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전체기사보기

  • 오후 퇴근시간대, 자전거 안전이 크게 위협 받아
    하교 및 퇴근 시간대(16시~20시) 자전거사고 집중, 노인 자전거 이용자들은 특히 주의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6-02
  • 기복없는 중고 경차, 인기 비결은
    - 높은 신차가격•초보운전자 선호•연식대비 짧은 주행거리로 분석 - 다양한 가격대로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중고경차 - 높은 잔존가치율은 후에 되팔 때도 좋아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3-06-02
  • KT, 업계 최초 음악시장 신곡 발표 새로운 시도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품이 되어가면서 음악시장의 신곡발표 방식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지니(Genie) 음악나누기’ 서비스를 통해 방송인 박명수의 신곡 ‘유어 마이 걸(You're my girl)’ 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3일부터 ‘지니 음악 나누기’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해 신곡 ‘유어 마이 걸’ 등 지니 음악 나누기가 가능한 종량제 음악 감상 100회 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체험단 중 지인 100명에게 박명수의 이번 신곡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4, 고급 헤드폰 및 박명수 싸인 CD, 소니 스마트워치, 아이리버 USB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체험단 모집에 응모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지니 종량제 음악 감상권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니 음악나누기’ 서비스는 비회원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음원 공유가 가능하며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약 100만 여건 이상 이용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니 음악나누기’ 체험단 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6월 3일(월)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박명수의 신곡 ‘유어 마이 걸’은 체험단에 6월 10일 공개되며, 6월 12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고, 탤런트 클라라와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이번 지니 이벤트는 가수의 신곡이 공중파 방송이나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던 기존 트렌드를 벗어나 지니만의 ‘음악나누기’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는 최초의 사례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3-06-02
  • 로또 548회 1등 8명…당첨금 각 17억 3687만원씩
    6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 로또 548회 당첨번호는 ‘1, 12, 13, 21, 32, 45 보너스 1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3687만189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당첨금은 각 5034만4113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646명으로 각 140만6944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8057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9만 1286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77억7182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동생이 선물한 추천번호로 로또 당첨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48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2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1등 번호는 손덕기(이하 가명) 씨가 지난 27일(월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를 수령한 회원은 김명식, 이천식 씨 등이다. 이 중 김명식씨가 추천번호를 받기 시작한 지 5개월만에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명식 씨는 특히 이 업체의 유료(골드)회원인 동생이 선물한 추천번호로 당첨됐다고 알려왔다. 김 씨가 이용한 서비스는 ‘더블 골드추천번호 서비스’로 유료회원이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가로 10개의 추천번호를 선물할 수 있는 특별혜택이다. 이에 앞서 547회 추첨에서 실제 2등에 당첨된 김연희(가명) 씨도 지난달 30일 직접 올린 ‘3년만에 맺은 결실 2등’ 후기에서 “10년 전 교통사고와 남편의 사업실패로, 남편은 자살소동까지 빚을 정도로 힘든 생활이었다”며 “이번 로또 당첨이 우리 가족에게 더 없는 축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금을 제하고 받은 3400만원은 아들 학자금과 카드로 받은 대출을 갚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식씨와 김연희씨의 2등 후기와 지난 주 화제가 됐던 20대 취업준비 여성 주아현(가명)씨의 ‘남매가 만든 로또 1등 28억’ 당첨 사연은 해당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6-02
