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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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차 판매량 작년 대비 감소, 수입차는 쾌속질주
      국산차 업계와 수입차 업계의 10월 실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산차는 총 122,02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101,021대)대비 17.2%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별로는 현대자동차가 11.296대 증가한 57,553대, 기아자동차는 6,877대 증가한 39,000대, 쉐보레는 670대 증가한 13,92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은 6,202대로 1,770대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올해 9월이 추석연휴로 영업일수(18일)가 감소한 것에 따른 착시현상이라는 분석이다. 9월 수요가 10월로 이전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 실제로 올해 10월 판매량은 추석연휴가 있었던 작년 10월 대비해서는 1.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차 시장은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판매량은 1만4천154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1만2천19대)대비 17.8% 증가했다. 9월(1만2천668대)과 비교하면 11.7% 늘어난 수치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전년 동월 수입차와 국산차의 판매 비율은 8.8 대 91.2 수준이었는데 금년 동월은 10.4 대 89.6로 수입차의 비중이 10%를 넘어선 상태”라며 “이에 국내 제조사에서는 연말 특수를 노려 기본 할인조건 상향 및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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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 미혼남녀 83.5%, ‘연말연시가 연애 욕구 부추겨’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혼남녀 522명(남 276, 여 246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가 솔로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설문을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 83.5%가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 욕구를 부추긴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남녀 50.8%는 ‘연말연시 분위기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과의 만남 방법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한다’가 70.7%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동호회, 취미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13.2%), ‘클럽, 나이트를 간다’(7.5%),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한다’(4.6%), ‘결혼정보회사, 온라인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한다’(2.5%)가 뒤를 이었다.    연말연시를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은 이유 1위는 ‘특별한 날에 혼자 있으면 더 외로워서’(48.7%)라고 응답했다. 이어 ‘커플인 친구, 지인을 만나기 어려워서’(35.1%), ‘크리스마스, 타종행사 등 특별한 날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고 싶어서’(10%), ‘커플들을 위한 행사나 이벤트가 많아서’(3.3%), ‘불쌍하게 보는 주변 시선이 불편해서’(2.5%) 순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에 이성을 보는 기준이 관대해진다’고 응답한 미혼남녀는 무려 53.1%에 이른다.   이성을 보는 기준이 관대해진 이유는 ‘혼자인 게 외로워서’(50.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나이 먹는 게 조바심 나서’(21.3%), ‘현실을 인정해서’(12.6%), ‘사회 분위기에 기분이 들떠서’(11.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1년 중 솔로들이 가장 외로운 계절 역시 ‘겨울-12월~2월’(45%), ‘가을-9월~11월’(42.3%)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연말연시는 연애를 시작하기 최적의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되는 때이기도 하다”며, “이 시기에 외로움에 빠져 우울해하기보다는 친구, 이성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활기차게 보내는 것이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지름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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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 현대차, 국립현대미술관 장기 후원 나섰다
    ▲ 관람객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 전시한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 원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이번 후원은 개별 기업차원에서 진행되던 미술 프로젝트 후원이나 단기간의 문화예술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국내 최초의 10년 이상 장기간 후원이며 후원금액에서도 최고액이다.   특히 단순한 미술관 후원의 틀을 벗어나 ▲세계적 역량을 확보한 기성 작가의 국내 개인전 전시 지원과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창작지원-전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현대차의 실험을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 시동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 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식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는 한국 중진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10년간 90억원을 후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 최대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전시전를 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작품 창작, 전시뿐 아니라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도서 발간, 세계적 평론가 초청 학술세미나 개최 등 기획단계부터 전시, 글로벌 홍보까지 총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가가 한국 전시를 기반으로 세계 예술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 