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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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로 사장 뽑는 회사?…29세 신임 대표이사 선출
    ▲ 직원들의 직선제 투표로 승진을 결정하는 여행박사가 29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사진제공: 여행박사) 직원들의 직선제 투표로 승진을 결정하는 여행박사가 29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2011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일반 대졸 신입사원의 임원 승진 소요기간은 21.2년으로, 여행박사의 이번 인사이동은 고졸 직원으로 입사한 지 10년 만에 대표이사로 승진하여 사상 유례없는 고속 승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행박사는 그간 신임 팀장부터 사장의 재신임까지 차기년도 핵심 경영진을 전 직원이 직접 선거방식으로 선출해 왔으나,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신창연 대표의 찬성율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어서 업계에서는 의례적인 선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올해 역시 신창연 대표는 79.2%의 지지율로 재신임 찬성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공약인 “80% 미만의 찬성표를 받으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더 의미있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0.8%의 표 차이로 대표이사직을 고사하였다. 이후 팀장급 30명이 긴급회의를 열어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하게 되었고, 현재 일본팀 팀장이자 ‘1억원 인센티브’ 신화의 주인공인 주성진 신임 대표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일년 간 신창연 대표는 여행박사 선거제도에 따라 한 단계 강등된 대표이사 권한대행으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게 되며, 신임 주성진 대표이사는 여행박사 총괄 지휘를 맡게 된다. 여행박사의 파격적인 직제 개편과 조직운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 이미 32세와 29세의 대표이사 권한대행이 선출되어 신 대표가 대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창기 우려와 달리 이는 급변하는 여행시장에서 6년간 여행박사가 ’젊은 기업’,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탄탄하게 뻗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2000년 여행박사를 창업하여 14년간 이끌어온 신창연 대표는 “자기 일에서 10년만 미친 듯이 일하면 최고가 된다고 하지만 죽어라고 일해도 퇴직할 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평직원의 일만 해야 하는 게 샐러리맨의 현실”이라면서 “직장인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나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이번 인사이동의 취지를 밝혔다. 펀(FUN) 경영을 펼치고 있는 여행박사는 직원 가족과의 해외여행 등 30여 가지에 달하는 직원복지로 유명하다. 전 직원들에게 개인 법인카드를 지급하고 전산시스템으로 사장부터 말단사원까지 지출내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투명한 경영도 사원들이 사장 마인드로 일하는 한 축이 되고 있다. 한편 29세의 신임 주성진 대표는 고등학생 때 여행박사 홈페이지에 일본여행과 관련된 댓글을 활발히 달아 신창연 대표에게 발탁, 2002년 19세에 대학입학 대신 여행박사에 입사하였다. 이후 1억원 인센티브 신화의 주역이 되어 2011년 팀장으로 승진한 이후 일본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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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우리 아이 우등생을 만드는 8가지 쉬운 습관
    ▲ 노벨상아이가 우등생을 만드는 8가지 쉬운 습관을 제안한다.(사진제공: 노벨과개미)공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습관이 형성되어야 성적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우등생이 될 수 있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8가지 습관으로 우등생이 되어 보자. 1. 공부 우선순위를 정하자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우등생은 시간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시간 활용 방법이 다를 뿐이다. 오늘 하루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보고, 그중에서 급하지 않거나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은 두고, 가장 중요한 공부부터 하고 나서 숙제를 마친 다음 급하지 않았던 공부를 한다. 2. 집중하자 같은 10분을 공부해도 집중해서 한 경우와 집중하지 않은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공부에 집중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주변을 정리해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위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스스로 공부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컴퓨터, 음악, 휴대전화 등은 모두 꺼 두고 지금 해야 할 공부에만 집중해야 짧게 공부해도 효과가 크다. 3. 감당할 수 없는 공부는 시작하지 말자 하나의 공부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면 한 시간 정도의 작은 분량으로 쪼개거나 아예 주말로 미루도록 한다. 마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를 하다보면 지쳐서 다른 공부를 할 의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모든 공부를 완벽하게 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든다. 내가 천재나 슈퍼맨이 아닌 이상, 여러 가지를 공부해야 할 때에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우선은 대충이라도 시작하여 공부를 습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5. 자리에 앉자마자 시작하자 어떤 기관에서 학생들의 시간 사용을 조사했더니, 집에 와서 공부를 시작하는 데까지 평균 30분 이상 걸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집에 오는 길에 어떤 공부를 어떤 순서로 할까를 정해 두면 집에 오자마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 30분을 벌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6. 