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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떠나지 못한 당신. 도심 휴가 100배 즐기기
    휴가철 넉넉하지 못한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휴가철 교통체증과 수많은 인파, 먼 여행에 대한 피로를 피하고 싶다면. 차라리 도심에 남아 휴가를 즐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감성술집에서 분위기를 마신다. 도심 한 가운데서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주점이 있다. 펀펀한 공구이(Fun Fun한 092 · 사진)는 공사판을 모티브로 했다. 노출콘크리트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안주를 9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분위기와 맛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버들골이야기는 ‘인생’, ‘주점’, ‘바다’를 콘셉트로 한다. 낭만포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도 감성이 풍부하다. 각종 해산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안주 또한 해산물 위주라 진짜 바닷가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와바라면 모르는 직장인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누구나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바다. 와바는 최근 인테리어 리뉴얼작업을 대대적으로 감행했다. 분위기는 더 차분하고 시원해졌다. 기존의 웨스턴느낌이 사라지고 모던한 유럽십 펍 느낌과 빈티지 소품이 가미되어 본격적인 트렌드 전선에 합류했다. 맥주바켓은 셀프형 맥주전문점이다. 인테리어에 특별히 신경 썼기 때문에 타 맥주전문점과 차별화 된다. 항상 자유로운 펍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맥주가격은 타 펍에 비해 저렴하다. 외부 안주반입도 상관없다. 질 좋은 고기와 함께 휴가분위기를 내는 것도 좋다. 고깃집을 찾아가거나 혹은 직접 구워먹으며 캠핑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좋다. 1.4갈비살은 대나무 숯으로 구운 고급 고기를 취급한다. 고기의 질 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든 반찬은 셀프서비스이며 외부 음식도 환영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다. 콜레스테롤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피부미용에 좋은 오리고기. 오리큐는 오리 전문점이다. 오리큐의 훈제오리는 맛있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짜글이오리는 오리큐의 인기제품이다.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다. 거창하게 먹기보다 소박하게 대중음식을 즐기는 것도 휴가철을 보내는 재미다. 공수간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스타일리시 분식점을 표방한다. 국물떡볶이의 매콤한 맛과 두툼한 왕김밥 하나면 배가 든든할 정도다. 최근 우유빙수와 냉우동을 출시해 여름철 별미를 더한다. 치킨매니아는 청양불고추치킨, 떠먹는 피자 등 이름만 들어도 신선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치킨매니아의 인기상품인 새우치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즐겨볼 수 있다. 여름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치맥의 별미를 놓치지 않는 것도 알찬 휴가를 보내는 비결이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도 있다. 점프노리는 트램폴린 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긴다. 엄마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카페테리아 또한 마련되어 있다. 놀이터, 식사, 음료까지 제공되는 가족복합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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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3-07-24
  • 투마리치킨 창업 지원, “직영점 공짜로 드려요”
    개그맨 김병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 ‘투마리치킨’이 창업자 지원에 적극 나선다.   투마리치킨은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을 치킨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창업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소자본 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마리 치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꿈과 열정이 넘치는’, ‘고객을 왕처럼 섬길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창업자는 투마리치킨이 운영하고 있는 직영점을 매장 권리금, 가맹점비, 기자재 비용 등 별도의 비용 없이 영업이 가능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5일까지 투마리치킨 홈페이지(www.twomari.co.kr) 직영점주 모집 이벤트에 신청서(사연)를 작성하면 되며, 당첨자는 9월 초 중 개별 통보 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투마리치킨 관계자는 “치킨창업에 열정은 있으나 자본금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는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소자본 창업자에게 열대야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희소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마리치킨은 개그맨 김병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다. MOU를 체결한 하림의 신선육을 20여가지 한방 재료로 염지하고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며, 매장에서 직접 담근 웰빙 수제 치킨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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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 쌍용자동차, 임직원자녀 위한 영어캠프 실시
    ▪ 초등학교 4 ~ 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 ▪ 영어수업, 체험영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리감 좁혀 ▪ 가족초청행사, 영어캠프 등 임직원 복지와 애사심 고취 위한 행사들 자주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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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7-23
