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전체기사보기

  • SBS ‘다섯손가락’ ‘주지훈, 아역연기자들 잘했다, 이번엔 우리 차례’
    ▲ 채시라_주지훈_지창욱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주지훈이 아역배우들을 극찬하며 “이제부터 우리가 맡겠다”고 다짐했다.   ‘다섯손가락’에서 절대음감을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호역을 맡은 주지후은 9월 1일 방송분부터 본격등장해 극중 엄마 영랑역 채시라와 인하역의 지창욱, 그리고 다미역의 진세연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주지훈은 “아역배우들이 모든 분들이 인정하시는 것처럼 굉장히 잘 해줬다”면서 “이제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성인이 된 지호가 어떤 삶을 살게될지를 연기로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극중 세자 충녕과 덕칠 1인 2역을 맡아 스크린을 누빈 그는 이번 드라마와의 캐릭터를 비교하며 “영화의 와 드라마속 캐릭터는 아주 상반되니 쉽게 그 차이를 이해하실 것”이라며 “대신 영화속 코믹한 모습이나 드라마속 진지한 모습 모두 저니까 ‘아 주지훈이 이런 캐릭터도 맛깔나게 하는 구나’라고 봐주시면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는 1인 2역을 맡다보니 촬영하는 것도 두배 이상 들었고, 특히 충녕과 덕칠역을 하루에 10번씩 왔다 갔다한 적도 있다”며 웃으면서 뒷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리고는 “대신 드라마에서는 감정연기와 피아노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특히 피아노는 곡에 대한 해석, 그리고 건반 위치에 따른 리듬과 박자, 속도를 따져가면서 연기중이다. 촬영하는 와중에 피아노를 배워가고 빠져들고 있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글과 PD님의 연출에 따라 충실히 연기할테니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이처럼 ‘다섯손가락’에서 지호역 주지훈의 천재 피아니스트 연기는 매주 주말 밤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 쌍용차, 추석 귀향길 ‘로디우스 유로’ 타고 전용차선으로 고고~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www.smotor.com)가 추석 귀향 차량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사진)를 제공하는 ‘로디우스路 고향길로’ 등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 또는 귀성객들에게 28일(금)부터 10월 4일(목)까지 7일간 프리미엄 MPV(Multi Purpose Vehicle) ‘로디우스 유로’와 주유권을 제공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15일(토)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에 귀향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19일(수) 당첨자를 발표한다.‘로디우스 유로’는 11인이 탑승 가능한 프리미엄 MPV로, 대가족도 넉넉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도 이용 가능해 명절의 극심한 차량정체에서 자유롭다. 더불어, 코란도 C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트 디자인을 뽑는 ‘코란도 C Art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일(일)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차량 컬러와 아트 디자인을 선택해 응모해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택되면 그 중 추첨을 통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투표만 해도 매주 110명에게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또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진행하는 ‘쌍용자동차 Movie Day!!’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6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본 레거시’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활용한 더욱 다양한 참여 마케팅을 펼치고 지속적인 고객 소통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한편, 로디우스 유로 시승 응모는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09-02
  • 배우 김현주와 함께한 마엔델레오 희망학교
    희망TV SBS가 올해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건립 프로젝트. 지난 7월,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동참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5년간 이어질 대장정은 탄자니아에서 시작됐다.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경제 중심지인 다르살렘. 도시 외곽에 위치한 마달래 나카상궤 지역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골을 떠나 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수도와 전기는 물론 물도 구하기 어려운 황폐한 빈민지역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꿈은 있지만 배움의 기회조차 누리기 힘든 상황. 문맹률 40%라는 이곳에서 유일한 초등학교는 1500명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에는 부족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더라도 학교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없다는 아이들.  그 중 우굼바(14, 여)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유난히 작은 체격이지만 머리가 유독 크게 부풀어 올라 있다. 질병 때문에 부모님을 모두 잃고, 할머니와 살고 있는 우굼바.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형편에 병원에 가기란 더더욱 쉽지 않았다. 매일 밤마다 극심한 두통을 앓고 있지만 그저 참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굼바. 하루 빨리 건강해진 몸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아픈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것이 꿈이라는데... 무엇보다 학교에 다니고 싶지만 마을에 학교가 없어서 다닐 수 없다. 그런 우굼바의 꿈을 위해, 배우고 싶은 많은 아이들을 위해 배우 김현주와 함께 기아자동차와 한국 대학생들이 나섰다. 발전이라는 뜻을 가진 ‘마엔델레오’란 이름으로 학교 짓기가 시작되었다.  절망의 땅에서 유일한 희망인 아이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배움의 열정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학교를 짓기 시작했다.    - 함께 한 배우, 김현주의 이야기-  최근 SBS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김영주 역으로 눈부신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현주가 찾아간 탄자니아는 지금도 기아와 질병으로 많은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었다.  그곳에서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 우굼바를 만났다.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꿈을 이룰 기회조차 가지기 어려운 우굼바와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희망학교 짓기에 함께 했다.          “예쁜 옷 입고, 힐 신고 회사 출근하고 그런 것 말고, 제가 꿈꿔왔던 게         이런 것 같아요. 제 길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공사현장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그녀. 아이들을 위해 1일 교사가 되어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주와 함께 한 탄자니아 희망학교 이야기는 오는 9월 4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전한다.