자신감을 갖자 공부를 시작할 때 나는 무슨 과목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공부를 즐기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다면 목표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7. 나태함을 버리자 나태함은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 뿐 아니라, 시간 도둑이기도 하다. 자꾸 늘어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 나태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상상해 보거나, 나태한 상태에서 벗어났을 때의 보상을 스스로 준비해 본다. 이때의 보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친구와 수다를 떤다든가, 영화를 본다든가 하는 내가 원했던 일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다. 8. 뒤로 미루는 습관을 버리자 우등생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지금 해야 할 공부는 바로, 즉시 하는 것이다. 미루는 습관을 버릴 수 있는 쉬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공부를 쉽게 시작하는 것이다.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말고 일단 공부할 책을 펴고 필기구를 손에 쥔다. 그러면 해야 할 내용이 눈에 들어오고 시작하게 된다. 또 하나는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여러 가지 색의 포스트잇으로 내가 해야 할 공부나 숙제를 적어 군데군데 붙여 둔다. 그러면 그 메시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 적힌 것을 마치면 그 메시지를 시원하게 떼어내 구겨버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성취감도 가질 수 있다. 우등생을 만드는 습관은 우등생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위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조금씩 실천해 보면 어느 새 우등생에 가까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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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피로엔 ‘박카스’, 외로움엔 ‘에로쓰’
    ▲ 31일 오전, 출근 중인 20~30대 직장인들이 이음의 연애 강장제 에로쓰에 호기심을 보이며 하나씩 가져가고 있다.(사진제공: 이음소시어스) 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31일(목) 오전 7시부터 강남역 일대에서 연애 강장제 ‘에로쓰’를 무료로 제공하는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할로윈데이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풍습에서 유래된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음은 액운을 막아준다는 할로윈데이의 취지를 살려 외로움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연애 강장제라는 콘셉트의 ‘에로쓰’를 자체 제작, 31일 오전 강남역으로 출근하는 20~30대 솔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인 배포했다. 출근길에 길가 곳곳에 놓인 ‘에로쓰’를 접한 직장인들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 이름(외로움 극복엔 연애 강장제, 에로쓰)을 보고 발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하고, 누가 놔둔 것인지 두리번 거리며 의아해 하기도 했으며, “솔로이십니까? 그냥 드려요”라는 포스터를 확인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제품을 가져가기도 했다. 특히 동료와 함께 출근하다가 ‘에로쓰’를 본 직장인들은 서로에게 권하며 올 겨울 솔로탈출을 빌어주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에 2030 싱글 문화를 선도하는 이음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연애 강장제 ‘에로쓰’가 솔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꼭 효능·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10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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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카약낚시, 새로운 장르의 낚시로 인기몰이 예상
    ▲ 제1회 클럽요티배 남해 미조 카약낚시대회가 11월 9일 경남 남해군 미조 일원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 클럽요티) 국내 최대 해양레저체험마을인 경남 남해군 미조마을이 11월 9일 ‘제1회 클럽요티배 남해 미조 카약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남해 미조마을회와 남해카약연합회, (주)그린오션라이프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며, 카약 및 낚시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상어종은 감성돔으로 25cm 이상 크기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며, 감성돔이 낚이지 않을 경우에는 잡어종 25cm 이상 크기순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가장 큰 크기의 조과를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트로피를 비롯해 낚시전용 피싱카약이 수여되며 2위는 분리형 고형카약, 3위는 공기주입식 카약이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도 4위부터 10위까지의 입상자에게 공기주입식 카약이 주어질 예정이며 행운상을 비롯해 장려상, 장애우상, 최연소 조사상, 여성 조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해 미조마을은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텐트 소지 시 캠핑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대회 종료 후 멸치·청각·각종 자연산 해산물 등 지역의 특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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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1
  • 수험생, 증상별 여드름 피부 관리법은?
