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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TV, 이번주 일요일‘UFC on FOX4’생중계
    ▲ 곰TV는 오는 8월 5일(일요일)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에 개최되는 ‘UFC on FOX4’를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는 마우리시오 쇼군(31, 브라질)과 브랜든 베라(28,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를 메인 이벤트로 진행한다. 또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인 료토 마치다(34, 브라질)와 라이언 베이더(28, 미국)의 경기가 주요 경기로 개최된다.] ㈜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이 운영하는 곰TV(www.gomtv.com)는 오는 8월 5일 오전 8시 50분(이하 한국시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on FOX4’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마우리시오 쇼군(31, 브라질)과 브랜든 베라(28, 미국)의 라이트헤비급(-93kg) 매치를 메인 이벤트로 개최한다. 마우리시오 쇼군은 지난 ‘UFC 139’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댄 핸더슨 (42, 미국)과의 혈투 끝에 판정승으로 패배해 이번 대회에서 부활 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또 이번 대회는 료토 마치다(34, 브라질)와 라이언 베이더 (28, 미국)의 경기를 주요 이벤트로 개최한다. 료토 마치다와 라이언 베이더는 라이트헤비급의 강자로서, 한동안 상승세를 타던 두 선수가 최근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곰TV와 곰TV 채널 345번(http://ch.gomtv.com/345)에서 생중계 하며, 곰TV는 지난 UFC 경기와 함께 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UF’ 영상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UFC 동영상 다시보기는 곰TV VOD와 곰TV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남윤철 ㈜그래텍 곰TV 서비스운영실장은 “곰TV는 ‘UFC on FOX4’를 생중계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마우리시오 쇼군과 브랜든 베라가 격돌하는 경기로 마우리시오 쇼군의 부활에 많은 격투기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 생중계되는 ‘UFC on FOX4’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곰TV는 오는 8월 12일 일요일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150’을 생중계 한다. ‘UFC 150’은 한국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벤 헨더슨 (29, 미국) 선수가 출전해 1차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 벤 헨더슨 선수의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 (30, 미국)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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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2012 렛츠락페스티벌 이은미밴드 포함 2차 라인업 공개
    조기예매 할인 양일권 4000매 전량 매진으로 공연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12 렛츠락페스티벌 vol.6이 1차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페스티벌 2차 라인업의 주요 특징은 연주력과 가창력을 고루 갖춘 밴드를 비롯해 인디계의 다양한 스타일의 유망주 밴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인디씬 일렉트로니카계의 급성장 밴드 글렌체크와 몽구스, KBS “탑밴드1” 출신인 게이트 플라워즈, “탑밴드2”의 내귀에 도청장치, 해리빅 버튼, EBS 8월의 헬로루키 코어매거진, 영국에서 활동해오다 최근 싱글앨범 “슈퍼로켓”을 낸 신예 주효까지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MBC “나는가수다”에서 “아웃사이더”를 열창하며 7월가수로 선정, 명예 하차한 이은미가 밴드와 함께 락페스티발에 참여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차라인업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소란, 슈퍼키드, 로다운30, 혜화동소년, 로맨틱펀치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 총 20팀이 우선 이름을 올렸다. 조만간 나머지 최종 라인업도 8월 27일 7~8팀이 공개될 예정이며, 인디씬을 대표하는 인기밴드 위주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렛츠락페스티벌 주최측 관계자는 전했다. 9월 22일, 23일 양일간 한강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렛츠락의 자세한 내용은 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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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8월 중순~9월 상순, 무더운 날 많아
    8월 중순과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전망했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9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양의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여름철 동안 평년보다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는 7월 넷째 주(7월 22~28일)기준으로 0.7℃다.엘니뇨(라니냐)는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S~5°N, 170°W~120°W)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이상(-0.4℃이하)으로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본다. 최근 날씨 동향으로는 7월 상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낀 날이 많았으며, 장마전선은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영향을 주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0.7℃). 전반에는 제주도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5~6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다. 10일에도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114%). 