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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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1분기 카드사 TOP 5’…신한카드 1위
    카드고릴라가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를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1위 카드사 자리에는 신한카드가 올랐다.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 이미지자료=카드고릴라   이번 순위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상품의 1분기 고릴라차트 스코어를 합산해 선정됐다. 고릴라차트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다. 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1분기 고릴라차트 20위권에 ‘신한카드 Mr.Life’(2위), ‘신한카드 Deep Dream’(5위), ‘신한카드 Deep Oil’(14위) 등의 대표 카드 3종이 오르며 ‘2024년 1분기 소비자가 선택한 카드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2위는 KB국민카드다. 1분기 1위 신용카드인 ‘KB국민 My WE:SH 카드’를 비롯해, 3종의 카드(다담카드, Easy all 티타늄카드)가 고릴라차트 20위권에 포함됐다. 신한카드와 같은 숫자의 카드가 20위권에 올랐지만, 약 1.7%의 스코어 차이로 2위가 됐다. 특히 ‘KB국민 My WE:SH 카드’가 지난 2월까지 월간 고릴라차트 1위를 사수했으나 3월 1위를 ‘신한카드 Mr.Life’에게 내준 것이 뼈아팠다. 3위는 삼성카드다. 1분기 고릴라차트 3위에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스카이패스)’, 7위에 스테디셀러 카드 ‘삼성카드 taptap O’ 등이 올랐다. 최근 비은행계 카드사 중 처음으로 해외 특화 카드 라인업에 합류, 간편결제 사용자와 해외여행객들을 동시에 공략하는 모습이다. 4위는 롯데카드다. 공과금 상승으로 인기가 크게 늘어난 생활비 카드 ‘LOCA 365’가 1분기 고릴라차트 4위에, 무조건카드 ‘LOCA LIKIT 1.2’가 8위에 차트인했다. 작년 말 모나코·런던·파리 등 도시를 컨셉으로 한 ‘디지로카 City Edi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5위에는 현대카드가 이름을 올렸다. 1분기 고릴라차트에 진입한 대표 카드로는 무조건카드 ‘현대카드ZERO Edition2(할인형)’(8위), 가족 단위 생활비 카드 ‘현대카드Z family’(16위)가 있다. 두 카드는 현재 모두 단종, 새로운 에디션으로 리뉴얼 됐다. 1위를 차지한 신한카드는 1분기 고릴라차트 TOP 100에 11개 상품을 올렸다. TOP 10에 포함된 ‘신한카드 Mr.Life’, ‘신한카드 Deep Dream’ 외에도 주유 특화카드 ‘신한카드 Deep Oil’과 ‘신한카드 RPM+ Platinum#’, 교통 특화카드 ‘신한카드 B.Big(삑)’과 ‘알뜰교통카드’부터 프리미엄·항공마일리지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신한카드 The BEST-F’, ‘신한카드 The CLASSIC+’ 등 다양한 혜택군의 상품이 포함됐다. 1분기 고릴라차트 TOP 100 내 상위 카드사 다섯 곳의 상품은 총 60종이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상위 5개 카드사 모두 1분기 인기였던 ‘무조건카드’와 ‘생활비 카드’를 보유한 모습인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가진 카드사가 유리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는 기존 인기 카드들뿐 아니라 카드사들의 다양한 신규카드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더욱더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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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한국마사회 탁구단, 2024 피더 하비로프 대회 복식 1위·단식 2위 쾌거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체코 하비로프에서 열린 ‘2024 WTT 피더 하비로프’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이 좋은 성적을 냈다. 서효원 선수가 여자단식 2위를, 최효주-이다은 조가 여자복식 1위를 차지하며 ‘탁구명가’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WTT 피더 하비로프 대회 여자복식 1위 차지한 한국마사회 최효주-이다은 선수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에이스 서효원(세계랭킹 33위)은 여자단식 8강전에서 헝가리의 조지나 포타(70위)에게 3대1 (12-14, 11-7, 11-9, 11-9),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마가렛 페소츠카(76위)에게 3대0(11-9, 15-13, 11-6)으로 승리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의 에이스 이은혜(47위)와 겨루었지만 0대3((5-11, 7-11, 8-11)으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더(Feeder) 시리즈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경쟁하는 국제무대로써,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서효원은 9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를 더했다. 6월 18일 기준 국제탁구연맹(WTT) 랭킹 30위 이내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만큼, 남은 기간 서효원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동 대회에 출전한 한국마사회 최효주(86위)-이다은(118위) 조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여자복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들 조는 인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각 국의 강자들을 차례로 무찌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홍콩의 리호칭(80위)-리호이만카렌(234위) 조합을 상대로 접전 끝에 짜릿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홍콩에서 첫 게임을 먼저 잡은 뒤 1대2(9-11, 11-4, 11-13)까지 점수를 내줬지만, 나머지 두게임에서 연이어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감독은 “맏언니 서효원 선수를 비롯해 어린 선수들이 보여준 팀워크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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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하나은행, 2024년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달성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 2024년 1분기 중 3.2% 증가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 도입 등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 제공의 결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1분기에도 적립금 증가율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은행의 2024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4조8000억원으로, 이는 2023년 말 대비 3.2%(1조1000억원)가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하나은행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으며, 2023년 은행권 최초로 ‘채권직접편입’을 도입하는 등 