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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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콘텐츠, '티아라 사태 만나서 얘기하자' 적극 진화 나서
    ▲ 왕따설 등으로 논란에 빠진 티아라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티아라 왕따설 등 최근에 불거진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티진요’ 회원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김대표는 티진요카페 공지사항란에 ‘3일 오후 5시까지 명단 제출 해달라.’ ‘티진요 처음 개설자, 집회 주최자, 그 외 누구든 만날 용의 있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광수대표가 제안한 만남의 자리에는 모든 언론매체는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3명, 그리고 김광수 대표가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표는 이번 일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모든 것을 듣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말끔히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는 설명이다. 김광수대표는 “어느 누구든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세 사람을 선정해 3일 오후 5시까지 티진요카페 공지사항란을 통해 전달해주기 바란다”며 “거듭 이야기 하지만 왕따설은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강조 했다. 또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물 여과 없이 캡쳐해 기사화한 7개 매체 형사고발 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사실이 아닌 단순 인터넷 게시물을 소속사나 최초 유포자에게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기정사실화 하여 그대로 기사화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만든 매체에 대해서는 2명의 변호사를 선임했고 6일(월요일) 형사고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08-03
  • 그룹 AOA 멤버 혜정, ‘진정한 구국녀’ 부러움 한 몸에 받아
    ▲ 일명 '구국녀'로 통하는 AOA 멤버 혜정이 '신품격' 꽃미남들과 함께 한 기념 사진 7월 30일 쇼케이스를 열며 데뷔 싱글 ‘Angels’ Story’로 데뷔한 신예 걸 그룹 AOA의 멤버 혜정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 주인공들인 ‘신사의 품격’ 꽃 중년 4인방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에 콜린 역을 맡고 있는 씨엔블루 이종현까지 함께 한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정은 SBS ‘신사의 품격’ 3회에서 꽃 중년 4인방의 대학동창생 딸 (나종석 딸)로 등장했었는데, 데뷔를 앞두고 인사를 드리러 촬영장을 찾은 것.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은 혜정의 방문을 반갑게 맞으며, 데뷔 축하와 함께 파이팅을 외쳐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장 복도에서 가장 먼저 혜정을 반갑게 맞이 해준 김민종은 혜정을 일일이 현장 스태프들에게 인사 시키며 먼저 사진을 함께 찍어 주기도 하였다. 김수로는 ‘(혜정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해 두면 좋을 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종혁은 혜정이 속한 신인 걸 그룹 AOA의 데뷔를 축하하며 나중에 싸인을 부탁한다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촬영에 한창이던 장동건도 혜정을 따뜻하게 맞으며, 데뷔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혜정이 속한 걸 그룹 AOA 는 오는 8월 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를 가지고, 타이틀곡 ‘ELVIS’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2012-08-03
  • 유키스 동호, ‘안전운전 약속해요’
    ▲ 운전면허시험 합격후 트위터 통해 2일 오후 인증샷 남긴 유키스 동호 아이돌 그룹 유키스 동호가 운전면허시험 합격 후 면허증을 인증했다. 동호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교통법규 잘 지키고 안전운전할께요^^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동호는 운전면허증을 들고 커다란 뿔테안경을 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94년생인 동호는 올해 만18세가 되어 운전면허를 취득할 자격이 생겨 일본과 국내를 오가는 바쁜 활동 속에 틈틈이 시험 준비를 하여 면허시험에 응시해 합격해 인증샷을 남겼다. 동호의 합격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허합격 축하해요! 안전운전 하세요!’, ‘이제 유키스 형들이랑 드라이브 할 수 있겠네요!’, ‘동호가 운전하는 차 타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동호의 합격을 축하했다. 유키스는 오는 8월 중순 동방신기, 하마사키 아유미 등 일본 대형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일본 최대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출연과 9월 5일 첫 부도칸 단독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9월 한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9월 발매예정인 유키스의 새 앨범은 국내외 많은 작곡가들이 참여하며 일본 유명 프로모터의 기획과 미국WESTON RUN의 합작으로 유키스를 위한 완벽한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2012-08-03
  • 뉴이스트, 수줍은 소년의 달달한 사랑고백
    ▲ 신곡으로 활동하며 부드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주게 된 뉴이스트 특유의 강렬한 비트에 군무와 탄탄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예 뉴이스트가 ‘Action’에 이어 사랑이 담긴 노래 ‘Not Over You’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후속곡 ‘Not Over You’는 산뜻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모던록 댄스곡으로 메이저코드의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기타사운드와 멜로디 그리고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는 순간, 그 심장의 떨림을 설레는 감정으로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 ‘10대들의 대변인’의 콘셉트를 담은 ‘Action’과는 완전히 다른 10대만이 선보일 수 있는 풋풋함과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이스트의 후속곡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속곡도 기대된다!”, “소년 같은 모습은 어떨까”, “왠지 귀여울 것 같다”는 등등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2-08-03
  • 카라, 오랜만에 국내 활동 8월 말 신보 발표
