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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터 타인까지, '돌봄'의 시대… 돌봄 서적 34% 판매 증가
최근 고령화·개인화로 인해 수요가 급속도로 커진 '돌봄' 개념이 대두되며, 관련 도서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3종으로 전년 56종 대비 12.5% 늘어났다. 올해도 4월 21일까지만 총 27종의 신간이 출간되며 증가 추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판매량은 2022년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 34.0%로 반등한 후 올해까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 사회·경제적 아젠다 된 '돌봄'…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돌봄 조명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돌봄경제(Care-based Economy)'를 제시했을 만큼, 돌봄은 사회·경제적으로 큰 아젠다가 됐다. 이에 따라 이전에 비해 한층 다양한 시각으로 '돌봄'을 조명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는 흐름이다. 주제별로는 돌봄의 대상에 따라 타인에 대한 돌봄부터 '자기돌봄'까지, 분야별로는 기존 '돌봄' 관련서 중 주류를 이뤘던 인문서 외에 소설·에세이·가정 살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등장했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상위 10위권 도서를 살펴보면, 타인에 대한 돌봄과 자기돌봄 주제의 도서가 각각 5권씩 이름을 올려 비등한 비율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인문 분야가 6권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 담은 도서 대다수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 담은 도서 '돌봄' 키워드 도서 중 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부모·자녀 등 가족부터 의사·간호사·간병인까지 타인에 대한 돌봄 경험을 담아낸 도서였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 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내고자 노력하는 숨가쁜 투병기를 그렸다. 자전적 에세이 <어머니를 돌보다>는 희귀 질병을 앓는 어머니를 11년간 돌본 경험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며, <사랑의 노동>은 가족뿐 아니라 의사·간호사·간병인·사회복지사 등 수많은 돌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돌봄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 '돌봄' 개념 확장에 따라 '자기돌봄' 관련서도 인기 '자기돌봄' 관련서 간병 등 직접적인 형태를 넘어 정신 건강 및 내면 케어까지 돌봄의 범위가 확대되고, 또 그 대상도 타인뿐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확장되며 '자기돌봄' 관련 도서도 인기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상위 10위권 내 자기돌봄 관련서가 5권으로 절반이나 차지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스몰 트라우마>는 일견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작은 상처의 반복 '스몰 트라우마'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도 5위를 기록했다. # 소설로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돌봄'의 다양한 얼굴들 돌봄 노동과 그로 인해 파생된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한 소설들 한편, 최근에는 기존 주류였던 인문·사회 정치 분야 도서 외에도 돌봄 노동과 그로 인해 파생된 사회 문제를 소재로 한 소설들이 등장하고 있다.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을 다양한 서사를 통해 조명하며 돌봄 노동의 현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한다. 아픈 부모를 돌보며 벼랑 끝에 내몰린 두 청년 '영 케어러(young carer)'를 주인공으로 한 세계문학상 수상작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은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6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그 밖에 각계각층 여성들의 돌봄 문제를 이야기하는 <돌보는 마음>과 시대를 앞서 돌봄 및 안락사를 다룬 과감한 소설 <돌봄살인> 등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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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안효주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 첫 주자로 나서
"모차르트는 오르간을 악기의 왕이라고 했는데요, 규모나 음향 면에서 다른 모든 악기를 압도할 만한 크기이기 때문이죠. 아주 부드러운 소리부터 온몸을 흔드는 듯한 고유의 웅장한 소리까지 오르간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가능성을 알게 되면 누구나 오르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르가니스트 안효주 오르가니스트 안효주가 오는 3월 7일 경기도 양평 국수교회에서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 첫 주자로 나선다. 국수교회 산수화 오르겔은 국내 최초의 오르겔 장인 홍성훈 마이스터의 13번째 작품으로 양평의 자연을 모티브로 2014년 제작됐으며 매년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르겔 콘서트 첫주자인 오르가니스트 안효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영국왕립음악원과 독일 뤼벡국립음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을 졸업한 후 유럽의 다양한 악기와 스타일을 섭렵한 인재다. 유학 시절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유럽 주요 성당과 콘서트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안효주 씨는 “다른 모든 악기들은 한 가지 음색만으로 연주하는 데 반해 오르간은 각각의 파이프 음색을 조합함으로써 만들 수 있는 음색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양손과 양발을 모두 사용하여 음악을 연주하게 되는데, 사지를 이용해서 곡을 완성할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수교회 ’산수화 오르겔 목요콘서트‘의 첫 연주에서는 특별히 오르간 음악에 생소한 분들도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편곡 곡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여러 악기가 연주해야 하는 오케스트라 곡을 한 명의 오르가니스트가 연주할 때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 지를 생각하며 들어보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안 씨가 연주할 곡으로는 세바스찬 바흐가 24살의 젊은 시절 작곡(1703-1707)한 오르간 곡 ‘토카타와 푸가’와 우리에게 친숙한 모차르트의 '소야곡(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Eine Kleine Nachtmuzik)', 샤를 프랑수아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이다. 또한 피날레 무대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Symphony No.5 in c minor Op.67)로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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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스포츠 축제 ‘강원2024’,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
