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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세계수준연구대학(WCU) 최우수 사업단 선정
    ▲ WCU 물리학부 해외석학 팀건국대학교는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 전공(Quantum Phases & Devices) 인력 양성 및 세계적 선도 연구 그룹 구축 사업단(단장 박배호 교수, 물리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2012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국대 물리학부 WCU사업단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핵심과제인 1유형(새로운 전공·학과 개설 지원 과제)에 선정된 전국 33개 사업단 가운데 S등급을 받은 상위 4개 사업단에 포함됐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유명 해외석학 초빙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며 “약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며, 연구진의 성과도 좋고 해외 연구팀과 교류도 잘 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기존 반도체 메모리를 뛰어 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기 위한 신기술 연구, 전문 인재 양성을 두 축으로 교육·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 및 대학원이 연계된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이과대학 물리학부 내에 개설했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석학들을 전임교원으로 임명했다. WCU사업단은 물리학부 소속 교수뿐만 아니라 매츠 존슨 교수(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와 토모지 카와이 교수 등 6명의 해외석학을 초빙 총 11명의 국내·외 석학이 사업단을 이루고 있다. WCU사업단은 △양자상태연구팀 △양자수송연구팀 △양자결맞음연구팀 등 총 3개 팀으로 각 팀마다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연구뿐만 아니라 융·복합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의 학부 과정에는 박배호 교수 등 국내 교수진이 △나노과학 입문 △양자 소재 제어 실험 △반도체 물리 △양자 소재 측정 기기학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이 융합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는 매츠 존슨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물질의 새로운 상태 △물질의 전자구조 △나노 소자 공학 등 대학원생이 자신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과 기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 외국인 교수진의 강의를 사업단 홈페이지(wcu-qpd.konkuk.ac.kr)에 공개해 향후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나 타 전공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구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WCU사업단의 융·복합 교육·연구는 우수한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 양자상태연구팀은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도메인 구조, 그 구조들의 생성원리 및 열처리 공정을 통한 주름 구조 제어 가능성을 최초로 규명하여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양자수송연구팀은 영국 에든버러대, 스웨덴 찰머스대와 공동으로 연구해 공중에 매달린 그래핀을 통해 게이트 전압을 가할 경우 기존의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의 소자 특성보다 현저히 향상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양자결맞음연구팀은 그래핀 표면의 상응고체가 헬륨-3 불순물에 의해 안정화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융·복합 학과가 창설돼 있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준거그룹으로 삼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양자 사업단의 교수 1인당 SCI급 저널게재 논문, 논문 1편당 IF(Impact Factor), 상위 10% 논문, 상위 1% 논문, NSC 논문 수 등을 브라운대 물리학과 교수들의 실적과 비교해보면 사업단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향후 △순수 양자역학 분야와 소자 분야의 융합 지식을 습득한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차세대 미래 소자 개발 △‘양자 상 및 소자’ 관련 연구의 국제적 허브 역할 수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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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봄 이사철, 세입자는 서울 장기전세주택 455가구 노려라
     금주에는 세입자들이 주목할 만한 물량들이 가득하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일반공급 2,316가구, 임대주택 639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서울시가 오는 18일부터 장기전세주택 45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3월 전셋집으로 고민인 세입자들이라면 청약신청을 고려해 볼만하다. 특히 금번 물량은 양재동(231가구), 우면지구(61가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진달래(14가구) 등 강남권에서 327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또 85㎡ 초과 단지들도 34가구가 공급돼 청약예금을 가진 수요자들도 노려 몰만 하다. 이밖에 일반공급은 2,501가구로 세종시에서 중흥건설이 2개 단지 1,292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며, 당첨자발표 2곳, 당첨자계약 1곳 등도 예정돼 있다. 청약접수 <1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02번지 일대 위치한 양재1단지는 장기전세주택물량 중에 가장 많은 231가구를 내놓는다. 전용 59㎡ 154가구, 84㎡ 56가구, 114㎡ 21가구 등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양재시민의 숲이 맞은편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높다. 또 서울 양재초등학교가 단지 내 위치해 있어 통학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강남대로 등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이용도 쉬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시 서초구 우면지구에서도 네이처힐1단지, 2단지, 3단지에서 49㎡ 25가구, 84㎡ 36가구 등 총 61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우면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높다. 또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와 양재대로가 만나는 선암IC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양재IC도 진입이 쉽다. 태봉로와 양재대로를 이용해 테헤란로 업무지구까지 15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지구 내 우면초, 영동중(2013년 3월) 등이 위치해 통학환경도 편리하다. 