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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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사용, ‘음성통화는 줄고, 부가기능은 늘었다’
    ▲ KTDS 직원들이 자체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거처 직접 개발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은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즉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원격관리시스템이다.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100이라고 할 때 음성통화 이용률은 40%가 채 되지 않는다. 대신 문자 메시지 송수신, 무선인터넷 접속, 음악/동영상 감상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시간은 60%를 넘었다. ‘휴대폰의 멀티기기화’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4월 실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별 이용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폰의 고유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음성통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7%에 불과했다. 음악 및 동영상 감상, 게임이 24%, 문자/메신저 21%, 무선인터넷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비율이 18%로 음성통화 외적인 기능들의 활용도가 높게 나왔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4G 사용자일수록 음성통화 외에 게임, 메신저, 동영상 등 부가 컨텐츠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2명 중 1명(46%)은 최소한 하루에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과 20대 젊은 층은 1시간 이상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이 60%를 넘고,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도 30%에 달해 이들이 사실상 무선인터넷 시장의 주 소비층임을 보여줬다. 단말기별로는 20대 젊은 사용자가 많은 아이폰이 무선인터넷을 1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다.  무선인터넷 이용시 통신망은 무선랜(WiFi)에 비해 3G/4G 이용률이 높았다. 특히 LTE 사용자가 많은 LGU 가입자의 경우 3G/4G 이용률이 더 높았다. 무선인터넷 이용 장소는 연령대별 주 생활영역에 따라 집, 직장, 학교, 교통시설 등으로 차이가 분명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이용했는데, 특히 고등학생은 오후 9시부터 취침 전까지 무선인터넷 활용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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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네티즌들의 올림픽 핫이슈는 ‘축구’와 ‘오심 판정’
    종합 성적 5위로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2012 런던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이슈 검색서비스인 ‘소셜픽(social pick)’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올림픽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소셜픽’은 단순히 검색수 기준으로 순위를 제공하는 ‘실시간 이슈 검색어’와 달리, 검색수는 물론 댓글수, 트위터 반응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네티즌들의 참여가 집중된 이슈를 제공한다. 해당 이슈에 대한 실시간 베스트 뉴스, 가장 많이 추천된 게시글 등 신뢰도 높은 정보와 뉴스 댓글, 트위터를 통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함께 보여줘 이슈 파악에 용이하다.   다음이 올림픽 기간 동안의 ‘소셜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들이 가장 뜨겁게 반응한 종목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축구’로 나타났다. 상위 100개의 ‘소셜픽’ 검색어 중 무려 35개가 축구 관련 검색어로 이에 대한 전체 검색수는 620만건, 관련 댓글 및 트윗수는 3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그 중에서도 한일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끝에 딴 ‘한국 축구 동메달’이 ‘소셜픽’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축구 동메달’에 대한 댓글 및 트윗수는 약 5만 건에 달했으며, ‘올림픽 축구 한일전’, ‘올림픽 축구 병역혜택’, ‘한국 축구 4강 진출’ 등의 검색어가 나란히 3, 4, 5위에 올랐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유난히 많았던 ‘오심 판정’ 이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벌어진 ‘조준호 판정번복’이 ‘소셜픽’ 검색어 2위에 오른 것. ‘조준호 판정번복’은 약 42만건 검색됐으며, 관련 댓글수 및 트윗수는 1만 7천여 건이었다. 이와 함께 ‘런던올림픽 오심’이 10위, ‘신아람 오심 심판’이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아람 외신’, ‘국제펜싱연맹 항의 기각’, ‘IOC 메달 요청 거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신아람 선수 관련 검색어가 100위권에 8개나 순위를 올린 점에서 신아람 선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도 ‘소셜픽’ 검색 순위에 반영됐다. ‘김재범 금메달’이 7위를 차지했고, ‘손연재 5위’, ‘박태환 귀국’, ‘오진혁 금메달’이 12위, 13위, 15위를 기록했다. 깜짝 열애설을 발표한 금메달리스트 커플 ‘기보배 오진혁’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36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렸던 ‘올림픽 여자 배구’가 17위, ‘져주기 논란’의 ‘여자 배드민턴 실격’이 20위에 랭크됐다.   # 다음 ‘소셜픽’ 주간 올림픽 검색어 순위 (7월 27일~8월 12일) 순위 키워드 댓글수 트윗수 검색수 1 한국 축구 동메달 33,881 15,183 96,111 2 조준호 판정번복 16,328 857 424,639 3 올림픽 축구 한일전 13,101 1,461 54,036 4 올림픽 축구 병역혜택 11,863 1,098 282,936 5 한국 축구 4강 진출 11,392 1,358 100,279 6 한국 스위스 8,407 4,058 587 7 김재범 금메달 7,075 5,136 170,924 8 올림픽 축구 4강 진출 9,332 2,475 51,354 9 한국 브라질 4,196 7,429 81,612 10 런던올림픽 오심 10,461 1,116 74,456 11 한일전 일본 반응 9,523 1,824 1,079,113 12 손연재 5위 10,136 778 261,685 13 박태환 귀국 5,567 5,343 73,390 14 아스널 박주영 9,294 990 65,484 15 오진혁 금메달 7,309 2,594 95,332 16 신아람 오심 심판 8,114 1,681 23,292 17 올림픽 여자 배구 1,202 8,560 21,873 18 박태환 쑨양 7,969 1,724 9,439 19 기보배 오진혁 7,068 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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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힐링캠프, 싸이 위험천만했던 공연 비하인드스토리 공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최근 신곡‘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싸이가 출연해 무대 위 가수 싸이의 이야기 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평소 장난기 넘치고, 철없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싸이는 이날 녹화에서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무대와 공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특히, 공연 도중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했던 사고 뒷 얘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놀라게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싸이의 생명인 “무대”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싸이. 그리고 최근, 무대에만 서면 자꾸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유도 방송에서 공개했다. 싸이는 이날 녹화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무대 밖 인간 박재상과, 무대 위 가수 싸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봐준다는 싸이의 아내! 남편에 대한‘무소유’를 몸소 실천해, 가수 성시경이 싸이 아내에게 ‘와이프계의 법정스님’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모든 남자들이 부러워하는 아내상이라고 자랑을 서슴지 않았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대령되는 9첩 반상 아침식사부터, 남편이 새벽까지 귀가를 하지 않아도 좀처럼 전화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천하의 이경규마저 현모양처 스타일의 싸이 아내에게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부모님 경찰서행! 2번의 군복무! 싸이의 파란만장 가수 인생 “나는 울 수조차 없었다” 싸이는 살면서 사람들은 한 번 겪기도 힘든 일을 여러 차례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가수 인생 12년 중 제대로 활동한 기간은 3-4년에 불과하다고 운을 뗐다.데뷔 초‘대마초 사건’으로 경찰서에 달려오신 부모님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당시 지병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정조차 들 수 없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짓기도.또한, 병역 부실 복무 논란으로 다시 한 번 군복무를 하게 됐을 때, 당시 출산한지 100일도 안 된 아내와 쌍둥이 딸을 두고 훈련소 입소를 하게 됐을 때의 심정과, 자신이 울면 더 힘들어할 가족들 생각에 자신은 울 수조차 없었다는 당시 심경을 토로해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2012-08-14
  • MBN, 일일 시청률 1%대 돌파
    ▲ MBN '개그공화국' MBN이 일일 시청률 1%를 돌파했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MBN은 8월 12일 하루 동안 일일 시청률 1.018%(전국 유료가구 기준, 06시~25시)를 기록, 일일 시청률 1%대를 넘어섰다.앞서 MBN은 지난 7월 한 달 평균 시청률은 0.732%로 종편 출범 이래 종편 4사 중 처음으로 시청률 0.7%대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고, 또 8월 첫째, 둘째 주(8월 1일~12일) 주간 시청률에서도 각각 0.799%, 0.816%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8월 2주 현재 8월 전체 평균 시청률 0.809%를 기록, 계속해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MBN은 ‘현장르포특종세상’ 이 2.106%, 고수의비법 ‘황금알’ 이 1.662%, ‘MBN 뉴스와이드 1부, 2부’가 각각 1.426, 1.322%를 기록하는 등 종일 고른 시청률로 일일 시청률 1%대를 넘어섰다. 특히 MBN은 종합편성채널 순위 10위권 내에 뉴스, 교양, 예능 프로그램 7개의 이름을 올리는 등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종편채널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는 MBC, KBS, SBS 등 지상파와 케이블 등 모든 채널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지상파 계열 드라마나 스포츠 채널, 오락 채널 tvN, 교육방송 EBS와 보도전문채널 YTN을 제치고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을 기대케 하고 있다.