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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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공무원 보수 3.8% 인상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평균 3.8% 인상된다. 사병 봉급은 15% 대폭 오른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임금은 평균 3.8% 오르며, 사병 봉급의 경우 15% 인상된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이날 예산안 관련 브리핑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작년에 조금 저조했는데, 내년도에는 경제상황이 조금 좋아져 3.8% 정도 인상하는 것으로 했다”며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1.7%였지만 고위직의 경우 동결이 됐다. 이런 점을 고려해 내년도에는 계층별로 나누지 않고 평균 3.8%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이후 공무원 처우개선율이 계속 하락해 민간보수 대비 공무원 보수율이 84.5% 밖에 안 돼 조금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민·관보수심의위원회에서도 내년 공무원 보수를 최소 3.5% 이상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병 봉급은 15% 인상된다. 이에 따라 상병 기준 월 13만 5000원에서 15만 5000원으로 늘며, 기본 급식비 단가도 5%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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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부
    2014-09-19
  • 김보성 ‘의리의 아이들’, TV CF 명예의 전당 올라
    의리의 아이콘이자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김보성의 ‘기아체험 24시간’ 바이럴 캠페인 영상인 ‘의리의 아이들’ 영상이 TV광고 포털 사이트 ‘TVCF(www.tvcf.co.kr)’에서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14-09-18
  • 이색 북콘서트, 현직 교사의 ‘DREAMING 콘서트’ 열려
    ▲ 백다은 저자의 피아노 연주 모습(사진제공: 서정콘텐츠그룹)북콘서트의 범람 시대가 왔다. 책이 출판되는 것 만큼 우후죽순 열리는 북콘서트 속에서 출판 기념과 음악이 접목된 이색 북콘서트가 열려 주목 받았다. 지난 9월 13일(토) 저녁 6시, 튤뮤직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백다은 저자의 <내 꿈은 달라 DREAMING 콘서트>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이 참여해 버킷리스트를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등 꿈 씨앗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한 고정욱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동기를 제공할 책을 현직교사가 썼다”며 “학교 현장에서 꿈과 진로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출간은 어린이들의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준다”고 밝혔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피아니스트인 튤뮤직 엔터테인먼트 정환호 대표가 ‘날아가’를 연주해 흥을 돋구었다. 특히 2부에서는 <내 꿈은 달라>(예림당 출판)의 저자 백다은 선생님이 책의 내용을 편곡,작곡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객 이벤트에서는 꿈을 실은 종이 비행기를 날려, 선정된 사람들이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내 꿈은 달라>는 꿈 학교에 입학하는 것에서 시작해, 꿈 씨앗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해 가는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그려지고 있다. 특히 이 책은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는 동화이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 탐색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내 꿈은 달라>는 자유학기제에 꼭 부합한 동화인 것이다. 이날 콘서트의 주인공 백다은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EBS 초등 공채강사 이력을 갖고 있다. 어린 시절 아빠가 들려준 LP판의 클래식 음악과 접하면서 절대음감을 깨닫게 된 백 저자는 아동 시절부터 피아니스트의 꿈을 가졌다. 이번 무대는 이러한 꿈의 실현이기도 했다. 이날 사회를 본 1인1책 김준호 대표(서정콘텐츠그룹)는 “단조로운 북콘서트 형식이 아닌 꿈 테마를 갖고, 피아노 연주와 출판기념이 함께 했다” 며 “꿈과 진로를 다룬 동화 <내 꿈은 달라>의 콘셉트와 많이 어울리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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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4-09-18
  • 인천아시안게임, 광화문 성화 봉송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3일 앞으로 다가온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가 서울광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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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살찌기 쉬운 천고마비의 가을철 현명한 다이어트 요령은?