    2012-09-02
  •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2부 3일 방송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지난 8월 27일 방송된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1부>에 이은 2부가 방송된다.    희망 TV S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든 제 1호 드림 오케스트라가 출범했다.  <드림 오케스트라>는 서울 마천과 천안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팀으로, 빈민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처음으로 악기를 선물 받고 연습에 돌입했다. 아직 제대로 된 소리도 낼 수 없는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설렘으로 한시도 악기를 놓지 않았다. 연습을 통해 점점 악기에 익숙해져갈 무렵, 서울 마천과 천안 드림 오케스트라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멘토링 캠프가 열렸다. 드림 오케스트라 전원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2박 3일간의 캠프! 이번 캠프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멘토와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보다 음악과 가까워지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SBS 대표 개그팀 하오차오와 SBS 빅밴드가 출연하여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희망TV SBS 드림오케스트라 2부>의 멘토링 캠프! 그 감동적인 스토리를 9월 3일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09-02
  • 최민호, ‘만찢남 20종 세트’ 대공개
    “순도 100% 미라클 꽃소년이 나타났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최민호의 ‘만찢남 20종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최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까칠한 성격을 가진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남장미소녀! ’ 설리와의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풋풋함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민호는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20종 세트’를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 퍼�! ��이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꽃 카리스마, 분위기 있는 남자, 반항아, 열혈 체육 소년, 순수한 개구쟁이 소년, 일상이 화보가 되는 우월한 외모 등 다채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 또 재희(설리)를 향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태준(최민호)의 따뜻한 변화는 대한민국 여심을 자극, 강력한 ‘태준앓이’를 몰고 오고 있다.   특히 큰 사슴 눈망울을 통해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 최민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는 반응. 최민호는 진지한 눈빛으로 운동에 몰입한 ‘열혈 소년�! ��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설리를 위협했던 상추를 응징하며 거침없는 남성미를 선보였다. 아버지를 향해 강렬하고도 슬픈 반항의 눈빛을 보이다가도, 설리에 대한 설렘�! � 담은 달콤한 눈빛을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의 몰입��를 높이고 있다.   또한 최민호의 빛나는 비주얼도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우월한 기럭지와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완벽한 외모가 어우러져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화보 같은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교복을 수트 같이 소화하는 환상적인 비율의 몸매, 헤드폰, 카메라 등의 소품들을 사용하는 장면들이 여성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최민호는 강아지와 장난을 치거나, 자전거, 사륜 오토바이 등을 타며 촬영 중간, 중간 어린 아이 같은 해맑은 웃�! �을 흩뿌리고 있는 상황.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 또한 강력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민호는 강태준 역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캐릭터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 라며 “극 중 설리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면서 변해가는 강태준의 모습에서 더욱 무궁무진한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에서는 태준이 재희에게 가슴 떨리는 아찔함을 느끼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태준이 우연히 재희와 초근접 ‘턱걸이 눈맞춤’을 하게 되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꼈�� 것. 이와 관련 본격적으로 불씨가 당겨진 태준과 재희의 ‘남고 생존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사진 제공 =SM C&C]    
    2012-09-02
  • 가톨릭대 수시논술 9월16일 실시…기본기 충실 논제 특징
