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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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주상, 최다니엘과 진한 사제 정 보여준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배우 윤주상이 정년을 앞둔 체육 선생님 조봉수 역으로 분해 세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우리네 ‘국민 선생님’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극중 윤주상은 조금은 고루하지만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밝은 심성과 새 꿈을 심어주려고 하는 친근한 선생님 조봉수를 그리는 한편,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존경받는 깊은 연륜과 인자한 성품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는 교사의 모습을 그려낼 전망이다. 이에 많은 드라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윤주상의 따뜻하고 인자한 모습을 고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윤주상은 ‘동안미녀’에서 아들로 나왔던 최다니엘(강세찬 역)과 같은 교사이자 그의 고등학교 은사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전직 스타강사로 학원처럼 학생을 대하면 학교가 달라진다는 신념을 가진 신자본주의형 교사 강세찬과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품어주는 조봉수의 대비되는 교육관이 현 세태를 제대로 꼬집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상은 “조봉수는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들을 품는 부모 같은 선생님이다. 인생에서 훌륭한 안내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인데, 이 드라마가, 내가 연기할 조봉수 역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안내자이자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판단력을 높여주는 인생의 가이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집안에 고등학교 교사가 있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간다. 학교와 선생님들의 시선으로 객관적인 현상들을 그대로 바라보고, 결핍되어 있는 것들을 보여주려 하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윤주상은 세월과 세태에도 모양을 망가뜨리지 않고 가치관과 교육 철학을 고수하는 인자한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어딘가 있을 법한 선생님 조봉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신구의 균형을 잡으며 극의 안정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1-08
  • 스키장 갈 때 꼭 챙겨가면 좋은 간식 베스트 5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던 지난 2일, 평창 용평스키장과 보광 휘닉스파크가 개장하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강원지역 나머지 7개 스키장들도 인공 눈 만들기에 들어가 이달 중순부터 개장 예정이다.새하얀 설원위를 가르는 꿈을 꾸는 동호인들이 점점 늘고 있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레포츠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여러가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 해 휴식을 취할 때 영양을 보충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활강 전 스트레칭을 필수로 하며 3회 활주 후 10분가량 쉬며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특히 스키나 스노보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활강 전 이나 휴식시간에 적당량의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면 더욱 활기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V에너지의 야심작 ‘V에너지 블루’는 천연고급 카페인 성분이 풍부한 과라나 열매 추물을 대량 함유하여 빠른 에너지 충전을 도와 줄 뿐 아니라, 뉴질랜드 천연 탄산수와 과일향이 어우러져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롯데칠성의 핫식스 역시 자극성이 없는 브라질산 식물성 과라나 천연카페인을 함유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과라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놀라운 집중력의 원천으로, 과라나에 들어있는 천연카페인은 일반 커피나 홍차에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질러육포 갈릭바베큐추운 몸을 녹이고 피로를 푸는 데 따듯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듯한 음료를 휴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틱커피를 준비해 스키장 내 비치된 정수기를 이용해 마시면 좋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입맛에 따라 여러가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설탕이 들어가는 일반형 제품인 마일드골드, 리치골드 2종과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를 재현한 고급형 제품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아메리카노 블랙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간단한 스낵으로 열량을 보충해야 하는데, 단순한 군것질거리가 아닌 영양과 칼로리 및 성분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칸타타스틱커피이동 시 휴대하기 편한 영양바 소이조이는 밀가루가 아닌 순수 100% 콩과 건 과일을 오븐에 구워 주재료로 만들어 콩의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특히 소이조이 오렌지는 상큼한 오렌지와 콩의 영양소가 어우러져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소형 포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질러 육포는 비첸향 육포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CHC푸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의 육포를 제공하고 있다. 