강서한강자이도 눈 여겨 볼만 하다. 59㎡ 48가구, 84㎡ 25가구, 98㎡ 5가구, 102㎡ 3가구 등 총 81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앞으로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한강시민공원, 가양2동 주민센터, 가양종합시장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공진초, 탑산초, 공진중, 동양고, 영등포공고 등이 인접해 아이들 통학환경도 뛰어나다. 장기전세주택 청약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우선공급과 1순위 청약자를 모집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2013.02.08기준)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만이 신청할 수 있다. 또 신규공급되는 양재동과 서초 우면지구 물량의 소득 및 자산보유 등의 신청자격은 4인 가구 기준 ▲전용 60㎡이하는 471만 9,360원 이하▲ 전용 60㎡초과~85㎡이하는 707만 950원 이하 ▲전용 85㎡초과는 849만 4,860원 이하 이다. 자동차 및 부동산 기준은 ▲전용 60㎡이하는 부동산은 1억 2,600만 원 이하, 자동차 2,464만 원 이하이며, ▲전용 60㎡초과~85㎡이하/ 85㎡ 초과 주택은 부동산이 2억 1,55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19일>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김천혁신도시 AB6BL에서는 현대엠코가 1,119가구를 공급한다. 지하1~지상25층 13개 동 전용 75㎡, 84㎡ 규모다. 이 단지는 한국고속철도(KTX) 김천(구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상업지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4년 개교 예정인 단지 북측으로는 남면초, 용전중 등이 2014년 개교할 계획으로 통학환경도 편리하다. 또 김천혁신도시는 한국전력기술 등 5,000여명이 상주하는 12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견본주택 세종시 1-1생활권 고운동 M1BL에서는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힐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3층 7개 동 440가구 규모다. 단지 서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고, 국제고 등이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번 우회도로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조치원과 오송, 공주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 중흥건설은 세종시 1-2생활권 아름동에서도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하이 85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16~29층 14개 동 전용 84~96㎡ 규모로 구성됐다. 에듀힐스와 1번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으며 단지 서측으로 제천이 흐르고 동측으로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이 단지 남측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북측으로는 청소년수련원과 국제고 등이 위치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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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맥도날드, ‘2013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맥도날드 (대표 션 뉴튼)는 열린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문화를 높이 인정 받아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발표하는 ‘2013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293개 매장에서 약 1만5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기반으로, 시간제 크루들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균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반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역대 글로벌 CEO 8명 중 6명이 크루 출신일 정도로 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션 뉴튼 대표이사는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하는 맥도날드가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은 지난 2001년부터 산업과 학계의 심사를 거쳐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평가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설문, 인사 제도 조사 등을 통해 종합평가를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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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소비자 “수입차, 차량 유지비·부품 가격 너무 비싸”
     “수입차, 제품은 좋은데 유지비가…”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는 수입차가 상품성과 품질 측면에서 국산차보다 낫다는 것이다. 반면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서는 국산차가 훨씬 낫다고 보았다. 수입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수입차에 대해서 더 긍정적이었지만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 대해서는 극히 부정적이었다. 수입차의 치명적 약점이라고 할 만하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가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강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6,285명의 자동차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상품성’과 ‘가치’에 해당하는 10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에 대해 국산차와 수입차 중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보는지를 물었다[그림1]. ‘상품성’ 측면에서는 수입차가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국산차 소유자들 중에 수입차가 낫다는 응답은 대부분 항목에서 50% 내외로 높았지만 국산차가 낫다는 반응은 10% 초반에 불과했다. 이런 평가는 수입차 소유자 사이에서 더욱 높았다. ‘승차감’을 제외한 4개 문항에서 수입차가 낫다는 반응이 20%p 이상 높아졌다. 수입차를 타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자동차의 가치와 비용 측면에서는 국산차가 낫다는 반응이 월등했다. 특히 ‘차량 유지비’-‘부품 가격’-‘A/S’에 대해서는 수입차가 낫다는 비율이 채 10%도 되지 않았다.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 대해서는 수입차 사용경험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치명적 약점이라 할 수 있다. 위안거리가 있다면 ‘가격대비 품질’과 ‘A/S’에 대한 평가가 수입차 사용 후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수입차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수입차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더 좋았다. 그러나 ‘차량유지비’, ‘부품 가격’ 등에 대해서는 수입차를 써 본 사람의 평가도 크게 낮았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수입차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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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이럴땐 이런차, 100만원대 중고차가 좋은 이유
