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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워치로 심전도 측정 앱 허가 취득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 받았다.   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심전도 측정 방식은 사용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고 미세하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심방 세동은 흔한 부정맥 질환 중 하나지만 많은 환자가 무증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 혈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합병증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심전도 측정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며 관련 센서가 내장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및 향후 심전도 측정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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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SK&삼성 합작 양자난수 칩셋 스마트폰이 뭐길래?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을 선보인다.   SK텔레콤 자회사 IDQ 연구진들이 갤럭시 A 퀀텀 스마트폰과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테스트하고 있다   14일 SK텔레콤은 자회사 IDQ(ID Quantique)는 물론 삼성전자,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기업 고객(B2B)이 아닌 일반 이용자(B2C)가 생활 속에서 양자 보안 기술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존 양자 보안 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통신망과 서버에 적용됐었다.   새끼손톱보다 작은 가로 2.5 x 세로 2.5mm의 양자난수생성 칩셋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칩셋 내부에서 CMOS 이미지센서가 LED 광원이 방출한 빛(광자)을 감지하고 이때 ‘일정한 시간 동안 일정한 센서 면적 안에 감지되는 광자의 개수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양자의 무작위성(Randomness)을 이용해 난수를 추출한다.   이 난수는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 앱에 제공되며 각 앱에서 사용하는 암호키를 생성하는 데 활용된다. 결과적으로 이용자는 보안성이 높은 암호키를 사용함으로써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체계를 위협하는 수준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하자 이를 방어하는 양자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양자의 특성을 활용한 창(양자컴퓨터)과 방패(양자 보안)의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SK텔레콤은 2011년부터 불모지였던 양자 보안 산업에 투자하며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Quantum Key Distributor)와 양자난수생성기(QRNG) 개발에 매진해왔다. 2018년 양자암호통신 세계 1위 스위스 기업 IDQ와 한 회사가 된 이후에는, EU(유럽연합)와 미국의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세계 최초로 국내 5G 가입자 인증 서버에 양자난수생성기를 적용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달성했다. ‘갤럭시 A 퀀텀’ 구매 고객은 이제 양자 보안 기반의 △T아이디 이중 로그인 △SK페이 생체인증 보호 △블록체인 모바일전자 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을 경험할 수 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이 제공하는 난수를 기반으로 3가지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암호키를 생성함으로써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모든 서비스는 데이터를 보관하거나 주고받을 때 암호화-복호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암호키가 필수적이다.   먼저 ‘갤럭시 A 퀀텀’에서 T아이디 로그인을 하면 ‘1차 아이디 로그인→2차 퀀텀 OTP 인증’ 이중 보안 절차를 거치게 된다. 기존 아이디 로그인에 양자 보안 기반의 OTP(일회용 비밀번호) 인증이 추가돼 이용자의 계정을 더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T아이디 로그인은 11번가, T맵, 웨이브(wavve), 플로(FLO), T멤버십, 누구 등 SK텔레콤의 주요 28개 서비스에 적용돼 있어 실제 활용 범위가 넓다. T아이디 가입자는 현재 약 1900만명이다.   또 SK페이 앱으로 편의점, 식당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기존에 저장한 생체인증 정보(지문)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도 양자 보안으로 보호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온라인 가맹점 앱 결제 시에도 양자 보안이 적용되도록 개발 중이다.   ‘갤럭시 A 퀀텀’ 이용자가 SK페이 앱에서 ‘SKT 5GX Quantum’으로 생체인증을 설정하면 앱 이용 시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서 ‘SK 페이는 SKT 5GX Quantum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모바일전자 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에도 양자 보안이 적용된다. 이용자가 ‘이니셜’에 각종 개인 증명서(출입증, 자격증, 졸업/성적증명서, 보험청구서류 등)를 저장할 때 ‘퀀텀 지갑’이 자동 생성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이니셜 앱과 발급기관 간 인증 절차도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니셜’에서 사용 가능한 증명서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니셜(initial)’은 블록체인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자기 주권을 강화한 서비스로 오프라인 절차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개인 증명서를 발급 및 제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에 양자 보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SK 오픈 API 홈페이지에서 오픈 API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5G 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양자 보안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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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IT유튜버 테크몽, “세계를 관통하는 컨텐츠가 꿈”