손님들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거래 기업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연금 리치(Rich) 세미나’ 실시 △전국 6개 영업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 ‘연금 더 드림 라운지’ 운영 등 다양한 퇴직연금 전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은 하나은행 퇴직연금을 통해 충분한 노후자산을 준비하고, 어려움 없는 은퇴 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 여러분을 위해 퇴직연금이 건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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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NH농협금융,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이석준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 김익수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왼쪽),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오른쪽)이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회장과 봉사단은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석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NH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 또한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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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KB금융그룹, 금융권 최초 계열사간 고객센터 연계 상담 서비스 오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 KB금융그룹 사옥 전경   ‘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 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에서 자동이체 관련 상담을 받던 고객이 KB국민카드의 결제 계좌 변경을 원한다면, 상담 중인 상담사가 KB국민카드의 관련 업무 상담사를 바로 연결해줌으로써 고객이 다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KB Link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은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를 중심으로 향후에도 AI기술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편의 제공과 One Brand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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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 진행
    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가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해태아이스의 마루 스틱바, 샌드, 카톤, 미니컵 등 총 10종의 제품이 마루는 강쥐 캐릭터가 삽입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특히 마루 샌드 제품에는 총 18종의 마루는 강쥐 캐릭터 씰스티커가 동봉돼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협업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해태아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마루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총 14종의 다양한 마루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5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 9월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최근 해태아이스는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재미있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언어유희를 활용한 누가바 광고를 온에어했고, 만우절을 맞아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누적 조회수 1.7 억 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마루는 강쥐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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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G
    2024-04-19
  • 프리드라이프, 쉴낙원 13번째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 4월 개장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하고 4월초 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3번째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을 개장했다. = 프리드라이프 제공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4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등 전국 13곳에 쉴낙원을 운영하고 전국 체인망 기반의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건립된 각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역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불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관행을 극복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병로 63에 연면적(656평/2,168㎡)의 총 3개 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0평(330㎡) 규모의 특 3호실 등 5개 빈소가 입식과 좌식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됐으며, 빈소 내 조문실과 상주실, 접객실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접객을 위한 식음서비스는 F&B 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가 위탁 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다. 쉴낙원 관계자는 “쉴낙원은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만의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선진 장례문화를 보급해 나가고 있다”며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이 포항과 지역 시민들께 사랑받는 지역 거점 장례식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돌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종합 건강검진 우대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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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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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오는 24일부터 서류 접수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제사의 편자 제작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7.4.24.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 시행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13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18명, 장제사 102명, 재활승마지도사 416명)를 배출하며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말산업 전문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당자격 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도 진행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을 통하여 역량이 검증된 전문인력이 투입됨으로써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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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24-04-19