및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고, 큐레이터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대규모 전시 경험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세계 수준의 전시 컨텐츠를 생산함으로써 한국문화예술의 세계화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미술 관람객들도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 유명 작가의 세계적 전시전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안내 프로그램이 운영돼 미술 관람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진 작가를 포함한 유망 작가들에게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내 ‘갤러리 아트 존’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회화, 조각, 공예 등 각 장르별 예술가들이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국내 최대 미술관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한국 미술의 다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한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을 이끌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비영리 미술단체, 국내외 미술 및 학술 활동 지원을 통해 한국 미술계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계는 현대차의 지원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와 신진 작가 양성이 한국 현대미술의 브랜드 강화와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임직원들의 역사 의식 함양을 강조한 데 이어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은 자동차가 문화적 산물의 결정체이고, 글로벌 리딩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품질 및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의 발전 및 대중화 지원을 통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모던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교향악단 후원’, ‘아트드림 프로젝트’, ’ 토요 아트 드라이브’, ‘군장병 문화 나눔 운동’, ‘H-art 갤러리’, ‘브릴리언트 큐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의 교육과 나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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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 셀프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바르는 필러제 ‘필러리나’
    주사제식의 필러제에 거부감을 가지던 시장에 바르는 필러제가 출시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주사에 대한 고통과 내원의 번거로움은 없애버리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부위에 직접 사용 가능하고 기존 필러제보다 훨씬 개선된 지속력에 다양 연령층의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필러리나”는 25 ~ 55세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체 임상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임상결과 사용 7일 후 피실험자의 4%, 14일 후 14.5%, 30일 후 21%(최대 45.8% 평균 21% - 개인간 편차가 있음)가 주름의 양과 깊이가 감소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체 임상대상의 95% 이상이 30일 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광대뼈, 입술의 볼륨증가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6개의 다양한 분자크기를 가진 히아루론산이 5개로 구성된 표피층을 침투하여 분자별로 피부 가장 밑 부분인 기저층까지 골고루 흡수되어서 깊이 패인 주름골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여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를 보인다. 얼굴주름(facial wrinkles)은 물론 목주름, 이마볼륨, 입술볼륨, 꺼진피부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 받은 “필러리나”는 현재 메디컬 기능성 제품으로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17개국에서 절찬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비포앤에프터 바이오(B&A BIO)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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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싱어송라이터 맹유나, 파격적 예명 키키유나로 컴백
    재기발랄 싱어송라이터 맹유나(24 사진)가 ‘키키 유나(Kiki Yuna)’로 변신하며 11월 8일 컴백한다. 일본과 해외시장 공략의 느낌이 강한 ‘키키 유나’가 센티멘털 록발라드 <눈사람>을 타이틀로 <내마음은 외로운 풍차> 등 네곡이 담긴 새앨범을 발표한다. ‘은하철도 999’라는 흥미로운 작사 작곡가가 전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을 한것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키키 유나’는 “그동안 맞지않는 옷을 입은것처럼 지루하고 더운밤을 지나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기분이다. 내 감성을 극대화시킨 느낌”이라고 대만족해한다. 또 키키 유나는 새앨범에 대해 “이 음악을 들으면 마치 자신이 멋진 패션쇼에서 모두의 시선을 받는듯한 느낌을 받을것”이라고 기대감을 준다. 새앨범 타이틀곡 <눈사람>은 센티멘털 록 이라는 신종 용어가 말해주듯 한편의 슬픈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의 노래다. 하얀눈이 오는날 만났던 옛 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복고풍 발라드에 담긴다. 사랑의 그리움에 가슴이 아리고 찡하지만, 왠지 달콤한 크리스마스 영화<세렌디피티(serendipity)>에서처럼 ‘뜻밖의 행운’이 기대된다. ‘키키 유나’는 지난 2008년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와 함께 윤석호 감독의 한류드라마 4계중 하나인 ’봄의 왈츠' OST를 일본에서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2009년에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제곡 ‘파라다이스’를 불러 당시 싸이월드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직접 작사 작곡하고 통기타를 둘러메고 공연해 ‘한국의 수잔 베가’로 불리는 맹유나는 ‘바닐라봉봉’ ‘체리파이’라는 모던 록으로 관심을 모았다. 백두산 톱기타리스트 김도균은 ‘키키 유나’의 음악성에 대해 ‘요즘 보기드문 감성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2013-11-07
  •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이자 싼 곳’?
