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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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할배' ost 12일 공개
    지난 금요일이었던 7월 5일 tvN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며 수많은 화제와 관심 속에서 첫 출발을 한 tvN ‘꽃보다 할배’의 주제가인 ‘2013 대지의 항구’가 7월 12일 낮12시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평균연령 76세의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완소 매력남으로 등극한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꽃보다 할배’! 그들의 9박10일 유럽배낭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예능프로그램사상 첫 ost 를 제작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3 대지의 항구>는 1937년 가수 백년설씨가 취입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대지의 항구'를 새롭게 재해석 하여 만든 노래이다. 이번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한 MISS KAY는 2AM, 임정희, 백지영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프로듀서로 현대적인 감성에 맞춰 올드스쿨한 힙합 사운드로 재해석 하였다.   어쿠스틱한 악기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샘플링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옛스러운 멋과 트랜디한 사운드를 동시에 표현해 내었고, 트로트와 힙합의 장르적 특성을 적절히 조합함으로서 7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새로운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후렴구의 멜로디는 유니크 하면서도 원곡의 정서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주었고, 한편의 시와 같은 원곡 가사에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2013 버전의 새로운 가사가 더해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들의 활약상이 담긴 '꽃보다 할배'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노래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특별히 이번 노래의 가창은 최고의 트로트 여왕인 주현미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창법과 짙은 감성으로 노래에 깊이 감을 더해주면서 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신구세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2013 대지의 항구’를 완성시켰다.   '꽃보다 할배'에 전세대의 관심이 집중 되어지고 있는 지금 '꽃보다 할배' 주제가인 ‘2013 대지의 항구’는 4명의 꽃할배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07-09
  •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 “개성공단 정상화해야”
    ▲ 사진은 북한 개성공단에서 월드컵 응원복인 독도사랑티셔츠를 생산하는 장면(사진제공: 독도)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이 석달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외국계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동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여부에 대해 응답기업의 66.2%가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폐쇄해도 된다’는 의견은 21.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 12.6%〉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을 남북협력의 최후보루 혹은 긴장관계 완충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개성공단이 사라질 경우 남북대결 구도가 심화돼 기업경영이 불안해질 것이란 우려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다각적인 대화제의와 접촉확대’(46.4%)를 꼽았고, 이어 ‘중국 등을 통한 북한설득’(24.2%), ‘대북특사 파견’(13.9%), ‘민간교류 허용’(12.9%), ‘경제적 유인책 강화’(2.6%)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대북투자 환경의 문제점으로는 ‘예측불가능성’(43.4%), ‘시장성 부족’(20.5%), ‘폐쇄성’(18.2%), ‘변화에 대한 진정성 부족’(8.3%), ‘비민주성’(6.6%), ‘호전성’(2.6%) 등을 순서대로 꼽았다. <‘기타’ 0.4%>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북한의 일방적인 공단출입제한과 근로자 철수결정으로 발생한 만큼 재발방지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장치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75.8%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없어도 된다’ 24.2%> 재발방지대책으로는 ‘북한의 일방적 조치 차단’(35.8%), ‘손실보상장치 마련’(21.5%), ‘인력과 물품 이동의 자유 보장’(15.6%), ‘남북당국간 상시협의채널 구축’(15.2%) 등을 차례로 답했다. <‘군부의 불간섭’ 10.9%, ‘기타’ 1.0%〉 북한의 새 전략노선인 핵무장과 경제건설 병진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북한의 핵개발이 체제안정과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57.2%)이라고 답했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27.2%에 달했다.‘‘도움된다’ 15.6%’ 핵개발이 미치는 악영향으로 응답기업들은 ‘대북제재 심화’(31.0%), ‘외부의 지원 차단’(30.2%) 등 국제사회의 압박을 주로 꼽았고 ‘군비지출로 민생경제 악화’(18.4%), ‘주변국의 군사대비태세 강화’(13.3%), ‘중국과 북한의 관계 이완’(7.1%) 등을 뒤이어 꼽았다.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발전시켜 나간다는 새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남북경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70.5%가 ‘경협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별다른 효과 없을 것’ 29.5%’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긴밀한 국제공조’(34.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의 대북정책 신뢰, 국론통일’(19.9%), ‘지원과 제재 병행’(19.2%), ‘대북정책의 일관성 유지, 단기 업적 지양’(18.5%) 등의 순이었다.‘‘우선순위 선정, 집중 해결’ 7.0%, ‘기타’ 1.0%’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할 국가나 기관으로는 ‘중국’(53.4%)이 첫 손에 꼽혔고, 이어 ‘미국’(33.1%), ‘UN'(12.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9%〉 남북간 거래와 대화에 국제규범 적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46.7%)이 ‘민족간 특수성과 관행을 인정해야 한다(9.3%)’는 답변을 크게 앞질렀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44.0%〉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최근 북한이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는 등 외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성공단이 잘 되고 경협문제가 풀려야 외국자본도 대북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남북경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공단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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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중고차 사기 전 알아두면 ‘돈’ 되는 용어
