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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여름휴가 7월 21~26일일경 '최적'
    ▲ 사진제공-코레일투어기상청(청장 이일수)이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시기를 분석해 보니, 중부지방은 7월 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10대도시의 과거 30년(1981~2010년), 최근 10년(2001~2010년)의 7월과 8월의 기온, 습도,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를 5일 간격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 증가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7월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유명 휴가지인 강릉을 비롯한 부산과 제주,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내륙보다 낮고 폭염일수가 적은 반면, 열대야 일수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8월 15일부터, 남부지방은 8월 20일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까지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1·3개월 전망(6.24 발표)에 따르면, 7월 하순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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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올 여름 직장인5명중 1명 ‘해외휴가’ 떠난다
    ▲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49.4%)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절반정도에 달했고,일본(24.7%)이 뒤이어 많았다. 올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직장인 5명중 1명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569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전체 응답자 중 83.7%가 ‘여름휴가를 다녀올 것’이라 답했다.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는 직장인은 78.3%였고,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는 직장인은 21.7%로 5명중 1명은 해외휴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해외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30대 미혼직장인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미혼직장인(23.8%)이 기혼직장인(17.4%)보다 많았고,연령대별로는 30대(25.1%)가 20대(19.0%)나 40대(15.9%)보다 많았다.국내휴가족과 해외휴가족은 ▲휴가를 계획하는 시기와 ▲예상하는 경비 ▲휴가기간 ▲숙소 ▲즐거운 휴가를 위한 준비 등 준비하는 모습도 달랐다.국내휴가지: 강원도 · 부산 · 제주도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들은 7월말~8월초(7/29~8/4_30.8%)에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예상하는 경비는 성인 1명 평균 48만원정도로 집계됐고,휴가기간은 2박3일(53.1%)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휴가지에서의 숙소는 펜션(46.6%)을 이용할 계획이라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계획하는 휴가지는 강원도(34.6%)부산(22.6%) 제주도(19.9%)로 3곳으로 압축됐다.해외휴가지: 동남아 · 일본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들은 8월말(8/26~31_19.8%)에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예상하는 경비는 성인 1명기준 144만원으로 국내휴가족(평균48만원)의 약3배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기간은 3박4일(35.8%)이나 4박5일(27.2%)이 많아 국내 휴가족보다 조금 길었고,숙소는 대부분이 호텔(77.8%)을 이용할 것이라 답했다.해외여행 형태는 절반이상이 자유여행(60.5%)을 계획한다고 답했다.휴가를 보낼 국가는 태국,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49.4%)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절반정도에 달했고,일본(24.7%)이 뒤이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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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장마철 먹을 만한 색다르고 간단한 요리는?
    ▲ 만개의 레시피가 장마철 색다르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제안한다.(사진제공: 이지데이)  여름철, 특히 비가 오는 날엔 좀 더 특별한 요리가 식탁에 어울린다. 우리 집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아 줄 독특하지만 간단한 레시피를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기 요리 어플인 ‘만개의 레시피’에서 제안했다.<물과 계란은 필요 없어요~고소하고 달콤한 쫀득 감자 양배추 전>빗소리 때문일까? 비 오는 날엔 고소한 전이 꼭 생각난다. 냉장고에 남은 야채를 이용하여 달콤하고 쫀득한 감자 양배추 전을 만들 수 있다.[재료]양배추 4장, 당근 약간, 애호박약간, 청양고추 2개, 감자 중간 것 1개, 부침가루 4와 1/2큰 술, 식용유, 돼지고기등심 100~15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맛술 1/2작은 술, 다진 마늘 1/2작은술[레시피]1. 양배추, 당근, 애호박, 청양고추는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2. 돼지고기등심은 잘게 다지고 맛술과 소금, 후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밑간을 한다.3.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고 부침가루 4와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4. 반죽과 썰어낸 채소, 돼지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고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후 적당히 반죽을 덜어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준다.<국물이 끝내줘요! 된장 해물 칼국수>우리나라 된장은 몸에도 좋지만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고 칼국수하고도 참 잘 어울리는 재료이다.[재료]육수 - 황태, 디포리 혹은 멸치, 다시마바지락 두 줌, 새우 두 줌, 얼갈이 배추 세줌, 부추 한줌, 생 우동면 혹은 칼국수면, 된장[레시피]1. 넓고 깊은 큰 냄비에 황태, 디포리 혹은 멸치, 다시마를 넣어 1차로 육수를 내주고 바지락을 넣어 해물육수를 완성해준다.2.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면, 새우, 얼갈이 배추, 다진 마늘 1큰 술을 넣고, 된장을 적당히 풀어준다. 된장과 소금으로 간을 적당히 맞춰준다.3. 면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어슷 썬 대파, 부추를 넣고 마무리 한다.