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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올레드TV, 3년 연속 EISA어워드 수상
    ▲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가 EISA2014 어워드에서 유러피언 하이엔드 TV'로 선정됐다. 사진은 LG전자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 제품과 EISA어워드 로고.(사진제공: LG전자)LG전자(066570, www.lge.co.kr)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현지시간) LG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모델명: 77EC980V)’를 ‘유러피언 하이엔드 TV(European High-end TV) 2014-15’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LG 올레드 TV는 2012년 평면 올레드 TV(55EM970), 2013년 곡면 올레드 TV(55EA980)에 이어, 3년 연속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ISA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에 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울트라HD 해상도를 구현해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 이라며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라고 평가했다. LG전자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3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한 것”이라며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올레드 TV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EISA어워드 2014’에서는 ‘77형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포함해 웹OS 탑재 ‘LG 스마트+ TV’, ‘LG G3’, ‘LG 사운드 플레이트’ 등 총 4개의 LG제품이 수상했다. ‘LG 스마트+ TV(모델명: 55LB870V)’는 ‘유러피언 스마트 TV(European Smart TV) 2014-15’ 부문상을 수상했다. 웹OS 탑재 ‘LG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차세대 스마트 TV다. EISA는 ‘LG 스마트+ TV’에 대해 “LG전자가 웹OS로 스마트TV의 정의를 바꿔 놓았다”라며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마트TV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LG G3’는 ‘유러피언 어드밴스드 스마트폰 2014-15’에 선정됐다. EISA는 “‘LG G3’의 쿼드HD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극찬했다. 또 “Hi Fi 음원(192kHz/24bits) 재생이 가능한 1와트(W) 고출력 스피커 탑재는 모든 음악 팬들이 감사해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2.5Ghz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000mAh의 충분한 배터리 용량, LG전자만의 보안솔루션 ‘노크코드’가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 사운드플레이트(모델명: LAB540)는 ‘유러피언 홈씨어터 사운드베이스(European HT Soundbase) 2014-15’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39.5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3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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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위안부 아픔 담은 뮤지컬 ‘꽃신’ 크라우드펀딩 진행
    ▲ (사진제공: 오픈트레이드)뮤지컬과 연극 같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위안부 강제동원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꽃신’은 일제 강점기에 성적 희생을 강요 당했던 ‘위안부’를 소재로 현대 사회에서도 자행되고 있는 여성 인권 유린에 대한 고찰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꽃신’은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정찬우, 서범석, 김선호, 김재한, 최혁주 등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시린 스토리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에서 창작 뮤지컬상 수상과 여우 조연상(윤복희)을 수상하며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내 뮤지컬 시장이 3000억 원대로 급성장했지만 강제로 위안부가 되어버린 아픔을 뮤지컬로 이야기하는 뮤지컬 ‘꽃신’은 선뜻 나서는 제작사와 투자사가 없다. 강효성 씨를 비롯해 옥경선 작가, 최지혜 작곡가, 출연 배우와 모든 스태프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대관료 및 무대 의상 제작비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을 계획이다. ㈜뮤지컬꽃신 이종서 대표는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공연 티켓을 드리는 리워드 방식이 될 것”이라며 “주연배우와 제작진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제작비가 많이 다운된만큼 공연료를 낮추어 최대한 많은 이들이 이득을 보게 할 것이다” 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드라마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해외 공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뮤지컬 ‘꽃신’의 크라우드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 오픈트레이드(www.opentrade.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뮤지컬 ‘꽃신’에 크라우드펀딩으로 후원시 공연티켓과 ㈜몹먼트에서 제공하는 토이몽 소녀캐릭터 및 뮤지컬 ‘꽃신’ 응원티셔츠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9월 4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2-2051-9979) 최근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사를 소재로 하여 평소에 소홀 하기 쉬웠던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뮤지컬 ‘꽃신’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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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카메라 특화 ‘갤럭시 K 줌’, EISA 어워드 수상