    얼마 전 KBS 2TV ‘안녕하세요’에 자동차 중독남이 등장했다. 두 달에 한 번 꼴로 차를 바꾸며 14년간 자그마치 82대의 차를 탄 이 남자는, 차 구입비용으로만 2억5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중독남은 조금 지나친 경우지만, 요즘 주변에서 짧게는 3년 만에 차를 바꾸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신차에서 신차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지만, 신차에서 중고차, 중고차에서 중고차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매력도 있지만,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까지 내구성 좋은 고성능 차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굳이 신차가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 덕분일까? 올 상반기 중고차 판매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신차 판매대수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내 차를 사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신차에 비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다, 처음 듣는 낯선 용어들이 많아 머릿속이 하얘지기 일쑤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자동차용어사전’을 참고해 미리 알면 ‘돈’ 되는 중고차 업계 용어와 은어를 정리했다. 2012년에 등록된 2013년 형 K5 ‘각자 차량’ 중고차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살피는 게 차량의 연식이다. 그런데 연식을 따지다 보면 차량의 연식과 실제 등록 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013년식 K5를 2012년 10월에 구입해 등록한 경우, 자동차 등록증 최초 등록일은 2012년으로 기록된다. 2012년에 등록한 2013년식 차량처럼 실제 등록시기가 연식보다 앞선 차량을 중고차시장에서는 ‘각자 차량’이라고 일컫는다. 반대로 2013년에 등록한 2012년식 차량은 ‘역각자 차량’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역각자 차량은 출시 당해에 판매되지 못한 재고차량을 뜻한다. 역각자 차량은 최초 구입 시 재고 할인 등을 통해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신차나 다름없는 ‘임판차’ 임판차는 보통 일반 번호판이 아닌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의미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1~3개월, 주행거리 1,000㎞ 이내 차량을 ‘임판차’라 부른다. 임판차는 고객과 계약이 취소된 신차, 영업소 전시 차량이나 시승용 차량, 할부 구입 후 현금융통을 위해 되파는 ‘차깡’ 차량 등이 주를 이룬다. 이런 임판차는 신차나 다름없는데 비해 가격은 300~50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매물이 많지 않아 입고 즉시 판매되는 편이다. 대포차, 자칫하면 대포급 세금폭탄 대포차는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거래되어, 등록상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불법차다.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를 바꿀 수 없어, 돈을 주고 산 실소유자라 하더라도 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또 과태료나 세금이 붙어있던 차라면, 실소유자가 모두 뒤집어쓸 위험이 있다. 대포차는 발각 즉시 압수는 물론 폐차·말소가 되고, 최악의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며, 견인되거나 도난 당해도 찾을 방법이 없다. 또 보험 가입도 어렵다. 설사 보험 가입이 된다 하더라도 사고 발생 시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달라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 시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들은 대포차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도색과 판금, 중고차 시세 영향은? 자동차 도색은 차가 오래되 생긴 벗겨짐 현상이나 크고 작은 충돌로 생긴 스크래치를 복원하는 작업을 말한다. 판금은 사고 때문에 변형이나 파손이 발생한 차체를 각종 수공기, 용접기, 유압기, 연삭기 등을 사용해 수리하는 것이다. 비교적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도색과 판금의 경우는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도색과 판금이 돼 있는 차량이라고 해서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거나 판매 전 차량 관리를 위해서 헛돈을 쓸 필요는 없다. 삼박자, 본네트-양쪽 펜더-지지대 삼박자란 본넷, 양쪽 펜더, 지지대 부분이 교환된 차량을 뜻한다. 하지만 중고차 상태 성능 기록시 위의 3부분 교환은 단순교환으로 처리해 무사고로 기입할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사고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삼박자 사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차, 돈 아끼는 중고차 거래법 신차가 나오기 무섭게 차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의 대차거래도 늘고 있다. 대차는 한 명의 딜러에게 타던 차를 파는 동시에 중고차를 구입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는 딜러가 타던 차의 견적을 내주면, 새로 구입할 차량의 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돌려받는다. 대차의 장점은 에누리와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딜러 입장에서는 매물을 확보함과 동시에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차거래 시 추가할인을 해주는 편이다. 중고차전문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중고차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 은어를 잘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차를 사러 가기 전 카즈의 ‘자동차 용어사전’을 참고한다면, 조금이나마 돈 되는 장사가 될 거다”라며 중고차 구입 전 업계 용어에 대한 사전조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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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광고계의 블루칩, 김태원 ‘의리남’ 등극
