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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 브레이크 탑재 차량 누적 판매 1백만 대 돌파
    볼보자동차는 지난 9일,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의 누적 판매고 1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히며,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 안전기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일,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의 누적 판매고 1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히며,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 안전기술 분야에서 선두적인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운전자가 미처 반응하지 못하면 차가 스스로 멈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충돌 전 속도를 줄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부상 위험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많은 수입 자동차 브랜드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나, 볼보자동차는 이미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다양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보이며 이 부분의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볼보자동차가 가장 먼저 선보인 기술은 2008년, 세계 최초의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다. 시티 세이프티는 도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 앞 차와의 추돌 위험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면 차량이 스스로 멈춘다. 앞 차와의 속도차이가 15km/h 이하면 추돌 없이 멈추고, 그 이상일 경우 추돌은 발생하나 추돌 전 속도를 낮춰 피해를 최소화한다. (시티 세이프티는 날씨, 도로 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작동이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볼보자동차는 기존의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에 사물을 감지하는 기술을 결합하여 더욱 능동적이고 안전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에 성공했다. 2010년에 세계 최초로 공개한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with Full Auto Brake)’은 주간 35km/h 이내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하여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1차 경고를 하여 제동을 권유하고, 만약 적절한 시간 내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면 시스템이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올해 3월에는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Cyclist Detection with full auto brake)’을 공개하며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장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과 같은 원리로 작동되며, 자전거 탄 사람이 갑자기 차량 경로로 방향을 바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있을 시 경고음과 함께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 한다.   이처럼 볼보자동차의 뛰어난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은 최근 여러 기관의 연구 결과를 통해 그 성과를 입증 받고 있다. 2012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시티 세이프티로 인해 충돌 사고가 22% 감소했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같은 해 스웨덴의 보험회사인 Volvia의 연구에서도 시티 세이프티를 탑재한 차량이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하지 않은 차량에 비해 후방 추돌 사고 가능성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EuroFOT의 보고서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과 충돌 경고 장치를 탑재한 차량의 추돌 사고 발생률이 최대 42%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하는 등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이 실제 사고 예방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볼보자동차를 탑승한 고객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비전 아래,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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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벤틀리 판매 증가 '명차는 불황에도 강하다'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벤틀리 모터스는 올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서 4,27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3,929) 대비 판매량이 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한국 내 판매량 역시 상반기까지 총 60대를 기록해 불황에도 꾸준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컨티넨탈 GT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벤틀리의 판매 증가는,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 확장된 14개의 새로운 딜러십 오픈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영업, 마케팅 및 에프터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인 케빈 로즈 (Kevin Rose)는 “기존의 컨티넨탈 GT W12, V8 라인업의 인기는 물론 벤틀리의 플래그쉽 세단 뮬산 또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동시에 신 모델인 컨티넨탈 GT Speed와 GT Speed 컨버터블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판매실적을 이끌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벤틀리는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판매 증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라며 “신형 플라잉스퍼가 연내 모든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하게 될 예정으로 앞으로 남은 2013년의 6개월 또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신형 플라잉스퍼 판매를 본격화하며 하반기 판매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간판 모델인 플라잉스퍼는 올해 가을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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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자동차 리패키지 프랜차이즈 '덱스크루' 남양주서비스 개소