또 종편 4사 간 일일시청률 경쟁에서도 MBN의 독주는 계속되고 있다. MBN은 7월 한 달간 종편채널 일일시청률 조사에서 무려 27회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8월 현재 (1일-12일) 계속해서 종편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8월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MBN이 이처럼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데는 종편 출범 초반 압도적인 경쟁력 우위를 보였던 뉴스뿐 아니라 예능ㆍ교양 프로그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또 MBN은 뉴스뿐 아니라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황금알` `끝장대결` `천기누설` 등 예능 프로그램과 `현장르포 특종세상` `리얼다큐 숨` 등 교양 프로그램도 평균 1%를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MBN의 시청률 고공 행진을 견인하고 있는 뉴스는 보도채널 17년의 노하우가 집약된결과다. MBN의 `뉴스M` `뉴스1` `뉴스광장`’뉴스와이드’ 등은 종편채널 뉴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낮시간대 시청자들을 이끌고 있다. `시사콘서트 정치인` `정운갑의 집중분석`은 대선을 맞아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MBN은 뉴스와 예능, 교양, 드라마 등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평균 일일시청률 1%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08-14
  • 현대차, ‘에스엠아트 엑시비션’ 특별전시
    ▲ 현대차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차량 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인기 그룹 동방신기 (좌: 최강창민, 우: 유노윤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 협업한 이색 존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을 전시한다.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 내부는 ▲전자동 레그 서포트와 통풍 및 열선 기능이 들어간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VIP 시트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작업 및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전자동 태블릿 PC 거치대 ▲장거리 이동 시 편의를 위한 미니냉장고 ▲극장수준의 영화 및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급 오디오 및 스피커 시스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 최상의 휴식을 보장하는 럭셔리한 느낌의 독서등, 무드등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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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보아, “양현석 '공깃밥' 심사평 준비해오더라"
    보아, “양현석 '공깃밥' 심사평 준비해오더라"   <박소현의 러브게임>   지난 10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최근 새 노래 “only one"을 발표한 보아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보아는, 올 해 말 시작되는 SBS 에 대한 강한 기대를 보였다.   DJ인 박소현이 “케이팝 시즌1에서 보아씨는 심사위원으로서 대중에 정말 친근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1은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시작했던F고, 이번 시즌2는 좀 다를 것 같다. 어떤 마음가짐인가? ”라고 질문하자, 보아는 “사실 시즌1때는 처음 하는거라 심사평을 준비하고 그러지 않았다. 하지만 양현석, 박진영씨는 두 분 다 심사평을 준비해오더라. 어느 날, 생방 중 양현석씨 종이를 쓱 보니 공깃밥, 짬뽕 이런 것들이 써있더라.(웃음) 그래서 나도 이번 시즌부터는 미리 멘트를 준비해야겠다“고 답했다. 당시 박진영의 케이팝 심사평인 '공기반 소리반'을 빗대어 양현석이 “박진영씨가 제일 좋아하는 밥이 뭔줄 아나, 공깃밥이다“ 라고 멘트를 해, 이슈가 되었던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또한 보아는 “케이팝 스타를 하는 동안 패션에 대한 기대치가 놓아져서 약간은 부담이 되지만, 그것조차 즐겁다. 기대된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드라마 시청”취미생활, SM 후배들과의 “온리 원” 커플 댄스 비교담, 보아의 깜찍댄스에 대한 욕심 등 많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2012-08-14
  • 다음, 네티즌 70%가 모바일로 올림픽 즐겨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2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의 지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한 하이라이트 동영상 재생 수 및 네티즌 참여가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이 모바일로 중계나 동영상 하이라이트만 시청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 핫이슈’, ‘런던의 신’ 등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 하이라이트 동영상 총 5,200만회 재생, 이중 70%가 모바일을 통해 시청   다음은 '런던2012' 중계센터를 오픈하고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했으며, 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디지털뷰에서도 함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서비스했다.   그 결과 올림픽 하이라이트 VOD 재생횟수는 총 5,200만회를 기록했으며, 무려 70 %가 모바일을 통해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2,000만회보다 2.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새벽 시간대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거실의 TV나 인터넷 시청 보다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본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축구 한일전의 ‘전반 38분 박주영 선제골’이었으며, 일본전 관련 동영상의 재생횟수는 총 8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위는 ‘양학선 금메달순간’, 3위가 ‘논란의 1초’ 동영상이 차지했다.