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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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선거, 새누리(38.6%) 대 안철수신당(34.0%)로 접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약 내년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신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새누리당과 안철수신당이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81.1%의 국민들은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의 도덕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4 광역단체장선거 “새누리당(38.6%) > 安신당(34.0%) > 민주당(11.7%)” 2014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신당’ 후보간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새누리당과 안철수신당 후보들이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내년 6월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 후보·민주당 후보·안철수신당 후보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38.6%), 안철수신당(34.0%), 민주당(11.7%)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5.8%였다. 연령대별 지지의향을 살펴보면 안철수신당은 19·20대(50.9%)·30대(49.6%)·40대(37.5%)에서 선두를 달렸고, 새누리당은 50대(46.8%)와 60대(68.9%)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모든 연령층에서 10% 안팎의 저조한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새누리당은 서울(41.4%)·인천/경기(37.2%)·대구/경북(56.9%)·부산/울산/경남(45.0%)·강원/제주(45.8%)에서 선두를 달렸고, 안철수신당은 충청(43.0%)·호남(48.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민주당은 전통적 텃밭이던 호남에서 30.9%, 수도권에서 9.2%를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민주당과 안철수신당 지지도를 합칠 경우 새누리당이 영남권에서만 우위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선거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선거판이 요동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기업·재벌’들의 도덕성 “도덕적(14.5%) vs 비도덕적(81.1%)” 최근 CJ 비자금 의혹과 조세회피 등에 대한 사정기관의 고강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들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들이 얼마나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4.5%만이 도덕적(매우 3.5%, 대체로 11.0%)이라고 평가했고, 비도덕적(대체로 42.5%, 매우 38.6%)이라는 의견은 81.1%에 달해 대기업과 재벌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무응답 : 4.4%). 전 연령·지역 모두 부정평가가 훨씬 더 높은 가운데 특히 30대(90.9%)·남성(81.7%)·호남(87.0%)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재벌’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잘함(6.8%) vs 잘못함(70.6%)” 또한 국민들은 “우리나라 대기업·재벌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한 자릿수인 6.8%에 그친 반면, 10배가 넘는 70.6%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무응답 : 22.6%). 전 지역·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모두 높은 가운데 특히 30대(88.8%)·남성(75.8%)·호남(75.6%)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 정당지지도 “새누리당(42.1%) VS 민주당(14.9%)”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2.1%의 지지율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5·4전당대회에서 당명 개정과 새 지도부까지 선출한 민주당은 14.9%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이 기록한 14.9%는 <리서치뷰>가 RDD 조사를 도입한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3.0%, 진보정의당 1.5%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무려 38.5%에 달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수는 1,2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다(응답률 : 5.4%). 참고로 이 조사는 사전공지를 통해 <리서치뷰> 홈페이지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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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향후 대북관계 방향 “북 태도 변화보며 탄력적 대응” 38.4%
    정부가 지속되던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향후 대북관계 방향으로 주변 관계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향후 대북관계 방향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4%가 ‘주변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를 살펴보며 탄력적 대응’, 29.6%가 ‘우리 정부가 제시한 변화가 분명히 있을 때까지 강경기조’, 23.9%가 ‘개성공단 재계 및 6자회담 협의 제안 등 적극적인 유화책’을 지목했다. ‘잘 모름’은 8.1%였다. ‘탄력적 대응’은 40대(41.5%)와 50대(39.5%), 경북권(51.4%)과 경기권(40.6%), 학생(55.5%)과 전업주부(42.9%)에서, ‘강경기조’는 60대 이상(35.7%)과 50대(33.1%), 서울권(37.7%)과 경기권(31.4%), 농/축/수산업(38.6%)과 자영업(34.5%)에서, ‘적극적 유화책’은 20대(28.8%)와 30대(27.1%), 전라권(31.6%)과 경남권(30.7%), 사무/관리직(37.7%)과 생산/판매/서비스직(35.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3%〉강경기조 37.9%〉적극적 유화책 18.3%’,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5%〉적극적 유화책 36.7%〉강경기조 16.4%’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한반도 긴장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강경대치를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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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찬성’ 41.0%, ‘반대’ 31.7%