    ▲ 삼성전자가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EISA 어워드를 수상했다. EISA 어워드는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상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 Sound Association)’가 매년 유럽지역 최고 전자기기를 선정하는 ‘EISA 어워드’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5일 카메라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K 줌’(국내 제품명 ‘갤럭시 줌2’)이 ‘EISA 어워드’에서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K 줌’은 스마트폰에서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 제논(Xenon) 플래시 등을 탑재해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광학 기술과 스마트 기기 기술력이 널리 인정받았다. 특히, 줌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침동식(Retracting) 렌즈를 탑재해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얇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EISA 측은 “갤럭시 K 줌은 2,07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기존 카메라 대비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올해 ‘EISA 어워드’에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NX30’으로 커넥티드 카메라 부문, 무선 멀티룸 오디오 ‘삼성 M7’으로 멀티룸 시스템 부문을 수상했다. ‘NX30’은 2,030만 고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 와이파이와 NFC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M7’은 스마트폰, 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로, 집안 어디에서나 연결 기기에 저장된 음악뿐 아니라 스포티파이(Spotify), 냅스터(Napster) 등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풍부한 음향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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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대구오페라하우스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안재수)가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야외 음악회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를 준비했다. 8월 21일(목) 저녁 8시부터 두류공원에 위치한 코오롱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메인작품 <투란도트 Turandot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 ‘아무도 잠들지 말라 Nessun Dorma’를 비롯해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Brindisi’, <로미오와 줄리엣 Roméo et Juliette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 Je veux vivre’ 등 유명 오페라들의 주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곡과 대중음악,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신선한 편곡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70인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봉의 지휘, 양영신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소프라노 배진형과 테너 이동명, 바리톤 방성택 등 지역 유명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노래가 웅장한 연주와 어우러져 여름 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티켓 오픈 이후 점점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투란도트>를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극장의 <라 트라비아타>,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마술피리>, 영남오페라단의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등 굵직한 5개 메인 공연을 필두로, 국내 초연되는 콘서트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오페라 컬렉션 <보석과 여인> 등 특색 있는 작품은 물론 오페라 클래스, 프리 오페라토크 등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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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한효주 화보 현장 공개, 헤어롤 말아도 변함없는 미모
    ▲ 사진출처: STUDSWAR 스터즈워 배우 한효주의 유쾌함이 가득한 천진난만한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한효주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빈티지 스니커즈 브랜드 ‘스터즈워(STUDSWAR)의’ F/W 화보 촬영을 위해 이태리로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헤어 롤을 말고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루즈한 핏의 탑과 배기팬츠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효주 진짜 오랜만이다~’, ‘너무 예뻐 한효주!’, ‘역시 여신’, ‘신발 개성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가 참여한 ‘스터즈워(STUDSWAR)’ F/W 화보는 ‘바자(BAZAAR)’ 9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4-08-14
  • 박시후 공항 패션, 여유만만 "이것이 한류 공항룩"
    ▲ 사진제공)21드페이 영화 ‘향기’의 관심과 함께 배우 박시후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스타 최초로 중국 전역에서 3천 800여개 극장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시후는 영화 홍보 차 출국하는 과정에서 시원하고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후는 공항 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와 독특한 블랙 니트 그리고 무릎을 드러낸 화이트 팬츠로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빅 사이즈의 감각적인 리얼 뱀피 백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함께 연출했다.    박시후가 착용한 가방은 21드페이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륙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향기’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08-14
  • 씨스타 다솜, 화보 비하인드컷 ‘황금 비율 몸매’
