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싱어송라이터 라즈베리필드 소이가 오는 3월 6일 방송 예정인 여자연예인 특집 ‘짝’ 46기에 출연한다. ‘짝’ 46기에는 소이, 서유정, 윤혜경, 이언정 등 여자연예인들이 출연해 일반인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마카롱컴퍼니 측은 “라즈베리필드 소이의 ‘짝’ 출연제안에 여러 번 출연을 고사했던 것이 사실이다. 소이 본인 또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애정촌에서는 진심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 출연제안을 여러 번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짝 출연을 결심하게 된 라즈베리필드 소이는 ‘짝’ 입소하던 날까지 심리적인 부담감에 도망갈까 생각을 했다고 한다.

소이는 “연예인이라서 부담이 된 것 보다는 사랑에 대한 확신과 자신이 없었어요. 여러모로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짝 출연은 정말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감정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겼던 일주일 동안 나에 대해 많이 배웠고 사랑지상주의자면서 사랑에 지쳐 있던 모순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짝 출연하세요. 진심으로 새로운 사랑이 힘든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소이는 최근 1년 6개월 만에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라즈베리필드 첫 번째 정규앨범 <sweet&Bitter>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3월 16일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1집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이의 달콤, 쌉싸름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을 비롯하여 라즈베리필드 소이만의 스타일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총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이와 친분이 있는 특별 게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소이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고양이를 돌려줘’의 특별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고양이를 돌려줘’는 ‘고양이를 부탁해’, ‘말하는 건축가’ 정재은 감독 작품으로 주연배우로 소이, 윤진서, 송재림, 정영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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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필드 소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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