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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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휴가 지난해보다 지출 늘리겠다” 12.3% 불과
    올 여름 휴가 비용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지난해보다 적게 쓰거나 비슷한 수준의 지출, 또는 휴가비용을 쓰지 않을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국내의 산과 계곡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지난해 비교 여름휴가 비용 계획]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비교 올 여름 휴가 비용 지출 계획을 물은 결과 31.8%가 ‘작년보다 적게 지출’을 31.6%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지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12.3%는 ‘작년보다 많이 지출’ 응답을 했으며, 휴가 비용을 쓸 계획이 없는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도 24.3%가 나왔다. ‘작년 보다 적게 지출’은 50대(34.6%)와 60대 이상(34.6%), 경북권(40.1%)과 서울권(38.7%), 전업주부(37.4%)와 농/축/수산업(37.2%)에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은 50대(34.9%)와 40대(34.7%), 경기권(37.8%)과 경북권(33.3%), 생산/판매/서비스직(55.3%)과 사무/관리직(36.0%)에서, ‘작년보다 많이 지출’은 30대(24.3%)와 40대(15.1%), 서울권(14.5%)과 경남권(14.3%), 사무/관리직(19.6%)과 기타/무직(17.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여름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은 60대 이상(41.0%)과 20대(25.8%), 전라권(33.7%)과 경남권(31.3%), 기타/무직(40.6%)과 학생(37.3%)에서 많이 나왔다. [여름휴가 선호지]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46.1%가 ‘국내 산 또는 계곡’, 32.7%가 ‘국내 바다 또는 해변’, 13.7%가 ‘국내 워터파크 등 위락시설’, 7.5%가 ‘해외여행’을 손꼽았다. ‘국내 산 또는 계곡’ 응답은 50대(60.4%)와 60대 이상(59.9%), 경북권(57.1%)과 경남권(50.3%), 전업주부(54.4%)와 농/축/수산업(53.1%)에서, ‘국내 바다 또는 해변’은 20대(42.6%)와 30대(41.6%), 충청권(37.1%)과 전라권(35.3%), 학생(52.7%)과 기타/무직(48.1%)에서, ‘국내 위락시설’은 40대(18.5%)와 20대(14.5%), 전라권(19.5%)과 서울권(17.5%), 자영업(16.2%)과 전업주부(15.2%)에서, ‘해외여행’은 20대(14.7%)와 30대(11.0%), 서울권(11.1%)과 경기권(7.8%), 사무/관리직(13.4%)과 생산/판매/서비스직(1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지난해보다 여름휴가 비용을 더 늘리겠다는 응답이 12.3%에 불과한 것은 경제 불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휴가지의 경우 연령대별 선호 지역이 다른 것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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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안철수 창당 시 지지” 민주당 지지자 33.5%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만일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정당을 안철수 신당으로 바꿀 의사가 있다는 여론조사 응답률이 한 달여 전과 비교할 때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의 최근 정치활동 평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신당 창당 시 지지정당 변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정당을 안철수 신당으로 바꿀 의사가 있는지 물은 결과 54.6%가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23.0%는 ‘바꿀 생각이 있다’, 19.8%는 ‘좀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잘 모름’은 2.6%였다. ‘바꿀 생각이 있다’는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결과는 33.5%로 평균보다 10.5% 포인트 높았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 중 ‘바꿀 생각이 없다’ 응답은 40.9%로 바꿀 생각이 있다는 응답보다 다소 높았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한 이 같은 결과는 한 달여 전인 지난 5월 29일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바꿀 생각이 있다’는 0.3%(38.8%)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바꿀 생각이 없다’는 5.0%(35.9%) 포인트 높아졌다. 직전 조사에서는 변경 없음 응답이 변경 가능 응답보다 낮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결과가 거꾸로 나왔다. 안철수 의원이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인 두 달여 전 4월 25일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46.2%가 변경 가능 답변을 했다. 