    ▲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화면(사진제공: 원트리즈뮤직)지난 7일 섹션 TV 연예통신에 방송된 김태원의 광고촬영장 후일담이 알려져 화제다. 매장음악서비스 회사인 라임덕은 신인 연기자 노수람을 광고모델로 섭외했고 노수람과 인연이 있는 가수 김태원 씨가 격려 차원에서 노개런티로 광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김태원 씨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콘서트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수람의 광고 촬영 소식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촬영에 임했으며 그의 의리 있는 모습에 노수람은 물론, 광고주도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후일담이 광고업계에 알려지면서 광고 업계에서 김태원의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대행사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영컴의 정호준 부장은 “이러한 일은 광고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며, 이번 선행을 통한 이미지 상승효과는 김태원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2013-07-08
  • 어린男心 훔치는 연상녀 스타일 1위는?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다. 이런 가운데, 연하남들이 매료되는 연상녀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나와 연하남을 염두에 두고 있는 ‘누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최근 네티즌 468명을 대상으로 자사 SNS를 통해 ‘연하남을 사로잡는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은?’이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혜진이 총 272표(58%)를 얻어 최고의 연상녀 스타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1일 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훈남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평소 깔끔한 블라우스와 치마, 원피스 등으로 단아한 스타일을 보여준 한혜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성용과의 결혼식에서도 순백의 레이스로 제작된 머메이드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혜진을 선택한 네티즌들은 "연하남들은 동갑이나 어린 여성들에게서 느끼기 힘든 연상녀의 단아한 스타일에 끌릴 것 같다”, “단아함 속에서도 때론 톡톡 튀는 매력의 한혜진 스타일이 연하남들에게 인기있을 것이다”, “연륜이 묻어나는 한혜진 같은 단아한 스타일이 연상녀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어 큐트한 스타일의 유인나가 121표(26%)를 얻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인나는 베이글녀라는 애칭과 함께 짧은 팬츠와 원피스 등으로 발랄하면서도 큐트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심을 흔들어 왔다. 그녀는 2살 연하의 배우 지현우와 연인 관계로, 지현우와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는 군에 입대한 지현우의 제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도 애교 섞인 큐트한 스타일로 다시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위는 곧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월드스타 비의 연인 김태희로 총 59표(13%)를 얻었다. 김태희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러블리한 스타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김태희는 비와 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연하남을 반하게 할 연상녀 스타일로 백지영의 도발적인 스타일이 꼽히기도 했다. 9살 연하남인 정석원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백지영은 16표(3%)를 받으며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 4위에 올랐다.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를 지닌 백지영은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섹시 의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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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
    ▲ (사진제공: 소비라이프Q)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 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59%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01%,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기욱 보험국장은 “보험금 부지급율과 보험금 불만족도는 불완전판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 금융소비자가 보험사와 상품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며, 금융당국은 보험금 부지급율이 높은 보험사는 상품판매부터 지급단계까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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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직장인 거짓말 1위, “내가 정말 이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1위에 올랐다. 이는 3년 전 직장인 거짓말 1위와 동일한 결과로 과거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응답률 69.3%로 1위에 꼽혔다. 이는 3년 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응답률 41.8%차지하며 1위에 꼽혔던 거짓말이다. 이어서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00씨 오늘 멋진데·이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네, 알겠습니다”(28.9%)가 상위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27.3%)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21.3%) △실제 낮은 연봉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6.6%)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9.6%) △거의 다 됐습니다(7.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4.5%)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2.2%) 순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직장인을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4.4%)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29.1%) △앞에서 말 조심하게 된다(23.0%) △거짓말을 끝까지 밝혀낸다(4.5%) △기타(0.4%) 순이었다. 한편,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1%를 차지했으며, ‘없다’는 6.9%에 그쳤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률이 5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사 앞에서(42.9%) △출퇴근길에서(25.8%) △영업장에서(19.6%)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거짓말이 필요한가’하는 질문에는 ‘종종 필요하다’가 7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하다(25.0%) △필요없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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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포르쉐, 2013년 상반기 81500대 스포츠카 판매