     2012년 11월, 남편의 직장을 이유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김연희(33세) 씨는 2년 후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차를 구입하고자 했지만, 이사를 하면서 목돈이 들어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 2012년 12월 의류부자재 납품회사를 창업한 강상현(29세 )씨는 운송과 교통을 위해 1-2년간 운행할 차가 필요해 중고차사이트를 살펴보았지만, 적정한 가격대와 모델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가 절실하지만 가격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애만 태우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자동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비싼 신차가격과 상승하는 물가를 감안하면, 여전히 자동차 구입은 부담이 된다. 강상현 씨처럼 사정상 잠시 차량이 필요한 사람, 김연희씨처럼 신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그 외 운전에 익숙해지려는 사람,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 등 굳이 고가의 신차가 필요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이럴땐 이런차’라는 코너로 특수 상황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개하는 ‘100만원대 중고차’가 이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100만원대 중고차’는 중고차 가격에서부터 장점이 많다. 등록비용을 포함해도 자금이 부족할 때 손쉽게 부담없이, 초보운전자부터 단기간보유, 업무용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를 처분할 때도 장점이 있는데, 폐차보상금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폐차보상금도 매년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데, 현재 수도권을 기준으로 중형이 45~70만원에 달한다. 이를 활용하면 차를 처분시 최소 폐차보상금 이상의 가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5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쏘나타를 구입하여 2년정도 운행한 후 되팔면 최소 45~70만원이상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반해 1000만원대의 쏘나타가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적 500만원선에서 결정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100만원대 중고차의 경제적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셈이다. 이번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에는 알짜매물과 인기모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에 실내의 쾌적함이 유지된 매물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차량교체 추이와 관계가 깊다. 차량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중고차시세 하락이 예년보다 빨라 상태가 좋은 매물과 인기모델들이 저렴하게 거래될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2, 매그너스, 현대차 뉴아반떼XD,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등 왕년의 인기모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갤로퍼, 싼타모, 카렌스, 카니발, 레조 등은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오래됐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는다. 손쉽게 신차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경제력이 항상 여유로운 것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알맞은 차를 구입해야 한다. 카즈의 이럴땐이런차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는 단기간 자금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예를 제시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실제 카즈에 따르면 “100만원대 중고차는 2~3년 이상 중장기 보다는 단기간 차량이 필요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1~2년 정도에 적합한 모델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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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현대·기아차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차량 200대 지원
    ▲ (왼쪽부터)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 현대차 김충호 사장,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이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현대·기아자동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4일(목) 오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과 권경상 사무총장, 현대차 김충호 사장, 기아차 이삼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기아차의 후원 규모는 대회 최상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이며, 현대·기아차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대회 관계자 의전차량, 참가국 선수단 이동 차량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체 차량인 2000여대를 지원한다.또한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테스트 이벤트로 올해 6월 열릴 예정인 ‘2013년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에도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권경상 사무총장은 “세계 일류 기업인 현대·기아차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인천 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최상급 후원사로 공식 후원 명칭사용권, 대회 마크 및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 경기장 A보드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2014년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총 16일 동안 열전을 치르며,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열리는 ‘2013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는 당구, 볼링 등 실내 종목과 킥복싱&무에타이, 크라쉬 등 무도 종목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최상급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공동으로 FIFA(세계축구연맹) 및 UEFA(유럽축구연맹)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며, 각사별로 골프, 크리켓,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월드 스포츠 이벤트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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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프랜차이즈산업 비위회 “동반위의 권고안법적 대응할 것”
