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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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연애의 온도’ 3월 개봉확정
      2013년 스크린 최고의 케미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애의 온도 때문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으로 분한다. 이민기와 김민희는 서로 죽일 듯 싸우다가도 금세 애틋해지고, 하늘의 별도 따줄 듯 다정하다가도 금세 무심하게 돌변해버리는 등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연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일들까지 저지르고 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건축학개론>이 불러온 첫사랑 판타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당신, 2013년 3월 <연애의 온도>로 우리 모두 하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년차 비밀연애 커플의 예측불허,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가 오는 2월 28일(목) 오전 11시 연애 TALK 제작보고회를 진행한다. <연애의 온도>는 ‘헤어져’라고 말하고 더욱 뜨거워지는 연애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두 주인공과 주변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담은 독특한 형식으로 지금 한창 연애를 즐기고 있는 이들도, 지금 막 헤어진 이들도 모두 깊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현실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영화이다. 모든 것을 보여줄 <연애의 온도>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 <연애의 온도>!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2월 28일(목) 솔직 담백, 연애 TALK 제작보고회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3-02-14
  • 이럴땐 이런차, 100만원대 중고차가 좋은 이유
     2012년 11월, 남편의 직장을 이유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김연희(33세) 씨는 2년 후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차를 구입하고자 했지만, 이사를 하면서 목돈이 들어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 2012년 12월 의류부자재 납품회사를 창업한 강상현(29세 )씨는 운송과 교통을 위해 1-2년간 운행할 차가 필요해 중고차사이트를 살펴보았지만, 적정한 가격대와 모델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가 절실하지만 가격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애만 태우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자동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비싼 신차가격과 상승하는 물가를 감안하면, 여전히 자동차 구입은 부담이 된다. 강상현 씨처럼 사정상 잠시 차량이 필요한 사람, 김연희씨처럼 신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그 외 운전에 익숙해지려는 사람,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 등 굳이 고가의 신차가 필요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이럴땐 이런차’라는 코너로 특수 상황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개하는 ‘100만원대 중고차’가 이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100만원대 중고차’는 중고차 가격에서부터 장점이 많다. 등록비용을 포함해도 자금이 부족할 때 손쉽게 부담없이, 초보운전자부터 단기간보유, 업무용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를 처분할 때도 장점이 있는데, 폐차보상금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폐차보상금도 매년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데, 현재 수도권을 기준으로 중형이 45~70만원에 달한다. 이를 활용하면 차를 처분시 최소 폐차보상금 이상의 가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5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쏘나타를 구입하여 2년정도 운행한 후 되팔면 최소 45~70만원이상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반해 1000만원대의 쏘나타가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적 500만원선에서 결정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100만원대 중고차의 경제적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셈이다. 이번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에는 알짜매물과 인기모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에 실내의 쾌적함이 유지된 매물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차량교체 추이와 관계가 깊다. 차량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중고차시세 하락이 예년보다 빨라 상태가 좋은 매물과 인기모델들이 저렴하게 거래될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2, 매그너스, 현대차 뉴아반떼XD,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등 왕년의 인기모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갤로퍼, 싼타모, 카렌스, 카니발, 레조 등은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오래됐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는다. 손쉽게 신차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경제력이 항상 여유로운 것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알맞은 차를 구입해야 한다. 