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된 버벌진트의 두번째 싱글 '이게 사랑이 아니면'이 드디어 21일 공개됐다.

'시작이 좋아'로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은 버벌진트의 '이게 사랑이 아니면 (feat.에일리)'은 차세대 디바로 자리매김한 대세녀 에일리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그녀만의 소울풀한 음색과 버벌진트의 래핑이 잘 어우러진 흥겨운 펑크소울 곡으로 완성됐다.

버벌진트와 에스브래스(ASSBRASS)가 공동작곡한 이곡의 가사에 버벌진트는 자신의 히트곡 '충분히 예뻐'와 에일리의 '헤븐'의 구절을 삽입하는 유니크한 센스로 듣는이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을 통해 여심을 자극하는 섬세한 감성의 노래들을 발표하며 만들어온 훈남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스스로를 '닳고 닳은 남자'라고까지 표현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 전에 발을 빼려는 나쁜 남자 역할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버벌진트는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남규리를 향한 무시하는 듯한 촌철살인 대사를 100% 애드립으로 쏟아내는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게 사랑이 아니면'은 이전에 그가 보여줬던 감성적이고 차분한 노래들과 다르게 흥겹고 재밌는 노래다. 팬들에게 더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다는 버벌진트의 의지를 담아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방송출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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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엄친아 버리고 나쁜남자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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