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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변호사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 1위는?
    의사, 변호사...직업별 연봉 1위는 무엇일까?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 중 직업별 연봉 1위는 도선사로 나타났다. 도선사는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탑승해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도선사가 878만원으로 가장 많은 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또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 등이 월 7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다.이외에도 소득 상위 20개 자격증에는 치과의사(685만원), 의사(583만원), 호텔경영사(580만원), 공인회계사(571만원), 한의사(565만원), 세무사(551만원), 아마추어무선기사(524만원), 한약업사(517만원), 경비지도사(504만원), 변리사(497만원) 등이 포함됐다.전체 국가자격 취득자의 월평균 임금은 345만원으로 우리나라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245만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도선사는 지난 2010년 당시에도 노동부 발표 직업별 연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응시자격은 6000t 이상 선박 선장으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을 갖춘 해기사로 정하고 있다.2010년에 이어 직업별 연봉 1위 도선사는 개개인이 사업체인 시스템으로 연매출은 3억원으로 경비 등을 제외하고 남는 수입은 1억 5천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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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9
  • 한화그룹, 3월부터 고졸 대상 기업대학 운영
    ▲ 경기도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는 한화그룹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대기업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한화그룹이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기업대학'을 설립하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졸 인력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능력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은 지난 주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완료하고, 2013년 3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기업대학의 교육과목과 과정 등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확정한 기업대학은 경기도 가평의 한화인재경영원에 개설된다. 기업실무학과, 금융학과, 호텔경영학과, 건축학과, 경영학과 등 총 5개 학과다. 학과별 정원은 각 40명으로 5개 학과에 걸쳐 총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년간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6월 확정된 고졸 신규채용자 중 입학전형을 거쳐 160명을 선발하며, 기존 고졸직원 중에서도 입학전형을 거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학과별 학생들은 연간 3개의 전공 필수과목과 2개의 전공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더해 영어, 문화개론, 심리학, 국제사회학 등의 교양 필수과목과 교양 선택과목도 각각 1개씩 이수해야 한다.이렇게 7개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 학생들은 연간 180시간의 오프라인교육과 평균 22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전공 및 교양 과목 이수와 별도로 자원봉사활동도 연간 1회 이상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대학의 3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5년의 근무연한 동안 기대성과를 충족할 경우 고졸 직원들도 대졸 직원들과 동일한 경력 경로를 밟을 수 있도록 동등한 직군 전환과 승격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화그룹의 기업대학 운영을 맡고 있는 한화인재경영원 정하영 상무는 "한화그룹의 기업대학은 우리 사회를 열린 고용과 능력 중심의 사회로 바꾸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고졸 직원들이 고숙련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력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졸 직원들에 대한 이와 같은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김승연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차별없는 능력 중심의 그룹문화 조성 의지도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한화그룹 기업대학의 입학대상자가 될 고졸 공채 신입사원 549명은 경기도 가평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지난 10월29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 3차례로 나눠, 각각 2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업무 스킬과 기본자세, 한화그룹의 역사와 문화 등 입문교육을 마친 이들은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각 사에 배치된다. 한화그룹 기업대학은 이들 중 전형을 통해 약 30%를 선발, 기업대학 입학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6일부터 고졸 공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명(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입사 예정. 부평공업고등학교 2013년 2월 졸업예정)씨는 "체계적인 전공과 다양한 교양과목으로 이뤄진 기업대학에 입학해 공부할 수 있다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한화그룹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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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LG, 미래 특허한국 이끌 발명영재 키운다