      ▲ 위사진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대한제과협회 빵집분쟁에 관한 문제제기에 대해 대응차원에서 비대위를 결성한 것으로 본 기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프랜차이즈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3일 오전 10시,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5일자 발표된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한 법리적 판단에 따른 위헌적 요소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번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을 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번 비대위는 이명훈((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임부회장) 위원장과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률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프랜차이즈 산업인 모두가 참여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편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협회장은 최근 프랜차이즈산업이 언론들을 통해 왜곡되게 비추어 지는 것과 관련해 “프랜차이즈산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순기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골목상권을 죽이는 원흉으로 매도당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문제점은 인정하고, 자정하려는 노력을 병행 할 것”이라고 하였다.  비대위에서 이명훈 위원장은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해 일부 이익단체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주장을 받아들여 동반성장위원회가 음식점업(7개 품목), 제과업에 대해 ‘중소기업적합업종’에 대해 지정한 것에 대해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대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 및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과 같은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순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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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3
  • 직장인 65%, 일하며 ‘창작의 고통’ 느껴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가 ‘많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 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가 자주 있는가?’라는 질문에 ‘많다’는 응답자가 65.3%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이들 중 ‘매우 많다’는 답변은 16.3%, ‘많다’는 답변은 49.0%였다. 반면 ‘거의없다’는 답변은 33.4%로 10명중 3명 정도에 그쳤고, ‘전혀 없다’는 답변은 1.3%로 극소수에 달했다.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방법으로는 ‘잡지나 책 등 전문가 자료 등을 찾아본다’는 답변이 응답률 4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련분야의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42.3%)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38.7%) △새로운 생각이 날 때까지 몇날 며칠이고 계속 생각한다(28.8%) △관련자들이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한다(28.7%) 순으로 높았다.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방법은 연령대와 근무하는 기업에 따라 차이가 두드러졌다. 20대 직장인들은 ‘잡지나 책 등 전문가의 자료를 찾아본다’(51.8%)거나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 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49.1%)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아,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기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30대와 40대 직장인 중에는 ‘관련분야의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는 답변이 응답률 44.0%, 49.5%로 각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또 대기업에 직장인 중에는 ‘관련분야 성공사례 등을 찾아 벤치마킹 한다’(50.0%)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과 외국계기업 직장인 중에는 ‘잡지나 책 등 전문가 자료 등을 찾아 본다’는 답변이 각 45.5%, 54.2%로 가장 높았다. 공기업 직장인 중에는 ‘생각나는 대로 포스트잇에 써놓고 이리저리 조합해본다’(46.0%)는 답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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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전기차 충전, 주유소에서도 가능해요
    앞으로는 주유소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지고 대용량 위험물 탱크(50만리터 이상)의 소화설비는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야하며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에 따라 1/2까지 감면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적 변화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고 사고의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현재의 주유소는 법에 따라 위험물(휘발유, 경유 등)의 주유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충전설비는 전국 639개소(급속 62, 완속 577)가 운영하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법령개정을 통하여 전기자동차를 주차하여 충전할 수 있는 설비 설치가 가능하여 전기자동차의 증가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짜 석유를 판매하기 위하여 주유소의 주유배관을 따로 만들거나 탱크 내부에 격벽을 따로 설치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해 화재, 폭발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이번 법령개정으로 통하여 주유소 내에서는 가짜석유를 불법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진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배관(30m이상)을 신설, 교체 또는 철거하거나, 탱크 내부에 이중탱크를 설치하거나 철판 등을 이용하여 탱크 내부를 구획하는 경우, 일반주유소에서 셀프주유소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소방관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최근 위험물질 누출사고와 같이 화재나 폭발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대용량 옥외탱크저장소(50만리터 이상)에 대해서는 탱크뿐만 아니라 소화설비도 기술검토를 받도록 하였다. 