    ▲ 에버앤에버 전속모델 텔런트 이의정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말이 쌀찌는 계절이니 우리 사람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큰 일교차로 급격히 낮아진 기온이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증가시키고, 우리 몸이 저절로 겨울을 대비해 체지방을 축적하려 하기 때문이다. 힘들게 가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디톡스 및 다이어트 식품 업체인 에버앤에버 신도림점에서는 가을철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식욕 억제와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위주 식단으로 식욕 억제뇌 속 시상하부에는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포만중추가 존재한다. 포만중추는 체온이 올라가면 자극을 받아 포만감을 높이고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한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1시간 정도 후 대사율이 높아지기 시작해 체온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포만중추가 자극되는 시간이 길어져 공복감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한다. 또 설탕이나 시럽, 흰 밀가루, 흰 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보다 현미, 고구마, 견과류 같은 복합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지수(GI)가 낮아 체내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 감소체지방은 같은 무게의 근육 대비 부피가 3배에 달한다. 체지방은 조금만 늘어도 군살이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식후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운동 시작 후 약 20분까지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몸 안에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결국 운동 후 20분이 지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없어지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려면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따로 시간을 내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돌외잎주정추출물을 함유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돌외잎주정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은 다이어트 기능성 소재로 일정 기간 동안 중간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는 운동 스위치인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마치 운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체열을 올리고 땀이 나게 해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 굶지 않고 20일 만에 끝내는 다이어트로 유명세를 탄 에버앤에버는 순수 생약성분으로 구성되어 디톡스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효과가 커 인기다. 체지방을 분해하고 탄수화물의 지방전환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르시니아캄보지아는 물론이고 에버앤에버 만의 차별화된 성분으로 전국의 피부관리숍을 중심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에버앤에버 신도림점(070-7759-4777)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에버앤에버의 효과를 체험해 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1~10일까지의 다양한 가격의 체험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점(지하 1층)을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에 참조를 할수 있는 양자측정 서비스와 보정속옷 힐링차크라를 1일간 무료로 시착해 보는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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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자동차세 연납제, 징수율과 큰 상관없어 축소·폐지
    안전행정부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도입됐으나 운영 결과 징수율과 큰 연계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은행금리 2.72%보다도 큰 금액인 10%를 공제함에 따라 지나친 혜택이라는 점, 고급차량일수록 공제금액이 커서 부자지원이라는 점에 비판이 있어 이를 연차적으로 축소·폐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자동차세 연납제란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괄납부하면 자동차세(지방교육세 제외)의 10%를 공제하는 제도이다.   한편 안행부는 서민부담이 크지 않도록 자가용 승용차, 서민생계형 승합자동차(15인승 이하)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고 1톤 이하 화물자동차의 경우도 3년에 걸쳐 6600원에서 10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담뱃세 인상은 흡연율 감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가격인상에 따라 소비량을 줄일 경우 세 부담이 감소되며 인상액의 상당부분은 건강증진부담금으로 배분돼 건강증진 목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행부는 15일자 경향신문의 “내년 ‘세금 3종’만 176만원…75만원 늘어난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하루 담배 1갑, 중형차 모는 30대 직장인의 경우 내년 세금 3종(자동차세·주민세·담뱃세)만 75만원 늘어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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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8월 취업자 59만4000명 ↑…증가 폭 확대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리막을 타다 7월 50만명대로 반등했던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달에는 증가폭을 더욱 키웠다. 기획재정부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8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8월 취업자는 258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2월 83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만8000명 등으로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7월 50만5000명으로 반등했다.