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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개최
    서울시는 국제야구연맹, 대한야구협회(회장 강승규)와 공동으로 8월30일(목)부터 9월8일(토)까지 ‘제25회 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서울 잠실야구장, 목동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 제24회 대회 개최국은 캐나다) 이번 대회는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이후 30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야구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대회는 야구가 정식 종목에서 빠진 런던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대회여서 국제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야구연맹(IBAF) 회장(리카르도 프라카리, 이탈리아) 및 일본야구협회장(에이찌 하타)을 비롯해 국제 야구계의 지도자들이 대거 방한해 내년에 결정될 야구의 2020년 올림픽 재진입을 위해 야구의 위상을 세계 스포츠계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12개국이 참가하는데, 우리나라는 2008년 캐나다(에드먼튼)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또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라이벌전이 주목받고 있는데 런던올림픽 축구에서 한국에 0-2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일본은 야구에서 세계청소년 참가 역사상 최강의 국가대표팀을 파견해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어 지켜볼 만하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2개 팀으로 나눠 리그전으로 치른 후 결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A조(한국, 미국, 베네수엘라, 호주, 콜롬비아, 네덜란드)와 B조(일본, 캐나다, 대만, 파나마, 체코, 이탈리아)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별 상위 3팀이 결선라운드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갖는다. 이후 예선라운드와 결선라운드 성적을 종합 산출한 순위에 따라 결승전 및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9월 3일까지 예선리그가 펼쳐진 뒤 결선라운드 일정은 추후 확정해 발표될 예정이며, 9월 5일부터 결선리그, 8일 오후 6시 목동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한편 이번대회는 국가간 경기뿐만 아니라 각국 선수 중 특출난 선수들의 확약도 지켜볼 만하다. 2013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우선 지명된 한국의 윤형배(천안북일고), 일본 고교야구 역사상 가장 빠른 시속 160km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오타니 쇼에이(하나마키 히가시고),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대만의 초고교급 유격수 린 츠웨이 등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개막식은 8월30일(목) 13시에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며, 14시에 있는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개막경기에는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야구는 졌다고 생각되는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도 역전이 가능한 매력적인 경기로 육체뿐만 아니라 지적인 능력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활력있는 도시 서울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져가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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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취미 ‘낚시’
    런던올림픽에서 승승장구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특별한 취미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낚시다. 몇몇 선수들은 자신의 운동에 꼭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 낚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뛰어난 정신력으로 각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취미가 낚시인 이유는 무엇일까? 낚시는 레포츠다. 여유 시간에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라 하여 레저와 스포츠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지만, 굉장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취미생활이기도 하다. 하루 종일 언제 잡힐지 모르는 물고기를 기다리며 정신을 집중해야 하며, 기다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낚싯대를 지키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런던올림픽에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 선수는 낚시가 사격에 도움이 된다고 인터뷰했다. 진 선수의 조언으로 다른 사격대표팀 선수들도 낚시를 취미로 가지게 되었다.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도 한국에 돌아가 가장 먼저 가족들과 낚시를 하러 가고 싶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낚시를 자주 다닌다는 인터넷 블로거tk*** 는 “처음엔 가족끼리 낚시를 하러 와도 금방 다른 놀거리를 찾아 뛰어다니곤 했는데, 요즘엔 하루 종일 낚시에만 열중할 정도로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기다림을 배우는 것이 정서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낚시가 건강한 취미로 자리잡으면서 가족 나들이에 좋은 낚시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국보급 취미’인 낚시. 낚시를 즐긴다고 전부 금메달을 딸 수는 없겠지만, 낚시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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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5
  • 삼성 스마트에어컨Q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 개최
