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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소비자원 “하나금융지주, 성희롱사건 제대로 반성해야”
    - ‘성희롱 사건’ 계기로 도덕적·윤리적 경영 보여야 - 김승유 전 회장의 불법적 하나高 지원, 환수 조치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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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12번째 우승 도전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오는 6월 22일(토) 오후 3시부터(현지 시간)  24시간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13 르망 24시간(2012 Le Mans 24 Hours) 레이스’에서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를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완주차들은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로 5,000km를 주파하며 직선 구간에서 최고 속도는 400km/h에 육박한다. 차량의 속도와 내구성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드라이버의 역량보다는 자동차 생산 회사들의 기술력 경쟁이 이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2000년부터 작년까지 통산 11회 우승한 이 대회 최강자 아우디는 작년 경주에서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시켜 1, 2위를 휩쓸었다. 올해 경기에도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총 3대가 출격해 아우디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490마력을 내는 3.7리터 디젤 TDI엔진과 2대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120km/h에서부터 4륜 구동 콰트로가 작동한다. 올해 두번째 우승을 위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공력 성능과 열 관리 시스템, 안전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우디는 매 경기 출전 때마다 세계최초 직분사 터보 가솔린과 디젤 엔진, 풀 LED헤드라이트, 경량화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레이싱카를 개발, 르망 내구 레이싱이라는 시험대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 저력을 입증해왔다.   우승한 레이싱카에서 검증된 기술들은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돼 전세계적인 아우디 성장을 이끌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통산 5회 우승한 최초 가솔린 터보 직분사 TFSI엔진은 아우디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굳혔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통산 5회 우승을 이끈 디젤 TDI엔진은 아우디가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2위로 올라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우디 차량의 80%가량은 TDI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최시원씨가 참관해 아우디의 다이내믹함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블로그인 ‘더 아우디 스토리(http://blog.audi.co.kr)’를 통해 이번 르망 대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시간으로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22일 오후 9시부터 기자 간담회와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링크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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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 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더 뉴 K5’와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게임 즐겨봐요!   기아자동차㈜는 이달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더 뉴K5에 장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인 에코(Eco)•노멀(Normal)•스포츠(Sport) 세 가지 주행 모드를 게임 배경화면으로 생생하게 녹여내, 고객들이 더 뉴 K5의 향상된 주행 감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에 참여하는 현장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게임 최고득점자 1,2,3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차량용 블랙 박스,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현장을 촬영한 인증사진 혹은 동영상을 SNS에 올리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초대형 타워 벽면에 설치된 ‘더 뉴 K5’ 실제 차량을 15m 떨어진 거리에서 원격 조종하게 되며 이에 맞춰 K5 차량은 좌우로 움직인다.   게임 참가자들은 1분 30초 동안 K5 차량을 이용해 주행 배경화면에 펼쳐지는 장애물들을 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기아차는 더 뉴 K5의 에코(Eco)•노멀(Normal)•스포츠(Sport)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배경화면과 속도를 설정해 게임 참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초대형 게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뉴 K5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와 같은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LED 타워에 더 뉴 K5 런칭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이벤트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관련 메이킹 영상을 유투브 등 온라인에 공개할 것이다.    한편, 이달 13일(목) 출시한 ‘더 뉴 K5’는 ▲LED 포그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 등으로 고급감을 강화한 디자인 ▲시트 및 소음 개선 ▲주행모드 통합제어 기본화를 통한 세련된 주행 감성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끝]   (※ 참고. 타워 크기 : 가로 8미터(m) X 세로 17미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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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 류시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 한국인 최초 출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일 차종 경주,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EXR팀106 프로 레이싱 팀을 총지휘하는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레이서로서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의 레이서들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류시원은 우선 오는 6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2차 라운드에 첫 참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3차 