두 달여 전과 비교할 때 변경 가능 응답률은 낮아졌지만 지난 한 달여기간 동안엔 큰 폭의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정당 안바꿈’은 60대 이상(62.9%)과 50대(61.2%), 경북권(62.6%)과 경남권(58.6%), 자영업(58.6%)과 농/축/수산업(56.7%)에서, ‘지지정당 바꿀 생각이 있다’는 20대(35.0%)와 30대(27.9%), 전라권(27.8%)과 충청권(26.8%), 사무/관리직(36.1%)과 학생(25.1%)에서, ‘좀 더 지켜본 후 판단’은 30대(26.8%)와 50대(20.9%), 전라권(28.5%)과 서울권(20.4%), 생산/판매/서비스직(30.2%)과 기타/무직(25.7%)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안철수 의원 최근 정치활동 평가] 최근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창립하고 심포지움 등을 개최한 안철수 의원의 정치 활동에 대한 평가는 50.1%가 ‘명확한 정책과 지향이 안보여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응답했다. 21.9%는 ‘기존 정치와 차이가 없는 구태의연한 모습’, 19.8%는 ‘새 정치를 위한 구체적인 정치행보를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8.2%였다. ‘더 지켜봐야’ 응답은 50대(56.2%)와 20대(53.6%), 충청권(56.4%)과 경북권(52.8%), 생산/판매/서비스직(61.4%)과 전업주부(53.2%)에서, ‘기존 정치와 차이 없다’는 30대(29.7%)와 50대(25.4%), 경남권(26.4%)과 경기권(25.4%), 학생(35.7%)과 자영업(28.9%)에서, ‘새 정치 행보’는 20대와 30대(각각 27.1%), 전라권(29.1%)과 충청권(21.9%), 사무/관리직(27.8%)과 학생(21.8%)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더 지켜봐야 51.1%〉기존 정치와 차이 없다 33.6%〉새 정치 행보 8.2%’,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더 지켜봐야 50.3%〉새 정치 행보 36.1%〉기존 정치와 차이 없다 7.6%’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당선 직후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안철수 의원 및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조정 국면을 거쳐 유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지 세력으로 일컬어지던 청장년층이 일부 관망세를 나타내는 것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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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새누리당 ‘잘함’ 42.5% 민주당 ‘못함’ 50.3%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평가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긍정 평가가 과반수에 가까운 반면 민주당은 부정 평가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새누리당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누리당의 경우 42.5%가 ‘잘함’(대체로 잘함 25.4%, 매우 잘함 17.5%), 32.7%가 ‘못함’(매우 못함 20.2%, 대체로 못함 12.5%), 24.4%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잘함’ 평가는 60대 이상(62.5%)과 50대(51.2%), 경북권(56.7%)과 경남권(54.2%), 자영업(49.8%)과 농/축/수산업(49.6%)에서, ‘못함’은 30대(46.0%)와 20대(44.5%), 전라권(47.7%)과 충청권(33.9%), 사무/관리직(49.2%)과 학생(47.2%)에서, ‘보통’은 50대(27.7%)와 60대 이상(25.7%), 경기권(29.2%)과 전라권(26.1%), 전업주부(31.4%)와 생산/판매/서비스직(29.0%)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응답은 ‘잘함 77.3%〉보통 19.1%〉못함 3.6%’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 응답자들은 ‘못함 66.9%〉보통 18.6%〉잘함 14.5%’였다. [민주당 평가] 민주당 평가 결과는 50.3%가 ‘못함’(대체로 못함 35.2%, 매우 못함 15.1%), 36.4%가 ‘보통’, 13.3%가 ‘잘함’(대체로 잘함 10.4%, 매우 잘함 2.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못함’ 평가는 20대(54.7%)와 50대(52.2%), 서울권(62.8%)과 경북권(55.1%), 자영업(54.1%)과 학생(53.5%)에서, ‘보통’은 60대 이상(40.9%)와 50대(40.2%), 충청권(46.3%)과 경남권(41.9%), 생산/판매/서비스직(42.6%)과 기타/무직(42.2%)에서, ‘잘함’은 20대(18.0%)와 40대(15.7%), 전라권(29.0%)과 충청권(17.4%), 농/축/수산업(28.5%)과 사무/관리직(17.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응답은 ‘보통 42.0%〉잘함 37.0%〉못함 21.0%’이라고 답했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못함 62.6%〉보통 30.2%〉잘함 7.2%’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함께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2.2%, 민주당 20.6%, 통합진보당 1.6%, 진보정의당 1.2%, 기타정당 2.7%, 무당층 31.7%의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13일 직전 조사와 비교할 때 3.5% 포인트 하락, 민주당은 4.7%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최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올랐지만 여당 지지율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기에는 