이는 탱크의 특성상 구조에 따라 소화설비의 종류, 기준, 약제량이 달라지므로 전문기관의 기술검토를 받아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그리고 위험물 안전관리법의 과태료 부과 처분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전에 모범적인 운영을 하였거나, 또는 사소한 부주의 및 과실로 인한 것으로 인정될 때, 위법행위로 인한 결과를 시정하였거나 해소한 경우 ” 등 과태료 부과금액 경감 사유의 일반 기준을 이전보다 구체화하여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의 개정된 법령에는 “위험물 운반용기 검사업무 처리절차와 방법”, “위험물탱크 시험자 안전교육시기 강화(신규종사 6개월 이내 1회 실시 후, 2년에 1회 실시)”, “제조소, 일반취급소 기술검토신청서 처리기간 확대(신규 30일, 변경 20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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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건설경기 침체 생각보다 훨씬 심각
    ▲ 연도별 발주기관별 국내건설공사 수주실적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2012년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2년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01조 5,061억원으로 집계되어 추정치(110조원 예상)에 훨씬 못미친 실적으로 나타나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국내건설수주 발주부문별, 공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34조 776억원으로 전년대비 7.0% 감소하여 2년연속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대형 국책사업의 부재와 SOC 발주물량의 부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수도권 고속철도, 중앙선 복선전철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토지조성공사는 호조를 보였으나, 도로·교량을 비롯한 대부분 공종이 부진하여 전년대비 13.6% 감소하였다. 건축공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영향으로 공공업무 시설의 발주가 호조를 보이고, 각종 비주거용 사무실 건물 및 교육시설 등이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2.9% 증가하였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7조 4,284억원으로 ’11년보다 9.0% 감소하였다. 토목은 경기회복이 예상외로 부진하여 설비투자가 위축되어 전년대비 0.9% 감소한 16조 7,81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건축은 전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과 학교, 병원 등이 저조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미분양 주택등의 여파로 신규주택의 공급이 줄면서 주거용과 비주거용 모두 급락세를 나타냈다.(11.4% 감소, 50조 6,469억원 기록) 공종별로는 토목이 SOC시설 발주 감소에 따른 공공토목 부진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하였고, 건축 또한 8.4% 감소하여, 전년에 비해 경기불황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2012년 건설수주실적이 저조했던 요인은 대형 국책사업 부재로 공공수주가 2년 연속 감소하는 등 건설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은데다, 주택·부동산 경기가 극도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모멘템을 끌어올릴 요인이 전혀 없는 한 해였다.” 며 “금년 건설경기도 SOC예산 감소 등으로 공공부문 수주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국내 거시경제 마저 위축조짐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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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수입차 브랜드 이미지 1위는 ‘Benz와 BMW’
    ▲ BMW Z4 sDrive35is ▲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 63 A Mercedes-Benz와 BMW는 브랜드 이미지에서 다른 수입차 브랜드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었다. 양사 모두 제품 이미지와 회사 이미지에서 가장 우세했다. 그러나 수입차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A/S에서는 어떤 수입차 브랜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는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수입차 브랜드와 어떤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자동차 소비자 7,242명에게 물었다. 제품 및 회사와 관련된 10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각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수입차 브랜드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했다[표1]. 그 결과 Mercedes-Benz와 BMW가 10개의 이미지 항목 중 각각 5개씩에서 1위를 나눠 가졌다. Mercedes-Benz는 차량의 ‘제품’에 관련된 5개의 이미지 항목들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품의 품질(성능, 품질, 안전성)과 제품의 이미지(품격, 가치) 모두를 석권했다. BMW는 상품성(디자인, 첨단 기능)과 고객관계(광고, A/S 우수)에서 1위였다. 제품 자체보다 회사와 관련된 이미지에서 우세했다. Mercedes-Benz와 BMW를 제외한 다른 수입 브랜드들은 아직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수입 브랜드별로 우세한 이미지를 살펴보면 Mercedes-Benz는 ‘품격’과 ‘안전성’에서 탁월하다. 또한 BMW는 ‘장래성(5년 뒤 수입차 판매 1위)’, Audi와 Infiniti는 ‘디자인’, Volkswagen은 ‘가격 대비 가치’, Lexus와 Toyota는 ‘광고’ 측면에서 강점이 있었다. 수입차 브랜드의 이미지는 아직 잘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특히 수입차의 최대 약점이라 할 수 있는 A/S에서는 어떤 브랜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A/S가 우수한 회사’ 항목에 대해 1위인 BMW도 13%에 그쳤으며 과반수(54%)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A/S 고객만족도에 있어 일본 브랜드들이 크게 앞서고 독일 브랜드들은 국산에도 뒤진다는 결과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자동차 리포트 12-51호, ‘수입차 A/S만족, 일본차의 압승’). 독일 브랜드 중에서도 하위권인 BMW가 이미지에서 1위라는 것은 고객의 평가와 일반 소비자의 이미지 사이에는 큰 거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A/S는 아직 그 어떤 수입차 브랜드도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무주공산의 상태다. 지난 몇 년간의 조사결과를 보면 몇몇 일본 브랜드는 내가 최고라고 당당히 주장할 만한 수준의 A/S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런 소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 긍정적인 A/S 이미지의 선점은 침체에서 벗어나려는 일본차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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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2