19일 ‘강원2024’ 개회식,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 평창돔에서 동시 개최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동계청소년올림픽, 79개국 선수 1,803명 스포츠 정신 함양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위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를 방문해 직접 스키를 타며 바이애슬론 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 불꽃을 밝힌다. 강릉에서는 9천여 명, 평창에서는 4천여 명 관중들이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은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으로서 79개국에서 선수 1,803명이 참가한다. 먼저 이번 개회식에서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에 맞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댄스팀 ‘턴즈’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게양, 올림픽기 입장과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선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첨단 엘이디(LED) 큐브를 활용한 ‘디지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윤성빈·박승희 한국 동계스포츠 전설과 박하은·박가은·이정민 꿈나무 선수들이 ‘강원2024’ 성화 점화 특히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설과 꿈나무들이 서로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14일간 불타오를 대회 성화를 점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고, 쇼트트랙-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인 박하은, 박가은 자매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전 선수가 이어받는다. 최종 점화자로는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가 나서 대회 성화를 밝힌다. 아울러 대회 개회식 이후에도 대회기간 동안 개최지 4개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대회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케이-컬처의 저력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립현대무용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 강원도립무용단 등 국공립 예술단체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개최지 4개 시군 내 5개 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대회기간 동안 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와 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내 체계, 수송, 관중 편의 상황 등 대회 전 부문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방침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강원2024’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문체부는 ‘강원2024’를 세계 청소년들이 케이-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대회를 찾은 모두가 청소년올림픽이라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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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송스루 매력 이어간다
- 송스루 뮤지컬의 매력에 대한민국이 제대로 빠졌다. 영화 레미제라블이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진행하는 ‘송스루(Song-through)’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졌다. 프랑스의 작가 마르셀 에메의 동명소설을 무대로 옮긴 ‘벽을 뚫는 남자’는 벽을 뚫는 능력을 갖게 된 한 남자의 유쾌 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임창정, 이종혁, 고창석, 임형준 등 개성파 출연진들의 노래와 연기, 4인조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송스루에 대한 관심 속에 성공리에 공연을 종료한 ‘벽을 뚫는 남자’에 이어 송스루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다. ‘오페라의 유령’ 등을 제작한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요셉 어메이징’은 아버지의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 형제들의 시기를 받아 험난한 인생을 살게 되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보여주는 4인4색 ‘요셉’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관전 포인트다.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극 전체가 노래를 통해 전달되는 송스루 뮤지컬들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면서 대한민국 전체를 송스루 열풍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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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송스루 매력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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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요셉 어메이징’ 무대로 뮤지컬 접수 유쾌한 반란
- 뱀띠 스타 조성모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공연에 나서 인기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뱀띠 스타들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싸이, 예능 ‘화신’의 MC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김희선 외에도 소지섭, 원빈, 지성 등 뱀띠 스타들이 승승장구 중이다 이들과 함께 77년생 스타로 꼽히는 조성모는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발라드의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OST계에도 혁명을 일으킨 국민 가수 조성모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무대를 호평 속에 이어가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도 굳혀가고 있다 천진난만한 어린왕자를 연상케 하는 동안 외모의 소유자 조성모는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요셉’역에 함께 캐스팅 된 송창의, 정동하, 임시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변함없는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 조성모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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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요셉 어메이징’ 무대로 뮤지컬 접수 유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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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데뷔 무대 호평