7월 중순엔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0.1℃). 11일, 13~15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17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서해안지역에 비가 내렸다. 18~19일에는 서해상으로 북상한 제 7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60%). 7월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았으며, 해상으로부터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고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였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평년대비 2.1℃).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6%). 최근 1개월(7.1~7.31) 평균기온은 25.5℃로 평년(24.5℃)보다 높았으며(평년대비 1.0℃), 강수량은 287.4㎜로 평년(289.7㎜)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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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인체조직기증 의향은 높지만 실제 기증은 ‘글쎄’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의향은 높은 반면, 실제 기증까지는 참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이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 전국 의대생 여름캠프 ‘스마일로드’에서 총 90여명의 참가자에게 인체조직기증 의향을 물어본 결과, 75%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기증 의향의 이유는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나니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가 54%로 가장 높았고, ‘장기기증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24%, ‘사후 기증이라 육체적인 고통이 없을 것 같아서’ 12%, ‘기타’ 7%, ‘종교적 이유’ 3% 순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으로 답한 참가자 중에는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인체조직을 기증해 화제를 모았던 고(故) 박준철 의사처럼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싶었다는 사연, 환자의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의사로서 인체조직기증을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기증 서약을 통해 좋은 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의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의대생 보다는 다소 낮지만 일반인들의 인체조직기증 의향도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 www.kost.or.kr)가 지난해 11월 온라인 패널 조사를 통해 25세~44세 남녀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6.5%가 인체조직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증 의향의 이유에 대해서는 ‘장기기증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76.1%,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나니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65.5%, ‘사후 기증이라 육체적인 고통이 없을 것 같아서’ 45.1%, ‘내 가족이나 지인 중에 인체조직 이식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어서’ 6.2%, ‘종교적 이유’ 3.5%, ‘돈이나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0.9%, ‘좋은 일 일 것 같아서’ 0.9% 순으로 나왔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박창일 이사장은 “이처럼 의료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마주할 미래의 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의향이 높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 기증으로 이어지는 참여도는 매우 낮아 보다 근원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나라의 인체조직 기증자 수는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3명에 그쳤다. 인체조직기증이 가장 활발한 미국의 경우는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133명, 이밖에 스페인 58.5명, 호주 19.5명, 영국 6.6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출처* 미국 : FDA, 스페인 : ONT, 호주 : donatelife, 영국 : NHSBT, 대한민국 : KONOS) 기증이 낮은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가족들의 동의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의대생 설문조사에서는 43%가 ‘사후 고인의 시신을 훼손하고 싶지 않아서’를 이유로 가족의 기증 의향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가족들이 반대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인체조직기증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11%를 차지했다. 이에 우리나라의 낮은 인체조직기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가족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본인의 기증 의향을 사전에 전달하는 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창일 이사장은 “인체조직기증 서약을 통해 기증 의향을 밝혔다 하더라도 사후 실질적인 기증을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따라서 기증희망자는 자신의 기증 의사를 가족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체조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 장기 등에 속하지 않는 피부, 뼈, 심장판막, 혈관, 연골, 인대, 건, 근막, 양막 등을 말하며,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인체의 일부를 기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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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故남윤정으로 본 잇따른 연예인 자살, 해법은 없나?
