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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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요태 빽가,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 모델 발탁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의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요태 랩퍼 빽가가 독일 엔지니어링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명품 카메라 ‘라이카’의 아시아 작가로 발탁 되는 동시에 한국인 최초로 라이카 카메라의 모델이 되었다. 빽가가 함께 작업한 라이카 제품은 X1의 후속작 X2로 최근 사진가들의 열망이 된 명품 카메라로서, 빽가는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샘플을 수령 받아 계속 작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선별 과정부터 까다로웠던 이 프로젝트는 라이카 독일 본사에서 빽가의 작업 및 프로파일, 작가의 독자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선별되었으며, 특히 지난 5월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라이카 론칭 행사인 DAS WESENTILICHE에 초대되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3달여간 라이카는 빽가의 삶과 작품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코요태 빽가는 라이카 X2로 약 60여장의 사진을 제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60여장의 사진 중 총 7장의 작품이 라이카 본사에 의해 최종 선택되었고,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에서는 독일 본사와 영어 인터뷰도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제작된 영상 및 빽가의 작품 그리고 인터뷰는 8월 30일 독일 라이카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2012-09-03
  • 주지훈, 이중매력 폭발 여심‘흔들’
    SBS 특별기획 드라마 ‘다섯 손가락’주지훈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유지호’는 어린 시절 친아들이 아닌 자신을 불 속에서 구해준 영랑(채시라 분)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뜨거운 열정 때문에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어머니 영랑과 동생 인하(지창욱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하면서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까칠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랑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지호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 반면, 실험적인 악보를 들고 나와 오케스트라 선배들에게 갖은 질타를 받는 장면에서는 자기 음악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 당당함으로 오히려 단원들을 제압하는 등 영랑 앞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자전거가 부딪쳐 다미(진세연 분)와 처음으로 조우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두 사람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어떻게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주지훈 매력 폭발하시는 듯”, “다정지호 까칠지호 둘 다 멋있다”, “최고의 캐스팅!!! 유지호 때문에 설레요” 라는 글을 남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다섯 손가락’은 매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2012-09-03
  • 가수 솔비, 파격 섹시미 육감 몸매에 네티즌 폭발적 반응
    가수 솔비의 신곡 '오뚜기'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특히 솔비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풍만한 가슴과 탄탄한 허벅지는 물론 완벽 비율의 몸매와 섹시한 미모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지난 8월 29일 공개된 솔비의 '오뚜기' 뮤직비디오는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와 달리, 라틴버전으로 제작되어, 또 다른 느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흥겨운 리듬 속 솔비의 파격 섹시미가 눈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녀의 건강하고 탄탄한 각선미는 '비욘세'를 버금가는 매력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속 보일 듯 말듯 아찔한 실루엣은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기 충분하다. 더불어 솔비의 큐트 섹시 '오뚜기 댄스'와 매혹적인 표정은 MV를 보는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평.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솔비의 완벽 몸매가 놀랍다, 이렇게 섹시하다니..", "비욘세에 버금가는 섹시미! '솔비욘세' 등극?!", "귀여운 얼굴에 섹시함 까지...큐트 섹시 종결자 솔비", "뮤비 자꾸자꾸 보게 된다. 치명적인 매력 대박", "역시 솔비! 원조 베이글녀의 위엄", "명품 몸매! 볼륨감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솔비의 ‘오뚜기’는 신나는 리듬감에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게 되는 곡으로, 포미닛의 지윤이 랩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현재, 솔비는 '오뚜기'를 무대를 통해 물오른 미모와 볼륨감 넘치는 완벽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09-03
