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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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 공무원' 주원 황찬성, 1년 만의 재회 불꽃 맞대결 예고
    주원과 황찬성이 드디어 만났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주원과 황찬성의 팽팽한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 한길로(주원)와 공도하(황찬성)는 교육원생 때와는 사뭇 다른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이 장면은 서원(최강희)의 부모님으로부터 머리채가 잡히는 황당한 첫 만남을 갖은 후 서원의 오피스텔 앞에서 다시 재회한 모습. 길로는 도하와 서원의 관계를 의심하고, 서원에게 남다른 애정을 느끼고 있는 도하 역시 길로가 곱게 보일 리 만무하다. 때문에 서로를 견제하는 긴장감이 팽팽한 상황에서 이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가 될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4일, 겨울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 용인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두 사람의 살벌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OK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서로 다친 곳은 없는지 챙기는 살뜰한 모습을 보여줘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황찬성은 극 중 김서원(최강희)를 놓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라이벌 관계이지만, 밝은 웃음과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와 배우들 간의 호흡이 잘 버무려지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맹추위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지만 배우들간의 팀워크와 작품에 대한 열정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과 황찬성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길로 vs 도하 멋지다", "누굴 응원해야 하지?" "두 사람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최강희, 부럽다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치열한 쌍방전을 벌였다. 한편, 최강희를 놓고 견원지간인 주원과 황찬성의 불꽃 튀는 맞대결이 기대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2013-02-12
  • ‘야왕’ 거침없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화제
    드라마 ‘야왕’의 시청률이 ‘마의’를 따라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제작 베르디미디어) 제9회는 15.2%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을 기록, mbc ‘마의’(19.3%)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월화드라마의 경우 통상적으로 월요일의 시청률이 화요일보다 낮고, 또 11일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이어서 귀경 인파의 이동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야왕’의 안정세가 더욱 돋보인다. 지난주에 23.7%였던 ‘마의’는 4.4%p나 떨어진 반면 ‘야왕’은 지난주의 15.3%와 거의 같아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마의’와의 격차는 지난주의 8.4%p에서 4.1%p로 좁혀졌다. 시청률 호조의 배경에는 ‘입소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흔히 ‘설날 민심’이라는 표현처럼 명절에는 온 식구가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이때 정치 경제 못지않게 연예 분야 이야기도 거론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추석이나 설날 이후 드라마 순위가 바뀐 경우가 적지 않다. ‘야왕’의 향후 시청률 상승 탄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많은 시청자들은 거침없는 전개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을 ‘야왕’의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원작 만화가 주는 탄탄한 이야기와 이희명 작가의 꼼꼼한 대본, 창조적 실험성이 돋보이는 연출과 권상우 수애 김성령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연기력도 호평 받고 있다. 특히 권상우는 쌍둥이 형제로 1인2역을, 수애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해 캐릭터를 얄미울 정도로 실감나게 묘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 = sbs <야왕> 화면 캡처]
    2013-02-12
  • B.A.P, ‘ONE SHOT’ 뮤직비디오 7분의 숨막히는 반전드라마
    제작비만 10억여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A.P(비에이피)의 ‘ONE SHOT(원샷)’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오늘 (12일) 정오를 기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B.A.P의 ‘ONE SHOT’ 뮤직비디오 본편은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알려진 만큼 무려 10억여 원의 촬영 규모와 한국과 필리핀에서 10개 이상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 100 시간을 훌쩍 넘긴 촬영 시간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2012년 ‘WARRIOR(워리어)’와 ‘POWER(파워)’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로봇과 우주선에 이어 7m 높이에 500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마토키 동상과 탱크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 앨범마다 ‘스텀프 댄스’, ‘스프레이 댄스’, ‘좀비 댄스’ 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래켰던 B.A.P는 이번에도 “극강 상남자 댄스”를 선보이며 이에 갱스터로 분한 