카즈의 이럴땐이런차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는 단기간 자금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예를 제시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실제 카즈에 따르면 “100만원대 중고차는 2~3년 이상 중장기 보다는 단기간 차량이 필요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1~2년 정도에 적합한 모델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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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기초연금, 수정 후 시행해야” 54.1%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 중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과반수가 수정이 필요하지만 시행 자체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4.1%가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수정 후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이고 필요성에 공감하므로 반드시 전면 이행해야 한다’ 20.3%, ‘재정 부담과 수급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전면 철회해야 한다’ 16.9%, ‘잘 모르겠다‘ 8.7% 순이었다. 이행 여부와 정도에 대해 연령대별 격차가 있었다. ‘전면 철회’ 응답이 20대(24.7%)와 30대(24.5%)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전면 이행’은 40대(28.9%)와 50대(19.0%), ‘부분 수정 이행’ 역시 50대(62.9%)와 40대(5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부분 수정 이행’ 응답은 지역별로는 경북권(65.2%),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60.1%)에서, ‘전면 이행’은 충청권(27.4%)과 사무관리직(29.3%), ‘전면 철회’는 서울권(29.7%)과 생산·판매·서비스직(29.7%)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부분 수정 이행 59.1%>전면 이행 18.9%>전면 철회 14.5%>잘 모름 7.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부분 수정 이행 49.5%>전면 이행 22.6%>전면 철회 22.1%>잘 모름 5.8%’ 순 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중장년층과 농어촌 지역의 이행 요구 목소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세대간 의견 격차가 큰 만큼 시행 과정에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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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우리나라도 핵무장해야 한다” 51.2%
    ▲ 북핵실험 위기 정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국민들은 군사적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한반도 주변국과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7%가 ‘대단히 중요한 상황으로 군사적 위기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도발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경계심 정도를 가졌다’는 33.4%, ‘북한의 상투적 위협으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23.9%였다. ‘군사적 위기감’은 60대 이상(54.4%)과 경남권(51.7%), 자영업(53.9%)에서, ‘경계심 정도’는 20대(43.0%)와 서울권(41.3%), 생산·판매·서비스직(48.4%)에서, ‘별다른 느낌 없음’은 30대(27.9%)와 전라권(29.2%), 사무관리직(33.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북한의 핵실험 대응하는 한반도 핵무장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51.2%가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북한 모두 핵무장을 포기해야 한다’ 35.1%, ‘우방인 미국의 핵 억지력으로 충분하다’ 8.3%, ‘잘 모르겠다’ 5.4% 순이었다.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60대 이상(57.3%)과 서울권(59.3%), 생산·판매·서비스직(61.7%)에서, ‘남북한 핵무장 포기’는 40대(41.6%)와 경남권(42.7%), 기타 직업·무직(41.6%)에서, ‘미국의 핵억지력으로 충분’은 20대(14.7%)와 경남권(12.6%), 학생(15.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43.4%가 ‘유엔 및 주변국가와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선제타격 검토 등 이전보다 강경한 대응’ 28.1%, ‘경제협력 확대 등 대화와 포용 정책 전환’ 22.1%, ‘잘 모르겠다’ 6.4% 순이었다. ‘외교 협력 강화’는 50대(48.0%)와 서울권(50.4%), 전업주부(51.4%)에서, ‘강경 대응’은 20대(30.1%)와 충청권(41.5%), 학생(53.9%)에서, ‘포용 정책’은 30대(31.4%)와 전라권(40.2%), 사무관리직(35.5%)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 실험 경고의 강도와 기간이 길었고, 김정은 체제의 첫 핵실험이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조응해 우리나라의 핵 무장 의견도 많았지만 향후 대북 정책으로 강경책보다 외교적 압박 및 포용책 응답이 많은 것은 최대한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읽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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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대통령직 인수위 ‘잘 못하고 있다’ 여론 상승
    ▲ 대통령직 인수위 평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실무 위주의 조용한 활동으로 긍정적’, 34.8%가 ‘밀실과 불통의 모습을 보여 부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잘 모르겠다’는 21.7%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지만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16일 동일한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7.5% 포인트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5.9% 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52.8%)와 경남권(54.5%), 자영업(53.8%)에서, 부정 평가는 30대(47.7%)와 전라권(52.6%), 사무관리직(5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67.8%가 긍정, 11.8%가 부정 평가를 내린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59.4%가 부정, 21.1%가 긍정 평가를 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연구원은 “인수위 활동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평가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수위 초기 동일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이상 떨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2차 인선 결과에 대한 평가 여부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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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안철수 정치행보 “정당 아닌 새 정치 모델 원한다”