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60.8%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도 65.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9%로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8월보다 29만8000명 줄었다. 활동 상태별로는 재학·수강 등(-14만1000명), 가사(-14만명), 쉬었음(-6만1000명) 등에서 주로 감소했다. 실업자는 8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7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른 실업률은 3.3%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 수출증가 등에 힘입어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 201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20만명을 웃돌았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보건·복지 분야의 고용이 늘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됐다. 도소매(16만명), 보건·복지(15만9000명), 음식·숙박(12만5000명) 등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금융·보험(-4만8000명), 운수업(-3만5000명), 공공행정(-1만명)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임시일용직의 증가세가 확대됐고 자영업자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취업자 증가세를 이끄는 가운데,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됐다. 고용률은 모든 연령층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의 경우 10대와 20대의 고용률이 고르게 개선되면서 고용률(41.6%)이 1년 전보다 1.7%포인트 올랐다.   기재부는 “여성층과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8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며 “예년에 비해 추석이 빨라지면서 8월 경제활동 조사기간 중 추석 관련 조업이 활발했던 부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8월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된 것은 추석 전 인력수요 증대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또한 최근 경기회복세도 미약한 점을 감안할 때 고용증가의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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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인천아시안게임 19일 개막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9개 도시에서 열린다. ‘45억 아시아인의 잔치’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종·종교·영토 등의 갈등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많은 아시아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 이후 한국에서 치러지는 세번째 아시아경기대회다. 세번 이상 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한 나라는 태국(4회)과 한국뿐이다. 일본·중국·인도는 두번씩 개최했다. 다음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아시아경기대회에는 45개국의 선수와 임원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올림픽 종목 28개, 비올림픽 종목 8개)에서 총 3,442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북한의 참가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모두 출전하는 만큼 명실상부한 ‘최고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14개 종목에 150명이 출전신청서를 제출했다. 체조의 리세광, 탁구의 리명순 등이 간판이다. 남자역도도 아시아 정상권이다. 하지만 2002년 부산 대회 때와 달리 응원단은 파견하지 않는다. 한국의 목표는 금메달 90개 이상 획득으로 5회 연속 종합 2위. 2002년 부산 대회에서는 96개, 2006년 도하에서는 58개, 2010년 광저우에서는 76개를 땄다. 중국은 1982년 뉴델리 대회 때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이후 독주하고 있다.   최고 효자 종목은 금메달 44개가 걸린 사격이다. 한국은 광저우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5개를 노린다. ‘월드스타’ 박태환(수영), 리듬체조의 손연재, 체조의 양학선 등도 ‘금빛질주’를 다짐하고 있다. 야구와 축구는 사상 첫 동반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경기대회의 마스코트는 인천에만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다. 4,900억원이 투입된 주경기장은 63만1,975평방미터 부지에 연면적 11만3,620평방미터 규모로 착공 3년여 만에 완공됐으며 최대 6만2,818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개·폐막식은 임권택·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았다. 개막식에는 한류스타 싸이·EXO와 세계적인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고은 시인의 헌정시 ‘아시아드의 노래’에 곡을 붙여 소프라노 조수미와 인천 시민합창단이 열창한다. 성화 봉송에는 배우 이시영,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여자양궁의 기보배 등 4천여 명이 나섰다. 백령도·제주도·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조선시대 옛길 등 전국 70개 시·군·구 5,700킬로미터를 달렸다.   개막식 입장권 가격은 10만~100만원, 일반 경기는 5천~5만원 선이다. 축구 결승전 입장권은 3만~10만원, 야구 결승전은 1만~5만원이다.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아시아경기대회가 인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국가행사라는 점에서 국민들께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며 “대회 기간 하루쯤 인천의 날로 정해서 마음에 드는 경기를 관람하시고 문화행사도 둘러보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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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지역의 알짜배기 강소기업을 찾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역 현장의 추천을 받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알짜배기 강소기업을 찾아나선다. 지금까지는 각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중 임금체불 이력 등 결격요건이 있는 기업을 제외한 후 선정·운영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역의 숨은 강소기업이 적지않게 누락되고 있다는 의견을 고려해 현장의 추천을 받아 추가 발굴에 나선 것이다.