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류시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레이서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다”라며 “한국인 최초로 이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모터 스포츠 계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allardo)’ 단일 차종만으로 참가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첫 개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별도로 예선이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한국이 새롭게 대회 개최지로 추가 되었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는 지난5월 25일부터 양일간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국제 서킷을 거쳐 다시 상하이, 그리고 마카오에서의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을 위한 모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Gallardo Super Trofeo)가 사용된다. 5.2리터 10기통 엔진이 장착, 사륜구동, 570마력에 540Nm 토크를 발휘하며 차체 중량은 1,300kg으로 초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강력한 머신은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지는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장 익스트림한 성능을 자랑한다. 2013년형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는 더욱 원활한 성능과 밸런스 개선을 위해 새로이 설계된 공기역학 키트가 장착되어있다. 한편, 류시원은 현재 국내 프로레이싱 팀 “EXR 팀 106”의 감독이자 레이서로 활동 중이다. 팀106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에서 3년 연속 시즌 우승을 기록한 강 팀이며, 류시원은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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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 서울 7대 상권 중 5곳 권리금 하락…‘홍대·명동도 포함’
    서울 시내 7대 상권 중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치열한 경쟁과 수익성 악화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점포 수요가 줄어든 것이 점포거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 상반기(16일 기준) 들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7대 상권(명동, 홍대, 강남역, 대학로, 신림, 건대입구, 신촌/이대) 소재 점포 646개를 조사한 결과, 신촌/이대와 건대 입구를 제외한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명동이었다. 명동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평균 3.3㎡당 510만원에서 올해 297만원으로 41.7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동 상권 권리금이 이처럼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은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해 권리금이 비싼 대형 점포가 아니라 개인 자영업자들이 많이들 임차해 사용하는 중소형 점포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점포매물의 면적과 매물수를 보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지난해 상반기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10개(평균면적 178.51㎡)였지만 올해는 벌써 29개(평균면적: 128.92㎡)가 시장에 나왔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명동 상권의 경우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하는 상권 중심지와 일반 자영업자들이 집중돼 있는 중심지 인근의 이면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며 “이면 상권이라 해도 국내 최고 수준의 월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라 수익이 악화되면 다른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티기가 더 힘든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명동에 이어 권리금 하락폭이 큰 곳은 대학로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로 상권 소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3.3㎡당 417만원에서 올해 279만원으로 33.11% 내렸다. 이어 강남역 상권이 같은 기간 283만원에서 268만원으로 5.32% 내렸다. 아울러 국내 최고 상권으로 부상한 홍대 상권 점포 권리금도 지난해에 비해 소폭이지만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지난해 상반기 홍대 권리금은 3.3㎡당 308만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1.12% 내린 305만원을 기록했다. 명동이나 대학로에 비하면 하락폭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간 홍대상권이 보여준 성장세를 감안할 때 권리금이 떨어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반면 7대 상권 중 권리금이 오른 곳은 건대입구와 신촌/이대 상권 등 2곳으로 집계됐다. 신촌/이대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3.3㎡당 188만원에서 올해 243만원으로 29.68% 올랐고 건대입구 상권 권리금은 같은 기간 396만원에서 416만원으로 5.06% 증가했다. 신촌/이대 상권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이웃한 홍대 상권에 밀리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구역별로 동일업종 점포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주점이나 음식점들의 경우 구역 내 경쟁을 통해 단가를 낮추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고 의류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점포들도 이대 방면에 집중적으로 점포를 개설해 내수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건대입구 상권은 2호선 전철역과 역 인근의 대학병원, 건국대학교 등 인구유입 시설이 집중돼 있는 복합상권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타격이 별로 없는 상권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불황에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서울 7대 상권은 같은 자영업자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권리금을 지불할 여력이 있는 경험 많은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점포를 내놓고 철수하려는 것은 결국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환 대표는 “최근 시장에 나오는 점포매물 중 상당수는 이익이 남지 않아 내놓은 것들이라고 전제해야 한다”며 “점포를 인수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기존 매출 흐름을 살피고 입지와 상권 자체의 비전을 분석한 뒤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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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 한국인 소비자 55%, 바로 먹을 수 있는 DIY음식 선호