B.A.P 멤버들은 액션과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 타이틀 ‘ONE SHOT’을 포함 총 3곡이 수록된 7분에 걸친 숨막히는 반전드라마를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곡하고 리더 방용국을 위시해 B.A.P 멤버들이 주제부터 컨셉, 작사까지 모두 투입되어 B.A.P만의 색깔을 만들어낸 ‘ONE SHOT’은 오케스트라 선율에 화려한 코러스가 입혀진 사운드로 시작해 방용국 특유의 저음랩, 힘찬과 종업의 매력 보컬, 그리고 대현과 영재의 시원한 고음과 섹시 보이스가 막내 젤로의 대견한 고음랩과 놀라운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인생을 살면서 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열정을 불태우라”는 젊은이들을 향한 B.A.P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P는 12일 정오를 기해 총 5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을 발표하는 것에 이어 23, 24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2013-02-12
  • 레인보우, ‘달콤한 연인’ 콘셉트 티저 공개
    레인보우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달콤한 연인’ 컨셉트의 티져를 공개했다. 레인보우는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신드롬-Part.1’의 타이틀곡인 ‘텔미텔미(Tell me Tell me)’의 티저영상을 선 공개했다. 티져 공개 다음 날인 13일 정오 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풀 버전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 앨범 음원이 공개된다. 선 공개 된 티저 속에는 자신들만의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하는 레인보우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메이크업을 하고, 편지를 쓰고, 초콜릿을 만드는 등 연인과의 데이트를 앞둔 여자들의 설레는 마음들을 모두 재현했다. 공개 될 뮤직비디오에는 ‘레인보우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달콤한 에피소드들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오토바이 수리공 김재경과, 바리스타 고우리, 액세서리 노점 상인이 된 정윤혜 등 다양한 직업 군으로 변신한 레인보우의 모습 역시 만나볼 수 있다.
    2013-02-12
  • 10주마다 반복되는 연속번호 2쌍…로또 당첨번호
    ▲ 로또 당첨번호 10주마다 반복되는 연속번호 2쌍이 나타나고 있다 2월 둘째 주 토요일인 9일, 나눔로또 53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6, 17, 23, 24, 29, 44 보너스 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22억1689만6286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당첨금은 각 9947만6116원이다. 1등 당첨자는 모두 자동이다. 2쌍의 연속번호 출현 이번 532회 추첨은 2쌍의 연속번호(이하 연번) 출현이 눈에 띈다. 이번 2쌍의 연번이 512회 추첨이후 522회와 532회 등 10주마다 같은 패턴의 당첨번호가 나오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2개 연번의 출현기간 동안 30번대와 40번대 당첨번호에서 대부분 배제되고 있다. 이러한 연번과 관련한 주기성은 다른 회차에서도 존재했다. 특히, 지난 497회와 507회때 3쌍의 연속번호가 정확히 10주만에 나온 적이 있다. 최근 1년 사이 10주기 기준 연번 패턴이 5차례나 나온 것이다. 3쌍의 연번은 지난 138회와 148회 추첨에서 나온 이래 7년만이었다. 이웃수의 전멸 전회 당첨번호 앞뒤 번호들이 출현을 의미하는 ‘이웃수’가 또 다시 전멸했다. 531회에 이어 2회연속이다. 지난 510회와 511회, 526회와 527회 등 500회 이후에만 2회 연속으로 전멸한 경우가 3회나 됐다. 최근 이웃수 패턴은 특별한 주기성을 보이거나 특정 번호대가 강세를 보이는 점 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3회 연속으로 이웃수가 전멸한 경우는 없어, 다음회차의 출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빨간 공의 질주를 누가 막을까 녹색 공을 제외하고 가장 적게 나오는 공은 다름아닌 빨간 공(21~30번)이다. 그런데, 최근 빨간색 공의 질주가 무섭다. 525회에서 3개나 나왔고, 526회에서 일시 전멸했다가 527회와 528회에서 연달아 나오더니, 529회에서 2개, 530회에서는 3개나 출현했다. 비록 531회에 때는 노란색 공에 밀리긴 했지만 2개를 기록했고, 532회에서도 3개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 가장 자주 나오는 공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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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1
  • 설날 세뱃돈 1억…로또 ‘취중당첨’ 행운남
    ▲ 로또 532회 2등 당첨번호 지난 9일 저녁, 설 명절 연휴 속에서도 로또복권 532회 추첨은 계속됐다. 로또 532회 당첨번호는 ‘16, 17, 23, 24, 29, 44 보너스 3’으로 발표됐다. 이번 532회 로또복권 판매액은 616억 8738만 4000원으로, 작년 설 명절 전날 이었던 477회(2012년 1월 21일)추첨 이후 최고 금액이다. 로또복권의 높은 판매금액 영향일까. 행운의 보너스 번호 3번 덕에 2등에 당첨된 26명은 각각 9947만6116원이라는 높은 당첨금을 수령했다. 1억원 가까운 2등 당첨금도 2011년 1월 422회 추첨(2등 당첨금 1억 5백만원) 이후 25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오랜만에 찾아온 2등 대박 덕분에 설날이 행복한 사람들. 약 135만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거금의 세뱃돈을 수령한 한 로또 마니아가 자신이 가입한 로또복권 전문업체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겼다. 행운의 주인공은 30대 후반의 남성 이연성(가명) 씨. 설날 연휴를 맞이해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바쁘게 지내다가 가진 친구들과의 오랜만의 술자리였기에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낯선 번호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은 이 씨는 순간 밖으로 뛰쳐나가 통화를 이어갔고,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가 이용해오던 로또복권 전문업체로부터 532회 로또 2등 당첨소식을 전해 들은 것. 