    ▲ (사진출처 = 포니) 걸 그룹 ‘씨스타’ 다솜의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다솜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과 함께 한 ‘포니(PONY)’ 화보 촬영장에서 비타민같이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다솜은 모두를 사로잡는 러블리한 미소와 함께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포니(PONY)’의 14 F/W 시즌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그녀는 포니 의상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백팩과 그레이 스냅백을 매치하고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포니 운동화를 신어 가을 신학기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 (사진출처 = 포니)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감출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과 운동화, 레깅스 차림에도 황금 비율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갈수록 예뻐지는 듯”, “비율이 환상적이다”, “화보가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화보는 패션잡지 나일론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8-14
  • 탐앤탐스 중국 청도점 오픈일 600명 몰려…
    지난 7월 말 오픈한 탐앤탐스 중국 청도본점.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의 중국 첫 매장인 이 곳은 줄줄이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문으로 커피와 프레즐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며 커피 향과 빵 냄새, 사람들의 대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오픈 후 3주가 채 되지 않은 이 매장은 첫 날 반나절 만에 600여 명이 몰린 이후, 매일 주문하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고 에스프레소 머신과 베이커리 오븐이 쉴 틈 없이 돌아갈 정도로 고객이 몰린다. 이에 오픈 10일 가량이 지나서는 결국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재료가 예상보다 빨리 동나 한국에서 급히 추가 공수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탐앤탐스 청도본점 본사 직영점 수퍼바이저 이정은 탐앤탐스 청도본점은 본사 직영점 수퍼바이저인 이정은(29) 씨가 운영을 맡고 있다. 커피전문점 수퍼바이저는 매장 오픈에서부터 맡고 있는 수많은 매장들의 교육, 관리, 판촉, 직원 고충 상담에 이르기까지 매장 점장과 함께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수퍼맨’ 역할을 한다. 이 씨는 대기업 생산직으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사람과 커피가 좋아 시작한 바리스타를 직업으로 선택, 열정과 실력을 인정 받아 탐앤탐스 매장 직원에서 점장으로, 또 본사 수퍼바이저로 승진하여 매장 오픈과 운영 관리에 임하고 있는 인재로, 이제는 해외 매장 오픈과 관리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이정은 씨는 “이번 중국 청도본점 오픈을 위해 탐앤탐스의 젊고 실력 있는 주요 해외사업 인력들이 오픈 수 개월 전부터 현지에 체류하며 매장 오픈과 직원 채용·교육까지 함께 준비했다”며 “한국에서 사랑받는 탐앤탐스의 맛과 서비스를 중국에서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중국인 직원들에게도 탐앤탐스의 운영 매뉴얼과 메뉴 맛을 그대로 전수하고 교육하였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중국 청도본점이 입점한 곳은 최근 청도시 청양지구에 새롭게 오픈한 고급 쇼핑몰로,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이 밀집한 청양지구를 방문하는 중국 현지인과 관광객, 쇼핑몰 방문객 등 구매력 있는 다양한 고객층이 오가고 있어 중국의 고급 외식문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청도본점에서는 오픈 바 형태로 매장에서 직접 빚고 굽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를 비롯, 커피 이외에는 그린티탐앤치노, 딸기스무디 등이 인기다. 이정은 씨는 “현지 시장조사 때 중국의 카페에서 가장 있기 있는 메뉴로 달콤한 빵 종류, 와플 등이 손꼽히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점 메뉴인 탐앤탐스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며 “오픈 당일에는 반나절 만에 6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 외에도, 입점한 쇼핑몰의 오픈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베이커리 등 1일 판매분으로 넉넉하게 준비한 재료들이 일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청도본점에서 배, 리치스무디, 통궈(박) 스무디 등 현지 과일을 재료로 한 스무디 판매도 시작하였으며, 탐앤탐스의 클래식한 메뉴들 이외에 다양한 로컬 메뉴도 개발하여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정은 씨는 “향후 청도 2, 3호점을 비롯하여 북경(베이징), 광주(광저우) 등에도 탐앤탐스 매장 개설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중국을 비롯하여 해외에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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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불경기 여파 추석 선물 구매 가격대 낮아졌다
    ▲ (사진제공: 메쎄이앤디) CJ제일제당이 30~40대 소비자 2,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현금/상품권 제외)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394명(66.8%)이 추석 선물 비용을 ‘1만~4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년에는 소비자들이 ‘2만~5만원 대’ 가격의 선물에 편중되었다면, 올해는 ‘1만~4만원 대’ 선물을 선호하는 등 불황의 여파로 인해 구매 예상 가격대가 하향 조정되는 특징을 보였다.제일제당이 30~40대 소비자 2,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추석선물(현금/상품권 제외)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1,394명(66.8%)이 추석 선물 비용을 ‘1만~4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년에는 소비자들이 ‘2만~5만원 대’ 가격의 선물에 편중되었다면, 올해는 ‘1만~4만원 대’ 선물을 선호하는 등 불황의 여파로 인해 구매 예상 가격대가 하향 조정되는 특징을 보였다.   ‘추석선물의 가격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1.3%에 해당하는 654명이 ‘2만~3만원 대’로 답했다. 이어 372명(17.8%)이 ‘3만~4만원 대’ 선의 선물을 구매하겠다고 답했고, ‘1만~2만원 대’도 368명(18.8%)명에 달하며 전반적으로 ‘1만~4만원’ 가격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15.3%(320명)는 ‘4만~5만원 대’의 선물을 구매하겠다고 밝히며 그 뒤를 이었다.   추석 선물 구매기준은 ‘다목적/실용적’이 63.5%(1.325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가격 대비 가치’가 15%(313명)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복합 식품 선물세트’와 온 가족이 즐겨 먹을 수 있어 실용적인 ‘스팸이나 참치 등 캔 선물세트’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각각 22%(459명)와 16%(334명)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고급식용유 선물세트(15%, 314명)’와 ‘과일, 견과류 등 농산물(12%, 251명)’, ‘건강기능식품(11%, 230명)’ 비중이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반면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복합 식품 선물세트’를 선택한 응답자 비중은 32%(664명)를 차지했다. ‘스팸이나 참치 등 캔 선물세트’가 21%(446명), 명절 선물의 단골손님인 ‘정육’과 ‘과일, 견과류 등 농산물’이 각각 11%(230명), 9%(181명)로 순위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장승훈 팀장은 “내수경기 침체 여파로 명절 선물은 중저가와 실용적인 선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 2만~5만원 대의 선물세트보다는 2만원~4만원 대의 복합 선물세트 또는 스팸 등 캔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고급유, 김 등을 중심으로 한 1만~2만원 대의 선물세트도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 대비 10% 수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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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레저용 차량과 ‘환상궁합’ 자랑하는 IT기기는?