  • 강남 재건축 3주 연속 상승, 양극화 심해
    1월 마지막주 주택시장은 -0.03%로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2%, 수도권 -0.05%, 광역시 0.02%, 도지역 0.01% 등이었다. 전국 아파트 시장은 2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차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수도권>   서울은 강남권이 3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지역이나 단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금천구 0.12%, 송파구 0.10%, 광진구 0.07%, 동대문구 0.06%, 중구 0.05%, 성동구 0.03%, 강동구 0.03%, 강남구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이어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종로구 등은 0.00%로 보합을 보였고, 성북구 -0.55%, 용산구 -0.14%, 영등포구 -0.11%, 강서구 -0.07%, 관악구 -0.07%, 중랑구 -0.07%, 노원구 -0.07%, 양천구 -0.05%, 구로구 -0.04%, 동작구 -0.04%, 마포구 -0.03%, 서대문구 -0.02%, 서초구 -0.01% 등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송파구와 강남구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이 주변 일반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송파구 문정도 올림픽훼밀리아파트 105㎡는 1,000만 원이 상승한 6억 6,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고, 트리지움 109㎡도 1,000만 원이 상승한 8억 원에 매물이 나왔다.     재건축 시장은 강남구가 0.37%로 홀로 상승했다. 이어 영등포구 -0.21%, 송파구 -0.18%, 서초구 -0.12%, 강동구 -0.04%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강남의 재건축 시장은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 72㎡는 지난주보다 5,000만 원이 오른 9억 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서초구 잠원동 한신4차 171㎡는 3,700만 원 오른 16억 7,500만 원 선에 매물이 나오는 등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들의 경우 집값상승이 높았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이 느리거나 사업성이 없는 단지들의 경우 1,000만~2,000만 원 가량 집값이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0.02%, 동두천시 0.02% 등 두 지역만이 소폭 상승했다. 이어 가평군 0.00%, 안성시 0.00%, 안양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의정부시 0.00%, 이천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김포시 -0.34%, 광주시 -0.29%, 부천시 -0.23%, 군포시 -0.20%, 남양주시 -0.19%, 고양시 -0.18%, 성남시 -0.16%, 시흥시 -0.16%, 파주시 -0.13%, 화성시 -0.12%, 과천시 -0.11%, 안산시 -0.10%, 광명시 -0.04%, 양주시 -0.04%, 수원시 -0.02%, 구리시 -0.01%, 용인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는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서구가 0.01% 올랐고, 중구 0.00%, 연수구 0.00%, 부평구 0.00%, 동구 0.00%, 남동구 0.00%, 강화군 0.00%, 남구 -0.10%, 계양구 -0.14% 등은 약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1기 신도시는 평촌이 0.00%, 중동 -0.31%, 일산 -0.23%, 분당 -0.21%, 산본 -0.14%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0.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대구시 0.03%, 광주시 0.00%, 부산시 0.00%, 울산시 0.00%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에서는 대덕구가 0.3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유성구 0.07%, 동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북구 0.18%, 서구 0.03%, 남구 0.00%, 달서구 0.00%, 달성군 0.00%, 동구 0.00%, 동구 0.00%, 수성구 0.00%, 중구 0.00% 등으로 북구와 서구의 상승률이 높았다.   부산시에서는 수영구가 0.1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사하구 0.05%, 영도구 0.04%, 연제구 0.01%,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동구 0.00%, 부산진구 0.00%, 사상구 0.00%, 서구 0.00%, 중구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반면 남구 -0.13%, 동래구 -0.03%, 해운대구 -0.02%, 북구 -0.01% 등은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광주시는 광산구 0.00%,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 0.00% 등이었고, 울산시도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으로 집값이 지난주와 같았다.   <도지역>   도지역에서는 경상북도가 0.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0%, 제주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강원도 -0.11% 등이었다.   도지역의 경우 지역별 변동이 거의 없었다. 경상북도 구미시가 0.34%로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경주시 0.30%, 김천시 0.22%, 칠곡군 0.12%, 포항시 0.06%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경상남도에서는 함안군 0.20%, 밀양시 0.12%, 김해시 0.0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강원도 춘천시가 -0.31%로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고, 경상남도 양산시도 -0.04%로 소폭 하락했다. 이외 다른 지역들의 경우 대부분 보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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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1
  • 싸이가 참이슬로 쇼를 한다? ‘싸이슬쇼!’