    ▲ 탤런트 남윤정(오른쪽)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한장면 배우 남윤정(58)이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고인은 이날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환갑을 목전에 둔 중견배우가 자살을 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의 강도가 더한다. 무엇보다 유명 연예인의 자살은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상당하다.   연예계에 따르면 고 남윤정은 지난해 남편이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데다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를 관리하면서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고인은 스스로 목을 매 숨졌고 딸에게 짧은 유서를 남겼다.   고 남윤정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신인 탤런트 정아율이 우울증으로 세상을 등졌다. 당시 정아율은 자살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사막에 홀로 서 있는 기분. 열아홉 이후로 쭉 혼자 책임지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내 방에서 세상의 무게감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공포가 밀려온다"라는 글을 남겨 고인이 얼마나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증을 앓아왔는지 엿볼 수 있다.   비단 고 남윤정과 고 정아율 뿐 아니라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연예가에는 이은주, 정다빈, 최진실, 박용하, 채동하 등 잊을 만하면 연예인의 자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연예인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있어 우울증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면서 최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학사센타 김지환 대표는 "청소년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늘면서 청소년들의 자살도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살이 굉장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미연에 막기 위한 많은 다양한 노력들이 교육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김 대표에 따르면 최근 한국학사센터 교육과정에는 학교폭력, 왕따 등을 이유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독서성품지도사, 국제가정문화상담사 과정이 개설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고자 초등학교는 물론 각종 기관과 단체들에서 이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한 고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층에서의 왕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면서 일반 가정주부들 사이에서도 이 자격증을 취득해 자녀들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김지환 대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도 마땅치 않고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우울증의 치료를 돕는 과정들이 각광받고 있다. 실직적으로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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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아름다운 그대’ ‘비주얼 심장 어택’ 포스터 공개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비주얼 심장어택 포스터 2종 세트’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는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등 개성 넘치는 핫 스타들이 10대들의 꿈을 향한 땀과 열정, 풋풋한 사랑 등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감동을 전할 예정. 이와 관련 설리를 포함한 꽃미남 군단이 총출동한 ‘교복 포스터 1탄’에 이어 색다른 분위기로 구성된 ‘아그대 포스터 2탄’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서준영, 강하늘, 광희 등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중심축을 담당할 인물들의 모습이 담긴 7인 7색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인 7명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여 휴양지에 놀러 온 것 같은 여유로운 포스를 풍겨내고 있는 상황. 7인 7색 포스터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3, 4회 분 방송에서 ‘아그대 7인방’이 리조트여행을 떠난 에피소드에서 착안,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처음으로 다함께 리조트 여행을 떠나게 된 ‘아그대 7인방’이 얼굴 가득 밝은 미소를 띠우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내는 모습이 황홀한 행복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리조트 콘셉트에 맞춘 7인방의 ‘아그대 바캉스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블루 계열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그대 7인방’의 바캉스 패션에서 설리는 파란색과 흰색이 교차된 체크무늬 남방과 진하늘색의 롤업팬츠를 입고 흰색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깔끔하고도 쾌청한 ‘남장 패션’을 선보였다. 민호는 남색 반바지 위에 옅은 하늘색의 데님셔츠와 스트라이프 재킷을 걸쳐 단정한 태준의 캐릭터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이현우와 광희의 바캉스룩에서는 화려한 액세서리가 눈에 띄었다. 유행에 민감한 발랄한 성격의 차은결 역을 맡은 이현우는 세련된 페도라와 색색의 반지 그리고 팔찌,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을 착용해 한껏 멋을 냈고, 광희는 흰색 셔츠에 흰색 코르사지를 달아 종민의 섬세한 성격을 드러냈던 것. 7인 중 유일한(?) 홍일점인 김지원은 핫팬츠와 시원한 민소매로 여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냈다. 또 기숙사장 하승리 역을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뿜어낼 서준영은 경쾌한 마린룩을, 태준의 라이벌 민현재 역의 강하늘은 활동성 좋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그대 포스터 1탄’과 연장선상에 있는 ‘꽃미남 군단의 트레이닝 복 포스터’에서는 해맑은 설리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성 넘치는 트레이닝 복 패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과시하면서도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미소년들과 달리, 설리가 홀로 청량한 웃음을 머금고 있었던 것. ‘꽃미남 군단 포스터 1탄’에서는 교복을 입은 설리가 완벽하게 소년들 사이에 녹아든 모습을 살리려고 했던 반면, 2탄에서는 설리가 혼자 다른 표정을 지어 ‘남장미소녀’인 자신의 정체에 대한 비밀 힌트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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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신예 타히티, 싸이도 제쳐 버렸다