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다음 스포츠의 모바일 페이지뷰(PV)는 4배 이상, PC웹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기간 모바일 페이지뷰 최고치를 기록한 날은 축구 일본전이 펼쳐진 11일로 PC웹 페이지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내부지표 기준)   # 네티즌 80% 모바일로 ‘런던의신’, ‘네티즌 핫이슈’ 등 참여하며 올림픽 즐겨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네티즌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네티즌들이 모바일로 단순히 중계나 동영상 하이라이트만 시청한 것이 아니라, ‘네티즌 핫이슈’, ‘런던의 신’ 등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네티즌들의 감정을 ‘파이팅’, ‘분노’, ‘토닥토닥’ 등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코너 ‘네티즌 핫이슈’에서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약 1,200만명의 네티즌들이 이슈별로 직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이 중 77%에 해당하는 920만명이 모바일을 통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핫이슈’에서는 지난달 31일 새벽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에서 벌어진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논란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55만여명이 참여해 약 88%가 분노를 표했으며, 한일전 축구를 앞두고는 약 10만명이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네티즌이 주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참여형 게임 '런던의 신'에는 약 6만명이 참여했으며, 63%인 3만 8천여명이 모바일을 통해 참여했다. ‘런던의 신’을 통해 런던 올림픽 예측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번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한 양궁과 사격, 펜싱에 대한 네티즌들의 메달 가능성 예측은 큰 차이가 있었다.   전체 참여한 네티즌 여자 사격 김장미(금메달), 남자 사격 최영래(은메달),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동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금메달), 남자 플뢰래 개인 최병철(동메달) 등의 메달 획득을 예상한 네티즌이 50% 미만일 정도로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했다. 반면 네티즌 99%가 여자 양궁 기보배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양궁 단체, 여자양궁 단체 순서로 메달 획득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올림픽 기간 중 각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스포츠 지표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검색 지표가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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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유통가에 부는 패션입은 제품
    올해 상반기 유통가는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었다. ‘협업’이라는 의미의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특정 기업의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에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기업과 기업이 손을 잡는 브랜드 간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유통가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화려하고 이색적인 특징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들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 효과를 노리는 긴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는 옷을 입은 듯한 제품들과 유명 브랜드를 프린팅한 의류 브랜드가 많아 불황 속에서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섹시하고 전위적인 ‘코르셋 입은 코카-콜라 라이트’ 등장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단연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영감으로 탄생한 ‘코카-콜라 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데이(Day)’, ‘타투(Tattoo)’, ‘나이트(Night)’ 보틀 3종과 ‘데이(Day)’, ‘나이트(Night)’ 캔 2종을 6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그동안 장 카스펠 바작, 겐조 타카다, 로베르토 까발리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왔던 코카-콜라는 이번 장 폴 고티에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자유분방하고 전위적인 예술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돈나의 코르셋을 입어 섹시함을 강조한 나이트 보틀(Night)과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크함을 살린 타투 보틀은 정교한 패턴 속에 육감적인 여성바디를 연상시켜 코카-콜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스트라이트를 활용한 ‘데이 보틀(Day)’은 장 폴 고티에 특유의 모더니티 감성을 살린 에디션으로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다져온 코카-콜라사는 2012년, 인터내셔널 대세인 장 폴 고티에가 참여해 칼로리의 가벼움을 하이패션 감성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하였다”면서 “유럽 등지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판매로까지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출시가 국내 마니아 층들의 수집욕을 채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화점과 편의점 등에서 9월 전 소진 