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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보다 수입차 실제 주행연비 높게 나타나
    - SK엔카 제2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벤츠 SLK350 AMG 연비상승률 132% 기록해 - 실제 주행연비는 BMW 320d 수동 모델이 56km/l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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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6-17
  • 소비자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자동차 유지비는?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 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가구당 자동차보유 대수는 1대를 넘어서고 있다. 가정의 지출항목 중 자동차 유지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늘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아까운 유지비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가장 아까운 자동차 유지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http://www.carz.co.kr)는 ‘가장 아까운 자동차 유지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가장 아까운 유지비 1위는 ‘주유비(40%)’가 차지했다. 기름값이 2,000원에 육박하는 고유가시대에 소비자들은 자동차유지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유비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실제로 고유가로 인해 고연비차량 중고차가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3월 카즈에서 실시한 중고차 테마전‘이럴땐 이런차-고연비차량 모음전’은 소개된 중고차의 판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2위는 67명이 선택한 ‘주차비(26.7%)’ ▲3위는 ‘벌금 및 과태료(16.7%) ▲4위는 ‘보험료(13.3%) ▲5위는 ‘외관유지비(3.3%)’순으로 나타났다.   외관유지비는 8명이 응답하며 3.3%라는 적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꼭 지급해야 하는 타 항목과 달리 세차 및 도색 등의 외관유지비는 본인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적은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자동차 운행에 주유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유가가 지속되면 소비자는 주유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며 “주행거리가 많다면 차량을 구입할 때 연비를 우선시하고 디젤 혹은 하이브리드 등 고연비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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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국민욕동생 김슬기’ 광고 방영 ‘8관왕 싹슬이 기록’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 지난 주 6월13일 소셜커머스 위메프 (대표 박은상·허민 www.wemakeprice.com )가 첫 방영한 ‘국민욕동생 김슬기’ 패러디광고가 무려 8대 부문의 자체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www.wemakeprice.com )가 첫 방영한 ‘국민욕동생 김슬기’ 패러디광고가 무려 8대 부문의 자체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   6월13일 목요일 단 하루에만 위메프 김슬기 김민교 욕설 패러디 광고는 유투브 조회 1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200만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들어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인 SNL을 통해 ‘국민욕동생’이란 애칭을 얻은 김슬기는 이날 하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워낙 국민적 관심사였던 류현진 선수 3루타가 아니었으면 1위도 문제 없었을 분위기였다   광고 트래픽이 폭주하면서 덩달아 위메프 사이트도 하루 최대 방문자수와 일일 최대 매출액 그리고 최대 구매자수등 김슬기 열풍을 타고 역대 자체 기록을 모두 갈아엎었다. 위메프 김슬기 욕설 패러디 광고 열풍을 보도한 언론사 채널만 45개가 넘었고 위메프 공식 페이스북은 하루종일 영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네티즌으로 북적거렸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뜨거운 반응이 역대 최소 광고제작비를 썼고 오직 SNS 상으로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전략으로 거둔 성과라는 것이다. 물론 단지 광고방영 첫날만의 수치를 갖고 성공과 실패를 논하는 것은 일종의 난센스다.   그러나 일단은, 수십억 제작비를 써서 탑 모델을 쓰고 대규모 공중파 TV 광고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더 비싼 모델과 더 많은 광고비를 쓰는 이른바 ‘돈질 맞대응’ 방식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철저히 컨텐츠와 SNS 활용에만 집중하겠다는 완전히 다른 위메프의 접근 방식과 소위 ‘ 기존 시장 흔들기’ 전략은 꽤나 성공적인 출발을 한 셈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 한번의 광고로 모든 것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메프가 국민욕동생 김슬기를 모델로 택한 것은, 지금까지 6개월동안 묵묵히 실천해왔던 5% 무조건 적립이나 국내최초 소셜최저가 보상제 같은 소비자 직접 혜택들을 진지하고 딱딱한 방식이 아닌, 우리시대의 젊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전혀 다른 방식의 패러디 개그로 재밌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 “ 이라며 “ 위메프의 사명은 소비자의 시간과 돈을 아껴드린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더 쉽고 편한 슬기로운 쇼핑의 방법들을 소개할 것이다. 거기에 따른 소비자 반응에 대해선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수용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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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광속레이스에 더위 주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
    ▶광양지역 어린이 팬, 안전행정부 유경복 장관 등 3 천 여 모터스포츠 팬 환호 ▶제네시스쿠페 10,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시즌 2승으로 챔피언 도전 앞서나가 ▶제네시스쿠페 20.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감격의 첫 승 거 둬 ▶김병석,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초대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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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6-17