    ▲ 사진출처:그랜드피부과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박차를 가하며 마지막 수능 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그동안 관리하지 못한 외모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 중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 관리는 필수. 특히 수험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여드름, 뾰루지 등을 비롯해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여드름은 많은 수험생들의 피부 고민이 된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청소년기 여드름이 발생할 때 잘 관리하지 못하면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남게 되고, 향후 성인 여드름으로까지 발전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의 여드름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오돌토돌 좁쌀 여드름, 철저한 세안과 청결 관리 중요 좁쌀처럼 작은 면포가 생기고 미세한 선홍색을 띠기 시작하는 것은 여드름 초기단계다. 좁쌀처럼 작은 알갱이들이 오돌토돌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엔 철저한 세안과 청결 관리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꼼꼼한 세안으로 모공 속 노폐물 등을 깨끗이 닦아내도록 한다. 세안 시 스팀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거나 미지근한 물로 먼저 씻은 후 폼 클렌징을 이용해 거품을 내어 깨끗이 씻어주도록 한다. 세안 후 찬 물로 헹궈주면 모공 수축에 효과적이다. ▲딱딱하고 검붉은 구진성 여드름, 전문적인 관리 필요해 여드름이 검붉은 색으로 딱딱해진 상태라면, 여드름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시기다. 이미 얼굴이나 목, 턱 부위에 이와 같은 증상의 여드름이 생겼다면 청결 관리만으로는 회복되기 힘든 상태다. 잘 짜지지도 않아 잘못 손댔다가는 여드름 면포뿐만 아니라 피부조직도 함께 떨어져나가기 쉽다. 간혹 수험생들 중에는 병원에 내원할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혼자서 손으로 짜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더 심해지고 흉터가 남게 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상태를 호전시키고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노랗게 곪는 화농성 여드름, 다양한 전문 관리 동원해야 여드름이 검붉은 색을 지나 노란 고름이 차고 통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상태로 발전 됐다면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공에 고인 고름은 피부 깊숙한 곳에 농포를 만들어 피부 조직을 파괴하여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자국 등 흉터를 남길 수 있다. 때문에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전 여드름 전문 관리 및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 피부 관리, 여드름 예방법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부족 등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키거나 피부재생 기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너무 긴장하며 남은 기간 무리하기보다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신체 휴식을 적절히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 시 강한 비누나 알갱이가 들어간 폼클렌징으로 지나치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수분크림과 보습크림을 잘 발라주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식습관도 중요하다. 육류, 기름진 음식, 초콜릿, 유제품과 같은 음식물은 여드름에 영향이 있다는 연구조사 결과도 있다. 육류나 기름진 식사는 가급적 피하고 채소와 과일, 그리고 적절한 곡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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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이성모 연구원, 세계 인명사전 등재
    ▲ 이성모 연구원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주인공은 이성모 책임연구원(40세/생산기술연구소 재료연구실). 이 연구원은 부산대학교에서 정밀기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지난 14년간 대형엔진, 굴삭기 등 기계 부품 가공 분야에서 총 28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20여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2007년 한국소성가공학회지에 엔진부품인 크랭크 스로(Crank Throw)의 제작공수를 줄이는 핀(Pin)부 단조공법을 발표했고, 2012년에는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주강(鑄鋼) 등의 복합재료로 가볍게 만드는 프로펠러 제조기술을 특허 등록하기도 했다.   또한 전동기 회전자(回轉子)의 알루미늄 원심 주조공법을 개발해 지난 10월 초 양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원심력을 이용해 주조과정에서 금속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   이성모 책임연구원은, “공수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발간하고 있다. 이 사전에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5만여명이 선정, 등재되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 연구원 외에 지난 2006년 문형순 수석연구원(자동화연구실), 2008년 이상훈 수석연구원(메디컬시스템연구실), 2010년 박영민 책임연구원(전력변환연구실) 등이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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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초등생 12%, “스마트폰 왕따 목격”
      ▲ 사진출처 :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rkstk123/140170145242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초등학생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왕따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들 다섯 중 한 명은 실제로 스마트폰 왕따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왕따’란 스마트폰 메신저나 SNS 등을 이용해 특정인을 괴롭히는 행위로, ‘사이버 불링’이라 불리기도 한다.   초등학생 회원 4,286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1%가 ‘스마트폰 왕따에 대해 들어 보았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19.2%는 주변에서 실제로 ‘스마트폰 왕따를 보았다’고 답했다.   왕따를 시키는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채팅방에 불러와서 욕설 퍼붓기’(58.9%)를 가장 많이 꼽았고, ‘비방글∙거짓소문 퍼뜨리기’(46.8%), ‘다같이 악플∙무플로 대응하기’(44.2%)가 뒤를 이었다. ‘몰래 촬영한 사진 올려서 망신주기’(20.5%), ‘채팅방에 불러놓고 모두 나가기’(20.2%) 등의 방법으로 왕따를 시킨다는 대답도 있었다.   