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올림픽 위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x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다양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 시즌 개성 있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뉴욕을 대표하는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이름에 담긴 의미와 철학처럼 스포츠와 패션을 연결하여 올림픽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동참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코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실루엣을 오프닝 세리모니만의 새롭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총 세 개의 시즌에 걸쳐 선보일 에정이다. 그 첫 번째 2012년 FW 컬렉션은 수영과 사이클링 의류의 요소를 90년대 스트릿 웨어의 에티튜드와 결합한 것으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두 곳(명동 직영매장 02-756-7321, 압구정 2 직영매장 02-547-0325)과 주요 편집매장(Koon, Boon the shop, 10 Corso como, Man on the boo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품정보 : www.originalslove.com,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온라인 판매처: shop.adidas.co.kr)  청바지 입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옴므 청바지를 입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와 화장품업체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옴므는 휴가철을 맞이해 갖고 다니면서 바를 수 있는 라네즈옴므 선 BB크림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제품이지만 젊은층이 타깃인 점이 같아 마케팅 효과가 배가된 케이스다. 서로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은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개성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와의 만남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손잡고 201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07년 작고한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의 20여 년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슈에무라 관계자는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헌신했던 서로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거펠트는 컬러와 패키지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컨셉트에 대해서는 “아이코닉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스타일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안에 콜라 있다?  유니클로는 ‘UT 기업 콜래보레이션’시리즈의 8번째 라인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UT(유니클로 티셔츠)’ 는 ‘UT 그랑프리 티셔츠 콘테스트’의 수상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코카-콜라의 컨투어병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행복과 긍정의 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콘테스트에서 1등으로 뽑힌 수상작은 홍콩의 ‘Karrie Lee’ 의 작품으로 오후 4시쯤 티타임 (Tea time)을 즐기는 홍콩 관습에 착안 아이디어를 얻었다. ‘Tea time’의 ‘티(Tea)’ 를 ‘티(Tee)’로 변형하여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Enjoy your Tee time’ 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디자인했다. 티셔츠 그래픽은 코카-콜라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반영, 마치 착용자가 빨대를 통해 콜라를 마시는 것처럼 표현되었다.    코카-콜라 품은 에잇세컨즈(8IGHT SECONDS) 제일모직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COKA)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발매했다. 두 업체가 선보인 라인의 특징은 브랜드 네임만을 빌려 로고를 크게 적은 의류 브랜드와는 다르게 코카-콜라 오리지널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으로는 그래픽 티셔츠, 파우치, 캔버스 백 등이 있으며 티셔츠는 에잇세컨즈 전 매장에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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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대박드라마 특집 화제의 배우들 총출동!
    평균 시청률 20% 이상! 2012년 대박 드라마 속 화제의 배우들이 <강심장>에 모두 모였다. 8월 14일 방송되는 <강심장>에는 각종 화제를 만들며 신드롬을 일으킨 SBS의 대박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신사의 품격>의 청담마녀 김정난을 비롯해 <추적자>의 조형사 박효주, <유령>의 전국장 장현성은 물론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에서 앙숙 고부 허윤정과 고나은, KBS 드라마 <달도 별도 따줄게>의 해금까지!! 방송 3사 대표 드라마의 배우들이 함께 모인 이례적인 자리였다. 2012년을 접수한 대박 드라마 속 배우들의 등장에 녹화 현장은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각자의 특별한 데뷔 스토리부터 2012년 대박 드라마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허윤정, 장현성, 김정난, 고나은, 박효주, 해금 등이 출연한 ‘강심장-대박 드라마 스페셜’은 오는 14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2012-08-14
  • 비스트가 꼽는 2012 런던 올림픽 최고의 스타는?