    테크몽은 스마트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따뜻한 무드의 스웨터 의상들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화보촬영을 가졌다. 꼼꼼한 제품 리뷰로 신뢰받는 IT유튜버 테크몽(본명 장원제)이 <KYMA>프로젝트에 함께했다.   태크몽 장원제씨 사진제공=KYMA 2016년, 직장일과 병행하며 시작한 블로그에서 어느덧 24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까지 자신의 컨텐츠 영역을 넓혀온 테크몽.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대기업 현대자동차를 그만두고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전업을 시작하기까지 확실한 비전을 품고 차근차근 준비해 온 그다.  “채널 개설 초기엔 최대한 얼굴이 적게 나오는 방향으로 방송을 했어요. TV뉴스 인터뷰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얼굴이 노출되었는데 시청자들이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요. 옆집 형 같다면서요(웃음) 지금은 자신있게 하고 있어요. ”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아는 그 기업, 현대자동차를 입사하여 만으로 5년을 꽉 채우고 퇴사했다. 잦은 야근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블로그에 하루에 한번 글을 올리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꾸준히 지켜왔다. 이젠 컨텐츠의 양보다는 질에 많은 신경을 쏟는다. 그러다 보니 출판과 강연 등의 분야도 준비하고 있다고.  “뜻이 맞는 출판 관계자가 저를 찾아왔어요. 블로그를 오래 운영했던 터라 글을 쓰는 건 어렵지 않은데 종이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어깨가 무거워져요(웃음)”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테크몽은 “에어컨과 보일러, 냉방비, 난방비 등의 카테고리의 가전제품 리뷰가 기억에 남는다”며, “방송 전에 전공지식을 총동원하고, 대학시절 책을 꺼내보기도 하며, 제조사에 체크하고, 전문가에게 또다시 확인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창한 언번에 대해서는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가는 길이 몇 번 바뀌긴 했지만 목표한 방향은 변하지 않았다”며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 확고해서 그런 것 같다. ”고 고백했다.  테크몽은 향후 목표로 한국을 뛰어넘는 ‘강남스타일’ 같은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륜과 신뢰감을 쌓아 자기계발에 대한 강연도 하고 싶다고.  탄탄한 초석을 다져 늘 목표한 바를 이루는 테크몽의 더 많은 이야기와 화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비롯한 KYMA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YMA'는 뉴미디어와 SNS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그들의 새로운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색다른 방법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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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코로나19 수혜주? 공기청정기 판매량 '오락가락'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대박매출을 기대했던 공기청정기 시장이 '오락가락' 헤매고 있다.    광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에서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의 빅데이터 조사 결과, 올해 1 월 공기청정기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정보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2 월에는 140%가 급증했을 정도로 코로나 19 확산 초기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2 월 공기청정기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9% 신장하면서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혔는데 정작 3월들어서는 오히려 매출을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자랜드 3 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40% 하락했는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올해 3 월 이례적으로 청명한 날씨를 공기청정기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고 한다.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국내와 중국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동차 매연이 감소한 영향으로 청정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공기청정기 구매욕을 반감시킨 것이라는 이야기다. 공기청정기 업계 관계자는 “지난 3월 공정위가 공기청정기로 코로나 19 를 예방할 수 있다'는 등 과대광고를 올린 업체 45 곳을 적발한 것이 판매 감소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매년 이맘때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서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높아지는 것이 보편적인 일인데 이에 더해 더 높은 매출을 기대했던 코로나19 사태가 ‘공기청정기로 바이러스를 막을수 없다’는 공정위의 발표로 찬물을 끼얹은 게 요인”이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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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LG전자 야심작 일명 ‘상소문폰’에 누리꾼 관심 집중