<아이들도 좋아하는 쫄깃 바삭 한 오징어 짜조>베트남 전통만두 짜조는 대부분 고기소를 많이 넣는데 오징어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쫀득하고 바삭한 오징어 짜조를 만들 수 있다.[재료]라이스페이퍼, 오징어다리,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청경채, 대파, 당근, 청량고추, 계란, 전분가루 3TS, 굴소스 1TS[레시피]1. 준비한 속 재료를 모두 잘게 다져주고 계란과 분량의 전분가루, 굴소스를 넣는다.2.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주고 라이스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넣었다 빼서 속 재료를 올려준다.3. 라이스페이퍼의 아래 쪽을 재료위로 덮고 양쪽을 그 위에 덮어 돌돌 말아준다.4. 라이스페이퍼는 서로 달라 붙을 수 있으니 떨어뜨려 달군 프라이팬에 짜조를 튀기듯 약한 불로 구워준다.비 오는 날 딱이야~얼큰한 김치 순두부 우동 전골얼큰하고 뜨끈한 전골 요리는 비 오는 날에 잘 어울리지만 레시피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순두부 우동 전골을 추천한다.[재료]김치 2분의1포기, 고추씨가루 1숟가락 혹은 고추기름이나 매운 고추 가루, 맛술 3숟가락, 멸치육수 5~6컵, 해물 적당량, 순두부 1봉지, 우동 사리 1봉지, 국 간장or소금, 대파[레시피]1. 김치를 1센티 정도의 넓이로 채 썰어 기름과 고추 가루, 맛술을 넣고 무친 후에 해물을 넣고 저어가며 볶아준다.2. 해물에서 나온 수분이 줄어들고, 김치가 잘박 해지면 육수를 넣어 끓여주고 우동은 삶아서 체에 받쳐 놓는다.3.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간을 보고 국 간장 혹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순두부를 큼지막하게 떠 넣어준다.4. 전골 냄비 중앙에 우동을 넣어 주고 함께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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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도심속 오아시스 한강 수영장, 28일 일제히 개장
    ▲ 왼쪽은 여의도, 우측은 잠원 한강 수영장(사진제공: 민테크)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의 한강시민공원은 총 12곳. 그중 수영장시설물을 갖추고 있는 곳은 총 7곳이다. 이 7곳의 수영장이 오늘 모두 개장을 알렸다. 한강 수영장은 모두 도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쉽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에 따라 약간의 차이들이 있지만 4M높이의 아쿠아링, 흐르는 물을 타고 노는 유수풀과 물대포와 함께 물이 흐르는 스파이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론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여의도 수영장에서 소용돌이 터널을, 잠원 수영장에서는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이 설치되어 있어 흐르는 물과 함께 미끄러져 내려오는 에어바운스도 설치되어 있다. 한강 야외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8시까지이며, 8월 25일까지 휴일없이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관계자의 확인을 통해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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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발레리나 김주원, 프리 선언 후 공연 러브콜 쇄도
    ▲ 발레리나 김주원(사진제공: 떼아뜨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주원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통 발레 공연뿐만 아니라 국악, 사진, 영상, 재즈 음악 등 여러 분야의 공연들에서 그녀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이고 싶어하는 것.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대중들이 발레를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게 노력해왔던 김주원은 발레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주원은 6월 29일(토) 열리는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2013 AIMAG)’ 개회식 축하공연과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서 “발레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2013 AIMAG’ 개회식에서는 신달자 시인이 ‘2013 AIMAG’를 위해 직접 만든 시를 낭송하고, 솔리스트가 이 시에 곡을 붙인 노래에 맞추어 창작발레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일렉트로닉 기타리스트 김세황, 난타 프로듀서 송승환, 마술사 이은결 등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이 국내외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아이들에게 레슨과 더불어 합동 문화 공연의 경험을 제공하는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특별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김주원은 둘째 날인 7일, ‘하바나 앙상블(Habana Compass)’의 재즈음악에 맞춰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학생 2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프리랜서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발레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주원의 행보가 앞으로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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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자외선차단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사진제공: 청정선한의원)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자외선에의 지나친 노출은 피부 잡티를 생성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피부를 위해 매일 써야 하는 자외선차단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꼼꼼한 제품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에 쓰고 남은 자외선차단제, 버려야 하나? 자외선차단제는 미개봉시에는 2년 정도를 유효기간으로 보고 있지만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쓰다 남은 자외선차단제는 보관방법이나 사용법에 따라 변질되어 고유의 기능을 상실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과감히 버리고 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 1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본래의 점성을 잃고 묽게 나오거나 색이 변한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소 화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흐린 날도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그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A, B로 구분된다. 