소의 홍두깨살만을 사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휴식을 취하는 도중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등 양념을 가미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육포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V에너지는 유명 스노우보드 팀 ‘Bridge pak’을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9~11일에 열리는 스노보드복 브랜드 ‘켈란’의 2012~13 시즌 신상품 쇼케이스를 후원하는 등 겨울 레포츠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V에너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키, 보드 시즌과 함께 에너지 드링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정량의 음용으로 건강한 카페인 섭취와 함께 활기찬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와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핫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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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늑대소년' 송중기, 스테이크 썰고 싶은 연예인 1위
       '늑대소년' 송중기와 ‘국민 첫사랑’ 수지가 빼빼로데이에 함께 스테이크 썰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레스토랑 예약 할인 사이트 ‘위시랜드’(www.wishland.co.kr, 대표 최윤호)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20,30대 직장인 437명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기념일 저녁식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한 결과, 함께 저녁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연예인에 송중기와 수지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설문에서 송중기는 전체 여성 응답자 172명의 절반인 86명(50.0%)에게 선택을 받아 최고의 대세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에서 보여지는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매력, 그리고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지성까지 겸비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위에는 드라마 '빅'으로 성공적인 복귀에 성공한 공유가 35명(20.3%)에게 선택을 받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이준, 이민호, 광희가 함께 순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의 경우 전체 남성 응답자 265명 중 119명(44.9%)이 '국민첫사랑' 수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국민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꾸준히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런던올림픽의 체조요정 손연재(25.7%)는 2위에 선정되었으며 국민여동생 아이유(15.5%), 박보영(10.6%), 이연희(3.4%)가 그 뒤를 이었다.   '빼빼로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미리 준비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남성 응답자 중 약 70%에 이르는 185명이 '그렇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의 33.1%만이 '그렇다' 라고 답하여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기념일을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념일을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 중 138명이 ‘저녁 식사 장소(49.8%)’를 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선물(28.3%)’, ‘이벤트(17.7%)’, ‘기타(4.2%)’ 등이 순서대로 올랐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선물(62.2%)’, ‘저녁 식사 장소(28.5%)’, ‘이벤트(6.4%)’, ‘기타(2.9%)’의 순서로 선택해 남성들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어 남성 265명 중 218명(82.3%), 여성 172명 중 137명(79.2%)이 기념일에는 특별한 곳에서 식사를 즐긴다고 답했으며, 전체 남녀 응답자 403명 중 302명에 달하는 응답자(74.9%)가 이번 빼빼로데이에 레스토랑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념일에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에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다’라는 항목에는 남녀 전체 403명 중 311명(77.2%)의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예약을 할 때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217명(53.8%)이 ‘전화’를 선택해 여전히 전화 예약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약 서비스 제공 사이트나 어플’이 132명(32.8%)에게 선택 받아 2위에 올랐으며, ‘레스토랑 홈페이지(7.7%)’, ‘기타(5.3%)’ 등이 함께 순위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의 이용자 수가 늘어난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레스토랑 예약 할인 서비스 ‘위시랜드’의 최윤호 대표는 "특정 기념일이 다가오면 실제로 대략 3주 전부터 예약이 급증한다”며, “최근에는 직접 전화번호를 검색한 후 전화를 걸어 예약 가능 시간을 확인하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장소와 시간, 인원 수만 입력하면 바로 예약이 가능한 예약 서비스 전문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이 인기 있는 추세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예약문화가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외국의 문화가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2-11-08
  • 유닭스토리, 무항생제 유황닭으로 ‘착한가게’ 입지다져