    말아진 화면을 펼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과거 왕에게 올리던 상소문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누리꾼들 사이에 '상소문폰'으로 불리는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   엘지전자가 개발중인 롤러블폰을 에상하고 렛츠고디지털이 랜더링한  LG롤러블폰(오른쪽)   접는 기술에서 한걸음 더 나이가 말았다 폈다가 가능한 신개념 제품이라는 기대감에 호기심 많은 누리꾼들은 각종 예측 도면까지 제시하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엘지전자의 롤러블 예측도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거의 완성상태로 현재 테스트중이며, 올해 안 또는 늦어도 내년 2 월 열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첫 공개되고 내년 상반기 내에는 출시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에 밀리는 LG전자가 폴더블폰을 건너뛰고 롤러블폰으로 직행하는 강수를 던진 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판을 뒤집고 롤러볼 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LG전자는 오는 5월15일 시장에 출시되는 'LG 벨벳'으로 달라진 LG전자 스마트폰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야심차게 준비되고 있는 롤러블 폰으로 흑자 구조로의 전환을 꿰할 것이라는 게 누리꾼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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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방사광가속기가 뭐길래...건물만한 슈퍼현미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후보지로 충북 오송과 전남 나주가 각축전을 벌여 온 가운데 7일 최종 후보지가 결정된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이번 방사광 가속기 사업 후지 선정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현 정부 들어 진행되거나 진행 중인 최대 규모의 단일 전국 공모사업이기 때문이다.    사업비가 1조원에 달하기 때문의 거의 모든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만 2016년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세계 3번째로 설치, 운영 중인 포항은 예외라 할수 있다. 포항의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전경   사업비 외에도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 수조원대의 생산∙부가가치유발효과가 생긴다. 연간 10 만 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 등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라는 입소문에 지자체가 들썩 거릴만 하다. 방사광가속기는 쉽게 말해 ‘건물만큼 거대한 슈퍼현미경’이다.  전자가 자기장 속을 지날 때 휘어지면서 접선방향으로 나오는 빛을 이용하는 장치인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했을 때 생기는 밝은 빛(X선)으로 미세한 물질이나 현상을 관찰하는 장치다.    포스텍 방사광 가속기 설비 단백질 같은 생체구조를 분자 수준에서는 물론, 원자 수준에서도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방사광가속기로 비아그라의 단백질 결합구조를 관찰해 어떻게 발기부전을 치료하는지 밝혀냈고,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개발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면 이전보다 효과가 뛰어난 신약을 만들거나, 생체를 훨씬 정교하게 모방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살아 있는 세포 속에서 단백질 같은 생체분자가 움직이는 모습을 순간순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와 당뇨 같은 난치성 질환이 일어나는 기작을 밝힐 수도 있다. 반도체 등 소재분야에서도 새로운 구조를 개발해내는 등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에 준공될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그 활용도 측면에서 기존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신약 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분석, 반도체 나노 소자 구조 분석, 질병 진단 로봇 개발 등에 쓰인다.  한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설치의 생산유발 효과는 6조7천억원에 이르고, 부가가치 2조4천억원 유발·13만7천명 고용 창출 등 효과가 예상된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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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드론법' 시행, 일상 속 '드론시대' 열렸다
    국내 드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드론법)이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드론법'이 시행되면 드론 관련 규제특례 운영, 창업 및 연구개발 지원, 드론기업 해외진출 지원,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 근거가 마련돼 국내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심 내 드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드론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항공안전법상 특별감항증명, 비행허가,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이 필요했으며 전파법으로 적합성평가를 받아야만 도심내 드론을 띄울 수 있었다.   하지만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되면 물류배송, 치안·환경 관리, 나아가 드론 교통까지 다양한 드론활용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드론산업 지원정책들과 결합하게 된다면 ‘드론 특화도시’를 만들고 일상 속 드론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관련 창업비용 및 장비·설비를 지원하여 혁신성장의 원동력인 드론 벤처·새싹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신개발 기체의 시험 공간·비용을 지원하여 국내 드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국내 드론기업이 아프리카·중동·남미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연구개발·제조·활용 각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과 함께 전담 교육기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드론산업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론택배·택시를 현실화하는 데 필수적인 ‘드론교통관리시스템(UTM)’의 구축·운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드론택배·택시 시장의 선점 경쟁에도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 드론교통관리시스템(UTM: 