이 중 자외선 A는 파장이 긴 자외선으로 피부의 표피를 지나 진피까지 깊숙이 도달하여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검게 만들고, 주름을 발생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러한 자외선A는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존재하며, 유리창을 통과해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단제가 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은 자외선차단제의 최대 단점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제품을 선호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백탁현상이 있는 자외선차단제가 오히려 피부에는 이로울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산란제와 자외선 흡수제로 나뉘는데, 자외선 산란제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 또는 산란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자극이 적은 대신 특유의 백탁현상이 발생한다. 그에 반해 자외선 흡수제는 자외선을 강력하게 흡수하는 화학성분을 사용하며 피부에 매끈하게 스며들지만 성분의 특성상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백탁현상을 감수하고도 자외선 산란제를 사용하는 게 낫다. 여드름 피부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마라? 여드름이 심한 지성피부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더 번들거리는 것처럼 느껴져 피부에 해가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오히려 여드름 피부에는 철저한 자외선차단이 필수이다. 자외선이 강할수록 피부는 각질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이 각질이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심화시킨다. 또한 멜라닌 색소가 올라와 여드름 자국도 짙어질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오일프리 제품이나 화학성분이 적게 포함된 제품을 골라 사용하고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잔여 화학성분으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한다. 주1회 정도는 모공 속 각질을 제거해주고 보습제를 이용해 충분히 수분공급을 해주면 여드름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만으로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일은 계절에 관계없이 365일 이루어져야 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피부에 자극적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을 할 경우 SPF20/PA+ 이상의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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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판매량 ‘1Q84’ 3배 앞질러
    무라카미 하루키 3년만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초반 판매량이 그의 전작인 <1Q84>의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색채가 없는...>의 초기 일 평균 판매량이 <1Q84>와 비교했을 때 3배 정도 더 높다고 밝혔다. 초반 판매량만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나온 하루키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일본 100만부 판매, 높은 선인세, 초판 20만부 발행 등으로 국내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에 더해, 하루키 3년만의 장편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기대가 모인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국내에 하루키를 알린 작품인 <상실의 시대> 이후 첫 리얼리즘 소설이라 평가받고 있는 점 역시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는 주 독자의 연령대도 다소 높아져 30대가 전체 구매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1Q84>의 경우 20대 구매자가 전체의 27.6%였으나 <색채가 없는...>의 20대 구매 비율은 15.5%로 낮은 편이다. 평균 구매자 연령도 34.5세에서 36.6세로 다소 높아졌다. 1990년대부터 2천년대 초반까지 청춘의 표상과도 같았던 하루키의 책을 구매한 20대 독자들이 하루키와 함께 세월을 지나며 점차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남녀 구매 비율은 43대 57로 35대 65였던 <1Q84>에 비해 남성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초반 젊은 층에 집중되었던 하루키의 주 독자층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단단히 쌓아올려졌으며, 특히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30대 남성이라 주인공으로부터 위로나 공감을 얻기 기대하는 해당 성/연령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색채가 없는...>는 7월 1일 국내 출간 예정이며, 현재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다음 한 주를 하루키 week로 정하고 구매자에게 알라딘 단독 제작 책갈피, 적립금, 알사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하루키의 다른 도서들도 함께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 서점 최초로 알라딘의 로고도 하루키 특별 로고로 바꿔 공개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도 <색채가 없는...>의 높은 판매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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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산양유성분 100%인 분유는 없다”