‘현장추천형’ 강소기업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를 감안해 지역별로 자체 기준을 마련해 선정하되, 근로조건 등이 상대적으로 나은 기업들이 선정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 과정에 고용센터 외에 지자체, 지역전문가 등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청년  인턴제 등 청년대상 사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달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고용부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강소기업이 되면 기업의 이미지가 올라가고 우수한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므로, 지역의 내실있고 알찬 기업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강소기업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고 강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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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6
  • 에버앤에버 신도림테크노마트점, 에버플래너 모집
    ▲ 에버앤에버 전속 모델 이의정 디톡스 다이어트 식품 전문업체 에버앤에버 신도림 전문점에서 에버앤에버 플래너를 모집한다. 에버앤에버 플래너는 몸매관리나 미용 관련 직업을 갖고 있는데 투잡을 원하는 사람이나 집에서 육아를 맡고 있는 주부까지 소자본 무점포로 가능하며 최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고소득을 얻을수 있는 인기 직종이다.   에버앤에버 플래너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거주지 위주 전문점을 통해 플래너 등록을 해야하며 주요업무는 에버앤에버 제품 홍보와 판매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플래너들은 본사에서 하는 전문교육을 받아야 하며 제품 판매를 위해 본인도 다이어트를 체험하고 효과를 봐야 하기 때문에 고소득도 올리고 몸매도 관리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 아이템이다. 문의 070-7759-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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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커피소비자 53.6%, 전문점에서 마셔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www.kocon.org)와 소비라이프(www.sobilife.com)는 커피소비자의 행태 및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성인 소비자들은 사람을 만나거나 식사후 하루 2잔 정도를 전문점 커피를 즐겨 마시며, 전문점은 스타벅스(27.3%), 인스탄트커피는 맥심 모카골드(53.7%), 캔/병 커피는 조지아(38.3%)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하였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20~50대 일반인 대상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의 종류, 브랜드 및 커피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은 남성 195명(51.5%), 여성 184명(48.5%)으로 총 379명이었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 5.03%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을 조사한 결과 1잔 이하가 33%, 2잔 이하가 38.3%로 1~2잔을 마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반면, 40~50대 남성의 경우 ‘2~3잔을 마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다른 연령대에 비해 커피를 마시는 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를 보면 53.6%에 해당하는 203명이 커피 전문점 커피를 즐겨 마신다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인스턴트(믹스)커피가 28.0%, 캔/병 커피가 7.4%를 뒤따랐다. 특히 20대 여성의 80.3%, 30대 여성의 85.3%가 커피 전문점 커피를 즐겨 마신다고 응답했다. 반면 50대 이상 남성의 68.6%가 인스턴트(믹스)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직장인 남성들의 인스턴트(믹스)커피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커피 마시는 이유와 마시는 시기는 비슷했다. ‘커피는 주로 언제 마시는가?’에 대한 설문에서는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할 때’가 26.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식사 후(22.7%), 출근 후 바로(21.6%),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때(18.2%)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확연한 차이가 나는 다른 질문에 비해‘언제’마시는지에 대한 질문은 연령대별, 남녀별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즐겨 마시는 커피의 종류에 따라 ▲커피 전문점 커피 ▲인스턴트(믹스)커피 ▲캔/병 커피로 각각 나눠 애용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 개선점 등에 대한 내용을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커피 전문점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로는 ‘커피 맛이 좋아서’가 47.3%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친구·동료가 마시기 때문에’가 18%로 지인의 영향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로‘회의·미팅 장소로 활용’16.7%, ‘습관이 돼서’15.8%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남성의36.4%가 ‘친구·동료가 마시기 때문’이라고 답해 20대 남성들이 가장 지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용하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로는 스타벅스가 27.3%, 이디야가 22.7%로 오차 범위 내에서 1,2위를 다퉜다.그 뒤를 카페베네 8.6%, 커피빈 7.7%, 탐앤탐스 6.8%, 엔젤리너스 3.6%, 할리스 3.2% 순으로 뒤를 따랐다. 커피전문점의 선택 기준으로는 커피의 맛이 34.7%로 가장 높았지만, 접근성(26.6%)과 가격(18.5%)을 선택한 비율도 높았다. 특히, 20대 남성의 경우 31.3%가 브랜드 선택 시 ‘가격’이 중요하다 답했으며, 50대 여성의 60%가 ‘접근성’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커피 한 잔의 적정 가격에 대한 질문에서는 2,000원 미만이 23.3%, 3,000원 미만이 51.1%라고 응답해 총 74.4%가 3,000원 미만으로 응답했다. 