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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 2017년 374억 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Databeans가 최근 ‘세계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추적 조사’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유수의 칩메이커인 STMicroelectronics는 자동차 부문을 가장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업부문의 하나로 검토하였다. STMicroelectronics의 자동차 부문은 전체 회사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고 다른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두 자리수의 성장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나 BMW에 납품하는 주요 자동차 칩 납품업체인 Infineon은 자동차 부문이 회사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면서 2사분기 매출이 이전 예측치를 갱신해 올해 매출 예측치를 상향 수정했다. 이들 업체는 예상보다 더 나은 자동차 판매로 혜택을 보기도 했지만 각 팔린 차에 들어가는 전자기기 증가로 혜택을 보기도 했다. 사실 평균적인 자동차에서 반도체 제품은 과거 몇 년간 매년 두 자리 수로 성장했고 평균적인 자동차에서 전자기기는 현재 약 $350 상당으로 예측된다. 하이앤드급 고급차가 중형이나 소형 자동차보다 더 많은 반도체 제품을 사용하지만, 많은 선택적 기능이 중형차에서 이제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이것은 몇 년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저가형 차에도 고급차의 기술이 들어가게 되는 기술의 낙수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부분이 무선 커넥티비티 증가, 에너지 절감과 안전과 같은 메가트랜드에서 발생한다. 게다가 일반 가스 연료차보다 더 많은 전자기기를 이용함에 따라 하이브리드차(HEV)와 EV의 급속한 매출 증가는 반도체 산업에 주요 이익원이 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12년 3월 한 달간 미국에서 대체 에너지 차량 업계는 52,000 대의 HEV/EV 차가 판매되면서 기록을 세웠고, 3월 자동차 판매는 미국 총 자동차 판매의 3.6% 이상을 달성해서 가장 많이 팔린 달이 되었다. 4월과 5월은 약간의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Kelly Blue Book Market Report에 따르면 6월 다시 매출이 뛰어 올라 전월보다 164% 성장을 보였다. 자동차 산업의 잠재력이 물론 고무적이긴 하지만, 2012년 성장에 대한 장애물은 아직 남아 있다. 예를 들면 지속된 높은 실업률과 고유가/고가스가와 함께 불안정한 세계 경제로 말미암아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는 조금 더 비싼 신차를 구입하거나 최신의 차량 내부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하게 된다. 반면 순수 전기차는 최대 거리 및 충전소 수에 대한 염려가 여전히 장애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에도 Databeans는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이 연 8% 성장율로 2017년 374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향후 계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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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경실련, 안대희 전 대법관은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사임해야
    28일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임기를 마친 지 48일 만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의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맡았다. 대법관이 퇴임 직후 특정정당의 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이례적이라 정치권과 법조계 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법원은 법에 대한 구체적 해석과 적용 등을 담당하는 사법부 최고기관으로 사법권 독립의 상징인 곳이기 때문에 이를 구성하는 대법관 또한 재임 시나 퇴임 이후에도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을 해할 행보를 자제하는 것이 지극히 올바른 태도이다. 대법관의 자격요건 중 탁월한 법률지식과 도덕성, 그리고 윤리의식 등이 요구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연유한 것이다. 특히 안 전 대법관처럼 퇴임직후 정치활동을 드러내 놓고 행한다면 당연히 대법관 재직 시 그가 내린 판결 사이에 어떠한 정치적 인과관계와 이해관계가 존재하는지 의심받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론 이후 대법원 판결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승복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은 더 이상 대법원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대법관의 정치적 중립성은 퇴임 이후에도 주의하면서 지켜야할 자질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안대희 전 대법관이 퇴임 후 두 달이 채 안 되서 새누리당 대선 캠프에 참여한 것은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보인 것이다. 이는 그동안 대법관으로서 판결한 내용의 해석이 어느 정도 정치적인 이해가 깔려있었다고 해석 될 수 있고, 행정부 소속기관의 검찰 출신 대법관으로서 사법부 독립에 대한 마인드가 애초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안 전 대법관의 정치적 행보에 우려되는 것은 사법부와 대법관직의 고유한 권위이다. 향후 특정 대법관이 특정 정당에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국민들은 대법원의 정치적 중립과 사법권의 독립이 이미 무너졌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론적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의 대선 캠프에 참여한 것은 대법관이라는 지위와 사법부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을 새누리당에 판 것이라 비판받아 마땅하다. 근래 대법관 출신들이 대법관으로서 윤리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호사 개업도 피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전 대법관이 이러한 퇴임직후에 특정 정당의 이익에 복무하는 정치적 행위를 행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설득력이 없다. 