    ▲ 옵션세팅 전문 프랜차이즈인 덱스크루 19호점 남양주서비스 옵션세팅 전문 프랜차이즈인 덱스크루가 7월 15일 19호점인 남양주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경기도 남양주는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새롭게 건설되는 주거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덱스크루의 주 고객층인 2040의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새롭게 건설된 주거단지를 통해 유입된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지닌 남양주는 직장 등으로의 이동이 활발해 자동차의 소유 및 이용 비중이 높고, 구리, 가평, 춘천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한 축으로 팔당과 청평호반으로 대표되는 남한강과 북한강을 끼고 있어 관광, 휴식을 목적으로 한 유동인구도 많다.   덱스크루 남양주서비스 박영훈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를 인정받아 수많은 DIY와 동호회 DIY 헬프서비스는 물론, 일부 튜닝용품을 커스텀 제작하여 판매하다 전문매장의 필요성을 느껴 덱스크루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였다”며, “기존의 보유 노하우에 덱스크루의 시스템과 기술을 더해 전문 튜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덱스크루 남양주서비스는 LED 커스텀에서 흡배기 세미튜닝에 이르기까지 토탈튜닝을 지향하며, 향 후 개러지(Garage) 타입의 대형샵을 열어 경기 동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리패키지샵이 될 계획이다.   한편, 덱스크루는 순정부품 세팅사업을 주력 아이템으로 더해 7월 리어 전동커튼을 시작으로 매월 한가지 아이템을 더해 향 후 1~2년 내에 출고 후 옵션선택의 범주를 정립하고, 현대기아차 옵션세팅 전문점으로 자리해 신차 고객의 옵션 선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덱스크루(DEXCREW)는 손재주가 비상한 또는 솜씨 좋은을 뜻하는 ‘dexterous’와 집단을 뜻하는 ‘crew’의 합성어로 ‘솜씨 좋은 사람들’이란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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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중고차 구입,‘이것’ 모르면 눈뜨고 코 베어 간다
    중고차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어 많이 이용하는 중고차사이트.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허위매물 등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차사이트도 잘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다. 거래 후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직거래와 달리 사업자거래는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2000km’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사업자거래는 중고차 전문딜러를 통하여 중고차를 거래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중고차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사업자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거래는 직거래보다 비교적 빠른 시간에 거래가 이루어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안전한 중고차사이트 이용을 위하여 소비자는 중고차 시세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중고차는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중고차는 같은 등급이라도 주행거리나 차량 상태에 따라 몇십에서 몇백만원의 시세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갖고 싶은 중고차가 시세보다 매우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중고차사이트를 통한 중고차 비교시 중고차뿐만 아니라 판매하는 중고차전문딜러의 정보도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거래는 중고차 매매 사원증을 소지한 정식딜러만이 할 수 있다. 거래하게 될 중고차딜러가 매매사원증을 소지한 딜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법 딜러에게서는 구입 후 문제가 생겨도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중고차딜러의 이름, 연락처는 물론 사원증 번호, 소속 상사 등 딜러의 정보를 정확히 표시한 중고차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중고차딜러 정보는 법적으로도 구매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되어있다. 소속 딜러의 정보가 미흡하고 사원증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사이트라면 거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중고차 거래 시 소비자들은 중고차가 허위매물인지 여부와 판매하는 딜러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한 거래를 위해 노력해야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피해를 일으키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고차사이트도 잘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다. 거래 후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직거래와 달리 사업자거래는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2000km’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사업자거래는 중고차 전문딜러를 통하여 중고차를 거래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중고차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사업자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거래는 직거래보다 비교적 빠른 시간에 거래가 이루어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안전한 중고차사이트 이용을 위하여 소비자는 중고차 시세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중고차는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중고차는 같은 등급이라도 주행거리나 차량 상태에 따라 몇십에서 몇백만원의 시세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갖고 싶은 중고차가 시세보다 매우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중고차사이트를 통한 중고차 비교시 중고차뿐만 아니라 판매하는 중고차전문딜러의 정보도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거래는 중고차 매매 사원증을 소지한 정식딜러만이 할 수 있다. 거래하게 될 중고차딜러가 매매사원증을 소지한 딜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법 딜러에게서는 구입 후 문제가 생겨도 보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중고차딜러의 이름, 연락처는 물론 사원증 번호, 소속 상사 등 딜러의 정보를 정확히 표시한 중고차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중고차딜러 정보는 법적으로도 구매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되어있다. 소속 딜러의 정보가 미흡하고 사원증의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사이트라면 거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고객센터 김인숙 팀장은 “중고차 거래 시 소비자들은 중고차가 허위매물인지 여부와 판매하는 딜러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한 거래를 위해 노력해야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피해를 일으키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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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다음자동차 설문 “최고의 SUV로 선정된 차량은?”