    ▲ 포르쉐 911 50주년 기념 모델(사진제공: 포르쉐)포르쉐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총 81,5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AG는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4,300대를 판매했다. 포르쉐 AG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포르투갈의 파로(Faro) 지역에서 열린 딜러 프레젠테이션 자리에서 “우리는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는 앞으로 남은 6개월을 위한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포르쉐의 매력적인 라인업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7월 말로 예상된 뉴 파나메라는 공식 런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특히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는 포르쉐 모델 전략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상반기 모든 지역에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상반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동기 대비 25.2% 증가된 30,4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2012년 대비 20% 늘어난 18,300대가 판매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30% 증가된 21,300대의 차량이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포르쉐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올해, 포르쉐의 아이코닉 스포츠카는 전 세계적으로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는 중이다. 2013년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가 증가한 15,834대의 판매 실적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미드십 엔진의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 라인업은 2012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12,886대가 판매됐다. 카이엔도 전년 대비 22%의 증가와 42,354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우며 포르쉐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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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한류, 유럽에서만 1조 원 경제효과 창출
    KOTRA(사장 오영호)가 7월8일 발표한 ‘유럽한류와 국가브랜드 조사’에 의하면, 유럽에서 한류는 6천656억 원, 한·EU FTA는 3천921억 원의 효과를 유발하여 총 1조 57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한-EU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주요 7개국의 일반인과 전문가 52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한류와 한-FTA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효과와 국가 브랜드 현황을 분석했다. 내용에 따르면, 싸이를 비롯한 K-pop과 기타 대중문화의 유럽 진출로 인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4% 상승하였으며, 이로 인해 파생된 국가 브랜드 자산창출액은 6,656억 원에 달했다. 한-EU FTA의 경우, 일반인들은 FTA로 인한 국가 브랜드 자산가치가 2,434억 원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3,921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일반인들에 비해 약 1.6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한-EU FTA가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홍보될 경우, 국가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의 주력 7대 소비재인 가전, 휴대폰, 자동차, 의류디자인, 음악, 영화·드라마, 음식 중에서는 휴대폰, 한식, 영화·드라마 등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1.8%가 한국산 휴대폰을 알고 있으며, 67.8%가 한국산 휴대폰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여 한국 상품 중 가장 높은 인지율과 선호율을 기록하였다. 한식의 경우, 인지율(33.3%) 대비 선호율(61.5%)이 매우 높아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영화·드라마 역시 선호율(49.2%)이 인지율(24.5%) 수준보다 높아 향후 유망 수출상품으로 분석하였다. 이 밖에 한국 기업 및 한국인에 대한 선호도는 전문가 집단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여론을 주도하는 전문가 집단의 선호유율이 일반인보다 약 10%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여론 주도층을 중심으로 한국인·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문화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선호율(47.4%)이 일반인(49.8%)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해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정종태 유럽지역본부장은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한류가 유럽에서 유발한 경제적 효과는 크며,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FTA 발효와 맞물려 대표적인 비가격 경쟁력 제고요소로 제 몫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서, “특히 최근 한국 대중문화의 유입으로 한국과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소비자들의 러브콜이 늘어남에 따라, 영국의 Tesco, 독일의 Karstadt 등 유럽 대형 유통점에 한국 수출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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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강풍 때, 창문 아닌 창틀에 테이프 붙여야
    태풍 등 강풍이 불 때는 신문지나 테이프를 창문에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창틀 등 가장자리에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여운광)의 실험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보다는 새시(sash)의 성능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큰 태풍과 맞먹는 위력인 풍속 50m/s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유리창 파손 실험을 통해 기존 파손 예방법(젖은 신문지 또는 테이프 부착)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발생한 이격으로 유리창이 흔들려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자체 보다는 새시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은 신문지의 경우,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하고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는 것도 큰 효과는 없었다. 