    ▲ 고등부 대상-‘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바람이 불어도 엉키지 않는 블라인드”, “책가방을 걸어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의자”,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냄비받침대”……. 올해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다. LG가 이런 청소년들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하고, 특허출원도 돕는 등 미래 특허한국을 이끌 발명영재 키우기에 나섰다. LG가 운영중인 청소년과학관 ‘LG사이언스홀’은 23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정창훈 LG 상무, 김병오 심사위원장(양진중 교장)을 비롯해 학생,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과학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전국 996개 초·중·고교에서 총 13,513편의 생활과학 아이디어 작품들이 접수되어 본선 경쟁률이 무려 644대 1에 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등 3편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초·중·고 부문별로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9편 ▲입선 200편 등 총 22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LG는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와 지도교사들에게 해외 선진과학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수상자 학교에는 500만원 상당의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또 수상과는 별도로 초·중·고 부문별로 가장 많은 아이디어를 응모한 3개 학교에는 ‘특별상’으로 47인치 LED 3D 스마트 TV를 기증한다. 특히, LG는 올해부터 창의적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발명영재들이 미래 꿈을 키울 수 있도록‘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수상작 21편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사이언스홀은 시상식 후 본선 수상자 21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특허캠프’를 개최하고, 카이스트 영재기업인 교육원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법, 특허명세서 작성법 등의 특허관련 교육과 수상 작품의 온라인 특허출원을 진행한다. 한편, LG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워주자는 LG사이언스홀의 설립 취지에 따라 특허에 대한 모든 권리를 학생들에게 부여했다. LG관계자는 “특허 등록 여부는 1년 6개월에서 2년 가량 소요된다”며 “특허출원이 청소년들이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LG가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1999년 시작, 올해로 14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14년 동안 공모전에 접수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는 무려 60,000여 건에 달하며, 참여 학교수도 초·중·고등학교를 합쳐 5,800여 개 교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과학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대상 수상작 소개> ▲ 고등부 대상-‘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안양외고 1학년 이주아 양은 학교 책걸상에 책가방이나 옷을 걸면 쉽게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 등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를 고안하게 되었다. ‘가방·옷 흘러내림 방지장치’의 원리는 단순하다. 의자 등받이 윗부분에 고무 재질의 제품을 끼우면, 이 부분이 일종의 방지턱 역할을 해 가방이나 옷이 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중등부 대상-‘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중등부 대상-‘내 맘대로 냄비 받침대’ (계룡중 2학년 박건우) 경남 계룡중학교 2학년 박건우 군은 집에서 쓰던 넓적한 냄비받침대가 수납이 쉽지 않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등 불편함이 많다고 생각해 새로운 개념의 냄비받침대를 고안하게 되었다. 박군이 고안한 ‘내 맘대로 냄비받침대’는 체인처럼 여러 조각을 핀으로 연결해 접었다 펴는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고, 특히 자석을 달아 냉장고에 붙였다가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휴대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 초등부 대상-‘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초등부 대상-‘바람개비 블라인드’ (해운대초 5학년 정재윤) 부산 해운대초등학교 5학년 정재윤 군은 방에 설치된 블라인드가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쉽게 엉키는 등 불편함이 많자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람개비 블라인드’를 고안했다. ‘바람개비 블라인드’는 바람이 통할 수 있게 블라인드 판 일부분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 블라인드 전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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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스스로 하는 사고차 진단법
    자동차를 구입한 후 폐차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중고차거래를 하게 된다. 중고차 직거래를 비롯하여 중고차매매시, 최종적으로는 구매자 스스로가 차량을 살피고 구입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외관이 깨끗한지 정도를 살피는 수준에서 그치고 마는데, 정작 중요한 사고여부 확인하는 것은 소홀히 하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의 사고유무는 중고차가치에 상당히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발생 할 수 있는 추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고유무 구분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사고차 구분하는 자가 진단법’을 통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판금, 도색여부 살피기 중고차구입은 날씨가 맑은 날, 낮에 하는 것이 좋다. 판금 정비를 한 자동차의 경우 햇빛을 통해서 쉽게 구별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햇빛과 마주한 후 차 표면을 45도 각도로 살펴보면 빗살무늬가 나타나거나 원모양의 자국이 남게 된다. 또한 도색을 새로 한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문의 고무패킹에 페인트칠자국이 남아있다면 사고차량일 수 있으니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 부위별 연결볼트, 고정볼트 자세히 관찰 보닛을 열고 양쪽 바퀴 위에 있는 휀다의 고정볼트를 확인한다.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사고를 예측할 수 있다. 보닛을 고정하는 볼트도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보닛에 붙어있는 설명서가 훼손되었거나 없으면 사고가 추정된다. 도어와 트렁크 등의 연결볼트도 마찬가지로 관찰한다. 자동차 도어 교체유무 확인 자동차 도어가 교체된 자동차의 경우, 성능이나 안전도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고차량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단 문을 교체할 만큼 차량 옆면에 사고가 있었다면, 필러나 사이드실의 손상도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도어와 휀더 사이의 틈새를 확인해본다. 문을 여닫을 때 부자연스러운 점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유리창 확인 각 자동차 업체마다 제조년월의 표기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든 유리창에는 제조년월이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차량등록증의 제조년월과 자동차 유리창의 제조년월이 다른 중고차는 유리창이 깨져 전체를 교환했을 정도로 큰 사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크다. 