안 전 대법관은 퇴임을 앞두고 법조 원로의 역할을 다하면서 공직자로 살아온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를 깨달아 대선 캠프에서 사임하고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행보를 하길 촉구한다. 대법원 또한 검찰출신과 법원출신의 대법관이 사법부 독립과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과거 군사독재 시절 대법원을 장악하기 만들어진 검찰 출신의 대법관 임명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차제에 폐기하여 말 그대로 대법원이 사법부 독립과 정치적 중립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 이는 대법원장의 의지로도 가능하다. 안 전 대법관처럼 대통령의 지휘를 받는 행정부 출신 검사들이 대법관으로 임명되어 대법원의 권위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법원장과 대법원의 결단을 촉구한다. 출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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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복지부-식약청, 의약품 재분류 최종 확정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월 7일 의약품 재분류(안) 발표 이후, 의견수렴(6.7~7.6)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8.28~29)를 거쳐 29일 최종 재분류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앙약심 회의 결과, 분류 전환 품목은 총 504개(전체의약품의 1.3%)로, 어린이 키미테 패취, 우루사정200밀리그람, 클린다마이신외용액제*(여드름 치료제), 습진약 등 역가가 높은 스테로이드 외용제 등은 앞으로 병·의원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일반→전문 262개), 전문의약품인 잔탁정 75밀리그람(속쓰림 치료), 아모롤핀염산염외용제(무좀 치료제) 등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된다(전문→일반 200개). * 장기간 사용에 따른 내성 발현 우려 또한, 히알루론산나트륨 0.1%, 0.18%(인공눈물), 파모티딘 10밀리그람 정제(속쓰림 치료), 락툴로오즈(변비) 등은 효능·효과에 따라 병·의원 처방 또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동시분류 42개). 한편 중앙약심 위원들은 아래 사항을 추가로 건의했으며, 식약청은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 추진할 계획이다. 6월 7일 최초 분류(안)과 비교시, 변경된 품목은 히알루론산나트륨 0.3%, 사전피임약, 긴급피임약 등 3종으로, 히알루론산나트륨 0.3% 점안제는 저농도 투여 후 효과가 불충분하면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피임약의 경우 중앙약심에서도 과학적으로는 사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긴급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나, 그간의 사용관행, 사회·문화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현 분류체계를 유지하되, 피임약 사용실태 및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였다. 정부는 피임약 재분류 의견수렴 결과와 중앙약심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올바른 약 사용 등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 보완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의약품의 안전성은 물론, 대체의약품의 유무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 가능성, 제약사에 미치는 영향 등도 점검한 결과, 대부분 대체될 수 있는 의약품이 있었으며, 분류 전환에 따라 보험급여 적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의 처방이나 제약산업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대체의약품 예시) ①어린이 키미테 패취 : 어린이용으로서 시럽제와 껌 형태의 멀미약이 있음, ②클린다마이신 외용액 : 여드름 치료제로서 과산화벤조일을 함유한 제품 등이 있음 의약품 재분류 전후를 비교하면, 전문의약품은 56.2%에서 56.4%,일반의약품은 43.8%에서 43.6%로 비중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사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하여 소비자 불편을 방지하되, 장기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부터 여성건강을 보호하는 대책을 추진한다. 모든 피임약 구입자에게 약국에서 복용법,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이 적힌 복약안내서를 반드시 제공하고, 피임약 대중매체 광고에 복용시 병·의원 진료, 상담이 필요함을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피임약 복용시 산부인과 전문 진료를 받도록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소 포괄보조사업 및 제약회사와 연계를 통해 한시적(3년)으로 처방전을 소지한 여성에게 보건소를 통해 피임약 무료 또는 실비 지원을 추진한다. 긴급피임약에 대해서는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야간진료 의료기관 및 응급실에서 심야(22시~익일 06시)나 휴일에 당일분에 한해 원내조제를 허용하고, 보건소에서 의사 진료 후 긴급피임약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기관, 학교보건실 등에서 긴급피임약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계된 의료기관 또는 응급실을 통한 진료·투약을 안내한다. 정부는 그간 피임약에 대해 제시된 사회적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된 이와 같은 보완대책을 관계부처 및 유관단체와 함께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가부, 교과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제약·의·약계, 여성계, 종교계와 연계하여 피임 관련 인식 개선, 관련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한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성 건강·피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산부인과 의사 등 전문가를 연계한 ‘청소년 건강 mom 가이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검진제도 개편과 연계하여 청소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필요한 검진 실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 (예시) 초경 전후 여성에 대한 검진 오늘 발표된 의약품 재분류 최종안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 교체, 대국민 안내 등에 소요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 후인 2013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식약청은 의약품의 분류 변경으로 국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대체의약품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목허가 갱신제도(’13년 시행)를 통해 의약품별로 5년마다 정기적 평가가 실시된다. 