특히, 유리창 새시 자체의 강도가 약하거나 창틀과 유리창 사이에 이격이 있는 경우에는 기존 예방법에 의한 파손 예방 효과는 거의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비규격·노후 창호는 즉시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이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유리창이 깨지면서 생긴 파편에 의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태풍 등 강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7월 10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동영상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켜 제작되었으며 정부 기관을 비롯한 407개 기관에 배포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에서는 테이프를 창문틀이나 가장자리에 붙이는 요령 외에도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하여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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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민창업 프로젝트… 아이디어로 상품 출시 가능
    ▲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곰발 접시(사진제공: 아이봉)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 밥을 먹다가, 누군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불쑥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은 그러나 곧 생각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개인이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해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런 아이디어들을 더 묵혀두지 않아도 된다.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사업인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만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사업화’를 이룰 수 있다. 무한상상 국민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오디션’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아이디어 오디션에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 과정을 거쳐 상품 생산에 들어가고, 매출의 5~15%를 아이디어 제공자, 누리꾼 및 전문가, 아이디어 오디션이 1/3씩 나누어 갖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위해 매일 아이디어 오디션에 공개된 아이디어 중 호응도가 많은 아이디어를 추려낸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최종 소비자평가도 통과하게 되면 실제 제품으로 생산되는 식이다. 모든 과정이 두 달 내에 끝나기 때문에 아이디어 제공자는 빠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도용을 막기 위해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 제품이 세상에 나왔다. 대표적인 것이 접시에 국그릇을 끼운 ‘곰발 접시’이다. 이 제품의 탄생은 한 누리꾼이 손으로 간단하게 그린 접시세트 도면에서 출발했다. 국그릇 측면에 홈을 파 접시에 끼우겠다는 이 간단한 아이디어를 또다른 누리꾼이 생산성을 좋게 만들기 위해 접시에 구멍을 뚫은 뒤 국그릇을 끼우는 방식으로 변형했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해 접시 가장자리에 동그란 홈을 판 뒤 국그릇을 끼우는 것으로 최종 발전시키고 제품을 생산했다. ‘곰발 접시’는 현재 한 외식업체와의 억대 계약에 돌입했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최초 아이디어를 낸 누리꾼과 변형 아이디어를 보탠 또 다른 누리꾼은 각각 1천만원 이상의 보상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곰발 접시’의 사례처럼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제품화가 아닌,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주짜리 창업캠프를 수강해 창업에 나설 수도 있다. 캠프를 수료한 뒤 우수한 실적을 올린 창업자에게는 정부에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담당자는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대중을 제품이나 창작물 생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식) 형태다.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이들에게 창업 가능성을 포함한 자기 발전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접수 및 평가, 사업화는 민간 기획사인 아이봉(www.ideaaudition.com)이 맡고 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1차 평가(2000명 네티즌) △2차 평가(200명의 변리사 및 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를 거쳐 제품화하고 있다.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아이디어 오디션 웹사이트(www.ideaaud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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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국토부, 아시아나항공 사고에 따른 안전운항대책 시행
    ▲ B777F(사진제공: 대한항공)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금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하여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하여 장애물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하여 특별교육 실시, 모든 B777 항공기(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 11대)에 대하여 엔진 및 착륙장치에 대한 일제점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 무리한 운항 금지 및 운항·정비규정의 철주 준수를 지시하고, 정부 항공안전감독관이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50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 대하여는 보직승무원이 김포·인천공항에서 전 기종별로 운항절차 및 해당 공항의 운항 상 주의사항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항공기를 운항토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금번 아시아나 사고와 관련 피해승객 지원, 사고원인 파악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원인에 따른 필요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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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아시아나항공 사고 괴담, SNS에 떠돌아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된 괴담들이 확인도 되지 않은채 SNS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그중 아시아나 항공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SNS 상에선 숫자 7과 관련된 괴담이 퍼졌다.   사고가 7월 7일 새벽에 발생했고, 사고 항공기 기종이 보잉 777이었으며,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이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중국·일본 국적 142명(1+4+2=7), 미국 국적 61명(6+1=7), 승무원 16명(1+6=7)"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사고기 편명 OZ 214(2+1+4=7)에 나오는 각 숫자를 더하면 역시 7이 나온다는 점, 사고 여객기가 2006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등록돼 올해로 운항 7년째라는 점도 소문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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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서울시민 하루 평균 13분 간접흡연 경험
