 역사 의식 함양 강조에 이어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며,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가, 전기전자, 화학, IT, 신소재가 결합된 자동차 산업에 역사와 문화를 융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원을 후원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역량 있는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전시 및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미술관 후원을 넘어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의 시동으로 평가받으며,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문화와 산업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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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우수교양도서 420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14일 ‘2013년 우수교양도서’로 '희망이 된 인문학' (김호연/(주)살림출판사),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박경서/북로그컴퍼니) 등 420종을 선정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철학, 예술, 문학 등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951개 출판사로부터 2012년 8월 1일부터 2013년 7월 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 총 5,437종이 접수되었다. 각계 학자 및 전문가를 비롯하여 책 칼럼니스트, 작가, 교사 등으로 구성된 11개 분야의 심사위원단 77명은 약 2개월 동안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네 번의 심사회의를 거쳐 281개 출판사의 도서 총 420종을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양도서 중에는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 극복 이야기와 이들에 대한 인식변화 및 포용을 촉구하는 도서와 다양한 주제 및 학문 간의 통섭과 융합에 대한 도서가 다수 선정되어 독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철학을 다시 쓴다'(윤구병/보리),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최장집/폴리테이아) 등 각 분야 석학들의 저서와 함께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 경복궁' (이향우/인문산책), '한국의 김치 이야기' (이영란 글, 강효숙 그림/(주)풀과바람)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도서 21종이 최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24억 원을 투입하여, 선정된 도서를 종당 각각 500만 원(최우수도서의 경우 750만 원) 이내, 20만여 권을 구입한 후,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벽지 초·중·고등학교, 병영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2,500여 곳에 배포한다. 이를 통해 지식 및 문화의 양극화 해소와 국민 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420종의 우수도서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우수도서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3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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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조용필, 패티김, 구봉서 등 문화훈장 받는다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 대한 포상으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한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이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제도이다.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그중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는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은관] 구봉서(코미디언), 안성기(배우), 조용필(가수), 패티김(가수), [보관] 김정수(드라마 작가), 이혜경(성우) 등 총 6명이 결정되었다.(가나다순)   올해 코미디언 인생 60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구봉서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의 대부로서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7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코미디영화의 전성기를 열었으며, 1969년 테헤란 국제영화제에서 그가 주연을 맡은 ‘수학여행’이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영화 해외 진출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배우 안성기는,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등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국민 배우’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회 전반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조용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여행을 떠나요’ 등의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발표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히 올해 발표한 19집 ‘HELLO’를 통해 전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면서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올해 은퇴공연으로 55년간의 음악 인생을 마무리하는 한국 최고의 디바, 가수 패티김은 1958년 미 8군 무대로 데뷔하여 ‘초우’, ‘서울의 찬가’,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패티김은 60~70년대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팝 장르를 뿌리내렸으며,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 진출하면서 케이팝(K-Pop) 한류의 초석을 세웠다.   드라마 작가 김정수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집필하면서 한국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청률 60%를 넘긴 ‘그대 그리고 나’를 비롯하여 ‘엄마의 바다’, ‘그 여자의 집’ 등의 작품들은 한국 가족 드라마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의 드라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성우 역사의 산증인, 성우 이혜경은 ‘잘못 걸렸습니다’, ‘똘똘이의 모험’ 등 다수의 라디오 드라마와 영화에 목소리 배우로 출연하면서 65년간 활발하게 성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는 한국전쟁 당시 해군 방송에 참여하여 전쟁으로 지친 국군들의 마음을 위로했으며,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70년대 ‘오동잎’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에 작고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던 가수 고(故) 최헌, 시각장애를 극복한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한국 액션영화의 진일보를 이끈 영화감독 류승완을 비롯하여 배우 이정길, 선우용여, 연주자 정성조,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 등, 총 7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표창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사랑받으며, 후배 양성에 끊임없이 힘을 쏟고 있는 배우 김갑수, ‘천일동안’, ‘덩크슛’과 같은 대표 인기곡을 발표했으며, 대중음악 콘서트 문화 발전을 이끈 가수 이승환, 80~90년대 우리나라 코미디를 선도했던 코미디언 최양락을 비롯하여 성우 박일, 연주자 배수연, 가수 김목경, 코미디언 김지선, 프로듀서 서수민 등, 총 8명이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중국에 드라마 한류를 불러온 배우 장서희,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사랑받는 코미디언 김준호,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둔 가수 이루를 비롯하여 배우 신현준, 모델 고은경, 가수 시크릿, 씨스타 등, 총 7팀이 수상한다   오는 11월 18일에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1970년대 한국 포크록 음악의 전설인 ‘He6’의 고(故) 최헌 추모공연과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엑소(EXO)의 화려한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훈장 수훈자 패티김을 위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가수 송지은(시크릿)의 합동 공연, 코미디언 구봉서를 위한 개그콘서트팀의 축하쇼, 가수 조용필을 위한 밴드 위대한 탄생과 가수 아이유, 김태우의 헌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수 샤이니, 2NE1 등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시상식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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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 장기 후원 나섰다
    ▲ 관람객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 전시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 원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이번 후원은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술 프로젝트 후원이나 단기간의 문화예술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국내 최초의 10년 이상 장기간 후원이며 후원금액에서도 최고액이다.   특히 단순한 미술관 후원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 역량을 확보한 기성 작가의 국내 개인전 전시 지원과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창작지원-전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현대차의 실험을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 시동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 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식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한국 중진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10년간 90억원을 후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 최대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전시전를 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작품 창작, 전시뿐 아니라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도서 발간, 세계적 평론가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등 기획단계부터 전시, 글로벌 홍보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가가 한국 전시를 기반으로 세계 예술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 및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고, 큐레이터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대규모 전시 경험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세계 수준의 전시 컨텐츠를 생산함으로써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미술 관람객들도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 유명 작가의 세계적 전시전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술 관람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진 작가를 포함한 유망 작가들에게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회화, 조각, 공예 등 각 장르별 예술가들이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국내 최대 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한국 미술의 다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을 이끌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비영리 미술단체, 국내외 미술 및 학술 활동 지원을 통해 한국 미술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계는 현대차의 지원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와 신진 작가 양성이 한국 현대미술의 브랜드 강화와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임직원들의 역사 의식 함양을 강조한 데 이어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은 자동차가 문화적 산물의 결정체이고, 글로벌 리딩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품질 및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의 발전 및 대중화 지원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모던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교향악단 후원’, ‘아트드림 프로젝트’, ’ 토요 아트 드라이브’, ‘군장병 문화 나눔 운동’, ‘H-art 갤러리’, ‘브릴리언트 큐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의 교육과 나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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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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