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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기관 63% ‘한국형 토빈세 도입, 아직 일러’
    ▲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내 금융기관 대다수가 한국형 토빈세 도입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금융기관 293개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토빈세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국내외 금융산업 환경 고려시 ‘시기상조’라는 응답이 62.5%,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23.6%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13.9%에 그쳤다. 토빈세는 급격한 자금 유출입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국제 단기 외환거래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한국형 토빈세는 외환거래세, 채권거래세, 파생상품거래세를 포괄하고 있다.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채권거래세 도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88.5%로 가장 많았고, 외환거래세, 파생상품거래세에 대해서도 각각 86.8%, 82.9%가 시기상조라거나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대한상의는 “일본의 엔저정책과 원화가치 급등락으로 수출기업이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환율변동성을 줄여주는 토빈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금융기관들은 국제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도입은 자본통제국이라는 인식을 심어 자본의 급격한 유출과 함께 외자도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본 유출입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이미 도입한 선물환 포지션 규제, 은행세(거시건전성부담금), 외국인 채권투자 원천과세 등 이른바 '거시건전성규제 3종 세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먼저, 은행의 비예금 외화부채에 대해 기간에 따라 1년 이내(0.2%) ~ 5년 초과(0.02%)까지 부과하는 은행세에 대해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48.4%)거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28.1%)는 의견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23.5%)는 응답을 앞섰다. 자기자본 대비 선물환 보유비율을 국내은행은 30%,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150%로 제한하고 있는 선물환 포지션 제도를 강화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한다’(68.7%)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강화필요’ 31.3%> 외국인의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투자시 14%의 이자소득세와 20%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제도에 대해서도 ‘현행유지나 세율인하, 비과세’를 바라는 의견(72.9%)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세율상향 27.1%> 대한상의는 “선물환 포지션제도가 2010년 도입된 이후 선물환 보유비율이 2차례에 걸쳐 축소되었고, 2011년에 은행세가 새로 도입되면서 금융기관들의 규제부담이 이미 상당한 수준”이라며 “비율조정 등을 통해 거시건전성 3종세트를 강화할 경우,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금융기관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선진국과 비교한 국내 금융규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 10곳중 7곳이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다’(65.2%)고 답했고, ‘비슷하다’거나 ‘약하다’는 응답은 25.5%, 9.3%에 머물렀다. 금융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6월말까지 신설하기로 한 금융소비자보호원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이후 신설해야 한다’(47.3%)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상반기 중 신설’(31.2%), ‘설립 불필요’(21.5%)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이 불필요하다는 기업들은 ‘새로운 관리·감독기구의 신설로 인한 중복규제의 비효율성이 나타날 것’(76.2%)을 우려하고 있었다. <‘과도한 기업부담 초래’ 11.1% ‘금융기관 자율규제로 소비자문제 해결가능’ 9.5%, ‘전체 민원 건수 증가로 개별사안의 처리속도 지연’ 3.2%> 향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리스크 관리를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53.1%), ‘수익구조 다변화’(51.4%), 전문화·차별화(40.8%), 대형화·글로벌화(2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창의적 신규 상품 개발’ 13.4%, ‘투자자 교육 강화 9.9%, 복수응답>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금융기관들도 건전성 제고와 위기대응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내부통제장치들을 운영하고 있고, 소비자 보호전담기구 또한 도입하고 있다”며 “대내외적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기보다는 금융기관들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한 점을 감안하면 환율안정을 위한 대비책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금융기관들도 외환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정부대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제도 도입은 시행시 예상되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한 후 시기를 조절해 추진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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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1
  •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및 접수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전광민 연세대학교 교수, 조직위원장 : 박병완 한국GM 부사장)에서는 오는 8월 14일(수) 부터 16일(금)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 Baja & Formula 2013)’를 개최하며 동 대회의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현재 미국(SAE International)을 비롯한 일본(JSAE), 영국(IMechE), 독일(VDI-FVT), 호주(SAE-A), 태국(TSAE)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개 대학 139개 팀 1,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 대회 중 참가팀 수가 가장 많고 시상규모도 가장 크다. 경기는 Baja 부문(Off-Road Racing)과 Formula 부문(On-Road Racing),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 연비대회로 진행된다. 전체 참가팀에게는 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부상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대회가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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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4-19
  • 우등생 디젤자동차, 잔존가치는 과연?