    ▲ 1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게 된 카라 걸 그룹 카라가 8월 말 신보를 발표하고 1년 만에 국내활동에 나선다. 카라는 오는 8월 말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컴백, 1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지난 해 정규 3집 앨범 ‘STEP(스텝)’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외 활동과 개인 활동에 주력해 왔던 카라는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와 다시 한번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카라는 이번 앨범활동을 위해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하는 틈틈이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해 왔으며, 앨범 발표와 동시에 한동안 국내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이들은 한 단계 성숙해진 카라 멤버들의 매력을 선 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카라는 현재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준비가 끝나는 대로 앨범 타이틀 및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2-08-03
  • 김현중-정유미, 군계일학 ‘백허그’ 화제
    ▲ 많은 대중속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김현중과 정유미의 백허그 모습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주연 김현중-정유미의 로맨틱한 ‘백허그’가 공개 돼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주인공 김현중(백미르)이 정유미(이단비)를 뒤에서 다정다감하게 감싸 안는 일명 달달 ‘백허그’를 선보인 것. 사진 속 김현중은 부드러운 눈매와 긴 두 팔로 청순미가 돋보이는 정유미를 뒤에서 살포시 감싸 안으며 숨막히는 밀착 스킨쉽을 연출했으며, 정유미는 설렘이 가득 담긴 상기된 표정으로 김현중의 오른팔을 러블리하게 감싸 안아 뭇 여성 팬들의 시샘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연인 같아요 넘 잘 어울린다”, “정유미가 왜이리 부러울까요~”, ”듬직한 현중 오빠 백허그 로맨틱 종결자”, ”현중오빠 백허그 모습 보니까 잠이 안온다;; 식욕부진..”, ”도시정벌 볼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현중의 백미르 얼른 보고싶어요” 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류스타 김현중, 정유미, 남궁민,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대작 드라마 ‘도시정벌’은 지난 7월10일부터 약 보름간의 일본 해외 로케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현재 국내외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진제공 : 미디어백]  
    2012-08-03
  • 가수 장나라, 30대 나이 맞아? 놀라운 최강 동안
    한류스타 장나라가 깜찍하고 발랄한 귀요미 ‘리본 소녀’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영화 ‘Flying with you(이치페이)’에서 귀여운 코프스레 의상과 함께 머리 위쪽을 흰색 리본으로 강한 포인트를 준 통통 튀는 ‘리본 소녀’의 면모를 연출해냈다. 얼굴보다 더 큰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평소 연예계 대표 ‘소두(小頭) 유전자’로 불려 왔던 장나라의 면모가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만찢녀(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갖춘 여자의 준말)’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나라가 흰색과 검은색으로 조화를 이룬 코스프레 의상과 왕 리본을 머리에 달고 현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조차 “나라짱, 최고!”라고 여기저기서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 특히 장나라는 브이 자를 그리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가 하면,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오른쪽 볼에 기댄 채 수줍어하는 제스추어를 통해 귀요미 ‘리본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극 중 약혼자인 완쓰웨이와 다정스레 장난을 치는 모습을 펼쳐내면서 순정만화 속 ‘상큼발랄 커플’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다. 가면무도회 장면을 통해 극중 씩씩함과 도도함을 갖춘 허첸첸(장나라)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처음 선보였던 셈이다. 그런가하면 장나라의 ‘리본 소녀’ 변신은 허첸첸의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가냘픈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큰 리본을 머리 위에 달면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스타일리스트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장나라는 “평소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의 의상을 좋아한다”며 “솔직히 말해서 코스프레 의상과 왕 리본은 내 취향이 아니다. 그렇지만 배우는 개인의 취향보다 캐릭터가 빛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의상을 입고 촬영장으로 들어섰는데 많은 스태프분이 귀엽다고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평소 중국 분들은 감정표현을 안 하는 편인데 이날 정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덕분에 신나게 촬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Flying with you(이치페이)’는 장나라와 대만의 대표배우 임지령이 함께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 대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포츠 패러모터(paramotor)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나라와 임지령이 영화 주제곡을 함께 부르는가하면, 장나라가 한국에서 발표했던 ‘너만 생각나’ 와 중국어 버전 ‘쯔썅치니’ 가 영화 속에 녹여져있어 개봉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사진 제공: 나라짱닷컴]
    2012-08-03
  • 신예 에이프린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이름 외모 닮은꼴 화제
    ▲ 에이프린스 메인보컬 성원,오른쪽위 장근석,아래 에이프린스 성원의 페이스북 캡쳐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에이프린스(A-PRINCE)의 해외반응이 뜨겁다. 지난 7월 25일 ' 너 하나만 생각해'를 프리 싱글(pre-single) 개념으로 선공개한 에이프린스(A-PRINCE)를 앞다퉈 소개하고 있는 해외 한류 K-POP 관련사이트에서 에이프린스를 일명 장근석 팀으로 부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팀 이름부터 아시아 프린스라는 닉네임을 지닌 장근석을 연상시키는 에이프린스는 멤버 중 장근석과 닮은골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인보컬 성원이 장근석과 닮은꼴로 해외 K-POP 팬들은 "I thought) this is Jang Geun Seok!(이 사람 장근석!)" , "Sung Won really look much like Jang Geun Seok!(성원 정말 장근석 닮았어요!)" , "is he Asia Prince? is he Jang Geun-seok?(아시아 프린스? 이 사람 장근석이에요?) 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원, 태혁, 민혁, 승준, 시윤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에이프린스는 프리 싱글(pre-single) '너 하나만 생각해(You're the only one)' 공개와 함께 약 50일에 걸친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로 자신들의 모습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 오는 9월 첫 미니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 플래닛 엔터테인먼트]  
    2012-08-03
  • ‘넝굴당’ ‘말세커플’ 이름처럼 막가도 예쁜 커플