    ▲ 유닭스토리 임성근 조리장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손님에게 권해주고 있다.  항생제를 쓰지 않고 몸에 좋은 유황성분을 먹여 키운 ‘유황닭’으로만 닭요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가 최근 서울 신촌에 개점해 눈길을 끈다. ‘로끼로영롱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유닭스토리’가 주인공이다.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10미터 직진후 우측으로 작은 골목이 나오면 약간의 오르막 골목에 위치한 30평 남짓의 ‘유닭스토리 닭한마리’라는 간판이 보인다. 유황닭을 쓴 닭칼국수 한그릇이 5500원.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었지만 어느새 입소문을 탔는지 식당을 찾는 이들이 줄이 끊이지 않는다. 유닭스토리의 메뉴는 전통적인 형태의 닭요리를 중심으로 닭한마리, 닭칼국수 등 다양하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닭칼국수와 더불어 먹을 수 있는 볶음밥 등이 인기다.   “가격도 착하지만 맛이 최고에요. 닭고기 육질 자체가 일반 닭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그동안 먹어온 닭고기가 퍽퍽하다고 하면 여기는 쫄깃쫄깃하거든요.”  식당을 찾은 황의숙(23)씨의 말이다. 남자친구와 우연히 들었다가 먹게 되었는데 닭고기 맛에 반해 마니아가 되었다고 한다. 황씨와 같은 단골들에게 ‘유닭스토리 닭한마리’는 한마디로 ‘착한가게’다. 일반 닭을 사용하지 않고 비싼 ‘유황닭’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유황닭은 유황에서 독성성분을 제거한 ‘법제유황’을 먹여 키운 닭이다. 하지만 유황을 먹여키운 닭은 별도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워낙 성장이 더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유황닭은 공급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닭스토리는 유황을 잘 배합해 유황을 먹어도 잘자라게 하는 노하우를 가진 농장과 독점 공급계약을 맺어 공급단가를 맞췄다.이렇게 치열한 음식점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가운데 ‘유황닭요리전문점’이라는 친환경 , 친숙한 메뉴를 가지고 차별선언했으니 ‘착한가게’가 아닐수 없다.여기다 한가지 더  ‘유닭스토리 닭한마리’에는 또하나의 비장의 카드가 있다. 대한민국 한식 기능장인 임성근 조리장이 이곳의 주방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임성근 조리장는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황닭 요리’이라는 메뉴를 개발했던 것이 성공요인이다. 현대 도시인의 건강을 지키는 무항생제로 키운 유황 닭 메뉴가 지속적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같은 닭요리이라도 유황닭 만의 단백함과 육질의 차이, 소스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메뉴 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유닭스토리 관계자는 “여기서 유통되는 닭은 100% 무항생제 사육과 법제를 통해 사료화된 유황을 어린 병아리 때부터 먹여 키우므로서 이를 섭취하는 국민의 건강에 매우 지대한 공헌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이를 프랜차이즈화해 개점하는 점주에게는 경제적 성공을 손님에게는 건강을 챙길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에 있어서는 추후 웹마케팅과 로컬마케팅을 결합해 홍보를 추진하며 일반 매장은 물론 배달 매장 브랜드를 개발하여 전략적 마케팅을 실현하고자 한다. SNS 매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모바일웹, SNS 마케팅을 통해 즉각적 의사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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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용산 전쟁기념관, 12월1일
      올 겨울,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동물들의 향연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일 <세계동물대탐험전>이 오는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80일간의 여정으로 열린다. 흔히 ‘박제’라고 알고 있는 ‘동물복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장인이 있을 만큼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고난이의 작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전세계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복원,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의 전시를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박스 10개 분량의 동물들이 우리나라로 공수될 예정이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테마 전시!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장인의 손길로 복원되어 국내 공수!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물 테마 전시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열린다. 세계적인 동물복원 기술력을 보유한 벨기에 ‘마사이 갤러리’에서 만들어지는 복원동물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열리는 세계 최초의 전시인만큼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시작전부터 그 가치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어 현지 관계자들까지 오픈 시기 즈음 내한할 예정. 특히 ‘마사이 갤러리’에서 만들어지는 복원동물들은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택되는데, 국제 조약인 CITES 즉,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CITES)에 준하여 동물 사망사항을 수의사로부터 최종 검진받고 그것에 대한 증명을 벨기에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야만 비로소 복원을 시작할 수 있다. 때문에 ‘마사이 갤러리’는 복원을 위해 동물을 일부러 죽이는 일은 없으며 오히려 멸종되는 동물들의 보호를 위해 죽은 동물들을 복원시켜 동물 생태계의 위험을 인식시켜주는 등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에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일 <세계동물대탐험전>에는 이러한 철저한 검증 속에 복원된 동물들, 아프리카 세렝게티의 사자와 기린, 오세아니아의 캥거루, 아시아의 호랑이와 표범, 미국의 코요테와 물소 등 대륙별 대표동물은 물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멸종위기의 동물들까지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동물들, 동화 속 동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아 동물원에서 구경만하던 동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코끼리 한마리 무게가 3.5톤, 이동도 쉽지 않다! 전시 설치기간만 14일, 전시 그 자체가 미션이다!