  • BMW 코리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 오픈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문화 체험 공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 (이하 7 라운지)’을 BMW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문화 체험 공간,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 (이하 7 라운지)’을 BMW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7 라운지는 최초로 BMW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열리며, 24일 BMW 서울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서초, 대치, 분당, 송도 전시장을 차례대로 순회하며 운영된다.   7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로, 기존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누려보지 못한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처음 개관한 7 라운지에는 BMW와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함께 만든 17번째 아트카가 전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백준범(창조건축) 영국왕립건축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셉트로 설계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7 라운지는 지난해에 이어 백준범 건축사가 설계를 맡았으며 BMW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7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미학, 에어로다이내믹, 에너지 등을 곡선과 빛을 통해 직관적이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다.   특히 인테리어, 외장 색상, 시트, 핸들 등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 세부 옵션을 모두 맞추어 제작해 주는 ‘BMW 인디비주얼(Individual)’에서 영감을 받아 각 전시장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변형이 가능한 모듈식 건축기법으로 설계돼 전시장마다 차별화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라운지 운영 기간에는 1:1 전담 케어 서비스와 함께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글라스 테이스팅 강좌, 패셔니스타를 위한 스타일링 클래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등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올해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이 주는 가치를 고객 한분 한분의 취향과 접목하여 더욱더 고급스러운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했다”면서 “앞으로 BMW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예약은 BMW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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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3
  • 유리조각 혼입, ‘홍삼음료’제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홍삼골드(홍삼음료, 유통기한 : ’15.3.7.)’에서 유리조각(약 7.5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홍삼골드(홍삼음료, 유통기한 : ’15.3.7.)’에서 유리조각(약 7.5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수대상 제품> 제품명 유통기한 생산량 제조업소명 소재지 홍삼골드 2015.3.7. 3,500kg (100㎖×35,000병) ㈜한보메디팜 경남 김해시 소재  부산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처분기준 : 품목제조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동 차단시스템의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통해 회수정보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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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3
  • “자동차가 뭐지? 오토사이언스캠프에서 물어봐!”
    ▲ 한국지엠은 미래 자동차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7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상록 리조트’(충남 천안)에서 진행되는 교육부(장관: 서남수)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은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캠프 입소식 후 아이들에게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미래 자동차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7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상록 리조트’(충남 천안)에서 진행되는 교육부(장관: 서남수)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지엠은 2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교육부 교육정책실 심은석 실장, 오토사이언스캠프 박문수 교장,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구성된 120명의 참가자, 학부모,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입소식을 개최하고 캠프 일정 및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은 “미래 자동차는 모든 과학 분야가 융합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될 것이며, 미래 자동차를 통해 과학의 발전 수준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 자동차 과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가치있는 행사며, 한국지엠은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심은석 교육정책실장은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가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면서, “지난 2005년부터 대한민국 자동차 과학의 씨앗을 뿌린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캠프는 참가자 중 다수가 실제 과학 분야로 진로를 정한 사례가 있을 만큼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대부분의 첨단 과학 기술들이 융합된 자동차 과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과학 원리에 대해 풍부한 시각자료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강의와 다양한 실험 등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 생산현장 견학은 물론, 자동차 관련 흥미로운 강의를 통해 디자인 과정, 동력 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 및 제동 원리, 충격완화 원리, 전기장치 작동 원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과학 기술 