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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로 아시아 문화 여행 떠나보자
    ▲ 2012 아시아 문화 주간 기자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8월 19일부터 ‘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를 주제로 광주시 일원에서 ‘2012 아시아 문화 주간(2012 ASIA Culture Week) 행사를 갖는다. 아시아 19개국 문화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2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개막식은 20일(월) 오후 4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장관이 참석하며, 주한 외교사절도 자리를 함께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한-중앙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추진되는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 아시아 국가 간 협력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아시아 전통실내악단 및 전통춤 합동공연(14개국 참가)’과 카자흐스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란 주제는 과거 실크로드, 차마고도, 페이퍼로드와 같은 아시아의 길을 통해 만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도시 광주에서 다시 만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시아문화주간은 광주시 옛 전남도청과 주변에 건립 중인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사업에 맞춰 추진되는 행사로서, 작년부터 시작되었다.이 기간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중앙아시아(5개국) 문화장관회의는 8월 20일(월) 한국 문화부 주최 환영만찬으로 시작, 21일(화)에는 6개국 장관 공식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및 공동 기자 회견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국민 간 이해 증진,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자원 공유, 문화예술 부문 전문역량 강화, 공동 창‧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이 밖에 주목해야 할 것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한 카자흐스탄의 신화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꿈꾸는 마마이’ 공연이다. 아시아문화정보원에서 수집한 중앙아시아 신화 중 ‘제즈테르나크, 페리 그리고 마마이’가 본 공연의 바탕이 되었다. 공연은 8월 19일(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회 공연될 예정이며, 이 공연은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의 작가인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시나리오를 쓰고, 윤정섭 여수엑스포 해상쇼 총연출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공연문의: 02-944-6289).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면, 아시아 각국의 전통음악․춤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 후 전통의상을 입은 단원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시아 문화 체험을 추천하고 싶다. 한국 및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14개국의 전통악기와 전통춤 공연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문화가 함께 어울려 만드는 ‘하나 되는 아시아 -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공연’이 8월 22일(화)과 23일(수) 19시 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매일 1회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아시아 문화 주간 행사 사무국(공연 문의: 02-320-8815, 070-7825-2801)에 사전 등록을 한 후, 공연 당일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부받아야 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등록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또한, ‘포스터의 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33명의 포스터 100점으로 펼쳐지는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회가 8월 19일(일)부터 26일(일)까지(전시 문의: 062-236-0481), 그리고 뱅크아트 1929(일본), 12 아트 스페이스(말레이시아), 루앙루파(인도네시아), 짐 톰슨 아트센터(태국), 바르가스 뮤지엄(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표하는 창작공간들이 제작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작공간 공동전시’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전시 문의: 02-3141-1377)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펼쳐진다.공연과 전시 외에도,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을 주제로 시인 고은, 전(前) 일본 문화청장관인 아오키 다모츠 일본 신국립미술관장의 개막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2012 아시아 문화포럼’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열린다. 창조도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사사키 마사유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교수 등 석학들이 모여 유네스코 미디어 창의도시 가입을 추진하는 광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문의: 062-670-7433).이 밖에, 아시아 8개국 청소년 30명이 분과별로 나뉘어 경연대회, 네트워크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청소년문화축전’이 8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통문화관에서 개최되며(문의: 062-230-6954), ‘제2차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아카이브 워크숍’은 8월 20일(월) 오후 1시 및 21일(화) 오전 10시에(문의: 062-234-0382),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공모 본선심사’는 8월 21일(화) 오후 2시에(문의 : 02-320-8815), ‘아시아 전통음악 및 무용 위원회 회의’는 8월 22일(수)과 23일(목) 오전 9시 30분에(문의: 070-7825-2801)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8월 말, ‘아시아문화주간’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트광주12(9. 6. ~ 9. 9.),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9. 7. ~ 9. 8.), 국제문화창의산업전(9. 20. ~ 9. 23.)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구)전남도청 일대에 건립되고 있다.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상호 문화예술을 교류하기 위한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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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8월 2주 매매시황] 전국 13주 만에 반짝 반등