- 떨리는 뮤지컬 데뷔를 마친 인기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호평을 받았다. 임시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적도의 남자’ 등을 통해 ‘연기돌’로 인정받은데 이어 성공적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데뷔로 ‘만능돌’에 등극했다. 선배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와 함께 주인공 ‘요셉’ 역에 캐스팅 됐다는 큰 부담 속에도 묵묵히 연습에 매진해 온 임시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환상의 콤비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명작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임시완은 귀여운 매력과 반전 카리스마 연기로 제이슨 므라즈, 가렛 게이츠, 도니 오스몬드의 뒤를 잇게 됐다. 공연을 본 뒤 관객들은 예매처 게시판에 “처음인데도 곡 소화력 최고”,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표현력 감동”, “ 큰 기대 안 했는데 천진난만 안정적 연기 굿~ 강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서울 잠실의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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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데뷔 무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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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2차 티켓 오픈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
- 기대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2차 티켓을 오픈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18일 오후 2차 티켓을 오픈한 이후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명작이다. 토니 어워드를 포함한 각종 상에 노미네이트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만 회 이상 공연되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발라드부터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과 다이내믹한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요셉 어메이징’은 이런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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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2차 티켓 오픈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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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유엔젤보이스, 유럽공연 성황리 마쳐
- ▲ IBK유엔젤보이스2008년에 데뷔한 IBK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보컬그룹이다. 다섯 명의 ‘훈남’들로 구성된 이 그룹은 그동안 각종 화제를 뿌리며 ‘K-클래식’을 알려왔다. 지난 1월 11일에는 파리 마들렌성당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쳐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 고장 파리에서 풍부한 가창력과 기존 오페라의 통념을 깬 무대 연출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은 것이다. 마들렌성당 공연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됐다. IBK유엔젤보이스는 공연 당일 생일이었던 여성 관객을 무대 중앙으로 불러,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장미를 한 송이씩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마들렌성당 공연에 이어 ▲파리 한국문화원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음대공연 ▲헝가리 문화원홀 공연 ▲프라하 국립아카데미 마르티누홀 공연 ▲오스트리아 Konzerthaus 슈베르트홀 공연 등 유럽 투어공연을 진행했다. 15명의 멤버 중 다섯명의 보컬과 한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한 유럽순회 공연서 멤버들은 오페라와 뮤지컬, 한국 정통 음악, 프랑스 샹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프랑스의 유명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나오는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할 때는 일부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객과 가수가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평소에 사람들이 가진 오페라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사뭇 달리 이 다섯 남자의 공연은 매우 유쾌하며 유머와 활기가 가득하다. 고전과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레퍼토리는 연령대와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파리의 관객들은 매혹했고, 1시간의 마법 같은 공연이 막을 내린 후 관객들은 세 번의 앙코르를 외쳤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에는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열린 오페라 갈라 공연에서 강릉오성학교 장애인학생들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오페라 갈라 공연은 본 한 관객은 “가치 있는 공연이었다. 젊은 사람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공연과 국내 올림픽 개막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IBK유엔젤보이스는 ▲오는 26일 잡월드 꿈의 무대 ▲ 27일 여주군청 찾아가는 문화활동 ▲Spring 새 봄을 여는 소리 공연 등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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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유엔젤보이스, 유럽공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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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신입생, 입학 전 독서능력 갖춰야
- 2013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초등 교과과정이 바뀌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수업시간을 배정받은 국어의 개정사항이 크다. 