    자동차를 자산으로 볼 때 잔존가치는 내차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이다. 주가처럼 유기적으로 변하는 잔존가치율은 시기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타던 내차를 매매할 계획이 있다면 항상 체크해야 하는 중고차시세, 그렇다면 최근 높은 잔존가치를 보이는 중고차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은 최근 디젤차가 높은 잔존가치를 보인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고유가의 지속으로 운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유지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으로 디젤 차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디젤모델의 선전은 특히 수입차 위주로 나타났다. 연비강자라 불리는 폭스바겐 골프2.0 GTD 차량이 81.%가 넘는 잔존가치를 기록했고 인기 수입 디젤 세단 중 하나인 BMW 디젤 520d는 중고가격이 4,680만원으로 신차대비 81.15%로 높은 잔존가치를 보였다. 이는 감가율이 높은 수입중고차로써는 이례적인 일이며, 국산 인기 SUV 싼타페CM 중고차 잔존가치 80%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그럼 국산 디젤모델은 어떨까? 최근 현대는 시승행사에 i30 디젤을 추가했다. 국산 디젤차의 기술력이 수입차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인 셈이다. i30의 제품력은 잔존가치로 이어졌는데 카즈에 등록된 i30 디젤1.6 모델은 1,970만원으로 무려 89.34%로 압도적인 잔존가치를 나타냈다.   그외에도 베라크루즈 2WD 3.0 모델은 80.17%, 기아 스포티지R 2WD 2.0은 83.9%, 현대 i40 살룬 디젤 1.7은 87.1%의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중고차가 높은 잔존가치를 보이면 신차판매에도 연관성이 높다. 후에 높은 가격의 되팔고 싶은 마음을 반영되어 잔존가치가 높은 차량으로 구매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고연비차량에 대한 선호와 디젤모델의 높은 잔존가치로 디젤시장은 더욱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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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3-04-19
  • 투자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서비스업으로 눈을 돌려라!
    - 진입 장벽이 낮은 외식 창업의 경우 창업 대비 폐업률 94.3% 달해... - 예비창업자, 전문 서비스 분야로 시선집중 - 소규모 창업,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두피 탈모 관리 프랜차이즈 ‘닥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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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창업
    2013-04-19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용자 급증
    송파구에 사는 유지영(가명) 주부는 최근 연 5.2%로 사용 중이던 아파트담보대출을 인터넷을 통해서 은행별로 금리비교를 해보고 연 3.6%로 줄일 수 있다는 얘기에 단번에 최저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해서 연간 200만 원 이상의 이자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위 사례처럼 은행들의 저금리 고정금리상품출시와 한국은행 기준금리영향 등으로 인해 최저금리 은행 찾는 고객들이 직접은행을 찾거나 온라인을 통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비교해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인 뱅크아파트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번 인하를 단행했고, 은행들이 고정금리대출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저금리의 순수장기고정금리대출인 ‘적격대출’을 주택금융공사와 협의 하에 판매하면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객들까지 연일 떨어지는 금리소식에 은행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면서 자연스럽게 금리비교수요가 늘게 되었다고 한다. 작년 말부터 금리가 인하되기 시작해서 현재는 행별로, 보험사별로 연 3.3%대부터 3.6%대까지 저금리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은행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일반 고객들이 은행의 대출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마진금리-우대금리)의 변화를 계속해서 확인할 수도 없고, 확인한다고 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찾으려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는 온라인을 통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정보를 꾸준히 취합하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금액만큼만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손쉽게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간단한 상담신청을 남길 수 있으며 금융사(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별로 금리비교, 우대금리조건 등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 보증금담보대출에 대한 비교도 가능하다고 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최근까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집값 하락으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내집 마련을 해놓고 걱정이 많은 서민들은 그나마 연일 떨어지고 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인하로 가계의 이자부담이라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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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9
  • 서울, 버블세븐 2주 연속 상승세