  • 대학생들, “차는 역시 디자인 예쁘고 연비 좋아야”
    현대모비스가 대학생의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총 1,000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조사결과 ‘선호차량’, ‘브랜드’, ‘세그먼트’의 경우 성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차량 선택 시 우선적 고려 사항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디자인’과 ‘연비’를 최우선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현대 아반떼’와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도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일치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자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또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작년에 이어 ‘현대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K3/크루즈/레이/BMW미니 등이 뒤를 이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MCARFE블로그 (www.mcar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10년째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 대학생 명예기자단이다.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엠카페(MCARFE) 등 온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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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기업 45% “경제민주화 논의, 과도한 면 있어”
    최근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경제민주화 논의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는 기업의견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2개사(대기업 149개사, 중소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국회 기업정책 현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7%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 28.1%,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논의를 재고해야 함’ 27.2%>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48.3%가, 중소기업의 경우 41.2%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1.5%, 중소기업 34.6%였다. 경제민주화 입법의 부정적 영향으로는 ‘투자와 일자리 위축’(35.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경쟁력 저하’(30.5%), ‘잠재성장률 저하’(17.5%), ‘반기업정서 심화’(11.3%), ‘소비자 피해 발생’(5.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53.6%(대기업 65.1%, 중소기업 42.5%)가 ‘대기업 규제 위주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도 피해를 입힌다’고 응답했다.<‘도움이 될 것’ 23.2%, ‘별다른 영향 없음’ 23.2%>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0.1%, 중소기업 26.1%에 그쳤다. 특히 어떤 정책이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37.4%),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27.8%)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처벌강화’(15.6%), ‘공정위 전속고발권 완화’(14.6%), ‘금산분리 강화’(3.6%) 등이 뒤를 이었다. <‘잘 모름’ 1.0%>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기업의 내부거래와 관련해서 응답기업 대부분(79.5%)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일감몰아주기 오해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은 20.5%에 그쳤다. 응답기업 중 계열사간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46.7%였으며, 계열사간 거래의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7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거래비용 절감’(18.4%), ‘보안 문제’(7.8%), ‘경쟁입찰의 결과’(2.1%)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1.4%> 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와 기존 순환출자의 점진적 해소 등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방해 등 기업경영에 악영향’(42.1%)이라는 답이 ‘소액주주권 향상, 기업문화 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긍정적 영향’(24.1%)이라는 답보다 훨씬 많았다. <‘별다른 영향 없음’ 33.8%> 최근 논의가 활발한 갑을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기업 자율적인 문화 개선’(64.9%)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법제도적 규제 강화’(35.1%)에 비해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향후 기업정책의 주안점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규제보다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41.2%)와 ‘중견기업 육성’(35.4%)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불공정 하도급거래 및 갑을문화 개선’(14.2%),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8.9%)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3%> 전수봉 대한상의 상무이사는 “대선 이후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법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조차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향후 피규제자인 기업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되 과잉입법으로 우리 기업 특유의 장점까지 도려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있었지만 학계와 경제계, 정부 등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었다”고 지적하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단시일내에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는 현안별로 단기와 중장기로 처리되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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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음료업계 후발업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