스마트폰 왕따 시키기에 동참해 봤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10.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절반이 넘는 51.0%는 ‘친구에게 미안했다’고 답했지만 ‘재미있었다’는 답변도 21.6%나 됐다. ‘선생님께 걸릴까봐 불안했다’는 13.7%,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는 5.9%를 각각 보였다.   본인이 스마트폰 왕따를 당해본 적 있는지에 대해서는 12.5%가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29.7%는 ‘친구들에게 복수하고 싶었다’고 심경을 밝혔고, ‘아무렇지도 않았다’(25.0%), ‘학교에 가기가 두려워졌다’(21.9%), ‘죽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14.1%)는 대답도 있었다.   한편, 스마트폰 왕따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85.8%가 ‘친구에게 못할 짓이고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왕따 당하는 애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4.2%), ‘나쁜 일이지만 동참하지 않으면 내가 당하므로 어쩔 수 없다’(2.9%), ‘내가 왕따 당하지만 않으면 된다’(2.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설문조사 : 윤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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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세바스찬 베텔, 최연소 4연속 챔피언 확정
        2013년 10월 29일 –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 www.infiniti.co.kr)가 공식 후원하는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INFINITI Red Bull Racing)’ 팀의 간판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이 지난 27일 열린 <2013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총 322포인트를 획득, 남은 세 차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F1 역사상 최연소 4연속 챔피언 등극을 확정 지었다.   지난 8월, 벨기에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인도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인 베텔은 『알랭 프로스트(Alain Prost), 후안 마뉴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 등 전설의 드라이버들과 같은 대열에 설 수 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폭넓은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인피니티와 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F1 2013시즌에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은 10번의 그랑프리 우승과 베스트 랩 타임, 8번의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기록하면서,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총 470 포인트를 획득해 4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인피니티 브랜드가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의 타이틀 및 퍼포먼스 파트너로서 획득한 첫 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Constructors’ Championships) 타이틀이다.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인피니티 사장은 『베텔과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은 강력한 퍼포먼스, 열정, 도전 등에 대한 인피니티의 브랜드 비전을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며, 『이번 F1 2013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데 있어서, 인피니티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리스찬 호너(Christian Horner)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 대표는 『2013 F1 시즌은 인피니티와 타이틀 및 퍼포먼스 파트너로서 함께 한 첫 시즌이다』라며 『트랙 안과·밖에서 서로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지,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2011년 3월부터 공식 파트너로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을 후원해왔다. 이로써 ‘영감을 주는 퍼포먼스(Inspired Performance)’ 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2013년 F1 시즌부터 기존 ‘레드불 레이싱’은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INFINITI Red Bull Racing)’으로 팀 명칭을 변경했으며, 동시에 인피니티 브랜드는 레드불 레이싱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등극하게 되었다.   인피니티 기술팀의 참여로 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 팀이 F1을 압도적으로 제패하기 시작하면서 팀과 인피니티 브랜드는 강력한 시너지를 내기 시작했다. 인피니티의 기술력과 인적자원이 투입되면서 빠르게 달려야 하는 F1 머신의 핵심인 초경량 소재 개발, 연료효율 향상을 이뤄냈다. 그 결과, 다이아몬드 특수코팅 소재로 부품의 마모와 에너지 소실을 줄임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레이싱카인RB9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베텔은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Director of Performance)’로 활약하며, 인피니티 FX 베텔 에디션(INFINITI FX Vettel Editon)을 직접 디자인했으며, 럭셔리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Q50(INFINITI Q50)과 인피니티 Q30 컨셉트(INFINITI Q30 Concept) 개발 과정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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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30
  • 명품고추장을 만드는 생활의 달인
    ▲ 명품고추장의 달인   ▲ 감기&비염의 달인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품 고추장의 달인’과 ‘감기&비염의 달인’을 소개한다. 고추장은 강렬한 색과 맛으로 한국인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60년이 넘도록 명품 고추장을 만들어내는 한성초(81세/경력60년) 달인과 그의 며느리 최향심(54세) 달인이 이번 주 <생활의 달인>의 주인공이다. 두 사람이 장을 담그는 날이면 동네 할머니들이 모두 모여 동네가 떠들썩하다. 직접 키워낸 고추 등 꼼꼼하게 선별한 재료들을 모두 모아 5개의 가마솥으로 고추장을 만드는데...과연 장맛은 어떨까? 60년 전통을 고이 간직한 명품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만나본다. 겨울을 코감기없이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코감기와 만성 비염을 달고 사는 이들을 위해 김난희(40세) 달인이 <생활의 달인>을 찾았다. 어릴 적부터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한 달인이 직접 개발한 신통방통 치료법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무게만 50킬로, 3m 이상 쌓인 페인트 통을 손쉽게 들고 나르는 ‘페인트통의 달인’ 도 11월 3일 오전 10시 45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2013-10-30