    전국 0.24%↑, 수도권 -0.04%↓, 5대 광역시 0.21%↑, 도지역 -0.24%↓   전국 아파트값은 0.24% 상승했다. 13주만의 상승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0.04%로 하락했지만 5대 광역시 0.21%, 강원권 0.37%, 경상권 0.20%, 전라권 0.08%, 충청권 -0.02% 등 지방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은 송파구 -0.57%, 강남구 -0.33%, 강동구 -0.18%, 도봉구 -0.14%, 마포구 -0.13%, 성동구 -0.13%, 동대문구 -0.09%, 서초구 -0.05%, 관악구 -0.04%, 광진구 -0.04%, 영등포구 -0.04%, 중랑구 -0.04%, 서대문구 -0.03%, 은평구 -0.03%, 강서구 -0.02%, 금천구 -0.02%, 노원구 -0.02%, 동작구 -0.01%, 성북구 -0.01% 등은 하락했다.   한편, 양천구 0.06%, 구로구 0.02%, 종로구 0.01%, 강북구 0.00%, 용산구 0.00% 등은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20%로 13주 연속 하락세다. 동대문구 -0.97%, 영등포구 -0.35%, 서초구 -0.34%, 강동구 -0.29%, 송파구 -0.24%, 강남구 -0.08% 등 주요 재건축 지역의 집값이 하락했다. 경기도는 하남시 -0.58%, 파주시 -0.56%, 의왕시 -0.17%, 용인시 -0.09%, 고양시 -0.07%, 양평군 -0.07%, 포천시 -0.07%, 화성시 -0.07%, 김포시 -0.05%, 평택시 -0.04%, 남양주시 -0.03%, 광주시 -0.02%, 군포시 -0.02% 등은 하락했다.   한편 부천시 0.26%, 시흥시 0.16%, 성남시 0.14%, 동두천시 0.13%, 여주군 0.12%, 안성시 0.10%, 이천시 0.05%, 의정부시 0.05%, 양주시 0.05%, 안산시 0.05%, 안양시 0.04%, 오산시 0.02%, 수원시 0.02%, 광명시 0.01%, 과천시 0.01%, 연천군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부천의 경우 7호선 개통이 가까워지면서 역세권 중심으로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09%, 분당 0.04%, 중동 -0.02%, 일산 -0.02%, 평촌 0.00%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폭을 높였다.   인천시장도 불황이다. 동구 -0.83%, 서구 -0.53%, 남동구 -0.14%, 연수구 -0.09%, 남구 -0.04%, 계양구 -0.02% 등이 하락폭을 키웠고, 중구 0.34%, 부평구 0.00%, 강화군 0.00% 등은 강세를 보였다.   지방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 0.93%, 광주시 0.32%, 대전시 0.06%, 대구시 0.02%, 부산시 0.0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울산시에서는 중구 2.89%, 북구 1.47%, 남구 0.90% 상승했고, 울주군 -0.13%, 동구 -0.47% 등은 약세를 보였다. 광주시는 동구가 1.02%, 북구 0.34%, 남구 0.28%, 광산구 0.11% 등이 상승했고, 서구만이 -0.13% 하락했다. 이밖에 대전시에서는 서구 0.19%, 동구 0.08%, 중구 0.04% 등이 상승했고,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0.07%, 수성구 0.05%, 달서구 0.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부산시는 기장군 1.45%, 사하구 0.33%, 중구 0.22%, 연제구 0.03% 등의 집값은 오른 반면, 동구 -0.15%, 수영구 -0.14%, 동래구 -0.09%, 남구 -0.07% 등은 떨어졌다.   도지역에선 경상북도 0.84%, 강원도 0.3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등은 강세를 보였고, 경상남도 -0.39%, 충청북도 -0.01% 등은 약세였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 거창군 2.33%, 경상북도 김천시 2.24%, 강원도 원주시 0.96%, 경상남도 양산시 0.07%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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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 친퀘첸토C (500C)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한국 고객들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보다 품격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500)를 비롯한 피아트의 개성 있는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변치 않는 성능과 실용성, 독특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퀘첸토(500)는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여,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나만의 친퀘첸토(500)를 즐길 수 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아이콘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링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 모델들의 인기와 성공 뒤에는 피아트 브랜드의 핵심 DNA인 심플함, 품질,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 리서치 기업인 JATO 다이나믹스 (JATO Dynamics)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아트는 유럽의 인기 자동차 브랜드 중 5년 연속으로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친환경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여년 전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이 아이콘으로 거듭하는데 기여한 전통 요소들을 그대로 이어 받은 신형 친퀘첸토(500)는 신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자동차 진수의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7인승의 프리몬트(Freemont)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차량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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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여름철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보