    신예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곡 '투나잇 (Tonight)'으로 싸이를 제치고 음반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4일 데뷔와 동시에 '투나잇 (Tonight)'을 발표한 타히티는 지난 1일 싸이월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싸이를 제치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대형신인을 예고했다. 타히티는 8월 1일 오후 2시경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올라오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투나잇 (Tonight)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선사하며 타히티의 음악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폭 넓게 담고 있다. 투나잇은 이효리, 동방신기, 샤이니, 걸스데이, 초신성, 유키스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작업했다. 신나는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세상 반은 남자니까 나 좋단 남잔 많으니까 날 아껴주고 지켜주는 그런 남자 찾을게 떠나줘서 고마워’ 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여성의 심정을 노래 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타히티는 이례적으로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 아이튠즈로 음원을 발매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아이튠즈 뮤직이 오픈되어 있는 대부분의 국가 (약 30개)에 타히티의 투나잇이 지난 24일 한국과 동시 발매되었다. 2NE1,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대형 한류 걸그룹들과 달리 아이튠즈의 음원 발매가 보기 힘든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해외에서 신인 걸그룹인 타히티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히티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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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김희선, 피범벅된 사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김희선이 피범벅이 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상처투성이 얼굴에 옷과 손 여기저기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더없이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극 중 고려로 이끌려온 은수(김희선 분)가 현대 의학 도구인 수술용 루페와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누군가를 위한 수술 준비를 짐작케 해 고려에서 ‘하늘의 의원’으로 추앙받는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의’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김희선은 이번 역할을 위해 의사 수업을 들으며 수술 실습에 참여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때문에 의사 못지않은 능숙한 손놀림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신의'서 외과 의사였지만 돈이 되지 않아 성형외과 의사로 갈아탄 생활력 강한 현대 여의사 ‘유은수’를 연기한다. 유은수는 고려무사 최영에 의해 얼떨결에 660년을 거슬러 과거로 가게 되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극 중 ‘최영’을 연기하는 이민호와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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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2
  • 서울시, 강남지역 상가 위조상품 171점 적발
    ▲ 위의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서울시에서는 최근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상가 65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7월 26(목) ~ 27(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리센츠) 상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시민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조사반이 해당 지역 6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펼쳐 모두 28개 업소에서 ‘짝퉁’ 총 171점을 적발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특히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도·소매점이 밀집되어 있어 위조상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단속결과, 단속대상 점포가운데 28개의 업체에서 도용상표 도용브랜드 25종과 위조 상품 171점을 적발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의 정품 시가는 약3억3180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특히, 단속 중 외조상품이 다량 적발(78점, 정품시가 2억3900만원)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고발조치하여 관할 지구대에서 78점 전량 압수 조치하였다.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은 ▴가방 68점(39.7%) ▴의류 37점(21.6%) ▴귀걸이 12.2점 ▴신발 16점 ▴목걸이 11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 국가에서 생산된 상표 고가제품을 위조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도용 브랜드(25종) 상표별로는 루이비통 11건(17.7%), 샤넬 9건(14.5%), 구찌 6건(9.6%), 토리버치, 버버리, 프라다, 르꼬끄스포르티브, 폴프랭크, 에르메스, 제이에스티나, 펜디, 폴로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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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1948년 런던올림픽 축구 소식 담은 어린이 책 출간