듣기와 말하기가 통합되었고 읽기와 쓰기, 문법과 문학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살펴보면 예전의 딱딱한 교과서가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경험, 느낀 점들을 글로 쓰도록 하고 있어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부분에 글쓰기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 입학 전에 글쓰기의 능력인 독서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교과과정을 따라가는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입학 전 독서능력을 갖추려면 가정에서 바람직한 독서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가정에서는 입학 전 자녀들에게 책의 요점을 파악하고 글과 말로 옮길 수 있는 독서능력을 신장시킬만한 독서지도를 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독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독서지도 교육기관에서 기본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대학평생교육원 및 민간평생교육원 그 외 여러 기관에서 독서지도사 외에도 NIE지도사, 논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글쓰기지도 등 여러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올바르고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독서지도사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독서지도사사 과정은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효과적인 독서지도 교육을 위해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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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신입생, 입학 전 독서능력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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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관람객 몰려 야간에도 개장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주덕희)이 주최하는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은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부산은 물론 양산, 울산, 김해, 통영,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큐레이터 김다경 씨는 “라이센스와 특허기술로 제작된 제2의 원화 70여점과 명화 패러디를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했다.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명화를 만져도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국내 유일 체험형 전시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반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 초대한다. 야간개장 및 무료 명화감상법 강좌 2월 15, 16일(금, 토) 09:00 ~21:00 명화감상법 강의: 18:30 강사 : 명화읽어주는 남자 김기춘(전 조건일보 Why?세상스케치 명장사진연재, 문화예술회관, 기업체 등 명사특강 500여회) 이 밖에도 전시장에서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화 가면 만들기, 명화 판화, 명화 티셔츠와 명화 가방들을 만들어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이번 패러디 아트전을 즐기는 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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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관람객 몰려 야간에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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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팔방미인 올리브오일의 미용효과
- 겨울철 칼바람에 오일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오일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결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 그 중 최근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이 올리브 오일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콩으로 만든 식용유에 비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 오일. 천연화장품 회사 이즈스킨의 도움을 받아 올리브 오일의 미용적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올리브 오일이란? 올리브 오일(올리브유)은 주로 지중해에서 열리는 올리브 열매의 기름을 추출해서 만드는 기름이다. 식물성 기름이며 포화지방이 적어 인기가 많다. 올리브유를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미용으로 정제된 올리브유를 구입해 사용하거나 올리브오일이 포함된 보습 제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 보습효과 순식물성 기름인 올리브 오일의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의 피지와 같은 구조로, 피부친화력과 습수력이 강해 피부에 잘 스며든다. 이렇게 흡수된 올리브 오일은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외부 수분을 끌어오기 때문에 뛰어난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 약 1~2방울 정도로도 충분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트러블 완화 효과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크림 등을 사용할 경우 찬바람에 튼 피부, 트러블로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또 올리브 오일의 보습성분은 건조해서 거칠어지는 피부의 손상을 예방해 건강한 피부로의 회복을 돕는다. 안티 에이징 효과 올리브유에 함유된 비타민E,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은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 한층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특히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산화를 억제해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생성을 막고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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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팔방미인 올리브오일의 미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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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검색 랭킹 1위
- ‘요셉 어메이징’이 검색어 랭킹을 휩쓸며 인기 뮤지컬에 등극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 공연을 시작한 이후 공연 정보 사이트들에서 검색어 랭킹 상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디비의 경우 인기 뮤지컬들을 누르고 검색어 랭킹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 공연 검색어에서도 Top 5 안에 랭크되며 대작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명작 ‘요셉 어메이징’은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한국에서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초연된다. 토니 어워드 6개, 로렌스올리비에 어워드 6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 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요셉 어메이징’이 한국에서도 통했다는 평이다. 현재까지 무대를 가진 조성모, 정동하의 무대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요셉 어메이징’은 15일 프레스콜을 갖는다.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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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검색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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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작가 김현수 시인, 두번째 시집 출간