  •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 가맹사업 본격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메타로드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보호센터 ‘아들과 딸’이 가맹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25일 서현역 센터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사진= 메타로드 제공   아들과딸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돌봄 전문가가 상시 대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서비스와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는게 장점이다. 최신의 메타버스 VR 기술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기억력 유지를 도모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또한 어르신의 근력과 건강 강화를 위해 하루 4번 포르신(4+어르신 합성어) 운동을 진행, 1:1 담당 선생님 배정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데이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아들과 딸' 본사인 메타로드㈜ 이원만 대표는 “단순 케어를 넘어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풀케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을 섬기는 아들과 딸의 마음으로 100세 시대 행복한 노인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들과 딸 주간보호센터는 독자적인 케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12개의 직‧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달드리고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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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뉴스
    2024-04-19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을 숨긴 20대 공무원에게 벌금 2천만원이 내려졌다.  상주 BTJ열방센터. 사진=위메이크뉴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 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공무원 A씨는 2020년 11∼12월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대전의 한 교회에 다녀와 놓고도 역학조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역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문자 동선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숨기면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원까지 처할 수 있다. 1심 법원은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했다"며 A씨에게 벌금액 상한인 2천만원을 선고했다. 2심에서 A씨는 역학조사 담당자는 정식 역학조사관이 아니므로 조사 자체가 위법하고, 확진 14일 이전보다 앞선 동선에 관한 조사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법원은 그러나 A씨를 조사한 담당자가 역학조사반원으로 적법한 조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역학조사관 등은 필요한 범위에서 14일보다 더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보고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행정권한의 내부위임 및 죄형법정주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04-19
  •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사건...남성들 대화 중 "죽을까" 확인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남성들의 부채를 확인하고 계좌 거래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지속해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피의자가 모두 사망해 명확하지 않고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 2명은 여성들을 호텔 객실로 유인하기 전 '백초크', '사람기절'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들이 객실에 들어간 후 제압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서로 메신저를 통해 '죽일까', '그래'라는 문답이 오간 내용도 발견돼 경찰은 이들이 계획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살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들은 숨진 여성의 지인에게 연락해 해당 여성인 척하며 돈을 요구한 사실도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가 금전적 이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이며, 여성 2명 중 1명은 남성들과 아는 사이이지만 다른 1명은 구인·구직 채팅방을 통해 남성들과 연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숨진 여성 중 한 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들은 친구 사이로 사건 발생 전 함께 객실 안으로 들어갔고 이후 여성들이 시차를 두고 한명씩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숨진 여성 중 한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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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병원동행 플랫폼 서브온, 이동지원 플랫폼 글로벌모빌리티와 맞손