    -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 열풍 타고 레저용 차량 판매고 ‘쭉쭉’ - 오토캠핑 매니아를 위한 미니빔 TV 등 레저용 차량과 궁합 좋은 IT기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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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침묵 깬 신정아가 직접 밝히는 ’스캔들 그 후 7년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신정아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신정아는 오는 15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 직접 출연해 세상을 들썩였던 '신정아 스캔들' 그후 7년에 대해 방송 최초로 속내를 꺼낸다. 수많은 억측이 난무했던 그녀를 둘러싼 소문와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 것은 물론 고위 공직자와의 스캔들, 학력위조 논란 등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스캔들 그 후 이야기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   특히,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정아는 “출연하기까지 고민도 많았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냈다”고 전하며,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방송 출연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 2007년 사건 이후로 7년 간 어떻게 지냈냐는 MC진의 물음에는 “문밖을 나서기도 무서웠고, 대인기피증도 생겼다. 바깥활동도 자유롭지 못한 터라 계속해서 주눅이 들고 작아져만 갔다”고 털어 놨다.     이어 고위공직자와의 스캔들에 대해 ‘정말 사랑했었냐’며 묻는 출연진들에게 "사랑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그때는 잘 알지 못했다. 너무 어렸고, 판단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신정아는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방송 MC 복귀가 전격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많은 방송과 신문, 잡지 등에서 인터뷰와 출연 요청이 있었다. 이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나도 사람들과 섞일 수 있겠구나’하는 작은 희망을 가졌었다. 하지만 전적으로 제 잘못이었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생각도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나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나온 신정아가 직접 밝히는 그간의 모든 이야기는 15일 금요일 밤 11시 MBN ‘아궁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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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한경연, “경제자유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도움”
    ▲ 이은결 지폐마술(사진제공: 루트원엔터테인먼트)▲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무역자유도 등 경제자유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를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최근 ‘경제자유관점에서 본 경제성장과 제도개혁(김영신 부연구위원, 송용주 연구원)’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장기간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자유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미국의 민간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와 해당 국가의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변화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156개 국가의 경제자유지수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경제자유지수 중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기업활동자유도 ▲무역자유도 등이 높을수록 국내총생산(GDP)이 높게 나타나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득 국가의 경우 개인재산권 보호가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크며, 특히 공공부문 청렴도와 무역자유도가 높을수록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심하지 않고 시장개방도가 높을 경우, 무역과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불필요한 지대추구활동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또한 2013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고소득 선진국의 경제자유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에서는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노동시장자유도 ▲무역자유도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부패지수를 반영한 공공부문 청렴도는 우리나라가 54점을 기록해 고소득 선진국의 평균 76.7점에 비해 약 22점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였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청렴도가 한 단위(1점) 개선되면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최소 0.2%에서 최대 0.3%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신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청년 노동인력 부족과 저축감소로 인한 자본증가의 한계, 내수침체와 기업의 투자활동 위축 등의 상황에 처해있다”며, “장기간 지속된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이를 왜곡하는 규제를 완화·제거하여 창의적 