    개막식부터 주목 받았던 런던 올림픽은 잇따른 판정 시비로 관전의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있다. 바로 오늘 밤,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1시부터 펼쳐질 우리나라와 가봉과의 축구 경기이다.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오늘 밤도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 국민들의 바람은 지금이나 올림픽에 첫 출전했던 1948년 런던이나 다르지 않을것이다. 출전 자체가 어려웠고 기적 같았던 1948년 런던 올림픽, 이를 다룬 어린이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세기 100년의 다섯 권의 책에 나눠 담고 있는 한솔수북의 <특종! 20세기 한국사> 중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이 바로 그것. 해방 전후 10년의 역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축구 경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우리 국민에게는 승부와 전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올림픽이다.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겨우 두 달 전에야 대표팀이 꾸렸지만, 놀랍게도 첫 출전에서 남미의 강호 멕시코를 5 대 3으로 누르며 승리했다. 그 후 스웨덴 전에서 12 대 0으로 대패하긴 했지만, 스웨덴은 당시 올림픽 축구 경기의 우승국이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은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소식 외에도 전쟁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소식과 서울과 평양을 오갔던 경평축구대회 부활 소식(1946년)도 전한다. 분단, 가난, 국가 미수립의 설움을 시원한 킥으로 날려 버렸던 50여 년 전 축구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기획 취재부터 특집 인터뷰,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20세기 우리 역사를 국내외를 아우루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총 5권으로 기획된 이 꾸러미는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을 다룬 1권,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을 다룬 2권, ‘해방과 한국전쟁’을 다룬 3권이 이미 나왔으며 곧 ‘산업화와 독재’를 다룬 4권, ‘민주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담은 5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열대야의 뜨거운 열기도 덮어버릴 올림픽의 향한 열정과 함께 해방 전후의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8월을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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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 못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이 대폭 강화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12.2.1 공포)’의 하위법령 개정이 완료되어 오늘(‘12.8.2)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및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 제한이 강화된다. 8월 2일 이후, 살인·마약·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를 야기하여 형을 선고받은 사람에 대하여는 2년간 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특히, 택시운전자격은 밀폐된 공간에서 승객과 있다는 점과, 그간 택시기사가 승객을 대상으로 성범죄·살인 등의 범죄를 지속적으로 야기한 사례 등을 고려하여 20년간 금지한다. 또한, 운전자격시험 공고일 전 5년간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하여도 운전자격 취득을 금지한다.   *위반 시 처분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을 운전업무에 종사하게 한 자: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운수종사자의 자격요건을 갖추지 아니하고 운전업무에 종사한 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반사회적 범죄 경력자: 택시운전자격 취소  ②여객분야 운전업무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전자격 시험이 전체 운전업무 종사자로 확대된다. 현재는 택시운전 자격시험만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내·농어촌·마을버스 등의 운전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버스운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한다. 택시운전 자격시험은 현재와 같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서, 새로 도입된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은 매월 1회 교통안전공단 13개 지역(6개 지역본부, 7개 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첫 시험은 8.12(일) 개최된다.   *버스운전 자격시험   ·실시방법: 필기시험   ·시험과목: 교통 및 운수관련 법규, 교통사고 유형, 자동차관리 요령, 안전운행 및 운송서비스(운전자의 예절에 관한 사항 포함)   ·합격자 결정: 필기시험 총점의 6할 이상  ③운송업계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001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유가보조금 관리가 강화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유가보조금을 받은 경우 그 보조금을 환수하고, 부당하게 청구한 경우에는 1년의 범위 내에서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한다.   *(정지 사유) 실제로 운행한 거리 또는 연료의 사용량보다 부풀려서 청구한 경우, 다른 목적에 사용한 유류분에 대하여 청구한 경우, 실제 주유한 유종과 다른 유종의 단가를 적용하여 청구한 경우 등 또한,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④압축천연가스(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10.8월 발생한 CNG 시내버스 사고를 계기로 CNG 사용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송사업자에게 자체 정기점검 의무를 부여하였다.   *(CNG) Compressed Natural Gas   *(사고 개요) ‘10.8.9(월),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대로상(행당역 부근)에서 버스 하부에 장착된 연료용기 8개 중 1개 파열, 승객(15명) 및 행인(4명) 부상   *(자체 정기점검 주기) 천연가스 사용 차량의 차령이 5년 이하인 경우 3개월마다 1회, 5년을 초과한 경우 2개월 마다 1회 실시 운송사업자가 CNG 차량에 대한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행정처분: 사업일부정지(1차: 10일, 2차: 20일, 3차: 30일) 또는 과징금(60만원) 국토해양부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시행으로 여객의 안전성 확보, 운송 서비스 강화 및 유가보조금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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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금메달 선전 기원 희귀종 황금 미꾸라지 특별 전시