    ▲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여부를 놓고 6월 임시국회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찬성이 반대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찬성’ 응답은 30대(48.0%)와 전라권(51.4%), 생산/판매/서비스직(53.7%)에서, ‘반대’ 응답은 40대(37.6%)와 경북권 및 충청권(각각 38.7%), 학생(49.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36.8%〉반대 34.6%’,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44.0%반대 3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통상임금 상여금 포함 여부는 향후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며 “잘 모름 응답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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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 특허기술, 한일전 치열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후면조사형(BSI, Back Side Illumination) 카메라 영상센서에 대한 한·일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3년 이전까지 총 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부터는 매년 40~50건 내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3%, 한국이 37%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출원인별로 보면 소니(83건), 삼성전자(35건), 동부하이텍(35건), 하마마츠(11건), 사무코(10건)등 순으로 많은 출원을 하고 있다. 2006년까지만 해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출원하였다. 하지만 2008~2009년도에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일본에 비해 많은 출원을 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에 위치한 배선 때문에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센서의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BSI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의 배선을 거치지 않고, 기판의 뒷면을 통해 빛을 직접 받아들일 수 있어 배선에 의한 빛의 난반사가 적고, 화소당 빛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고화질의 스마트폰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BSI 영상센서가 적용된 카메라는 특히 실내나 어두운 곳, 역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기판의 두께를 최대한 줄이거나 내부의 광 노이즈를 방지하여 센서의 감도를 높이는 기술의 출원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2014년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의 약 50%를 BSI 영상센서 기술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향후 관련 기술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BSI 영상센서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면 BSI 영상센서를 둘러싼 한·일간 시장경쟁도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기업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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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조울병 환자, 5년간 2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울병(F30, F31)’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매해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가량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 추이를 보면 남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여성은 20대에 대폭 증가하고 이후 유지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여성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 남성이 7.9%, 10대 여성이 6.5% 증가하였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세 이상 남성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 여성 175명, 40세 여성 174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연령을 고려하여 20~60대 진료환자를 성별로 나누어 ‘직장근로자’와 ‘비(非)직장근로자’로 구분해 분석해 본 결과, 201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는 여성 비(非)직장근로자 220명 > 남성 비(非)직장근로자 172명 > 여성 직장근로자 119명 > 남성 직장근로자 92명 순(順)으로 조울병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비(非)직장근로자’가 ‘직장근로자’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성별에 따라 남성은 50~60대, 여성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 > 40대 > 30대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정 교수는 “20대 직장근로자의 경우 사회초년생으로서 정서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직장 환경이 예전에 비해 좀 더 경쟁적으로 변한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20대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조울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50억 원에서 2011년 770억 원으로 1.4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54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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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올여름 한강공원서 30개 문화·레저 프로그램 펼쳐
    올 여름 한강변이 무더위도 피하고 각종 놀이프로그램도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낮엔 수영장 물놀이와 래프팅, 윈드서핑과 같은 수상스포츠를 만끽하고, 해가 진 이후엔 시원한 다리 밑에서 관람하는 이색 영화, 혹은 비보이, 재즈, 클래식 같은 거리공연을 무료로 즐기자. 그리고 남은 밤은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 새롭게 펼쳐지는 400동의 캠핑장에서 별도 보고 매미 소리도 들으며 1박 한다면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열대야도 자연스레 물러가지 않을까. 23.3Km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꽃길, 2만5천㎡ 잔디밭은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길의 선물이다. 서울시가 올 여름 한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중심의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공개, 30개의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휴가 피크 시즌인 7.20(토)~8.20(화) 한 달간 한강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짜증나고 부담되는 여름휴가 대신 시민들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 시내 한강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콘셉트.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시민들과 함께 달라진 한강의 매력을 ‘몽땅’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행복을 ‘몽땅’ 나누고 싶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색다른 프로젝트 명칭을 붙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의도·뚝섬 400면 임시 캠핑장 조성 ▴다리밑 영화제 ▴수상 음악회·거리공연 ▴별보기 체험 ▴윈드서핑, 래프팅, 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등이다. 여의도 300동·뚝섬 100동 ‘쉐어링 텐트’ 캠핑장 첫 운영 우선, 여름캠핑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기존에 연중 운영 중인 난지캠핑장 200동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 기간 여의도(300동)·뚝섬(100동) 한강공원에 임시 캠핑장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 특히 여의도·뚝섬 캠핑장은 설치된 텐트를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일명 ‘쉐어링 텐트’ 개념이 도입, 무거운 텐트와 장비를 싸매고 기름값 까지 들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공유경제를 도입한 것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여가문화 확산 차원에서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인 ㈜캠프엔이 참여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캠핑장은 너른 들판에, 뚝섬한강공원 캠핑장은 청담대교 상류 잔디밭에 각각 마련되며, 5인 가족용(3.3×4.5m) 텐트가 설치된다. 