    ▲ 논술 강의 장면가톨릭대 인문계 수시 논술의 특징은 기본기에 충실한 논제지만, 그 만큼 완성도가 높은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가톨릭대 논술은 계열 관계없이 언어논술로 공통 1문제를 풀어야 하며 인문계열은 추가 언어논술 2문제를 포함해 총 3문제가 출제된다.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비교와 적용, 비판 등 언어논술의 기본적인 유형이 출제되나, 그런 만큼 완성도 높은 답안을 작성하지 않으면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톨릭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9월 16일(일) 실시되는 가톨릭대 논술반을 포함해 10월까지 진행되는 수시 1차 논술 파이널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비교와 적용, 비판적 견해쓰기로 기초체력을 중시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답안 분량 300자 안팎의 1번 공통문항과 각 400자 내외의 계열별 문제 2문제가 출제돼 글자수도 최대 1,100자 정도면 족하다. 다른 대학들이 2시간에 1,800~2,000자를 요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분량이다. 아울러 유형도 비교와 적용, 비판적 견해쓰기 등으로 수험생들에게 익숙한 논제가 출제된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제시문도 길지 않고 답안 분량이 적은 데다, 비교적 익숙한 논제가 출제되는 만큼 합격을 위해서는 최대한 완벽 답안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쉬운 조건은 다른 경쟁자들에게도 쉽기 때문이다. 작성 글자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서론-본론-결론 방식이 아닌 두괄식으로 논제의 요구에 곧바로 간결히 답해 나가는 방식으로 서술해야 한다. 따라서 가톨릭대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논술 전문가의 첨삭지도 아래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더욱이 가톨릭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간호학과 제외) 다수의 수험생이 몰릴 것을 감안하면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예상 외의 변수에도 주의 가톨릭대 인문계 논술은 ‘이론 관련 적용 사례’의 제시문들로 구성되며 비교, 적용, 비판 유형 등 논술의 기본기를 중시하지만, 최근들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변형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작년도 기출문제의 경우 1번 공통문제가 도표의 빈 칸에 핵심 단어를 논리추론 방식으로 채운 뒤 그 단어를 활용해 ‘영상언어 중심세계’에 대해 서술할 것을 요구했다. 이것은 가톨릭대에서 처음 시도된 유형이다. 물론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틀에 박힌 유형만 나올 것이란 기대는 금물이다. 답안 작성시 주의사항 원고지 양식에 답안을 작성하며 검정색 필기구만 허용된다. 다른 색상의 필기구를 사용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사항을 필히 준수해야 한다. 검정색이라면 연필 또는 사프펜도 가능해 필기구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2-09-01
  • 서울서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 가격차 510원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2012년 8월 30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8월 30일에 가장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에너지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49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인 금천구 무폴 스탠다드 오일 시흥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1,980원보다 무려 510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공휴일 제외) 서울시내 가장 비싼 주유소와 가장 싼 주유소 정보는 석유시장감시단 홈페이지(www.kopw.org)와 소비자시민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www.consumerskorea.org) (8월 30일 오피넷 오전 7시 현재)   가장 비싼 주유소 지역 정유사명 주유소 가격 영등포구 SK 경일주유소 2490원 중구 SK 서남주유소 2465원 강남구 SK (주)동하석유 2394원 서초구 GS (주)강남서초에너지 2380원 성동구 GS 성수만세주유소 2376원 관악구 현대 삼화주유소 2373원 송파구 SK SK올림픽주유소 2359원 중구 GS 대성석유(주)역전주유소 2358원 용산구 SK 동자동주유소 2357원 가장 싼 주유소 지역 정유사명 주유소 가격 금천구 무폴 스탠다드 오일 시흥주유소 1980원 광진구 알뜰 평안주유소 1984원 도봉구 현대 천산주유소 1985원 구로구 알뜰 알뜰풀페이 주유소 1985원 성북구 알뜰 (주)중앙 1985원 동작구 현대 서경주유소 1987원 동작구 S-oil C&S유통(주)햇살주유소 1988원 송파구 SK-셀프 백양주유소self 1988원 영등포구 SK 행촌주유소 1988원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2-09-01
  • '세 얼간이'주인공 ‘아미르 칸’ 초특급 훈남 쌤 컴백