    ▲ 지난 전문가 테스트에서도 1위에 올랐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슈퍼차저는 이용자 선호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다음 자동차 서비스의 ‘카테스트(http://auto.daum.net/cartest/index.daum)’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최고의 SUV를 찾아라’ 투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다음은 지난 6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자동차 구매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단의 차량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는 '카테스트’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첫 순서로 국내에 출시된 SUV를 제조사별 1대씩 총 11대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주행성능, ▲경제성, ▲디자인, ▲실용성 등의 항목에 따른 테스트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전문가들의 평가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선호도를 함께 확인해보기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한 달 간 이용자 대상으로 SUV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11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슈퍼차저’가 전체 응답자(총 27,184명) 중 37%(10,045명)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전문가 테스트에서도 1위에 올랐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슈퍼차저는 이용자 선호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차량은 전문가들에게 막강한 출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SUV로서 힘이 넘치고 코너링과 핸들링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럭셔리한 실내외 디자인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문가 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했던 ‘벤츠 M클래스 AMG’가 13%(3,421 명)로 2위에 올랐으며, 전문가 테스트에서 5위였던 ‘BMW X5’가 13%(3,416명)로 2단계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집계 결과를 분석해보면 60%이상의 득표가 1~3위 SUV에 몰려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특정 차량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외에 지프 랭클러 언리미티드(8%), 폭스바겐 투아렉 (7%), 현대 뉴 싼타페(7%)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 이조덕 비즈컨텐츠기획팀장은 “전문가와 이용자가 뽑은 최고의 SUV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투표에 3만명 가까이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SUV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동차 정보를 제공해 국내 No1. 자동차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C나 모바일을 통해 다음 자동차의 카테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한 순위는 물론 모델별/항목별 테스트 실측 데이터, 테스트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과 동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향후 다양한 차종은 물론 차량 부품, 타이어까지 평가 대상을 확대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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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1
  • ‘바이오디젤’, “사용 초기 세심한 주의 필요”
    ▲ 바이오디젤은 식물성기름 혹은 동물성지방과 같이 자연상태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를 바탕으로 제조되는데, 경유와 매우 비슷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경유의 대체로 사용할 수가 있다.(사진제공: 카즈)현재 자동차업계의 트렌드는 연비 경쟁, 다운사이징,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구매선택 기준 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의무가 무거워지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과 더불어 한 가지 더 주목받는 것이 있다. 바로 바이오디젤이다. 바이오디젤은 식물성기름 혹은 동물성지방과 같이 자연상태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를 바탕으로 제조되는데, 경유와 매우 비슷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경유의 대체로 사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화석연료의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어 현재 유럽, 미국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독일은 바이오디젤 주유소가 1,900개가량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바이오디젤에 대한 활용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는 강동구 고덕동 자원순환센터와 성동구 용답동 차량정비센터에 바이오디젤 주유소를 운영 중이며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에도 바이오디젤 주유소가 설치되었다. 이와 울산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 계획을 밝히며 바이오주유소 설치를 발표했으며, 경남 창원시는 바이오디젤 기업을 유치하였다. 바이오디젤은 미생물로 분해되며 독성이 없고, 연료로써 배출 시 독성이 경유보다 확연히 적다. 또한, 휘발유나 경우와 비교하면 불이 잘 붙지 않고 안정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과 환경 측면 모두에서 사용을 권장할 만하다. 다만,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 최경욱 연구원은 “바이오디젤은 서울, 경기, 인천, 전라남도, 전라북도에 BD20 제품이 시범보급되었으나 아직 광범위한 사용은 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우차량에서 시동 꺼짐 현상, 겨울철 연료가 얼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았다는 문제도 보고되었다”며 “현재 일반인이 바이오디젤 함량이 20%인 BD20을 사용하기 어렵지만, 바이오디젤 확대와 바이오디젤을 함유량을 높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사용에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초기 사용 시에는 차량 상태의 변화에 대해서 유심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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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최고의 알바 파트너 1위, 김수현-수지