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은 무인비행체의 저고도 항행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각 비행체를 자동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드론법 시행일인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포함)을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신청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연내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장·군수·구청장은 드론법령에 따라 사업계획, 안전조치 계획, 주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포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계획을 작성하여 기간 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정을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드론법은 우리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종합한 것으로 이번 드론법 시행이 일상 속 드론활용 시대의 개막을 앞당겨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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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30
  • 美 국방부, UFO 영상 직접 공개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 물체, 즉 UFO와 관련한 영상 3편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한 민간 기업가 공개했던 것으로 그동안 진위 논란이 일었었다. 미 국방부는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한 것이다. 영상 속 장면은 미 해군 전투기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물체를 쫓고 있다. 전투기 조종사가 적외선 카메라로 목표물을 포착하자 빠른 비행 속도에 탄성을 지르며 "I got him! woohoo!"라고 소리쳤다. 이 영상들은 과거 2004년과 2015년에 각각 촬영됐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한 민간업체에 의해 공개한 바 있다.  UFO를 본 조종사들은 "This is a drone bro / Theres a whole fleet of em, look on the SA / My gosh"라고 소리쳤다. 당시 언론에 "비행 물체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조종사는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자 지난 해 9월 미 해군은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했다. 연이어 미 국방부도 3편의 영상을 직접 공개하고 나서면서, 진짜 동영상이 맞다고 인정한 것이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그동안 유포된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영상 공개가 어떤 민감한 군사적 능력이나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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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 미국/중남미
    2020-04-29
  • 중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폰 중독 성향
    일반적으로 어린이ㆍ청소년 중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알려진 중학생은 이미 4명 중 1명이 이미 스마트폰 중독이거나 중독 성향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수록 중학생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높았다.   중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폰 중독이거나 중독 성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오미경 교수팀이 2019년 7월 강릉 시내 4개 중학교 학생 9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학생의 가족기능과 스마트폰 중독위험과의 관계)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자가진단척도를 이용해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판정한 결과 전체의 5.2%(47명)는 중독 위험, 21.6%(21.6%)는 중독 성향으로 분류됐다. 스마트폰 중독 또는 중독 성향이 중학생 4명 중 1명 이상인 셈이다.    남학생보다 여학생, 월 용돈액수가 5만원 이상, 편부모 가정 학생에서 스마트폰 중독 위험ㆍ성향이 높았다.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운동 횟수가 적을수록, 일찍 스마트폰을 가질수록, 본인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스마트폰 중독 위험ㆍ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와 형제ㆍ자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수록,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짧을수록, 유년기에 스마트폰에 노출된 경험이 많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척도 점수가 높았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학생 어머니의 주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3.1시간으로, 스마트폰 중독 성향 학생의 어머니(평균 2.3시간)나 스마트폰 정상 사용 학생의 어머니(평균 2.3시간)보다 길었다.    오 교수팀은 논문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면 손가락ㆍ손목ㆍ목의 근골격계 이상, 안구 건조,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공격성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며 “중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성향은 가족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가족 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상담 시 가족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어린이ㆍ청소년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부터 크게 높아지기 시작해 초등 저학년생의 37.2%, 고학년생의 74.2%, 중학생의 92.0%, 고등학생의 93.5%로 확인됐다(2017년 기준). 스마트폰 사용시간도 해마다 증가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2017년 기준 2시간가량으로, 전 연령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1시간 43분)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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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온라인 개학 관련 피싱 사이트 랜섬웨어 주의보
