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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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초미세먼지 시범 예보 실시
    환경부와 환경기상통합예보실은 30일부터 수도권지역에 대한 초미세먼지 시범예보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법정시행일인 2015년 1월 1일보다 6개월 가량 앞당겨 진 것이다. 전국 단위 시범예보는 8월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초미세먼지 시범예보는 예보가 안정화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공개된다. 또 현재 운영 중인 미세먼지(PM10) 예보결과에는 참고용으로 제공한다.   환경부는 시범예보기간 동안 예보시스템 안정, 예보정확도 향상, 예보관 경험축적 등을 강화하고 이번 예보가 더욱 정확해질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상황을 알리고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앱)의 기능을 개선해 30일부터 제공한다.   개선된 앱은 미세먼지(PM10)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시간대별로 알기 쉬운 아이콘과 숫자 형태로 제공한다. 오염도 구간에 따른 행동요령도 안내해 준다.   특히, 사용자가 ‘알림’ 기능을 설정하면 미세먼지 예보나 오존 경보 등이 발령될 경우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해당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 ‘우리동네 대기질’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인 경우 플레이 스토어에서, 애플 운영체계(IOS)인 경우 앱 스토어에서 ‘우리동네 대기질’을 각각 검색한 뒤에 해당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정복영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장은 “학교 등 야외단체 활동이 많은 기관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대기질 앱’의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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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올 여름이 전력난 마지막 고비
    산업통상자원부은 30일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올여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발전소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직 장관은 “올 여름이 전력수급의 마지막 고비인 만큼 국민 불편이 없도록 발전소 운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기상청의 올 여름 기후전망을 볼 때 작년보다 기상상황이 양호하지만 갑작스런 이상고온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 항상 발생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 수급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6월이 예년보다 덥다는 전망이 있어 6월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리해주기 바란다”면서 “안전관리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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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2
  • 식약처, MBC 푸드트럭 대기업 차지 관련 기사 설명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MBC가 5월31일 보도한‘푸드트럭 규제 풀리자 대기업 차지...체인사업 기획’ 기사에 대해 일부 백화점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해당 업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 「식품위생법」상 무신고 영업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유원시설업’ 내에서만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하는 것으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푸드트럭이 적법하게 영업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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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정책/금융
    2014-06-02
  • 세종시 3년간 인구 27%, 가구 32% 증가
    세종시 인구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힘입어 3년 전에 비해 2만50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세종시 특별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1월 세종시 인구는 11만7177명으로 2010년(9만2129명)에 비해 2만5048명(27.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도심인 조치원읍에 5만1626명(44.1%)이, 신설 지역인 한솔동에 2만2385명(19.1%), 농촌 형태인 면(面) 지역에 4만3166명(36.8%)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수는 4만5148가구로 2010년(3만4020가구)에 비해 1만1128가구(32.7%) 증가했다. 1인 가구가 32.8%로 가장 많았다. 2인가구는 25.8%, 4인가구 17.2%, 3인가구 16.3% 등 순이었다.   최근 3년간 타 시·도에서 세종시로 전입한 15세 이상 인구는 2만1206명이었다. 전입 전 거주 지역은 경기(22.5%), 대전(21.3%), 서울(16.5%), 충남(10.9%) 등이었다.   전입 이유로는 ‘직장이나 취업’(33.5%), ‘가족을 따라서’(22.5%), ‘주택 마련’(11.5%), ‘교육 여건이 좋아서’(8.3%) 등을 꼽았다. 2013년 연령대별 인구 구조를 보면 40대 인구가 1만7523명(15.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만6931명, 14.7%), 20대(1만6211명, 14.0%), 50대(1만5593명, 13.5%), 10대(1만4868명, 12.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5세 이상 세종시 거주자의 절반에 가까운 44.5%는 보건의료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사회복지시설(22.6%), 공연관람시설(21.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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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부
    2014-06-02
  • 부산모터쇼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눈길
    아우디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A3 스포트백 e-트론'을 선보엮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6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222㎞에 이른다.   전기 모터만으로 50㎞까지 주행할 수 있어 일상에서는 전기차로 이용할 수 있다. 한번 주유로 940㎞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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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자동차
    2014-06-01
  • 닛산 수퍼카 ‘GT-R 2015년형’ 공개
    닛산은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닛산의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GT-R 2015년형’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T-R은 닛산이 지닌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플래그십 수퍼카다.   GT-R 2015년형은 디자인, 편의사양, 엔지니어링이 상당 부분 개선된 모델로 내부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과 리어 뷰 모니터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GT-R 2015년형은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014-06-01
  • 폭스바겐 ‘XL1’ “1L 연료로 111.1km”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하이브리드 XL1’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폭스바겐의 신차 XL1은 1L의 연료로 111.1㎞를 주행할 수 있는 양산형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다.   2기통 TDI엔진(최대 출력 48마력)과 전기모터(최대 출력 27마력),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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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4-06-01
  • 한국닛산 ‘캐시카이’ 아시아 최초 공개
    한국닛산은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Qashqai)’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캐시카이는 SUV의 역동성과 패밀리 해치백의 효율성 등 특장점을 결합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모델이다. 지난 2007년 최초 출시 후 ‘크로스오버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데뷔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2백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닛산은 캐시카이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함께 주력 모델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는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2015년형 GT-R’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LEAF)’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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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현대차 'AG' 공개자리 김남일-이동국 참석
    지난 29일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왼쪽부터), 축구선수 이동국,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축구선수 김남일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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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올 연말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 신차 ‘AG’ 공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차 ‘AG’도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AG’는 최첨단 편의사양 및 정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AG’ 출시를 통해 고급 세단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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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부산모터쇼 현대자동차 전시장 PYL 밸로스터
    부산모터쇼 신관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는 PYL 밸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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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 시작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해 투입되는 새 바지선의 고정작업이 완료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9일 새벽 4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한 팔팔바지선이 짙은 안개로 고정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1시께 고정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오후 1시 40분께 부터는 신규 투입된 잠수사가 선체 일부 절단을 위한 별도의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고, 절단 부위의 상태 파악을 위한 수중 탐색을 마쳤다.   4층 선미 다인실 부분에 대한 수중탐색이 원활히 이뤄짐에 따라 수중절단기를 이용해 창문 부분 절단을 시작했으나, 오후 정조시간이 끝나면서 철수했다. 이와 별도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1시 38분께부터 3시 10분께까지 3, 4, 5층 선수와 중앙부분 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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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30
  • 폭스바겐코리아 2014 부산모터쇼
    신형 골프 GTI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소지섭의 깜짝 등장과 함께 신형 골프 GTI와 GTD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2014 부산모터쇼>를 시작으로 공식 시판에 나선 신형 골프 GTI와 GTD는 7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다. 날카로운 차체 비율과 더불어 고전적인 GTI의 캐릭터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일반 골프 대비 차체가 15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과 MQB 플랫폼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55kg 감량한 경량화 설계와 민첩한 핸들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 더욱 진화된 XDS+(전자식 디퍼런셜 록) 시스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Driving profile selection) 등 순수한 다이내미즘을 이끄는 혁신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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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2014-05-29
  • 올 여름휴가 인기 휴가지는?