    삼성 스마트에어컨Q가 김연아 아이스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연아 주니어’ 찾기에 나선다.   삼성 스마트에어컨Q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차세대 피겨퀸들을 위한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참여자들의 순위 경쟁보다는 삼성 스마트에어컨Q가 모델로 활동 중인 김연아의 선수복귀를 응원하고, 돌아온 피겨퀸의 무대를 보기 위해 아이스쇼 현장을 찾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피겨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아 주니어 콘테스트’는 삼성 스마트에어컨Q 부스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응모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포토존에는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김연아가 삼성 스마트에어컨Q CF에서 선보인 시원한 스타일의 연아 드레스를 특별 제작해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스쇼 시작 전 참여한 ‘연아 주니어’ 중 현장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주인공에게는 김연아 선수의 사인 스케이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선수복귀라는 큰 도전을 선택한 김연아 선수에게 실제 팬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삼성 스마트에어컨Q가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김연아와 피겨에 대한 사랑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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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박태환,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박태환,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귀국 후  첫 팬미팅 박태환 선수가 대학로에 새롭게 문을 연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귀국 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Young Samsung Life Cafe는 삼성생명이 2030 젊은 세대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 휴식공간이다. 삼성생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태환은 이날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과 함께 Young Samsung Life Cafe 공식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팬들과의 대화 및 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비록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세계최고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며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중국의 쑨양 선수와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쑨환커플’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삼성생명의 영타겟 전용포털인 youngsamsunglife.com을 통해 신청한 응모자 중 선정된 30명이 참석하였는데, 그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수백명이 팬미팅 참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특히, 여성응모자들이 몰려들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의 극복방법, 박 선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가장 좋아하는 별명, 수영선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등 평소 박 선수에 대해 궁금해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 중 5명에게는 박태환 선수가 직접 사인한 수영모자까지 선물로 주어졌다.   이날 팬미팅 참여한 곽고운씨는 ‘실제로 보니 화면보다 훨씬 더 잘생긴 것 같다. 박 선수와 또래인데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친구처럼 편하게 팬들을 대해 주어서 오늘 팬미팅을 계기로 더 호감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준 박 선수에게 삼성생명 측에서는 박 선수와 똑같이 생긴 피규어를 선물했는데, 자신이 애용하는 D브랜드의 헤드폰까지 똑같이 착용한 피규어를 보고 박 선수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박 선수의 팬미팅 현장과 피규어 이미지는 삼성생명의 youngsamsunglife.com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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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양궁 기보배, 남자친구 오진혁은 유머러스한 사람
      SBS 런던와이드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가 남자친구 오진혁 선수에 대해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8월 12일 방송분에서는 양궁 3개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대표팀 장영술 감독과 함께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 선수 여자 대표팀의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가 런던 2층버스에 오른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사귄지 2년이 넘은 선수촌 내에서는 유명한 궁사커플인 오진혁 선수와 기보배 선수의 연애이야기가 같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기보배 선수는 "오빠가 카메라 앞 인터뷰에서 너무 쑥쓰러워 한다“며 ”하지만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굉장히 장난기 많고,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말해 남자친구인 오진혁선수를 웃음짓게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나머지 선수들은 이 커플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C 최기환 아나운서가 “한 체격들하는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뱃심 양궁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운을떼자 선수들은 “다른 종목에 비해, 양궁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음식조절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며 “특히 가장 몸집 좋은 오진혁 선수가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앞으로는 '뱃살'이 남자 양궁선수 체격조건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대답을 들려줘 순식간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어 선수들은 “양궁이 효자 종목으로서 꼭 금메달을 따야한다는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면서 “메달색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밝혔다. 그리고는 “손에 굳은 살이 박히고, 엄지손가락이 짝짝이가 되는 고된 훈련도 참고, 이번에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건 가족 같은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 양궁선수들은 런던와이드팀과 함께 런던 2층 버스를 타고서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방문하는 가 하면 밀레니엄 브릿지 앞의 잔디밭에서 이야기꽃을 피운 내용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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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SBS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 이번에도 중계불패 적중’