    온라인 개학을 맞아 원격수업 관련 파일 다운로드를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블루크랩(BlueCrab) 랜섬웨어(이하,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됐다.    안랩 구글 클래스룸 다운로드 피싱 사이트   공격자는 먼저 보안이 취약한 웹서버를 해킹해 자신이 만든 원격수업 관련 프로그램/파일 다운로드 위장 피싱 웹 페이지를 업로드했다. 이후 사용자가 원격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찾기 위해 ‘구글 클래스룸(원격 수업 프로그램)’, ‘웹캠 드라이버(웹캠 동작 프로그램)’, ‘OO교육 교과서’, ‘OO오피스 교육기관용’, ‘OO폰트’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사이트의 결과에 해당 피싱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유도했다.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사칭한 콘텐트가 나타난다. 만약 사용자가 무심코 내려받은 압축파일을 실행하면 블루크랩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현재 안랩 V3 제품군은 해당 랜섬웨어를 진단 및 차단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업 관련 파일 다운로드 시 반드시 공식 사이트 이용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중요 데이터는 별도 보관 장치에 백업 등의 보안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김동현 연구원은 “공격자는 랜섬웨어 감염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많이 찾는 이슈와 키워드를 랜섬웨어 유포에 활용한다”며 “원격수업을 위한 파일과 프로그램은 반드시 공식 페이지를 이용하여 다운로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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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5
  • 스마트워치로 혈압 측정 가능한 모바일 앱 곧 출시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를 20일 허가를 받았다.   이 의료기기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압앱’으로서팔에 착용하여 팽창‧수축하면서 혈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측정하는 장비인 커프(Cuff)를 팔에 착용하지 않고도 손목의 스마트워치(모바일플랫폼)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심장의 수축기‧확장기 혈압 및 맥박수를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특히, 이 ‘혈압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자동전자혈압계의 의료기기 성능기준인 혈압 및 맥박수 정확도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였다. 식약처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개발을 촉진하고자 올해 1월 모바일 앱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국내외 제품 개발 동향, 규제 개선 필요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으며, 2월에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기기‧장치에 대한 허가없이 모바일 앱만 단독으로 허가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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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삼성vs LG 세탁기 '누가누가 더 똑똑한가'
    20일 삼성전자는 1월 출시한 ‘그랑데AI’ 세탁기에 국내 최대 용량인 24kg 신제품을 4월말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LG전자는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모델명: F24VDD)를 이번 주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우연히 같은 날 동급 세탁기 출시 보도자료를 내면서 누가 더 통이 큰지 사이즈 대결을 먼저 내세웠다.   삼성 ‘그랑데AI’ 세탁기 24kg은 점점 더 많은 양 또는 부피가 큰 빨랫감도 한 번에 세탁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세탁 용량은 늘리는 한편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해 설치 공간의 제약도 최소화했다고 한다.    삼성 ‘그랑데AI’ 세탁기 24kg    ‘LG 트롬 세탁기 씽큐’의 세탁 통 부피는 기존 21kg 트롬 씽큐 대비 10% 이상 커졌다고 밝혔다. 넓어진 공간은 100g 무게의 수건 약 30장이 들어가는 수준이라고 한다.    부피대결은 곧장 두 회사가 벌이는 인공지능 대결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24kg 신제품은 △세탁기 컨트롤 패널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 코스에 따라 최적화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하는 ‘AI 코스’ 연동 등 그랑데AI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그대로 적용했다.  이 외에도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를 감지해 세제·유연제의 양과 세탁·헹굼 시간을 스스로 조절해 주는 ‘AI 맞춤 세탁’ △빠르고 강력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는 ‘버블워시’와 ‘초강력 워터샷’ △세탁조뿐만 아니라 도어 프레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무세제통세척+’ △유해 세균을 99.9% 없애주는 ‘삶음 세탁’ 등 기존의 유용한 기능들도 모두 적용됐다.  LG전자의 인공지능 DD세탁기는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에는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시험한 결과 신제품은 기존 LG 트롬 세탁기(모델명: F21VDT) 대비 10% 이상 옷감을 더 보호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DD세탁기   고객들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에 신제품을 연결하면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 시켜 스마트페어링 기능을 사용하면 세탁기가 세탁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건조코스를 설정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전면 도어 소재를 일체형 강화유리로 변경했다.