힘들다”라며 “집권 초반 프리미엄, 안보 이슈의 선점, 야당의 역할 부진 등의 요인이 새누리당에 대한 긍정평가 우세를 떠받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의 부정평가 우세는 대선 이후 지속돼온 내부 분열과 일부 안철수 기대 효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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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4.4% 포인트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평가 추이 조사를 진행한 결과 62.5%가 ‘잘함’(대체로 잘함 36.9%, 매우 잘함 25.6%), 28.8%가 ‘못함’(매우 못함 15.2%, 대체로 못함 13.6%), 8.7%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6월 13일 직전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잘함’은 4.4% 포인트 떨어지고 ‘못함’은 1.7% 포인트 오른 것이다. ‘잘 모름’은 2.7% 포인트 상승했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는 지난 2/4분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이번에 하락했다. ‘잘함’은 60대 이상(81.3%)과 50대(74.0%), 경남권(73.9%)과 경북권(71.3%), 전업주부(72.9%)와 농/축/수산업(69.1%)에서, ‘못함’은 20대(41.8%)와 30대(41.2%), 전라권(48.0%)과 서울권(33.5%), 사무/관리직(40.2%)과 자영업(34.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잘함 93.9%〉못함 4.5%’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못함 64.6%〉잘함 26.8%’ 등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검찰 수사 결과, 앞으로 진행될 국정감사 등의 영향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으므로 추가 하락세를 예상할 수도 있겠으나 NLL대화록 공개 논란과 당분간 지속될 남북관계 경색에 따른 안보이슈 등이 있어 쉽게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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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국정원 NLL대화록 공개 ‘잘못했다’ 41.2%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정원의 NLL대화록 공개 파문과 관련해 국정원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화록 공개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연관된 밀접한 사안이란 인식이 컸다. 공개된 NLL 대화록의 내용에 대해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NLL대화록 공개 국정원 평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6월 27일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외교관행 위배와 국기문란이냐 국가안보와 국민적 알권리 보장이냐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국정원의 NLL 대화록 공개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41.2%가 ‘국정원이 잘못했다’고 응답했다. 28.3%는 ‘국정원이 잘했다’, 25.0%는 ‘상황을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잘 모름’은 5.5%였다. ‘잘못했다’ 응답은 30대(51.8%)와 40대(50.4%), 전라권(62.3%)과 경기권(42.4%), 농/축/수산업(51.1%)과 사무/관리직(50.5%)에서, ‘잘했다’는 50대(35.8%)와 60대 이상(35.0%), 충청권(36.2%)과 경북권(35.7%), 자영업(34.9%)과 사무/관리직(32.2%)에서, ‘더 지켜보고 판단’은 30대(28.3%)와 60대 이상(28.0%), 경남권(31.0%)과 경북권(29.2%), 기타/무직(36.0%)과 전업주부(33.9%)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여당과 야당 지지 응답자 간 확연한 인식 차이를 보였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잘함 49.9%〉더 지켜본 후 판단 32.8%〉잘못함 10.6%’,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잘못함 78.3%〉더 지켜본 후 판단 13.3%〉잘함 4.2%’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 대화 내용 찬반] 사실상 NLL을 포기한 대화, 반대로 평화공존을 위한 노력이란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대화록 발언 내용에 대한 의견으로는 46.1%가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응답했다. 32.7%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했다’, 17.4%는 ‘내용과 상황을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잘 모름’은 3.8%였다. ‘잘못했다’ 응답은 60대 이상(63.9%)과 50대(58.3%), 경남권(61.4%)과 경북권(59.3%), 전업주부(51.4%)와 자영업(50.7%)에서, ‘잘했다’는 30대(50.1%)와 20대(42.1%), 전라권(46.3%)과 충청권(36.3%), 사무/관리직(49.9%)과 농/축/수산업(40.3%)에서, ‘더 지켜본 후 판단’은 40대(23.7%)와 50대(17.4%), 전라권(27.5%)과 경기권(21.0%), 생산/판매/서비스직(24.7%)과 기타/무직(22.9%)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잘못함 81.9%〉더 지켜본 후 