- 현대자동차(주) 생산관리 4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현수 씨(55)는 직장에선 자동차를 만들고 여가시간엔 세상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를 적는다. 현장에서 차를 제작하며 25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다. 눈을 뜨면 차를 만지면서 보다 안전한 자동차, 모두에게 안전한 고무로 만든 자동차가 나온다면 어떨까 하고, 파로독설(역설)의 꿈을 꾸며 시집을 꾸몄다. 김현수 시인은 이미 2010년 시집 ‘퇴근하는 길’을 출간한 데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고무로 만든 자동차임’(도서출판 그림과책)을 출간하면서 시집은 제1부 그래, 바다로 가자에서 제4부 그리움2로 나누어지는데 삶의 현장에서 틈틈이 써온 주옥같은 시 95편을 수록했다. 시인의 말에서 자신이 처한 시적 화자에 대한 일상의 환경 속에서 부정한 생각들을 긍정으로 탈바꿈하여 인생의 한 단면을 가슴에서 우러나는 독특하고 진솔한 감성들을 시라는 방정식으로 풀어간다는 것이 도끼를 갈아 바늘 만드는 것처럼 땀과 인내로 긴 시간이 걸리고 논리적이지 못하지만 상처받고 혼자일 때 위로가 되고 동행하는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작품해설은 월간 시사문단 회장이자 경찰대학 문예창작지도 교수인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박효석 교수는 작품해설에서 “김현수 시인은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시로써 표현할 줄 안다. 다양한 소재를 시로 표현하는 능력과 정열을 가졌고 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시는 생생한 리듬감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가 꿈꾸는 세상 또한 하늘 아래 공평한 축복의 감동으로 출렁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현수 시인은 2008년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울산문인협회 회원, 울산시인협회 회원이며 빈여백동인문학상과 시사문단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봄의 손짓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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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작가 김현수 시인, 두번째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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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휴[Hue:], 후쿠오카 RKB 라디오와 가고시마 MBC 라디오 진행
- ▲ RKB 라디오 ‘바람을 느끼며’ 스튜디오 녹화 현장 팝페라 휴[Hue:]가 계사년 새해부터 일본 남부에서 팝페라 한류의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12월 후쿠오카에서 RKB방송국 주최로 개최된 팝페라 휴[Hue:] 일본 정규앨범 ‘Love Songs’ 발매기념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에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자, 후쿠오카 RKB방송과 가고시마 MBC방송은 팝페라 휴[Hue:]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바람을 느끼며’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 편성하고, RKB 라디오(후쿠오카 지역 1278kha, 기타큐슈 지역 1197khz)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45분 부터 7시까지 15분간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가고시마 MBC 라디오(가고시마 지역 1107kha, 나제 지역 1449khz)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5분부터 8시까지 골든 타임에 방송을 하고 있다. 가고시마 MBC는 2013년이 개국 60주년이 되는 해로 방송60주년 기념테마송으로 팝페라 휴[Hue:]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見つめあうだけで) 라는 곡을 선정하여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1년 동안 가고시마 MBC방송 TV, RADIO, 홈페이지( http://www.mbc.co.jp/60th/index.html )등을 통해 매일 수십 차례씩 방송하고 있다. ‘바람을 느끼며’ RKB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PD인 요시무라 씨는 외국인이 직접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언급하면서, “팝페라 휴[Hue:]와 친구같은 느낌으로 즐겁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능한 팝페라 휴[Hue:]가 빛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팬들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일본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다음 프로그램 개편 때 현재 15분에서 30분으로 방송시간 연장을 제안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RKB라디오 담당인 아키히로 마루오 씨는 “팝페라 휴[Hue:]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그들의 뛰어난 가창력에 오랜만에 떨림과 전율을 느꼈다. 팝페라 휴[Hue:]는 듣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아티스트”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라디오 방송에서도 팝페라 휴[Hue:]의 뛰어난 음악적 감성과 메시지를 청취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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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휴[Hue:], 후쿠오카 RKB 라디오와 가고시마 MBC 라디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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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문제 다룬 화제의 웹툰 ‘노루’ 작품 전시회 개최
- 주한영국문화원과 주한영국대사관의 후원으로 미디어다음을 통해 인기리 연재된 웹툰 ‘노루’가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노루 전시회’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웹툰 ‘노루’는 기후변화로 인해 모래에 파묻혀 버린 지구의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200광년을 건너온 외계인이 지구인들에게 최소한의 식량과 물을 나눠주며 살아가는 ‘노루’라는 청년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살아남기 위해 폭력과 분쟁만 남은 지구에 과연 ‘공존’이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둘은 여정을 떠난다. 네이버 웹툰 ‘키스우드’로 이름을 알린 안성호 작가가 기후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린 ‘노루’는 오직 살아남기 위해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인간의 절박한 모습을 통해 기후변화가 야기한 물 부족, 자원고갈, 수질오염, 삶의 질 하락 등의 다양한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절망적이고 비참한 상황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분위기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노루 전시회’에는 안성호 작가가 직접 선정한 베스트 이미지 22컷과 함께 원화 32점 및 콘티 9장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예술작품으로서의 웹툰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가 작품을 창작하며 느꼈던 고통과 기후변화 문제를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2월 28일에는 ‘안성호 작가와 함께 하는 책거리 토크’도 열릴 예정이다. 