운전석 계기판 체크 계기판을 잘 살피면 사고여부와 주행거리 조작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계식 계기판의 경우, 숫자배열이 균일하지 않거나 서로 어긋나 있으면 계기판 볼트에 드라이버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자식 계기판의 경우 조작보다는 중고계기판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면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중고차거래 시 상당한 자동차 지식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도 많지만 오히려 잘 알기 때문에 중고차 외관만 보고 사고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전했다. 즉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거래 전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것은 구매자의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정확하게 체크한 뒤 구매하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방지하고, 만족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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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창업에 도움되는 알짜 자격증 5
    ▲ 최근 모기업이 개최한 ‘공인중개사 합격설명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설명회를 듣고 있다. “창업하고 싶다면 이 자격증 꼭 취득하세요!” 고용불안이 심화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섣불리 창업에 도전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라면 자격증 취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과 함께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란 부동산중개업법에 의한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부동산의 매매나 교환, 임대차를 중개하는 일 외에 부동산 컨설팅, 분양, 개발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유망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차, 2차 시험을 치러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부동산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으로 구성된 1차 시험과 부동산중개업법령 및 실무, 공시법령 및 관련세법, 부동산공법을 평가하는 2차 시험으로 나뉜다. 창업 외에도 기업의 부동산 관련 부서 및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부동산 중개법인 회사 등에 취업하여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 피부미용사: 피부미용사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의 피부를 건강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난 2008년부터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필기시험은 피부미용학, 피부학 및 해부생리학, 피부미용기기학, 화장품학, 공중위생관리학 등 5개 과목에서 60문제가 출제되고, 실기시험은 피부 미용실무로 작업형 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와 실기에서 60점 이상이면 자격취득을 할 수 있다. 피부미용사는 취업 및 창업이 용이해 전문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외에도 주요 진출분야는 피부미용관리실, 화장품회사 등 관련 업체, 학원강사, 문화센터 강사, 화장품 판매 분야 등 다양하다. △ 바리스타: 이탈리어 어원에 따르면 ‘바리스타’는 ‘바(Bar) 안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좁은 의미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일 외에 넓은 의미로는 커피매장의 관리, 제공되는 커피의 품질관리, 고객관리, 매출관리, 마케팅관리, 스텝관리 등 매장 전반을 책임지는 매니저로 인식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한국커피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1급과 2급 시험이 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4과목으로 60분 동안 총 60문제가 출제되며, 객관식으로 치러진다. 실기시험은 기술적 평가와 감각적 평가로 구분하며, 1인의 피평가자를 3인의 평가자가 평가한다. 시험범위는 사전 준비 자세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서비스 기술이다. △ 제과제빵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는 취미나 창업의 목적으로 선호되는 자격증이다. 제과제빵기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제빵기능사와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해야 한다. 두 자격증 중 하나를 취득하게 되면 다른 하나의 필기시험은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필기시험은 한번만 보면 되며, 실기시험은 두 자격시험에서 각각 따로 치러야 한다. 제빵기능사는 제조이론과 재료과학, 영양학, 식품위생학 등 4과목의 필기시험을 보며, 제빵작업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제과기능사 역시 필기시험 과목은 제빵기능사와 동일하며, 제과작업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을 보아야 한다. △ 논술지도사: 최근 사교육 시장의 키워드는 논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대학이 서술 및 논술형 학업평가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논술 사교육 시장이 커가고 있고, 교사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홈스쿨 사업이 전업주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에 맞는 논술교육을 가르치는 홈스쿨링이 확산되고 있다. 논술지도사는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평생교육진흥연구회 등 민간단체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발급기관에 따라 논술지도사의 성격과 활용도가 달라 자신에게 맞는 기관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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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4
  • 아파트·주택담보 대출금리 비교 후 연 3.6% 금리, 더 인하될까