축하와 함께 안내하는 업체직원의 말에 그는 또 한번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이번 532회 로또 추첨을 통해 당첨된 2등 당첨자는 무려 1억원에 가까운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로또 당첨번호와 자신이 주머니에서 꺼낸 로또용지를 대조해 보고 나서야 당첨사실을 믿을 수 있었다. 로또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로 시작한 로또인데, 설 명절에 나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하며 “술에 약간 취한 상태라서 떨리거나 하진 않고 그냥 계속 웃음만 나온다”며 취중당첨의 기분을 만끽하는 듯 보였다. 이어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평소 특별한 계획을 세워놓지는 않았다. 단지, 조만간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사 자금으로 일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느 정도 흥분을 가라앉힌 그는 “평소 가슴속에 지니던 큰 꿈이 있는데 말해도 되겠느냐”며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 차후에 여유가 생기면 부모 없이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다. 어떻게 보면 작지만 당첨금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을 계획해보겠다”는 가슴 따뜻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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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1
  • 연세대에 100억대 전 재산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 별세
    ▲ 100억대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가 노환으로 지난 10일(일) 오전 9시 23분 별세했다. 향년 91세지난해 8월 자신이 소유한 100억대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증한 중곡동 김순전 할머니가 노환으로 지난 10일(일) 오전 9시 23분 별세했다. 향년 91세. 발인예배는 2월 13(수) 오전 8시 연세장례식장에서 있으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유족으로는 1남이 있다. 연락처 : 02-2227-7580 김 할머니는 한국전쟁 중 빈손으로 황해도 고향을 떠나 60여 년간 검소한 생활로 모은 전 재산을 지난 해 연세대에 기탁하였다. 연세대학교는 할머니의 이름을 딴 ‘김순전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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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1
  • K-POP 아레나 공연장 한류월드에 건립 추진키로
    ▲ 한류우드 2구역 조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K-POP 공연장 건립 대상 부지로 한류월드가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에서 과업 수행 중인 「K-POP 공연장 건립 기본계획 연구」과정에서 음악·공연·학계 등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연장 부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그 동안 연구를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아레나 공연장에 대해 유치 의사를 보인 총 18개 부지에 대해 기초평가, 프레젠테이션 평가, 경제성 분석이 포함된 종합평가 등 세 차례의 심사회의를 진행하였다. 평가과정에서는 요구 부지면적(66,000㎡이상), 부지제공조건(무상임대 여부), 관련 행정처리절차 완비 수준(지자체장의 승인 여부, 관계기관과의 협의 완료 여부, 건축조건 및 적절한 용도지역지구 여부, 관련 행정처리 절차의 소요기간), 접근성(광역 및 지역 내 접근성, 향후 교통개선계획, 심리적 거리감), 기반 환경(해당 지역의 지향 콘셉트, 인구 조건, 기반 인프라, 향후 개발계획 등), 경제적 타당성 결과 등이 고려되었다. 2016년 말에 완공될 아레나 공연장은 1만 8천석 규모의 주공연장과 2천석 정도의 중규모 공연장, 대중음악계의 숙원 사업인 대중음악박물관과 명예의 전당, 그리고 대중음악과 관련된 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경기도와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3월 중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02-11
  • ‘7급 공무원’ 찬성, ‘괴도 찬성’ 폭소 만발
    ‘7급 공무원’의 완벽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요원 공도하(황찬성)가 괴도 찬성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7급 공무원’에서는 위장 취업 작전을 수행중인 서원의 집에 찾아간 도하가 서원에게 한달전 금고를 찾기 위해 길로의 집에 잠입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길로의 집에 잠입 성공하여 최첨단 장비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도하는 금고를 찾기 위해(?) 그림을 뒤집어 보고 꽃병을 쓰러뜨리는 등 엘리트 요원답지 않은 좌충우돌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다 갑작스레 집으로 돌아온 길로와 맞닥트리게 되고, 복면을 쓴 채 길로와 화려한 액션 추격 극을 선보인다. 복면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는 길로와의 추격 사투로 모두 무너지고, 위기에 처한 도하는 엘리트 요원다운 멋진 무술이 아닌 급소(?) 공격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마당으로 도망간 도하는 다시 한 번 길로와 액션을 선보이지만 마치 탱고를 연상시키는 이들의 아름다운 ‘댄스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잠입 임무에 대한 지난 이야기를 하며 서원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도하는 갑작스레 서원의 집에 들이닥친 길로 때문에 옷장으로 숨는 신세가 된다. 긴장되고도 코믹한 상황과 공도하의 당황한 표정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늘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공도하의 귀여운 괴도 변신이 드라마에 더욱 큰 재미를 준다는 의견이다.
    2013-02-07
  • 티아라 효민, 한국 여성 가수 최초 일본 영화 주연 캐스팅