    분말에서 스파클링이, 뚜껑을 열면 색이 변하는 음료가 등장했다.   비타민음료와 아이스티, 에너지음료 시장에 뛰어든 후발업체들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음료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맛 외에도 색다른 재미 요소를 가미하고 나선 것.   최근 비아이에스푸드는 ‘비타투오’를 내놓으며 비타민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타투오’는 뚜껑을 비틀어 열면 맑은 정제수가 알록달록한 비타민 워터로 변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비타민이 함유된 상태로 판매되는 타 제품과 달리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원액을 뚜껑에 보존해 뒀다가 먹기 직전에 물과 섞이는 형태다. 칼로리도 10kcal 정도로 열량 걱정없이 하루 비타민 기준치를 충족할 수 있다. 석류는 레드, 레몬은 옐로우, 블루베리는 퍼플, 오렌지는 주황 색상으로 다양한 맛과 컬러를 선택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티젠은 기존의 아이스티와 차별화 하기 위해 스파클링이 생성되는 신개념 분말 아이스티를 출시했다. ‘스파클링 아이스티’는 커피믹스처럼 생긴 스틱 분말을 물에 타는 순간 스파클링 기포가 올라오는 제품이다. 탄산수의 이점을 아이스티에 적용해 청량감과 갈증해소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스파클링이 물에 녹아있는 채로 출시되는 일반 음료와는 다른 형태다. 물에서 스파클링이 생성되는 모습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소리가 일반 아이스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서울우유는 흔들어 마시는 단백질 에너지 음료 ‘쉐이킹’을 출시하며 에너지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각성 효과를 주는 기존의 에너지 음료와 달리 단백질 함량을 높여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을 높일 수 있도록 A급 원유에 우유 농축 단백질을 사용했고 단백질의 양은 일반 가공우유의 약 2배에 해당한다. 마시기 전 10초 정도 흔들면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면서 부드러운 쉐이크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패키지에 팝 아트 디자인을 도입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호기심이 많은 젊은 층을 공략해 틈새를 노리고 있다”며 “쉽게 지치는 여름철을 맞아 활력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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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6
  • 두피관리 대중화를 이끄는 ㈜닥터스, 2013 파워창업&프랜차이즈쇼 참가
    - ‘꿈을 담은 창업, 꿈을 이룬 창업’ 슬로건에 맞는 성공 창업의 ㈜닥터스 참가 - 1:1 맞춤 상담을 통한 성공 노하우, 본사 지원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 두피 진단 프로그램, 마사지 체험 및 ㈜닥터스 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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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창업
    2013-06-04
  • 기복없는 중고 경차, 인기 비결은
    - 높은 신차가격•초보운전자 선호•연식대비 짧은 주행거리로 분석 - 다양한 가격대로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중고경차 - 높은 잔존가치율은 후에 되팔 때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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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6-02
  •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찬성’ 41.0%, ‘반대’ 31.7%
    ▲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여부를 놓고 6월 임시국회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찬성이 반대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찬성’ 응답은 30대(48.0%)와 전라권(51.4%), 생산/판매/서비스직(53.7%)에서, ‘반대’ 응답은 40대(37.6%)와 경북권 및 충청권(각각 38.7%), 학생(49.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36.8%〉반대 34.6%’,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44.0%반대 3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통상임금 상여금 포함 여부는 향후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며 “잘 모름 응답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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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 특허기술, 한일전 치열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후면조사형(BSI, Back Side Illumination) 카메라 영상센서에 대한 한·일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3년 이전까지 총 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부터는 매년 40~50건 내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3%, 한국이 37%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출원인별로 보면 소니(83건), 삼성전자(35건), 동부하이텍(35건), 하마마츠(11건), 사무코(10건)등 순으로 많은 출원을 하고 있다. 2006년까지만 해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출원하였다. 하지만 2008~2009년도에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일본에 비해 많은 출원을 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에 위치한 배선 때문에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센서의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BSI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의 배선을 거치지 않고, 기판의 뒷면을 통해 빛을 직접 받아들일 수 있어 배선에 의한 빛의 난반사가 적고, 화소당 빛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고화질의 스마트폰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BSI 영상센서가 적용된 카메라는 특히 실내나 어두운 곳, 역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기판의 두께를 최대한 줄이거나 내부의 광 노이즈를 방지하여 센서의 감도를 높이는 기술의 출원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2014년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의 약 50%를 BSI 영상센서 기술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향후 관련 기술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BSI 영상센서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면 BSI 영상센서를 둘러싼 한·일간 시장경쟁도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기업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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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포커스