    - 한국인 소비자 55%, 바로 먹을 수 있는 DIY음식 선호 - 글로벌 소비자 외국 요리와 수제요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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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증권 정보 사이트 ‘증권인’ 오픈
    쥬신커뮤니케이션(대표 김일환)은 증권 방송 및 전문가들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가 수익률 공개 및 신뢰성을 모토로 하는 ‘증권인’을 6월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거품을 걷어낸 증권 방송과 전문가 제공을 목표로 하는 증권인은 전문가 전원 수익률 100% 공개, 수익률에 따른 전문가 순위 공개, 과장된 수익률 홍보 지양을 전면에 내걸었다. 증권인은 주간별 전문가 순위 산정 방식의 원칙도 공개했다. 전문가가 생방송 및 SMS를 통해 회원에게 장중 리딩 및 종목 추천을 하고, 추천과 동시에 전문가가 모의투자로 추천종목을 매매해 수익률을 계산하도록 한 것. 이 같은 결과에 따라 한 주간 수익률의 순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수익률을 기록한 전문가의 주간 및 월간 누적횟수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 증권인 김일환 대표는 “주가조작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증권인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는 전원 ‘청렴이행각서’를 작성하도록 했다”며 “실력과 정직성을 겸비한 전문가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를 통해 향후 증권정보시장의 건전성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전문가들의 주식투자성향 및 투자대상을 분류하여 각 전문분야로 세분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주식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정보와 가격비교, 수익률 순위 참조, 결제가 모두 가능하도록 구축된 증권인은 사이트 오픈에 따라 강연회와 아카데미, 주말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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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레모나 모델 후보들의 불꽃튀는 상큼발랄 연기
    ▲ 레모나 모델선발대회 합숙 훈련 장면 레모나 출시 30주년 기념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 청춘반란 페스티벌 >’에 상큼 발랄 끼 많은 최종 20명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약 3만 명의 지원자 중 2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선에 진출한 이들은 연기, 노래, 발레, 댄스, 영어 스피치 등 각자가 가진 모든 끼를 발휘하며 예선 또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다재다능한 재원들. 오디션 진행 과정에서 잡지 모델 출신은 물론 슈퍼모델, 미인대회 출신까지 있어 지원자들 사이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오갔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들은 본선 Top 10을 향해 1박 2일간 경기도 홍천의 한 펜션에서 본선에서 선보일 댄스 트레이닝, 개인기 연습,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상큼 발랄한 레모나 모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을 비롯 30초짜리 비타민C 광고를 만드는 미션에 참여했다.   특히 전지현, 소녀시대 등 톱스타들과 작업한 신해룡 TVCF 감독의 UCC 강의와 함께 진행된 레모나 광고 UCC 제작 시간에는 결선에 오른 20명이 모두 모델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직접 < 건강한 청춘 >을 주제로 콘티를 짜고 각자 역할을 부여, 연기에 촬영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이 중 1등을 한 2조는 ‘기미, 주근깨,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비타민 천사가 나타나 비타민을 선사해 고민을 해결한다는 콘티’로 비타민의 효능을 발랄하고 위트있게 표현해 가산점을 받아 결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UCC에 참석한 최빛나양은 “보통은 광고 속의 모델 역할만 하게 되는데, 이렇게 직접 UCC를 제작하며 아이디어도 내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에도 참여하니 비타민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고, 레모나 제품에 대한 애정도 더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6월 12일(수) 호암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 20명이 최종 1등을 가릴 결선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해당 결과는 오는 6월 29일(토)과 30일(일) 밤 12시에 종합편성 JTBC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레모나 광고모델선발대회 ‘청춘반란 페스티벌’은 지원자 모집 2주 만에 지원자수 2만 명을 돌파했고 최종 3만명이 넘는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그간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던 관례를 깨고 여자뿐만이 아니라 남녀 일반인 모두의 지원을 받는 열린 오디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모나 모델로 선발된 1등 1인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레모나 전속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레모나 30주년 광고모델 선발대회을 기획한 경남제약 레모나 관계자는 “레모나가 출시된 지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매번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려는 레모나의 활동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레모나의 새로운 일반인 모델이 어떤 다재다능한 지원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최종 우승자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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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국산보다 수입차 실제 주행연비 높게 나타나
    - SK엔카 제2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벤츠 SLK350 AMG 연비상승률 132% 기록해 - 실제 주행연비는 BMW 320d 수동 모델이 56km/l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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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소비자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자동차 유지비는?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 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가구당 자동차보유 대수는 1대를 넘어서고 있다. 가정의 지출항목 중 자동차 유지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게 늘어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아까운 유지비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가장 아까운 자동차 유지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http://www.carz.co.kr)는 ‘가장 아까운 자동차 유지비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가장 아까운 유지비 1위는 ‘주유비(40%)’가 차지했다. 