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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코로나 외식산업 지형도 변화, 소비의 ‘뉴노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세대의 구분을 뛰어 넘어, 소비의 ‘뉴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 음식서비스 83.7%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5,775억에 달한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며 배달음식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푸드딜리버리 서비스(배달대행사) 소화물 배송업계 1위 인성데이타(생각대로)는 지난 5월 인성데이타의 기업가치를 4000억원 정도로 책정,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이는 2018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 · 상환전환우선주(RCPS)발행 때의 기업가치 대비 2배 가량 높아진 수치로 매각에 나선 것이다. 비교기업인 바로고 또한 작년 거래액 1조원 돌파 하였다.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증가 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진 제공: 키친밸리   공유주방 키친밸리(구.클라우드키친)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수치를 밝히기 어렵지만 키친밸리에 입점한 파트너사들의 배달 주문 건 수도 최근 3개월간 크게 증가하였고 대형 프랜차이즈 부터 예비·프랜차이즈를 꿈꾸는 창업자들의 문의가 약 3배 증가 하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첫 3개월 사용료 50%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함께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굉장히 유명한 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K씨는, 온라인 배달 시장에 음식을 그대로 접목시킨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였으며. 키친밸리처럼 배달 전문 외식사업을 하는 곳의 리소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배달시장이 커질수록 저렴한 초기 자본 비용과 사용료로 주방시설을 임대할 수 있는 플랫폼인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   렇게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배달 전문 사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은 올해 공유주방 시장 규모를 무려 1조로 추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의 ‘뉴노멀’이 만들어지고, 외식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배달 음식은 더 이상 특별한 날에 사 먹던 음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외식 사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변화하는 외식 지형도를 읽고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오프라인 업체들이 보다 어렵지 않게 온라인 배달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플랫폼이 더 필요한 때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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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20-06-12
  • 서산 등굣길 교통사고로 초등학생 숨져
    충남 서산에서 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음주 상태의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분쯤 서산시 안견로 서산경찰서 네거리 횡단보도에서 A(7·부춘초 2년) 군이 B(60·농업) 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편도 1차로의 횡단보도로, 신호등이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다. A 군이 다니는 학교 정문과 120m 정도 떨어져 있고, 서산경찰서 정문과는 50m 거리다.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1%로 나타났다. 사고가 발생한 곳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아니어서 ‘민식이법’은 적용되지 않고, ‘윤창호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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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2020-06-12
  • 아파트 입주자 절반 동의하면 놀이터 용도 변경 가능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입주 이후에도 주민들의 수요 변화에 맞게 시설 공사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행위허가제도(주민동의, 지자체 허가·신고)를 완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별로 주차장,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편리하게 설치·변경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주자 등의 동의요건 완화  △ 주민공동시설 중 신축 단지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필수시설(주민공동시설 중 설치해야 하는 시설로 어린이집, 경로당, 놀이터, 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등)은 사용검사가 완료된 단지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다른 시설을 필수시설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의 동의요건을 전체 입주자 등(소유자와 사용자)의 2/3에서 1/2 이상으로 완화한다.  예를 들면 조경 시설 일부를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등으로 단지 내 여유 공간을 도서관 등으로 변경하는 데 주민 동의 기준이 보다 용이하게 된다.  △ 시설물·설비(승강기, 가설 벽체, 전기설비, 정보통신설비 등) 공사는 건물의 구조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아님을 감안해 동의 요건을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경우 해당 동 입주자(소유자) 2/3 이상에서 해당 동 입주자 등의 2/3 이상으로 완화한다.  