    ▲ 마귀광대버섯(독버섯)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600여종 중 식용 버섯은 350여종이나,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 특히 독버섯은 90여종에 달하는데, 여름철에 나는 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 개나리광대버섯(독버섯) 독버섯 중 독우산광대버섯이나 개나리광대버섯은 한 개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으로, 흰알광대버섯과 함께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이다.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은 식용인 달걀버섯과 비슷하고, 흰알광대버섯은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주름버섯과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 독우산광대버섯(독버섯)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 채취하고, 비슷한 것은 다른 종류이므로 채취하지 말 것과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법을 맹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독버섯은 종류마다 독 성분도 다르기 때문에 버섯을 섭취한 뒤 두통과 구토, 메스꺼움 등을 느낄 경우, 반드시 먹었던 버섯을 들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달걀버섯(식용버섯) 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박사는 “최근 자연에서 채취한 버섯을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독버섯 중에는 식용과 유사한 것이 많아 식용버섯으로 잘 못 알고 먹을 수 있는 데다,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 야생버섯 채취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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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2-08-08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
    산후조리원 업체들이 계약해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404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계약해제 거부”가 216건(5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의 안전사고는 61건(15.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상담은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501건, 2011년 660건, 2012년 상반기에만 404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계약해제 관련 규정 외에 별도의 기준이 없어 감염사고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을 받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에 환급 기준 및 약정내용을 기재하며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배상기준 마련 및 산후조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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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더운 여름, 숲에서 삼림욕하며 무더위 날려요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 대세다. 휴가를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찾아 숲 속 에코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시원함에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안식까지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숲 치유, 삼림욕 더운 여름이 효과적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숲 속 바람이 그리울 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리라. 특히 숲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숲 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숲의 냄새가 풍기는데 이는 피톤치드로 인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살균 작용보다는 항균 작용을 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오랫동안 마시는 삼림욕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계절 중에는 식물의 생리활성도가 높은 여름철, 하루 중에는 오전 6시~10시와 오후 4시~8시에 배출 농노가 가장 높다. 또한, 숲 속을 찾는 것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세로토닌과도 연관이 있어 숲 속에 있으면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가 되고,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의 결과도 나왔다. 이 외에도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숲의 간접광, 다양한 숲의 소리들에 의해 그 분비가 활성화 된다고 밝힌바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 에코 힐링여행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심에서 가까운 에코 힐링여행지를 추천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숲을 찾아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생명력에 흠뻑 젖어 있다 보면 심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와 조급함을 잊게 될 것이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장수촌 고지에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한 힐리언스 선(仙)마을은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인 ‘숲 속의 하루’를 신청하면 숲 속 삼림욕 트레킹과 자연명상, 친환경 식사와 스파(SA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는 여름부터 산의 절경을 이루는 10월까지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 3주 일요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healience.com / 문의 1588-9983) 숲 속의 하루는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A코스는 숲 속 트레킹을 시작으로 선마을의 힐링푸드 점심식사와 선마을 산책,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를 즐길 수 있으며, B코스는 A코스와 더불어 와식명상 등 건강수업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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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2-08-08
  • 전북대, 도내 고교생 초청 입학사정관 모의면접 실시