취사나 바비큐는 허용되지 않으며 도시락 등 조리된 음식만 반입 가능하다. 특히 KT, SK 등 통신사와 공동으로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여 무료로 이메일과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해 도시캠핑의 맛을 더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교실’, ‘쓰레기 게임장’, ‘어린이 물놀이장’, ‘캠핑사연 공모전’과 같은 부대행사를 마련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실비수준인 2만 원 정도(1박 기준)로 책정될 예정이다, 캠핑장 홈페이지 (http://www.hangangcamping.co.kr)를 통해 6월 중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한강 다리밑 복합 문화공간 변신, 장소별 테마영화(매주 금 19:30), 거리공연도 잠실대교(남단) 등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다리 밑은 영화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평상(16조)이나 의자(100개), 바둑판/장기판 테이블, 윷놀이장, 대형그늘막(가양대교 북단, 청담대교 북단) 등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리 밑과 한강 공연장에는 영화가 찾아온다.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상영일과 시간을 고정했으며, 장소별로 테마를 달리한다. 반포한강공원은 7.19(금)~20일(토), 8.2(금)~3일(토) 4회 상영한다. 이름부터 이색적인 ‘다리밑 영화제’의 경우 한남대교(남단) 등 6개 한강 다리 밑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작은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 곳의 공연장에선 한 달간 총 54회 2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강변 영화제’가 열린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애니메이션, 코믹 오락영화 등 ‘유쾌한 작품’들을 ▴광진교 8번가에서는 ‘독립·예술영화와 로맨틱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화를 ▴반포 달빛광장에서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또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거리예술가들이 다리 밑으로 찾아오는데, 사전 선발된 67개 팀이 거리극, 마임,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잠실대교(남단)와 한남대교(남단) 밑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간이무대도 설치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 선보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하는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서울시 문화재단과 민간 예술공연단체가 직접 참여해 선보인다. 매주 수·토요일 저녁에는 재즈 공연이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7월 21(일)에는 서울시의 ‘열린예술극장’이 한강으로 옮겨와 재즈, 대중음악, 힙합, 보헤미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8월 4(일)에는 서울시 선정 대표 비보이단인 ‘고스트크루’가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며, 11(일)에는 무형문화재 박상옥씨의 휘몰이잡가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태권도 시범공연단(국기원)의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8월 18(일)에는 ‘서울시 국악강사 관현악단’이 동요, 드라마 주제곡, 판소리 등을 국악기로 편곡해 선보이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생 한강 역사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빅게임’, ‘별보기 체험’ 등 새로운 시도 이번 프로젝트에는 ‘빅게임(Big Game)’, ‘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드넓은 한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빅게임(Big Game)’은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공암나루길 등 기존 ‘한강역사여행’ 코스를 활용해 역사, 문화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내 한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1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7월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강변에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누구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와 반포 동작대교 노을카페에 오면 대학생 천체관측동아리 회원들의 자세한 설명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흑점을, 밤에는 여름밤 별을 볼 수 있다. 자벌레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을카페에서는 오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한다. 오리보트 경주, 윈드서핑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7개 수영장 6. 28. 동시 개장 한강하면 빠질 수 없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도 더위를 날려준다. 프로젝트 기간 중(매주 월요일 제외) 이촌·양화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이 열려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을 체험하고 수상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과 동반 학부형이 대상이며,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 무동력선은 무료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는 8천원에 체험할 수 있다. 6월 15일 이후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 구축 중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족단위로 함께 어울려 무료로 래프팅,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서울시 장애인체육회)도 7.27(토)에 잠실한강공원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개최된다. 6.24(월)~7.10(수)까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는 이메일 (imsky85@hanmail.net)신청을 하면 된다. 래프팅 16팀, 카약 30팀 접수 시 사전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02-2202-2525)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시민대상 무료 ‘윈드서핑 체험행사’(씨에이글로벌)는 매주 월~금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하며, 상시 접수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씨에이글로벌(☎02-337-6663, 010-9184-5833)로 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의도와 뚝섬 선착장에서 민간 유선업체(여의도 파라다이스, 뚝섬 아리랑하우스)가 운영 중인 오리보트를 이용한 ‘오리보트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가방법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여의도(파라다이스 ☎011-259-0588), 뚝섬(아리랑하우스 ☎02-447-5554)로 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교실’은 7.30(화)~8.2(금) 양화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거주 청소년(초등3학년~중학생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수상레포츠 체험 실비)이다. 7월 중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강사업본부(☎02-3780-0823). 