    한국은행기준금리, 국고채금리는 보합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의 가산금리가 인상할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최저금리은행’을 찾는 문의가 늘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L씨는 지난해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많이 인하되다가, 향후 대출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는 주변 얘기에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은행, 이자 싼 곳으로 갈아타기를 하기로 했고, 인터넷에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연3.06%의 코픽스금리 6개월연동 변동금리대출을 소개받아, 연간 약 300만원의 대출이자지출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늦어지면서 당분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는 듯하지만,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조짐에, 언제든 기준금리상승에 대한 불안감은 떨칠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전하면서 “국내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한국은행기준금리상승우려도 있기 때문에 향후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수요자들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싼 곳을 찾아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려는 기존 대출자들은 대출시기를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의 조사에 따르면, 1년변동 아파트담보대출 최저금리는 A은행에서 은행거래실적과 대출한도금액, 대출상환방법 등 우대금리항목에 따라서 연3.06%~3.08%로 판매하고 판매되고 있고, 시중은행 중에서 3년고정 아파트담보대출을 최저금리 연3.69%대로 판매하고 있는 B은행의 경우는 최근 거치식(이자만 상환하다가 원금균등상환으로 전환) 대출상환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비거치식에 비해 0.3% 가산금리를 적용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대명사로 불려오던 ‘적격대출’이 최근 금리 조정과 5년단기 고정금리상품출시, 금리제시형 상품출시를 준비 중에 있어 금리변동에 따른 걱정없이 장기간 고정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대출자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전망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이렇듯 계속해서 변하는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일반 개인들이 바로 바로 알려면 많은 은행을 직접 다 방문해보거나, 전화상담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그렇다 보니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고객 개개인마다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금리를 알기에는 너무 포괄적인 금리비교공시라 일부 대출자들은 뱅크아파트와 같은 온라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는 유의해야 할 것이 기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서라도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좋은지, 그냥 1~2년은 기존대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 변동금리대출로 바꿀지, 고정금리대출로 바꿀지 상환계획, 향후 이사계획 그리고, 변동과 고정금리의 금리폭(0.5~1%p 이상)을 체크해서 어떤 종류의 금리대출로 받을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편 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http://bankapt.com)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정보제공하고 있다.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최근 대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등 정부지원 주택담보대출부터 금융사들의 자체 아파트담보대출상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좀 더 전문적인 상품비교를 통해서 대출상품부터 금리, 대출조건(상환방법, 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꼼꼼히 살펴야지만, 조금이라도 가계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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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건설수주액, 날개없는 추락 14개월째 이어져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9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조 2,550억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12. 9월) 2조 3,155억 → (13. 9월) 2조 7,455억(18.6% 증가) [민간] (‘12. 9월) 4조 9,457억 → (13. 9월) 4조 5,096억(8.8% 감소) 2013년 9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수주는 2조 7,4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치산치수(신안천 고향의 강 사업), 항만(여수신항 동방파제 보강공사), 철도(서해선(홍선∼송산) 복선전철 건설공사) 및 토지조성공사(시흥장현지구 2공구) 등의 수주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79.7%)하였다. 