전반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한국지엠은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를 벌이는 제작 실험, 에어백 작동 실험 등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주최의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동차 과학 인재육성을 위해 한국지엠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캠프에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1,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국내 대표 과학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캠프 참가자 대상 매년 실시해 온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95%가 캠프를 통해 자동차과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 중 30% 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미래에 자동차 과학자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장래 희망을 밝히는 등 캠프를 통해 자동차 과학의 뿌리심기가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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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3
  • 벤츠 W 196 R GP 레이싱 카, 최고가 낙찰
    ▲ 전설의 F1 드라이버 후안 마뉴엘 판지오가 우승 당시 운전했던 레이싱 카메르세데스-벤츠 W 196 R Grand Prix 레이싱 카가 7월 12일(현지 시간) 영국 남부 지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3(Goodwood Festival of Speed 2013)행사에 영국 경매 하우스인 본햄스(Bonhams)가 주관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세일(Goodwood Festival of Speed Sale)” 경매에서 20,896,800 파운드(약 3,16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경매에 출품된 메르세데스-벤츠 W 196 R은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후안 마뉴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가 1954년 독일 그랑프리 및 스위스 그랑프리 우승 시 직접 몰았던 모델이다.2차 세계 대전 이후 F1 그랑프리에 화려하게 복귀한 W 196 R 모델은 현재 전 세계에 단 10대만 남아 있으며 6대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컬렉션(Mercedes-Benz Classic collection)이, 3대는 이탈리아 토리노, 오스트리아 빈,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W 196 R 모델(섀시 번호 006/54)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모델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유한 모델이다.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모터 레이싱의 열광적인 팬이면서 굿우드의 주인이었던 영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엔지니어, 레이싱 드라이버로 유명한 프레디 마치(Freddie March)가 1936년 굿우드 하우스(Goodwood House)에서 열었던 힐-클라임 레이스(Hill-climb race)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그의 손자가 전통을 계승하여 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는 매년 역사적인 모터 스포츠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모여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해 슈퍼 스포츠 카, F1 그랑프리 레이싱 카, 랠리 카, 드레그레이스 경주용 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3에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 Car, 1886)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단 두 대만 존재하는 프린츠 하인리히 바겐(Prinz-Heinrich-Wagen, 1910), 그랑프리 레이싱 카W 154(1938), W 196 R(1954), 300 SLR Coupé(Uhlenhaut Coupé, 1955), 레이싱 카 수송차인 Blue Wonder(1955) 등 쉽게 볼 수 없는 모델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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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SK엔카, 상반기 가장 많이 등록된 중고차는?
    ▲ 현대 그랜저 TG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올 상반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T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각각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산과 수입 모두 베스트셀링 차종은 중형차, 베스트셀링 가격대는 1천~2천 만원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산에서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랜저 TG와 YF 쏘나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 모두 신차 시장에서도 판매가 잘 돼 공급량이 많을 뿐 아니라 그랜저 HG와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등 후속 모델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구형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중고차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종 모델이기 때문에 신형 모델보다 감가가 많이 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3위는 최근 신차가 출시된 기아 K5가 차지했다. K5는 올해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승차감과 소음 문제를 개선한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러한 신차 출시 소식에 상반기에 구형 모델을 처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지난 해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순위가 3위까지 상승했다.   4, 5위는 현대 싼타페 CM과 그랜드 스타렉스가 차지했다. 두 모델은 각각 SUV와 승합차로 차종은 다르지만 캠핑과 레저 열풍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랜드 스타렉스는 SUV보다 많은 인원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적재성도 월등히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 주말에는 캠핑, 여행 용도로 이용하고 평소에는 업무용, 사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지난 해 베스트셀링 모델 2위를 기록하며 이례적인 인기를 보여줬던 포터2는 순위가 6위까지 하락했다. ‘생계형 차량’의 대표 모델인 포터2는 최근 자영업자 비중이 감소하면서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포터2를 이용하는 주요 업종인 노점상, 건축업, 포장이사 등이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많지 않다.   ▲ BMW 뉴 5시리즈 수입에서는 독일 브랜드의 시장 점령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렉서스IS250, 크라이슬러 300C, 인피니티 G35가 순위권에 들었으나 올해에는 렉서스 IS250만이 이름을 올려 독일차의 높은 장벽을 보여줬다.   지난 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폭스바겐은 올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골프 6세대와 뉴 파사트가 각각 7, 10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은 BMW, 벤츠에 이어 수입차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브랜드다. 신차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수입 준중형차에 대한 수요 증가와 7세대 골프 출시로 올 상반기에 지난 해 등록대수의 2.2배가 넘는 매물이 등록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차종에서 국산은 중형차(19.6%), SUV(19.3%), 대형차(19%)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SUV의 인기와 함께 RV의 순위도 상승했다. 지난 해에는 경차(7.8%)가 5위에 올랐으나 올 상반기에는 RV(6.7%)가 경차(6.4%)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경차는 전년 동기 대비 비중이 1.7% 감소했다.   수입은 중형차(28.9%)와 준중형차(26.9%)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3위 대형차(19%)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특히 준중형차는 지난 5월 수입중고차 베스트셀링 차종 1위를 기록할 만큼 최근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 수입중고차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던 차종은 중형차였다. 중형차는 매년 베스트셀링 차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수입중고차 시장의 약 30%를 차지해왔다.   하지만 준중형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2010년 10.4%로 큰 차이를 보였던 두 차종이 2012년에는 그 격차가 절반으로 줄어 5.3%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2%로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수입 대형차의 비중은 점점 줄고 있다. SK엔카에 등록된 수입중고 대형차의 비중은 2009년 22.8%, 2010년 22%를 기록해 베스트셀링 차종 2위에 올랐으나 이후 2011년 19%, 2012년 19.5%로 감소해 순위가 3위로 하락했다. 올 상반기까지 등록된 수입중고 대형차도 19%를 기록해 과거 2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베스트셀링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 모두 1천~2천 만원으로 나타났다. 국산중고차 인기 가격대는 변함이 없으나 올해 들어 수입중고차 선호 가격대가 낮아져 1천~2천 만원이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해까지 수입중고차는 2천~3천 만원 비중이 가장 컸지만 올해 들어 1천~2천 만원 매물이 SK엔카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1천~2천 만원 매물은 2010년 23.3%, 2011년 24.4%, 2012년 27.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30%를 넘어서 연말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중고차 선호 가격대가 낮아지는 것은 소비자층 확대와 신차 가격 하락을 이유로 들 수있다.    수입차 브랜드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은 소비자층을 기존 40~50대 중장년층에서 20~30대 젊은 층으로 확대시켰고 이로 인해 엔트리카 가격대가 3천 만원대에서 2천 만원대로 하락했다. 낮아진 수입 신차 가격대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보다 더 낮은 가격의 수입중고차를 찾게 했다.   SK엔카 종합기획본부 정인국 본부장은 “올 상반기 국산중고차는 캠핑과 레저 활동의 인기에 따라 적재성이 뛰어난 차량이 강세를 보였고 수입중고차는 낮은 가격대 매물의 인기가 급증했다”며 “신차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개인의 예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구매 목적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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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 상반기 2,741대 판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총 2741대의 포르쉐를 판매하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22.5%의 성장세로 상반기 결산을 완료했다.   이번 상반기 결산을 통해 포르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순조로운 상승세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의 출시, 그리고 높은 수요를 보인 카이엔의 선전이 꼽힌다.    또한 포르쉐의 아이콘인 911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7세대 911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상반기 판매량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반면,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파나메라의 기대 효과로 다소 주춤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가 하반기에 출시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3년 전체 판매량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델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카이엔은 총 1724대가 판매됐으며 파나메라는 373대가 판매되며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911은 313대, 카이맨과 박스터는 331대가 판매됐다. 