    ▲ 알바천국이 전국 19세에서 27세까지의 남녀 회원 2,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자는 김수현을, 남자는 수지를 각각 이번 여름 최고의 알바 파트너로 뽑았다.(사진제공: 알바천국)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철, 만약 휴가 생각도 잊게 할 만큼 설레는 알바 파트너가 곁에 있다면?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19세에서 27세까지의 남녀 회원 2,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스타와 함께 알바한다면 휴가도 반납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여자는 ‘김수현’을, 남자는 ‘수지’를 각각 이번 여름 최고의 알바 파트너로 뽑았다. ‘김수현’은 1,282명의 여성응답자 중 43.8%의 표심을 얻으며 함께 알바한다면 기꺼이 휴가를 반납할 수 있는 스타 1위로 꼽혔고, ‘이승기’가 20.1%로 그 뒤를 추격했다. 이어 ‘소지섭’(15.4%), ‘조인성’(11.5%), ‘닉쿤’(5.2%) 순이었다. 여자스타의 경우에는 ‘수지’가 43.6%로 최고의 알바 파트너에 등극했고,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18.1%)가 그 뒤를 따르며 남심을 자극했다. 응답자들은 이어 ‘씨스타 보라’(14.9%), ‘강예빈’(14.5%), ‘이효리(5.9%)’ 등과 알바한다면 흔쾌히 휴가를 내놓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에는 88.7%에 이르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에 알바하는 이유로는 작년 1, 2위가 서로 뒤바뀌면서 ‘생활비 마련’(29.1%)이 1위, ‘용돈 마련’(22.4%)이 2위에 올라 작년보다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드러냈다. 이어 ‘휴가비용 마련’(16.7%)이 3위에 올랐고 ‘등록금 마련’(14.9%), ‘사회경험 위해’(7.5%), ‘취업활동비용 마련’(7.2%) 순이었다. 또 이번 여름방학에 한번 해보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여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휴양지/테마파크 아르바이트’(28.7%)가 최고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외 아르바이트’(21.7%), ‘공기업 사무보조’(15.7%), ‘대기업 사무보조’(14.8%), ‘시험감독/조교’(12.4%), ‘근로장학생 아르바이트’(6.8%) 순이었다. 저학년일수록 휴양지, 테마파크 같은 오락지향적 알바를 선호하고(1학년 32%, 2학년 30.4%, 3학년 27.2%, 4학년 18.1%), 고학년으로 갈수록 해외 아르바이트(18.2%, 19.2%, 20.9%, 33.6%), 대기업 사무보조(12%, 12.5%, 16.2%, 16.8%)같은 스펙지향적 알바를 선호하는 경향이 엿보였다. 아울러 ‘여름방학에 알바를 안 해도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배낭여행’(62%)이 작년에 이어 월등한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취미활동’(15.3%), ‘대학생 대외활동’(7.1%), ‘취업준비’(6.5%),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5.3%), ‘사회봉사’(3.8%) 등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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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 “개성공단 정상화해야”
    ▲ 사진은 북한 개성공단에서 월드컵 응원복인 독도사랑티셔츠를 생산하는 장면(사진제공: 독도)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이 석달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외국계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동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여부에 대해 응답기업의 66.2%가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폐쇄해도 된다’는 의견은 21.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 12.6%〉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을 남북협력의 최후보루 혹은 긴장관계 완충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개성공단이 사라질 경우 남북대결 구도가 심화돼 기업경영이 불안해질 것이란 우려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다각적인 대화제의와 접촉확대’(46.4%)를 꼽았고, 이어 ‘중국 등을 통한 북한설득’(24.2%), ‘대북특사 파견’(13.9%), ‘민간교류 허용’(12.9%), ‘경제적 유인책 강화’(2.6%)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대북투자 환경의 문제점으로는 ‘예측불가능성’(43.4%), ‘시장성 부족’(20.5%), ‘폐쇄성’(18.2%), ‘변화에 대한 진정성 부족’(8.3%), ‘비민주성’(6.6%), ‘호전성’(2.6%) 등을 순서대로 꼽았다. <‘기타’ 0.4%>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북한의 일방적인 공단출입제한과 근로자 철수결정으로 발생한 만큼 재발방지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장치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75.8%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없어도 된다’ 24.2%> 재발방지대책으로는 ‘북한의 일방적 조치 차단’(35.8%), ‘손실보상장치 마련’(21.5%), ‘인력과 물품 이동의 자유 보장’(15.6%), ‘남북당국간 상시협의채널 구축’(15.2%) 등을 차례로 답했다. <‘군부의 불간섭’ 10.9%, ‘기타’ 1.0%〉 북한의 새 전략노선인 핵무장과 경제건설 병진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북한의 핵개발이 체제안정과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57.2%)이라고 답했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27.2%에 달했다.‘‘도움된다’ 15.6%’ 핵개발이 미치는 악영향으로 응답기업들은 ‘대북제재 심화’(31.0%), ‘외부의 지원 차단’(30.2%) 등 국제사회의 압박을 주로 꼽았고 ‘군비지출로 민생경제 악화’(18.4%), ‘주변국의 군사대비태세 강화’(13.3%), ‘중국과 북한의 관계 이완’(7.1%) 등을 뒤이어 꼽았다.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발전시켜 나간다는 새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남북경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70.5%가 ‘경협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별다른 효과 없을 것’ 29.5%’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긴밀한 국제공조’(34.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의 대북정책 신뢰, 국론통일’(19.9%), ‘지원과 제재 병행’(19.2%), ‘대북정책의 일관성 유지, 단기 업적 지양’(18.5%) 등의 순이었다.‘‘우선순위 선정, 집중 해결’ 7.0%, ‘기타’ 1.0%’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할 국가나 기관으로는 ‘중국’(53.4%)이 첫 손에 꼽혔고, 이어 ‘미국’(33.1%), ‘UN'(12.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9%〉 남북간 거래와 대화에 국제규범 적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46.7%)이 ‘민족간 특수성과 관행을 인정해야 한다(9.3%)’는 답변을 크게 앞질렀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44.0%〉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최근 북한이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는 등 외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성공단이 잘 되고 경협문제가 풀려야 외국자본도 대북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남북경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공단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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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중고차 사기 전 알아두면 ‘돈’ 되는 용어