공공건축은 학교·병원·관공서(판교 산학연 R&D센터 신축공사, 주한미군기지 이전시설사업)와 상업용건물·점포(동부산 관광단지 관광숙박시설지구(나2) 개발사업) 물량이 증가하고, 각종 물류·영업창고(태안 9,10호기 종합창고 신축공사)와 더불어 지역편의시설(포항-삼척 철도건설 포항역사 신축공사) 등이 늘었으나, 보금자리주택이 마무리돼 주거용 건축부문에서 크게 부진하여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하였다.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4조 5,0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택지조성과 산업단지조성에 관련한 토지조성(구룡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을 제외하고는 여타 공종들의 동반 부진(BTL 사업의 부진도 한 몫) 으로 전년동기대비 19.9% 감소하였다. 민간건축은 재개발건축(부산 남천 재개발 정비사업(1031세대))과 사무용 건물 (분당 수지 U-Tower 신축공사) 및 학교·관공서(오산비행장내 초등학교 신축공사(FED))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공장 건물과 신규주택 및 재건축 부문에서 부진세가 이어져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하였다. 2013년 1∼9월 누계실적도 전년보다 21.9% 빠진(16조 5,836억원 감소) 59조 1,154억원을 기록, 2004년(58.8조원)이후 9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공공부문은 9.1% 감소(24.7조원 → 22.4조원), 민간부문은 대부분 공종이 부진하여 28.1% 감소(51.0조원 → 36.7조원)하였는데, 공공부문에서는 정부기관(△19.3%)과 에너지 관련 시설(댐 등 수자원 시설, 발전시설 등)의 발주가 대폭 준 국영기업체(△38.8%)에서의 수주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부문은 비중이 가장 큰 주거용(신규주택 및 재건축·재개발주택 등)이 경기부진을 대변하듯 전년보다 20.9% 감소한 15조 6,449억원을 기록하였고, 오피스텔·숙박시설 등 상업용 건물(△8.0%)·공업용 건물(△19.4%)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특히 경기침체와 예산부담 논란 등으로 민간투자사업(BTL)이 부진을 면치 못해 민간토목은 14조 1,691억원에서 6조 1,921억원으로 56.3%나 급감하였다. 한편, 올 9월까지 전년대비 건축허가면적(△10.2%), 주택건설인허가실적(△24.4%), 건축물착공면적(△4.0%)등 건설경기지수가 모두 감소해 경기회복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월별로는 전년대비 14개월 연속 감소, 누계액으로는 9년만에 최저치 기록 등 불명예 타이틀만 잔뜩 쌓여가는 상황” 이라며 “연구기관들이 올해, 내년 건설수주액을 90조원 내외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10년전인 2003년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 으로 “저성장을 막기 위해서라도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 등 특단의 종합처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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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벼락맞은 ‘로또 1등 당첨자’ 24명 만난 행운아 ‘화제’
    ▲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24명이나 만난 행운의 남성이 화제다.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24명이나 만난 행운의 남성이 화제다. 신변문제에 민감한 로또 1등 실제 당첨자들을 그는 어떻게 만난 것일까? 당첨금 총 502억 원을 수령한 24명의 1등 당첨자를 인터뷰한 K 씨를 만났다. Q. 무슨 일을 하고 있나? 현재 로또복권 전문업체(lottorich.co.kr)에서 근무하고 있다. 토요일 로또 당첨결과가 나오면, 실제 로또 1등 당첨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소식을 전하고 그들의 사연을 듣는다. Q. 어떻게 로또 1등 당첨자에게 연락을 하나?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리 회사는 로또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로또당첨 예상번호를 SMS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원들은 그 번호로 로또를 구입하게 되고 나눔로또의 추첨 후 1등 번호를 제공받았던 회원에게 연락을 한다. 물론 보안 전화를 이용한다. Q. 총 몇 명의 로또 당첨자를 인터뷰 했나? 1등 당첨자는 지금까지 총 24명과 연락을 했고 실제로는 10명 정도 만나봤다. Q. 1등 당첨자들의 경우, 보통 연락을 꺼려하지 않나? 예전에는 연락하기가 어려웠다. 큰 돈을 받게 되다 보니 많은 걱정을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요즘엔 먼저 전화를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인식이 변했다. 매우 호의적으로 자신의 당첨소식과 그간에 삶의 애환들을 이야기해준다. 전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당첨자도 적지 않다. Q. 외부에서 1등 당첨자와 축하 인터뷰도 진행하나? 우리가 제공한 로또번호로 실제 1등에 당첨되면, 별도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권한다. 동의를 하는 당첨자는 별도로 엄선된 장소에서 당첨 축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1등 당첨자는?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전화 인터뷰를 했던 569회 34억 1등 당첨 여성이 기억에 남는다. 50대 주부라고만 신분을 밝힌 강혜란(가명) 씨다. 많은 부채들로 죽음까지도 생각했었다며 로또를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다고 말했다. 큰 행운이 찾아와 다행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로또복권 전문업체(lottorich.co.kr) 담당자 K 씨는 토요일 저녁마다 로또 1등, 2등 당첨자에게 당첨소식을 전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또 복권에 대해서 그는 “소소한 취미 정도라고 생각한다. 보통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소소하고 꾸준하게 즐겨 구입하던 중에 덜컥 당첨이 됐다더라”며 “(당첨자에게) 항상 기쁨의 소식을 가장 먼저 배달하는 일을 하다 보니, 일에 대한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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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달샤벳의 광채피부 만드는 비결 화제