    1년 2개월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스트는 어떤 올림픽 스타를 응원했을까? 비스트는 지난 8월 11일 자정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같은밤> (자정~2시까지 107.7 MHZ)에 출연, 새 앨범 이야기와 최근 근황을 전했다.   ‘비스트가 생각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요?‘라는 팬의 질문에 비스트는 “올림픽 응원하느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잠을 줄여갈 정도”라며 태극 전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손동운은 양궁에서 2관왕을 차지한 기보배 선수를, 양요섭과 장현승은 축구 박주영 선수를, 윤두준은 기성용 선수, 이기광은 구자철 선수를, 마지막으로 용준형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고. DJ 정선희는 “아무래도 남자들끼리 모여 있다보니 축구에 가장 열광하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밖에도 비스트 멤버들 간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공개된 이번 방송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2012-08-14
  • 손담비, 한여름의 캠퍼스 퀸 변신
    가수 손담비가 최근 매거진 <캠퍼스 10>의 8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도도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자아냈다. 'August Queen'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손담비는, 무대에서 주로 보여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페미닌하면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 한가지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그녀의 화보 촬영 현장을 독자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에 내장된 어플리케이션 추파를 이용해 커버를 비추면 손담비의 시크릿한 화보 촬영 현장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 곧 발매하는 그녀의 앨범 재킷 역시 증강현실(AR)이 연결되어 더욱 관심을 불러모은다. 그녀는 왕관 형태의 블랙 헤어피스를 착용하고, 체크 패턴의 더블 슈트와 미니멀한 미니 드레스, 자카드 패턴의 쇼츠 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아름다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데뷔 후, 5년 동안 힘든 줄도 모를 정도로 워커홀릭이었지만 요즘 일상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다’며 늘 함께 하는 지인과 휴식, 여행을 이야기하면서 최근 들어 느끼게 된 소중함에 대해 전했다.         MBC <빛과 그림자>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넓힌 손담비는 올 가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캠퍼스 10> 매거진에서 그녀의 매력적인 화보와 진실된 이야기를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커버는 증강현실로 연결되어 동영상을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2012-08-14
  • '김제동, 한순철 선수가 기억에 남는다는 인터뷰에 화제집중
      2012 런던올림픽 복싱에 출전한 한순철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런던캠프’의 김제동이 한선수와 만난 소감을 털어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초 ‘런던캠프’팀은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 송대남, 그리고 동메달리스트인 조준호 선수와의 토크방송 직후 SBS 올림픽방송단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는 유튜브 SBS공식채널(SBSNOW1)에 소개되었다. 당시 김제동은 런던촬영중 기억남는 장면에서 한순철선수와의 만남을 손꼽으며 “권투의 한순철 선수를 만났을 때 그가 ‘한국에는 중계가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도 ’힐링캠프‘, 그리고 한혜진씨가 찾아와서 정말 고마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며 “저희가 시청자분들의 성원덕분에 여기까지 와서 올림픽출전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순철 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규의 경우 사격 진종오 선수의 한국 첫 금메달을, 그리고 한혜진은 수영 박태환선수의 400m 예선때를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손꼽았다. 더불어 이들은 “런던에 와서 우리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는데, 메달을 많이 따니까 기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 인터뷰 마지막 인사에서 김제동은 “선수들의 메달의 색깔은 다른지만 땀의 색깔은 모두 같다. 메달을 따지 못한 분들의 노력도 국민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여기서 이경규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도 있고, 따지 못하는 선수도 있지만, 올림픽선수가 되었다는 그 자체가 메달을 딴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고, 한혜진은 “올림픽 출전선수분들이 우리에게 힐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순철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제동과 한혜진은 트위터를 통해 아낌없는 열혈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선수의 결승전 경기는 8월 12일에 진행된다.