    ▲ 안철수 정치 행보 지난 대선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접고 있는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 또는 기존 정당 입당 보다는 ‘안철수식 새 정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향후 정치행보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3.5%가 ‘정당인이 아닌 기존 방식과 다른 정치활동’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당을 창당해 활동해야 한다’는 20.4%,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야 한다’는 19.7%였다. ‘잘 모르겠다’는 26.4%였다. ‘다른 정치활동’ 응답은 30대(41.3%)와 경남권(40.1%), 사무관리직(41.1%)에서, ‘신당 창당’은 40대(24.4%)와 전라권(23.9%), 학생(35.8%)에서, ‘민주통합당 입당’은 20대(30.4%)와 서울권(28.3%), 생산·판매·서비스직(3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다른 정치활동’(37.0%)을,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민주통합당 입당’을 가장 많이 선호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기성 정치에 대한 환멸을 바탕에 두고 높은 지지를 얻었던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앞으로도 기존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정치 재개를 눈앞에 둔 안 전 후보에겐 활동의 근간이지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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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건국대 KU씨네마테크, 제1회 유럽단편영화제 개최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영화전용관인 KU씨네마테크는 15~21일까지 ‘제1회 유럽단편영화제-당신이 사랑하게 될, 유 러브’를 개최한다. 15일 KU씨네마테크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유렵연합대표부 대사, 루이스 아리아스 로메로 스페인 대사 등 유럽 각국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낙서와 설렘(스위스·독일)’, ‘할아버지(리투아니아)’등 사랑과 관련된 유럽 단편영화 55편이 상영되며, ‘고양이와 쥐(네덜란드)’ 등 4편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16일에는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1’ 준우승을 한 박준우 씨가 ‘박준우의 맛있는 영화’ 특별 강연을 진행, 영화 속 음식을 직접 요리하며 관객과 영화 얘기를 나눈다. 영화관 로비에는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 작가 한기현, 박재현의 작품도 전시된다. KU씨네마테크는 문화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인정한 광진구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으로 2011년 1월 개관했으며,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하지현 교수의 시네마테라피, 감독·배우와 관객의 대화(Guest Visit)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3-02-14
  • ‘네팔 희망학교 프로젝트’에 가수 백지영 동참
    오는 16일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앞둔 백지영의 사랑나눔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단독 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네팔 희망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소식을 접하고 멘토로 참여키로 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점에 크게 공감해 네팔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설에 힘을 보태기로 한 것. 백지영은 자신의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 등을 후원한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 내에 모금 부스를 설치, 팬들과 함께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지영이 내놓은 친필 사인 CD와 티셔츠는 기금 후원자 중 추첨을 통해 전달된다.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굿웨이위드어스’(www.goodwaywithus.co.kr) 또는 소셜펀딩 업체 ‘인큐젝터’(www.incuject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굿웨이위드어스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사회 문제 후원 등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면, 그 의견을 기업, 교육자 등 멘토 그룹이 실질적 실현에 도움을 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플랫폼 사이트다. 한편 백지영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6년 ‘백지영 라이브콘서트’ 이후 7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7년만의 외출’은 오는 16일 오후3시와 7시30분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이승기, 하동균, DJ DOC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3월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2013-02-14
  • 신화 팬클럽 통큰 기부로 ‘신화숲 조성’ 화제
    ▲ 신화팬클럽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도시숲 (사진제공: 트리플래닛)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팬클럽이 ‘숲’을 기부하는 통 큰 행보를 보여 화제다. 서울시 강남구에 조성된 ‘신화숲’은 지난해 11월 신화 팬들이 신화 데뷔 15주년 기부금을 모아 나무 1,130그루를 심어 만든 것으로 신화 멤버 앤디는 1월 팬미팅 현장에서 신화숲으로 소풍을 갈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팬들의 마음에 화답하기도 했다. 신화숲과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에는 ‘2NE1숲’이 있다. 지난해 여름 2NE1의 팬들은 글로벌 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2NE1숲을 조성했다. 망고나무 1,375 그루 규모로 조성된 이 숲은 아프리카의 환경을 살릴 뿐만 아니라 망고 재배를 통해 현지의 식량난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는 현지 주민의 경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숲’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이 진행하고 있는 “팬클럽 참여형 숲 조성 모델”이다. 