    부산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하며 지하 2층 ‘교과서 친구들존’에 희귀종인 황금 미꾸라지를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황금 미꾸라지는 한 어민이 지난달 18일 김해 조만강에서 채집한 것을 기증하여 반입된 것으로 길이는 7cm이며 머리, 몸통, 꼬리, 수염, 지느러미 등이 모두 황금색으로 이뤄져있다. 이는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과 근친교배로 나타나는 일종의 돌연변이 등의 이유로 생겨난다. 특히 보통의 흑갈색 미꾸라지와 달리 황금 미꾸라지는 평생에 한번 잡기도 어려운 희귀종이며 황금색이 길하다는 이유로 행운의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부산아쿠아리움 홍보 담당 이정희주임은 “미꾸라지의 ‘황금색’과 올림픽의 금메달이 ‘황금색’임을 착안해 이번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단의 금메달 선전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황금 미꾸라지를 보시고 많은 행운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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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이하 ‘PCBs’) 농도가 2ppm 이상인 절연유 함유기기의 수출입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7월 31일과 8월 2일 각각 공포하고 8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국제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 배출시설 및 PCBs 함유 기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취급금지 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관리를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 잔류성유기오염물질 : 독성이 강하고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오랫동안 잔류하면서 생물 중에 고농도로 축적돼 인간과 생태계에 큰 위해를 주는 물질. 다이옥신, PCBs, DDT 등 21개의 물질을 지정하고 있음 ※ 절연유 : 전기 기계의 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름. 유입 변압기나 차단기 등에 널리 사용 ※ PCBs(Polychlorinatedbiphenyls) : 변압기 등의 절연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독성물질 이번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먼저, 예외적으로 허용된 취급금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용기나 포장 및 보관·저장·진열 장소에 해당물질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도록 하고 해당물질의 유출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관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PCBs 농도가 지정폐기물 기준인 2ppm이상 함유된 기기·설비·제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체단체에 위임돼 있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개선,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 등 배출시설 관리업무를 국가에서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기록·보존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하는 한편,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배출원·배출량 조사의 구체적인 방법, 절차, 배출량 산정방법 등을 신설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은 물론 관련 산업계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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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LG유플러스, 4G 통화품질 1위로 변신
    휴대폰 리서치 전문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스마트폰 구입자 7,181명을 대상으로 통화품질을 조사한 결과, 4G에서 LGU 통화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2위로 이전과 유사했으나, SKT는 3위로 떨어지는 대역전극을 낳았다. 이 조사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통화 송/수신, 음성통화 성능, 문자 송/수신 등 4개 부문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점 수를 대당 평균(PPU: Problem Per Unit)으로 환산해 ‘통화품질 문제점 수’를 구한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 LGU 는 3G(2.5G)의 경우 통화품질 문제 건수가 5.7건으로 가장 높았으나 4G에서는 3.3건으로 40% 이상 줄었다. 지난 6개월간 스마트폰 구매자들의 통화품질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4G(3.9건)가 3G(4.6건)에 비해 문제점이 15% 감소했지만 LGU 는 평균치 이상으로 품질이 대거 개선된 것이다. KT(4.1건)와 SKT(4.2건) 등 경쟁사도 크게 앞질렀는데, LGU 가 통신기술 방식, 통신 주파수 대역, 단말기 수급 등 기존의 제약사항들을 극복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 음성통화 성능과 문자 송/수신 기능은 3사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은 회사별로 차이가 크게 나왔다. LGU 는 문제점 수가 0.88건에 불과한 반면, SKT는 1.24건, KT는 1.34건으로 LGU 에 비해 0.3건 이상 문제점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4G 통신 서비스 환경에서 기존 1위 회사를 제치고 LGU 가 양적, 질적 성장과 함께 통신 서비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4G(LTE)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소비자들은 4G(LTE)의 통화품질(통신품질 포함)이 3G에 비해 많이 좋다고 느꼈으며, 회사별로도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3G 통화품질에서 최하위였던 LGU 가 4G(LTE)에서 타사를 크게 앞서며 1위에 올랐다. LGU 의 약진은 통화품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과 ‘통화 송/수신 상태’에서 문제점이 적었기 때문이다. 음성통화 성능이나 문자 송/수신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항상 하위권에 머물던 LGU 의 급성장은 사업환경의 개선과 신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경쟁력을 크게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다. 