예를 들면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노후된 소방설비(소화펌프, 감지기 등), 급·배수설비(물탱크 등)를 철거하거나 새로 설치 또는 늘리는 경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을 포함하여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사결정 절차가 보다 간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부대·복리시설의 경미한 파손·철거(사용 검사받은 면적·규모의 10% 이내)도 현재 인정되고 있는 경미한 증축·증설과 같이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및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다른 시설 설치를 위해 사용 검사받은 면적의 10% 내에서 조경 시설을 철거하는 경우 전체 입주자의 2/3이상의 동의 및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및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주차장, 주민공동시설 등의 용도 변경 허용 확대  △ 2013년 12월 17일 이전 사업계획승인 등을 받은 공동주택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운동시설,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각 면적의 1/2 범위 내에서 주차장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동안은 1996년 6월 8일 이전에 사업계획승인 등을 받은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주차장으로의 용도 변경을 허용했으나, 허용대상을 2013년 12월 17일 이전으로 확대하여 차량 대수 급증에 따른 공동주택 단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는 주민공동시설 총량제 시행(2013년 12월 18일)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 단지 중에 총량 기준에 미달되는 단지는 주차장 추가 확보에 불편이 많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2013년 12월 18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등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는 현행과 같이 용도 변경 신고를 통해 부대시설 및 주민공동시설을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  △ 주민공동시설 중 필수시설(주민운동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도서관 등)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해당 시설 전부를 다른 시설로 용도 변경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단지 내 도서관 수요가 없으나 어린이집이 필요한 경우 그동안 필수시설은 해당 시설 전부에 대해 원칙적으로 용도 변경이 허용되지 않아 도서관 전부를 어린이집으로 용도 변경 할 수 없었으나 개정안에 따르면 가능하게 된다.  ◇입주자 공유가 아닌 복리시설(상가, 유치원 등)의 규제 정비 등  △ 단지 내 상가 등, 입주자 공유가 아닌 복리시설의 개축·재축·대수선과 파손·철거 및 증설은 지자체 허가·신고 규정을 삭제하여 ‘건축법’, ‘건축물관리법’ 등에 따라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도록 정비하였다.  그동안 입주자 공유가 아닌 복리시설도 허가·신고 절차를 별도로 적용해 왔으나 개축·재축·대수선의 경우 일반 상가를 규율하는 ‘건축법’과 비교하였을 때 ‘공동주택관리법’에 특별히 다르게 규정하고 있지 않고, 시설물의 파손·철거 및 증설 공사의 경우 공사행위가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환경에 영향이 크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주거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용도 변경, 용도 폐지 및 증축에 대해서는 현행의 행위허가·신고 기준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 그 밖에 파손·철거와 용도 폐지의 행위기준인 ‘위해의 방지 등’을 ‘위해의 방지’로 명확히 하고, 시설물 개념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였으며 비내력벽 철거 규정은 삭제하고 파손·철거규정으로 통합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이유리 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 이후 사회 여건이나 입주민들의 수요 변화를 반영하여 개별 공동주택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입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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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매수문의가 확대되며 서울 가격 상승전환
    서울 강남지역 매수문의가 코로나 확산 직전의 수준으로 회복됐다. 가격의 증가는 비강남권인 금천구와 노원구, 마포구 등이 상승으로 반전하였고, 강남지역은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100.2를 보이며 매수우위지수의 기준점인 100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월 20일 기준 100이하로 떨어진 이후 5개월만에 회복한 것이다. 실수요자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도 증가하고 있다. 충북의 청주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로 5월 11일 이후 5주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0.17%)는 지난주 대비 상승했고, 서울(0.15%)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7%)는 대전(0.23%), 대구(0.08%), 울산(0.05%), 부산(0.02%)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기록했다.   수도권(0.15%)은 전주대비 상승했고,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6%)도 소폭 상승했다.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은 상승했고, 전북(-0.02%), 전남(-0.02%), 강원(-0.01%), 경북(-0.01%)은 하락, 경남은 보합(0.00%)을 보였다. [매매 서울] 강남3구 미미한 상승으로 전환, 비강남권 상승 지역 증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북지역 상승이 높아지고 있다. 하락한 지역 없이 금천구(0.58%), 노원구(0.36%), 마포구(0.27%), 성북구(0.24%) 등 상승한 지역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송파구(0.12%), 강남구(0.06%), 서초구(0.03%) 역시 상승으로 전환됐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매물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그동안 대기하고 있던 매수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이다.   금천구는 신안산선 착공, 인천2호선 독산역까지 연장선 추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G밸리2020프로젝트 등의 개발 호재로 매매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와 가산디지털밸리 배후도시로 실수요자의 문의도 꾸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마포구는 인접한 용산의 신도시급 개발 계획 발표 이후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성산시영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재건축 가능으로 최종 확정 발표됨에 따라 문의가 증가하고 매매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매매 경기·인천] 인천은 상승세 진정, 경기도 하락 지역 없이 상승 이어감 경기는 전주대비 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폭(0.12%)보다 확대됐다. 안양 만안구(0.45%), 수원 권선구(0.38%), 고양 덕양구(0.38%), 남양주(0.35%)가 강세를 보였고, 하락 지역은 없다. 인천(0.11%)은 연수구(0.18%), 남동구(0.13%), 미추홀구(0.13%)가 전주대비 상승했다.  