     차범근 SBS 축구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중계 불패신화가 런던올림픽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증명되어서 화제다.     8월 11일 오전(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은 일본과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2대 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땄다. 덕분에 한국축구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첫 출전한 이후 64년 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날 한국축구의 메달소식과 함께 이날 SBS에서 축구중계를 한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에서 2012년 현재까지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10번에 걸쳐 TV를 통해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9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둘은 스위스전과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영국전, 그리고 이번 일본전까지 모두 승리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더 큰 관심을 얻게 된 것. 이에 경기직후 차범근위원은 “일본을 잠재웠다”라는 한마디 멘트로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더구나 SBS는 축구 중계가 끝난 직후 승장 홍명보감독과 구자철, 박주영선수를 발빠르게 인터뷰한데 이어 곧바로 ‘영웅을 노래하다’에서 한국축구팀의 이야기를 The Beatles의 곡 ‘Stand by me’와 함께 방송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 그리고 SBS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서 트위터리안들은 “이번 한국과 일본전을 SBS가 중계한다는 이유로 우리가 이길거라고 점친 분들도 계셨죠 아마? 그런데 진짜 맞았네요”, “이젠 승리의 SBS, 승리의 차범근, 배성재,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부분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들이 중계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행복한 공식을 성립하게 만든 환상의 콤비! 차범근, 배성재”라며 호응과 함께 리트윗을 하고 있다.     SBS올림픽방송단 관계자는 “한국축구가 올림픽 사상 최초로 메달을 딴 현장에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도 함께 있었고, 불패신화에 걸맞게 승리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특히, 이 둘은 쉬지않고 한국팀뿐만 아니라 상대팀에 대한 공부하면서 명품해설도 선보일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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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SBS 올림픽 ‘차범근, 배성재 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
      차범근, 배성재콤비의 명품해설 비결은 바로 열공이였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축구 한국대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열공모드가 공개되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SBS의 축구해설자와 캐스터로 활약중인 차범근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과 스위스전, 그리고 영국전에서 깔끔하고 명쾌한 ‘명품해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여기에는 둘의 꼼꼼한 사전 준비가 뒷받침되었던 것.   SBS 런던올림픽트위터(@SBSlondonNOW)에 공개된 사진에서 차-배 콤비는 포스트잇과 컴퓨터, 아이패드를 활용해 IBC홀내 SBS방송센터 뿐만 아니라 경기장내 프레스센터와 코멘터리석, 심지어 일본전이 열리는 영국 카디프행 기차안에서도 꼼꼼하게 상대방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그리고, 배캐스터는 한국 선수들의 훈련모습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차-배콤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이래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아시안컵과 올림픽예선, 월드컵예선,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총 9번에 걸쳐 한국 축구팀 경기를 중계해왔다. 공교롭게도 둘이 중계하는 동안 한국팀은 8승 1무를 기록, ‘중계불패 신화’를 이어오면서 축구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이번 영국전의 경우 순간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KBS와 MBC 중계를 큰 차로 압도하기도 했다. 이번 한일전 동메달 결정전을 앞둔 현재 차범근위원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한국 팀은 공격력 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력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경기에서 누적된 피로를 빨리 회복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큰 인기를 누린 차범근위원은 영국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라이언 긱스, 그리고 한국체조 최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과 만나면서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배성재캐스터는 중계간 톡톡튀는 어록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둘은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SBS올림픽방송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SBS의 축구중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최고의 명품해설로 평가받은 데는 차-배 콤비의 이런 열공이 뒷받침되었다”며 “그리고 이번 올림픽뿐만 아니라 둘이 중계할 때마다 한국팀이 불패였던 터라 이번 일본팀과의 한판승부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2012 런던올림픽 한국 대 일본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새벽 3시 45분부터 SBS-TV와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되며, 올림픽 앱인 ‘쏘티’를 통해 응원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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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1
  • ‘박태환, 400m 예선실격판정,솔직히 힘들었다 고백’