  • 이민호, ‘피로회복제’ 김희선에 강철심장 완전 무장해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이민호와 김희선이 달달한 어깨잠으로 로맨스 지수를 높인다. 지난 주 화요일(28일) 방송된 ‘신의’ 6회에서는 ‘임자커플(이민호-김희선)’이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극 말미에 기철(유오성 분)의 계략에 빠진 ‘임자커플’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오늘(3일) 방송될 ‘신의’ 7회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공개 된 사진 속 장면은 ‘임자커플’이 폐가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 장면으로 지친 최영이 자신도 모르게 은수에게 기대어 잠드는 모습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제부터는 내가 지켜 줄 테니까 눈 좀 붙이라구요.” 라고 말하는 은수에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최영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기대게 되고 그런 최영에 은수는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조금 더 편히 잘 수 있도록 어깨를 내어 주게 된다. 그 동안 다른 누군가를 지킬 줄만 알았던 최영이 은수의 앞에서 처음으로 강철심장을 무장해제 시킨 편안한 모습은 은수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최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두근’, ‘사람 애타게 만드는 임자커플! 계속 이런 장면만 나왔으면’, ‘은수 옆에서 편안히 잠든 최영의 모습! 은수가 피로회복제인가요?’, ‘둘의 로맨스 시작 조짐이 보인다!’, ‘역시 최강 비주얼 임자커플! 저 환상적인 케미 좀 보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방송 될 ‘신의’ 7회에서는 기철의 함정에 빠져 경창군을 옹립하려는 역모자로 몰릴 상황에 처한 최영과 경창군을 둘러싼 반전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은수와 최영 ‘임자커플’의 달달함 넘치는 어깨잠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가슴 뛰게 만들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늘(3일) 밤 9시 55분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의 문화산업전문회사'  
    2012-09-03
  • '차칸남자' 문채원, 몸 사리지 않는 열연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의 문채원이 혼신의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폭염 속 흙투성이를 구르는 열연을 펼쳤던 문채원이 이번에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는 촬영으로 또 한 번 열연을 선보인 것. 이 장면은 ‘태산 그룹’의 총괄이사인 은기(문채원 분)가 무언가를 격하게 항의하는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고 있는 장면. 그 틈에서도 그녀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 있는 힘을 다하고 있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촬영당시, 문채원(서은기 역)은 곳곳에서 날아오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집중하는 등 이 장면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차칸남자’ 제작진은 “뜨거운 여름날 뙤약볕 아래서 계란과 밀가루를 온 몸에 맞는 촬영이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 안쓰러울 정도였다. 작품에 임하는 문채원의 진지하고도 열정적인 모습이 앞으로의 그녀를 더 기대케 한다”고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문채원, 서은기 캐릭터 완전 기대된다”, “저렇게 계란과 밀가루 범벅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 문채원 때문에 푹 빠져 볼 듯!”, “대체 무슨 일이 길래 저렇게 계란 세례를 받았지? 너무 안쓰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세 주인공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열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드라마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수)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2012-09-03
  • 시크릿. 전효성 파격 단발 변신 자켓 공개
    시크릿이 오는 9월 13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의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의 발매를 9월 13일로 확정하고 열흘 간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에, 3일 첫 번째 자켓 이미지로 리더 전효성의 파격적인 단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서 전효성은 빨간색 상의에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그 동안 ‘볼살’ 논쟁으로 점화되었던 슬림해진 얼굴선과는 대조적으로 명품 쇄골에 탄력 있는 볼륨 몸매를 뽐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0월 ‘사랑은 무브’ 이후로 거의 1년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표하는 시크릿의 이번 앨범 타이틀은 ‘포이즌’으로, 동명인 타이틀곡은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을 작곡해왔던 강지원, 김기범 듀오의 작품으로 알려져 또 어떤 시크릿만의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09-03
  • 소녀시대 LOOK 콘서트 사인회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일 오후7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자사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룩(LOOK)'의 고객 1000여명과 함께 <소녀시대다이어트 LOOK콘서트>를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2-09-02
  • 다가 올 대선 SNS 파급력…영향 미칠 것 ‘82.3%’
    올해 말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트위터 정치지수가 여론의 향배를 분석하는 지표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치러지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미칠 파급력을 묻는 질문에 82.3%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SNS 대선 영향력 예상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9.6%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22.7%가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해 82.3%가 SNS가 어떻게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13.6%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4.1%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해 합계 17.7% 만이 이번 대선에서 SNS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영향을 미칠 것이란 답변은 특히 30대(87.1%)와 전라권(86.8%)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20대(79.7%)와 60대 이상(73.3%), 서울권(80.3%)과 경남권(79.3%)에선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 76.