    ▲ 최근 일부은행과 보험사 변동내역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적격대출’의 영향으로 시중은행과 금융사들이 저금리의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내놓으면서 기존에 고금리대출을 쓰고 있던 고객들이나, 향후 담보대출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이런 현상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아파트 담보 대출금리 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상품으로는 대출금액을 적게 쓰거나, 대출금을 받고 첫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원금 균등분할상환이나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법으로 대출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의 경우에 일부 보험사에서 연 3.6%~3.8%로 진행해주는 아파트 담보 대출상품이 있다고 전해왔다. 하지만 현재 일부 고객들은 좋은 조건이나, 좋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안내받고서도 향후 금리가 더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과 이보다 좋은 조건의 상품이 또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선뜻 대출진행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7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은행들의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려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자칫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대출금리 결정요인중 하나인 가산금리를 올릴 경우 생각했던 기대효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 후 각자에게 맞는 대출시기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실제로 일부 은행이나 보험사는 전월까지 판매하던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거나, 가산금리를 0.1~0.2%P 올려 상품을 안내받고 고민하던 고객들에게 안타까움을 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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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3
  • “서비스․분위기로 줄 서는 주류전문점 만들었죠”
    ▲ 펀비어킹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 김영현 대표 대박집의 특징은 줄이다. 번호표를 손에 든 고객들이 차례를 기다린다. 이유는 그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때문. 반면 주류를 취급하는 주점은 상대적으로 줄을 서는 대박집이 드물다. 비어카페 ‘펀비어킹’ 강남고속터미널점은 이같은 상식을 뒤집는다.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주류전문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주위에는 5~6개 비슷한 주류전문점들이 있다. 유독 펀비어킹에만 줄을 서는 비결에 대해 김영현 사장(39)의 대답은 단순하다. “분위기죠. 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즐거워해요” 고속터미널에 위치해 있어 뜨내기 고객이 많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아니다”고 단호히 말한다. “90%가 단골고객이죠. 인근에 백화점, 호텔, 병원 등이 있어요. 그곳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와요” 모두 서비스 업종이다. 그러다보니 가식적인 서비스에는 감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김 사장의 말이다. 진실된 서비스만이 만족을 준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의 종업원 관리는 독특하다. 펀비어킹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의 테이블은 25개. 피크타임때는 9명의 종업원이 일한다. 1인당 2~3테이블만 관리하면 된다. 따라서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다. 벨을 누르면 바로 응대한다. 벨을 누르기 전에 서비스가 이뤄지기도 한다. 종업원들의 근무태도도 활기차다. 근무시간 내내 밝은 미소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종업원들이 2시간마다 2인 1조가 되어 잠깐의 휴식을 취하도록 의무화했다. “사장을 보고 오는 매장이 아니라 종업원의 서비스와 분위기가 좋아서 오는 매장을 만들고 싶었죠”김 사장은 술을 못한다. 그런데 주류전문점 사장이다. 그가 펀비어킹에 빠져든 이유는 독특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인테리어와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 등이다. 20대 중반에 그는 패기 하나로 모프랜차이즈 닭갈비 가맹점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결과는 1년 만에 속된 말로 망했다. “본사 선택을 잘못했었죠. 시스템이나 체계도 없었고, 매장 오픈 이후에는 본사 직원 얼굴보기도 힘들 정도로 사후 관리가 안됐어요”꿈이 장사꾼이 그에게 포기는 없었다.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지자는 마음으로 백화점 야채청과 코너에서 평직원으로 근무하며 재기를 다졌다. 5년 정도 근무하면서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 ‘스마일 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서비스를 몸에 익혔다. 지금의 펀비어킹이 자신에게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김 사장은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에요 같은 상권, 같은 브랜드라도 사람따라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결정되죠. 장사는 살아있는 것 같아요” 펀비어킹은 캐리비언 비어카페를 내세우며 주류전문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이미 8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오는 22일에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펀비어킹 성공 노하우를 공개하는 설명회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가맹거래사(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 대표)의 ‘프랜차이즈 선택 노하우’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 참가비용은 없다. 사전 예약(02-587-5505)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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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1
  • 프랜차이즈 선택 잘 하는 노하우…창업 강의 마련
    프랜차이즈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본부 차원의 마케팅과 지원시스템 등이 장점이다. 문제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어떤 가맹본부를 선택해야 하느냐다. 잘못된 본사 선택은 실패 위험이 크다. 이같은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창업강의가 열린다.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와 비에프미디어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기념관 제1교육장(효창공원앞역 인근)에서 ‘가맹거래사와 함께 하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검토하고,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법률적 자문 경험이 많은 이지훈 가맹거래사(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 대표)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노하우’에 대해 특강한다. 이를 통해 좋은 프랜차이즈란 어떤 회사이며, 가맹본부 선택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강의와 브랜드 설명회에 이어 이지훈 가맹거래사 등 창업전문가 3인의 1:1 멘토 상담도 진행된다. 예비창업자가 궁금해 하는 정보공개서, 창업자금, 상권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최근 유망하면서도 핫한 아이템으로 불리는 비어카페 ‘펀비어킹’,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치킨퐁’, 떡볶이&왕김말이전문점 ‘요기맘’ 등의 브랜드가 참가해 성공 노하우도 전해준다. 펀비어킹은 바이킹을 모티브로 메뉴를 반반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수익성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치킨퐁은 흑마늘로 염지한 닭을 열풍으로 익혀 기름기는 적고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인 웰빙치킨전문점이다. 성공운영전략, 차별화된 경쟁력, 창업시장분석 및 전망 등도 알려준다. 요기맘은 매콤하게 즐기는 떡볶이를 비롯해 김밥, 김말이가 눈에 띄는 브랜드다.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의 성공 운영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관심이 높다.설명회 참가 문의는 윈프랜차이즈서포터즈(02-587-5505)이며, 참가 비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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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1