    2012년 서울시민들의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로 2009년92.4%에 비해 1.6%p 감소했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 만19세 이상 성인 2012년 현재 흡연율은 22.2%(남자 41.6%, 여자 3.7%)로 2008년 24.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29.1%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재흡연율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이 낮은 지역은 양천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노원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2012년 전체 9.3%로, 3년간 (2010년 7.5%, 2011년 8.6%)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 9.1%, 여자 11.5%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60대에서 7.3%로 가장 낮았고, 70대 이상에서 12.8%로 가장 높았다. 금연계획률이 높은 지역은 양천구,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이었다.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012년 전체 32.0%로 2011년(2010년 34.1%, 2011년 39.8%) 큰 폭으로 증가 후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 31.2%, 여자 40.0%로 여자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38.9%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26.6%로 가장 낮았는데, 50대 이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금연시도율이 높은 지역은 영등포구, 마포구, 송파구, 중랑구, 도봉구 등이었다. 서울시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서울시민 보호하기 위한 흡연규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코자‘2012년 금연도시 서울사업 관련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2월 21일~12월 23일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로서, 서울시의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흡연규제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서울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 서울시민의 2012년 간접흡연 경험률은 90.8%(2009년 92.4%에 비해 1.6%p 감소)였고, 하루 평균 13분 정도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간접흡연 경험은 실외 공공장소에서 86.1%,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65.3%였다 간접흡연 경험자의 ‘하루 평균 간접흡연 경험 횟수’와 ‘하루 평균 간접흡연 노출시간’을 고려해 볼 때,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긴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하였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 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61.1%)가 간접흡연 최대 노출장소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아파트 내(2.0%)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는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간접흡연에의 노출시간이 길고, 시민들에게 건강상의 피해가 더 직접적인 실내 흡연에 대한 규제정책이 강화·정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의해, 향후 실외 보다 우선하여 실내금연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에서는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으로,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2005년 발효시켰고 우리나라는 2005년 5월 66번째로 이를 비준했다. FCTC 제8조는 담배연기에의 노출이 죽음, 질병 및 장애의 원인이 됨을 인정하고 당사국들에게 간접흡연에의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써, 실내 작업장, 식당, 술집, 대중교통 수단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담배 연기 노출을 우선적으로 규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실내흡연 규제의 요지는 공중과 실내종사자와 근로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주된 목적이 있으며, EU의 경우 독일 등의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실내 전면금연 정책을 시행중이다. 태국(2008), 브라질(2009), 중국(2011) 등 아시아와 남미국가에서도 실내 전면금연은 기본적인 금연정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50㎡ 이상 식당, 호프집, 찻집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7월 1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실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한 자는 일괄적으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서울시 전역에 있는 PC방 4,413개소와 150㎡ 이상 음식점·호프집 14,59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단속반 300여명을 투입하여 금연구역 홍보 및 단속 활동에 나서 실내 공공장소 금연의 조속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지난 5월말,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금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디자인’을 발표 한 바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홍보물(스티커, POP 등)로 제작되어 150제곱미터 이상의 음식점, 호프집, 커피숍 등에 배포되고 있다. ‘실내금연 캠페인 브랜드 네임’인 ‘금연매너구역-금연하는 당신 고맙습니다’ 는 흡연자, 비흡연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문화로서 금연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브랜드 디자인 중 스마일은 금연을 실천하는 흡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미소로 전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금연캠페인 브랜드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금연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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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스스로 애인 찾고, 용돈 버는 ‘모바일 자급자족’ 인기