    ▲ BRTC 비타민 광채 아이템을 이용한 달샤벳의 광채피부 만드는 비결 영상이 인터넷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제공: 아미코스메틱) 지난 10월 24일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에 방송된 BRTC(비알티씨, www.brtc.co.kr) 비타민 광채 아이템을 이용한 달샤벳의 광채피부 만드는 비결 영상이 인터넷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블링블링 광채 피부 만들기’를 주제로 칙칙한 피부를 생기 넘치는 광채 피부로 만들어주는 비법이 전격 공개되었으며 블링블링한 아이돌 달샤벳 멤버들이 사용하는 파우치 속 핫 아이템으로 바이탈라이저 C10 앰플,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 바이탈라이저 V10 오일이 소개되었다. 한 포털사이트 TV캐스트에도 방영된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시즌2” BRTC편 영상은 지난주 20만명이 동영상을 조회하여 라이프 부문 1위뿐만 아니라 동영상 전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번 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4일 동안 약 7만 3천명 정도가 추가로 동영상을 조회하여 라이프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뷰티 관련 영상으로 TV캐스트 라이프 부분 1위는 종종 나오는 편인데 음악 채널이 많아 동영상 전체 1위가 되기는 쉽지 않다”면서 “BRTC(비알티씨, www.brtc.co.kr)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달샤벳이 걸그룹의 광채피부 비법을 선보여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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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롯데제과 빼빼로 30주년 다양한 행사 펼쳐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50평 규모로 건립된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Sweet Home’이 완공,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은 11월 7일(목)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50평 규모로 건립된 아동이용시설이다. 활동실, 상담실, 고학년 학습실, 저학년 학습실, 수면실, 주방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찾아와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롯데제과가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 2월 세이브칠드런과 협약식을 갖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건립은 전액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롯데제과 Sweet Home’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펼치고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11월 6일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대표 이동건)에 빼빼로 30만갑을 기증했다. 기증된 빼빼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이같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기부한 빼빼로는 총 260만갑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 롯데제과 빼빼로 30주년 이벤트 스쿨배틀   또한 롯데제과는 빼빼로 3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쿨배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을 통해 ‘우리 학교 핫 이슈’에 대한 사연 신청을 받고 가장 많은 핫 이슈를 적어준 중, 고, 대학교 3곳을 선정해 전교생에게 빼빼로를 증정했다.   특별히 지난 5일에는 빼빼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배우 가원이 선정된 세 학교 중 한 곳을 기습 방문해 빼빼로를 직접 전달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중학교 3학년 5반 종례시간에 나타나 빼빼로를 전달하고 해당 반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샘 해밍턴과 가원의 방문은 일상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며 파이팅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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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수험생을 위해 따뜻한 커피 이벤트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 www.angelinus.co.kr)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따뜻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험생 응원에 적극 나섰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오전, 서울풍문여고와 서울자양고, 대구경북여고, 광주전남여고, 광주고등학교에서 이동형 카페 차량을 통해 수험생 및 응원단을 대상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전달했다.