    2012 런던올림픽 특집 ‘SBS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박태환이 400m 예선 실격판정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8월 9일 ‘런던와이드’의 특별 스튜디오로 마련된 런던버스를 탄 수영 200m, 400m 은메달리스트 박태환선수는 “매일이 긴장되는 게 어느덧 고통이었는데, 마지막 1500m를 끝내고 나니 몸이 가볍더라”며 “사실 3년 동안 400m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예선 첫날 실격판정에 내 주위 분들이 힘들어하는 걸보니까 힘든 내가 더 힘들더라. 시합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예선이 일을 더 못받아 들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당시 실격판정 때문에 예선만 뛰고, 결승무대에 올라갈 수도 없다고 판단됐다”며 “그러다 판정이 번복되면서 운이 좋아서 결선에 올라갔다고 생각되는데, 그때는 무조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덕분에 값진 은메달 땄다”며 겸손해 했다. 당시 현장에서 박태환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던 박선수의 아버지는 “태환이가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 마지막턴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었다고 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경기 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꽃 세러머니에 대해 박태환은 “내가 꽃을 부모님께 던졌는데, 마침 야닉선수의 부모님도 우리 부모님 옆에 있어서 야닉도 바로 꽃을 부모님께 던졌다”며 “그러다 쑨양 선수도 엄마, 아빠가 왔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 너도 꽃 던져드려라’라고 표시를 했더니 바로 던지더라. 국적이 다르지만 모두다 부모님 앞에서는 모두 다 똑같이 자랑스러웠던 아들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부모님을 언급하며 “제가 경기에 져서 힘든데, 부모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느냐”라며 “그래도 먼곳까지 오신 부모님께 은메달을 안겨드리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 조차도 뿌듯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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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0
  • SBS 올림픽 ‘김경욱위원, 한국양궁은 더 강하게 동시에 더 부드럽게
      김경욱 SBS 양궁해설위원이 한국양궁이 더 강한 동시에 더 부드러움을 유지한다면 세계정상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양궁은 대회 첫날부터 남자양궁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96년 애틀란타올림픽 양궁 2관왕이자 SBS 양궁해설을 맡은 김경욱 위원은 “경기가 세트제로 바뀌어서 얼마든지 변수가 작용하는 바람에 지도자나 양궁관계자들도 많이 걱정했다”며 “그래도 우리는 4개의 금메달 목표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수립과 함께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건 정말 축하를 받아도 될 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위원은 “이번에도 세계양궁이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 한국 양궁을 부러워하고 시샘한다”며 “이런 와중에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강해져야 되지만, 더 부드러워져야 하고 특히 기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궁 금메달커플로 알려진 오진혁, 기보배 선수의 열애 소식에 대해 그녀는 “오진혁 선수의 연애소식은 양궁인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알려져 있었고,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를 앞둔 터라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언급하지 않았다”며 “그리고 상대가 기보배 선수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주위에서 모두들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김경욱위원은 “앞으로도 양궁종목의 선수들은 더 많은 부담으로 올림픽을 출전할거다”며 “그래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금메달소식을 계속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김경욱 위원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중국 길림성 양궁 대표팀 남자부 코치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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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F1 마니아여 모여라! F1 보고, 입고, 드라이버 사인 받자!!
    ▲ <2011년 드라이버 팬사인회 : 올해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한국 F1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여수엑스포, 런던 올림픽, 그리고 이제는 F1 이다!!F1대회조직위원회는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F1 스페셜 패키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89만원 상당 메인그랜드스탠드 전일권, 1번부터 100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한정판 고급 폴로T, 2011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F1 드라이버 팬사인회 초대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8월 13일부터 100세트 소진시까지 옥션티켓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VAT포함)이다.작년 F1 드라이버 팬사인회는 토요일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700명에게만 선착순으로 제공되었으며, 예선전 시작 이전부터 관람객이 2,000여명 이상 늘어서는 등 마니아층의 두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F1대회에서도 예선전 종료 후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객 중 선착순 600명에게 F1드라이버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지만, 이 중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100명에게는 드라이버 팬사인회에 우선하여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특히 2012 시즌 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를 비롯하여 작년 시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독일),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독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 키미 라이코넨(핀란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F1조직위원회는 이와 같은 100명 한정 특별 이벤트를 통하여 마니아층의 표심을 유혹하고 F1의 열기를 모아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2 F1대회까지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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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네티즌, 예상 이상으로 선전한 종목으로 '펜싱' 꼽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런던 올림픽 경기 결과 예측 게임인 ‘런던의 신(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2/netizen/god/forecast)’의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1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은 남자 권총 최영래 은메달,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 동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 금메달 등을 깜짝 메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까지 4만명이 참여한 런던 올림픽 예측 결과를 보면 네티즌의 약 31%만이 남자 권총 최영래(은메달, 이후 메달종류만 표시)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동) 약 43%,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금)은 46%, 남자 플뢰래 개인 최병철(동)은 48%만 메달을 예측했다. 