    ▲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넝굴당' '말세커플'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까 너무 좋다” ‘말세커플’ 오연서와 강민혁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돼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오연서와 강민혁은 오는 4일 방송될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47회 분에서 평소 자체발광 비주얼을 과시했던 모습과는 달리 꼬질꼬질한 자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극중 우여곡절 끝에 상봉하게 된 말숙(오연서)과 세광(강민혁)은 급하게 도망쳐 나오느라 돈이 한 푼도 없는 상황. 세광이 “어쩔 수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해보지만 말숙은 “싫어. 집에 가면 우린 끝날 거야”라고 답하며 고개를 젓는다.   당장 잘 곳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던 상황에서 말숙은 생존본능을 발휘했고, 결국 두 사람이 한강 둔치에서 노숙을 하기로 결정한 것. 불쌍해 보일 만큼 꼬질꼬질한 몰골을 하고도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말세커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자유로운 사랑방식을 보여주는 ‘말세커플’의 모습이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로고스 필름]  
    2012-08-03
  • 8월 중순~9월 상순, 무더운 날 많아
    8월 중순과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전망했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9월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양의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여름철 동안 평년보다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는 7월 넷째 주(7월 22~28일)기준으로 0.7℃다.엘니뇨(라니냐)는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S~5°N, 170°W~120°W)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이상(-0.4℃이하)으로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본다. 최근 날씨 동향으로는 7월 상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낀 날이 많았으며, 장마전선은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위치하여 영향을 주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0.7℃). 전반에는 제주도부근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며, 5~6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다. 10일에도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114%). 7월 중순엔 장마전선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0.1℃). 11일, 13~15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17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서해안지역에 비가 내렸다. 18~19일에는 서해상으로 북상한 제 7호 태풍 ‘카눈(KHANUN)'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다(평년대비 160%). 7월 하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았으며, 해상으로부터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고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였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평년대비 2.1℃).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일부지역에 소나기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다(평년대비 6%). 최근 1개월(7.1~7.31) 평균기온은 25.5℃로 평년(24.5℃)보다 높았으며(평년대비 1.0℃), 강수량은 287.4㎜로 평년(289.7㎜)과 비슷하였다(평년대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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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인체조직기증 의향은 높지만 실제 기증은 ‘글쎄’
    우리나라 국민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의향은 높은 반면, 실제 기증까지는 참여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이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 전국 의대생 여름캠프 ‘스마일로드’에서 총 90여명의 참가자에게 인체조직기증 의향을 물어본 결과, 75%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기증 의향의 이유는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나니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가 54%로 가장 높았고, ‘장기기증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24%, ‘사후 기증이라 육체적인 고통이 없을 것 같아서’ 12%, ‘기타’ 7%, ‘종교적 이유’ 3% 순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으로 답한 참가자 중에는 전문의로서는 처음으로 인체조직을 기증해 화제를 모았던 고(故) 박준철 의사처럼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싶었다는 사연, 환자의 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의사로서 인체조직기증을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기증 서약을 통해 좋은 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의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의대생 보다는 다소 낮지만 일반인들의 인체조직기증 의향도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 www.kost.or.kr)가 지난해 11월 온라인 패널 조사를 통해 25세~44세 남녀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6.5%가 인체조직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증 의향의 이유에 대해서는 ‘장기기증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76.1%,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고 나니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65.5%, ‘사후 기증이라 육체적인 고통이 없을 것 같아서’ 45.1%, ‘내 가족이나 지인 중에 인체조직 이식을 받아야 할 사람이 있어서’ 6.2%, ‘종교적 이유’ 3.5%, ‘돈이나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0.9%, ‘좋은 일 일 것 같아서’ 0.9% 순으로 나왔다.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박창일 이사장은 “이처럼 의료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마주할 미래의 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가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의향이 높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아직까지 기증으로 이어지는 참여도는 매우 낮아 보다 근원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나라의 인체조직 기증자 수는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3명에 그쳤다. 