    2012-08-11
  • SBS 박세영, 고혹미 물씬 촬영 스틸 공개
    KBS '적도의 남자''사랑비'에 이어 SBS 새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 의 '노국공주'로 분해 김희선, 이민호, 류덕환, 유오성, 이필립 등과 함께 촬영에 한창인 박세영이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청순한 하얀 의복에 긴 생머리를 묶은 노국 공주의 고혹적인 모습과 함께 목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 <신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세영이 맡은 노국공주는 자신의 나라인 원에 볼모로 잡혀온 유약한 고려 왕자 류덕환(공민왕 역)을 오랜 기간 가슴에 품어왔지만 마음을 열지 않는 그로 인해 서러움을 눌러 담고 살아야만 하는 캐릭터. 단호하고 과감하며 자존심이 강한 ‘여자’ 다. 왕비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공민왕에게 왔으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공민왕에게 사랑과 연민을 함께 품게 된다.   박세영은 지난 8월 9일 제작발표회에서 류덕환과 함께 멜로 연기에 힘을 싣겠다고 밝히며 세기의 사랑을 나눌 ‘애잔커플’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노국공주 역에 낙점, 사극에 도전하는 박세영이 2001년에 제작된 ‘역사스페셜-700년의 사랑 공민왕릉’ 등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주문해서 시청하고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다룬 역사서들을 탐독하며 실존인물인 노국공주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자 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극중 말 타는 장면이 있을 것을 대비해 승마 연습에도 철저히 임했다는 전언. 특히 전작인 ‘사랑비’의 미호가 서준(장근석 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당돌하고 솔직한 캐릭터였다면 ‘신의’의 노국공주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정반대의 캐릭터여서 그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희선, 이민호, 류덕환, 유오성, 이필립, 박세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출연하며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의'는 오는 8월 13일 첫방송된다. 올 초 혜성과 같이 등장해 <내일이 오면><적도의 남자><사랑비>에 이어 <신의>까지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핫"한 신예 박세영의 숨가쁜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2012-08-11
  • 양궁 기보배, 남자친구 오진혁은 유머러스한 사람
      SBS 런던와이드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가 남자친구 오진혁 선수에 대해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8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양궁 3개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대표팀 장영술 감독과 함께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 선수 여자 대표팀의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가 런던 2층버스에 오른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사귄지 2년이 넘은 선수촌 내에서는 유명한 궁사커플인 오진혁 선수와 기보배 선수의 연애이야기가 같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기보배 선수는 "오빠가 카메라 앞 인터뷰에서 너무 쑥쓰러워 한다“며 ”하지만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굉장히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말해 남자친구인 오진혁선수를 웃음짓게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나머지 선수들은 이 커플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C 최기환 아나운서가 “한 체격들하는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뱃심 양궁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운을떼자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양궁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음식조절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며 “특히 가장 몸집 좋은 오진혁 선수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앞으로는 '뱃살'이 남자 양궁선수 체격조건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대답을 들려줘 순식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 선수들은 “양궁이 효자 종목으로서 꼭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메달색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리고는 “손에 굳은 살이 박히고, 엄지손가락이 짝짝이가 되는 고된 훈련도 참고, 이번에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건 가족 같은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 양궁선수들은 런던와이드팀과 함께 런던 2층 버스를 타고서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방문하는 가 하면 밀레니엄 브릿지 앞의 잔디밭에서 이야기꽃을 피운 내용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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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SBS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 이번에도 중계불패 적중’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중계 불패신화가 런던올림픽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증명되어서 화제다.     8월 11일 오전(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은 일본과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2대 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땄다. 덕분에 한국축구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첫 출전한 이후 64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한국축구의 메달소식과 함께 이날 SBS에서 축구중계를 한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에서 2012년 현재까지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10번에 걸쳐 TV를 통해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9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둘은 스위스전과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영국전, 그리고 이번 일본전까지 모두 승리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더 큰 관심을 얻게 된 것. 이에 경기직후 차범근위원은 “일본을 잠재웠다”라는 한마디 멘트로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더구나 SBS는 축구 중계가 끝난 직후 승장 홍명보감독과 구자철, 박주영선수를 발빠르게 인터뷰한데 이어 곧바로 ‘영웅을 노래하다’에서 한국축구팀의 이야기를 The Beatles의 곡 ‘Stand by me’와 함께 방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 그리고 SBS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서 트위터리안들은 “이번 한국과 일본전을 SBS가 중계한다는 이유로 우리가 이길거라고 점친 분들도 계셨죠 아마? 그런데 진짜 맞았네요”, “이젠 승리의 SBS, 승리의 차범근, 배성재,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부분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들이 중계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행복한 공식을 성립하게 만든 환상의 콤비! 차범근, 배성재”라며 호응과 함께 리트윗을 하고 있다.     SBS올림픽방송단 관계자는 “한국축구가 올림픽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딴 현장에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도 함께 있었고, 불패신화에 걸맞게 승리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특히, 이 둘은 쉬지않고 한국팀뿐만 아니라 상대팀에 대한 공부하면서 명품해설도 선보일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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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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