    알 이즈 웰(All is well)"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아미르 칸이 이번에 초특급 판타스틱 훈남 선생님이 되어 다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샤룩 칸’, ‘살만 칸’ 과 함께 인도의 3대 칸으로 불리는 발리우드의 최고의 슈퍼스타 ‘아미르 칸’. 그는 어른들의 잘못된 가치관과 강요로 모두에게 외면당하는 8살 꼬마 ‘이샨’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함께 응원하며 지지해 주는 '니쿰브’ 선생님 역을 맡았다. 영화 <세 얼간이>의 ‘란초’가 훗날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시켜주는 낙원 같은 학교를 만들었던 것처럼, <지상의 별처럼>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로 사고하며 가능성을 이끌어주는 니쿰브 선생님의 모습은 <세 얼간이>의 란초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이 <지상의 별처럼>은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잃어가는 소년 이샨에게 그 만이 가진 특별함을 알게 해 주는 선생님 니쿰브와의 소통을 그린 영화로 아미르 칸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아미르 칸은 스타성을 무기로 눈앞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사회 전체를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미 인도에서는 최고의 지성과 인성 그리고 감성을 갖춘 배우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야망보다 사회를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하는 모범생 스타인 그는 시험기간에 높아지는 학생들의 자살률을 염려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학점이 얼마인가이다” (출처: The Times Of India)라는 자살 방지 캠페인 광고를 싣는 등,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사회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바꾸고자 노력했다. 최근에는 시작한지 3개월 만에 12억 인도 인구 중, 5 억 명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진실만이 승리한다”라는 토크쇼로 인도 사회 저변에 은폐된 여러 가지 사회 문제들을 고발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인도 사회를 바꿔놓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미국, 유럽, 아시아 그리고 한국에서도 주목을 받아 아미르 칸만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교육에 관한 그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는 그의 첫 번째 감독 작품인 <지상의 별처럼>은 다른 스타들과는 확연히 다른 아미르 칸만의 색깔을 구축한 작품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2012-09-01
  • 인도의 교육 정책을 바꿔놓은 유일무이한 ’교육 힐링’ 영화!
    ▲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지상의 별처럼>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난독증 때문에 경쟁 학습 중심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샨을 둘러싼 갈등과 해결을 다룬 이야기다. 친구에게는 왕따, 교사에게는 매시간 꾸중을 듣는 문제아 '이샨'이 열혈 선생님 '니쿰브’를 통해 숨겨진 미술에 대한 재능을 키우고 문제아에서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발하는 소년으로 거듭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인도는 엘리트 교육, 1등 제일주의의 교육 풍토 속에서 인도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교육입국 인디아`를 외치고 있었다. <지상의 별처럼>은 이러한 학력 위주의 강압적인 교육만을 추구한 인도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개봉 된 지 10일도 채 안 되어 인도의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아 그리고 난독증 등을 앓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시험 기간에 특별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뭄바이 시민 단체에서는 자폐증 아이들을 위해 12개의 교실을 열었으며, 찬디가르 교육 행정부는 교사들에게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을 지도하는 법을 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부모와 학교에서 아이를 향한 억압과 강요가 잠재력을 잃게 한다는 점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세상을 비추고 있음을 재인식하게 되는 전환점을 만들어준 영화가 바로 <지상의 별처럼>이다. 인도 못지않은 교육열로 학교 성적과 평가만을 중요시하는 획일화된 교육제도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아가 희생되어가는 대한민국 교육풍토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참다운 교육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2012-09-01
  • 영화 '호타루의 빛' 이탈리아 현지로케 제작 노트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의 단 하루의 로맨스, 호타루와 부쵸의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질까?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스펙타클 우당탕탕~ <호타루의 빛> 제작기는 영화 그자체다.6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인 <호타루의 빛>은 한달 동안 이탈리아에서 촬영되면서, 예술과 사랑의 도시 로마에서부터 절벽 위의 마을 치비타 다 레비뇨까지 아름다운 전경들을 한껏 담아냈다. 일본 전통 가옥의 마루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만담이 드라마 ‘호타루의 빛’의 생명선이었다면, 영화 <호타루의 빛>은 바로 이 지점에서 드라마와 차별화를 둔다. 