안양 만안구는 냉천지구, 소곡지구 등 재개발 추진 영향으로 지역 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하여 수요자가 많이 찾는 소형 평형대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고,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인 금정역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투자자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수원 권선구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분당선 2023년 착공 발표로 인해 최대 수혜지역인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수요 및 실수요가 함께 움직이고 있어 급등한 가격에도 한 두건 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는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옥련동 일대 단지들이 수인선 8월 개통, 옥골재개발(송도역세권도시개발) 연내 착공 목표로 삼성래미안에서 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매매 기타지방]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로 청주의 상승 지속 기타지방(0.06%)은 충북(0.39%), 세종(0.26%), 충남(0.05%) 등이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호재가 계속 이어지면서 흥덕구(1.09%), 청원구(0.57%)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전주대비 0.06% 기록하며 소폭 상승세 유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6%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9%)과 5개 광역시(0.06%),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9%을 기록했고, 경기(0.10%)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7%)과 울산(0.13%), 대구(0.06)는 상승했고, 광주와 부산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세 서울] 광진구와 노원구, 강북구 등 일부지역 상승, 다수의 지역은 보합권 서울(0.09%)은 전주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광진구(0.28%)와 노원구(0.26%), 강북구(0.18%), 마포구(0.17%), 중구(0.17%)가 상승했고,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이 보합의 변동률을 보였다. 광진구는 역세권과 학군이 고루 분포된 지역적 특징과 뒤늦은 이사철 수요 움직임으로 전세가격이 오르는 분위기이다.    특히 지하철2호선 강변역 인근으로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 수요 꾸준한 데 비해 월세 전환 매물들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편이다.    자양동 일대 한강변 단지와 주상복합 중소형 평형대 단지들도 수요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북구는 부동산 대출규제로 매입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전세 매물은 월세 전환 등으로 갈수록 줄어 수요에 비해 물건이 부족하다. 그로 인해 거래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 상승, 인천은 미미한 상승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10%로 상승했고, 인천(0.02%)은 보합권에 가까운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하남(0.71%), 군포(0.40%), 남양주(0.34%), 용인 수지구(0.27%)가 상승했다. 파주(-0.05%)만 하락하고, 대부분의 지역은 보합을 기록했다.  하남은 입지적으로 서울 출퇴근도 용이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남으로 수요가 유입하고 있고, 신혼부부 수요도 꾸준해서 소폭 올라 출회되어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3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들 유입으로 전세물건은 더욱 귀한 편이다. 군포는 초저금리로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순수 전세 물건은 귀한 편인데 인근 안양, 의왕 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이주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고 있어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한 편이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98.7로 지난주(79.1)보다 급 상승, 매수 문의 많아짐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6.4를 기록해 지난주(66.4)대비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서울은 98.7로 지난주(79.1)보다 크게 상승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81.7)보다 상승한 96.9로 상승했고, 강남지역은 지난주 76.7에서 100.2로 급 상승하면서 매수문의가 회복을 보였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기 직전의 수치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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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여대생 10명 중 3명, “난 스마트폰 중독”
    여대생 10명 중 3명이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이 스마트폰 사용으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SNS를 통한 폭넓은 인맥 형성이고, 가장 불만족하는 부분은 건강 저하였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김향동 교수팀이 2019년 4∼5월 여대생 3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여대생의 지각된 스마트폰 중독여부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는 한국학교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결과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인식하는 여대생은 전체의 29.3%(92명)였다.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인식하는 여대생은 중독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대생에 비해 신체와 정신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여대생의 스마트폰 사용 동기는 SNS를 통한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가 61.1%로 가장 많았다.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4시간 미만(35.2%), 6시간 이상(27.8%), 4~6시간 미만(26.5%), 2시간 미만(10.5%)의 순이었다.    여대생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의 주된 기능으로 SNS(카카오톡ㆍ트위터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를 꼽았다. 월 스마트폰 사용요금이 월 8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30.6%에 달했다.    