    지난 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강타한 국제가수 싸이가 새해에는 국내 음주문화 전도사로 나서 다시 한 번 ‘싸이 붐’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류도 ‘재미있고 즐겁게 마시는 문화적 코드’로 자리잡아 가며 다양한 술자리 게임이 늘어나고,재미있는 음주샷 등을 선보이며 모인 사람들 간에 즐거움을 같이 하는 음주층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www.hitejinro.com/)의 참이슬 공식 모델 싸이가 ‘싸이슬쇼’를 통해 소주를 즐겁게 마시는 술자리 문화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싸이슬쇼’를 통해 싸이 만의 독창적이고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술 문화 즐기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싸이슬쇼’는 싸이와 참이슬 그리고 쇼를 합친 단어로, 싸이가 참이슬을 즐기는 방식을 재미있게 표현한 쇼 형식의 신규 영상이다. 싸이는 ‘싸이슬쇼’에서 평소 애주가로서 본인만의 참이슬 음용 노하우는 물론, 독창적인 음주샷을 선보이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두 공개했다. 평소 대한민국의 음주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 싸이인 만큼, 이번 ‘싸이슬쇼’를 통해 007샷, 젓가락샷 등 재미있는 술자리 즐기기 A to Z을 보여줌은 물론, 독특하고 즐거운 소주 음용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특히, 싸이는 이번 ‘싸이슬쇼’광고 촬영을 하면서 준비된 콘티와 더불어 본인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선보여 현장 스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 동안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에서 참이슬 마시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시종일관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이번 ‘싸이슬쇼’는 2월1일부터 참이슬 공식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와 유투브, 극장광고 및 IPTV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출시 이후 누적판매200억 병 돌파, 전 세계 증류주 판매1위에 빛나는 참이슬이 이번 신규TV광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됨으로써, 싸이와 참이슬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참이슬과 싸이의 만남인 ‘싸이슬쇼’는 전 세계 팬들에게 대한민국의 음주 문화를 소개하는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이슬은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즐겁고 유쾌한 음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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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1
  • 람보르기니, 새로운 레이싱 머신 신형 가야르도 GT3 FL2 공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GT3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하고, 이와 함께 2013-2014 시즌 GT3 레이스에 참가할 새로운 레이싱 머신인 ‘신형 가야르도 GT3 FL2’(The Lamborghini Gallardo GT3 FL2)를 공개했다.   2013년형 가야르도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람보르기니의 R&D 모터스포츠 부서와 독일의 유명 슈퍼카 튜닝업체이자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파트너인 독일 라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이싱 머신이다.   장거리 레이싱 성능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기존 모델 대비 브레이크 성능 및 엔진 쿨링 시스템이 대폭 향상 되었으며, 연비 또한 개선되었다. 특히, 이전 가야르도 GT3 모델과 비교해 25kg의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에어로킷,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카본 디퓨저 등을 장착해 최강의 무게 대비 성능비를 자랑한다. 또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의 축적된 기술에 힘입어 레이싱 머신의 내구성과 유지 비용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새로운 GT3 레이싱 머신에 파트너로 참가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은 지난 2000년부터 람보르기니 GT카들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오랜 파트너 튜너이다. 2007년 이후 람보르기니 GT 챔피언십 대회에서 통산 199회의 우승과 350회의 3위 내 입상 기록을 자랑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부터는 람보르기니와 공동으로 GT3 레이싱 머신을 개발하게 되었다.