방안에만 갇혀있을 것 같았던 건어물녀가 아름다운 이탈리아, 유구한 역사의 도시 로마에 놓여졌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일본인 특유의 무덤덤한 성격이나 무게와 조금 다른, 서구적인 느낌과 분위기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아야세 하루카와 후지키 나오히토가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이 된다면? 이 두 사람에게서 <로마의 휴일>의 잔상이 보이기 시작한 순간, 영화 <호타루의 빛>은 이미 시작되었다. 또한 영화 준비 당시 70세의 요시노 히로시 감독이 발 벗고 나서준 것도 든든한 힘이 되었다. 그리하여 드라마 시즌 1, 2부터 함께 한 감독을 필두로 스텝, 출연자들이 집결하게 된 것이다. 약 한달 간 펼쳐진 이탈리아 로케이션.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느긋한 분위기가 촬영장을 감싸고 있었다. “해외 로케이션 영화이기 때문에 뭔가 대단한 사건을 끼워 넣을까 많이 생각했지만, 그렇게 되면 <호타루의 빛>의 장점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많은 장소 중에서도 장관이긴 하지만 어딘가 따뜻함이 있는 경치를 택했다.” 라고 프로듀서가 말한 것처럼, 한여름 이탈리아의 목가적인 분위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지에서 참여한 이탈리아 스탭들은 이탈리아어로 쓰인 대본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는데, ‘데굴데굴’ (일본어:고로고로)과 같은 의미의 유사어가 이탈리아어에는 없기 때문에 ‘구른다’의 동사가 써있었다. 밝고 서글서글한 이탈리아 스탭들은 일본의 촬영법에 굉장한 흥미를 가지고 “본방갑니다! (촬영 시작합니다!)”같은 일본말을 사용했고, 반대로 일본 스탭들은 이탈리아어를 배우기도 했다. 이탈리아 스탭 중에는 2009년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일본 영화 <아말피 여신의 보수>에 참여한 사람도 있어서 일본과 이탈리아의 영화계의 친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 너무나도 다른 문화권이기에 나름의 걱정이 있었지만, 스페인 계단 구르기에 이탈리아 스탭들 모두 흥미를 가지고 실제로 체험을 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엔 함께 축구를 하는 등 시종일관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문화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촬영이 없는 쉬는 날엔 후지키 나오히토와 미술관을 도는 등 실제로 오드리 헵번처럼 로마의 휴일을 만끽한 아야세 하루카는 이탈리아에서의 시간을 좀더 특별하게 여기고 있었다. 자외선이 아플 정도로 뜨거운 날씨에 몇 번이나 열사병에 걸릴 뻔했지만 중학교 3년 간 농구부를 하며 길러 온 체력으로 씩씩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치비타 마을을 격하게 달리고 미꾸라지 춤을 추기도 하며 건어물녀 치고는 한층 격해진 움직임과 감정의 폭을 연기한 아야세 하루카는, 부쵸를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을 순수하고 분명하게 표현했다. 드라마 시즌1에선 직장 동료 마코토(카토우 카즈키)에게, 시즌 2에서는 후배 세노(무카이 오사무)에게 흔들렸던 것과 달리 영화에서는 진지해지고 단단해진 호타루의 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 영화를 본 후라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며 영화 <호타루의 빛>은 잊고 있었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자리할 것이다.  
    2012-09-01
  • [인터뷰]'일본 대표 건어물녀' 배우 아야세 하루카
    Q. 후지키 나오히토와 1년 만에 연기한 감상은? A. 말을 맞춘다는 느낌 없이 언제나 일상적인 느낌으로 바로 들어갈 수가 있어서 기분 좋게 연기할 수 있었고, 후지키 나오히토가 잘 맞춰주어서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호타루와 부쵸는 멋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상대에게 보이며 서로를 인정해주고 있다. 게다가 각자가 한 개인으로서 자립하면서도 상대의 존재를 소중히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쵸 역의 후지키 나오히토는 최고다. 실제로도 내가 말로 할 수 없는 것을 정리해주시기도 하고, 말해야 할 것은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이다. 담담하게 냉철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자상한 면도 있다. Q. 이탈리아에서 촬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땠나? A. 그 둘이 결혼한 후를 어떻게 그릴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 가는 이야기라고 했을 때, 거기서 발생할 해프닝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탈리아에도 건어물녀가 있다는 설정과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하는 새로운 건어물녀와 호타루와의 엮임은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다만 로마로 신혼여행을 가는 내용에 나름의 우려도 있었다. 집에서는 풀어져 있지만 직장에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게 건어물녀의 전제라, 직장에서의 장면이 등장하지 않으면 호타루가 그저 풀어지고 헤롱거리는 듯이 보이지 않을까 불안하게 생각한 부분도 있었다. 로마로 날아간 호타루의 건어물녀 행각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분명히 달라진 것은 있다. 사라진 부쵸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타루의 모습은, 그 동안 일에서만 열심이었던 그녀가 사랑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준다.Q. 드라마 시리즈부터 호타루를 연기하고 있는데, 특히 매력적이라 생각한 것은? A. 