    ㈜서브온(대표 홍영준)과 ㈜글로벌모빌리티(대표 서민덕)는 지난 17일 병원동행 및 일상동행 서비스 신청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홍영준 서브온 대표(왼쪽)와 서민덕 글로벌모빌리티 대표가 병원동행 차량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서브온 제공   서브온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병원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내 복지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서초구 구민을 위한 돌봄 SOS 서비스 역시 2023년부터 병원 동행 지원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모든 회원뿐만 아니라 서초구민들에게도 전문적인 이동 편의 특장차량 서비스를 글로벌모빌리티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모빌리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동의 어려움으로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 가족 여행, 이동 안심 알림 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전했다.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교통약자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새로운 병원 이용 문화의 빠른 정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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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봉투만 낼 땐 5만원" 가장 많아
    친구나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결혼식 청첩장을 받으면 '축의금' 걱정에 빠진다.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일러스트=픽사베이   최근 나온 한 조사에 따르면 결혼식에 가지 않고 봉투만 보낸다면 5만원을, 직접 참석한다면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식 참석 여부와 장소 등에 따라 축의금 금액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10~11월까지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인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를 내느냐’는 질문에 직접 참석하는 경우는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6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만원이 16.9%, 20만원이 8.6%, 15만원이 1.5% 순이었다. 참석하지 않고 봉투만 전달하는 경우에는 5만원을 내겠다는 응답이 52.8%로 가장 높았다. 평균 축의금 금액은 불참할 경우 8만원, 참석하는 경우에 11만원으로 나타났다. 축의금 봉투. 사진=위메이크뉴스   결혼식 장소에 따라 축의금 금액도 달라졌다. 호텔인 경우 평균 축의금은 12만원으로 식사비를 고려해 더 낸 것으로 보인다. 호텔 결혼식의 경우 금액은 10만원을 낸다는 응답이 57.2%로 가장 많았다. 20만원을 낸다고 응답도 15.6%나 됐다.  결혼식 축의금의 액수를 정하는 기준으로는 모든 연령대가 사회적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만 20·30대는 청첩장을 받은 방식에 따라 축의금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30대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 결정 기준은 사회적 관계가 28.9%로 가장 높았고 내가 받았던 금액이 22.4%, 지출 여력이 12.3%, 청첩장 받은 방법이 11.7% 순으로 나타났다. 
    • 세대공감
    • MZ세대
    2024-04-18
  •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전셋값은 48주 연속 ↑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21주 연속 하락…수도권 보합, 지방은 하락 서울 전세시장 매물 부족에 상승 폭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하면서 2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19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지난주 0.01% 올랐던 수도권은 이번 주 보합(0.00%) 전환했고, 지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거래가 발생하고 매수 문의가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전했다. 구별로 보면 전체 25개구 가운데 21개구에서 아파트값이 전주에 비해 올랐다. 마포구(0.08%), 용산구(0.07%), 성동구(0.0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송파구(0.06%), 영등포구(0.06%), 서초구(0.05%), 양천구(0.05%) 등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반면 노원구(-0.01%), 도봉구(-0.03%), 강북구(-0.01%) 등 '노·도·강'으로 불리는 외곽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2%의 변동률을 보였고, 지난주 보합을 나타냈던 경기는 이번 주 0.02% 내리며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기 지역에서도 수원 영통구(0.11%), 오산시(0.11%), 고양 덕양구(0.10%)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지방에서는 세종(-0.19%),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0.06%), 대구(-0.06%), 부산(-0.06%), 광주(-0.02%)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 전북(0.05%), 강원(0.04%), 경북(0.04%)은 상승했다. 4월 셋째 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연합뉴스]   전세시장의 경우 수도권은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번 주 전국 기준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3% 오른 가운데 수도권(0.08%→0.09%)과 서울(0.06%→0.08%)은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0.01%→-0.03%)은 하락 폭이 커졌다. 서울의 경우 전셋값 상승세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째 이어지고 있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단지, 소형 규모 아파트 위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부동산원은 전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연초 3만5천건을 웃돌았던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이날 현재 3만750건으로 5천건가량 줄었다. 구별로 보면 서대문구(0.18%), 동대문구(0.16%), 은평구(0.16%), 동작구(0.15%), 성동구(0.13%)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졌던 강동구도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하는 등 모든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지난주 전셋값이 0.17% 올랐던 인천은 이번 주 0.16% 오르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평구(0.40%)와 남동구(0.20%)의 상승 폭이 특히 컸다. 경기(0.06%→0.08%) 지역에서는 하남(-0.17%), 광주(-0.11%), 과천(-0.10%) 등은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1%), 수원 영통구(0.27%), 광명시(0.24%) 등은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세종(-0.24%), 경남(-0.08%), 대구(-0.08%), 제주(-0.07%), 경북(-0.05%)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 전북(0.05%)과 울산(0.03%)은 전셋값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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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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