    티아라 효민이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영화의 주연을 맡는다. 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징크스’로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오리지널 러브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효민이 극중에서 맡은 역은 한국 유학생인 지호로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효민은 “최초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이 되지만 연기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좋아하는 일본영화 감독인 쿠마자와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징크스’는 올 가을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동시 개봉된다. 효민은 일본앨범발매 순회공연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징크스’는 한국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며 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2013-02-07
  • 장나라, 중국 드라마‘빨간 가마’ 여주인공 맡아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학교 2013’ 종영 후 짧은 휴식을 마치고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의 첫 촬영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10년대 청나라 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0부작 시대극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장나라가 연기할 ‘리티’는 후처의 딸이자, 육손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불행한 운명을 지닌 여인이다. 어린 시절 천덕꾸러기로 구박을 받았던 ‘리티’는 아버지의 가업인 결혼행사 대행업을 이어받아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며 결국 가문의 복수를 이루고 성공한다. 장나라는 격동적인 시대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나가는 중국 여인 ‘리티’의 당찬 면모를 선보이게 될 전망. 장나라는 지난 3일 중국 항주 남쪽 지역에 있는 헝디엔 대형 야외 세트장에서 ‘빨간 가마’ 첫 촬영을 시작했다. 장나라는 연하늘빛의 치파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장나라는 귀밑으로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단발 헤어스타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등장했던 털털한 모습의 정인재와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이었던 것. 장나라는 쾌활하고 씩씩한 ‘리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한국에서 직접 역할에 맡는 가발을 공수해와 착용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활한 헝디엔 야외 세트장을 이리저리 누비며 경쾌하게 촬영을 진행해 나갔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빨간 가마’에서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고 성공하는 ‘리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하게 된다”며 “촬영 현장이 신속하고 즐겁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정보다 빨리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학교 2013’ 이후 국내 후속작을 검토 중인 만큼 조만간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나라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는 영화감독 출신의 시에통 감독이 연출하며 장나라를 비롯해 홍콩의 인기스타 호쩐이엔, 대만의 코스시웅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시선을 모으고 있는 작품. 2014년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나라짱닷컴]
    2013-02-07
  • 엠씨더맥스, 영화 ‘신세계’ 패러디 포스터 공개
    엠씨더맥스가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소극장 콘서트 ‘Minimum & Maximum(미니멈 앤 맥시멈)’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오는 3월 서울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는 엠씨더맥스가 멤버별로 각각 영화 ‘신세계’ 속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미 이번 공연은 소극장의 특성에 걸맞게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콘셉트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모은고 있는 가운데 영화 포스터 속 멘트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패러디 했다. 또 멤버들의 비장한 표정도 담겨있어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 그야말로 공연의 '신세계'가 열릴 것을 예고했다. 엠씨더맥스는 데뷔 이래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며 어떤 공연이든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어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엠씨더맥스의 소극장 공연은 오는 3월 13일(수)부터 31일(일)까지 수, 목 저녁 8시, 주말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뮤직앤뉴]
    2013-02-07
  •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美빌보드 K팝차트 1위