뚝섬, 난지 등 7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6월 28일(금) 동시에 개장하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8월 13일(화)부터 뚝섬한강공원 등지에서는 3일간 전국의 생태보존을 위한 관계자 2천여 명이 모여 관련 포럼과 체험활동을 벌이는 ‘제12회 강의 날’(강살리기네트워크, 서울하천네트워크)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8월 14일(수)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MBC 콘서트가, 8월 17일(토) 선유도공원에서는 ‘서울댄스프로젝트’(서울문화재단)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3.3km 형형색색의 꽃밭, 48개소 잔디밭 추가 조성, 20곳엔 그늘막 등 설치 프로젝트 기간 중 한강공원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눈과 코가 즐겁고,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과 잔디밭도 많아져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자전거도로변, 산책로 등 총 20만7,823㎡ (총연장 40km) 규모의 꽃길을 조성하며, 프로젝트 기간 중에만 23.3km에 이르는 구간에 백일홍, 수레국화, 황화코스모스 등 여름꽃을 집중 식재할 예정이다. 꽃길 조성과 관리에는 인근 시민, 학교, 현대건설, SK이노베이션 등으로 구성된 11개 한강자원봉사단체 회원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꽃길 이외에도 한강공원 48개소 2만5,000㎡ 에 이르는 잔디밭을 추가로 조성하며, 그늘숲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2만3천주의 나무를 식재한다. 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좋은 장소 20곳엔 그늘막, 의자, 그늘목을 설치해 시원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13개소 현장상황실 설치 운영, 임시주차장 1,960면, 쓰레기통·화장실 추가 확보 한편 서울시는 올 여름 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차, 청소, 안전 등 각종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선 프로젝트 기간 중 공원 내 임시주차장 1,960면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며, 임시화장실과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청소체계에 돌입한다. 단,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주차장, 공원 내 도로가 매우 혼잡한 관계로 캠핑장, 수영장 및 주요행사장 방문 시에는 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캠핑장 등 행사장 방문객들이 발생한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는 캠페인도 실시해 수준 높은 공원이용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다. 또 행사안내 및 현장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사업본부에는 종합상황실을, 안내센터와 캠핑장 등 13개소에는 현장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장과 수영장은 2개조 50명 규모의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이용객 준수사항 수시안내, 음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119 수난구조대가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긴급출동한다. 수상행사시에는 구조선 및 구조정을 배치하고 잠수요원의 특별순찰도 강화한다. 여름철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행사 안내 시부터 호우로 인한 행사 변경계획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 변경 시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등 인터넷, 교통방송, SNS 등을 통해 신속히 공지할 계획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시나 장마철 팔당방류량이 3,000㎥/sec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시 ‘풍수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수방 특별관리단계로 돌입해 공원 시설물과 이용객들은 단계적으로 대피하게 된다. 행사안내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에서 각종 행사의 개최시간이나 참가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변동사항 등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강공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ganggongwon), 블로그(http://blog.naver.com/hangangbb), 트위터(http://twitter.com/hangang)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참여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앞으로 서울과 한강을 대표하는 여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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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삼성전자, 갤럭시 S4로 메뉴에 소리까지 담다
    ▲ T.G.I FRiDAY'S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사운드앤샷 기능을 통해 갤럭시 S4로 메뉴를 고르고 있다.삼성전자는 촬영 당시의 소리를 사진과 함께 9초 동안 기록해주는 갤럭시 S4 ‘사운드 앤 샷’ 기능을 활용해 패밀리 레스토랑 T.G.I FRiDAY'S 에서 메뉴에 소리를 담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T.G.I FRiDAY'S 용산아이파크, 건대스타시티점 등 5개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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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충남도, 제31회 전국연극제 ‘20일간의 대장정’ 돌입
    ▲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공연 모습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31회 전국연극제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역 문화예술인,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탤런트 최주봉 씨와 가애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웅장한 대북 공연이 서막을 올린 뒤, 1∼30회 전국연극제 관련 영상 상영, ‘송승환의 난타’ 공연, 이광수 선생의 ‘비나리’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 문화 수준은 한 지역과 한 나라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강조하며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중심지로 발돋움한 내포신도시에서의 전국연극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의 대미는 화려한 불새와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도청 본관과 문예회관 사이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날아오른 불새는 하늘을 휘감아 돌며 ‘제31회 전국연극제’를 LED로 표출하고, 화려한 불꽃을 내뿜어 관람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불새가 떠난 밤하늘은 형형색색의 불꽃 700여발이 장관을 이루며 성공 개최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극제는 오는 20일까지 도청 문예회관과 홍주문화회관, 예산군 문예회관 등에서 열린다. 