판단 10.3%〉잘함 5.0%’, 민주당 지지 응답자는 ‘잘함 68.4%〉더 지켜본 후 판단 16.8%〉잘못함 11.9%’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국정원 사건과 NLL 대화록 공개 연관성]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NLL 대화록 공개의 연관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45.9%가 ‘국정원 사건을 덮기 위해 대화록을 공개한 밀접한 사안’이라고 응답했다. 36.9%는 ‘대화록 공개와 국정원 사건은 별도의 사안’, 17.2%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밀접한 사안’ 응답은 30대(68.9%)와 40대(55.2%), 전라권(57.6%)과 서울권(50.1%), 사무/관리직(57.3%)와 생산/판매/서비스직(51.1%)에서, ‘별도 사안’은 50대(49.2%)와 60대 이상(43.1%), 경북권(51.5%)과 충청권(41.5%), 자영업(48.0%)과 학생(47.7%)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별도 사안 56.9%〉잘 모름 23.7%〉밀접한 사안 19.4%’,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밀접한 사안 70.9%〉별도 사안 21.7%〉잘 모름 7.4%’ 순의 응답률을 보여 역시 큰 입장차를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여야 지지자별 응답을 보더라도 NLL대화록 공개는 매우 정치적인 사안으로 예정된 국정원 국정감사까지 이어질 영향력이 큰 이슈”라며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 절차와 과정에 대해 조사 대상 응답자들이 부정적 견해를 밝히는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화 내용도 부정적인 것은 다소 복잡한 NLL 문제와 관련해 여당이 선공이 간단명료했고, 안보이슈에 민감한 정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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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미소천사 김재원 결혼식 28일 오후 6시 더 라움서
    ▲ 6월28일 오후 6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한 배우 김재원 (사진제공: 써니플랜, 써드마인드) 배우 김재원이 6월28일 오후 6시 더 라움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1부는 김재원의 친한 친구이자 배우 이동욱의 사회로 매우 경건하게 예배식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가수 박선주가 일본 일정 중에 특별히 참석해 신랑신부를 위한 자작곡을 들려줘 큰 감동을 주었다. 2부는 개그맨 양세형의 재치있는 사회와 가수 더원, 박효신, 다이나믹 듀오의 축가로 밝고 경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웨딩을 총 디렉팅한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지적이고 클래식한 디자이너 이승진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않는 신랑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고 말하고 “부케는 신랑 신부와 모두 친분이 있는 배우 황정음이 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013-06-30
  • 로또 552회 1등 10명…당첨금 각 13억 3082만원씩
    올 상반기 마지막 로또 추첨에서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9일 저녁 진행된 로또 552회 당첨번호는 ‘1, 10, 20, 32, 35, 40 보너스 43’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각 13억 3082만 42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당첨금은 각 4928만 9787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808명으로 각 122만 6793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8만 640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34만 7284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76억 238만 6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로또 1등 당첨 후 “꿈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 26번의 추첨에서 로또 1등 당첨번호를 18명의 회원들에게 전달한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는 이번 회차 로또 추첨에서는 2등 당첨번호2개를 배출했다. 행운의 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해당 업체의 골드(유료)회원인 김준혁(이하 가명, 20대, 남), 김경수(40대, 남) 씨 등이다. 번호 하나 때문에 1등을 놓친 김준혁씨와 김경수 씨는 각각 약 15개월과 24개월만 2등 당첨번호를 받게 됐다. 그런데 이들과 같은 방식으로 번호를 받아 로또 1등에 당첨된 회원이 당첨 된 후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인터넷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는 자신을 ‘477회 1등 당첨자’라고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주인공은 이 업체를 통해 지난해 1월 약 19억원 당첨금을 받은 한호성(가명) 씨였다. 한 씨는 당첨 이후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 관련 자격증 시험을 위한 준비 중에 있었다. 그리고 이날 올린 글을 통해 드디어 초콜릿 마스터 실기시험에 합격했음을 알렸다. 