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이번 <세계동물대탐험전>은 그 수치만으로도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총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10여개의 초대형 컨테이너박스를 통해 우리나라로 공수되는 것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에 세팅되는 시간만 총 14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코끼리 한마리가 높이 3m, 길이 6m, 몸무게가 3.5톤(약 3,500kg)가량이므로 이 거대한 동물들을 운반하고 설치하는 것 자체가 전시팀 사상초유의 미션이 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최고의 전시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이 미션 수행에 동참하고 있는 것. 주최사인 디자인전문회사 주식회사 비엠비와 전시전문기업 ㈜시공테크, 주관사인 전시기획회사 크리에이션랩알리스 등의 회사가 함께 모여 이 최대 미션인 <세계동물대탐험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올 겨울, 거대한 정글 속으로 모두를 안내할 전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 <세계동물대탐험전>은 오는 12월 1일 오픈을 앞두고 11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설치 미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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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 조달환, 대학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으로 컴백
    연기파 배우 조달환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차기작으로 연극을 선택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이어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조달환의 차기작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가운데, 조달환은 많은 작품들 중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차기작선으로 선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섹시 아이돌 '키사리기 미키짱'에게 열광하는 '오타쿠 삼촌팬'들이 그녀의 자살 1주기 추모식에 참여해 그녀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며 펼치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부터 탄탄한 코미디로 호평받으며 이번에 시즌3을 맞이한다. 조달환은 개성강한 오타쿠 삼촌팬 5명 중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시골팬 야스오 역을 맡아 매일 강남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습에 임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조달환은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연극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흥분되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에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보러 와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오는 29일부터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된다.
    2012-11-08
  • ‘신음소리.소녀시대 곡’으로 조루극복
    병원.한의원에서도 상상하지 못한 이색 ‘조루극복 방법’이 개발됐다. 2002 FIFA월드컵 홍보연주단을 운영한 아트엔젤스 오케스트라(단장 황주성)는 40대이상 남성 3명중 2명이 발기부전.조루등 성기능 장애를 갖고 있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성의 신음소리와 조루치료 최면음악(Premature Ejaculation Therapeutic Music),걸그룹 가수들의섹시뮤직을 활용한 새로운 치유방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 조루극복CD,최면음악,신음소리,섹스뮤직,명상음악을 활용한 황주성요법. 병원.한의원에서는 물론 최면술 업계.가요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기존의 조루.발기부전 치료는 주로 물리적 방법(수술.약물치료)으로 행해 왔는데 자연치유법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힐빙(Heal-being)요법(이하 황주성 요법)을 더해 환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고 있는 이 치유법은 관련 의료계에선 물론, 최면음악,최면술업계에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신음소리 요법은 섹스시 주파수가 각기 다른 여성의 성적 흥분상태를 성의학자, 최면음악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사운드로 조기사정을 억제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시키는 것으로 현재 유뷰브(You tube)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아트엔젤스 오케스트라에서 설립한 부부핵교(www.bubuschool.com)에서는 이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누구나 효과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음소리와 각종 최면음악을 감상하기 전엔 필히 미국 공인심리치료사가 제작한 조루극복CD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환자는 이 CD만으로 극복 자신감을 얻지만 황주성요법은 감각이 둔한 환자들도 병원.한의원에서 처방한 주사.약물이 제대로 먹힐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여성들의 우울증에도 좋은 최면음악(Hypnosis Music)이 되도록 했다. 이러한 훈련을 받지 않은 환자는 여성의 신음소리에 1분도 못가 사정하고 만다. 하지만 황주성요법으로 일주일만 훈련하면 성적흥분도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도 사정을 조절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부부핵교 30대~50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인데 최면음악 자가훈련을 받을 시에는 소녀시대.에일리. 카라.2NE1 등 걸그룹과 가요계 톱스타들의 히트곡과 우리나라 여성 성악가 중에서 최대의 성량을 지닌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를 비롯한 태너 박인수.엄정행의 감미로운 음악,모짜르트.차이코프스키.바흐.