    얼마 전 KBS 2TV ‘안녕하세요’에 자동차 중독남이 등장했다. 두 달에 한 번 꼴로 차를 바꾸며 14년간 자그마치 82대의 차를 탄 이 남자는, 차 구입비용으로만 2억5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중독남은 조금 지나친 경우지만, 요즘 주변에서 짧게는 3년 만에 차를 바꾸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신차에서 신차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지만, 신차에서 중고차, 중고차에서 중고차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매력도 있지만,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까지 내구성 좋은 고성능 차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굳이 신차가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 덕분일까? 올 상반기 중고차 판매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신차 판매대수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내 차를 사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신차에 비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다, 처음 듣는 낯선 용어들이 많아 머릿속이 하얘지기 일쑤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자동차용어사전’을 참고해 미리 알면 ‘돈’ 되는 중고차 업계 용어와 은어를 정리했다. 2012년에 등록된 2013년 형 K5 ‘각자 차량’ 중고차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살피는 게 차량의 연식이다. 그런데 연식을 따지다 보면 차량의 연식과 실제 등록 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013년식 K5를 2012년 10월에 구입해 등록한 경우, 자동차 등록증 최초 등록일은 2012년으로 기록된다. 2012년에 등록한 2013년식 차량처럼 실제 등록시기가 연식보다 앞선 차량을 중고차시장에서는 ‘각자 차량’이라고 일컫는다. 반대로 2013년에 등록한 2012년식 차량은 ‘역각자 차량’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역각자 차량은 출시 당해에 판매되지 못한 재고차량을 뜻한다. 역각자 차량은 최초 구입 시 재고 할인 등을 통해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신차나 다름없는 ‘임판차’ 임판차는 보통 일반 번호판이 아닌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의미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1~3개월, 주행거리 1,000㎞ 이내 차량을 ‘임판차’라 부른다. 임판차는 고객과 계약이 취소된 신차, 영업소 전시 차량이나 시승용 차량, 할부 구입 후 현금융통을 위해 되파는 ‘차깡’ 차량 등이 주를 이룬다. 이런 임판차는 신차나 다름없는데 비해 가격은 300~50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매물이 많지 않아 입고 즉시 판매되는 편이다. 대포차, 자칫하면 대포급 세금폭탄 대포차는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거래되어, 등록상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불법차다.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를 바꿀 수 없어, 돈을 주고 산 실소유자라 하더라도 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또 과태료나 세금이 붙어있던 차라면, 실소유자가 모두 뒤집어쓸 위험이 있다. 대포차는 발각 즉시 압수는 물론 폐차·말소가 되고, 최악의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며, 견인되거나 도난 당해도 찾을 방법이 없다. 또 보험 가입도 어렵다. 설사 보험 가입이 된다 하더라도 사고 발생 시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달라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 시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들은 대포차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도색과 판금, 중고차 시세 영향은? 자동차 도색은 차가 오래되 생긴 벗겨짐 현상이나 크고 작은 충돌로 생긴 스크래치를 복원하는 작업을 말한다. 판금은 사고 때문에 변형이나 파손이 발생한 차체를 각종 수공기, 용접기, 유압기, 연삭기 등을 사용해 수리하는 것이다. 비교적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도색과 판금의 경우는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도색과 판금이 돼 있는 차량이라고 해서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거나 판매 전 차량 관리를 위해서 헛돈을 쓸 필요는 없다. 삼박자, 본네트-양쪽 펜더-지지대 삼박자란 본넷, 양쪽 펜더, 지지대 부분이 교환된 차량을 뜻한다. 하지만 중고차 상태 성능 기록시 위의 3부분 교환은 단순교환으로 처리해 무사고로 기입할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사고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삼박자 사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차, 돈 아끼는 중고차 거래법 신차가 나오기 무섭게 차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의 대차거래도 늘고 있다. 대차는 한 명의 딜러에게 타던 차를 파는 동시에 중고차를 구입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는 딜러가 타던 차의 견적을 내주면, 새로 구입할 차량의 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돌려받는다. 대차의 장점은 에누리와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딜러 입장에서는 매물을 확보함과 동시에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차거래 시 추가할인을 해주는 편이다. 중고차전문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중고차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 은어를 잘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차를 사러 가기 전 카즈의 ‘자동차 용어사전’을 참고한다면, 조금이나마 돈 되는 장사가 될 거다”라며 중고차 구입 전 업계 용어에 대한 사전조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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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
    ▲ (사진제공: 소비라이프Q)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 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59%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01%,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기욱 보험국장은 “보험금 부지급율과 보험금 불만족도는 불완전판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 금융소비자가 보험사와 상품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며, 금융당국은 보험금 부지급율이 높은 보험사는 상품판매부터 지급단계까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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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직장인 거짓말 1위, “내가 정말 이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1위에 올랐다. 이는 3년 전 직장인 거짓말 1위와 동일한 결과로 과거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응답률 69.3%로 1위에 꼽혔다. 이는 3년 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응답률 41.8%차지하며 1위에 꼽혔던 거짓말이다. 