  • 쏘나타 위협하는 ‘진짜 라이벌’은?
    그랜저, K7, 스파크까지 신차시장이 다양한 신형 자동차 출시로 분주하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르노삼성 자동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뉴SM5 플래티넘’. 달라진 디자인과 대형차에 적용되던 최고급 사양을 선보이면서 중형차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중형차 시장의 ‘최강자’자리는 국민중형차 ‘쏘나타’가 차지하고 있다. 쏘나타의 경우 장수 베스트셀링카로 그 동안 수많은 중형차들의 도전장을 받아왔다. 과거 ‘쏘나타 천하’인 중형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가장 강력하게 도전한 모델은 바로 르노삼성 SM5 1세대 모델이다. 당시 세계 10대 엔진으로 꼽힌 닛산 엔진을 장착하여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했고, 닛산의 ‘세피로’와 ‘맥시마’를 기초로 만들어진 디자인도 세련됐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판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2005년 이후 쏘나타는 꾸준히 해마다 1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데 반해, SM5는 2008년에는 5만 4천여대까지 판매량이 떨어졌고, 이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3차전에서는 쏘나타가 압승했다. 신차판매량은 물론 YF쏘나타와 신형 뉴SM5는 출시된 이후 중고차시장에서 보여주는 위상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구형 NF쏘나타는 트랜스폼 버전까지 모두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지만, 2세대 SM5는 인지도와 인기면 모두 부족한 편. 이후 2010년, 쏘나타는 또 한번 유력한 라이벌의 등장에 긴장하게 되는데 바로 기아차의 야심작 ‘K5’다. 2010년 5월 출시된 K5는 신차판매순위 1위를 지켜온 YF쏘나타를 단숨에 밀어내고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K5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내수판매량 부분에서 약 7천대 차이로 YF쏘나타를 뒤쫓고 있으며, 중고차시장에서는 오히려 K5의 잔존가치가 77%로, 75%인 YF쏘나타를 앞서있는 상황이다.(2010년식 기준) 현재는 한지붕 가족인 K5와 쏘나타가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쏘나타와 K5 중고차의 경우 등록 이후 거래 되는 시간이 빠르며, 중고차시세도 높아 중고차시장에서 인기모델인 동시에 라이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는 쏘나타의 라이벌로 K5가 지목되고 있지만, 확 달라진 디자인과 차별화된 뉴SM5 플래티넘이 등장한 만큼 중형차시장의 새로운 경쟁구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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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6
  • 경매전문 팟캐스트 시대 여는 생선장수 정한영 씨
    ▲ 생선장수 정한영 씨 2009년 이후 아이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활성화된 팟캐스트(podcast)는 이제 대중들에게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존재가 되었다. 정봉주 전 의원의 구속으로 딴지일보의 ‘나는꼼수다’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 이제는 KBS나 MBC, SBS 등의 기존 방송사에서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팟캐스트로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제 및 부동산 관련 팟캐스트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부동산 전문 팟캐스트들이 방송을 시작했다가 문을 닫기도 하고 이렇다 할 맹주가 보이지 않는 최근 시점에서 뱃심 있는 돌직구 화법의 팟캐스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 오프라인에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주)지주클럽의 대표 컨설턴트 정한영 씨의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가 그것인데 이미 동명의 출판을 통해 온라인 서점을 평정한 바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팟캐스트는 1인 방송을 가능하게 하여 언론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방적인 정보만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깨고 직접 기사를 생산하고 정보를 송출하는 시대가 되었다. 여론에 참견하고 스스럼 없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유에는 거침 없이 핵심을 찔러대는 진행자 정한영 씨의 직설 화법도 큰 몫을 하고 있지만 분야의 특수성에도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경매 스킬을 원한다면 요즘 인터넷이건 어디건 널려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나와 관련한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옆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팟캐스트가 제격일 것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방송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미디어에 비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쳐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앞으로 경제나 부동산 관련 팟캐스트 시장은 급격히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사관련 팟캐스트와는 달리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부분이 방송의 가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고려를 거쳐야 장수하는 경제 전문 팟캐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매 전문 팟캐스트 ‘생선장수 경매 염장지르기’에서는 경매 관련 정보를 비롯해 각종 경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다루고 있다. 