      직장인들이 본격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6월이 다가오면서 올 여름 인기 휴가지를 분석해봤다.   올 해 1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기간 동안 7월~8월에 출발하는 해외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유럽, 동남아, 미주, 일본, 대양주, 중국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예약 분포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본이 전체의 37.6% 비중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동남아 26.2%, ▲미주 20.8%, ▲대양주 6.7%, ▲유럽 5.2%, ▲중국 3.4%의 순으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저가 항공 취항,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점, 매력적인 관광지가 풍부한 점 등에서 여전히 부동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여름방학에 맞춰 가족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홍콩, 타이완, 마카오,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의 인기지역과 휴양지도 크게 선전하고 있다.   장거리 중에서는 미주 지역의 인기가 대폭 올라 전년 동기간 대비 64.4%나 발권 인원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8.5% 증가했다.   또한 대양주 지역 중에서는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괌, 사이판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아 전년 대비 79.8%나 인원이 증가하며 성장율 면에서는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양승호 상무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지역별로 40%~80%까지 예약인원이 증가했으며 총 인원면에서도 56.7%가 증가한 점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기도 하다”라고 밝히고 “해외여행 계획을 6개월에서 3개월 이전부터 서두르는 얼리버드 예약 추이가 갈수록 일반화 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 알쓸신잡
    • 실시간이슈
    2014-05-29
  • 올 뉴 카니발 공개
      기아차는 3세대 카니발 ‘올 뉴 카니발’을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을 위한 안전과 프리미엄 공간’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으로서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족을 위한 안전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차량의 옆면부터 후면부를 둘러싼 랩어라운드 글래스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측면부 ▲스포티한 스타일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한 후면부 등 이전 모델 대비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올 뉴 카니발’의 실내는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 배열을 개선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팝업 싱킹 시트는 기존 싱킹 시트와는 달리 4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은 후 별도 이동 없이 그대로 누르면 바닥으로 4열이 숨어 들어가 평평한 공간을 만들게 되며, 이에 따라 최대 546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9인승의 경우 기존 3열 구조를 4열로 조정해 실제로 활용도가 높은 2~3열 시트를 독립시트로 구성해 ‘프리미엄 미니밴’다운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11인승의 경우 2~3열의 보조 시트를 중간에 배치해 승하차 및 내부 이동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대형 콘솔 박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는 한편 ▲기어 노브 위치변경 ▲풀칼라 슈퍼비전 클러스터 ▲시인성이 뛰어난 8인치 대형 LCD 내비게이션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 뉴 카니발’에는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kgㆍm의 힘을 발휘하는 R2.2 E-VGT 디젤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2.5%, 최대토크 1.1%, 연비는 최대 5.5% 향상시켜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또한 기아차 최초로 유로 6 규제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저공해차 인증도 획득해 혼잡통행료 50% 할인,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을 지향하는 ‘올 뉴 카니발’은 가족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을 기존 7%에서 52%로 대폭 확대 적용하고 ▲차체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자의 안전성까지도 높였다.   아울러 ‘올 뉴 카니발’에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고급 세단에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올 뉴 카니발’의 가격은 9인승의 경우(자동변속기 기준) ▲럭셔리 트림이 2,990~3,0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50~3,28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610~3,640만원 선이다.   11인승(자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 트림이 2,700~2,730만원 ▲럭셔리 트림이 2,940~2,97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이 3,200~3,230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3,560~3,59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며, 최종 가격은 6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9/11인승 카니발 외에도 ▲하이루프를 적용하고 무드램프와 독서등, 대형 고정식 모니터 등 고급스러운 내장으로 꾸민 ‘올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체 밀착형 루프박스, 테일게이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캠핑 등에 편리한 ‘올 뉴 카니발 아웃도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을 위해 승하차 편의성과 탑승시 안전성을 높인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를 함께 공개해 고급감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올 뉴 카니발'만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기존 이지무브 차량 대비 성능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2세대 장애인 복지차 모델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 출자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경기도 안산시 소재)'가 처음으로 제작과 판매를 맡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차량 개조업계 최초로 장애인-비장애인 겸용으로 개발해 활용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으로, 장애인이 탑승 시에는 휠체어를 탄 상태로 차량에 탑승 시키는 '폴딩형 슬로프'를 활용하고, 미사용 시에는 비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시트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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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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