스마트폰 사용 시 여대생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SNS를 통한 폭넓은 인맥 형성(30.3%)이었고, 가장 불만족하는 부분은 건강 저하(48.4%)였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이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거의 70%에 근접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여대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려면 관계 유지의 주요 수단인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도록 면대면 만남과 사회봉사활동ㆍ동아리 활동 등 체험을 포함한 직접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과거 연구에서도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남학생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이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스마트폰을 통한 지인과의 감정 공유를 중시하고, 스마트폰을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 유지ㆍ형성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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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눈알 모양의 젤리 판매하면 안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눈알 모양 등 혐오감을 주는 젤리 등이 국내로 들여오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의 머리‧눈 등 인체 특정부위 모양으로 혐오감을 주거나 돈‧화투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도안‧문구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이하 ‘정서저해 식품’)은 제조‧수입‧판매 등이 금지되어 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9조가 근거법령이다.     식약처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방구, 편의점 등 학교와 해당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정서저해 식품의 ▲수입‧판매 금지사항 ▲제품 종류 ▲지도‧점검 현황 ▲소비자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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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배달, 어디까지 해봤니?” 이색 배달문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접어든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 언택트(un+contact) 라이프 트렌드는 이제 일시적인 사회현상이 아닌 삶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특히 외출 자제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 맞춰, 내 방에서 편히 주문하는 배달 문화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던 이색 배달 서비스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먹거리는 물론 취미와 문화 생활까지 뚝딱 배달해주니, 오히려 집에서 더 풍성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부터 따끈한 신간까지, 집콕 라이프가 만든 이색 배달 문화 4가지를 소개한다. ◆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달로 쉽고 빠른 당 충전 ··· 벤앤제리스  신선식품의 새벽 배송 시대 도래가 가장 반가운 사람은 아마도 ‘아이스크림 마니아’일 것이다.    쉽게 녹는 특성 때문에 늘 집 근처에서 구매해야 했던 아이스크림도 이제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앱을 통해 주문하면 이른 새벽이면 냉동고에서 방금 꺼낸 상태 그대로 차갑게 만나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최근 쿠팡과 마켓컬리에 이어 헬로네이처에 입점하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일 주문해도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 ‘꽃’이라는 이름의 행복 정기 배송 ··· 꾸까 꾸까는 꽃 정기구독 및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 배달 브랜드다. 계절별 가장 예쁜 꽃을 풍성한 꽃다발로 배송, ‘행복한 꽃 습관’을 선사한다.   소비자는 꾸까의 홈페이지를 통해 2주와 4주 중 꽃다발을 받기를 원하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꽃다발의 사이즈 역시 작게는 S사이즈부터 최대 XL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과 같이 단 하루, 꽃이 필요한 날에 맞춰 원하는 꽃다발을 받을 수 있는 꾸까 꽃다발 배송서비스도 함께 갖춰져 있다.    고객은 원하는 수령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택배배송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다. 배송비 역시 무료로 고객에 제공되는 점은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꾸까에서는 꽃다발 당일배송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이의 경우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만 퀵배송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 편리한 ‘아날로그’ 독서 습관 ··· 플라이북 전자책이 대세라지만, 여전히 종이책만의 감성을 사랑하는 낭만파도 적지 않다. 이들을 위해 ‘플라이북’은 한 달에 한 번씩 추천 도서를 정기배송하는 ‘플라이북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시 이용자는 자신의 기분 상태와 관심사 등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런 정보가 도서 큐레이션에 반영돼 매달 30일 도서 한권이 ‘블라인드 북’(책 내용을 미리 공개하지 않음) 형태로 독자에게 배송된다.    비용은 한 달에 1만5,000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거나, 꾸준히 읽고 싶은데 잘 안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책과 함께 배송되는 작은 선물과 해당 도서를 추천하는 이유가 적힌 엽서, 책과 관련한 추천 도서, 영화, 음악 등도 좋은 평을 받는다.  ◆ 홈술도 스마트하게 ··· 퍼플독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홈술’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 매달 새로운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퍼플독 와인 배송 서비스를 추천한다.  퍼플독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매달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취향을 파악하고, 매달 와인을 보낸 이후 피드백을 통해 고객 취향을 찾아준다.    취향별 종류는 190가지이며, 대표적으로 10가지로 압축된다. 매칭 와인은 모두 퍼플독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선정된다.    특히 와인 매칭은 AI를 통해 이뤄져 와인 초보자도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을 간편하게 추천받을 수 있다. 퍼플독 구독 서비스는 월 3만9000원부터 월 50만원까지 예산에 맞게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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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자격 및 방법은?