인체조직기증이 가장 활발한 미국의 경우는 200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133명, 이밖에 스페인 58.5명, 호주 19.5명, 영국 6.6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출처* 미국 : FDA, 스페인 : ONT, 호주 : donatelife, 영국 : NHSBT, 대한민국 : KONOS) 기증이 낮은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가족들의 동의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의대생 설문조사에서는 43%가 ‘사후 고인의 시신을 훼손하고 싶지 않아서’를 이유로 가족의 기증 의향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가족들이 반대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인체조직기증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도 11%를 차지했다. 이에 우리나라의 낮은 인체조직기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가족들이 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본인의 기증 의향을 사전에 전달하는 소통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창일 이사장은 “인체조직기증 서약을 통해 기증 의향을 밝혔다 하더라도 사후 실질적인 기증을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며 “따라서 기증희망자는 자신의 기증 의사를 가족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체조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 장기 등에 속하지 않는 피부, 뼈, 심장판막, 혈관, 연골, 인대, 건, 근막, 양막 등을 말하며, 인체조직기증은 사후에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인체의 일부를 기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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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故남윤정으로 본 잇따른 연예인 자살, 해법은 없나?
    ▲ 탤런트 남윤정(오른쪽)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한장면 배우 남윤정(58)이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다는 고인은 이날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환갑을 목전에 둔 중견배우가 자살을 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의 강도가 더한다. 무엇보다 유명 연예인의 자살은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상당하다.   연예계에 따르면 고 남윤정은 지난해 남편이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데다 남편이 운영하던 사업체를 관리하면서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고인은 스스로 목을 매 숨졌고 딸에게 짧은 유서를 남겼다.   고 남윤정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신인 탤런트 정아율이 우울증으로 세상을 등졌다. 당시 정아율은 자살하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사막에 홀로 서 있는 기분. 열아홉 이후로 쭉 혼자 책임지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의지할 곳 하나 없는 내 방에서 세상의 무게감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공포가 밀려온다"라는 글을 남겨 고인이 얼마나 심리적 외로움과 우울증을 앓아왔는지 엿볼 수 있다.   비단 고 남윤정과 고 정아율 뿐 아니라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연예가에는 이은주, 정다빈, 최진실, 박용하, 채동하 등 잊을 만하면 연예인의 자살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연예인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을 방법은 없을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있어 우울증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면서 최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학사센타 김지환 대표는 "청소년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이 늘면서 청소년들의 자살도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자살이 굉장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미연에 막기 위한 많은 다양한 노력들이 교육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김 대표에 따르면 최근 한국학사센터 교육과정에는 학교폭력, 왕따 등을 이유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독서성품지도사, 국제가정문화상담사 과정이 개설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고자 초등학교는 물론 각종 기관과 단체들에서 이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한 고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층에서의 왕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면서 일반 가정주부들 사이에서도 이 자격증을 취득해 자녀들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김지환 대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도 마땅치 않고 도움을 받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우울증의 치료를 돕는 과정들이 각광받고 있다. 실직적으로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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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박태환 부럽지 않은 몸매 갖춘 남자아이돌 1위는?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 최시원이 “박태환 부럽지 않은 몸매를 갖고 있는 남자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2012 런던올림픽 수영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라마르 피부•성형외과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라마르를 방문한 여성고객 654명을 대상으로 박태환 선수만큼 빼어난 몸매를 갖고 있는 남자아이돌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얼마 전 6집 앨범 ‘Sexy, Free & Single’로 컴백해 각종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30%(197명)의 지지를 얻어 다른 수 많은 남자아이돌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시원에 이어 2위에는 귀엽고 앳된 얼굴과는 달리 반전몸매를 갖고 있는 비스트 이기광(23%/15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짐승돌 2PM에서 조각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찢택연 옥택연(21%/141명)이 랭크 됐다. 4위에는 연예게 대표적인 베이글돌로 꼽히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18%/124명)이 이름을 올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설문 참가한 여성들은 “모든걸 다 가진 남자 최시원, 몸매 마저도 완벽 하구나”, “잘생긴 얼굴, 훤칠한 키, 거기에다 완벽한 몸매까지… 걸어 다니는 조각이 따로 없네”, “최시원 너란 남자, 부족한 게 도대체 뭐니?” 등 최시원의 완벽몸매에 찬사를 쏟으며 그를 1위로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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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비키니 몸매가 가장 기대되는 여자연예인 1위는?