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커피를 전달함으로써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형 카페 차량’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야외 행사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서비스 차량이다. 2011년 9월 강남지점 첫 도입 이후 전국 6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동형 카페 차량의 총 주행거리는 약 98,6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23회를 왕복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힘을 더하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며 응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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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벤츠, 선착순 100분께 이태리 명품 메기트랙 체인 증정
    더클래스 효성(www.theclasshyosung.com 대표이사 배기영) 윈터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은 가을의 끝자락에 겨울을 대비한 안전하고 따뜻하게 차량을 운행할 다양한 혜택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꿈의 기회를 실현해줄 『더클래스 효성 윈터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윈터 케어 프로그램은 ▲ The New E-Class/ The C-Class (4륜구동, AMG, 렌터카 제외)출고고객 선착순 100분께 이태리 명품 메기트랙 체인을 증정하고 ▲ S-Class 고객에게는 전차종(13년식) 통합 서비스 패키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일반수리)를 5년으로 연장해 준다.   더불어 기존 출고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10월에 이어 11/15일까지 제 6회 Remember Program을 실시한다. 더클래스효성에서 2년전부터 실시한 서비스로, 2012년 출고 고객님께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실내 훈증 서비스 및 명품 방향제를 증정하는 케어 서비스이다. 또한 더클래스 효성의 프리미엄 금융 프로그램으로 S-Class(신형 제외) 전차종 36개월 무이자 할부, 취득세 지원 또는 차량가격(10.5%, 운용리스) 지원 3가지 중 한가지를 택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B-Class 무이자 할부 또한 실시 중이다.   더클래스 효성의 배기영 대표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대변하듯,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여 스노우 체인 사은품을 통해 안전하게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매 사은품도 받고, 주유비 또는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메르세데스-벤츠 구매 세일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알차고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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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5만 5천원 상당의 7가지의 상품을 단돈 9,900원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스마트 체험박스(SMART REVIEW BOX)'가 코스메틱 제품과 어린이 영양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80%가 넘는 파격적인 할인가로 체험할 수 있는 11월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BB크림 정품을 비롯해 가을철 보습을 돕는 어린이 립보호제, 친환경 영양간식,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안전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5만 5천원 상당의 7가지의 상품을 단돈 9,900원에 받아 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브라이트닝 밤'은 스킨 케어와 선크림 기능까지 갖춰 출근 준비로 바쁜 여성들을 위한 신속 메이크업 제품이다. 고밀착 포뮬라로 피부 잡티나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주고 번들거림 없이 화장을 오래 지속시킨다. 리페어 워터와 디펜스 파워 콤플렉스의 방어막 효과로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함소아제약의 '하마짱 밀크온'은 우유를 못 마시거나 잘 먹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좋다.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장 건강에 좋는 식이섬유도 함유돼 있다. 초록나무의 '아침에 마시는 사과즙'은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간식이다. 합성첨가물, 설탕은 물론 물도 전혀 넣지 않은 착즙 주스로 올해 수확한 저농약 인증 사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그 밖에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천연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어린이용 립보호제 '뽀로로 베이비 립크린'과 12가지 유해성분을 제거한 에이제이의 '스마티슈' 등이 포함돼 있다. 엄마용 제품으로는 몸에 좋은 강황의 함량을 높인 오뚜기 '백세카레'와 다양한 육아정보를 접할 수 있는 '맘앤앙팡' 11월호 등이 있다.   ‘스마트 체험박스’는 주로 아이들과 주부들을 위한 실생활용품과 식품 등의 다양한 정품과 샘플을 매달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써 볼 수 있는 정기구독형 체험상자다. 네이버 카페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보령메디앙스 등의 어린이 전문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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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7