    국세청은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84만 가구 중 149만 가구의 심사를 조기 완료해 요건을 맞춘 107만 가구에 4829억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35만 가구는 심사를 끝내는 대로 오는 15일과 19일에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빈곤층 근로자 가구에 대해 국가가 현금을 지원해 주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이다. 이는 경제 양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근로빈곤층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질병·실직 등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이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009년 처음으로 실시된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제도 자체에 근로를 유인하는 기능을 부여한다. 또 대부분의 복지제도가 갖고 있는 한계인 근로의욕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급요건에 소득 이외에도 부양자녀·연령요건·주택 및 재산 보유 상태를 반영하여 형평성 있는 근로장려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 소득별로 일정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이다. ▷단독가구(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홑벌이가구(배우자(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나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맞벌이가구(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가 이에 해당한다.  단독가구의 경우 연간 총소득 2000만원 미만, 홑벌이와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각각 3000만원 3600만원 미만이면 1년에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재산 총합이 2억원 이상이면 지급대상에서 뺀다. 재산은 2019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건물·예금 등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 소득의 경우 2019년에 근로·사업 또는 종교인 소득이 있고, 2019년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한다.  조기 지급을 위해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심사 자료수집과 일정을 축소했다. 또 심사를 전부 끝마친 후 일괄지급했던 방식에서 심사가 먼저 끝난 가구부터 순차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올해부터 새로운 장려금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 지급 가능 건수도 최대 60만 건에서 500만 건으로 늘렸다. 근로장려금은 원래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그 다음 해 9월에 일괄지급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반기마다 신청해 받을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상반기 근로장려금은 그해 8월에 신청해 12월에 받고, 하반기 근로장려금은 다음 해 3월에 신청해 6월에 받는 식이다. 다만 소득이 확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미리 지급하기 때문에 원래 받는 몫의 35%만 주고 소득이 확정된 다음 해 9월에 부족분을 지급한다. 과도하게 지급됐다면 5년간 받을 근로장려금에서 차감한다. 이번에 지급한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하반기 몫으로 전체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다. 근로장려금 소득요건 및 재산요건(자료:국세청)   10일 근로장려금을 받은 107만 가구 중에서 단독가구가 66만 가구로(61.7%) 가장 많았고, 홑벌이 37만 가구(34.6%), 맞벌이 4만 가구(3.7%) 순이었다. 근로 형태별로는 일용근로가 62만 가구(57.9%)로 상용근로 45만 가구(42.1%)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0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였다.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하지만 장려금의 90%만 지급되므로 5월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세무서로부터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신청할 때 휴대전화번호와 본인 계좌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ARS나 손택스(모바일앱), 인터넷 홈텍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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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테슬라 주가, 1년새 4배 폭등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1년 전보다 4배 넘게 오르며 1000달러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앞선 기술을 가진 정보기술(IT), 전기차, 바이오 관련 회사들의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테슬라 주가 그래프(출처:나스닥)   8일(현지시간) 미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7.26% 급등한 949.9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19일 최고가 917.42달러를 경신한 금액이다. CNBC는 테슬라 주가가 중국 5월 자동차 판매 통계 발표 직후 급등했다.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지난달 모델3 중국 판매량은 1만1095대를 기록, 전월 대비 205% 폭등했다. 지난 4월 판매량은 코로나19 여파로 4000대에도 못미쳤다. 테슬라의 질주는 판매량 확대와 함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중국에서 생산된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1만 대 넘게 팔리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보고서를 통해 “최대 13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웨드부시증권 댄 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모델 3가 중국에서 강력한 수요 회복을 봤다"며 "이것이 주가 강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122% 상승했고, 지난 12개월 동안 354% 급등했다. 1년 전만 해도 주가는 200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었다. 테슬라는 올해 50만대 이상의 차량 인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성공적으로 발사시키며 미래 우주 경제를 주도할 회사로도 각광받고 있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가 화성 여행을 목표로 2002년 설립한 민간 기업이다. 민간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역사상 스페이스X가 처음이다. 미국에서는 2011년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마지막으로 비행한 후 9년 만이다. 지금까지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중국, 러시아 3개국뿐이다. 머스크의 다음 목표는 달과 화성 여행이다. 계속 빨라지는 우주기술의 속도를 보면 우리가 달이나 화성으로 우주 관광을 떠나게 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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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대학생 67%, 코로나19 때문에 여름방학 계획 변화