경연은 홀수 날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짝수 날은 예산 문예회관에서 1개 팀씩,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되며, 2일과 10일, 13일에는 초청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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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경기도, 미등록대부업체 등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저소득층 서민금융·경제 안정화를 위해 1일부터 미등록 대부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단속 등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미등록대부업체 신고센터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위치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와 31개 시군에 설치됐으며 오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미등록대부업자와 불법 대부,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행위 등이고, 신고전화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031-8008-4832, 수원역 서민금융지원센터가 031-8008-3115, 의정부역 서민금융지원센터는 031-8030-2313 이다. 이밖에도 도는 시군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유흥상가 지역 등을 집중홍보대상 지역으로 설정하고, 미등록 대부업 이용 근절과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활동, 적극 신고 유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센터와 시군에 신고된 사항은 내용분석을 통해 행정처분, 경찰 수사의뢰 절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금융감독원·시군 합동으로 부천시, 양주시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부업체 지도와 함께 미등록대부업체 단속활동도 추진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에서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관심제고와 신고유도를 위해 1인당 100만원 지급 한도로 하는 신고포상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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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SBS 특별기획'출생의 비밀' 미공개 현장사진 공개
    SBS 특별기획<출생의 비밀>에서 미공개 현장사진을 또 다시 공개했다.제작 현장을 촬영 한 것 이지만, 마치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해서 찍은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극중 정이현(성유리)은 그 동안 기억나지 않았던 자살 동기가 사랑하던 수창(김영광)이 자신을 버리고 선영(이  진)에게 떠났기 때문인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성유리는 아버지 최국 교수(김갑수)를 찾지만, 가까이 갈 수록 아버지 김갑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한편 유준상은 장인 김갑수에게 성유리가 곧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유리와 딸 갈소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성유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성유리가 들어주면서, 본격적으로 가족 지키기에 나선다.   성유리기 기억을 찾으면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SBS주말 특별기획<출생의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2013-06-02
  • 아산나눔재단, “제2의 정주영 키워라”
    ▲ 아산나눔재단 정몽준 명예 이사장 청년창업 활성화에 노력해 온 아산나눔재단이 ‘한국형 와이콤비네이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보육기관(엑셀러레이터) 투자에 본격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스파크랩(SparkLabs)’과 ‘파운더스캠프(Founder's Camp)’ 등 2곳 엑셀러레이터에 총 1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    아산나눔재단은 엑셀러레이터에 대한 투자를 통해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Startup)이 흔히 겪는 멘토링 및 자금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선순환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 2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출범시킨 바 있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란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보육기관으로,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가 대표적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와이콤비네이터는 그간 드롭박스, 에어비앤비 등 460여 개의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하며, 실리콘밸리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투자대상으로 선정된 ‘스파크랩’과 ‘파운더스캠프’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다. 스파크랩은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한 벤처사업가 3인이 설립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고개발책임자(CTO)인 레이 오지(Ray Ozzie)가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파운더스캠프는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한국형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들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트벤처 설립 등의 방식으로 10억원을 투자하며, 향후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투자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있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산나눔재단의 이번 사업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산나눔재단의 설립자인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선친을 믿고 투자를 한 오윤근이라는 엔젤투자자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을 중심으로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으며,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조성’ 및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기업정신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올 가을에는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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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이노션, 칸 국제광고제에서크리에이티브의 융합 실현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 대표 안건희)는 오는 6월 18일(파리 시간) 2013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이하 칸 국제광고제)에서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서도호 작가를 공동 연설자로 세워 “Design & Art: East Meets Wes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노션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와 한국 미술계 대표 설치미술가의 만남으로 광고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서도호 작가는 ‘동서양 크리에이티브 융합’을 주제로 전 세계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진행은 이노션 유럽법인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제이미 콜로나(Jamie Colonna)가 맡는다.   