뒤를 이어 여자 사격 김장미(금), 남자 유도 송대남(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금),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동), 여자 펜싱 에페 단체(은), 남자 유도 조준호(동) 순으로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했다.   특히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한 상위 10명의 메달리스트 중 6명이 펜싱 선수들이어서 네티즌들은 펜싱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낮게 예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티즌 99%가 여자 양궁 기보배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양궁 단체, 여자양궁 단체, 남자 사격 진종오, 남자 수영 박태환, 남자 유도 김재범, 남자 양궁 오진혁, 남자 유도 조준호 순서로 메달 획득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메달 가능성을 높게 예측한 상위 10명의 메달리스트 중 4명이 양궁 국가대표선수들이었다.   한편, ‘런던의 신’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런던올림픽 특집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네티즌이 주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참여형 게임이다. 참여 방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PC와 모바일에 접속해 그날 열릴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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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SBS 런던올림픽 '차범근-배성재 콤비가 중계하면 한국축구 불패! '
    차범근 SBS축구해설위원과 배성재캐스터 콤비의 중계방송에 한국 축구팀이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7월 30일 영국 SBS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2차전에서 한국은 스위스를 2대 1로 이겼고, 8월 5일 8강전에서는 홈팀인 영국연합팀과 겨뤄 승부차기에서 접전 끝에 이기면서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뤘다.   이를 현장에서 생중계한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또한 승리의 기쁨을 나눴는데, 알고 보니 둘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TV로 중계했던 축구 경기에서는 한국팀이 불패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후 둘은 한국 축구팀의 2011년 1월 아시안컵 본선경기 바레인전과 이란전을 차례로 중계했는데, 당시 한국은 이들을 각각 2대 1과 1대 0으로 이겼다. 그리고 같은 해 한국팀은 11월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전 아랍에미레이트전에서 2대 0으로 이겼는 가 하면, 11월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인 사우디와의 경기에서는 1대 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차범근-배성재 콤비의 한국팀 승리 기운은 2012년에도 이어졌다. 2월 22일 런던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 오만전에서 한국팀은 3대 0으로, 그리고 2월 29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는 쿠웨이트를 2대 0으로 이겼다.  2011년 6월 23일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요르만과의 경기만 1대 1로 비겼을 뿐이다.   이처럼 차-배 콤비는 2011년부터 이번 2012 런던올림픽까지 총 9번 중 8승 1무의 전적을 갖게 된 것이다.   런던올림픽 방송단 관계자는 “차범근 위원님과 배성재 캐스터가 직접 TV로 중계한 경기마다 한국팀이 대부분 이기는 우연이 생겼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런 행운이 이어졌다”며 “이 행운이 남은 경기에서도 꼭 이어져 한국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차-배 콤비는 네티즌들과 트위터리안, 그리고 소티 이용자들로 부터 “역시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명품중계!”, “올림픽과 축구중계는 역시 SBS”, “차붐과 배거슨의 완벽한 중계호흡”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고) 2011 ~ 2012 차범근위원과 배성재캐스터의 중계방송   1) <한국축구팀 국가대표 경기> * 2011-01-10 대한민국 2-1 바레인 (2011 아시안컵 본선) : OFF-TUBE중계 2011-01-14 대한민국 1-1 호주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18 대한민국 4-1 인도 (2011 아시안컵 본선) * 2011-01-22 대한민국 1-0 이란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25 대한민국 2<0PK3>2 일본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1-28 대한민국 3-2 우즈베키스탄 (2011 아시안컵 본선) 2011-02-09 대한민국 0-0 터키 (친선경기) 2011-03-25 대한민국 4-0 온두라스 (친선경기) 2011-06-03 대한민국 2-1 세르비아 (친선경기) 2011-06-07 대한민국 2-1 가나 (친선경기) 2011-08-10 대한민국 0-3 일본 (한-일 정기전) 2011-09-02 대한민국 6-0 레바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09-06 대한민국 1-1 쿠웨이트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10-11 대한민국 2-1 UAE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 2011-11-11 대한민국 2-0 UAE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1-11-15 대한민국 1-2 레바논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012-02-25 대한민국 4-2 우즈베키스탄 (친선경기) * 2012-02-29 대한민국 2-0 쿠웨이트 (2014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 <올림픽 대표팀 경기> 2011-03-27 대한민국 1-0 중국 (친선) 2011-06-01 대한민국 3-1 오만 (친선) 2011-06-19 대한민국 3-1 요르단 (아시아 2차예선) * 2011-06-23 대한민국 1-1 요르단 (아시아 2차예선) : OFF-TUBE중계 2011-09-21 대한민국 2-0 오만 (아시아 최종예선) 2011-10-07 대한민국 5-1 우즈베키스탄 (친선) 2011-11-23 대한민국 1-1 카타르 (아시아 최종예선) * 2011-11-27 대한민국 1-0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 최종예선) * 2012-02-22 대한민국 3-0 오만 (아시아 최종예선) * 2012-07-30 대한민국 2-1 스위스 (런던올림픽) * 2012-08-05 대한민국 1<5PK4>1 영국연합팀 (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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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곰TV, 이번주 일요일‘UFC on FOX4’생중계