    ▲ 데이팅 서비스 아임에잇 모바일 화면(사진제공: 이음소시어스)50여 년 전만 해도 필요한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해서 조달하는 자급자족 생활은 우리 민족의 일상이었다. 하지만 점차 공업과 유통업이 발달하면서 ‘자급자족’이라는 말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이러한 ‘자급자족’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웰빙을 위해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이 늘어나더니 최근에는 MBC <아빠 어디가>, KBS <인간의 조건>, SBS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포맷으로 차용되고 있는 것. 그리고 이젠 도시 속 일반인들의 실생활에서도 자급자족이 대세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스로 애인도 찾고, 데이터도 만들고, 용돈도 벌어 쓰는 똑똑한 ‘자급자족 서비스’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자 3500만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자급자족 트렌드를 소개한다. “소개팅? 이젠 스스로 한다!” 10주에 40명 소개 ‘아임에잇’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30대 남녀가 소개팅을 받는 건 ‘가뭄에 콩 나기’만큼 어렵다. 실제로 얼마 전 발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0대 남녀의 연간 평균 소개팅 횟수는 단 2.8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마디로 5,6개월에 한번 꼴로 소개팅을 하는 셈이다. 그런데 최근 10주 동안 40명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소개팅 서비스가 등장했다. 스마트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임에잇’이 그 주인공. 아임에잇(www.im8.net, 이민선 디렉터)은 대한민국 8%급 매력을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데이팅 서비스다. ‘에잇 큐레이터’라는 이름의 회원 별 전담 매니저가 밀착관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를 원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서비스다. 지난 2월 론칭 후 4개월 만에 총 회원수가 7000명을 넘어섰으며, 남녀가 서로 호감을 표시해 연락처를 주고받는 ‘에잇로맨스’ 성사율 또한 50%에 육박한다. 최근에는 예비 결혼 커플이 2쌍이나 탄생하기도 했다. 멤버십 서비스에 등록한 회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2시 30분이면 한 명의 인연을 소개받는다. 일주일에 4명씩 10주에 총 40명의 이성을 소개받는 셈이다. 소셜데이팅업체의 디지털 매칭 서비스와 결혼정보업체의 아날로그 밀착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아임에잇은 바빠서, 주위에 괜찮은 사람이 없어서, 소개팅 부탁하기 창피해서 등 수많은 이유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20~30대 싱글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아임에잇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민선 디렉터는 “아임에잇은 결혼정보회사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라며 “결혼도 생각해 볼만한 연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은 하고 싶지만 괜찮은 인연을 만나지 못한 싱글들이여~ 이젠 내가 원하는 짝, 똑똑하게 내가 찾자! 부족한 데이터 스스로 만드는 SK텔레콤 ‘눝’ ‘데이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쓴다’는 새로운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눝’ 앱이 인기다. ‘눝’은 ‘L.T.E’ 세 글자를 세로로 조합한 형상을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데이터가 필요할 때마다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이다. ‘눝’은 ‘간이 발전기’를 돌리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전작인 눝 앱 시즌1에서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돌릴 때 센서가 반응하는 횟수에 따라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10~20대 사용자들에게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출시 후 43일 간 다운로드 320만 회와 데이터 생성 약 195테라바이트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시즌2는 전작의 인기요소인 데이터 만들기를 보다 강화하고, 소속 학교별 대항전 등 커뮤니티 기능과 일일 미션수행 그리고 이용레벨에 따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데이터 만들기 기능은 기존 휴대폰 돌리기 이외에도 바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휴대폰을 흔드는 ‘눝 DJ’와 사방에서 날아오는 단어를 정확한 방향으로 정렬하는 ‘눝끼우기’ 등을 추가시켜 흥미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레벨에 따라 일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00MB에 해당하는 일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눝은 출시 당시 소녀시대 윤아, 서현, 슈퍼주니어 규현, f(x) 설리 등 인기 아이돌 모델이 등장하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금까지 ‘눝 잘하는 법’, ‘힘들이지 않고 눝 잘하는 법’ 등 사용 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폰으로 용돈 번다! 돈 버는 앱 ‘애드라떼’ 용돈을 직접 만드는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명 ‘돈 버는 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드라떼는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해 얻은 적립금을 현금이나 상품으로 돌려주는 형식의 대표적인 모바일 리워드 앱이다. ‘10분만 투자하면 라떼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충분한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자들에게 어필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애드라떼의 적립금은 광고에 따라 보상 수치가 다르지만, 평균 300~1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렇게 모은 적립금은 애드라떼 스토어에서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3만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애드라떼 이용자들은 적은 시간을 활용해 용돈을 직접 벌 수 있다. 또한 광고주 입장에서는 이용자의 연령 및 직업, 성별에 맞춘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아닌 타깃을 직접 정해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다시 말해 이용자와 광고자 모두에게 반가운 광고 플랫폼인 셈이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 이후 1년 8개월 만에 500만 건, 현재 8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며 일본시장에 진출한 바로 다음 날 전체 앱스토어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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