이어서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00씨 오늘 멋진데·이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네, 알겠습니다”(28.9%)가 상위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27.3%)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21.3%) △실제 낮은 연봉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6.6%)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9.6%) △거의 다 됐습니다(7.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4.5%)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2.2%) 순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직장인을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4.4%)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29.1%) △앞에서 말 조심하게 된다(23.0%) △거짓말을 끝까지 밝혀낸다(4.5%) △기타(0.4%) 순이었다. 한편,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1%를 차지했으며, ‘없다’는 6.9%에 그쳤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률이 5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사 앞에서(42.9%) △출퇴근길에서(25.8%) △영업장에서(19.6%)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거짓말이 필요한가’하는 질문에는 ‘종종 필요하다’가 7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하다(25.0%) △필요없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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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포르쉐, 2013년 상반기 81500대 스포츠카 판매
    ▲ 포르쉐 911 50주년 기념 모델(사진제공: 포르쉐)포르쉐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총 81,5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AG는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00대를 판매했다. 포르쉐 AG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포르투갈의 파로(Faro) 지역에서 열린 딜러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우리는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는 앞으로 남은 6개월을 위한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르쉐의 매력적인 라인업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7월 말로 예상된 뉴 파나메라는 공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는 포르쉐 모델 전략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상반기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상반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동기 대비 25.2% 증가된 30,4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012년 대비 20% 늘어난 18,300대가 판매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30% 증가된 21,300대의 차량이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포르쉐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올해, 포르쉐의 아이코닉 스포츠카는 전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는 중이다. 2013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15,834대의 판매 실적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미드십 엔진의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라인업은 2012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12,886대가 판매됐다. 카이엔도 전년 대비 22%의 증가와 42,354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포르쉐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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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민창업 프로젝트… 아이디어로 상품 출시 가능
    ▲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곰발 접시(사진제공: 아이봉)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 밥을 먹다가, 누군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불쑥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은 그러나 곧 생각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개인이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해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더 묵혀두지 않아도 된다.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사업인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만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사업화’를 이룰 수 있다. 무한상상 국민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오디션’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아이디어 오디션에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 과정을 거쳐 상품 생산에 들어가고, 매출의 5~15%를 아이디어 제공자, 누리꾼 및 전문가, 아이디어 오디션이 1/3씩 나누어 갖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위해 매일 아이디어 오디션에 공개된 아이디어 중 호응도가 많은 아이디어를 추려낸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최종 소비자평가도 통과하게 되면 실제 제품으로 생산되는 식이다. 모든 과정이 두 달 내에 끝나기 때문에 아이디어 제공자는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도용을 막기 위해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접시에 국그릇을 끼운 ‘곰발 접시’이다. 이 제품의 탄생은 한 누리꾼이 손으로 간단하게 그린 접시세트 도면에서 출발했다. 국그릇 측면에 홈을 파 접시에 끼우겠다는 이 간단한 아이디어를 또다른 누리꾼이 생산성을 좋게 만들기 위해 접시에 구멍을 뚫은 뒤 국그릇을 끼우는 방식으로 변형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접시 가장자리에 동그란 홈을 판 뒤 국그릇을 끼우는 것으로 최종 발전시키고 제품을 생산했다. ‘곰발 접시’는 현재 한 외식업체와의 억대 계약에 돌입했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최초 아이디어를 낸 누리꾼과 변형 아이디어를 보탠 또 다른 누리꾼은 각각 1천만원 이상의 보상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곰발 접시’의 사례처럼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제품화가 아닌,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주짜리 창업캠프를 수강해 창업에 나설 수도 있다. 