경제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연구위원은 “정부의 재량권 또는 특정집단에 대한 특혜나 특권을 배제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 같은 제도개혁을 통해 같은 양의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개인과 기업 등의 경제활동 유인구조가 강화되어 경제전반의 혁신역량이 증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헤리티지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95년부터 매년 1월 발표하고 있는 ‘세계 경제자유지수’는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재정자유도 ▲정부지출 ▲기업활동자유도 ▲노동시장자유도 ▲통화자유도 ▲무역자유도 ▲투자자유도 ▲금융자유도 등 10개 분야를 측정·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우리나라는 186개국 중 31위(71.2점/100점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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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국토부, “여름휴가 8.1(출발)~8.2(귀경) 피하세요”
    올 여름 휴가철에는 7월 26일(토)~8월 1일(금) 중 전체 휴가객의 36.4%가 몰리고, 8월 1일(출발)~8월 2일(귀경)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7.25~8.10) 동안 전체 통행량은 작년보다 2.1%가 증가하고,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통정보 취득 경로는 휴대전화/스마트 폰이 48.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7월 25일(금요일)부터 8월 10일(일요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수요조사 결과 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금년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7.25~8.10, 17일간) 동안 일평균 439만 명, 총 7,464만 명이 이동하여 작년대비 2.1% 증가, 평시대비 24.4%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조사방법 :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설문조사(CATI) 조사기간 : ’14.6.26(목)~6.29(일)(4일간) 조사표본 : 총조사 세대수 9,000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063 만 대(일평균 415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6,887만 대, 일평균 405만 대)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작년 같은 기간(405만대/일)에 비해 2.6% 증가, 평시(381만대/일)보다 8.9% 증가 * 고속도로별 이용도 : 영동선 32.8%, 경부선 19.0%, 서해안선 14.3%, 남해선 8.5%, 호남선 5.7%, 중부선 5.1%, 중앙선 4.7%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4.9%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7.26~8.1(7일간)까지는 전체 중 36.4%의 이동수요가 집중되어 평시에 비해 약 33.3% 정도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1(금),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2(토)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7.30(수) 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7.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0%), 서해안권(11.1%), 강원내륙권(10.6%)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대책 정부에서는 금년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력 증강) 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철도 31량, 고속버스 339회, 항공기 14편, 선박 233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665개(고속도로 1,070, 국도 595)가 운영되고, 우회도로 등이 포함된 교통안내지도(3.4만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경로가 휴대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 바, 도로공사에서는 로드플러스 네트워크 용량을 1,050MB에서 1,500MB로 증대하여 기존 시간당 23만 명에서 1.4배 증가한 3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하였다.   (소통향상) 도로의 준공 및 조기개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   평택제천선 대소-충주(27.6km), 영동선 강릉방향 북수원-동수원(4.5km 3→4차로 확장) 등 2개 구간의 32.1㎞를 준공 개통됐으며, 최근에 일반국도 67호선 구미 옥계-산동 등 14개구간(106.95㎞) 준공 개통되고 42호선 평창-정선 등 18개구간(68.2㎞) 조기(임시) 개통됐다. 그리고, 교통소통 강화를 위해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인천방향 진·출입) 신설, 천안-논산선 남풍세 나들목 신설 및 동수원 나들목 영업소 입구차로 확장한다.   고속도로 14개 노선 43개 교통정체 구간(500.0㎞)에 대해서는 국도 우회 유도와 갓길 차로제(27개 구간 202.2㎞)를 운영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16개 구간(375.4㎞)에 대해서도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   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30일(수요일)부터 8월 3일(일요일)까지 영동고속도로 등 3개 노선 9개(영동선7, 서해안선1, 중부선1) 감속차로를 연장(총 2,890→11,240m)하여 고속도로를 나가는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에는 현재와 같이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조절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7개소(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송내나들목(양방향)·계양(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금년에도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8.1(금)~4(일)까지 4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15개 휴게소(18개 코너)와 피서지 2개소(10개 코너) 등 총 17개소(28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된다.   또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256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을 개방하여 707칸(여자화장실 전환 181칸 포함)을 확충 및 임시화장실을 59칸 설치하여 총 866칸을 확충하였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해외 출국자수 증가에 따른 혼잡을 감안하여, 7,200면 이상 임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였다. 또 출국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 사무실 공간을 보안검색공간으로 확장하고, 셀프체크인 프로모션 진행 및 안내 인력을 강화하였다.   