    ▲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사진제공: 일동후디스) 최근 일동후디스가 KBS-1TV 소비자고발의 산양유관련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반론보도 및 다시보기 중지’ 결정을 받아낸 이후 관련업계에서 유성분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2가지인데, 첫째는 산양유성분 100% 분유가 과연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고 두번째는 산양분유의 유당성분에 대한 것이다. 애초에 논란의 발단은 후발업체인 I사가 산양분유 1위 기업인 일동후디스에 도전하면서, 기존 제품을 비방하는 노이즈마케팅을 펼친 데에서 비롯되었다. 즉 I사는 “유성분 중 산양유성분 100%”, “전단계 산양유성분 100%”, “젖소우유 0%” 등의 광고문구를 사용하면서 마치 기존 제품들은 젖소성분이 섞인 가짜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I사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우선, 모든 조제분유는 모유를 기준으로 성분을 조정하기 때문에 산양유성분 100%만으로 된 조제분유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 더구나, 산양유 유당을 썼다는 I사 제품에도 갈락토올리고당 등 젖소에서 유래한 유당 및 유단백 성분이 미량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산양유성분 100%”, “젖소우유 0%”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산양분유는 산양유 유당을 써야 한다는 주장에도 근거가 없다. 25년 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하여 20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표준 조제법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모든 산양분유가 일반 유당을 사용해 왔고, 작년 유럽식품안전청에서 산양유를 조제분유 원료로 공인한 것도 데어리고트사의 임상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즉, 지금까지 시장에서 검증되고 임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산양분유가 일반 유당을 사용한 것인데, 이제 와서 신생업체가 자사제품 외에는 모두 가짜라고 억지부리는 셈이다. 더구나 유당은 모유/우유/산양유에 관계없이 구조와 효능이 동일하기에 산양분유만의 차별점이 될 수 없다.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 되는 산양분유의 장점은 유당이 아니라 우유와 다른 단백질과 지방 구조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I사는 초기에 산양유 유당에 올리고당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된다는 식의 거짓주장을 홍보하다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그 이후에는 무조건 산양분유는 산양유 유당을 쓰고 산양유성분이 써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산양유 유당이 따로 생산되지도 않는데, I사는 제품에 사용된 산양유 유당이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밝히지 않아 더욱 의혹을 사고 있다. 광고에서는 마치 뉴질랜드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로만 만든 것처럼 주장하면서, 정작 유성분의 절반에 가까운 유당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저런 논란들은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 되고 천연 영양성분이 풍부한 산양분유의 인기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생기는 부수적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근거도 없이 경쟁제품을 비방하거나 부모들에게 괜한 혼란만 안겨주는 지나친 노이즈마케팅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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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문체부,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 대책 발표
    ▲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최근에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대관기관이 갑의 지위를 이용하여 초대권을 요구하거나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대관기관과 공연기획사 간에 체결하는 계약서에 초대권 요구 및 제공금지 내용이 명시될 수 있도록 공문을 통해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림픽공원 내의 공연시설이 운영하는 ‘청렴계약 이행 서약’이 다른 기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대관기관의 부당한 요구나 불합리한 관행이 상시 접수될 수 있도록 하고 체육 시설(공연장), 국공립 공연 기관, 저작권신탁단체 등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기관장 평가 시 참고토록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연 대관 시 대관료와 별도로 징수하고 있는 준조세적 성격의 할부대관료를 현행 올림픽공원 내 체육시설 수준인 매출액의 5%로 하향 조정토록 권고하고 음악저작권협회가 징수하고 있는 공연 사용료에 대해서도 다른 분야와의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수익구조 분석 등을 통해 공연 사용료 징수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1만여 명 이상의 대규모 실내공연이 가능한 유일한 공연장인 올림픽체조경기장의 공연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마룻바닥 보강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키로 했다. 앞으로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보고를 접수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으로 대중음악 공연기획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 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제값 내고 공연 보는’ 선진형 문화소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연업계와 대관기관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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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유럽무대 홀리는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수다’
    ▲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이혜경의 스테디셀러 <짧은 수다>로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럽 2개국 순회공연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초연 당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되면서 한국무용계의 이변을 낳은 이혜경의 스테디셀러 <짧은 수다>로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럽 2개국 순회공연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정체성 있는 현대춤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평론가가 뽑은 2008년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우수 안무가상’ 수상, 2010년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 ‘최우수단체상’ 수상 및 2011년 서울무용제 경연대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권위 있는 예술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위치에서 한국 무용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2007년 헝가리, 독일 등의 세계무대에 한국무용을 알리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2012년 폴란드에서 