    전국 -0.01%, 수도권 -0.04%, 광역시 0.08%, 도지역 0.01%, 세종시 -0.05%   수도권 아파트값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여야가 4.11대책인 양도세, 취득세 감면 조치 등을 합의하면서 인기지역 내 급매물 등이 들어가고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고 서울시 0.01%, 버블세븐 0.04%, 수도권 -0.04%, 광역시 0.08%, 도지역 0.01%, 세종시 -0.05% 등 대부분의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강남권이 0.07%로 2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대책발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현장관계자들은 전한다.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강남구가 0.12%, 동작구 0.09%, 양천구 0.07%, 영등포구 0.04%, 강북구 0.03%, 구로구 0.02%, 서대문구 0.01%, 노원구 0.01%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강서구 0.00%, 광진구 0.00%, 성동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을 보였다.   한편 중구 -0.45%, 금천구 -0.24%, 송파구 -0.09%, 동대문구 -0.08%, 서초구 -0.08%, 용산구 -0.07%, 마포구 -0.06%, 중랑구 -0.06%, 관악구 -0.04%, 성북구 -0.04%, 강동구 -0.01%, 도봉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0.10%로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구 0.46%, 영등포구 0.30%, 서초구 0.02% 등은 집값이 올랐다. 이어 용산구 -0.51%, 강동구 -0.21%, 송파구 -0.13% 등은 약세였다.   버블세븐 지역들도 지난주부터 강세다. 강남권 0.07%, 목동 0.08%, 평촌신도시 0.05%, 용인시 0.00%, 분당신도시 -0.07% 등의 순이었다. 여야가 양도세 감면혜택 등 4.11대책에 합의하면서 강남권과 목동 등 고가아파트들이 밀집된 인기 지역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 1.27%, 여주군 0.24%, 양주시 0.14%, 파주시 0.13%, 안양시 0.10%, 이천시 0.09%, 수원시 0.03%, 남양주시 0.0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평군 0.00%, 군포시 0.00%, 김포시 0.00%, 동두천시 0.00%, 시흥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오산시 0.00%, 양평군 0.00%, 오산시 0.00%, 용인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의정부시 -0.33%, 의왕시 -0.30%, 부천시 -0.13%, 구리시 -0.11%, 과천시 -0.10%, 하남시 -0.10%, 화성시 -0.10%, 안산시 -0.07%, 광주시 -0.06%, 성남시 -0.05%, 광명시 -0.0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는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서구 -1.05%, 부평구 0.85%, 계양구 -0.25%, 동구 -0.21%, 남동구 -0.08%, 연수구 -0.04%, 강화군 0.00%, 남구 0.00%, 중구 0.00%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에서는 평촌 0.05%, 산본 0.00%, 일산 -0.01%, 분당 -0.08%, 중동 -0.33% 등의 순이었다.   <도지역/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38%, 광주시 0.04%, 부산시 0.04%, 대전시 0.00%, 울산시 -0.01% 등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1.47%, 서구 0.78%, 달서구 0.47%, 북구 0.18%, 동구 0.10%, 수성구 0.03%, 중구 0.00%, 남구 0.00%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달서구 대곡동 우방아파트 82㎡가 4,500만 원 오른 1억 5,9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돼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달서구 용산동 용산보성도 2,000만 원 오른 1억 9,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동구 0.61%, 금정구 0.04%로 두 지역의 상승세가 높았고, 광주시에서는 서구만이 0.22% 올랐다. 이밖에 대부분의 지역들은 보합을 이어갔다.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0.0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에 머물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칠곡군이 0.2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구미시가 0.14%로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도지역도 대부분의 지역들이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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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9
  • 부동산 경기 ‘현재 상태 유지할 것’ 38.7%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발표와 국회 후속 대책 합의 이후 국민들은 부동산 및 아파트 경기 전망에 대해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이란 의견을 가장 많이 내놓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7%가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30.2%가 ‘정부의 대책에 힘입어 좋아질 것이다’, 16.6%는 ‘적절한 대책이 아니므로 더욱 나빠질 것이다’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14.5%였다. ‘현재 상태 유지’ 응답은 20대(46.4%)와 40대(45.8%), 전라권(45.7%)과 경기권(43.6%), 학생(50.8%)과 생산/판매/서비스직(43.8%)에서, ‘좋아질 것’은 60대 이상(40.9%)과 50대(35.4%), 경북권(50.4%)과 경남권(37.1%), 농/축/수산업(52.3%)과 자영업(36.7%)에서, ‘나빠질 것’은 30대(28.1%)와 40대(18.6%), 경기권(19.0%)과 충청권(18.6%), 사무/관리직(21.0%)과 생산/판매/서비스직(17.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좋아질 것 43.7%〉현재 상태 유지 32.8%〉잘 모름 15.7%〉나빠질 것 7.8%’,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들은 ‘현재 상태 유지 45.1%〉좋아질 것 26.4%〉나빠질 것 17.9%〉잘 모름 10.6%’ 순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 발표와 국회 후속입법 합의 이후 부동산 경기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부동산 경기에 민감한 지역과 연령대 등에서 부정적 견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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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직장인 70.4% ‘직장 내 앙숙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 www.career.co.kr)에서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0.4%가 직장 내 앙숙이 있다고 답했다. 