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 91.6%, 통합진보당 지지 응답자 94.1%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송미 선임연구원은 “지난 총선과 서울시장 선거 등을 거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가 선거 국면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응답자 대다수가 실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40~50대 응답자들 또한 젊은 세대 못지않게 SNS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과 SNS의 활용도가 높다고 알려진 서울권과 20대에서 오히려 SNS의 영향력을 낮게 본 것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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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대선 유력후보·주자들의 약점은 무엇일까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와 장외에서 지지율 수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민주통합당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의 ‘약점’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는 ‘불통 이미지’, 안철수 원장은 ‘정치경험 부족’, 문재인 상임고문은 ‘친노 이미지’가 가장 많이 지적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기획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소통불가 이미지’ 20.8%, ‘여성후보’ 19.8%, ‘박정희 전 대통령’ 14.2%, ‘측근 관련 논란’ 8.7%, ‘기타’ 36.5% 등의 순으로 약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소통불가 이미지’는 30대(29.8%)와 전라권(29.5%), ‘여성후보’는 60대 이상(34.7%)과 경북권(37.6%)에서 가장 많았으며 여성(24.3%)이 남성(15.2%)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40대(18.7%)와 전라권(22.8%), ‘측근 관련 논란’은 30대(12.7%)와 경기권(12.5%)에서 가장 많았다. 안철수 원장은 ‘정치경험 부족’ 48.5%, ‘정당 등 조직 미확보’ 19.3%, ‘국정 미경험’ 16.0%, ‘도덕성 검증 미비’ 3.8%, ‘기타’ 12.4% 등의 순으로 약점이 지목됐다. ‘정치경험 부족’은 60대 이상(58.0%)과 충청권(60.4%)에서, ‘정당 등 조직 미확보’는 30대(27.8%)와 전라권(26.2%), ‘국정 미경험’은 40대(19.6%)와 서울권(20.2%), ‘도덕성 검증 미비’는 30대(6.0%)와 경북권(7.9%)에서 가장 응답률이 높았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친노무현 이미지’ 20.6%, ‘정치경험 부족’ 19.1%, ‘정책비전 부족’ 17.3%, ‘당내 경쟁주자’ 6.3% ‘기타’ 36.7% 등의 순이었다. ‘친노무현 이미지’는 20대(26.9%)와 충청권(35.1%)에서, ‘정치경험 부족’은 60대 이상(26.7%)과 경북권(23.0%), ‘정책비전 부족’은 20대(20.2%)와 경기권(22.2%), ‘당내 경쟁주자’는 60대 이상(12.1%)과 경남권(8.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민호 이사는 “안철수 원장이 다른 주자와 비교해 기타 의견이 적고, ‘정치경험 부족’에 과반에 가까운 표가 몰린 것은 노출된 정보가 그만큼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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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공약 잘 지킬 것 같은 대선주자 ‘박근혜’ 46.5%
    현재 물망에 오르고 있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 예상 인물 중 정책 공약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대선 주자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손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46.5%는 박근혜 후보를, 28.3%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13.5%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4.0%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1%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을 지목했다. 박근혜 후보는 60대 이상(65.7%)과 50대(58.9%), 경북권(76.5%)에서, 안철수 원장은 20대(44.8%)와 전라권(50.4%), 문재인 상임고문은 40대(20.2%)와 충청권(19.5%)에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87.1%가 박근혜 후보에 응답했지만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안철수 원장(52.9%)과 문재인 상임고문(28.7%)로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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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박근혜 컨벤션 효과…안철수 지지율도 동반상승
    과거 기업 활동 시절 친인척 고용과 유흥주점 출입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로 격차를 줄였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광폭행보를 이어간 박근혜 후보는 다자대결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양자대결에서는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8월 30일 실시한 대선주자 다자대결 지지도 정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원장은 29.2%의 지지율로 지난 8월 13일 같은 조사 대비 5.3% 포인트의 지지율 상승을 나타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45.5%로 지지율 1위를 지켰다. 직전 조사 대비 3.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현재 수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3.1%로 대선주자 다자대결에선 3위를 기록했다. 문 상임고문 지지율은 직전 대비 0.1% 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8%(1.1%p▼),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2.6%(0.4%p▼),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3% 등의 순이었다. 