공연한 작품 <박>으로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찬사와 함께 한국의 전통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세계 최대 무용제 중에 하나인 ‘제9회 폴란드 자비로바냐(ZAWIROWANIA) 페스티벌’ 및 ‘제10회 국제종합예술축제 프로아트(ProART)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유럽무용계에 재탄생된 한국의 움직임을 알렸다. 2013년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야심작 유럽 투어 프로그램인 <짧은 수다>는 전통적인 여성군무의 대표작인 <강강술래>를 남성버전으로 재해석한 <술래야, 술래>는 물론, 신윤복의 <정변야화>에서 영감을 얻은 <수다>, 농악의 부포놀이에 극적요소를 가미한 <거미, 달을 삼키다>, 한국의 심미안적인 정서를 시각화한 <청승> 등, 안무가 이혜경이 관객과 끊임없는 ‘수다’를 시도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번 유럽순회공연에서는 안무가 이혜경이 주도하는 한국전통무용의 호흡법과 움직임의 이해를 돕는 특별 워크숍<ISUM Method>를 개최하는 기회도 제공하며, 오스트리아 린쯔 주립 무용단(State Dance Company of Linz), 다름슈타트 시립무용단(Municipal Dance Company of Darmstadt)의 주최로 2014년도 까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작품 소개에만 그쳤던 기존의 국제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를 넘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폴란드 ZAWIROWANIA 페스티벌 초청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주한폴란드문화원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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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쉿, 침대 위 여성들의 HOT 쇼핑 아이템 ‘속옷’
    - ‘밤과 낮’이 다른 모바일 속옷 쇼핑 트렌드…늦은 밤 시간 모바일로 속옷 사는 여성, 남성의 1.6배 - 평소에 시도하기 어려운 레이스, 끈 등의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 구매율 PC 대비 2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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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한글 1.0 문화재 된다
    - ‘한글1.0’,‘공병우 세벌식 타자기’,‘현대자동차 포니1’등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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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칙칙한 ‘다크서클 없애는 방법’ 10가지
    ▲ (사진제공: THE미소피부과) 피곤해 보이고 얼굴톤까지 칙칙해보이게 만드는 주범 다크서클은 다양한 요소로 인해 생긴다. 수면부족, 알레르기, 감기, 흡연, 피로, 잘못된 관리, 유전적 요인 등 수많은 원인이 다크서클을 유발할 수 있다.   사실 눈 주위 피부조직은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 얇고 연약해서 혈관이 비치기 쉬워 파랗고 붉은 빛을 띄는 등 다른 부위와 색이 다르게 보이기 쉽다. 다크서클이 심하지 않더라도 눈주위는 이러한 점이 커버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정도의 다크서클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다크서클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크서클 없애는 자가요법 시행하기 다크서클을 없애는 자가요법은 차가움을 이용해서 눈의 부기를 빼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다크서클 부위가 덜 어두워 보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차가운 숟가락으로 눈부위 마사지하기, 오이마사지, 차가운 티백으로 눈찜질하기 등이 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인 경우 쉽게 나타나는 것이 다크서클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금주, 금연하기 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모세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반복되어 피부에 좋지 앖다.흡연은 혈액순환 장애 및 혈관손상이 발생해 다크서클이 악화되기 쉽다. 다크서클이 있다면 금주, 금연은 필수사항이다. 4. 다크서클 예방에 좋은 음식섭취하기 대표적으로 연어, 브로콜리, 당근과 양배추가 있다. 연어는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다크서클 개선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는 비타민A가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해주고 눈밑의 색소침착을 옅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당근과 양배추는 각각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세혈관 강화, 항산화 효과로 다크서클에 좋은 음식이다. 5. 물 많이 마시기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습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6. 선크림 바르기 눈가 부위는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색소침착이 더 쉽게 되는 부위이니 만큼 자외선 자단제를 꼼꼼히 발라 다크서클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7. 항상 웃기 긍정적인 마인드는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평소 어두운 표정으로 다니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웃는 것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8. 색소침착을 없애는 레이저 치료 받기 지속적인 다크서클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색소침착을 없애는 IPL, 레이저 시술을 받고 적절한 치료로 회복하면 다크서클이 훨씬 완화될 수 있다. 9.눈 화장 깨끗이 클렌징하기 쉐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다양한 눈화장은 깨끗이 클렌징하지 않을 경우 눈가의 색소침착을 유발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클렌징 시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깨끗이 지워야 하며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0.피하지방 제거하기 색소침착이 아니라 지방으로 인해 피부가 불룩하게 부풀어오르고 늘어져서 어두워보이는 경우라면 적절한 피하지방 제거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주름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의 시술도 함께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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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3
  • 장마철 탈모 주의보! 두피, 이렇게 관리해라!