휴대폰 리서치 전문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대규모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지난 6개월간(2011년 9월 ~ 2012년 3월)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 7,181명에게 통화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측정했다.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음성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직접 경험한 문제점을 지적하게 하고, 지적된 문제점 수를 대당 평균(PPU: Problem Per Unit)으로 환산해 ‘통화품질 문제점 수’를 구했다. 수치가 크면 품질이 나쁜 것이고 작으면 좋은 것이다. 그 결과 지난 6개월간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경험한 통화품질 문제점 수는 1인당 평균 3G 4.6건, 4G(LTE) 3.9건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4G로 넘어가면서 문제점이 약 15%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도입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순조로운 이행이라 할 수 있다. 통신사 별로는 3G와 4G(LTE) 통화품질 문제점 수에 큰 차이가 있었다. 2.5G에 머물며 최악의 통화품질(5.7건)로 고전하던 LGU 는 다른 통신사에 비해 다소 앞서 도입한 4G(LTE)에서는 3.3건으로 문제점 수를 42% 줄이며, 경쟁사들을 크게 앞섰다. LGU 는 4G(LTE)망의 조기구축을 통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뿐 아니라(참고 : 텔레콤리포트 15-01; 폭발하는 LTE 시장, 약진하는 LGU ),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이중의 성과를 과시했다. 이 성과는 LGU 가 LTE도입을 통해 안고 있던 통신기술 방식과 통신 주파수 대역, 단말기 수급 등의 한계점을 일거에 극복했기 때문이다. LGU 의 통화품질상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자. 통화품질 문제점은 ‘통화 송/수신 상태 문제’, ‘음성통화 성능 문제’, ‘문자 송/수신 문제’,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문제’의 네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림2]. LGU 4G(LTE) 서비스는 4개 차원 모두에서 경쟁사를 앞섰으나 가장 큰 차이는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이었고 그 다음은 ‘통화 송/수신 상태’ 차원이었다. 특히,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에서는 0.3건 이상 문제점이 적어 탁월하게 앞서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3사가 공통적으로 3G 망을 이용하는 ‘음성통화 성능’과 문자 송/수신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4G (LTE) 서비스가 갖고 있는 통화품질 상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적률이 가장 높은 세부항목 10개, 즉 Worst 10 문제를 확인했다. 그 결과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의 ‘LTE망에서 인터넷 접속시간 페이지 전환 등이 오래 걸림’이 0.28건으로 가장 많이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고, 그 다음으로도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의 ‘LTE망에서 인터넷 접속이 안됨’이 지적되었다. ‘데이터(무선인터넷) 통신’ 차원에 속하는 문항이 Worst 10에 4개가 포함되어 전체 4G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차원임을 보여주었다. SKT는 10개 세부 항목 문제점들이 타사 대비 가장 많았다. 반면, LGU 는 양사에 비해 전반적인 항목에서 문제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첫째, 4G(LTE) 서비스 통신망이 미흡한 상황에서 진행된 조사임에도 4G 통화품질이 3G 보다 좋았다는 점이다. 둘째로, 항상 모든 면에서 고전해 온 LGU 의 통화품질 경쟁력이 가장 우수해졌다는 것이다. 더욱이 2G/3G 통화품질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SKT 보다 월등하다는 점은 괄목할 만 하다(참고: 텔레콤리포트 08-12 3G 서비스 통화품질, 여전히 2G만 못해). 셋째, 국내 통신 서비스 가입자 수 1위 업체인 SKT의 4G 통화품질이 최하위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후발주자인 KT 보다 품질상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었거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현재로는 4G(LTE) 시대의 선두주자는 LGU 임이 분명하다. LGU 는 양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1, 2위 회사에 눌려 창사 이래 한 번도 경쟁우위를 누려보지 못한 회사로서는 경이적인 지각변동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LGU 가 견실한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지속해 한 회사의 일시적인 성과에 머물지 않고, 통신 서비스 시장 전체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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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흙으로 이야기하는 가구와 도자기의 만남
    제법 오래전 어느 곳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의 테이블들. 오랜 세월이 지난듯한데 의외로 현대적 건물과 사람들 속에서 편안히 휴식하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진 가구들,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다. 이미 매니아들 속에서는 그 이름을 제법 알린 주물 가구 ‘브라운 핸즈’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14명의 도예가와 금속 공예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11년 수원미술관에서 ‘아홉개의 테이블 이야기’라는 이름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확인받은 브라운핸즈는 흙 틀을 이용하는 옛 주조 방식으로 가구를 만드는 곳이다. 여러 겹의 도장과 마지막 자연물을 이용한 샌딩 작업까지 쉽지 않은 수고와 노력을 기울인 덕에 긴 시간과 추억을 담은듯하면서도 오늘에 살아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빈티지가구’의 느낌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브라운핸즈. 과거 속의 색감을 가졌으면서도 현대적 소용과 필요를 담고 있는 브라운핸즈의 가구들이 도예가들의 손에서 빚어진 도자기들과 묘하게 은유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8월 1일부터 6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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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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