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GT3 FL2 는 2013년 3월 유럽과 아시아 팀에 합류해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인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올 여름 인제오토파크에서 열릴 아시아 르망 시리즈 및 이탈리아의 GT3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2014년부터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람보르기니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높으며 레이싱 부문에서 강력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라이터 엔지니어링과 람보르기니 GT3차량을 위한 장기 파트너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모터스포츠를 위한 투자를 대폭 강화할 예정으로 전문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드라이버 및 일반 고객, 그리고 잠재고객까지 람보르기니의 명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가야르도 GT3 FL2’의 가격은 320,000 유로 (세금 제외)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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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1
  • '다음에도 수입차 산다', 78%
    수입차를 사겠다는 생각은 수입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았고, 실제로도 이들이 많이 샀다. 현재 수입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78%가 다음 차로도 수입차를 사고 싶어했다. 르노삼성, 쌍용차 보유자의 24%, 20%가 앞으로 수입차를 살 계획이라고 답해 그 뒤를 따랐다. 실제 수입차를 구입한 비율에서도 수입차 보유자가 가장 높아 60%가 다시 수입차를 샀으며, 르노삼성과 쌍용차 보유자는 각각 16%, 10%가 수입차로 옮겨가 그 다음이었다.  수입차는 누가 앞으로 가장 많이 사고 싶어할까.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가 2012년에 자동차 소비자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앞으로 2년 안에 새 차를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한 28,328명에게 다음 번에 살 차를 물었다. ▲ [표1]    다음 구입할 차의 브랜드로 응답자의 38%가 선택한 현대차가 가장 많이 선호되었고, 그 다음은 기아차로 28%였다. 수입차는 17%로 한국지엠(9%)과 르노삼성(5%), 쌍용차(3%)를 모두 합한 것과 같았다.  현재 차와 동일한 브랜드의 차를 산다는 재구입의향률은 현재 어떤 브랜드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가에 따라 크게 달랐다. 현재 수입차 보유자의 78%가 다음에도 수입차를 살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현재 국산차 보유자들의 재구입의향률(가장 높은 현대차가 55%)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한번 수입차를 사면 다음에도 수입차를 살 가능성이 큼을 보여준다.  현재 국산차 보유자 중에서는 다음 차로 수입차를 고려하는 비율이 르노삼성, 쌍용차 보유자에서 각각 24%와 20%로 높았고, 그 다음 현대차(15%), 기아차(13%), 한국지엠(10%)의 순이었다. 한국지엠이 가장 낮은 것은 보유 모델의 상당수가 경차이고 이들은 수입차와의 가격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르노삼성 보유자의 고객 충성도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이들이 다음 번에도 르노삼성을 사겠다는 재구입의향률은 23%로 5개 국산차 브랜드 중 가장 낮았을 뿐 아니라, 유일하게 수입차 구입의향률(24%)보다도 낮았다. 이는 또한 현대차 구입의향률(27%)보다 낮고 기아차(2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수입차는 실제로 누가 많이 구입했을까. [표2]는 지난 1년 간 새 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자동차 소비자 7,620명의 이동패턴을 분석한 것이다.    ▲ [표2] 재구입률은 수입차 보유자에서 60%로 가장 높았다. 이는 다른 국산 브랜드 보유자들이 다시 동일 브랜드를 구입한 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국산 브랜드에서 수입차로 옮겨간 비율은 르노삼성이 16%로 가장 높았고, 다음 쌍용차(10%), 현대차(8%), 기아차(6%), 한국지엠(5%)의 순이었다. 이는 국산 브랜드 보유자들의 향후 수입차 구입의향률에서 국산 브랜드 간 순위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구입의향률과 실제 구입행동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입증해 준다.  르노삼성과 쌍용차의 고객들은 지난 1년 간 수입차로 실제 이동한 비율과 앞으로 이동하겠다는 비율 모두 높다. 즉 이들 브랜드는 현재 보유자들의 재구입률은 물론 앞으로의 재구입 의향 역시 낮다. 증가하고 있는 수입차 점유율의 반대에는 감소하는 르노삼성과 쌍용차가 있다.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왜 기존 고객이 떠나려고 하는가를 알아내고,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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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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