지난 5월 제과기능사 실기시험에 이어 두 번째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것. 갤러리 카페가 꿈인 그에게 관련 자격증 취득은 필수 코스나 다름없다. 그는 “지난 3개월 간 노력해온 내 자신에게 고맙고, 이렇게 원하던 갤러리 카페 사업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즐겁다”면서 “이제 9월에 있는 케이크 실기시험 준비해 돌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20대 때 원하는 던 일을 비로소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한 씨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0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켜 많은 화제가 된 해당업체는 과거 당첨번호 패턴을 분석해 로또 1등 번호를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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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기상청, 여름휴가 7월 21~26일일경 '최적'
    ▲ 사진제공-코레일투어기상청(청장 이일수)이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가기 좋은 시기를 분석해 보니, 중부지방은 7월 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강릉, 대전 등 전국 10대도시의 과거 30년(1981~2010년), 최근 10년(2001~2010년)의 7월과 8월의 기온, 습도, 폭염일수, 열대야일수를 5일 간격으로 분석했다. 기온이 높아지고,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 증가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7월26일경, 남부지방은 7월 21일경으로 나타났다. 유명 휴가지인 강릉을 비롯한 부산과 제주, 서해안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내륙보다 낮고 폭염일수가 적은 반면, 열대야 일수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8월 15일부터, 남부지방은 8월 20일부터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 시기까지는 여름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1·3개월 전망(6.24 발표)에 따르면, 7월 하순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이 예상되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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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올 하반기 산업기상도, 정유 건설 분야 ‘흐림’
    ▲ 플랜트 전경(사진제공: 삼성엔지니어링)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불투명한데다 중국·일본과의 경쟁력 약화로 우리 산업의 기상전망은 하반기에도 그리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조선, 철강, 유화 업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볕들 날을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10개 업종별단체와 공동으로 ‘2013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경기회복과 새 스마트기기 출시효과가 기대되는 정보통신, 대중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기계업종은 ‘맑음’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국시장 회복세를 전망한 자동차, FTA 효과를 기대한 섬유업종도 ‘구름조금’으로 전망됐다. 반면 정유, 석유화학, 철강, 조선, 건설 등 5개 업종은 볕이 들지 않는 ‘흐림’으로 전망됐다. ‘정유’와 ‘석유화학’업종은 셰일가스 개발의 역풍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를 그 이유로 꼽았고 ‘철강’은 공급과잉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공세로 수출애로를 겪을 것이란 관측에서다. ‘건설’과 ‘조선’업종은 올해 상반기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났지만 하반기에도 불황탈출은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상반기와 비교해 기계 업종은 구름조금에서 맑음으로, 자동차, 섬유·의류은 흐림에서 구름조금으로 한계단씩 나아질 것이나 나머지 업종은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갤노트3 등 출시효과 ‘정보통신’, 中 재고소진효과 ‘기계’ 활황국면 이어갈 듯> 정보통신업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가장 쾌청한 업종으로 전망됐다. 하반기는 삼성 갤럭시노트3, LG 옵티머스G2 출시 기대감으로 국내산 휴대폰의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미국경제 회복과 함께 IT제품수요, 모바일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엔저의 영향으로 평판TV, 디스플레이, LED 분야의 수출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업종도 ‘맑음’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 중국시장에서 굴삭기 등의 재고가 소진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대중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미국시장 수출회복도 예상되고, 내년에 소치동계올림픽을 치르는 러시아의 건설기계 수요가 꾸준해 수출이 상반기대비 5.5%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엔저기조 영향으로 해외시장에서 일본과의 경쟁은 한층 심화될 듯하다. <주간연속2교대 생산차질 극복 ‘자동차’, FTA 효과 기대 ‘섬유·의류’ 호조 예상> 자동차업종은 주간연속2교대 시행으로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의 생산차질이 발생해 ‘구름’이었으나 하반기에는 생산성 향상이 기대돼 ‘구름조금’으로 예보됐다. 