    취업 정보 사이트 캐치가 대학생 회원 1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름방학 계획에 변화가 생겼는지 알아본 결과 ‘변화가 있다’는 답변이 67%(969명)로 과반수를 넘었으며, ‘변화가 없다’는 33%(484명)였다. 이번 여름방학은 기존 여름방학보다 1주일 이상 밀리는 만큼 기존 계획이 바뀔 수밖에 없다는 것이 캐치 측의 분석이다.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1142명)을 대상으로 어떤 변화가 생겼냐는 질문에는 ‘알바 구하기가 어려워짐’이 36.3%(415명)로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 계획 취소’가 28.5%(326명), ‘학원 수업 수강에서 인터넷 강의로 계획 변경’이 21.1%(242명), ‘휴식을 취하려고 했으나 공부로 계획 변경’이 13.9%(149명) 순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시장 경기가 영향을 받아 알바 채용이 감소한 측면도 있지만, 상반기에 채용이나 자격증 시험이 취소되거나 뒤로 밀리면서 대학생이나 졸업예정자들의 여름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 계획인지 물어본 질문에는 ‘인턴이나 알바’가 46%(669명)로 가장 많았고, ‘어학점수/자격증 취득’이 23%(341명), ‘운동/취미활동’ 8%(119명), ‘계절학기 수강’ 6%(93명), ‘기타’ 16%(231명) 순이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여행 등 일상적인 방학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워졌다”면서 “다만, 지자체 아르바이트, 공공기관 인턴 등 모집을 확대해 나가는 분야도 있으니 막연하게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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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
    코로나19는 미시적, 거시적 차원에서 우리 삶에 동시다발적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의 범위를 재정의해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버넌스, 지역 간 무역, 산업, 고객 마인드, 직원의 니즈 및 비즈니스 운영이 타격을 입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조직 구조도 영향을 받아 사업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 조직 축소 및 적정인력 조정을 하게 됐다.  산업별로 구조조정의 강도는 다르지만 직원 및 팀 전환을 관리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됐다. 떠나는 직원들의 전직지원서비스(아웃플레이스먼트)에 신경 쓰는 것처럼 조직에 남아있는 직원들에게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구조조정에서 살아 남은 직원들의 대처법이 나와 눈길을 끈다   휴먼다이나믹은 글로벌 인재 관리 및 변화 관리 컨설팅 전문회사로 아래와 같은 인재관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들에게 조직의 목표와 방향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제시해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가 지속되도록 업무를 할 사람은 남은 직원들이기 때문이다. 조직이 구조적 변화를 겪는 동안 남은 직원들은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사기가 떨어지기 쉽다.    오랫동안 같이 일해오던 동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지했던 리더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 경로를 설계했는데 그 리더가 구조조정 대상이 돼버린 경우도 있을 것이다.  조직에 남는 직원들 또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한다.     남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다. ▲조직구조 변화가 끝났는지, 자신도 그 변화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 ▲동료들이 회사를 떠나간 후에 업무에 몰입해야 함 ▲인력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추가적인 업무들을 담당함 ▲직장 내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해야 함 ▲관리자 또는 팀장이 교체되는 변화에 적응해야 함 등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남은 직원들의 업무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 징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직원의 사기가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징후로는 ▲자주성 감소 & 업무의 질 하락 ▲팀 회의 참여도 및 몰입도 감소 ▲혁신 및 창의력 부족 ▲직원 간 그리고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감소 ▲병가 횟수 증가 등이다. 기업은 구조조정 가운데 남은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 직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걱정을 초래하거나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루머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 권한 위임: 남은 직원들에게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들의 업무수행이 조직의 지속적인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코칭: 직원들이 변화와 함께 성과를 달성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의미 있는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  4. 공감: 변화에 진실된 접근방식을 취하면 많은 진전을 이룰 수 있다. 단기 성과 달성 등 소소한 성취를 인정한다면 직원들의 사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5. 전문적인 발전 지원: 직원들의 학습에 투자하면 두 가지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 중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직원들이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려줄 수 있다.  효과적인 변화 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공식적인 정보 공유 외에도 간단한 격려의 말과 제스처, 감사의 표현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는 것이 좋다.    남은 직원들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하자. 남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려면 조직이 정체돼 있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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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포스트코로나 시대 ‘K-메디칼’ 대응 전략은...