기름값이 2,000원에 육박하는 고유가시대에 소비자들은 자동차유지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유비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실제로 고유가로 인해 고연비차량 중고차가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3월 카즈에서 실시한 중고차 테마전‘이럴땐 이런차-고연비차량 모음전’은 소개된 중고차의 판매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2위는 67명이 선택한 ‘주차비(26.7%)’ ▲3위는 ‘벌금 및 과태료(16.7%) ▲4위는 ‘보험료(13.3%) ▲5위는 ‘외관유지비(3.3%)’순으로 나타났다.   외관유지비는 8명이 응답하며 3.3%라는 적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꼭 지급해야 하는 타 항목과 달리 세차 및 도색 등의 외관유지비는 본인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적은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자동차 운행에 주유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유가가 지속되면 소비자는 주유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며 “주행거리가 많다면 차량을 구입할 때 연비를 우선시하고 디젤 혹은 하이브리드 등 고연비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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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국민욕동생 김슬기’ 광고 방영 ‘8관왕 싹슬이 기록’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 지난 주 6월13일 소셜커머스 위메프 (대표 박은상·허민 www.wemakeprice.com )가 첫 방영한 ‘국민욕동생 김슬기’ 패러디광고가 무려 8대 부문의 자체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www.wemakeprice.com )가 첫 방영한 ‘국민욕동생 김슬기’ 패러디광고가 무려 8대 부문의 자체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것.   6월13일 목요일 단 하루에만 위메프 김슬기 김민교 욕설 패러디 광고는 유투브 조회 100만건을 돌파했다. 현재 200만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들어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인 SNL을 통해 ‘국민욕동생’이란 애칭을 얻은 김슬기는 이날 하루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랐다. 워낙 국민적 관심사였던 류현진 선수 3루타가 아니었으면 1위도 문제 없었을 분위기였다   광고 트래픽이 폭주하면서 덩달아 위메프 사이트도 하루 최대 방문자수와 일일 최대 매출액 그리고 최대 구매자수등 김슬기 열풍을 타고 역대 자체 기록을 모두 갈아엎었다. 위메프 김슬기 욕설 패러디 광고 열풍을 보도한 언론사 채널만 45개가 넘었고 위메프 공식 페이스북은 하루종일 영상을 공유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네티즌으로 북적거렸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뜨거운 반응이 역대 최소 광고제작비를 썼고 오직 SNS 상으로만 광고를 노출한다는 전략으로 거둔 성과라는 것이다. 물론 단지 광고방영 첫날만의 수치를 갖고 성공과 실패를 논하는 것은 일종의 난센스다.   그러나 일단은, 수십억 제작비를 써서 탑 모델을 쓰고 대규모 공중파 TV 광고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더 비싼 모델과 더 많은 광고비를 쓰는 이른바 ‘돈질 맞대응’ 방식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철저히 컨텐츠와 SNS 활용에만 집중하겠다는 완전히 다른 위메프의 접근 방식과 소위 ‘ 기존 시장 흔들기’ 전략은 꽤나 성공적인 출발을 한 셈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 한번의 광고로 모든 것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메프가 국민욕동생 김슬기를 모델로 택한 것은, 지금까지 6개월동안 묵묵히 실천해왔던 5% 무조건 적립이나 국내최초 소셜최저가 보상제 같은 소비자 직접 혜택들을 진지하고 딱딱한 방식이 아닌, 우리시대의 젊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전혀 다른 방식의 패러디 개그로 재밌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 “ 이라며 “ 위메프의 사명은 소비자의 시간과 돈을 아껴드린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더 쉽고 편한 슬기로운 쇼핑의 방법들을 소개할 것이다. 거기에 따른 소비자 반응에 대해선 언제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수용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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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광속레이스에 더위 주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
    ▶광양지역 어린이 팬, 안전행정부 유경복 장관 등 3 천 여 모터스포츠 팬 환호 ▶제네시스쿠페 10,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시즌 2승으로 챔피언 도전 앞서나가 ▶제네시스쿠페 20. 윤광수(채널A동아일보) 감격의 첫 승 거 둬 ▶김병석,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초대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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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대학생들, “차는 역시 디자인 예쁘고 연비 좋아야”
    현대모비스가 대학생의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총 1,000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조사결과 ‘선호차량’, ‘브랜드’, ‘세그먼트’의 경우 성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차량 선택 시 우선적 고려 사항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디자인’과 ‘연비’를 최우선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현대 아반떼’와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도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일치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자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또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작년에 이어 ‘현대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K3/크루즈/레이/BMW미니 등이 뒤를 이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MCARFE블로그 (www.mcar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10년째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 대학생 명예기자단이다.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엠카페(MCARFE) 등 온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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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기업 45% “경제민주화 논의, 과도한 면 있어”