참고로 의약품 재분류(안)에 대해 심의한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중앙약심 내 설치)는 독성, 약리, 임상 등 전문가 8명과 공익대표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비심의(8.20)와 본심의(8.28~29)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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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교단에 서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10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왔다.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의 장점을 무대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각광받던 그녀는 올해 7월 홀로서기를 선언하고, 국내 최초로 국립발레단 게스트 프린시펄 타이틀을 부여 받았다. 청순 가련형의 ‘지젤’부터 요염하고 야심 찬 ‘스타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김주원은 문화부장관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 상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주원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발레를 소개하며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과 시즌 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똑 부러지면서도 센스 있는 심사평을 선보이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발레단이 아닌 김주원이란 이름을 건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며, 또 한편으로는 강단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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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태풍 ‘볼라벤’으로 북한에도 피해 속출
    ▲ 북한지역 누적강수량(그림 1)과 2012년 북한지역 여름철 강수량 평년비(그림 2)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으로 인해 서해안과 산간 일부지역에서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입은 가운데 북한에도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선중앙방송(8.28.)에 따르면 '태풍-15호‘의 영향으로 북한 서부지역에서 피해 발생했다. 황해남도 450여 그루 가로수 파손, 해주시 송전선 파괴, 예성강발전소 200여㎡ 지붕 훼손, 도내 많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평양-개성고속도로 사리원 구간 300여 그루 가로수 넘어져 교통마비되는가 하면, 개성시 전력공급 일시 중단 등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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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Bombardier CSeries, 항공기 가상 비행 진행 중
     Bombardier Aerospace는 CSeries 항공기용 지상 통합 시스템 시험 및 인증 리그(Integrated Systems Test and Certification Rig, ISTCR)인 “Aircraft 0”*으로 현재 가상 비행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항공전자공학적, 전기적, 비행 제어, 플라이바이와이어(fly-by-wire), 유압식, 착륙 장치, 배선 시스템이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시스템 통합 및 통신이 성공적으로 실연되고 있다. CSeries 항공기 개발은 현재 지상 테스트 단계로 들어가고 있으며 이 단계에서 향후 모든 시스템에 필요한 성숙도가 구축되고 비행기 테스트 프로그램이 추진될 것이다. Bombardier Commercial Aircraf, CSeries의 부사장겸 총괄관리자인 Rob Dewar는 "우리는 CSeries 항공기가 더욱 더 실제적이 되어가며 매주 개발진도가 달성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Aircraft 0‘’에서의 모든 시스템의 사용은 통합 지상테스트 단계를 시작하고 가상 비행을 실시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이정표였다. 완성된 항공기에서 모든 주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제작기준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테스트하는 이 접근방법은 이 산업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일이다. 이 방식은 첫 비행에 앞서 위험을 완화하고 필요한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를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준다. 결과는 충분히 만족할 만하고 일부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초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ISTCR은 몬트리올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져 있는 퀘벡의 미라벨에 위치한 이 회사의 Complete Integrated Aircraft System Test Area (CIASTA) 시설에 있는 복수의 리그 중 하나이다. “Aircraft 0”에 탑재된 모든 시스템의 성공적 사용은 CAE와 Goodrich Actuation Systems, Hamilton Sundstrand, Honeywell, Liebherr-Aerospace, Parker Hannifin, Pratt & Whitney, Rockwell Collins, Fokker Elmo 등을 포함한 주요CSeries 항공기 파트너와 공급업체 또한 이들과 함께 모든 요구되는 부품을 전달해 준 기타 구조 및 시스템 공급업체의 지원 때문에 가능했다. 이 조직들의 대표들은 미라벨에 모여 Bombardier와 함께 시스템 테스트와 통합 공정을 실시한다. ISTCR외에 지상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른 리그는 다음과 같다: CAE에 의해 구축 중이며 현재 고급 단계에 있는 Engineering Flight Simulator (ESIM)과 Rockwell Collins과 Parker Hannifin 시설에서 이미 각각 시행 중에 있는 항공전자 Systems Integration Test Stand (SITS), Flight Controls Integration Lab (FCIL), Mirabel에서 완성 중인 Interior 및 Environmental Control Systems (ECS) 리그. Dewar은 “‘Aircraft 0’은 생산단계의 시스템과 공력 하중 시스템과 hi-fi 운항 모델 등의 구조적 구성요소를 결합하였기 때문에 실제와 가까운 조건에서 운행되고 있다. 우리의 공급업체는 이 모든 여정의 각 단계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있으며 우리는 CSeries 항공기의 2013년 본격적 출시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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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블로그 방문자들, 블로그를 향한 신뢰도는 어느 정도일까