    2020년을 관통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산업은 경기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과제를 극복해야 하는 국면을 맞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기 업계에도 공통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   전통적으로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에서부터 MRI, CT 등 영상진단기기 및 외과용 수술, 치료기기 등이 주류를 이루어 왔으나 최근에는 IoT, AI 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의료용 로봇,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제품과 3D프린팅 기술, VR/AR기술 등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    복잡, 다양화되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과의 기술 융합의 중요성이 커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시장에 IT기업과 BT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업종 기업의 시장 참여는 의료기기 시장의 경쟁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케 하고 있다.  IT 기술, BT(바이오) 기술, NT(나노) 기술, RT(로봇)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의료기기 제품은 기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료 수요를 만들어 냄으로써 전체적인 의료기기 시장을 확대시키는 양상으로 발전하기에 참여 기업에는 매력적인 신규 사업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제품의 경우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도 커져서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다품종 소량 생산 산업으로 경기에 영향을 덜 받는 비탄력적인 산업이며 정부의 정책 및 제도와 연관성이 깊은 산업의 특성을 보여온 바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향하는 각국의 복지 정책 강화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동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수명 연장과 고령화의 진행은 의료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는 첨단의료기기의 개발로 치료에 앞서 예방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시켜야 하는 국가적 과제를 줌으로써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의 기회는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 가속화, 기대수명의 증가, 질병의 다양화 등으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기기산업은 국내에서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한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 IC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 실정이다.  2019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8년 대비 5.0% 증가한 약 4061억달러로 추정되며(Fitch Solutions, 2019), 2015년 일시적인 감소를 보였지만 2016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품군별로는 진단영상기기가 전체 시장 대비 2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의료용품 16.2%, 환자보조기기 12.7%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료제공= IR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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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코로나19 장기화…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고용허가해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을 인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이주재단이 밝혔다.  고용허가제는 산업 연수 제도를 극복하기 위해 출발, 2003년 법률이 통과해 2004년도 8월에 시작됐다. 2004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는 4만1000여명으로 시작, 점점 증가해 2020년도 기준 5만6000여명이 됐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 식문화체험 행사   2016년 기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수는 7만123개소로 증가하다 2019년 기준 6만6593개소로 줄어들었고, 고용허가제를 통해 근무하고 있는 일반 외국인 근로자 수는 22만2374명이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끌어오기 위해 한국어 시험을 기준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별하는데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도입 근로자 능력에 대한 변별력을 가리기 어렵다.    언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고 노동 현장 적응 능력이 부족한 근로자들이 유입되어 고용주들의 불만이 생기고 이에 따른 갈등이 일어나는 것도 현실이다.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14만2205명의 유학생이 한국에 들어와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대다수가 교육보다는 취업에 목적이 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한 유학생들은 불법 취업을 하다가 적발되기도 하며 학업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졸업한 학생들도 취업을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대부분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본국으로 귀국해 많은 외국인이 한국 유학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있다.  이에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중 본인이 원할 경우 고용허가제 도입 인력의 일부를 E-9으로 변경해 체류 자격을 변경하는 이민정책 변화가 요구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 많은 국가가 국경을 닫고 이동이 어려운 때 이미 국내에 들어와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한국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 졸업 유학생들을 고용허가제에 편입시켜 체류 자격을 변경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3100명으로 조사되어 전년보다 2만3700명(-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 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2명으로 전년(0.98명)보다 0.06명(-5.9%) 감소해 이 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학생 수, 학급 감소로 이어져 교사의 신규 채용, 교육 제도 운영 난항, 관련 일자리 감소 등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입학자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조정 등의 문제로 존립 위기에 처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면서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다.    