    최근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경제민주화 논의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는 기업의견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2개사(대기업 149개사, 중소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국회 기업정책 현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7%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 28.1%,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논의를 재고해야 함’ 27.2%>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48.3%가, 중소기업의 경우 41.2%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1.5%, 중소기업 34.6%였다. 경제민주화 입법의 부정적 영향으로는 ‘투자와 일자리 위축’(35.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경쟁력 저하’(30.5%), ‘잠재성장률 저하’(17.5%), ‘반기업정서 심화’(11.3%), ‘소비자 피해 발생’(5.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53.6%(대기업 65.1%, 중소기업 42.5%)가 ‘대기업 규제 위주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도 피해를 입힌다’고 응답했다.<‘도움이 될 것’ 23.2%, ‘별다른 영향 없음’ 23.2%>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0.1%, 중소기업 26.1%에 그쳤다. 특히 어떤 정책이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37.4%),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27.8%)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처벌강화’(15.6%), ‘공정위 전속고발권 완화’(14.6%), ‘금산분리 강화’(3.6%) 등이 뒤를 이었다. <‘잘 모름’ 1.0%>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기업의 내부거래와 관련해서 응답기업 대부분(79.5%)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일감몰아주기 오해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은 20.5%에 그쳤다. 응답기업 중 계열사간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46.7%였으며, 계열사간 거래의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7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거래비용 절감’(18.4%), ‘보안 문제’(7.8%), ‘경쟁입찰의 결과’(2.1%)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1.4%> 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와 기존 순환출자의 점진적 해소 등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방해 등 기업경영에 악영향’(42.1%)이라는 답이 ‘소액주주권 향상, 기업문화 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긍정적 영향’(24.1%)이라는 답보다 훨씬 많았다. <‘별다른 영향 없음’ 33.8%> 최근 논의가 활발한 갑을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기업 자율적인 문화 개선’(64.9%)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법제도적 규제 강화’(35.1%)에 비해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향후 기업정책의 주안점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규제보다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41.2%)와 ‘중견기업 육성’(35.4%)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불공정 하도급거래 및 갑을문화 개선’(14.2%),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8.9%)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3%> 전수봉 대한상의 상무이사는 “대선 이후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법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조차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향후 피규제자인 기업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되 과잉입법으로 우리 기업 특유의 장점까지 도려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있었지만 학계와 경제계, 정부 등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었다”고 지적하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단시일내에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는 현안별로 단기와 중장기로 처리되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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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음료업계 후발업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
    분말에서 스파클링이, 뚜껑을 열면 색이 변하는 음료가 등장했다.   비타민음료와 아이스티, 에너지음료 시장에 뛰어든 후발업체들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음료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맛 외에도 색다른 재미 요소를 가미하고 나선 것.   최근 비아이에스푸드는 ‘비타투오’를 내놓으며 비타민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타투오’는 뚜껑을 비틀어 열면 맑은 정제수가 알록달록한 비타민 워터로 변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비타민이 함유된 상태로 판매되는 타 제품과 달리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원액을 뚜껑에 보존해 뒀다가 먹기 직전에 물과 섞이는 형태다. 칼로리도 10kcal 정도로 열량 걱정없이 하루 비타민 기준치를 충족할 수 있다. 석류는 레드, 레몬은 옐로우, 블루베리는 퍼플, 오렌지는 주황 색상으로 다양한 맛과 컬러를 선택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티젠은 기존의 아이스티와 차별화 하기 위해 스파클링이 생성되는 신개념 분말 아이스티를 출시했다. ‘스파클링 아이스티’는 커피믹스처럼 생긴 스틱 분말을 물에 타는 순간 스파클링 기포가 올라오는 제품이다. 탄산수의 이점을 아이스티에 적용해 청량감과 갈증해소 기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스파클링이 물에 녹아있는 채로 출시되는 일반 음료와는 다른 형태다. 물에서 스파클링이 생성되는 모습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소리가 일반 아이스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서울우유는 흔들어 마시는 단백질 에너지 음료 ‘쉐이킹’을 출시하며 에너지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각성 효과를 주는 기존의 에너지 음료와 달리 단백질 함량을 높여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대사량과 운동대사량을 높일 수 있도록 A급 원유에 우유 농축 단백질을 사용했고 단백질의 양은 일반 가공우유의 약 2배에 해당한다. 마시기 전 10초 정도 흔들면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면서 부드러운 쉐이크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패키지에 팝 아트 디자인을 도입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호기심이 많은 젊은 층을 공략해 틈새를 노리고 있다”며 “쉽게 지치는 여름철을 맞아 활력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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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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