안철수 원장의 다자대결 지지율 상승은 안 원장에게 43.1%의 지지율을 보인 30대(직전 조사 대비 17.5%p▲)와 각각 35.1%, 32.4% 지지율의 서울권(7.0%p▲), 경기권(8.8%p▲)에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도 안철수 원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박근혜 후보 47.9%, 안철수 원장 45.5%로 박 후보가 안 원장을 2.4% 포인트 앞섰지만, 안 원장은 직전 조사 대비 7.5% 포인트 상승, 박 후보는 5.5% 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 52.3%, 문재인 상임고문 38.2%로 박 후보가 문 상임고문에 14.1% 포인트 앞섰다. 박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3% 포인트 하락, 문 상임고문은 4.5% 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만일 여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 대 민주통합당에서 선출된 대선후보와 안철수 원장 간 야권 단일후보가 선출돼 여야대결을 벌일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48.0%, 야권 단일후보 42.8%의 지지 응답이 나왔다. 가상 여야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69.0%)과 50대(60.6%)였고, 야권 단일후보는 30대(56.2%)와 20대(56.0%)에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새누리당 박 후보가 경북권(76.2%)과 경남권(60.3%)에서, 야권 단일후보는 전라권(69.3%)과 서울권(49.8%)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권에서는 야권 단일후보가 40.0%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보다 9.8% 포인트 지지율이 높았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책임연구원은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이른바 광폭행보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소폭의 지지율 상승을 보였다”며 “하지만 안철수 원장도 각종 의혹에 노출되며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하고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이 초기 파행으로 유권자 관심몰이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야권의 유력 주자로 재부각, 지지율 상승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43.6%(직전 조사 대비 1.9%p▼), 민주통합당 23.4%(0.3%p▲), 통합진보당 2.9%(0.1%p▼), 선진통일당 0.2%(0.4%p▼)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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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119 신고전화 신기록…하루에 10,004건
    피해액 443억원, 태풍관련 피해신고 1,318건... 가로수 500건, 간판 280건, 주택 188건, 창문 73건, 주차타워 4건 파손. 강력한 돌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과 그 뒤를 이은 제14호 태풍 ‘덴빈’(TENBIN)이 광주지역에 남긴 흔적들이다. 지난 27일 최고 초속 51m/s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사전점검에 분주했다. 28일 새벽6시.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설 무렵 119전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창문이 떨어지려고 해서 사람이 붙잡고 있어요.”, “간판이 떨어져요.”, “가로수가 넘어졌어요.” 등등, 강풍에 쓰러지고, 부러지고, 나뒹군다는 전화가 빗발쳤다. 시간이 갈수록 신고전화는 더욱 증가했고, 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아침 9시에는 평상시의 20배인 시간당 1,400여건의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이날 하루 신고건수는 총 10,004건으로 광주소방이 생긴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고전화의 주된 내용은 간판제거(63.6%), 창문 파손(23.1%), 가로수 제거(10.51%), 담벼락 붕괴(2.8%) 순으로, 그대로 방치할 경우 2차적 피해가 발생할 위험한 것들이었다. 실제 남구 주월동 주택 담벼락이 무너져 고립된 4명을 구조하고, 동구 충장로 빌딩건물 대형 전광판이 강풍에 떨어질 위험한 순간을 차량통제와 안전조치를 취하여 대형사고를 예방하였고, 서구 쌍촌동 주택에서 방안에 아이가 자고 있는데 지붕위로 큰 나무가 쓰러졌다는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로 신고가 들어와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인 구조대를 신속하게 투입시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구조했다.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종일 매달렸지만, 밀려드는 구조요청을 처리하는데 한계에 다다르자 신고전화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했다. 우선 위험도가 큰 신고내용부터 처리하고 도중에 화재나 구조 등 긴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차량의 위치정보시스템(AVL)과 무전을 이용해 인근 재난현장으로 출동시키자 처리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20여 년의 소방관 생활 중에 이번처럼 전화를 많이 받아 보기는 처음이었다는 119종합상황실 오광훈 소방장(남. 42세)은 “긴장속에 날을 꼬박 새며 17시간 넘게 상황처리에 매달리다 보니 힘은 들었지만, 119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 있다는 생각에 피곤함을 모르고 전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처럼 동시다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다 보면 119입장에서는 손발이 열 개라도 모자라 생명이 위급한 사항을 최우선하여 대응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대해 오 소방장은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급한데 119가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기다리거나 직접 상황을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 주는 시민을 접할 때면 ‘역시 우리 광주시민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분들이다. 끊임없이 신뢰해 주고 어려울수록 한발씩 양보하는 성숙된 시민의식 앞에 소방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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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MBN,“8월 종편 4사 중 최초 월간 시청률 0.8% 넘어!”