    “직접 입학사정관제 심층면접을 해보니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알 것 같아요.” 8월 7일 오후 2시 전북대 사범대 강의실. 전북대 전임 입학사정관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고교생들의 진지한 답변이 교차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북대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 41개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모의 면접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모의 면접은 입학사정관제를 정착·발전시키고 고교-대학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심층면접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면접조를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모의면접에는 전북대 교수입학사정관, 교수위촉입학사정관 및 전임입학사정관 등 60여명이 참여해 3인 1조로 편성, 9개 강의실에서 3일 동안 모두 22조로 나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초희양 등 첫날 모의면접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입학사정관 전형 심층면접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을 솔직하게 어필할 수 있는 논리 있는 화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욱 전북대 입학사정관실장은 모의면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정착은 고교-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면접은 고교-대학 연계를 강화하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정과 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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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12-08-08
  • 해운대 이안류 또 발생, 오늘(8.8)이 더 위험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14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피서객들을 놀라게 했는데, 오늘(8.7) 오후에도 주말에 발생한 6번 망루 전방에서 이안류가 다시 발생하여 10명의 피서객이 휩쓸렸다가 구조되었다. 8월 7일 현재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해 너울 성분이 해운대에 계속 유입되고 있어 이안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의 예보에서 입욕이 가능한 09시부터 18시까지 전체 이안류 발생 위험 단계로 예보정보를 관련기관에 전달하였고 지자체, 소방본부, 해경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기상청의 이안류 모델 예측 결과 내일도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위험단계로 매우 높아 해운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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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올림픽 바니걸녀’ 섹시댄스 공약내놓고 약속 지켜
    ‘올림픽 바니걸녀’ 김지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올림픽 이색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김지은은 지난 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에서 섹시한 의상을 입고 응원에 나서 ‘올림픽 바니걸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지은은 지난 8월 3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인기 BJ 필메의 방송에 직접 출연해 우선 올림픽 오심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특히 신아람의 ‘1초 논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한후 신아람 뿐만 아니라 조준호 박태환 선수 등 오심논란으로 눈물을 흘렸던 이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남자개인전 양궁 경기를 응원하면서 “한국팀이 승리하면 방송에서 직접 섹시댄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한국팀이 승리하자 파격적인 섹시댄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세트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벌여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남성 쇼핑몰 ‘토모나리’ 제작 티셔츠 5점을 네티즌에게 선물하기도 했다또 김지은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종목 선수들에게 귀국하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토모나리’ 의상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이 파격적인 공약과 선물세례에 김지은의 팬들도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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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네티즌, 예상 이상으로 선전한 종목으로 '펜싱' 꼽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런던 올림픽 경기 결과 예측 게임인 ‘런던의 신(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2/netizen/god/forecast)’의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1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은 남자 권총 최영래 은메달,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 동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 금메달 등을 깜짝 메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까지 4만명이 참여한 런던 올림픽 예측 결과를 보면 네티즌의 약 31%만이 남자 권총 최영래(은메달, 이후 메달종류만 표시)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동) 약 43%,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금)은 46%, 남자 플뢰래 개인 최병철(동)은 48%만 메달을 예측했다. 뒤를 이어 여자 사격 김장미(금), 남자 유도 송대남(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금),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동), 여자 펜싱 에페 단체(은), 남자 유도 조준호(동) 순으로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했다.   특히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한 상위 10명의 메달리스트 중 6명이 펜싱 선수들이어서 네티즌들은 펜싱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낮게 예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티즌 99%가 여자 양궁 기보배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양궁 단체, 여자양궁 단체, 남자 사격 진종오, 남자 수영 박태환, 남자 유도 김재범, 남자 양궁 오진혁, 남자 유도 조준호 순서로 메달 획득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메달 가능성을 높게 예측한 상위 10명의 메달리스트 중 4명이 양궁 국가대표선수들이었다.   한편, ‘런던의 신’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런던올림픽 특집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네티즌이 주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참여형 게임이다. 