이로써 커피 전문점의 커피 가격이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에 비해 높게 책정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스턴트(믹스)커피 인스턴트(믹스)커피를 선택한 응답자에 한해 선호하는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맥심(모카골드)가 53.7%, 맥심(화이트골드)가 18.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남양(프렌치카페)가 10.4%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카누가 8.2%를 차지하며 짧은 시간 내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인스턴트(믹스)커피 선택 기준으로는 ‘커피의 맛’이 69.2%로 가장 높았고, ‘가격’11.3%, ‘브랜드 및 이미지 광고’11.3%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인스턴트(믹스)커피에 대한 개선점에서는 44.0%가 ‘건강에 좋은 성분’을 택해 아직까지 인스턴트(믹스)커피는 몸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캔/병 커피 캔/병 커피를 선택한 응답자에 한해 마시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42.6% ‘이동중·야외에서 마실 수 있어서’를 꼽아 캔/병 커피는 휴대성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캔 커피 브랜드로 1위 브랜드는 레쓰비가 19.3%로 프렌치(18.9%)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며 칸타타(10.6%), 티오피(8.5%)로 비슷한 선호도를 보였다. 병 커피로는 조지아가 38.3%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캔/병 커피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커피의 맛’이 44.7%, ‘가격’23.4%, ‘이미지 및 광고’21.3%로 인스턴트(믹스)커피 선택기준과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 조사결과는 인터넷신문 소비라이프(www.sobilife.com)와 월간 ‘소비라이프Q’ 9월호(제83호)에 특집기사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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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자주 쥐나면 다리건강 적신호, 하지정맥류 의심
    ▲ 센텀길흉부외과의원(사진 박동욱 원장)은 9년간 다뤄온 많은 사례를 통해 철저한 계획과 환자 개인에 맞춘 수술법으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사진제공: 센텀길흉부외과)많은 사람들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흔히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대게 평소보다 과도한 운동을 했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면 하지정맥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가 피곤하고 무거운 증상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콤플렉스가 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하수관 역할을 하는 정맥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 오래 서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하지정맥류를 처음 알게 되는 것은 대부분 육안상으로 비춰 보이고 튀어나와 보이는 소견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하지부종, 중압감, 야간근육경련, 피로 등 다양한 자각증상등을 호소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노폐물이 쌓인 정맥 내 혈액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는(제140716-중-61518호) 진행성 질환인 만큼 서서히 악화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발생초기에 발견하면 운동요법, 압박스타킹이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완화는 가능하다. 어떤 사람들은 외견상 상당히 심한 정맥류를 가지고 있으나 미용상의 문제 외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면, 만성부종, 습진, 피부 궤양, 혈전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치료법에 정답은 없다. 어느 한 가지 방법만이 절대적이지 않고 환자의 과거병력 및 현재 질병상태에 따라 효과적인 치료법들을 골고루 적용시켜서 원인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센텀길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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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김효주, 올 마지막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 기적
    김효주는 남녀 통틀어 메이저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독무대로 장식했다. 첫 날부터 그는 역사의 페이지를 써내려갔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으며 10언더파 61타로 남녀 통틀어 메이저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끌었다.  2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김효주가 3라운드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서자 대기록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졌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에 성공하면서 메이저 첫 출전에 우승컵까지 거머쥐는 진기록까지 남겼다. 중압감이 심한 메이저 대회에서 첫 출전에 최저타 기록을 세우고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는 업적을 남길 강심장의 선수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이다.   19세의 소녀는 LPGA 투어에서 최저타를 치고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깼다. 김효주의 61타 이전까지 여자 메이저 대회 최저타 기록은 62타로 미네아 블롬크피스트(핀란드)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가지고 있었다. 블롬크피스트는 2004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62타를 쳤지만 최종 8위에 그쳤다. 오초아는 2006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2타를 기록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카리 웹(호주)에게 우승컵을 양보해야 했다.   김효주는 한국인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19세2개월에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효주는 박인비(KB금융그룹)보다 9개월17일이 빨랐다.