    블로그를 찾아 우리는 헤맬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의 경험을 보러 또는 어떤 이의 느낌을 같이 느끼려고 할 때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목적에 맞는 블로그를 찾아내서 읽었을 때 과연 그 블로그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에게 되묻고 싶은 질문이다. 블로그 검색에서 찾아낸 상위노출의 블로그들의 내용을 읽어 보면 어떤 때는 좀 천편일률적일 때가 많다. 특히 상품검색을 할 때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이용후기, 개봉기 등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간혹 갤럭시노트10.1, 아이폰4S 등과 같이 특대 기업의 매우 많이 쓰이는 상품 내용이 블로거들에 의해 노출될 때는 솔직한 감정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기업의 제품의 경우에는 한 마디로 다 ‘좋다’, ‘강추’이다. 사실 적나라한 비평이나 험담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솔직한 느낌조차도 감춰진 느낌이다. 어떨 때는 대기업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의 제품 블로그를 볼 때 블로그 방문자 수를 잘 살펴보면 아예 방문자수 자체를 노출시키지 않거나 노출한 경우에도 보면 일 100-200명 정도가 고작이다. 사진만 많이 포스팅해 읽기에 매우 쉽게 해 두었다. 그런데 결과는 대부분 그냥 ‘좋다’이다. 아마도 욕이나 악평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일까? 해답은 검색지향형의 키워드 검색작업 블로그들과 파워블로거들이 대가성으로 실어 주는 글들에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 중 대다수는 말도 되지 않는 글들을 마구 나열하여 일단 검색순위를 올리는데 급급하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해당 신규 블로그가 검색이 잘 되는 점을 악용하여 반드시 신규 블로그들을 가지고 하급 디자인을 적용시킨 후 키워드 작업만 잔뜩 넣어놓은 블로그들로 검색 상위랭킹을 꽉 채운다. 그나마 아닌 것들은, 잘 살펴보면 일부 바이럴 마케팅 회사나 블로그 광고 회사에서 검색력이 좋은 블로그나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 해당 상품의 후기나 개봉기를 넣어 준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아마도 그 대가는 있을 것이라 누구도 생각할 수 있다. 블로그 방문자들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생각보다 방문자의 숫자이다. 나 말고도 하루에 1000명이상 방문하는 블로그일 경우 아니 수천 명이 방문을 한다면 방문자는 갑자기 신뢰도를 줄 수 밖에 없게 된다. 둘째, 디자인이다. 정성껏 꾸며진 디자인의 블로그는 그 블로그가 비록 사업자 자신의 블로그라 할지라도 디자인적인 면에 감동을 받아서라도 돌아보게 된다. 셋째, 역시 콘텐츠의 질이다. 키워드작업만 한 블로그 보다는 그 내용의 진실성과 정보전달력이 충실한 블로그에 신뢰도를 보내게 된다. 넷째, 커뮤니티 활동이다.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가 열심히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방문자의 신뢰도는 아무래도 더 가게 되어 있다. 블로그홈피는 웹블로그라고 부른다. 이른바 홈페이지 블로그라는 말이다. 실례를 들면 유스타일나인피부과의 홈페이지(http://ustyle9.tistory.com) 나 정의부화백의 아트갤러리(http://vacoffee.tistory.com)와 같은 경우이다. 과거의 홈페이지는 정보만 주고 말았지만 이젠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개편해서 그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뛰어다니면서 알려주는 홈페이지란 뜻이다. 블로그가 형성한 커뮤니티가 그대로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점을 이용한다면 사실 매우 적은 광고비용으로 많은 방문자를 가져오는 홈페이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홈페이지 즉 블로그홈피는 나름 장점이 꽤 있다. 업데이트도 매우 자연스럽고 블로그의 특징상 모든 모바일장비, 특히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잘 대응하며 높은 방문자수에 의해 홈페이지의 신뢰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되어 방문한 방문자의 질을 한없이 높이게 된다. 수년 전 부터 홈페이지 제작을 해오던 한 기업은 요즘은 홈페이지를 블로그홈피로 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만들어 주는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디자인의 교환 또한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요즘 선호하는 홈페이지의 한 형태라고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입이 닳도록 말하고 있다. 이젠 참여의 시대다. 단순히 광고지향형으로 키워드 작업만 하는 단명의 블로그보다는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만드는 블로그홈피는 시대의 대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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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대구에서 대성공
    (주)SR그룹이 제작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공연이 25일,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5시30분에 공연을 하였다. 26일에는 대구시시장,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하여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큰 박수로 태권도가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였다. 