미국 자동차시장의 회복세와 중국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돼 수출은 상반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제너시스와 쏘울의 후속모델, 소형 SUV 등 신차와 전기차 출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상반기 현안이었던 주간연속 2교대가 안정화되고 있지만 통상임금, 주말특근, 사내하청 등을 둘러싼 노사갈등요인은 하반기 생산차질의 암초가 될 전망이다. 섬유·의류업종도 ‘구름조금’으로 호조세 진입이 예상된다. 판매부진과 재고증가로 감산했던 화섬업체들이 설비를 정상가동하고 한-미, 한-터키 FTA효과 가시화로 수출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원단수요증가도 예상돼 상반기 대비 섬유수출은 3.5% 늘어날 전망이다. 내수는 ‘아웃도어 호황, 남성복·여성복 불황’이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생산차질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셰일가스 역풍 ‘유화’, 中日 수출공세 ‘철강’, 불황지속 ‘건설·조선’ 해뜰날 없다> 셰일가스 개발로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정유’업종은 흐림으로 조사됐다. 석유화학 기초제품에 해당하는 에틸렌 1톤을 만들 때 한국은 석유추출물인 나프타를 사용해 제조원가가 1,000달러인 반면, 셰일가스를 활용하는 미국은 600달러, 천연가스로 만드는 중동은 200달러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장의 정제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수출감소가 예상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등으로의 수출선 다변화가 하반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업종도 마찬가지다. 미국 셰일가스 개발의 반사적 불이익뿐 아니라 최대 수출처인 중국의 설비신증설 가속화로 TPA, 합성고무 등의 수출위축도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 유가가 안정화될 경우 원가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철강업종도 공급과잉속에 중국과 일본의 공세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돼 ‘흐림’으로 예보됐다. 중국의 수출공세, 일본의 엔저로 수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4월 중국의 철강수출량은 19%나 증가했고 한국과 일본의 최대수출처인 동남아지역에서는 엔저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주요 수요처인 조선, 건설도 불황국면이 지속되고 전력공급도 불안해 내수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강관수출은 꾸준한 편이다. 조선업종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하반기에는 2010~2011년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LNG선 그리고 유로존위기 직전 수주물량이 집중 인도되면 수출이 상반기대비 33.5% 반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선 및 드릴십 발주 약세 등으로 수주감소가 예상되고 선가상승도 내년에나 기대할 수 있어 회복세 진입은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지난 상반기 최악의 국면을 벗어난 건설업종도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다. 가계부채 문제와 취득세 감면시한 종료 등의 영향으로 경기회복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중견업체의 부도위험 고조, 상위업체의 실적악화, 건설업계의 구조조정도 예상돼 불황국면을 탈출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건설수주규모는 지난해 101조원에도 못미치는 99조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는 정부에 바라는 정책건의사항으로 △ 세계환경규제 강화에의 대응지원(섬유) △ 셰일가스 등 신에너지 채굴분야 플랜트산업 R&D 지원(기계) △ 일본의 경우처럼 한계주유소 폐업지원 마련(정유) △ 신속하고 투명한 구조조정(건설·조선)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 박종갑 상무는 “중국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일본엔저 지속 등으로 대외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실물경제 회복여부가 불투명하다”며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와 국회의 입법지원 등을 통해 정책적으로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산업기상도’는 업종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집계하고 국내외 긍정적·부정적 요인을 분석해 이를 기상도로 표현한 것이다. ‘맑음’은 매우 좋음, ‘구름조금’은 좋음, ‘흐림’은 나쁨, ‘비’는 매우 나쁨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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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안랩, 변종 디도스 악성코드 추가 확인