    ▲ 곰TV는 오는 8월 5일(일요일)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에 개최되는 ‘UFC on FOX4’를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는 마우리시오 쇼군(31, 브라질)과 브랜든 베라(28, 미국)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를 메인 이벤트로 진행한다. 또 라이트헤비급의 강자인 료토 마치다(34, 브라질)와 라이언 베이더(28, 미국)의 경기가 주요 경기로 개최된다.] ㈜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이 운영하는 곰TV(www.gomtv.com)는 오는 8월 5일 오전 8시 50분(이하 한국시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on FOX4’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마우리시오 쇼군(31, 브라질)과 브랜든 베라(28, 미국)의 라이트헤비급(-93kg) 매치를 메인 이벤트로 개최한다. 마우리시오 쇼군은 지난 ‘UFC 139’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댄 핸더슨 (42, 미국)과의 혈투 끝에 판정승으로 패배해 이번 대회에서 부활 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또 이번 대회는 료토 마치다(34, 브라질)와 라이언 베이더 (28, 미국)의 경기를 주요 이벤트로 개최한다. 료토 마치다와 라이언 베이더는 라이트헤비급의 강자로서, 한동안 상승세를 타던 두 선수가 최근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곰TV와 곰TV 채널 345번(http://ch.gomtv.com/345)에서 생중계 하며, 곰TV는 지난 UFC 경기와 함께 격투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UF’ 영상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UFC 동영상 다시보기는 곰TV VOD와 곰TV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남윤철 ㈜그래텍 곰TV 서비스운영실장은 “곰TV는 ‘UFC on FOX4’를 생중계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마우리시오 쇼군과 브랜든 베라가 격돌하는 경기로 마우리시오 쇼군의 부활에 많은 격투기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 생중계되는 ‘UFC on FOX4’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곰TV는 오는 8월 12일 일요일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센터에서 개최되는 ‘UFC 150’을 생중계 한다. ‘UFC 150’은 한국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벤 헨더슨 (29, 미국) 선수가 출전해 1차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 벤 헨더슨 선수의 상대는 프랭키 에드가 (30, 미국)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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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김재범, 엄마가 해준 음식 다 먹고 싶다'
    ▲ 김재범 선수 가족 SBS 런던올림픽 특집 '런던와이드'에서 김재범선수가 '엄마가 해준 음식을 다 먹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도 김재범 선수는 7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리고 5시간이 지난 뒤 그는 8월 1일 '런던와이드'에 출연한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현재 근황을 알린 것이다.   '런던와이드' 홍운경리포터를 통해 부모님과 전화를 연결하게 된 김선수는 "현재 몸이 많이 아프다"며 "그래도 엄마가 해준 음식을 다 먹고 싶다"며 들뜬 못소리를 들려주었다.   그러자 부모님은 번갈아 전화를 받고는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재범아. 내 아들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둘은 김재범선수가 이번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 전까지 전혀 통화를 못했다가 이번 '런던와이드'를 통해 처음 아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그 감격을 더했다.   한편, 이날 오전 5시부터 방송된 '런던와이드'는 김천에 살고 있는 김재범선수의 부모님을 직접 찾아가는 내용과 함께 특집스튜디오가 마련된 런던 2층 버스가 타워브리지가 생중계로 연결되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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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김재범 금메달 따면서 다큐도 다시 떴다
    ▲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유도 김재범선수가 금메달획득에 SBS 미니다큐 '김재범'편이 다시금 화제다. 김재범 선수는 7월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결승전에서 독일 올레 비숍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구나 김재범은 4년전 베이징 올림픽 당시 비숍과 겨뤘다가 졌던 인연이 있었고, 이 때문에 이번 우승소감에서 그는 "죽기 살기로 했는데 그때는 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죽기로 했고 이겼다. 그게 답이다"라는 인상적인 소감을 남겼다.특히, 이런 소감직후 SBS가 제작한 미니다큐속 김재범의 솔직한 인터뷰 가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2012년 2월에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그는 "(올림픽에서 지면)너무 후회가 심할 것 같아요. 그 순간이 얼마나 된다고, 앞으로 그 뒤에 쉴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라며 "어깨와 팔꿈치 다친 거? 고질병? 전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부터 6개월만 버티면 돼요. 6개월 뒤에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어떻게 되든 말든 몸과 마음들이 앞으로 6개월만 더 쓰고 그때까지만 버텨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것.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이런 심정으로 올림픽을 준비한 덕분에 결국 금메달을 따냈구나. 장하다 김재범", "미니다큐가 아니었으면 김재범선수의 뒷이야기를 몰랐을 뻔했다", "김재범은 진짜 악바리다. 정말 고생많았다!"이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외에도 미니다큐 '김재범'편에서는 중학생 당시 150cm가 안될 정도로 작은 키에다 빡빡머리였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고, '키 작은 괴물 김재범', '괴물 다시 부활하다' 라는 제목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한편, SBS가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올림픽을 표방하며 제작한 런던올림픽 출전선수들의 미니다큐 70여 편은 해당선수가 출전할 때 3분여동안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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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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