베토벤의 클래식,명상음악으로 구성해 감상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선곡토록 해 맞춤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황주성요법을 체험한 고인돌임(닉네임)은 정말 둑이는(죽이는) 기법이다,리런맨은 "음악치료가 효험이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부부핵교서 체험해 보니까 음악도 골라서 들어야겠다"고 평했다.  40대 여성인 꽃겨울아이님은 "남편이 풀이 잔뜩 죽었다는 여고 동창생에게 이를 알려주었더니 남편이 일주일도 안돼 신혼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황주성요법에 엄지손가락을 펴 보였다"고 전햇다. 이 실험에 참여한 부부핵교 7천명 회원도 90%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압구정 린바디한의원 김두휘(본명 김재우) 원장은 현재 중국.프랑스. 러시아 등지에서 해외진료를 하고 있는데 황주성요법을 환자들에게 권고한 결과 말은 통하지 않지만 황주성요법에 의한 심리치료는 침술과 더불에 시너지효과를 증폭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환자들에게 적극 권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주성요법은 19세이상 성인들에게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요법 체험중 궁금한 사항이나 조루.발기부전 치료에 필수인 식수.쌀.칼슘.해독제 고르는 방법,성적고민도 무료전화(1600-6235)로 상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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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내년부터 한글날(10.9.)을 공휴일로 지정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1월 8일(목) 입법예고하였다.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10.1.)”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정부에서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하여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으나,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9.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개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이 갖는 상징성과 유․무형의 문화가치 등을 고려할 때 한글날 공휴일 지정이 국민의 문화정체성과 자긍심을 크게 고취시켜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 한글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글날 공휴일 지정 83.6% 찬성(’12.4.13.~4.15. 문화체육관광부 실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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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콩나물로 성인병 잡는다
    당뇨, 고혈압 등 성인질환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까지 갖춘 기능성 콩나물이 나온다. 친환경 식품 브랜드 레퓨레는 100% 국산콩을 베타글루칸 등 천연 다당체를 강화한 암반수로 재배해 이소플라본, 사포닌, 비타민 등이 일반 콩나물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기능성 콩나물 'Dr.Ham의 맛있는 이소플라본 콩나물' (이하 ‘이소플라본 콩나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레퓨레 '이소플라본 콩나물'은 특허받은 재배수를 사용해 항암 효과가 뛰어난 이소플라본의 화합물인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이 기존 콩나물보다 수십 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물질들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제품을 개발한 목포대 식품공학과 함경식 교수는 지난 2004년 이 콩나물 재배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농업기술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소플라본 콩나물'은 재배 시 농약 및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할 뿐 아니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일반 콩나물에 비해 2배 가량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또 기존의 콩나물과는 달리 가열을 해도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레퓨레 민지용 마케팅 팀장은 "유전자 변형 콩이 아닌 우리 땅에서 키운 국산 콩을 사용해 옛날 집에서 키워 먹던 콩나물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재현했다" 며 "기능성과 안전은 물론 맛까지 겸비해 출시 전부터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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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남궁민, 오사카 팬미팅 성공리에 개최
      ▲ 사진제공 : KJ NET 배우 남궁민이 일본 오사카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남궁민은 지난 11월 3일 오사카의 ‘이온화장품 시어터 BRAVA’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지난해 11월 도쿄 팬미팅 이후 1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오사카 팬미팅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내년 1월 도쿄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하는 등 일본에서 남궁민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으며 新 한류스타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남궁민은 근황토크, Q&A코너, 팬들의 고민상담을 해주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내 마음이 들리니’의 장면을 팬들과 재연하는 코너와 오늘 이 무대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직접 수화로 인사를 하고,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하는가 하면 자필 편지를 낭독하는 등 남궁민은 진심이 담긴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공연장에 찾아온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악수를 하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팬미팅을 마친 남궁민은 ‘공연장까지 찾아오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사랑주신 팬 여러분들의 마음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2-11-07
  • 바른 청년 존박, 화장실에서 자기 관리하는 남자?