  • 오비맥주, 시각장애인과 함께 ‘가을 동행’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9일 강원 춘천시 김유정역 일대에서 회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비맥주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 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 기치 아래 시각장애인과 함께 레일바이크(관광용 철도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 일대 가을철 자연 풍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김유정역 문학촌을 탐방한 데 이어 시각장애인 2명과 오비맥주 직원 2명이 4인 1조로 레일바이크를 타고 김유정역부터 강촌역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페달을 밟아가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레일바이크 터널 구간에서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오비맥주 직원과 시각장애인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태일 (53세, 시각장애 1급)씨는 “혼자 힘으로는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비맥주 봉사단의 도움으로 가을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 흥이 절로 난다”는 소감을 말했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등반대회, 텐덤사이클 축제, 도자기 빚기, 산악 바이크(ATV)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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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카페베네, 할로윈 맞이 단팥죽 내놔
    ▲ 카페베네는 29일 용산구 이태원매장에서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자사의 겨울 신메뉴 단팥죽을 무료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액운을 쫒는다는 의미의 우리 전통 단팥죽을 소개하고 총 50인분의 카페베네 단팥죽 3종을 매장 인근을 오가는 외국인들에게 전달했다.     ■ 카페베네, 할로윈 맞아 이태원 매장에서 외국인들에게 신메뉴 단팥죽 소개 및 전달 ■ 오는 31일, 할로윈데이 관련 코스튬을 입고 매장 방문 인증샷 남기면 단팥죽 무료 ■ 카페베네, 11월 1일 전통 간식을 카페형 메뉴로 재탄생 시킨 단팥죽 3종 출시   2013.10.29_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올 겨울 자사 대표 신메뉴인 단팥죽 3종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9일 카페베네 이태원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할로윈데이에 한국의 전통 단팥죽을 즐기자는 주제 아래, 이태원 일대에서 외국인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 단팥죽 3종(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일랜드 컬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된 할로윈데이는 귀신을 피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귀신복장을 하고 사탕이나 젤리 등을 얻기 위해 집집마다 찾아가는 재미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와 유사한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나쁜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동지 팥죽을 쑤어먹으며 집안이 평안하기를 기원한다. 카페베네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할로윈을 맞이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단팥죽을 알리고,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에 단팥죽을 즐김으로써 나쁜 액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31일, 할로윈데이 당일에는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호박, 해골, 마녀 등의 다양한 코스튬 의상이나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는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카페베네 신메뉴 단팥죽 3종을 즐길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는 이례적으로 우리의 전통 간식인 단팥죽을 신메뉴로 출시하는 만큼 단팥죽의 좋은 의미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태원 매장을 찾았다”며 “카페베네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인 만큼, 전통 메뉴를 카페형 디저트로 재해석하는 메뉴 개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오는 11월 1일 전국 매장에 순수 단팥죽, 찰도넛 동동 단팥죽, 고구마 동동 단팥죽 등 팥죽 3종과 단팥죽을 베이스를 활용한 그린빈라떼, 밀크빈라떼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단팥죽 3종은 이달 초 개성만점 인기 그룹 크레용팝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메뉴 주제가 ‘팥에동동’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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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심장이뛴다 '조동혁과 최우식', 실제 화재 현장에서 맹활약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심장이 뛴다>에서 연예인 소방 대원 조동혁과 최우식이 실제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방송된다.    부산 119 안전센터에서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조동혁과 최우식. 현장에 도착해보니 1차 진압은 되었으나 집안에서는 여전히 시꺼먼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 조동혁과 최우식은 실내에 인명 피해가 없는지 수색하기 위해 방화복에 공기호흡기를 메고 실내로 들어갔다. 유독가스 때문에 공기 호흡기 없이는 잠시도 버틸 수 없는 참혹한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평소 교육받은 대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집안에 들어간 두 사람은, 연기를 마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한 아주머니를 발견, 능숙하게 보조 호흡기를 대주며 현장 밖으로 무사히 안내했다. 두 사람은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처음으로 인명을 구조해 가슴이 벅차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2013-10-29
  • 한국판 개인교수의 최종완결판, 화려한 외출 예고편 공개
      한국판 개인교수의 최종완결판, 화려한 외출 티저 예고편 공개됐다.  