    - 청결한 두피 유지를 위해 올바르게 머리 감기 - 두피 건강을 위한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 - 정확한 두피 상태를 위한 전문가의 조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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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 여름철 대비 피부관리법 다섯 가지
    ▲ 천연화장품 낫츠(사진제공: 엔오티에스)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가 여름철 대표적인 피부관리법 다섯 가지를 공개했다. 1. 자외선 주의 여름철에는 태양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가 많다. 태양광선 중에서 특히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면 피부노화나 여러 색소침착 등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삼가 하고 불가피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도록 한다. 또, 소매가 긴 상의나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으로 피부를 가리는 것도 방법이다. 2. 피부의 청결과 보습 유지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자외선차단제 등 화장품으로부터 모공이 잘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세안 등에 신경을 써서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몸 중에서 특히 피부가 접히는 겨드랑이 등의 부위는 짓무르거나 감염되기 쉬우므로 잘 건조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면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인해 깊은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무더위에 식욕을 잃고 끼니를 거르기 쉽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는 우려가 높다. 충분한 숙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균형 있는 영양 앞서 언급된 것처럼 끼니를 거르기도 쉽고, 땀을 많이 흘리는 등 몸의 영양 균형이 깨지기 쉽다.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고 체내의 전해질 균형 또한 깨지지 않도록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도록 해야 한다. 5. 해충이나 벌레 등 외부 요인 조심 야외활동과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모기 등의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많고, 가려움증이 생기면서 습진성 변화와 세균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곤충 기피제를 바르거나, 물렸을 경우에도 찬물 습포와 손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하고 연고 등을 이용하여 빨리 낫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피부를 위한 천연팩> 1. 오이팩 오이는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피로회복, 피부진정, 미백 및 보습효과가 뛰어나 붉게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식혀주고 피부를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오이를 잘라서 피부에 올려주거나 껍질을 제거하고 갈은 뒤 글리세린과 밀가루를 섞어 사용하면 된다. 2. 감자팩 감자팩은 미백 및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얼굴에 거즈를 덮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둔 감자즙을 발라주거나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으면 된다. 감자를 얇게 썰어 피부 위에 얹어두어도 좋다. 3. 알로에팩 화상을 입었다면 알로에팩을 추천한다. 알로에 젤리 부분을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이고 그 위에 거즈 수건을 덮어준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알로에 액을 물에 희석해서 거즈를 적신 다음 그 거즈를 얼굴에 5분 정도 얹어주면 좋다. 4. 수박팩 수분이 많은 수박은 탈진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준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얇게 썰어서 그대로 피부에 얹어두거나 갈아낸 즙 2큰술과 꿀 1작은술, 오트밀가루를 적당량 섞어 얼굴에 거즈를 덮고 그 위에 팩을 바르면 끝. 천연팩을 하고 나서 세안을 할 때는 팩 잔류물이 얼굴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해야 한다. 또, 천연팩은 금방 상할 수 있으니까 그때그때 만들어서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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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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