    신곡 ‘철부지’로 컴백한 가수 존박이 SBS E! 'TV컬투쇼‘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존박은 지난 1일 ‘TV컬투쇼’ 촬영에서 시청자로부터 ‘존박이 변으로 건강을 체크한다.’는 제보에 당황해 “이건 유희열 선배님만 알고 계시는 사실이다.”고 대처했다. 이에 정찬우는 “어떤 모양의 변이 건강에 좋은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뜻밖에 질문에 존박은 당황하며 “꼭 제 입으로 대답해야 하나요?”는 말로 회피하려 하자 정찬우는 존박을 대신해 “견고하고 길게 잘 빠진 변이 건강상태가 좋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존박은 외로울 때마다 야한 생각을 많이 한다고 고백해 평소 젠틀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존박의 색다른 이면이 공개될 'TV 컬투쇼‘는 11월 8일 목요일 오전 9시 SBS E!에서 방송된다.
    2012-11-07
  • 엠블랙, 칠레 언론 1면 장식 남미 대세 입증
    엠블랙이 지난 3일 오전(한국 시간 기준) 칠레 비냐 델 마르에 위치한 퀸타 베르가라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칠레’ 무대를 통해 인기를 다시 한 번 과시 하고 돌아왔다.공항 입국부터 엠블랙을 보기 위해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이 모인 반면, 멤버들이 모습을 들어내자 공항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엠블랙은 히트곡 '전쟁이야'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칠레의 현지 언론들은 엠블랙의 공연 모습을 앞 다퉈 보도했다.각 언론의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엠블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모나리자'가 시작될 때에는 엄청난 함성소리로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다며, 무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훌륭한 오프닝이 였다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고, 수 많은 관중들은 흥분으로 가득한 함성을 질렀다고 보도했다.엠블랙의 남미에서의 인기는 이번뿐만 아니다. 이미 다른 가수들보다 일찍 관심을 받았고 작년 K-POP 커버댄스 대회 심사위원으로 브라질에 방문하였을 당시 이미 천여 명의 팬들이 공항, 호텔 등 가는 곳 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엠블랙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하였다.이어 남미 팬들은 엠블랙의 현지 공연을 열어 달라는 청원서를 소속사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제 막 K-POP의 열기가 시작된 남미에서 다시 한 번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현재 엠블랙은 다음앨범 준비와 동시에 뮤지컬, 드라마, 영화, MC 등등 개인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쉬지 않고 있다.