스타숲은 그동안 게임을 통해서 나무를 심어온 트리플래닛에서 나온 새로운 나무심기 방법으로, 팬들이 기금을 모아 숲을 조성한다. 스타숲은 부지 제공 등에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스타숲은 우면산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 예방과 공기정화 기능은 물론 도시민들과 인근야생 동물에게 쉼터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국내 팬덤 문화가 성숙해지면서 스타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든 한류 스타의 숲은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서울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의 성숙한 팬덤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라는 뜻을 모아 한화, 도요타와 같은 유명 기업(스폰서)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 페이스북 게임을 통해 국내를 비롯해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23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2013-02-14
  • 씨스타, 아웃도어 화보서도 숨길 수 없는 ‘섹시 본능’!
    신곡 ‘있다 없으니까’를 발표하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씨스타19의 효린, 보라가 아웃도어 화보에서 감출 수 없는 섹시미를 발산했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브랜드 모델 씨스타와 함께 한 ‘2013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에서 이젠벅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을 콘셉트로, 일상에서 스포츠와 산행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밝고 유쾌한 감각의 아웃도어 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한다. 특히, 씨스타는 특유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이젠벅만의 역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씨스타는 섹시 아이콘이란 명성에 걸맞게 스포티함과 테크니컬이 강조된 스타일에도 건강미 넘치는 볼륨 몸매를 자랑한다. 아울러 처음 도전한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모델임에도 불구, 제품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완벽한 포즈로 표현해 촬영 현장에서 스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젠벅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새로운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에 런칭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화보를 통해 이젠벅만의 도전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명확히 표현하고자 했다” 며 “씨스타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이젠벅의 기능성과 패션성을 제대로 선보여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3-02-14
  • 누리꾼들 '발렌타인 부적'이 뭐야?
    ▲ 부토카드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발렌타인 부적'(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저녁부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부적은 행운의 편지 형식으로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부적 속에는 깨알 같이 '소개팅도 백퍼성공', '부실애인 전격교체', '모태솔로 폭풍대쉬' 같은 멘트와 함께 '해피즐발렌타인'이 표기 되어 있다. 부적의 글씨체는 한문처럼 보이는 한글이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부적의 상단에는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할 사람이 오지 않아 절망한 솔로 앞에 나타난 연애의 신 '부토 발렌타인'이 부적을 하사했다는 내용의 웹툰이 있어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적 내용이 기발하다", "부토가 날 위로 하는구나…”, “나한테 필요한 무적 연애 부적", "초컬릿 위에 이 부적을 넣으면 고백에 성공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이다.부적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토'는 '부끄러운 토끼'의 줄임말로 부끄러워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해주는 러브 메신저로 알려져 있다. 최근 1억짜리 명품 크리스마스 동영상 카드로 화제가 되어 주요 이벤트 시즌마다 이슈가 되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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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02-14
  • 싸이, 브라질서 방탄차 타고 고고∼
      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싸이가 본인의 트위터에 방탄차 첫경험을 올려 화제다.싸이는 최근 성대하게 막을 내린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에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한 기간 동안 현대차로부터 에쿠스를 제공받았다.그런데 싸이에게 제공된 이 에쿠스는 브라질의 현지 치안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한방탄 모델로, 이 차를 이용한 싸이도 무척 신기해 했다는 후문이다.현대차의 에쿠스 방탄차는 시중에 판매되지는 않지만 국빈급 의전용으로만 소량 제작됐음. 2010년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에게 의전용으로 제공됐으며, 지난해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에쿠스 방탄차를 탄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국가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는 싸이 역시 브라질에서는 국빈급 대우를 받은 셈이다. 싸이는 지난 9일(토) 본인의 트위터에 “나의 방탄차 첫 경험”이라며 에쿠스 방탄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같이 올리기도 했다.현대차는 지난해 8월부터 미국에서 싸이의 해외 활동에 맞춰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프랑스, 독일, 올해 1, 2월 중국 등에서도 의전차로 싸이에게 에쿠스를 제공했다.현대차는 싸이의 해외 활동이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싸이의 해외 활동시 의전 차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2-14