태권도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기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한류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non-verbal martial art performance), 탈(TAL)은 3년째 해외투어를 진행 중이다. ‘탈(TAL)’은 단순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과 같은 기존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을 연출한 SR그룹 최소리 총감독은 “한국의 대표 음악 아리랑을 편곡한 곡에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 홍보와 이미지 재고를 위해 기획된 탈(TAL)은 태권도 시범을 하나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미주 투어에 이어, 지난 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 브라질 등 4개 대륙, 10개국 20여 개의 도시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시범기술로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월 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관객들은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문화 장르가 함께 조화를 이룬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탈(TAL) 공연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탈’ 대구공연에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4개국과 아시아 2개국 순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구공연을 연출한 (주)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3년간의 해외투어와 유네스코 공연등 아리랑과 태권도를 소재로 한 공연 ‘탈(TAL)‘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의 호응을 보았을 때 국내공연의 성공을 자신한다. 공연 중 음악을 통해 제93회 전국체육대전을 대구시민에게 알려 전국체육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한류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와 ’아리랑'의 접목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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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몸매대역녀 김가담, 양악수술 후 “강유미보다 훨씬 예뻐”
    ▲ 몸매 되니 에로영화나 찍자 제안받은 김가담씨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을 맡아온 김가담(25)이 얼굴마저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가담 씨는 전신모델이 꿈이었지만 긴 ‘말상’ 얼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의 몸매 대역을 해야 했다. 출연했던 방송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김가담 씨는 마침내 풀 페이스오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말상’에서 8등신 완벽 비율녀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거렸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미스에이전트 MC 김숙은 “강유미씨보다 훨씬 예쁘다”라는 말로 감탄을 했고, 강유미는 이에 “양악수술 해본 선배입장에서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라는 말로 김가담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며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대역녀 후광 작렬”, “대역하긴 이제 아깝다”, “비율 후덜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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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30대 싱글이 눈물날 때 ‘친구들 결혼할 때’
    20~30대 싱글남녀의 87%가 ‘싱글이라 서럽거나 초라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미혼남녀는 친구들의 결혼소식을 들을 때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201명을 대상으로 ‘싱글이 눈물날 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0대 미혼남녀는 ‘알콩달콩 연애하는 커플들 틈에 끼어 있을 때(22%)’와 ‘하나 둘씩 떠나가는 친구들의 결혼소식을 들을 때(21%)’ 가장 눈물이 난다고 대답했다. 20대 응답자의 경우는 ‘알콩달콩 연애하는 커플들 틈에 끼어 있을 때(29%)’가 1위, ‘로맨틱 드라마를 보며 가슴 설렐 때(27%)’가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대의 경우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 이른 데다가 로맨틱한 만남에 대한 환상이 많은 나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내가 아직 싱글인 이유’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남초 또는 여초사회의 피해자 타입(44%)’을 1위로 꼽아 주변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음을 드러냈다. 그 다음은 ▲이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철벽수비 타입(17%)’, ▲연애가 귀찮은 ‘건어물 타입(14%)’, ▲자신감, 외모 등이 부족한 ‘저질스펙 타입(12%)’, ▲업무가 많은 ‘워커홀릭 타입(9%)’, ▲혼자 노는 게 좋은 ‘나홀로 타입(3%)’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 지속기간은 최대 얼마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6%가 1년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 26%가 6개월, 14%가 3개월, 13%가 3년이라고 답했으며, 5년이라는 답변과 1개월 미만이라는 답변도 각각 7%, 4%를 차지했다. ‘싱글탈출을 위한 나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이음 등 소셜데이팅 이용하기’가 57%를 차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지인에게 소개팅 조르기(21%), ▲동호회 등 모임 가입하기(19%), ▲파티, 클럽 찾아다니기(4%), ▲결혼정보회사 가입하기(0%)가 그 뒤를 이었다. ‘스스로를 화려한 싱글로 느끼는 순간’에 대해서는 ▲자기계발 등 자신에게 투자할 때(35%), ▲자유롭게 여러 모임에 참석할 때(32%), ▲떠나고 싶은 순간 훌쩍 여행갈 때(13%), ▲데이트비용 모아 통장잔고 늘릴 때(11%), ▲클럽 등 유흥문화 즐길 때(9%)를 꼽았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조건’으로는 남녀 모두 ‘돈(남 42%, 여 37%)’을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남녀가 생각하는 화려한 싱글의 두 번째 조건은 상이하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이성친구(20%)’를 선택한 데 반해 여성은 ‘동성친구(23%)’를 선택한 것.