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앞서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도 강화유리 소재의 도어 디자인을 채택해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잘 어울린다. 또 세탁 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를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보다 강화했다.  그렇다면 두제품의 가격은 어떨까?   삼성 그랑데AI 24kg 세탁기 신제품은 그레이지 색상 한 모델로 4월 말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204만9000원이다.  LG 전자 인공지능 DD세탁기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색상에 따라 170만원부터 18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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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강력한 칩과 착한 가격 장착한 '아이폰SE' 출시
    '아이폰SE'가 발표됐다. 스마트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칩셋이 강력하다. 아이폰11프로 등에 들어간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현재 주력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칩셋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단순한 저가형 폰으로 분류하기도 어렵다.     가격이 착하다. 399달러(55만원)부터다. 애플은 16일 0시(한국시간)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아이폰 새 모델인 '아이폰S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17일부터 주문할 수 있고 24일부터 받을 수 있다. 한국 발매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제품 명칭에 대한 추측이 많았으나 최종 명칭은 '아이폰SE'다. 외형은 아이폰8과 같다. 하단 가운데 홈 버튼이 있고, 지문 인식을 통해 열린다. 측면과 후면 색상은 빨간색, 하얀색, 검은색 등 세 종류다. 전면은 세 종류 모두 검은색이다. 애플은 빨간색 휴대폰 판매액 중 일정 부분을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에 기부하고 있다. 화면은 아이폰8과 같은 4.7형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다.    카메라는 아이폰8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1200만화소다. 하지만 칩셋과 소프트웨어가 아이폰8 이후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iOS 발전으로 인해 사진을 기본 편집할 때도 강력한 편집이 가능하다. 4K 60프레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카메라 자체는 아이폰8과 같지만 할 수 있는 건 훨씬 많다. 사진설명 : 아이폰SE (출처 : 애플홈페이지) iPhone 역사상 가장 강력한 칩. 가장 많이 보급된 사이즈. 가장 부담 없는 가격까지.    iPhone SE 제품사양 Retina HD 디스플레이 4.7형(대각선) 와이드스크린 LCD Multi‑Touch 디스플레이(IPS 기술) 1334 x 750 픽셀 해상도(326ppi) 1400:1 명암비(일반) True Tone 디스플레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햅틱 터치 625 니트 최대 밝기(일반)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 디스플레이 확대/축소 접근성 칩 A13 Bionic 칩 3세대 Neural Engine 방수 및 방진3 IEC 규격 60529하의 IP67 등급 획득 (최대 수심 1m, 최대 30분) 카메라 12MP 와이드 카메라 ƒ/1.8 조리개 최대 5배 디지털 줌 향상된 보케 효과 및 심도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인물 사진 모드 6가지 효과의 인물 사진 조명(자연 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 조명, 무대 조명, 무대 조명 모노, 하이키 모노)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6매(Six‑element) 렌즈 슬로 싱크 기능을 갖춘 LED True Tone 플래시 파노라마(최대 63MP) 사파이어 크리스털 렌즈 커버 Focus Pixels를 갖춘 오토포커스 사진 및 Live Photo 촬영 시 넓은 색상 영역 포착 사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HDR 첨단 적목 보정 기능 자동 흔들림 보정 고속 연사 모드 사진 위치 표시 기능 촬영 이미지 포맷: HEIF 및 JPEG 동영상 촬영 4K 동영상 촬영(초당 24, 30 또는 60 프레임) 1080p HD 동영상 촬영(초당 30 또는 60 프레임) 720p HD 동영상 촬영(초당 30 프레임) 확장된 동영상 다이내믹 레인지(초당 최대 30 프레임) 동영상을 위한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최대 3배 디지털 줌 LED True Tone 플래시 QuickTake 동영상 1080p 슬로 모션 동영상 지원(초당 120 또는 240 프레임) 타임랩스 동영상(동영상 흔들림 보정 포함)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4K, 1080p 및 720p) 연속 오토포커스 동영상 4K 동영상 촬영 중 8MP 사진 촬영 재생 중 줌 녹화 동영상 포맷: HEVC 및 H.264 스테레오 녹음 전면 카메라 7MP 카메라 ƒ/2.2 조리개 향상된 보케 효과 및 심도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인물 사진 모드 6가지 효과의 인물 사진 조명(자연 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 조명, 무대 조명, 무대 조명 모노, 하이키 모노) 1080p HD 동영상 촬영(초당 30 프레임) Retina Flash QuickTake 동영상 사진 및 Live Photo 촬영 시 넓은 색상 영역 포착 사진을 위한 자동 HDR 자동 흔들림 보정 고속 연사 모드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1080p 및 720p) Touch ID 홈 버튼에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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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일본 배경 게임 신작 줄 잇는 이유