    2013-10-29
  • 이디야커피, 국내 1000호점 오픈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국내 커피전문점 처음으로 ‘1,000호 답십리 사거리점’을 오픈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좋은 가격에 좋은 커피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0년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10년 대비 매년 평균 72%의 매출 성장을 이뤄왔으며, 2013년 매출액은 2012년 대비 102%의 성장이 예상 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위와 같은 이디야 커피의 성장 원동력은 업계 모범이 될 만한 이디야커피 특유의 상생 경영철학에 있다. 이디야커피의 ‘상생의 경영철학’은 고객-가맹점주-협력사-본사의 정직과 신뢰를 토대로 한 관계에서 시작되었다.   이디야커피는 특히 가맹점주의 원금 보전과 수익 창출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타사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한 점포 개설 비용과 월정액 25만원의 업계 최저 로열티를 통해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PPL, 대형 행사, 전국 매장 프로모션 등 본사가 100%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또 가맹 계약 시 지도상에 영업 상권을 직접 표기함으로써 가맹점주의 고유한 영업 상권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가맹점주와 공고한 상생의 파트너십은 가맹점주 추가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 2012년 오픈 매장 212개 중 53개는 기존 가맹점주가 추가로 매장을 오픈했고, 47개는 기존 가맹점주들의 추천을 통해 친인척이나 지인들이 매장을 오픈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간 거래’는 협력업체들을 향한 기본 원칙이다. (주)동서식품, 매일유업, 동원삼조셀텍, 팔도테크팩 등은 10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중한 이디야커피의 파트너이자 가족이다. 이디야커피는 단기의 이익만을 위하여 거래선을 변경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전문 기업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최고 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소규모의 실속 있는 매장, 타사 대비 실용적인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의 차별화 전략은 커피값의 군더더기를 덜어내 ‘좋은 가격’을 확보하게 했다. 그리고 다른 데 눈을 돌리는 대신 커피연구소 설립과 동서식품 R&D 협약 등 커피 맛에 집중해 결실을 맺은 ‘최고 품질의 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자부심이다. 좋은 가격에 좋은 커피를 제공한 것이 고객의 매장 방문과 점주의 창업의 지속적인 원동력이라는 업계의 평가이다.   이디야커피는 고객과 가맹점주, 그리고 협력업체에게 국내 최초 1,000호 돌파의 공을 돌리는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 9월 14일 다이나믹 듀오, 씨스타, 케이윌, 마야,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출연한 1,000호 돌파기념 1만 명 규모 고객 사은 행사 ‘제3회 이디야 뮤직페스타’를 개최했고, 지난 8월 29일에는 협력업체를 초청해 프로골퍼 10명과 함께 ‘2013 EDIYA COFFEE 프로암 골프대회’를 주최했다.   이디야커피의 문창기 대표는 “국내 최초 1,000호점 돌파에 있어 우선 이디야커피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번 1,000호점 오픈은 단순한 1,000호의 의미를 넘어 이디야커피가 최고의 커피를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주,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성장을 이뤄온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 업계의 모범이 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전략을 발판 삼아 중국과 동남아 등의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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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페텔, 2013 F1 인도 그랑프리 우승... 4연속 월드 챔피언 등극
    - 10월 27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6차전 열려...- 레드불 페텔, 인도 GP 우승으로 2010년 이후 4년 연속 F1 월드 챔피언 등극- 메르세데스 로즈버그ㆍ로터스 그로장, 2ㆍ3위 기록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2013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페텔은 10월 27일 인도 부다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16라운드 인도 그랑프리에서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31분12초187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12일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해 우승 가능성이 높았던 페텔은 결선 레이스에서 멋진 역주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페텔은 8월 벨기에 그랑프리 이후 인도 그랑프리까지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인도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322포인트를 획득한 페텔은 올 시즌 남은 세 차례 대회 결과와는 관계 없이 순조롭게 월드 챔피언 등극을 확정지었다. 페텔이 2010년 이후로 거둔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기록은 1957년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 2003년 독일의 미하엘 슈마허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작성됐다. 또한 페텔은 26세로 역대 최연소 F1 4년 연속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인도 그랑프리 2위는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3위는 로망 그로장(로터스)이 기록했다. 우승후보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11위에 그쳐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컨스트럭터 부문에서는 레드불이 470포인트로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는 313포인트의 메르세데스로 309포인트의 페라리를 3위로 밀어냈다. 페텔이 7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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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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