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 같은 남녀의 답변 차이에 대해 “남성의 경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떠올릴 때 능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많은 여성에게 인기를 얻는 남성상을 주로 떠올리는 반면,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좀 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연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여성들은 어쩌면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보았던 것처럼 동성친구들과 어울리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상을 동경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30 싱글남녀가 생각하는 ‘어떤 상황이 와도 당당할 것 같은 연예계 골드미스터 & 골드미스’는 소지섭(34%)과 김혜수(59%)가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로 골드미스터는 이병헌(16%), 김제동(15%), 김장훈(13%), 김민종(8%), 엄태웅(7%), 이정재(7%) 순이었으며, 골드미스는 하지원(14%), 손예진(11%), 엄정화(8%), 김하늘(4%), 김선아(4%), 최지우(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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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성범죄자용 전자발찌, “보이는 위치로 바꿔야해”
    ▲ 성범죄자용 전자 발찌의 위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성범죄자 식별을 용이 하기 위해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발찌가 아닌 팔찌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 co.kr)가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발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전자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8%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만일 이를 개선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으냐’는 물음에는 ‘손목’(45.6%)과 ‘목’(37%)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또한 ‘전자발찌가 성범죄 유발에 족쇄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성범죄자의 위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1%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0%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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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내 개인정보, 지금 누가 쓰고 있을까
    ▲ 개인정보 유출여부 예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국민 10명 중 9명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어디선가 유출. 공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달 31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모바일 앱 이용자 3960명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2%가 자신의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9%가 잘 안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개정. 시행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예외적으로 허용된 이동통신사의 고객 주민등록번호 수집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5%가 이를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5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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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대형 태풍 '볼라벤'가면 소형 태풍 ‘덴빈’ 온다
    ▲ [제14호 태풍 '덴빈(TEMBIN)' 전망] 슈퍼컴퓨터에서 모의한 30일(목) 오전 한반도 주변 구름영상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28일(화) 15시 현재(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4m/s의 강한 소형 태풍) 대만 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빈은 30일(목) 오전 제주도 남서쪽 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31일(금) 오전에는 서해남부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4호 태풍은 19일(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발생한 후 제15호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는 동안 24일(금)부터 약 5일간 대만 부근 해상에서 머물면서 세력을 유지하였고, 제15호 태풍의 영향으로 약화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해중부해상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29일(수)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 비가 시작되어, 30일(목)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지방은 31일(금)에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30일(목)에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차고 건조한 공기(5km 상공 -5℃ 이하)와 제14호 태풍과 함께 북상하는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크겠다. 예상강수량(29일~31일)은 전국 30~100mm(많은 곳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 150mm 이상)이다.해상에서도 29일(수) 오후 제주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30일(목)에는 남해상과 서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특히 남해안지방에서는 만조 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저지대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 한편 72시간(3일) 이후의 태풍의 예상 진로와 강도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또는 수축 여부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시기 바란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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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40대 중산층의 교육비 부담 커