    씨스타의 유닛 프로젝트 씨스타19이 '있다 없으니까'로 美 빌보드 K팝 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있다 없으니까'는 빌보드 K팝 핫 100의 2월 1주차 차트에서 배치기의 '눈물샤워'와 씨엔블루의 'I'm sorry"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의 컴백곡인 '있다 없으니까'는 발매 2시간만에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한 후 일주일째 1위를 수성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씨스타19이 음원계의 '아름다운 차트킬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은 ‘마보이’ 이후 시차를 많이 둔 컴백인데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할 따름이다. ‘있다 없으니까’ 가 음원 차트서 일주일 이상 1위를 차지 한 것은 최근 빨라진 음원생명 주기로 봤을 때 놀라운 현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있다 없으니까'는 걸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효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맛깔스러운 보라의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연령과 장르에 구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씨스타19의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콘셉트는 최근 아이돌 그룹 유닛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3-02-07
  • 뉴이스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는 직접 보여준다
    아이돌그룹 뉴이스트가 SBS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리’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3월 한 차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했던 뉴이스트는 오는 2월 12일 새롭게 방송하는 SBSMTV ‘다이어리’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선다. SBSMTV ‘다이어리’는 비슷한 아이돌 리얼리티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 여러 팀이 동시에 출연하고 일상 셀프 카메라라는 100% 리얼한 구성을 시도했던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새로운 ‘다이어리’에서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뉴이스트, 여자 아이돌 그룹은 헬로비너스가 출연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SBSMTV ‘다이어리’는 각 회마다 각 아이돌 그룹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주제에 맞는 스토리로 각 회마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이스트는 “다이어리’를 통해 뉴이스트의 10대다운 발랄함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2월 13일 콘서트 'Show Time! NU'EST Time!' 개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MTV 다이어리’는 2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2013-02-07
  • , “생방송 무대 향한 최후의 배틀이 펼쳐진다”
    ‘마지막 조’에 배정된 라쿤보이즈-윤주석-듀엣 김동옥&이주연 등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에서 ‘최후의 배틀’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K팝 스타2> 13회 분에는 TOP10을 향한 ‘배틀 오디션’ 마지막 조의 불꽃 튀는 경연이 벌어진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라쿤보이즈와 윤주석, 그리고 ‘다크호스’ 김동옥&이주연으로 이뤄진 듀엣이 절체절명의 ‘배틀’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들 중 생방송에 직행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2>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라쿤보이즈의 생방송 진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등이 생방송 진출에 실패하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라쿤보이즈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더욱이 라쿤보이즈가 SM 중간평가에서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면서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고 있다. 중간평가에서 샤이니의 ‘셜록’을 선보인 라쿤보이즈는 배틀 오디션이 열흘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보아로부터 “너무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곡을 바꾸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았던 것. 보아는 “이게 10일 안에 해결이 될까요? 해결되면 이건 정말 기적이에요. 진짜”라며 “중간 평가, 중간 상황은 멘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쿤보이즈가 높아진 기대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고, 무사히 TOP10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라쿤보이즈와 우승후보 빅매치를 벌일 윤주석은 무서운 기세로 라쿤보이즈를 위협하고 있다. 윤주석은 본선 1라운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주춤했던 상황. 단 한 번의 무대로 양현석을 소름 돋게 만들었던 윤주석이 다시 한 번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후보의 명예를 회복하고 생방송에 진출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의 반전 캐스팅으로 새롭게 결성된 듀엣 김동옥&이주연 역시 지난주 이진우에 이어 또 한 번의 ‘최강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보컬 4인조 ‘슈퍼걸스’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바 있는 두 사람이 환상의 팀워크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다크호스로서 ‘배틀 오디션’에서도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주 ‘생방송 진출 최종 TOP10’이 결정될 <K팝 스타2>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할 예정.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10주간 생방송 무대를 꾸며나갈 10명의 주인공이 밝혀질 <K팝 스타2> 13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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