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19세11개월17일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5번째 10대 메이저 우승자가 됐다. 3번째로 어린 메이저 우승자이기도 하다. 2007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셀(미국)의 18세10개월9일, 2014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렉시 톰슨(미국)의 19세1개월27일에 이어 김효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11번째로 ‘메이저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입도 엄청나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 48만7500달러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3개 LPGA 투어에서 총 62만2431달러(약 6억4000만원)를 벌어 들였다. 한국 투어에서 이미 8억1000만원을 챙겨 올해 상금으로만 벌써 14억5000만원 이상을 획득했다. 62만 달러는 LPGA 투어 상금 부문 1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리고 14억5000만원의 시즌 상금을 대입하면 박인비에 이어 4위에 오를 수 있는 엄청난 액수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3차례 모두 톱10에 들었고, 한국 투어에서 3승을 더한 김효주는 롤렉스 세계랭킹에서도 생애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세계 정상급 골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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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5
  • 동해안까지 적조확산, 양식생물 관리철저 당부
    최근 적조발생이 동해안 연안까지 확산되고, 밀도증가로 인해 양식생물의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사육중인 양식어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동해 중부해역까지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남해안 가두리양식장 뿐만 아니라 동해안 육상양식장에서도 적조예찰 및 양식장 관리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비하여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수산과학원에서는 최근 일조량 증가와 수온상승으로 남해안에서 발생하여 동해안까지 확산되고 있는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적조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양식장에서는 ▲취수구 주변 및 인입수 적조생물 유무 수시 확인 ▲먹이공급 전면 중단 ▲산소발생기, 액화산소, 순환펌프 등 시설점검 및 전면가동 ▲야간 취수중단 등 육상양식어장 관리 매뉴얼에 따른 단계적 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동해안에는 넙치, 강도다리 등을 주로 사육하는 육상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동해안 양식장에는 넙치, 강도다리 등 어류가 약 1천만마리, 전복이 약 4백만마리 정도가 양식되고 있고,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는 어류가 약 3억마리, 전복이 9억마리 정도가 사육되고 있다. 수산과학원 정영훈 원장은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적조발생에 대한 관심과 사전 준비 철저 등이 중요하므로 적조대응 양식장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적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양식어장 주변 황토 살포 등 자율방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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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4
  • 미국유학 저렴한 비용의 ‘미국 공립교환학생’ 주목
    ▲ 최소 비용의 미국유학 방법으로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사진제공: 미라클에듀)최근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 공통어’인 영어실력이 다방면으로 높게 요구되고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조차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재학 중에도 미국학교로 수업을 받아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매해 늘어날 정도로 영어 실력 향상은 뜨거운 화두 중 하나다. 그러나 문제는 만만치 않는 유학비용이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과 미국유학을 감안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최소 비용으로 미국유학을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중 가장 유력한 대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1년간 미국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미국 교환학생 유학은 미국무부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생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 세계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일 같은 유럽국가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비자 폼은 학생비자(F-1)가 아닌 문화교류 비자(J-1)가 발급되며, 대한민국의 학생 문화대사로서 미국에 한국을 알리고 또한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 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학생들은 한학기 혹은 1년 기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수학하고,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호스트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한국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면 때론 힘들고 외롭지만 그런 환경을 헤쳐나가면서 얻게 되는 미국 문화 체험과 미국 학교에서 교육 및 교우관계, 그리고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영어실력은 참가학생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립교환 학생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최근 3년 동안 학교성적이 중위권 이상이 되어야 하며, 특히 영어레벨 테스트(ELTiS) 및 영어 인터뷰에도 합격해야 한다. 나이는 출발일 기준 만 15세 이상 18세 이하인 한국의 중3 ~ 고1 학생들이 자격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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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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