  • 김현식 유작앨범에 신세대들 문화적 충격
    ▲ 김현식 유작앨범 2013년 10월 김현식이 신세대들에게 문화적 충격을 던졌다.(사진제공: 동아기획) 김현식 유작앨범 ‘2013년 10월 김현식’이 신세대들에게 문화적 충격을 던졌다. 당초 김현식이 절정기에 있던 80~90년대 젊은시절을 보낸 40~50대 팬층을 주요 구매자로 기대했는데, 지난달 21일 음원 음반 발매이후 기존 ‘김현식 마니아’인 중장년 여성팬들은 물론, 젊은층들로부터 예기치않은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90년대 이후 출생 세대들에게 김현식이란 이름 석자는 잘 모를 수밖에 없고, 비주얼위주의 댄스음악에 익숙해있는 신세대들에게 우연히 접한 김현식의 노래는 완전 새로운 장르의 음악처럼 신선한 충격이 아닐수 없다는 것. 이를 반증하듯 ‘2013년 10월 김현식’앨범은 음반 발매 보름이 지난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반대앤루니스등 주요 앨범판애 온라인 사이트에서 4위~15위를 점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슈퍼스타 조용필, 세시봉등 레전드들이 나와 일으켰던 신세대들의 반응과는 또다른 차원이다. 즉 8090년대 김현식 들국화를 투톱으로 한 왕년의 동아기획, 조동진을 필두로 한 ‘하나음악’등 아티스트형 언더그라운드 음악 시장이 새롭게 열리지않겠냐는 기대감이다. 신세대팬들은 음원포털 댓글을 통해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떠나가신 아티스트..지금 세대에도 김현식의 노래를 듣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오는 날엔 이 노래로 감성 충전을 한다. 너무 좋다.“ 또 ‘91년에 피어난이가 90년에 저버린이에게’라는 제목으로 “김현식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는 거의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인데 뭔가 찡해지는 목소리네요. 담담한것 같으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고 해야되나.. 소름이 갑자기 돋는게 아니라 서서히 돋네요.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정말 좋은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돌 팬이라는 누리꾼은 “아저씨가 부른 노래같아서 아이돌을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노래를 들으니까 예전과 다른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아요“ 김현식은 잘몰라도 김현식의 노래는 안다는 이는 “나이가 어려, 솔직히 故김현식씨에 대해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노래들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기타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을 휘어 잡았던 대단했던 가수.. 가사 하나하나에 정말 우리네 삶이 녹아있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그대빈들에.. 가사도 김현식씨의 목소리도.. 멜로디도.. 정말 슬프네요..누가 감히 이 앨범을 평가 할 수 있겠습니까..?행복하세요. 좋은 앨범 이 세상에 남겨주신 점 감사합니다“라며 극찬을 하고 있다. ‘태어나기도전에 작고한 가수의 노래를 듣는다는게 또래들에게 이상하게 비쳐질수도 있겠다’는 어떤 신세대는 “요즘같이 쌀쌀한 가을이면 故김현식님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더더욱 가슴에 콱콱 박히는것같아요. “라고 전한다. 우리아빠가 좋아하는 가수..라는 제목으로 올린 신세대는 “아빠와 둘이 차에 오르면 꼭 아빠가 김현식님의 노래가 듣고싶다며 저에게 들려달라고하세요.. 처음엔 낯선가수였는데 아빠때문에 제가 오히려 찾아듣게되었어요 그날이후로 많은시간이 지났지만 김현식님의 음악을 많은 대중들이 기억하고 그리워하고있어요^^ 좋은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96년도에 태어났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저는 1990년도에 생을 달리하신 고 김현식씨가 누구신지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라면서 그런데 “요즘 우리들의 귀에 심심찮게 들려오는 유행가는 대부분이 사랑을 노래한 곡들입니다. 그렇지만 그 ‘사랑’이라는 감정을 너무나 쉽게, 그저 단순히 입밖으로 내뱉기만 한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 김현식씨의 유작들은 들을때마다 감히 그의 노래를 ‘사랑노래’ 라고 단정짓기에도 부끄러울만큼 무엇인가 강렬하고 특별한 정말 진한 느낌이 제게 와닿았습니다”라고 밝힌다. 물론 ‘김현식 마니아’인 중장년층들은 “받는 순간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고 목소리 흐를 때 내 눈물도 흘렀다”“시간을 멈추게 만드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는 가수가 있습니다.” “김현식 앨범은 우리의 가슴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보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가을정서에 사무치는 그리움이 녹아드는 노래”라고 대대적으로 반기고 있다. 동아기획의 김영대표는 “사실 원래부터 7080 또는 8090세대들의 향수마케팅을 생각하고, 앨범 기획을 한 것이 아니다. 현식(김현식)이 유작 ‘그대 빈들에서’가사 가운데 ‘나는 저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았네’하는 말처럼 어떤 권력에도 휩쓸리지 않는 아티스트위주의 새로운 시장을 열고싶었던 것이 진의”라고 밝혔다.