아파트 폭락, 하우스 푸어, 전원주택 등에 관련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결험 삼아 한 번쯤 시청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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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MINI와 내가 반반 낸다, ‘Dutch Pay 50:50 프로모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오는 11월 31일까지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더치페이 50:50 프로모션(Dutch Pay- 50: 50 Promotion)’을 진행한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 부담감을 절반으로 줄여 MINI 브랜드를 좀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MINI 차량을 구입 시 먼저 차량가격의 50%만 내고 2년 간 운행할 수 있으며, 2년 후 계약 만기 도래 시에는 총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첫째, 나머지 50%의 금액을 내고 차량을 인수하거나, 둘째, 해당 금액에 대해 만기 시점의 고객 자금 상황에 맞는 조건을 적용하여 재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셋째 차량을 반납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등 세 가지 방법 중 고객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차량을 운행하는 2년 동안에는 월 납입금을 단 1원도 내지 않기 때문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리스료에 불포함 기준) 이 기간 동안 고객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현금을 유동성으로 활용해 재테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MINI는 올해 9월부터 MINI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흥미진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Not Normal’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MINI는 운전자와 자동차, 브랜드 사이의 강력하고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소통을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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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기아차,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나선다
    ▲ 향후 기아차가 선보일 전투지휘 소형전술차량의 시제작 모델의 모습 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군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8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소형전술차량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미래 전장환경과 전력운영에 적합한 독자적인 한국형 전술차량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기아차는 올해부터 개발에 착수해 개발이 완료되는 2016년부터 총 2천여 대의 차량을 전국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우리 군의 전투력 및 기동력 향상은 물론 경제적인 장비 운용에도 적극 기여하는 한편, 유럽 등 선진 방산시장에 진입 가능한 상품을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군용차량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가 개발하는 차세대 소형전술차량은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술차량으로서, ▲전투지휘 ▲기갑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포병관측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맞게 디자인과 사양 등의 상품성이 최적화돼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강인한 디자인과 함께 기동성, 생존성을 극대화해 군용차로서 최적의 상품성을 확보했으며, 차종 또한 기본형과 장축형, 방탄과 비방탄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0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구현하고 하천 등을 건너갈 수 있는 도섭능력 또한 76cm이상으로 방수 및 하천극복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영하 32도에서 영상 43도까지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해 상품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밖에도 배출가스를 저감하면서도 고출력을 확보한 최신형 엔진, 전자제어 자동변속기 및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독립현가장치, 전술타이어, 전자파 차폐사양 등 군용차량에 적합한 첨단 기술 및 다양한 특수사양이 적용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977년부터 1/4톤, 1 1/4톤, 2 1/2톤, 5톤, 15톤 등 다양한 라인업의 군용차량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만9천대의 차량을 우리 군에 보급해 군 전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국내 유수의 군용차량 메이커로 그 입지를 다져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군용차 제작업체로서 기아차는 그 동안 다양한 차량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을 뒷받침해왔다”며 “이번 차세대 소형전술차량 개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아차가 글로벌 군용차량 메이커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기아차는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군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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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4
  •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김기사는?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운전 매너는 무엇일까?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운전 중 만난 최악의 김여사&김기사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59명의 참여자 중 502명이 선택한 ‘깜빡이(방향지시등)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방향지시등 없이 끼어드는 것은 운전자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이니 자제해주길”, “예고없는 차선 변경은 사고를 불러올 수 있으니 방향지시등 사용과 같은 기본적인 규칙은 꼭 지키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예고없이 급브레이크 밟는 운전자’가 11%(79명), ‘주차공간 두 칸 차지하는 운전자’와 ‘시속 30Km로 달리는 거북이 운전자’가 각각 5%(39명)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비매너 운전자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최근 불거진 김여사 이슈로 여성들의 미숙한 운전을 탓하는 여론이 심한데, 운전자의 성별 여부를 떠나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운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잘못”, “자신만 생각하는 소수 운전자들로 인해 목숨까지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에 타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꼭 갖춰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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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30
  • 김장 담그는 시기, 수능일과의 함수관계!