    - 25일 안랩이 발표한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의 변종인 ‘DNS 증폭 디도스’ 악성코드 분석 - 타깃의 IP주소로 위장 후 다른 서버에 질의를 하고, 이에 대한 응답 트래픽을 타깃에 집중 - 안랩, 전용백신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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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동방신기 최강창민, 건국대 재학생 모델로 출연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영화전공 09학번)이 모교인 건국대의 홍보영상에 출연한다. 최강창민은 최근 건국대 서울 캠퍼스와 일감호, 학생회관 등에서 학교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최강창민은 검은색 스키니진(Skinny Jean)에 흰색 셔츠를 입고 교내 호수인 일감호의 다리 ‘홍예교’와 ‘고전음악감상실’등에서 후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훈남 선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장은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이동하던 최강창민의 모습을 보고 수십여 명의 팬이 몰렸다. 또, 촬영 소식을 전해들은 최강창민 팬 커뮤니티에서는 “당장 건국대로 가야겠다” “홍보영상 공개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건국대 관계자는 “원래는 촬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출연이 어려웠으나, 최강창민이 직접 모교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무덥던 날씨에도 불평하나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최근 싱글앨범 ‘오션(OCEAN)’을 발매하고 KBS2의 예능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등 방송 출연과 일본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3-06-30
  • 직장인 절반 이상, ‘커피 중독’
    ▲ 카페드롭탑 광고 모델 전지현(사진제공=카페드롭탑)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성인의 1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이다. 커피 2~3잔이면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는 꼴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19명을 대상으로 ‘커피 중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5.6%가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커피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섭취하는 하루 커피량은 평균 2.8잔이었다. 직장인이 하루에 커피에 쓰는 돈은 ‘3000~5000원’이라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다. ‘1000~3000원’이 22.9%, ‘1000원 미만’이 17.1%, ‘5000~10000원’이 11.3%이었으며 ‘10000원 이상’을 쓰는 직장인도 5.4%였다. 이어 직장인의 61%는 커피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의 증상으로는 ‘속쓰림’(27.4%), ‘불면증’(22.4%), ‘신경 과민’(14.9%), ‘소화 불량’(11.1%), ‘두통 유발’(8.6%), ‘피부트러블’(6.1%), ‘피로 가중’(5%), ‘두드러기’(2.5%)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이런 부작용들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이 계속해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많은 응답자인 25.7%가 ‘습관이 되어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18.3%), ‘잠을 깨기 위해’(16.9%),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12.9%), ‘식사 후 커피 외에 마땅한 입가심 거리가 없어서’(11.1%),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10.1%), ‘나만 안마실 수가 없어서’(4.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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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여수 검은비의 원인은 인근 H사 매립장이 유력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 합동조사결과, H사에서 발생된 분진이 강우와 함께 피해지점에 낙하하였을 것으로 조사 H사에 대하여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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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직장인 4명 중 3명 직장내 남녀불평등 경험했다”