  • 현대·기아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 200대 지원
    ▲ (왼쪽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이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현대·기아자동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4일(목) 오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과 권경상 사무총장, 현대차 김충호 사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기아차의 후원 규모는 대회 최상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이며, 현대·기아차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대회 관계자 의전차량, 참가국 선수단 이동 차량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체 차량인 2000여대를 지원한다.또한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올해 6월 열릴 예정인 ‘2013년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도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은 “세계 일류 기업인 현대·기아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인천 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최상급 후원사로 공식 후원 명칭사용권, 대회 마크 및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 경기장 A보드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2014년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열전을 치르며,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열리는 ‘2013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당구, 볼링 등 실내 종목과 킥복싱&무에타이, 크라쉬 등 무도 종목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최상급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공동으로 FIFA(세계축구연맹) 및 UEFA(유럽축구연맹)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며, 각사별로 골프, 크리켓,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월드 스포츠 이벤트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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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김병만 닮은꼴 등장 “도플갱어 아냐?”
    개그맨 김병만과 똑 닮은 한국사 강사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병만 닮은 꼴 한국사 강사’로 방송 캡쳐 이미지가 퍼졌다. 이 강사는 김병만과 얼굴이 닮은 것은 물론 작은 체구까지 김병만과 쏙 빼 닮은 모습이다.   김병만 닮은 꼴 한국사 강사 이미지는 지난 9일 방송된 Comedy 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7' 10회에 출연해 얼짱들에게 ‘선사시대송’을 가르치는 코치로 등장한 이재령 강사로 방송 당시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김병만 닮은 꼴로 놀라움을 산 바 있다.   이재령 강사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사를 랩으로 외우는 비법을 얼짱들에게 전수했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여 한국사 전체를 16곡의 노래로 가르치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에 간 김병만이 얼짱시대에 나와서 깜짝 놀랐다”, “3초 김병만이다”, “역사를 랩으로 만들다니 역사 달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령 강사는(쌤에듀테인먼트, 대표 양재훈) ‘랩으로 통암기하는 한국사 교과서’의 저자로 노래하는 ‘랩통한국사’ 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3-02-14
  • 프랜차이즈산업 비위회 “동반위의 권고안법적 대응할 것”
      ▲ 위사진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대한제과협회 빵집분쟁에 관한 문제제기에 대해 대응차원에서 비대위를 결성한 것으로 본 기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프랜차이즈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3일 오전 10시,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5일자 발표된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법리적 판단에 따른 위헌적 요소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번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을 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번 비대위는 이명훈((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임부회장) 위원장과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률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인 모두가 참여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편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협회장은 최근 프랜차이즈산업이 언론들을 통해 왜곡되게 비추어 지는 것과 관련해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순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골목상권을 죽이는 원흉으로 매도당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문제점은 인정하고, 자정하려는 노력을 병행 할 것”이라고 하였다.  비대위에서 이명훈 위원장은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해 일부 이익단체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주장을 받아들여 동반성장위원회가 음식점업(7개 품목), 제과업에 대해 ‘중소기업적합업종’에 대해 지정한 것에 대해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대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 및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과 같은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순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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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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