      전통적으로 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담그는 것이 관례였지만, 최근 들어 대입수능일자가 김장 시즌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 화제다. 여기에는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수능일 즈음이 김장 담그기 최적의 시기라는 당연한 사실 외에도 김장을 담그는 주부들의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   매년 수능을 보는 응시생은 보통 50~60만명에 달하는데, 집안의 큰일을 앞둔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수능이 끝날 때까지 김장을 미루게 된다. 또 이웃이나 가까운 친척들과 품앗이로 하게 되는 김장의 경우, 수능을 치르는 집이 김장을 늦추면 그만큼 여러 가정의 김장시기가 늦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김장 담그는 데 필요한 재료 뿐 아니라 김치를 보관할 김치냉장고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 <최근 5년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판매 추세선 / 제공 : 삼성전자> 최근 5년간의 김치냉장고 판매 추세와 비교해 보면, 보통 매년 11월 중순 이후 (48-49주) 에 실시되던 수능이 최근 들어 11월 초 (44-45주)에 실시되면서 김치냉장고의 구체적인 판매량과도 그 시기를 같이 하고 있어,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 할 수 있다.   올해 또한 수능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른 11월 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김장시기도 예년에 비해 한 주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올 여름 가뭄과 태풍으로 인해 김장관련 채소의 공급이 불안했으나, 최근 다시 수급상황이 호전되면서 안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76%가 답한 ‘그래도 김장하겠다’ 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감안하면 남들보다 한발 빠른 김장 준비가 필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삼성전자가 9월 선보인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10월 중에 미리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최대 90만원의 혜택(포인트 적립 또는 캐시백)과 장류/젓갈 전용용기를 구매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인덕션 레인지 출시에 맞춰 M9000과 인덕션 레인지 패키지 모델에 45만원 상당의 WMF 4종 냄비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1월 예정된 광고모델 ‘이승기의 아삭SHOW’와함께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힐링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수능일과 김치냉장고 판매추이를 분석한 결과 김장을 담그는 시기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 “예년에 비해 빨리 치러지는 수능과 김장 시즌에 맞춰 여유있게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미리장만 혜택을 마련하였으며, 11월에도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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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SK 해피카스쿨, 미래 자동차 전문가를 찾습니다.
    ▲ SK 해피카스쿨 정비반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미래의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SK 해피카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SK 해피카스쿨’은 자동차 정비사, 보수도장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18~24세 청소년 중 대상자를 선발, 1년간 자동차 정비 및 도장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이 바탕이 된 기술교육과 함께 다양한 자동차애프터마켓 분야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직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SK 해피카스쿨은 1년 동안 무료로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폴리텍I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자동차과 교수와 현장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동차 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실습 교보재가 제공되며, 1인 실습형 교육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동차 정비와 도장에 대한 기본 교육과 시스템 정비, 실차도장의 집중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연말에는 자동차정비 및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실기 교육과 함께 SK 네트웍스, 수입자동차 브랜드와 연계한 인턴십을 병행한다.   이 외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가 특강, 각종 모터쇼 및 레이싱경기 관람, 수입자동차 A/S센터 견학 등의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과 전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형절차는 12월 16일까지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애프터마켓을 이끌어갈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SK 해피카스쿨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뛰어난 교육 환경을 제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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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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