앙숙 상대는 29.8%가 ‘팀장·부장급’을 꼽았다. 이어 ‘선배’ 24.4%, ‘동기·동료’ 22.4% 순으로 주로 본인보다 윗 직급을 앙숙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배’도 12.7%를 차지했으며 ‘임원급’이 10.7%였다. 직장 내 앙숙은 평균 2명으로 집계됐다. ‘1~2명’이 86.3%로 가장 많았으며 ‘3~4명’ 11.2%, ‘10명 이상’을 꼽은 사람도 1.5%가 있었으며 ‘5~6명’은 1.0%였다. 사내 앙숙이 생긴 이유(복수응답)는 ‘잘난척·이기적인 행동 등 감정적 행동 때문에’가 7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예의가 없어서’ 39.0%,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33.7%, ‘업무능력이 떨어져서’ 25.4%, ‘내 실적을 가로채서’ 15.1% 순이었다. 사내 앙숙 때문에 받은 지장은 37.6%가 ‘퇴사 충동을 느끼게 되었다’고 답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32.2%, ‘모든 회사생활 의욕이 저하된다’ 21.5%, ‘업무에 방해를 받았다’ 5.4% 등이 있었다. 또한 이들 중 27.3%는 사내 앙숙과 화해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방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 39.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솔직하게 본인의 의견을 표한 후 화해한다(33.9%)’, ‘술자리 등 사적인 자리를 마련해 푼다(23.2%)’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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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장롱속 국민주택채권 상환금 306억원 찾아가세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개인들이 보관중인 국민주택채권 상환일을 확인하고 소멸시효 경과 전에 원리금을 상환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국민주택채권은 채권의 상환일*이 도래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국고에 귀속 된다. 현재 국채의 소멸시효는 국채법 제17조에 따라 원금과 이자의 상환일로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03년에 발행한 제1종 국민주택채권과, 1988년에 발행한 제2종 국민주택채권의 소멸시효가 금년 중 완성될 예정이다. 국교부 관계자는 3월 기준 금년 중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국민주택채권이 약 306억원(제1종:306억원, 제2종:0.5억원)이 국고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오래전 주택 매입 및 상속 후 장롱 속 깊숙이 보관하고 있는 국민주택채권의 발행일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상환기일이 지났으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국민주택 채권은 발행은행(現 국민은행)에서 손쉽게 상환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상환일이 도래하지 않은 실물채권(제2종)은 거래 증권사에 방문, 계좌를 개설·입고하면 상환일에 자동 입금되어 편리하게 상환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제도개선으로 실물종이증서 발행에서 전자등록 발행으로 전환된 채권은 상환일에 원리금이 계좌에 자동 입금돼 소멸시효 완성으로 인한 국민피해 가능성은 사라졌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주민주택기금포털’(http://nhf.molit.go.kr)에서 기금 상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금주택대출자격, 청약가점을 문답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국민주택채권은 계산기능 활용으로 당일 실제 매매금액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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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면허정지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운전면허정지 위기에서 1년에 한 번은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로 40점 미만의 벌점을 받은 상태에서 다른 벌점을 받으면 바로 면허정지 될 것이 우려되는 경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법규교육 4시간을 미리 수강하면 처분 벌점뿐만 아니라 누산벌점에서도 20점 감경되어 정지처분을 예방할 수 있다. 참여교육까지 이수하면 최대 50일 감경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정지처분자는 정지일수를 최고 50일까지 감경시킬 수도 있다. 교통소양교육(4시간 또는 6시간)을 이수하면 정지처분일수 20일이 감경되고, 경찰서 현장체험교육 4시간, 공단 교통참여교육 4시간을 마저 이수하면 30일이 더 감경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은 전국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고, 교육일정 및 장소는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정연 과장은 “교통법규교육 대상 벌점’은 교육당일 점수까지이며, 교육당일 경찰행정전산상 벌점 40점 초과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교육신청 전 가까운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공인인증서 필수)에서 본인 정지처분 벌점을 조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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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짐카나의 계절, 내 차로 카레이서 자격증 취득 기회