    2013-06-02
  • 경기도, 미등록대부업체 등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저소득층 서민금융·경제 안정화를 위해 1일부터 미등록 대부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단속 등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미등록대부업체 신고센터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위치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와 31개 시군에 설치됐으며 오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미등록대부업자와 불법 대부,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행위 등이고, 신고전화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031-8008-4832, 수원역 서민금융지원센터가 031-8008-3115, 의정부역 서민금융지원센터는 031-8030-2313 이다. 이밖에도 도는 시군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유흥상가 지역 등을 집중홍보대상 지역으로 설정하고, 미등록 대부업 이용 근절과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활동, 적극 신고 유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센터와 시군에 신고된 사항은 내용분석을 통해 행정처분, 경찰 수사의뢰 절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금융감독원·시군 합동으로 부천시, 양주시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부업체 지도와 함께 미등록대부업체 단속활동도 추진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에서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관심제고와 신고유도를 위해 1인당 100만원 지급 한도로 하는 신고포상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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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포커스
    2013-06-02
  • 아산나눔재단, “제2의 정주영 키워라”
    ▲ 아산나눔재단 정몽준 명예 이사장 청년창업 활성화에 노력해 온 아산나눔재단이 ‘한국형 와이콤비네이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보육기관(엑셀러레이터) 투자에 본격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스파크랩(SparkLabs)’과 ‘파운더스캠프(Founder's Camp)’ 등 2곳 엑셀러레이터에 총 1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Startup)이 흔히 겪는 멘토링 및 자금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선순환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 2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출범시킨 바 있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란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보육기관으로,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가 대표적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와이콤비네이터는 그간 드롭박스, 에어비앤비 등 460여 개의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며, 실리콘밸리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투자대상으로 선정된 ‘스파크랩’과 ‘파운더스캠프’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다. 스파크랩은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한 벤처사업가 3인이 설립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고개발책임자(CTO)인 레이 오지(Ray Ozzie)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파운더스캠프는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한국형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들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트벤처 설립 등의 방식으로 10억원을 투자하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있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산나눔재단의 이번 사업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산나눔재단의 설립자인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선친을 믿고 투자를 한 오윤근이라는 엔젤투자자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을 중심으로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으며,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조성’ 및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기업정신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올 가을에는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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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이노션, 칸 국제광고제에서크리에이티브의 융합 실현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대표 안건희)는 오는 6월 18일(파리 시간) 2013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이하 칸 국제광고제)에서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서도호 작가를 공동 연설자로 세워 “Design & Art: East Meets Wes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와 한국 미술계 대표 설치미술가의 만남으로 광고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서도호 작가는 ‘동서양 크리에이티브 융합’을 주제로 전 세계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행은 이노션 유럽법인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이미 콜로나(Jamie Colonna)가 맡는다.   