참여 방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PC와 모바일에 접속해 그날 열릴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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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다음 지도, PC 모바일앱 개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메뉴 버튼과 지도내 장소명 클릭만으로 장소정보와 길찾기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앱 지도를 개편했다.   우선 이번에 개편한 모바일앱 ‘다음 지도’ 3.0 버전은 장소명 터치 기능, 주요 기능을 모아놓은 메뉴 버튼, 실시간 교통정보 및 지도 종류를 선택하는 레이어 버튼, 지도 전체보기 기능 등을 추가했다.   장소명 터치 기능은 지도내 장소명을 터치하면 해당 장소 상세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길찾기 도착지로 바로 설정할 수 있어 검색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을 터치하면 주요도시의 버스 및 전국 지하철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면 우측 상단에 레이어 버튼을 새로 도입해 대중교통, 스토어뷰, 실시간 교통, CCTV 등의 정보를 지도위에서 보거나, 2D 지도와 스카이뷰 등 지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검색창 옆에 메뉴버튼을 만들어 검색, 길찾기, 내목록, 버스, 지하철, 설정 등의 메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Daum 지도’ 앱 3.0 버전은 아이폰용으로 우선 출시되었으며, 동일한 기능의 안드로이드용 ‘Daum 지도’ 앱 3.0버전은 8월 말에 업데이트된다.   이와 함께 PC웹 ‘다음 지도’도 클릭만으로 검색과 길찾기가 가능한 주변검색, 확장검색, 즐겨찾기 지도홈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주변검색은 버스, 지하철, 맛집, 병원, 주차장, 쿠폰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모아놓은 메뉴를 클릭하면 지도내 주요 장소의 위치를 아이콘과 점(dot)으로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본 설정인 확장검색을 통해 지도내 모든 검색 결과의 위치가 표시된다. 해당 위치를 클릭하면 상호, 사진, 전화번호, 쿠폰, 리뷰 등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즐겨찾기 지도홈 설정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즐겨찾기로 설정한 버스정류장의 버스 도착정보, 도로의 교통상황이나 CCTV, 장소정보를 다음 지도 첫화면에서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도 첫화면과 메뉴에 국내 100대 해수욕장, 캠페인, 섬, 명산 등을 보여주는 테마지도도 새롭게 제공한다.   한편, 다음 지도(http://local.daum.net)는 기존 2D 지도에 항공 사진을 활용해서 도로정보, 주차장 입구, 횡단보도, 등산로, 공원정보 등의 보행자 시설물까지 표현된 생활밀착형 지도로 실시간 버스 정보뿐 아니라 스토어뷰, 스카이뷰, 로드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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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다음,‘많이 본 글’ 검색 신규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많이 본 글’ 검색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많이 본 글’은 조회수는 물론 이용자들의 다양한 검색 행태를 분석해 만족도가 높은 문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검색 서비스다. PC웹과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며, 블로그, 카페, 지식, 게시판, 웹 문서를 대상으로 ‘많이 본 글’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통합검색창에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 '여수 엑스포 관람 노하우', '가족 여름 휴가지'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문서를 선별해서 검색어에 따라 최대 6개까지 검색 결과 상단에 보여준다. 이를 통해 검색의도에 가까운 결과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최근 이용자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슈 및 양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많이 본 글’ 외에도 이용자 반응이 높은 이슈와 그에 따른 문서를 자동으로 선별해서 제공하는 이슈 검색서비스, ‘소셜픽(social pick)’을 오픈한 바 있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많이 본 글’ 검색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결과를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정보 검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색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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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다음,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캠프’ 아이폰 어플 출시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캠프’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3천만명에 달하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부분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캠프를 개설,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으로 먼저 출시된 캠프는 오프라인 모임의 네트워크를 모바일에서 효과적으로 이어가는 신개념 커뮤니티 서비스다. 내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을 초대해서 빠르게 개설할 수 있는 캠프는 조별 과제나 스터디를 위한 교류,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사 공유 등의 형태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모여서 바로 만드는 모바일 커뮤니티’라는 컨셉에 걸맞게 특정 장소에 모인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바로 캠프를 개설하고 ‘주변캠프’나 ‘범프 초대’ 등의 기능을 이용해 바로 가입한 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캠프에 작성한 글을 마이피플을 비롯한 모바일 메신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개설 현황을 보면 친목/모임, 스터디/팀플, 취미, 스타, IT, 반려동물, 스포츠/레저, 게임, 유머/재미, 여행, 패션/뷰티, 사회/정치 등 12개의 카테고리 중 ‘친목/모임’에 해당하는 캠프가 전체의 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스마트폰으로 담은 세상’, ‘지금 듣는 그 노래’와 같이 모바일 기기의 사진이나 음악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캠프들의 활동성이 특히 눈에 띈다. 컨퍼런스나 음악 페스티벌, 영화제 등이 있을 때마다 현장 정보를 공유하는 캠프와 함께 참석한 사람들끼리 일정을 공유하는 캠프들이 개설됐고, 런던올림픽을 맞아 종목별 경기 일정과 관람 의견을 공유하는 캠프의 활동도 활발하다. 