    자신의 차로 드라이빙 실력을 겨루고, 카레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변동식 협회장)가 오는 5월 11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의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대회(사진)를 개최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마련한 이 대회는 자동차경주 운영 및 드라이빙 스쿨 전문회사인 DMA(대표 임성택)와 ㈜퍼슨즈(대표 송인형)이 주최사로 선정되어 역대 짐카나 최고 수준의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짐카나(Gymkhana)는 파일런 등으로 장애물을 만들어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재는 경기이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물을 쓰러트리지 않아야 하는 등 정밀한 드라이빙 실력이 요구된다. 특별한 개조차도 참가하지만 일반 승용차로도 참가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짐카나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자질을 시험해 보고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의 기회로도 활용된다.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역시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인정된 모두에게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올해 3~5라운드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첫 경기인 5월11일 안산 경기 이후 일정은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는 선수권전, 일반전, 경차전, 여성전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지게 된다. 참가신청 방법, 경기규정 등 세부정보는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홈페이지(www.ik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앞으로 짐카나를 공인 드라이버 확대의 기회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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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7
  • 슈퍼포뮬러 2013시즌, 14일부터 개막
      올해부터 아시아진출을 위해 이름을 바꾼 슈퍼포뮬러가 오는 14일 일본의 스즈카 서킷에서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7라운드의 시즌 발표를 알린다. 2013시즌의 슈퍼포뮬러는 오는 8월 슈퍼포뮬러 최초로 일본을 벗어나 강원도 인제군에서 5번째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드라이버로는 최초로 김동은 선수가 슈퍼포뮬러 시트에 앉아 공식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1996년 ‘포뮬러 닛폰’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17년간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의 최고레벨 포뮬러 대회로서 GP2와 함께 F1 다음 레벨인 F2급 포뮬러 대회로 꼽힌다. 참가하는 선수들도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로, 작년 포뮬러 닛폰 우승자인 나카지마 카즈키와 사토 타쿠마 등 F1출신 드라이버, 인디카에서 활약한 바 있는 무토 히데키, 그리고 2011, 12년 르망 24시 우승자이자 작년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챔피언인 앙드레 로테레르까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작년까지 사용되던 FN09머신도 SF13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400cc V8엔진을 탑재하고 새롭게 개발된 그립력이 높으면서도 수명이 긴 타이어를 사용하여 머신간의 근접전에 적합하도록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개막전은 총 11개 팀에 소속된 1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게 되며 시즌 중 가장 장거리 주행으로 5.807km의 스즈카 서킷을 51바퀴를 돌아 총 주행거리만 약 300km에 이른다. 때문에 코너 공략 등의 드라이빙 전략과 더불어 타이어와 연료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에서 8월 25일 진행되는 제 5라운드는 개막전에 참가하는 19명의 시즌 드라이버에 대한민국의 김동은 선수가 최초의 한국인 드라이버로 참가해 총 20대의 머신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은 선수는 ㈜인제오토피아와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슈퍼포뮬러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추진한 ‘Go, Super Formula!’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어 F-3 및 슈퍼포뮬러 머신 테스트를 거쳐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현재 슈퍼포뮬러 출전을 위한 개인 맞춤형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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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4
  •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세입자 보증금 지원 상품 출시
    한국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전월세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지원하는 상품인 ‘우리家’를 출시했다. 우리가는 경매가 진행되어 임차보증금이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더라도, 손실된 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가는 전세 계약 만기가 지났음에도 임차인이 바뀌는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임대인 대신 해당 보증금을 먼저 내주기 때문에 임차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법률 소송 무료 지원, 계약 갱신·해지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일반 세입자들도 임대와 임차에 관한 복잡한 법률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임차계약 만기 6개월 전부터는 만기와 동시에 발생 가능한 상황들을 가정해보고 그에 대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의 전월세보증금 상태가 안전한지 궁금하다면 ‘보증금 안전진단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단 세입자가 계약 만기가 된 상황에서 경매가 닥친다든지 하는 만일의 경우에 보증금 지원을 받고 싶다면 신규로 임차주택에 입주할 때나 거주하는 도중에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야 한다. 우리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lds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1544-399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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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0