칸 국제광고제의 세미나는 해마다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세계적인 광고대행사가 개최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에는 구글, 코카콜라, 트위터, IBM 등이 칸에서 세미나를 펼칠 예정이다. 이노션은 작년 국내광고대행사로는 이례적으로 미국법인에서 진행한 벨로스터 문화 캠페인을 주제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노션은 자동차 디자인 및 미술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 구루(Guru)인 피터 슈라이어와 서도호를 칸 국제광고제 연설자로 초청하여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인 시각 차가 창의적인 융합을 거쳐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를 가졌다 할지라도 예술가, 디자이너, 광고인과 같이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요소는 동일하며, 동서양의 크리에이티브 결합이야말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주요한 요소임을 피력할 전망이다.   독일 태생의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2006년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영입되어 ‘호랑이 코’ 그릴 및 ‘직선의 단순화’ 등을 도입,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초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총괄까지 담당하고 있다.   각국의 유명 전시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각인된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는 서울대 미대 및 대학원, 로드아일랜드대와 예일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뉴욕 PS1그룹전을 시작으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뉴욕 휘트니미술관,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 도쿄 메종 에르메스 재팬과 모리미술관, 베니스 국제건축비엔날레, 시애틀 미술관 등 다수의 주요 전시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서도호 작가의 작품에서 많은 디자인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둘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진행을 맡은 이노션 월드와이드 유럽법인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제이미 콜로나(Jamie Colonna)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디자인과 예술 업계를 리드하는 두 대가를 모시고 그들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열정으로 한 곳에 모인 전 세계 광고인들에게 신선하고 파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canneslions)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라이온즈 라이브(Lions Live)’는 사전투표를 통해 하루에 가장 인기 있는 세미나 한 건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상영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으로 선정된 세미나의 영상은 행사 마감 후 2주 동안 칸 국제광고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사용자는 6월 7일 자정(영국 시간)까지 칸 국제광고제 사이트(bit.ly/11S6B3V)에 접속하여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노션은 본사 직원 690명 해외 직원 720명, 전 세계 15개 법인과 20개 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설립 7년만인 2012년 칸 국제광고제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칸 국제광고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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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기차로 떠나는 7일간의 자유여행
    기차로 7일 동안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2013 여름 ‘내일로’ 시즌이 시작됐다.코레일은 홈페이지와 전국 역에서 2013년 여름 시즌 ‘내일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에만 한정 판매하는 철도 자유이용권이다. 새마을호․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를 7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KTX도 50% 할인 가격으로 2회 이용할 수 있다.2013 여름 시즌 ‘내일로’는 56,500원에 판매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서울-부산을 한번만 왕복하는데도 85,200원(새마을호)인 것을 고려하면 내일로는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다. 내일로는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을 만큼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코레일은 내일로 이용객에게 기념품과 스템프북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내일로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게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난도 신작 에세이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문학동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일로’ 이용객을 위한 무료숙박, 찜질방 할인권 등 혜택과 여행추천 코스, 내일로 이용자를 위한 축제 등 다양한 정보는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 “내일로는 여름 시즌에만 1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청소년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이용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내일로 티켓 구입과 이용방법은 내일로 홈페이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 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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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박세영, 피부미인 등극? "목선이 아름다워!"
    화장품 모델도 어울리죠? 극중 상큼 발랄 대비되는 성숙한 매력 물씬~ KBS 로 월-화-수-목-금 안방극장 찾는다!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최세영' 분해 시청자 사랑 듬뿍~!
    2013-05-31
  • 스타킹, 10人 1대, 이색 피아노 연주?!!
    최초로 10명의 예고 동창생이 한 대의 피아노를 연주한다.   고교동창생 10명으로 이루어진' 피아모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10명 피아노 연주는 물론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5대 5 피아노 배틀까지 다양한 연주실력을 보여준다.   등장과 동시에 피아노 건반, 몸통, 현까지 아낌없이(?) 연주하는 피아노 통 연주 쇼를 선보여 스타킹 녹화장을 그야말로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속 명장면으로 꼽히는 1대 1 피아노 배틀을 5대 5 배틀로 바꾸어 연주하는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놀라운 편곡 능력까지 증명해낸 '피아모르'는 패널 2PM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Again & Again>, <Heart beat> 연주한 뒤, 닉쿤만을 위한 감미로운 <Nothing better>를 선보였고, 닉쿤 또한 감미로운 <Nothing better>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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