    국내 가구의 소득은 1990년 대비 2011년 4.1배 증가했으나 교육비 지출은 지난 20년 동안 6배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소득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990년 5.3%에서 2011년 7.8%로 늘어났고,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동기간 8.3%에서 12.6%로 늘어나 가계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 빈곤층은 “부채가 있고 적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많은 교육비 지출로 빈곤하게 사는 가구”로 정의한다. 이를 추정하기 위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였고, 기준으로 ①도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 중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 ②교육비에 대한 지출이 평균보다 많고 ③이자비용이나 부채감소를 위한 지출을 하고 있으며 ④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가구의 4가지 조건을 만족하도록 하였다. 2011년 현재 위 4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교육 빈곤층은 82.4만 가구, 가구원 수는 305만 명으로 추정되며, 자녀 교육비 지출이 있는 632.6만 가구의 13.0%에 달한다. 우선 교육비 지출에 있어 첫째, 교육 빈곤층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많은 교육비를 지출한다. 자녀교육비 지출이 있는 가구의 평균 교육비는 소비지출의 18.1%인데 교육 빈곤층은 소비지출의 28.5%를 자녀 교육비로 사용한다. 둘째, 중-고등학생을 둔 교육 빈곤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장 크다. 이들은 전체 교육비의 85.6%를 사교육에 지출한다. 지출과 소비와 관련된 특성을 보면, 첫째, 교육 빈곤층은 소득보다 가계지출이 더 많아 소득의 22%인 월평균 68.5만원의 가계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가계지출에 포함되지 않는 부동산 대출 상환 등의 기타지출도 소득의 66%에 달한다. 둘째, 과중한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다른 부분의 소비는 대부분 평균이하로 줄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 빈곤층의 가구특성을 종합해 보면, “대졸 이상, 40대, 중산층에 속하는 가구”가 주류이며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는 26.1만 가구(102.9만명)로 전체 교육 빈곤층의 31.7%를 차지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첫째, 소득 수준별로는 교육 빈곤층의 대부분은 중산층으로 전체의 73.3%에 해당하는 61.9만 가구에 달한다. 둘째, 연령별로는 가구주가 40대인 교육 빈곤층이 50.3%, 50대도 23.5%를 차지하며 가장 많다. 셋째,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40.5%인 49.1만 가구이며, 자녀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는 전체 대졸 가구주의 12.2%가 이에 해당된다. 넷째,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대적으로 소득과 소비여력이 낮은 단순노무 및 서비스·판매 종사자의 교육 빈곤층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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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7
  •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전망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은 26일(일) 15시 현재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0km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53m/s, 매우 강한 대형태풍). 이 태풍은 28℃ 이상의 고수온역을 따라 세력을 유지하면서 28일(화) 새벽 제주도 서쪽해상까지 이동하여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상에서는 27일(월)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다. 특히 태풍의 예상진로와 근접한 제주도,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최대순간풍속 5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상 최대순간풍속(27일 오후~28일)은 제주도, 서울·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 30~40m/s(강한 곳 서해안, 서해/남해 도서지방, 제주도 : 50m/s 이상) 이며 강원도, 경상남북도 : 17~25m/s 이다. 해상에서는 26일(일)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27일(월)에는 대부분의 해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27일(월)~28일(화)에 서해안과 남해안지방에서는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폭풍해일이 발생하여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으니, 저지대 침수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7일(월) 제주도와 남부지방, 28일(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계곡의 야영객과 피서객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또한 그 동안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 축대붕괴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한편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은 26일(일) 09시 현재 대만 남서쪽 약 600km 해상에서 느리게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970hPa, 36m/s, 강한 소형 태풍). 이후 30일(목) 전후로 동중국 해상에서 북상하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강도와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예상 강수량(27일~29일) - 제주도, 서해5도 : 150~300mm(많은 곳 제주산간 500mm 이상) -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 100~2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300mm 이상) -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경상북도 : 50~100mm(많은 곳 중부서해안 150mm 이상) - 강원도영동 : 20~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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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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