    2012-11-07
  • ‘메이퀸’ 한지혜, “당신을 진정한 ‘긍정 아이콘’으로 임명합니다”
    ‘메이퀸’ 한지혜가 오뚝이 같은 씩씩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형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몇 번이고 좌절했을 포기의 순간에도 오뚝이처럼 당차게 일어서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무엇보다 해주의 이러한 모습들은 창희(재희)와의 이별과정에서도 잘 드러났다. 창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마음으로는 죽을 만큼 아파도 절대 티를 내지 않는 담담함을 선보였던 것. 심지어 해주는 회사 복도에서 인화(손은서)와 창희가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뒤돌아 서는 강인한 면모를 펼치기도 했다. 세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 강산(김재원)이 해주를 위로하고자 따라 갔지만, 해주는 강산을 보자마자 아무렇지 않은 척 쓱 눈물을 훔쳐낸 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애써 슬픔을 감췄다.특히 해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씩씩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강산과 함께 아지무스 트러스터를 만들다가 실패하자 “더 해 볼 거야. 이렇게 조금씩 나아지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 거야”라고 다독이는가 하면,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원하던 트러스터가 완성되자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이야!”라고 방방 뛰며 어린 아이 같은 발랄함을 보이기도 한 것. 힘든 상황이 닥칠 때 마다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해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셈이다.그런가하면 지난 24회 분에는 프로펠러 설계도면을 뺏길 위기에 처한 해주와 강산이 온몸 바친 투혼을 펼쳐내는 장면이 방송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주가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진 강산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앞으로 해주가 또다시 겪어나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시청자들은 “해주야 파이팅! 힘들어도 지금처럼 씩씩하게 이겨내 주길!”, “억척스러운 연기에, 슬픈 눈물연기에 탄복합니다.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아픔을 긍정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에 깊은 감동 받았습니다!”등의 의견을 남겼다.한지혜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은 “아픔과 슬픔을 꿈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해주의 밝은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며 “하루하루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2012-11-07
  • 이승기, 지금 수능 봐도 높은 점수를 얻을 것 같은 연예인 1위
    네티즌들이 지금 수능 봐도 높은 점수를 얻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금 수능 봐도 높은 점수를 얻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총 6,527표 중 2,024표(31%)의 지지를 얻은 이승기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2005년 동국대학교에 입학한 뒤 연예활동과 학업생활을 성실히 병행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동국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역시 같은 대학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 석사과정에 합격, 학업에 끊임없이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가장 모범적인 연예인 학생으로 손꼽힌다. 이어 가수 존박이 928표(14.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인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존박은 반듯한 외모에 준수한 노래실력, 겸손한 태도로 네티즌들의 호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3위에는 735표(11.3%)로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뽑혔다. 서울대 치의예과 재학 중 데뷔한 그는 일본의 수학퀴즈프로그램에서 연이어 1등을 차지하고, 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숫자로 수식을 만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배우 김태희, 가수 박정현, 배우 송중기 등이 뒤를 이었다.
    2012-11-07
  • ‘무자식 상팔자’ “겹경사 맞았다”
    ‘무자식 상팔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수현 작가와 배우 송승환이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된 것.김수현 작가와 배우 송승환의 수상 소식은 ‘무자식 상팔자’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쾌거를 이룬 가운데 전해져 한층 기쁨을 더하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필력으로 ‘무자식 상팔자’를 든든하게 이끌어 가고 있는 김수현 작가와 극 중 이순재의 둘째 아들 안희명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송승환이 뜻 깊은 상을 수여하게 되면서 ‘무자식 상팔자’ 팀에 행복한 겹경사를 몰고 온 셈이다. 김수현 작가는 드라마 ‘청춘의 덫’, ‘사랑과 야망’ 등 총 58편의 드라마와 21편의 영화 시나리오 등 40여 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집필, 범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64.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중국에 수출된 원조 한류 드라마이기도 하다.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대모’로서 ‘홈 멜로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은관’ 포상대상자의 영예를 안게 된 것. 송승환은 1964년 데뷔 이후 30여 편의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맹활약해왔다. 더욱이 1997년에는 넌 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제작,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최초로 전용관 설립을 이뤄냈다. 또한 한국 최초로 공연을 해외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특히 아시아 작품으로는 최초로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전용관을 두고 공연을 하는 업적을 세우는 등 한국대중문화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자로서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보관’을 받게 됐다. 제작사 측은 “‘무자식 상팔자’ 팀 모두가 김수현 작가와 송승환의 수상을 축하하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있다”며 “연일 상승하는 시청률과 김수현 작가와 송승환의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이라는 기쁜 소식이 현장에 더욱 화기애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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