스터디나 동창회, 신입사원 동기모임 등 지인 위주의 캠프는 주로 비공개로 운영되며 8월 말,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의 조모임 캠프 개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박도은 카페기획팀장은 “캠프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이후 모바일 시대의 이용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던 다음이 앞장서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진짜 원하는 모바일 커뮤니티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캠프를 구성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캠프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캠프’는 개설부터 초대, 가입까지 10초면 충분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로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위에 개설돼 있는 캠프들을 찾을 수 있는 ‘주변 캠프’ ▶옆 사람과 휴대폰을 서로 부딪혀서 내가 개설한/소속된 캠프로 초대할 수 있는 ‘범프 초대’ ▶가입한 여러 캠프의 글을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조 모임∙스터디∙친목 모임 관리에 최적화된 ‘일정’, ‘투표’, ‘알림’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리함과 재미를 더한다.   다음은 하반기 중 캠프의 PC웹 개편, 마이피플 및 다음 카페와의 연동 강화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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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SBS 런던올림픽 '차범근-배성재 콤비가 중계하면 한국축구 불패! '
    차범근 SBS축구해설위원과 배성재캐스터 콤비의 중계방송에 한국 축구팀이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7월 30일 영국 SBS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2차전에서 한국은 스위스를 2대 1로 이겼고, 8월 5일 8강전에서는 홈팀인 영국연합팀과 겨뤄 승부차기에서 접전 끝에 이기면서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뤘다.   이를 현장에서 생중계한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또한 승리의 기쁨을 나눴는데, 알고 보니 둘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TV로 중계했던 축구 경기에서는 한국팀이 불패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후 둘은 한국 축구팀의 2011년 1월 아시안컵 본선경기 바레인전과 이란전을 차례로 중계했는데, 당시 한국은 이들을 각각 2대 1과 1대 0으로 이겼다. 그리고 같은 해 한국팀은 11월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전 아랍에미레이트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는 가 하면, 11월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인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는 1대 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차범근-배성재 콤비의 한국팀 승리 기운은 2012년에도 이어졌다. 2월 22일 런던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 오만전에서 한국팀은 3대 0으로, 그리고 2월 29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는 쿠웨이트를 2대 0으로 이겼다.  2011년 6월 23일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요르만과의 경기만 1대 1로 비겼을 뿐이다.   이처럼 차-배 콤비는 2011년부터 이번 2012 런던올림픽까지 총 9번 중 8승 1무의 전적을 갖게 된 것이다.   런던올림픽 방송단 관계자는 “차범근 위원님과 배성재 캐스터가 직접 TV로 중계한 경기마다 한국팀이 대부분 이기는 우연이 생겼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런 행운이 이어졌다”며 “이 행운이 남은 경기에서도 꼭 이어져 한국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차-배 콤비는 네티즌들과 트위터리안, 그리고 소티 이용자들로 부터 “역시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명품중계!”, “올림픽과 축구중계는 역시 SBS”, “차붐과 배거슨의 완벽한 중계호흡”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고) 2011 ~ 2012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중계방송   1) <한국축구팀 국가대표 경기> * 2011-01-10 대한민국 2-1 바레인 (2011 아시안컵 본선) : OFF-TUBE중계 2011-01-14 대한민국 1-1 호주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18 대한민국 4-1 인도 (2011 아시안컵 본선) * 2011-01-22 대한민국 1-0 이란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25 대한민국 2<0PK3>2 일본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28 대한민국 3-2 우즈베키스탄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2-09 대한민국 0-0 터키 (친선경기) 2011-03-25 대한민국 4-0 온두라스 (친선경기) 2011-06-03 대한민국 2-1 세르비아 (친선경기) 2011-06-07 대한민국 2-1 가나 (친선경기) 2011-08-10 대한민국 0-3 일본 (한-일 정기전) 2011-09-02 대한민국 6-0 레바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09-06 대한민국 1-1 쿠웨이트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10-11 대한민국 2-1 UAE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 2011-11-11 대한민국 2-0 UAE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11-15 대한민국 1-2 레바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2-02-25 대한민국 4-2 우즈베키스탄 (친선경기) * 2012-02-29 대한민국 2-0 쿠웨이트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 <올림픽 대표팀 경기> 2011-03-27 대한민국 1-0 중국 (친선) 2011-06-01 대한민국 3-1 오만 (친선) 2011-06-19 대한민국 3-1 요르단 (아시아 2차예선) * 2011-06-23 대한민국 1-1 요르단 (아시아 2차예선) : OFF-TUBE중계 2011-09-21 대한민국 2-0 오만 (아시아 최종예선) 2011-10-07 대한민국 5-1 우즈베키스탄 (친선) 2011-11-23 대한민국 1-1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 2011-11-27 대한민국 1-0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최종예선) * 2012-02-22 대한민국 3-0 오만 (아시아 최종예선) * 2012-07-30 대한민국 2-1 스위스 (런던올림픽) * 2012-08-05 대한민국 1<5PK4>1 영국연합팀 (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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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 주인공은?