    2013-11-06
  • Y세대, 전통 폰에 작별을 고하다
    ▲ Y세대에서 전통적인 전화기는 전자 메시징, 소셜 미디어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공동 4위로 나타났다.(사진제공: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   Y세대(1984년~ 2000년대 출생)에서 전통적인 전화기는 전자 메시징, 소셜 미디어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공동 4위로 나타났다. 또한 X세대(1961년~1984년 출생)에서의 전화, 메시징 그리고 소셜 미디어 사이의 선호도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늘 발표한 새로운 컨택센터 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 중동 및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 및 유럽 전역의 79개국 걸친 817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이멘션데이타의 2013/14 글로벌 컨택센터 벤치마킹 보고서의 주요 결과 중 하나이다. 컨택센터는 다양한 기업 전반에 걸쳐 의존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컨택센터를 보유 및 유지하기 원하는 조직은 미래의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이멘션데이타 글로벌 벤치마킹 담당임원인 앤드류 맥네어(Andrew McNair)는 “침묵의 세대(1944년 이전 출생)와 베이비붐 세대(1945년~1960년 출생)는 컨택센터에 접촉하는 채널로 무엇보다 전화기를 선호(각각 53%와 58%로 나타남)하고 있지만 ‘음성 전용’ 컨택센터는 1년 전 73%였던 것과 비교해 볼 때 현재 63.1%로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비음성 채널에 걸친 다기능 에이전트의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Y세대는 베이비붐 세대 이후 가장 큰 인구층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 끊김 없는 연결을 요구하며 채널 불가지론적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위한 어떠한 채널들에 대한 대화도 의미가 없다. 또한 Y세대는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손쉽게 얻길 원하고 그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것이다”며 “조사 대상 기업의 거의 3분의 1이 고객의 연령별 채널 선호도를 분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연령이 고객 행동의 유일한 지표는 아니나, 어떤 채널이 가장 큰 관심과 투자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지표 중 하나이며, 많은 조직들이 연령 요인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조직이 고객의 행동을 효율적으로 측정하거나 평가하는데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맥네어는 “세계 시장의 낮은 성장률과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지속적인 충성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는 고객을 이해하고 그들의 개인적인 관심사를 반영해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보고서에서 조사된 또 다른 우려로는 소규모의 조직이 그들의 고객이 컨택센터 셀프 서비스 제공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연구 참가자의 상당수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66.3%와 웹 채팅의 65.3%가 고객의 피드백 수집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맥네어는 “컨택센터에서 대부분의 고객 상호 작용은 다양한 셀프 서비스 채널을 통해 처리되고 있고 기업의 리더들은 전화통화나 이메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그들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옴니채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기존의 컨택센터가 무용지물이 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옴니채널 환경은 고객이 휴대폰 및 스마트 폰에서 태블릿 및 TV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여 하나의 채널에서 타 채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채널은 하나의 채널에서 시작되는 대화 및 거래가 타 채널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고객은 세부사항을 반복하거나 단계별 과정의 중복없이 여러 채널에 걸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진정한 연결성을 경험한다. Y 세대 소비자는 채널과 채널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옴니채널 환경을 반기고 있다. 맥네어는 “그러나 조직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Y 세대를 계속해서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그들의 충성도는 급격하게 하락하여 경쟁사로 이동할 것이다. 하여 조직들은 그들의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컨택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며, 옴니채널 환경으로의 이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전통적인 전화를 뛰어 넘는 차세대 주자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맥네어는 “기존의 전화 중심의 컨택센터는 이미 독점적 지위를 잃었지만 과거의 기술, 규율 및 프로세스는 여전히 다른 모든 채널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중추적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업들은 차별화를 위해서 멀티 채널 서비스 제공에서 고객에게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멘션데이타의 2013/14 글로벌 컨택센터 벤치마킹 리포트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을 포함한다. · 미래의 컨택센터는 새로운 역량의 자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선의 컨택센터 직원들은 거래의 복잡성과 변화의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속속 이탈하고 있고, 또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 웹 채팅은 2014년 글로벌 컨택센터 관리자 및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조직은 웹 채팅이 컨택센터에서 전화와 이메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컨택센터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조직은 전례 없는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IT 솔루션 설계를 위한 구매 옵션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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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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