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상반기 동안 국내 시장에서 보인 포르쉐의 성장세를 통해 포르쉐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911 50주년의 기념비적인 해이고, 올 9월에는 뉴 파나메라의 런칭도 계획된 만큼 하반기에도 포르쉐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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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레이싱 콘셉트카’ 선봬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시트로엥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시트로엥의 ‘DS3 카브리오 레이싱 콘셉트카(사진)’가 영국의 ‘2013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번 콘셉트카는 WRC 제조사 타이틀을 8번이나 거머쥔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을 탑재한 소프트 탑 컨버터블 해치백 차량이다. ‘울트라 스포츠 시크’를 지향하는DS3 카브리오 레이싱 콘셉트카는 레이싱카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시크함으로 구현, 젊은 고객층에 개성강한 시트로엥만의 브랜드 감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트로엥 프리미엄 스타일의 상징인 와치 스트랩 디자인의 버킷시트는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무광택의 짙은 회색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글로스 블랙 (Gloss black) 컬러의 19인치 휠, 내·외부 곳곳에 포인트 컬러로 적용된 카민(양홍빛) 컬러, 스티어링휠에 얹혀진 블랙컬러의 크롬 장식 등이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인상을 심어준다. 시트로엥의 레이싱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1.6리터 엔진은 202마력을 내뿜는다. DS3 카브리오 레이싱 콘셉트카는 한불모터스㈜가 9월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DS3 카브리오의 고성능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도 개성강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DS3 카브리오는 해치백의 편리함과 공간감을 그대로 간직한 특별한 컨버터블을 지향한 차량으로 시속 120km/h의 속도에서도 소프트 탑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동급 유일의 5인승 컨버터블 차량으로 편의성까지 골고루 갖췄다. 한편, 굿우드 페스티벌은 영국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자동차 축제로, 역사적인 레이싱카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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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BMW 모토라드, 뉴 F 800 GS 어드벤처 출시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미들급 온·오프로드 엔듀로 모터사이클인 뉴 F 800 GS 어드벤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F 800 GS 어드벤처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F 800 GS에 오프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로 민첩성은 물론 장시간 투어링에 적합한 실용성과 주행성을 최적화 했다. 엔진은 798cc 수랭식 2기통 직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85마력과 최대토크 8.47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F 800 GS 어드벤처의 연료탱크 용량은 기존 F 800 GS 보다 8리터 늘어나 24리터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역시 약 120킬로미터 늘어나 한 번 주유로 총 500킬로미터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BMW 모토라드의 안전 철학에 따라 ABS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국내에 판매되는 엔듀로 패키지에는 ASC와 ESA 등의 안전주행시스템과 히팅 그립, 온보드 컴퓨터,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전자 장치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엔듀로 모드’ 기능이 탑재돼 더욱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차체 디자인은 GS 어드벤처 특유의 강인한 남성미가 부각되었으며, 시트도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장시간의 온·오프로드 주행에도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윈드스크린과 발 지지대, 손 보호대는 더욱 넓어졌으며 조절 가능한 브레이크 레버의 강성 또한 높아졌다. 이 밖에도 엔진 보호대와 수납함 걸이 기능을 하는 패니어랙 등 오프로드 투어링에 필요한 장비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색상은 ‘레이싱 레드’와 무광의 ‘샌드로버’ 두 가지로 출시된다.  BMW 뉴 F 800 GS 어드벤처의 가격은 1969만 원이다.(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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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김세호 CS 총괄 신임이사 임명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김세호(사진) 이사를 국내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Operation) 총괄 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세호 신임 이사는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 후 1993년 대우 자동차 수출사업부에 입사해 마케도니아 판매법인 법인장을 거쳐 준대형차 브랜드 매니저로 2010년까지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합류한 후 지난 20년간 자동차 업계 전반을 거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김세호 신임 이사는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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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롤스로이스,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서 신형 ‘레이스’ 첫선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선보였다.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모델인 레이스는 ‘슈퍼카 런’ 부문에 출전해 자신의 고향인 굿우드 힐 클라임에서 첫 질주를 마친 뒤, 페스티벌이 열리는 주말 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됐다.   레이스는 최고급, 세련미, 수작업으로 정의 되는 기품 넘치는 롤스로이스 전통의 인테리어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파워와 스타일로 대변되는 새로운 매력을 뿜어낸다. 우아한 패스트백 디자인의 레이스는 최고 출력 624마력, 1,500prm에서 81.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가속력은 4.6초로 롤스로이스 사상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신사를 위한 궁극적 ‘그란 투리스모’를 표방하는 레이스는 행사 기간 동안 굿우드 힐 크라임 코스의 수퍼카 패독에서 관람객들과 만났다.   한편, 이 외에도 롤스로이스는 올해의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근 1,800마일의 알파인 트라이얼 기념 레이스를 성공적로 마친 것을 기념해 이벤트에 참여했던 2013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헌정 고스트와 100년 전 롤스로이스를 세계 최고의 차에 등극시켰던 1913년형 래들리의 경주자(Radley Car)가 매일 4차례식 힐 클라임을 내달렸다.