집에서는 게으르지만 일에는 열심이고 적극적이며 정직하면서도, “대충 뭐 어때, 아 몰라…” 이렇게 귀찮아하면서 무심코 흘려버리는 단순한 부분도 굉장히 좋아하고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Q. 스페인 광장에서 데굴데굴 구른다거나, 이탈리아인들에게 둘러싸여 미꾸라지 춤을 춘 감상은?A. 이탈리아에 가서도 데굴데굴 하다니, 우리 작품의 이러한 스타일이 이탈리아 스탭들에게 어떻게 전해질까도 생각했지만, 그 장면 촬영 후에 이탈리아 스탭들이 계단 구르기에 흥미를 갖고 실제로 체험해줬다. 그들 나름대로 이 작품을 즐겨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기뻤다. 스페인 광장 계단에서 데굴데굴 구를 때는 예쁘고 귀여운 모습으로 하는 게 의외로 어려워서 몇번 인가 다시 찍었다. 관광지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지켜보면서 와- 소리를 내며 놀라는 걸 보며 창피하기도 했다. 미꾸라지 춤은 드라마에서 하던 대로 했다. 복습은 했지만(웃음).Q. 영화에서 좋아하는 장면은?A. 납치 사건에 말려든 부쵸와 재회하는 장면이 가장 좋았다. 연기를 하면서도 ‘호타루는 부쵸를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이 둘은 정말 좋은 부부구나’하고 생각했고, 호타루를 정말 좋아하는 부쵸의 표정이나 분위기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연이란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야세 하루카1985년 3월24일 히로시마 출생. 2001년 니혼 TV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 2004년엔 723:1의 경쟁률을 뚫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여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기무라 타쿠야와 공연한 드라마 ‘미스터 브레인’은 2009년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같은 해 방영된 ‘진’ 역시 민방드라마 최고 시청률 25.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닛칸스포츠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 2009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10년에는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영화 <비밀의 앗코짱>, <당신에게>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방영하는 NHK 대하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드라마 여왕의 자리를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FilmographyTV_ 소년탐정 김전일-TV시리즈 3(2001), 행복의 왕자(2003), 아메마스의 강(2004), 극한추리 콜로세움(2004),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너무 귀여워(2005), 백야행(2006), 단 하나의 사랑(2006), 히어로(2007), 호타루의 빛1(2007), 사슴 남자(2008), 미스터 브레인(2009), 진(2009), 호타루의 빛 2(2010), 진-파이널(2011), 남극대륙(2011), Film_ 잼 필름스(2002), 잼 필름스 S(2004), 전국자위대 1549(2005), 매직 아워(2008), 이치(2008), 해피 플라이트(2008), 싸이보그 그녀(2008), 가슴 배구단(2009), 더 인사이트 밀: 7일간의 데스 게임(2010), 토요토미 공주(2011), 호타루의 빛(2012)Award제42회 골든애로상 신인상(2005), 제42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2005), 제31회 에란도르상 신인상(2006), 제48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2006), 제32회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신인 여배우상(2008), 제21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8), 제52회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2009),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여우주연상/배우부문 화제상(2009), 제18회 하시다상 신인상(2009), 제63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2010), 제66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2010), 제69회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2011)
    2012-09-01
  • 이승기 사로잡은 팔색조 매력 아야세 하루카
    ▲ 아야세 하루카(오른쪽) 동시기에 9개가 넘는 CF 모델 섭렵, 각종 설문조사 상위권 랭크, 2013년 NHK 대하사극 주인공 낙점! 723: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대세의 중심으로 올라서고 20대 남녀 모두의 로망으로 맹활약, 현재 일본 연예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아야세 하루카. 국민 남동생을 넘어서 국민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이승기가 일본 진출 기자회견에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여배우로 아야세 하루카를 지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낸 이승기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되고 싶은 얼굴’ 1위, ‘이상적인 피부를 가진 여성 유명인’ 2년 연속 1위 (오리콘 스타일 조사)를 차지 했을 만큼 아야세 하루카의 아름다움은 일본 여성들까지도 매혹시켰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마스크에 글래머러스한 바디는 남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하기에 충분했다. 