    ▲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 등 잡무를 할 때 불평등을 경험했다를 1위로 꼽았다.(사진제공: MK BUSINESS) 여성은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 등 잡무를 할 때, 남성은 남자라는 이유로 야근을 당연시 할 때 직장 내 남녀불평등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취·창업전문 무료 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 는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직장인 80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남녀불평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3명(75.2%)이 직장에서 남녀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남성은 63.3%, 여성은 77.3%가 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해 여성이 더 남녀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문화에 대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무거운 짐은 남자가, 커피 심부름은 여자가’ 하는 식의 잡무문화(56.2%)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1차 끝나고 2차는 꼭 남자끼리만, 업무상 중요한 얘기는 2차에서 다 나온다’는 의견인 회식문화(40.5%)와 ‘남자 상사는 여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하고, 여자 상사는 남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한다’는 상하관계 문화(28.2%)를 접했을 때라고 답했다. 남성은 ‘여자는 애초에 야근 기대도 안하고 남자는 당연히 해야’ 하는 야근문화(51.7%)를 1위로 꼽았다. 남성들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힘든 일은 남자가 해야한다’는 식의 잡무문화(50.8%)에서도 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이 실수해도 여자직원은 애교로 넘어가고, 남자직원은 욕먹는’ 훈계문화(40.8%)가 뒤를 이었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 내 제도들에 대해서도 남녀 간 인식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절반 이상이 ‘성별에 따른 연봉차이’(53.1%)와 ‘승진의 기회에 대한 공정성’(50.7%)을 꼽은 반면, 남성은 ‘육아관련제도 사용 정도’(38.3%)와 ‘업무배치의 차이’(37.5%)를 많이 선택했다. 남녀 불평등을 느낄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의 43.3%는 ‘그냥 참는다’라고 응답했고, 여성 42.4%는 ‘불평등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자기계발에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우리나라의 국가성평등 수준이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으나, 아직도 직장문화나 가정생활 등에서의 남녀불평등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라며 “남성과 여성이 남녀불평등에 대하여 느끼는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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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 이순신 장군 보이면 타이어 바꿀 때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2009년~2011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장마철인 6~8월에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빗길 교통사고는 총 6만766건, 사망자는 1773명이었다.   이 중 장마철인 6~8월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74명으로, 전체의 약 38%를 차지했다. 특히 7월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17.5%에 달해, 월평균보다 2배 가량 높았다. 가히 ‘마의 7월’이다. 이처럼 빗길 교통사고가 많은 장마철, 그 중에서도 사망자가 가장 많은 7월을 안전하게 보내려면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장마철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타이어다. 강수량이 많을 경우,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마찰력이 감소하면서 사고위험이 더욱 커진다. 비가 많이 올 때는 타이어 트레드의 홈 깊이가 낮을수록 도로 면과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잘 생겨 제동이 어렵다. 타이어 마모도는 100원짜리 동전 하나면 누구나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홈에 끼웠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전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할 때가 됐다는 뜻이다.  6~ 10개월이 교환주기인 와이퍼는 평소 주기적으로 고무날 부분을 비눗물 등으로 닦아주면 좋다. 와이퍼 사용 후 유리면에 부챗살 모양의 물 자국이 남았다면, 와이퍼 고무날에 문제 있는 것이므로 점검 받아야 한다.  장마철에는 김 서림 현상이 잦아 운전에 애를 먹는다. 중성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유리창 청소를 해두면 좋다. 안쪽 유리는 샴푸와 소금물을 섞어 발라두면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켠 채 주행하는 게 좋다. 상대편 차량에게 나의 주행 상황을 알려 사고 위험을 줄이는 차원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운행속도를 줄이고, 전조등을 항상 켜두면 사고를 17%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등 고장상태에서 뒤차와 충돌 시 앞차에도 과실이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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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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