    ▲ 유리 "이제 그만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달라!" 비키니를 입은 몸매가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진이가 나란히 올랐다. 비치웨어 전문 브랜드 더비치샵(www.thebeachshop.co.kr)과 매경닷컴이 전국의 성인남녀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364표(30.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김민종과 러브스토리를 그리며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임메아리 역의 배우 윤진이가 336표(28.3%)로 뒤를 이었다. ▲ 윤진이 소녀시대 유리는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패션왕'에서 도도한 디자이너 안나 역을 맡아 헬스장 운동씬 등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른 ‘임메알’ 윤진이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탄력있는 몸매로 뛰어난 옷맵시를 선보여 매회 입는 옷마다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패셔니스타 대열에 올랐다. 3위에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철없는 막내딸 역할의 배우 오연서, 4위와 5위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 미녀 개그우먼 변서은이 각각 차지했다. ▲ 오연서 더비치샵 관계자는 "과거 이효리, 김혜수 등 전형적인 글래머 형태의 비키니 스타일이 선호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유리, 윤진이, 박은지 등 신인 여자스타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스포티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박은지 이와 함께 ‘복근을 공개했으면 하는 남자연예인‘에는 해품달의 히로인 김수현이 554표를 얻어 1위를,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을 연속 히트시킨 탤런트 주원이 285표로 2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중기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상반신 노출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와 함께 3위로 내려앉았다. 이밖에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김태희와 김수현이 남녀 1위를 차지했고, 그외에 아이유, 이효리, 유재석, 장동건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더비치샵과 매경닷컴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전국의 성인남녀 1187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2012-08-02
  • ‘헬로비너스’ 앨리스, 현숙 완벽 성대모사 화제
    ▲ 신비주의 벗어 던지고 몸 사리지 않는 개인기를 보여준 앨리스 ‘친근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21세기형 비너스’를 모토로 2012년 가요계에 심상치 않은 바람을 불어넣은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안에 ‘효녀가수 현숙’이 있다고 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국적인 외모와 금발이 인상적인 ‘앨리스’로 그녀는 평소 ‘핫 한 비주얼’을 내세우며 묘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으나,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채널의 ‘주간 아이돌’에서 앨리스는 100%에 가까울 만큼 완벽한 현숙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현숙 성대모사에 머뭇거리며 이미지를 위해 망설였던 앨리스는 헬로비너스의 맏언니답게 팀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개인기를 선보여 끝내 신비주의를 벗어 던지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성대모사 직후 ‘이미지는 어떻게 하냐’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눈물이 터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인 앨리스는, 말 그대로 여신처럼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풍기는 미와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어떻게 가장 친근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지를 제대로 모든 스탭들에 인식시켰다고 한다. 앨리스의 현숙 성대모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앨리스 예능감 제대로 터진 듯”, “당황할 정도로 똑같더라 보다가 얼었음”, “완전 이국적이게 생겼는데 강원도 토박이라더니 반전매력 대박”, “이미지 걱정 안 해도 될 듯 오히려 호감임” 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주간 아이돌’에는 헬로비너스 외에도 한솥밥 먹는 사이로 함께 데뷔해 화제가 된 ‘뉴이스트’가 등장해 2012년을 사로잡을 신인의 유쾌함을 선사했다.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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