    라볶이, 쫄면, 순대, 튀김, 등이 주종목으로 경합       2012 런던올림픽 열기가 안방을 장악했다. 국민들은 밤낮을 잊은 채 응원열전에 돌입했고, 올림픽 오심부터 눈물의 동메달까지 온통 올림픽 이야기뿐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국내선수단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가상으로 분식올림픽 중계를 준비했다. 경기는 분식대표 쫄면, 순대, 튀김, 라볶이 등이 주종목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 김종성 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등이 해설위원이 되어 자세한 경기상황을 중계한다.   유태상 : 안녕하십니까. 2012 분식올림픽대회 진행을 맡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입니다. 분식을 좋아하고, 올림픽을 응원하는 분들이라면 경기결과 또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쫄면, 순대, 튀김 경기가 진행 됐었는데요. 오늘은 라볶이경기 중계를 위해 분식집에 나가있는 김종성 연구원과 박선희 연구원을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성 : 네, 안녕하십니까. 라볶이경기 해설을 맡은 김종성 연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박선희 연구원도 함께 나와있습니다.   박선희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분식올림픽대회를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인사와 동시에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는데요. 버섯선수, 양파선수, 양배추선수, 어묵선수, 대파선수 차례로 도마에 등장하고 있구요. 오늘 대회를 위해 보기 좋게 몸을 다져온 모습입니다.   김종성 : 그렇습니다. 다음은 세기의 라이벌이죠? 상대선수 비트는 기술을 가진 라면사리선수와 부드럽게 상대를 제압하는 떡선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 한데 어울려 신경전이 대단한데요. 오늘 경기를 도와줄 고추장과 고춧가루, 조청, 설탕과 생강즙 등도 한 그릇을 차지하고 앉아있습니다.   박선희 : 네, 곧바로 경기시작 됩니다. 떡선수과 라면사리선수, 어묵선수가 먼저 들어가는군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지고 있는데요. 서로 끓는 물에서 버티기 작전이 팽팽하네요.   김종성 : 달궈진 팬 역시 양배추선수와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대파선수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한판 승을 겨루고 있군요. 이럴 때는 심판인 주걱의 움직임에 따르는 게 관건이죠?   박선희 : 그렇습니다. 적당히 잘 익혀지는 것도 승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1세트는 끝났구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팬에서 2세트가 시작되는군요.   김종성 : 앗,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대파선수가 먼저 뛰어드는군요. 이렇게 되면 부정출발인 것 같은데요. 아… 주걱심판이 그냥 묵인하는군요. 다른 선수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경기는 그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죠?   박선희 : 네, 판독 없이 그대로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올림픽룰이 바뀌었나 싶은데요. 이제 차례로 떡선수와 양배추선수,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등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의 강도를 높일수록 물도 끓면서 양념장이 골고루 입혀지고 있구요.   김종성 : 이제 라면사리선수가 투입되면서 경기는 3분 더 연장이 됐습니다. 한계에 다다른 몇몇 오뎅선수는 퉁퉁 부어 있구요. 라면선수와 떡선수는 1위~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대파선수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아보이네요.   박선희 : 말씀하시는 순간, 주걱심판이 대파선수와 이야기 중인데요. 아, 대파선수가 팬에 눌러 붙었군요. 결국 주걱심판에 의해 강제퇴장을 당하고 맙니다. 오늘 경기 참 흥미진진하네요.   김종성 : 네, 그렇습니다. 대파선수의 퇴장이 분식집에 엄청난 파장이 될 것 같네요. 아… 주걱심판이 따로 준비한 접시에 선수들을 담아 올리면서 경기종료를 외칩니다!   박선희 : 이제 금빛 치즈메달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김종성 연구원님, 긴장되지 않습니까?   김종성 : 아, 선수들 못지 않게 떨리는군요. 저 멀리서 금빛 치즈메달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박선희 : 과연 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은 누구일까요? 하늘에서 금빛 치즈메달이 접시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떡선수, 라면선수, 어묵선수, 양배추선수 등 금빛 치즈를 목에 걸고 환호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종성 : 각국 팬들이 몰려나와 맛있게 접시를 비우는군요. 박선희 연구원님, 우리도 함께 가시죠?   박선희 : 네, 치즈라볶이가 된 현장으로 가기 위해 저희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2012 분식올림픽! 4년 뒤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종성 : 끝까지 일독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태상 선임연구원님 다시 나와주세요.       유태상 : 네, 라볶이경기 잘 보셨습니까? 분식요리는 올림픽을 개최할 만큼 국민음식이 다 되었는데요.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분식요리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접수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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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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