앞머리를 한껏 틀어 올려도 귀엽기만 한 호타루의 ‘분수머리’가 가능했던 건 아야세 하루카의 앳된 얼굴과 뽀얀 피부가 한몫을 했고, 그녀의 길쭉길쭉 완벽 몸매는 트레이닝 복으로도 감출 수 없었다. 이렇듯 청순함과 상큼함, 그리고 섹시함까지 넘나드는 외모와 더불어, 탁월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시청률 보증 수표’로서의 행보는 더욱 화려하다. 12년 동안 부지런히 30편의 작품에 출연한 그녀는 2004년엔 723:1의 경쟁률을 뚫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여주인공 자리를 차지했고 백혈병에 걸린 여자를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었다.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될 만큼 화제를 일으켰던 드라마 ‘백야행’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팜므파탈 역할을 맡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영화 <이치>에서는 떠돌이 맹인 검객으로, 곽재용 감독의 <싸이보그 그녀>에서는 감정도 감각도 없는 차가운 사이보그로 변신하여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멜로 드라마, 판타지, SF, 코미디, 시대극 등 수많은 장르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아야세 하루카. 2008년 닛칸스포츠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 2009년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10년에는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CIRCUS MAX에서 선정한 ‘잠재 시청률 랭킹’에 2년 연속 1위, 드라마 편당 개런티 순위 2위, 예상 연간 수입 1위에 오른 그녀는 명실상부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여배우이다.
    2012-09-01
  • 한국판 건어물녀, 완벽한 그녀들에게 숨겨진 상상초월 비밀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은 건어물녀 캐릭터는 한국에서도 공감을 받으며 단숨에 안방극장으로 침투, 수많은 드라마에서 건어물녀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가장 두드러졌던 인물은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의 여주인공 박개인(손예진)이다. 이름처럼 맑게 개인 디자인을 모토로 열심히 가구를 만들지만, 집에선 늘 우스꽝스러운 차림이고 요리도 청소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심각한 게으름과 세기말적 귀차니즘을 온몸에 두른, 심지어 연애 세포까지 제로인 그녀를 청순가련의 대명사 손예진이 파격적인 변신을 하며 연기해내, 아야세 하루카가 연기한 호타루와 평행이론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일으켰다. 호타루와 함께 살며 잔소리와 은근한 애정을 선사하는 부쵸처럼, 개인의 옆에도 까칠하지만 깔끔하고 완벽한 동거남 전진호(이민호)가 있다는 것도 놀라운 공통점이다. KBS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엄친딸 차수영(최정윤)도 대표 건어물녀이다. 중고교 내내 우등생이었고, 최고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IBC 입사시험도 한번에 붙은 그녀는 가장 빠른 승진을 하며 사회부 팀장을 맡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퇴근 후 헝클어질 대로 헝클어진 모습으로 늘어져 있다는 점에서 호타루와 싱크로율 99%의 비슷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명문대를 수석 졸업한 수석 연구원 엘리트이지만 집에서는 생선을 손으로 들고 뜯으며, 고주망태 술주정이 특기인 ‘샐러리맨 초한지’의 차우희(홍수현)와 각종 건어물녀 설문조사에서 누리꾼이 뽑은 최고의 ‘건어물녀’로 꼽힌 배우 최강희, “연애하기 귀찮다, 크리스마스엔 여자 친구들과 함께 보낸다”고 고백한 가수 보아 역시 ‘건어물녀’ 리스트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아야세 하루카 역시 실생활에서는 “자는 것이 취미에요.” “설거지하기가 귀찮기 때문에 반찬은 팩 채로 먹어요.” “집에서는 허리에 고무줄이 든 바지를 입고, 리모콘이나 음료를 가까이에 두고는 화장실 가는 것 이외에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대중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 귀차니즘 건어물녀로 커밍아웃, 호타루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 전체
    • 문화
    2012-09-01
  • 일본과 한국을 강타한 희대의 캐릭터 ‘건어물녀’ 신드롬
    ‘알파걸’, ‘된장녀’, ‘철벽녀’, ‘차도녀’ 등 21세기 새로운 여성상을 나타내는 단어는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캐릭터는 ‘건어물녀’. 건어물녀는 보통 20대 여성이라면 추구하는 연애조차 귀찮아서 포기한 채 집에서 늘어져 쉬는 것을 더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트레이닝복에 아무렇게나 묶은 머리, “뭐 어때, 귀찮아, 아 몰라”라는 말들, 포장도 뜯기지 않은 채 냉장고에 놓인 캔맥주들, 컵 없이 마시는 음료, 마르자마자 입을 수 있도록 여기저기 널려있는 옷가지들로 상징되지만, 직장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라는 게 이 캐릭터의 반전이자 매력 포인트이다. <호타루의 빛>의 주인공인 일명 ‘건어물녀’ 아메미야 호타루(아야세 하루카)는 직장에서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퇴근 후 데이트나 저녁 약속을 만들지 않고 곧장 집으로 향한다. “연애하기 보다는 집에서 자고 싶어”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며 맥주와 함께 툇마루를 뒹굴거리던 그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연하남에게 반하기도 하고, 시크한 킹카에게 예상치 못한 구애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이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마침내 그녀의 직속 상사이자 동거남이었던  ‘부쵸(부장님)’ 타카노 세이치(후지키 나오히토)와 행복한 결혼을 한다. 