칸 국제광고제의 세미나는 해마다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세계적인 광고대행사가 개최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에는 구글, 코카콜라, 트위터, IBM 등이 칸에서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 이노션은 작년 국내광고대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미국법인에서 진행한 벨로스터 문화 캠페인을 주제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노션은 자동차 디자인 및 미술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 구루(Guru)인 피터 슈라이어와 서도호를 칸 국제광고제 연설자로 초청하여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인 시각 차가 창의적인 융합을 거쳐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를 가졌다 할지라도 예술가, 디자이너, 광고인과 같이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요소는 동일하며, 동서양의 크리에이티브 결합이야말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주요한 요소임을 피력할 전망이다.   독일 태생의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2006년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영입되어 ‘호랑이 코’ 그릴 및 ‘직선의 단순화’ 등을 도입,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초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총괄까지 담당하고 있다.   각국의 유명 전시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각인된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는 서울대 미대 및 대학원, 로드아일랜드대와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뉴욕 PS1그룹전을 시작으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뉴욕 휘트니미술관,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도쿄 메종 에르메스 재팬과 모리미술관, 베니스 국제건축비엔날레, 시애틀 미술관 등 다수의 주요 전시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서도호 작가의 작품에서 많은 디자인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둘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진행을 맡은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법인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제이미 콜로나(Jamie Colonna)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디자인과 예술 업계를 리드하는 두 대가를 모시고 그들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으로 한 곳에 모인 전 세계 광고인들에게 신선하고 파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canneslions)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라이온즈 라이브(Lions Live)’는 사전투표를 통해 하루에 가장 인기 있는 세미나 한 건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상영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으로 선정된 세미나의 영상은 행사 마감 후 2주 동안 칸 국제광고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사용자는 6월 7일 자정(영국 시간)까지 칸 국제광고제 사이트(bit.ly/11S6B3V)에 접속하여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노션은 본사 직원 690명 해외 직원 720명, 전 세계 15개 법인과 20개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설립 7년만인 2012년 칸 국제광고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칸 국제광고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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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박성민 바텐더, ‘월드클래스 2013’ 한국 대표로 선정
    ▲ 디아지오코리아가 30일 청담동 클럽 앤서(ANSWER)에서 개최한 ‘월드클래스 2013 코리아 파이널’에서 박성민 바텐더(엘본더테이블)가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디아지오코리아 이원호 부사장, 박성민 바텐더)‘칵테일의 마술사’ 한국대표 바텐더가 뽑혔다.세계 1위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제5회 월드클래스 2013'에 참가할 우리나라 한국대표 바텐더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박성민 바텐더가 그 주인공. ‘엘본더테이블 이태원’의 매니저로 있는 박성민 바텐더는 지난 3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Answer)’에서 방송인 박은지의 사회로 열린 ‘월드클래스 2013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바텐더 9명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민 바텐더에게는 7월에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3 세계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올 해로 5회째를 맞은 ‘월드클래스’는 세계 1위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매년 프로 바텐더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대회다. 50개국, 1만여 명이 넘는 바텐더들이 참가하는 전 세계 바텐더의 축제이자 꿈의 무대이다. 바텐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대회로, 이 대회 우승자는 곧 세계 최고 실력을 가진 바텐더라는 타이틀을 거머쥔다. 세계 대회에 나갈 우리나라 최고 바텐더를 뽑기 위한 ‘월드클래스 2013 코리아’에 참가한 실력파 바텐더는 총 200명. 필기시험은 물론 칵테일 제조 기술부터 위스키 블라인드 테이스팅, 매너 등을 겨루는 예선과정만 6개월이 걸렸다. 치열한 예선 과정을 통과해 ‘월드클래스 2013 코리아 파이널’에 오른 10명은 ‘세계 대회 출전권’을 목표로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칵테일을 창조하는 ‘헐리웃 챌린지와 바틀서브(bottle serve)’, ‘카나페 매칭 챌린지’, 10분 동안 6개의 칵테일을 만드는 ‘스피드 챌린지’ 미션으로 경쟁을 펼쳤다.이번 ‘월드클래스 2013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민 바텐더는 특히, ‘헐리웃 챌리지’ 부문에서 영화 ‘물랑루즈’의 명장면 중에 하나인 니콜 키드먼이 스파클링 다이아몬드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어 창조한 시그니처 칵테일 ‘돈 훌리오 르 블랑(don Julio Le Blanc)’으로 창의성과 칵테일 풍미에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성민 바텐더는 “세계 모든 바텐더들의 꿈인 월드클래스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쁘다”며 “세계대회에서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칵테일 문화를 알리고 더 이상 칵테일의 변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월드클래스 2013’ 세계대회는 7월 프랑스, 모나코, 스페인을 순회하는 지중해 크루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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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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