토크를 통해 웹툰 ‘노루’가 안성호 작가에게 어떤 의미인지, 작품을 통해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지에 대하여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가와 독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주한영국대사관 김지석 기후변화 담당관도 함께 참석해 ‘노루’에 담겨 있는 환경의 불균형과 그로 인한 갈등과 분쟁, 공존을 꿈꾸는 인간의 노력 등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책거리 토크 후엔 작가와 사진촬영 및 ‘노루 포스터 간직하기’ 이벤트가 열리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노루’ 엽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책거리 토크 참여는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웹툰 ‘노루’는 영국 외무성의 지원을 받아 영문판으로도 출간됐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영국대사관에서는 ‘노루’를 기후변화 홍보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OECD와 IEA(국제에너지기구), 한국 EU대표부 브뤼셀 본부에서도 ‘노루’를 기후변화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2012년 3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노루’ 전편은 미디어다음 웹툰 페이지(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roedee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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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문제 다룬 화제의 웹툰 ‘노루’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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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지킬’, ‘캐치미’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Top 3
- 2013년 뮤지컬 팬들이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 2013년에는 ‘요셉 어메이징’, ‘스칼렛 핌퍼넬’등 오랜 기다림 끝에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선스 공연들이 라인업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창작 뮤지컬들도 저마다의 색깔을 내세우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에비타’의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 ‘요셉 어메이징’은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 주인공 ‘요셉’의 험난한 인생과 그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주인공 ‘요셉’역에 캐스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를 재해석했다. 미국의 천재 사기꾼과 FBI 베테랑 요원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규현, 키, 김동준 등이 주인공 ‘프랭크’역에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조승우를 뮤지컬 스타로 만들며 주목받은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인간의 2중성을 다루고 있으며 윤영석, 양준모 등 뛰어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에는 이들 외에도 ‘해를 품은 달’, ‘하이스쿨 뮤지컬’ 등의 뮤지컬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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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지킬’, ‘캐치미’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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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고(故) 김광석 노래 뮤지컬 '그날들'로 컴백
- 감성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로 서점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아름다운 배우 김정화가 4월 뮤지컬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화는 김광석의 노래와 <형제는 용감했다>의 장유정 작가가 만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연출 장유정)에 캐스팅되어 공연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장유정 특유의 필력이 십분 발휘될 '그날들'은 대통령의 딸과 경호원이 갑자기 사라진 미스터리와 함께 20년 전의 사건이 재구성되며 고(故)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화는 '그날들'에서 20년전 실종된 통역관 '그녀' 역을 맡는다. 2006년 '밑바닥에서', 2007년 '오디션'에 이어서 6년 만에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게 된 김정화는 “김광석 님의 노래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생각을 하면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하다. 연습에 매진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뮤지컬 무대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드라마에서 뮤지컬로 연기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타들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김정화의 뮤지컬 무대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는 '그날들'은 오는 4월~6월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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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고(故) 김광석 노래 뮤지컬 '그날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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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18일 2차 티켓 오픈 예매 전쟁 ‘예고’
- 2013년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18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랜 숙원 끝에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만큼 2차 티켓 오픈 이후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명작이다. 토니 어워드를 포함한 각종 상에 노미네이트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만 회 이상 공연되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발라드부터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과 다이내믹한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요셉 어메이징’은 이런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리사까지 포진해 막강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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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18일 2차 티켓 오픈 예매 전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