교통안전대책 정부는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7.30)하고,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과 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또한 도로관리청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와 철도 선로 열팽창 방지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   (도로·육상교통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자동차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와 함께 버스운전자 특별관리 및 운수업체 안전점검 및 진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119구급대 연락체계(310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115대) 배치 등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   버스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비운전자 확보 및 운전 중 휴식을 철저히 이행하며, 운전자 특별안전교육 실시(7.18~24중 1회)와 운수회사 특별교통안전 점검 실시(8.4~8.29)를 통하여 대중교통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역, 주요시설물(건축물, 교량, 터널, 옹벽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집중 호우 대비 수해우려지점 관리 및 배수로 정비실태를 점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우려개소 등 취약개소 관리강화 및 복구장비 확보,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확보 조치 및 확인·점검 강화, 신호보안장치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여름철 재해대책본부 운영중에 있다. * 기간 : 2014.5.15~10.15(5개월간) * 장소 : 한국철도공사(종합관제실), 지역본부 및 직할 5개 소속 자체 별도 운영 (항공안전) 하계휴가 특별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기상예보 및 항공정보사항 확인,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고, 공항별 안전대책반 편성 및 시설점검반 운영과 함께 항공기 보안관리 및 피랍 시 행동요령 등 비상대책 수립과 승무원 과로방지를 위한 적정 근무시간 준수와 예비 승무원 확보를 통하여 항공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상부문에서는 여객정원 초과승선 및 화물과적 방지 등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기간 전까지 해양경찰청 주관 관계기관(지방항만청, 해운조합, 선박검사기관 등)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계류시설 및 터미널 내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여객폭주 항로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관리요원을 증강 배치할 예정이다. *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거문도 등 주요 관광항로 대상 또한 승무원 승선여부, 정원준수, 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완비 여부, 여객명부 선내 비치여부, 전산발권 여객 승선 확인 등에 대한 운항관리업무 지원과 함께, 세월호 사고 이후 시행중인 여객 및 차량 전산발권 이행실태와 여객신분증 확인, 카페리여객선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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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제주도, 세월호 사고 피해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생계 지원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세월호 사고 피해가구의 생계를 계속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16일 전복된 세월호에 승선한 제주도민은 39명(생존자 34, 실종자 3, 사망자 2)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들 피해가구에 대하여 그동안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생계곤란을 방지하는데 힘써 왔다.   그런데 그동안 복건복지부에서 지원되던 생계비가 중앙방침에 따라 3개월간의 특례기간을 끝으로 더 이상 지원이 불가한 상황에서 이들 가구들이 계속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 도에서 특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생계를 지원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특별 추가예산에 의한 생계비 지원은 23가구에 대하여 7월말부터 3개월간 약 63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에 이루어지는 특별 추가예산에 의한 생계비 지원으로 이들 피해가구의 생계유지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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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
    ▲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의 운영체계(사진제공: 법무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이달말부터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을 보급하여,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상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놀이터·공원 등 어디서나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해당 읍·면·동을 검색하여 대상자를 터치하면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은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뿐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신상정보 : 성명, 사진, 나이, 주소 및 실제거주지, 신체정보 등   특히, 스마트폰 앱은 설정한 시간마다 자신이 위치해 있는 장소 주변의 성범죄자 거주여부를 음성과 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림기능을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 열람 설정시간 : 3분, 15분, 30분, 미 설정.   예를 들어 이동하면서 30분을 설정하면 30분 후 “○○동에 성범죄자가 △명 거주하고 있습니다”라는 음성과 메시지를 받아보고 내가 위치해 있는 장소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 배너나 반상회와 공익광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고 ‘성범죄자 알림e’ 웹 사이트나 우편고지서(QR코드)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하여 이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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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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