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터쇼(Moving Motor Show)에서는 롤스로이스 팬텀 혹은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헌정 고스트를 타고 행사장 주변을 달릴 수 있는 시승행사는 물론,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열리는 소프박스 챌린지(Soapbox Challenge)에서는 롤스로이스 4륜 무동력 경주차 2대가 참여해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유방암 모금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핑크색 고스트 FAB1도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팬텀 쿠페가 행사 차량으로 정해져 주말 내내 힐 크라임을 달리며 관람객을 맞이했고, 롤스로이스 굿우드 공장부터 롤스로이스 본사 건물까지 호화롭게 이동할 수 있는 의전차량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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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현대차 싼타페, 누수 결함 문제 불거져
    국내 SUV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차 싼타페가 누수 결함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누수문제 신고가 최근 30건에 이른다. 대부분 비가 오면 트렁크 하단 공구함이나 뒷자석 시트 등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생긴다는 불만이 접수됐다.   국내외 판매 1위를 자랑하던 '효자 싼타페'의 결함은 이미 미국에서 '동력상실' 문제가 생긴 이후 연이은 문제라 소비자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싼타페의 누수 결함 문제는 공구함 위쪽에서 차 내부로 물이 흘러내려 좌석 바닥까지 물이 흥건하게 고이게 된다. 인터넷에서는 일부 동호회 등에서 누수 문제를 실험한 동영상까지 나돌고 있을 정도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판매 1위 차량이 물이 새는게 왠말이냐"며 "현대차의 무성실한 태도에 더 화가 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올라왔다.     최근 출시된 차량은 전자장비가 복잡하게 회로화된 구조이기 때문에 자칫 누수로 인해 문제가 생길 경우 운전 도중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잇달은 누수 문제 접수를 확인하고 무상 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다음 주 기술위원회를 열어 조사 여부를 결정해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지시로 실제 조사가 이뤄지면, 그 결과 등에 따라 리콜 여부 등이 결정된다. 통상 결함신고는 안전과의 연관성을 따져 결정된다.   누수부분 인근에 전기장치가 몰려 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통상 국토부의 조사 지시가 내려와도 최소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조사과정 중 업체가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누수 문제로 곤욕을 치른 대우차 라세티는 안전과 무관한 품질 문제로 결론나면서 무상수리로 마무리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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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엔페라 GT-300 정경훈 선수 첫 폴투피니쉬 우승
    ▲ 엔페라 GT-300에서 폴투피니쉬로 우승을 차지한 정경훈 선수       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 대표 이현봉)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 경기가 7월 14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서널 서킷 (KIC)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총 34대가 참가 신청을 하며 격전을 예고했던 승용부분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 경기에서는 총 18랩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정경훈(BEAT R&D, 투스카니) 선수가 출발 후 한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완벽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훈 선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선수는 김효겸(팀데인저/효쿠미닷컴, 제네시스쿠페) 선수로 예선 7위로 출발해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리며 이번 시즌 첫 입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3위는 정남수(HK레이싱, 제네시스 쿠페) 선수가 차지했다.  26대가 참가한 엔페라 GT-200에서는 안경식(몽키레이싱, 알테자) 선수가, 2위는 임용준(GK레이싱, 티뷰론) 선수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유장환(가레트 코브라 레이싱팀, 쉐보레 크루즈) 선수가 3위로 피니쉬하였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RV부분 최고 종목인 엔페라R 300 경기의 우승은 예선 3위를 차지했던 이선호(팀코란도C, 코란도C)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선호 선수는 경기를 마칠 때까지 꾸준히 선두권에서 레이스 이끌며 2위 송민수(ENP 레이싱팀, 스포티지R)와 한영호(팀엔드리스코리아, 스포티지R) 선수를 따돌리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그 밖에 엔페라R 200경기는 김범한(팀천안샤프카, 스포티지R) 선수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안정적인 레이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3라운드 경기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열리니 만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 4000여명의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에어바운스풀은 장마철 날씨의 우려를 뒤로하고 찾아 온 무더위에 어린이 관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 였으며, 네일아트 코너는 여성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5라운드로 이뤄지는 올 시즌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며 최종 챔피언을 향한 상위권 선수들의 포인트 경쟁이 과열되며 더욱 흥미진진해 지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제 4전은 8월 25일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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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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