    MBN이 7주 연속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종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MBN의 8월 한 달 평균 시청률은 0.83%으로 종편 4사 중 처음으로 시청률 0.8%대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MBN이 지난 달 세웠던 월간 평균 시청률 0.73%의 종전기록을 또 다시 대폭 경신한 수치이다. MBN은 종편 4사 간 일일 시청률 경쟁에서 8월 한 달 내내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특히 MBN은 종편 4사 간 시청률 경쟁에서 지난 7월17일 이후 46일동안 연속 선두 체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말 시청률 또한 7월 셋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7주 연속으로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MBN이 뉴스가 강한 주중뿐 아니라 예능, 교양, 뉴스가 고루 방송되는 주말에도 강한 특성을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각각 주간 평균 0.87%, 0.8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9월 0.9%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MBN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4개 채널을 포함한 250여개 전체 채널 중에서 케이블 1위, 지상파 포함 5위를 11회나 기록하며 전체 채널 순위 6위를 차지했다.   MBN이 종편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데는 예능과 교양, 뉴스의 삼각편대 활약이 고르게 작용했다. 대표 시사종합뉴스 <뉴스M>이 지난 8월 21일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종편 뉴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현장르포 특종세상> <황금알> <천기누설> 등 예능 프로그램과 <나는 자연인이다> <종갓집 보양식><사노라면> 등 교양 프로그램도 2%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MBN은 대선을 석 달 남짓 앞둔 9월에도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출연해 대선과 관련한 생생한 정치권 소식과 심층적인 분석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 이와 함께 MBN은 <추적 사각지대><생활의 재발견><사이코 파일><대박의 비밀> 등의 경쟁력 있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월 평균 시청률 1%대 돌파가 전망된다.
    2012-09-02
  • SBS ‘내사랑 나비부인’ ‘웃음꽃 핀 가운데 첫 대본연습’
    ▲ 나비부인 대본연습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문은아 극본, 이창민 연출)의 첫 대본연습이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운데 열렸다.   지난 9월 1일 오전 9시 일산제작센터에서는 ‘맛있는 인생’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첫 방송되는 ‘내사랑 나비부인’의 대본연습이 열렸다. 문은아 작가와 이창민PD를 비롯해,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 그리고 김성겸, 정혜선, 이보희, 김영애, 김일우, 김정현, 임성민, 이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문작가와 이PD는 “오랜 기간동안 같이 작업하는 만큼 정말 가족처럼 지내면서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어 이PD는 출연진과 제작진을 한명도 빠짐없이 소개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윽고 시작된 대본연습에서 염정아는 남나비로 완벽 변신해 대본리딩을 시작했고, 간간히 “나비부인? 적자야? 벗는 연극도 해?”라는 대사와 더불어 정욱역 김성수의 경우 ‘정욱에게서 쏟아지는 눈부신 광채’라는 지문에 쑥쓰러워하자 이PD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광채보다 훨씬 빛나는 CG를 선보일 것”이라고 대답해 일순간 연습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우재역 박용우는 대본리딩와중에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면서 캐릭터에 몰두했고,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라역으로 열연했던 윤세아는 이번에 윤설아역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다 중견연기자 김성겸, 정혜선, 이보희, 그리고 김영애의 준비된 대본리딩은 후배배우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첫대본연습은 오전 내내 웃음꽃속에 진행되었고,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한편, ‘내사랑 나비부인’은 그동안 ‘학교 4’,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를 연출한 이창민PD의 만남으로 ‘흥행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 탤런트출신 새댁이 시댁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스토리를 그려간다.  
    2012-09-02
  • ‘채시라, 채시라 키즈는 여명의 눈동자 덕분!’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채시라가 ‘채시라 키즈’라는 표현에 대해 “‘여명의 눈동자’덕분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채시라는 극중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재벌 부인이 된뒤 현재 극중 부성그룹을 이끌어가는 회장 채영랑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특히, 그녀는 ‘채시라 덕분에 연극영화과에 대한 지원과 함께 연기지망생들이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들을 ‘채시라키즈’라고 일컫는다는 언급에 솔직히 대답했다.     채시라는 “아마 91년 내가 출연했던 김종학감독님과 송지나 작가님의 작품 ‘여명의 눈동자’ 덕분에 그런 것 같다”며 “사실 후배들이 이 드라마를 본뒤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는데, 이때 내가 후배들에게 이런 영향을 줬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고맙기도 하고, 선배연기자로서 책임감도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골프의 박세리 선수가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을 준 전설적인 선수라 ‘박세리 키즈’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이처럼 ‘채시라 키즈’라고 언급되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연기하는 것 자체가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스타나 혹은 진정한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연기를 시작하는 동기는 참 다양하고 많지만 결코 쉽거나 만만한 직업은 아니다”라며 “대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꿈과 열정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 배우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지망생을 향해서는 “배우는 연기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모든 사람들과 조화로운 인간관계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체적으로 아우를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와중에 더욱 사랑받고 즐겁게 일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섯손가락’에서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채시라키즈’라는 용어를 만든 채시라의 열연은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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