현재 유입된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노동 현장에 가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이 안정적으로 유학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아 한국 기업에 취업하려 하지만 취업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 2년여 구직 기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국 학력을 가지고 본국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우수한 유학생에는 E-7 비자를 주어 활용하고 유학 졸업생 중 본인이 원하면 E-9 체류 자격으로 변경해 고용허가제로 편입한다면 많은 유학생이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려는 행태가 줄어 정책 안정성 및 관련된 기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이주노동재단은 이 제도가 실행된다면 한국 대학의 활로가 생기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고용허가제 제도 보안도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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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QR코드 전자출입명부, 8개 고위험시설 외에 학원까지 포함
    교육부는 10일 등교 수업 브리핑에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시설 출입 명부를 수기로 기재하는 방식을 개선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원은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은 아니지만 정확한 이용자와 이용 시간을 파악하고 학원 운영자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0일부터 전국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서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위험 시설인 헌팅 포차,감성주점,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콜라텍,노래연습장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QR코드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모바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을 통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안내(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정부가 제공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해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에 적극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 기업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협력하는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모바일 전자출입명부 사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앱이나 웹에서 로그인을 한 다음 우측 상단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고, 내 서랍이 제공하는 QR 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최초 이용할 때와 매달 한 번 휴대전화번호 인증만 하면 된다. 네이버 첫화면 검색창 하단에 위치한 배너나 ‘QR코드 전자명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출입', ‘QR KI Pass’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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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긴급재난지원금, 외식하고 장보는데 가장 많이 썼다
    < 업종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및 매출액 증가 현황  (단위 : 억원, %)>  자료제공:행정안전부  지난 5월 전국민에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어디에 사용됐을까? 행정안전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형태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주로 외식과 장보기 등에 쓰였다고 밝혔다. 8개 주요 카드사의 지난달 11∼31일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신용·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액은 5조6천763억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사용액이 큰 업종은 대중음식점이다. 카드충전금 사용액의 24.8%에 해당하는 1조4천42억원이 음식점에서 소비됐다. 마트·식료품점에서 쓴 금액은 1조3천772억원(22.2%)으로 그다음으로 많았고, 병원·약국에서도 5천904억원(10.4%)이 사용됐다. 이밖에 주유 3천49억원(5.4%), 의류·잡화 3천3억원(5.4%), 편의점 2천596억원(4.6%), 학원 2천48억원(3.6%), 헬스·이미용 1천796억원(3.2%), 여가·레저 1천672억원(2.9%)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맹점 규모별로 보면 카드 충전 형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액의 64%인 3조6천200억원이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됐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서 소비된 금액은 1조4천693억원으로, 충전금 전체 사용액의 26%를 차지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살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8월 말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이 다 소진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지원금의 사용에 따른 파급효과에서도 시장 경기를 약간이나마 회복시켜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사용처 제한에 대한 불만도 모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정부 재난지원금의 지금처와 사용방법 때문에 불만”이라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각 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최근 주소지를 이사한 사람은 지역 제한 때문에 불편이 클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주로 활용되는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업종별 온도차는 있으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제도가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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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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