여기까지가 TV 드라마의 이야기. 그렇다면 영화에서는 ‘유부녀’가 된 호타루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부부가 된 호타루와 부쵸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와 함께 그들의 새로운 결혼 생활을 상상한 팬들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호타루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새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루바닥에 드러누워 뒹굴거린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로마의 휴일’을 꿈꾸는 남편의 바람 때문에 이탈리아로 신혼 여행을 가기로 결심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녀는 해외 여행을 해본 적도 없을뿐더러 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도 않다. 힘겹게 도착한 로마에서도 건어물녀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트레이닝복 차림에 분수머리를 한 채 수박 겉핥기 식의 관광을 속성으로 마치려 한다. 해외 여행에 대한 설렘,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 아름다운 풍경들 어느 것 하나 원조 건어물녀 호타루에겐 ‘우리 집 툇마루에서 부쵸와 함께 마시는 맥주’보다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로마의 툇마루化! 오드리 헵번이 젤라또를 들고 사뿐사뿐 내려오던 스페인 계단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모습, 콜로세움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앞머리를 틀어 올린 채 활보하는 모습 등 사랑과 역사의 도시 로마를 제 집 안방처럼 누비고 다니는 사랑스러운 호타루를 보며 관객들은 포복절도하며 그녀의 엉뚱함에 또 한번 반하게 될 것이다.
    2012-09-01
  • 일드의 전설 ‘호타루의 빛’ 드디어 영화화
    ‘건어물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 호타루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만화와 드라마 ‘호타루의 빛’이 영화화되어 드디어 6일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미 예전부터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데다가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 주연의 영화 <로마의 휴일>로 로맨스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시 ‘로마’에서 로케이션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져, 호타루의 건어물녀 행각과 부쵸와의 러브스토리가 국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될 것을 예고한 바 있었다. 많은 이들의 바람대로 두 남녀 주인공의 신혼 스토리를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와 집만 오가던 귀차니스트의 대명사, 툇마루에서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맥주를 마시고 뒹굴뒹굴 거리기만 했던 호타루가 과연 로마까지 제대로 갈 수 있을런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로마에서는 어떤 사건이 생길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환상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야세 하루카와 후지키 나오히토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드라마 제작진과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일본의 명배우 마츠유키 야스코와 일본의 아이돌 그룹 ‘NEWS’의 멤버 테고시 유야 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다시 뭉친 이타야 유카와 야스다 켄 커플, 특별 출연하는 카미지 유스케의 모습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또한 드라마 ‘호타루의 빛’ 시즌 1,2를 모두 연출한 요시노 히로시를 비롯하여, 각본을 맡은 미즈하시 후미, 음악을 연출한 칸노 유고 등 드라마 스텝들도 영화를 위해 다시 합류하였다. <호타루의 빛>은 만화 잡지 ‘Kiss’에 연재되어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히우라 사토루의 만화 작품이 원작이다. 2004년서부터 2009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총 15권으로 출간되어 약 400만부가 판매되었다. 2007년 7월, 아야세 하루카와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의 TV 드라마로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평균 시청률 13.7%를 기록한 드라마 시즌1은 호타루와 부쵸의 사랑을 예고하며 종영되었지만 둘의 모습을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빗발쳤고 마침내 2010년 7월 시즌2가 방영되었다. 시즌2 역시 평균 시청률 15.4%,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고, 많은 팬들의 바람대로 호타루와 부쵸가 결혼을 약속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영화 <호타루의 빛>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2012-09-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