  • 기아차, 4도어쿠페 콘셉트카 ‘CUB(캅)’ 이미지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24일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CUB(캅)’의 디자인 콘셉트는 ‘실용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조한 도시형 4도어 쿠페’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은 물론 ‘작지만 큰(Bigsmall)’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디자인을 제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CUB(캅)’의 전면부는 기아차 호랑이코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국내 최초로 적용된 2LED 헤드램프, 풍성한 볼륨감, 독특한 후드 디자인 등과 조화를 이루어 작지만 활기차고 당찬 이미지를 구현했다.   차량의 옆모습은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4도어 쿠페의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도어가니쉬에는 돌출된 날개 형상을 적용해 독특하면서 입체감을 갖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차체의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동시에 획득, 당당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의 4도어 콤팩트 쿠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혁신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CUB(캅)’은 남양연구소 기아차 디자인팀이 디자인했으며, 상세 제원과 차량 정보는 이달 28일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2013 Seoul Auto Show)’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CUB(캅)’을 선보임은 물론, 럭셔리 CUV 콘셉트카 ‘Gross GT(크로스 G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최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신형 카렌스와 K3 5도어 등의 신차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2013 서울모터쇼(2013 Seoul Auto Show)’에서 기아자동차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총 5종의 다양한 쇼카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아차의 차량 IT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UVO존, 기아차가 선보이는 미래형 이동수단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퓨처 모빌리티 랩(Future Mobility Lab) 등 다양한 고객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3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4도어 쿠페 ‘CUB(캅)’을 비롯하여 다양한 IT 신기술과 고객체험 전시물을 준비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기아자동차관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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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4
  • 금융사, 사이버공격 방어 특별대책 세워야
    금융사에 대한 사이버 테러를 방어할 특별 대책을 세워라! 국가경제의 혈맥인 금융전산망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권 공동의 특별 대책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금융사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하여 금융권 공동으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신속하게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한, 농협, 제주은행 등 일부 금융사가 사이버 테러 공격을 받아 정보전산망이 일부 마비되어 금융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개인정보가 해킹 당하여 피해가 발생할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금융권 공동으로 조속히 취하고, 만일 금융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신속히 보상해야 할 것이다. 국가 경제의 혈관 역할을 하는 금융권 전산망이 외부 사이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전산마비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되면, 국가 사회적인 혼란과 불안을 초래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상당수의 금융거래를 전자 사이버 금융으로 대체, 개발, 확대하면서 편리성, 효율성에는 치중하였으나, 이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자산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산망 보호, 사이버 보안 등 안전성 강화는 미흡하여 금융권 전산망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키고 있다. 개별 금융사가 지능화, 고도화 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한계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사이버 공격이 대규모적이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대비하여 사전에 정부와 금융감독당국, 금융권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특단의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강형구 금융국장은 “사이버 공격에 의한 전산망 마비, 계속 반복되는 금융소비자 정보 및 신용정보 유출, 해킹, 보이싱피싱 등에 의한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융사의 전산망을 전면 재점검 보강하고, 개별 금융사 보다는 금융사 공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소비자의 재산과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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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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