    최근 일본 전국시대와 일본의 전설을 배경으로한 게임신작이 줄이어 나왔다.    9일 에털리즈게임은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란: 천하쟁패’를 내놨고 다음날 넷이즈게임즈는 일본의 전설 음양사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콘텐츠와 스타일의 혁신을 실현한 ‘결전! 헤이안쿄’시즌9를 선보였다.  ‘전란: 천하쟁패’ ‘전란: 천하쟁패’는 일본의 치열한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는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SLG(Simulation Game)이다.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 우에스기 겐신, 아케치 미츠히데를 비롯해 다양한 무장을 만날 수 있으며 지형 및 지물, 건축물 등을 통해서도 전국시대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넷이즈 게임즈가 음양사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콘텐츠와 스타일의 혁신을 실현한 ‘결전! 헤이안쿄’시즌9를 선보였다. 넷이즈 게이즈는 중국의 IT 회사로 1997년 6월에 설립됐으며, 2000년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 ‘장인정신’, ‘창작’을 이념으로 온라인게임 및 다양한 IT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전! 헤이안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가 더욱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음양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장주를 출시한다.  음양사의 인기 캐릭터 백장주는 흰여우가 미소년으로 변신한 식신이다. 백장주는 인간과 요괴, 두 가지 형태를 모두 지닌 암살형 식신으로, 스킬도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다른 식신보다 조작하는게 비교적 어려워 도전을 원하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넷이즈 게임즈는 신규 시즌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신규 시리즈 코스튬인 매로요희를 출시한다. 헤이안쿄에서 죄인을 벌하는 요괴들은 각각 하나의 징벌을 담당한다. 이번에는 고획조, 흡혈귀, 무명귀의 ‘매로요희 시리즈’ 코스튬을 우선 출시하며, 이들은 각각 격노, 탐욕, 색욕의 징벌을 담당해 한밤중의 헤이안쿄에서 죄인을 체포한다.  신규 시즌에서 결전! 헤이안쿄의 유저는 신규 5v5 단일 라인 전투 모드-혼전의 협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 유저는 더 빠른 속도의 5v5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일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 줄을 잇는 이유에 대해 스토리에 대한 게임회사들의 불안감을 일본 배경 게임들이 줄여준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룬다.   국내 한 게임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애니매이션이 많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애니매이션을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어 내면 그만큼 실패의 리스크를 줄일수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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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삼성과 LG의 부엌전쟁 '냉장고를 부탁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냉장고 출시를 코 앞에 두고 전운이 감돈다. 양사는 올초 CES에서 같은듯 다른 기능의 AI 냉장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018년 선보인 ‘패밀리허브’ 냉장고 삼성전자가 공개한 ‘패밀리허브’ 제품에는 ‘푸드 AI’가 적용돼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식자재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더 간편하게 이마트의 식료품 온라인 주문으로 연결한다.  LG전자도 비슷한 성능의 ‘LG 인스타뷰 씽크’를 선보였다. CES 2020에서 소개된 이 냉장고는 내부 식재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남아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추천한다. 식재료가 떨어지면 사용자가 주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두회사의 냉장고 기술을 감상하다보면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방송프로그램이 떠오른다. 이 방송는 실력있는 셰프가 나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들어 냉장고 주인을 대접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명의 요리사가 각각의 아이디어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냉장고 주인은 각각의 요리를 맛보며 그날의 승자를 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두 제품을 놓고보면 일정부분 셰프의 역할을 냉장고에 담겨있는 AI 기능으로 데체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의 기능이 비슷한 이상 승부수는 디자인과 더불어 디테일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에서 차별화 기능은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제안하기 위해 ‘푸드 서비스 관리’와 ‘식단 플래너’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해 구성원들이 사전에 등록한 선호 음식을 기반으로 자주 활용한 식재료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각자의 식성에 맞는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한다.  내부를 확인하는 ‘뷰 인사이드’ 기능은 한층 개선됐다. 기존에는 단순히 내부 식재료 확인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냉장고가 보관된 식재료를 스스로 인식해 새롭게 추가되거나 남은 식재료 정보를 ‘푸드 리스트’에 반영한다.  ‘LG 인스타뷰 씽크’ 냉장고  ‘LG 인스타뷰 씽크’ 냉장고도 인공지능(AI) 적용으로 내부 식재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남아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방법을 추천한다. 또 식재료가 떨어지면 사용자가 주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냉장고의 도어 디스플레이에서 레시피를 검색하고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제품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가 소비자 공략 포인트다.    삼성전자는 이달 4월에 출시 예정이며 LG전자는 출시 시점을 공개하지만 않았지만 삼성전자와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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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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