캠프를 수료한 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창업자에게는 정부에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담당자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대중을 제품이나 창작물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식) 형태다.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이들에게 창업 가능성을 포함한 자기 발전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접수 및 평가, 사업화는 민간 기획사인 아이봉(www.ideaaudition.com)이 맡고 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1차 평가(2000명 네티즌) △2차 평가(200명의 변리사 및 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를 거쳐 제품화하고 있다.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아이디어 오디션 웹사이트(www.ideaaud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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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나요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신축 구장 조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곧 야구팬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는 내년부터 선보일 광주 신축 야구장의 이름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정하고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3~4월 온라인 및 서울모터쇼 현장 투표를 통해 기아타이거즈 야구팬, 기아차 임직원 등 3만5000여 명으로부터 광주 신축 야구장 명칭을 응모 받고 설문을 진행했으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신축 야구장 이름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은 32년 프로야구 역사 동안 무려 10번이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의 위상과 잘 어울려 홈구장의 명칭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명문구단으로서 팬들에게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지난 2011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연말이면 완공될 예정이며, 관중석 2만2000여 석 규모(약 2만7000여 명 수용)에 팬들이 가까이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고객 및 임직원, 기아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야구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했더니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좋은 명칭이 지어진 것 같다”며 “내년에 새롭게 개장 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많은 야구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선정된 명칭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총 2290명의 광주야구장 관람객에게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506명(65.8%)이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7월 3일 광주 광역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동의한다(49%), 동의하지 않는다(26.7%), 잘 모르겠다(24.3%)는 결과를 얻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라는 명칭에 긍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기아차는 함평에 있는 2군 야구장의 명칭을 항상 1군에 오르기 위해 도전하는 2군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담아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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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아산나눔재단, "국가대표" 청년 창업가 뽑는다
    ▲ 아산나눔재단은 최근 이스라엘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스타트 텔바이브 2013’ 한국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좌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 우 주한이스라엘대사 투비아 이스라엘리) 아산나눔재단이 ‘창업국가’ 이스라엘과 손잡고 국내 최고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와 MOU를 체결, 세계적인 창업경진대회인 ‘스타트 텔아비브(Start Tel Aviv) 2013’의 한국 대회를 주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트 텔아비브’는 전세계 13개국(한국, 독일, 영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대회로, 각국에서 선발된 창업가들은 세계적 벤처도시인 ‘텔아비브(Tel Aviv)’에서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현지의 글로벌기업 및 초기벤처기업(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며, 현지 방문비용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전액 부담한다.   한국 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 텔아비브’ 공식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telaviv)를 통해 9일(화)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1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스타트 텔아비브 2013’에 참가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우수한 스타트업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대표적인 ‘창조경제 국가’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구글에 인수된 웨이즈(Waze, 소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페이팔(Paypal, 온라인 결제 시스템), 체크포인트(Checkpoint, 세계 최초 방화벽 개발) 등이 이스라엘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도시 ‘텔아비브’는 6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 창조 경제의 핵심이다.   투비아 이스라엘리(Tuvia Israeli)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청년 창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가가 이스라엘의 벤처 생태계를 체험하고 각국의 대표 창업가와 만나는 경험은 훗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을 중심으로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으로 선정,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조성’,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아산기업가정신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의 설립자인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규모의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청년 창업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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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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