  •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 53.5%로 보름새 6.4%p 상승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평가는 ‘윤창중 파문’ 직후보다 6.4%p 상승한 53.5%를 기록하며 다시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77.8%가 이른바 ‘전두환 추징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朴대통령 직무평가 “잘함(53.5%) vs 잘못함(29.7%)” 먼저 국민들은 박근혜대통령 직무에 대해 ‘잘함(53.5%) vs 잘못함(29.7%)’로 긍정평가가 23.8%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6.8%). 긍정평가는 60대(77.2%)·여성(56.6%)·충청(65.3%)에서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는 30대(43.4%)·남성(33.4%)·호남(39.0%)에서 비교적 높았다. 또한 ‘윤창중 파문’ 직후인 지난 5월 14일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47.1% → 53.5%’로 6.4%p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36.5% → 29.7%’로 6.8%p 하락했다. □ 박근혜정부 중점과제 “경제성장(47.4%) vs 경제민주화(42.7%)” 다음으로 국민들은 박근혜정부 중점과제로 ‘경제성장(47.4%) vs 경제민주화(42.7%)’로 경제성장에 더 중점을 둬야한다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인 4.7%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9.9%). 5월 14일 조사 대비 ‘경제성장’은 ‘45.2% → 47.4%’로 2.2%p 상승했고, ‘경제민주화’라는 응답은 ‘43.9% → 42.7%’로 1.2%p 소폭 하락했다. □ 통상임금 적용관련 더 옳은 기준 “대법원 판결(42.8%) vs 정부지침(39.5%)” 본격적인 임금협상 시즌을 앞두고 임금체계의 근간이 되는 ‘통상임금’ 적용 기준에 대한 입법화 여부가 6월 임시국회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들은 통상임금 적용 기준으로 ‘대법원 판결(42.8%) vs 정부지침(39.5%)’로 대법원 판결이 더 옳은 기준이라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인 3.3%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7.8%). 연령대별로 40대 이하는 ‘대법원 판결’, 50대 이상에서는 ‘정부지침’이 더 옳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참고로 대법원은 작년 3월 ‘매월 지급되지 않더라도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 등 각종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시한 반면, 정부는 ‘상여금처럼 매월 지급되지 않는 수당은 통상임금에서 제외된다’는 상반된 지침을 고수하고 있어 노사갈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일명 ‘전두환 추징법’ 제정 : “찬성(77.8%) vs 반대(12.6%)”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 1,672억원을 현재까지 미납한 상태에서 공소시효 만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징금을 미납할 경우 ‘강제 노역형’까지 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전두환 추징법’ 제정에 대해 77.8%의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의견은 12.6%에 그쳤다(무응답 : 9.7%). 전 지역·계층을 불문하고 찬성의견이 훨씬 더 높은 가운데 찬성의견은 30대(86.8%)·남성(78.0%)·호남(82.1%)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영남지역에서도 찬성의견이 78%를 넘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 ‘영유아 보육법’ 개정 : “찬성(49.3%) vs 반대(33.2%)” 이명박정부 임기 말인 작년 1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영유아 보육지원 확대 및 양육수당 추가지급으로 지자체들의 재정부담이 가중되면서 양육수당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민들은 영유아보육료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현행보다 20% 높여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시키자는 취지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대해 ‘찬성(49.3%) vs 반대(33.2%)’로 찬성의견이 16.1%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7.4%). 60대를 제외한 50대 이하는 찬성의견이 모두 높았고, 지역별로도 찬성의견이 모두 높은 가운데 호남(59.3%)·강원/제주(54.2%)·대구/경북(52.8%)·부산/울산/경남(50.8%) 등에서 찬성의견이 비교적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수는 1,2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다(응답률 : 5.4%). 참고로 이 조사는 사전공지를 통해 <리서치뷰> 홈페이지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 전체
    • 정치
    • 대통령실
    2013-06-02
  • 광역단체장 선거, 새누리(38.6%) 대 안철수신당(34.0%)로 접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공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약 내년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신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새누리당과 안철수신당이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81.1%의 국민들은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의 도덕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4 광역단체장선거 “새누리당(38.6%) > 安신당(34.0%) > 민주당(11.7%)” 2014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신당’ 후보간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새누리당과 안철수신당 후보들이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내년 6월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선거가 새누리당 후보·민주당 후보·안철수신당 후보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38.6%), 안철수신당(34.0%), 민주당(11.7%)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5.8%였다. 연령대별 지지의향을 살펴보면 안철수신당은 19·20대(50.9%)·30대(49.6%)·40대(37.5%)에서 선두를 달렸고, 새누리당은 50대(46.8%)와 60대(68.9%)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모든 연령층에서 10% 안팎의 저조한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새누리당은 서울(41.4%)·인천/경기(37.2%)·대구/경북(56.9%)·부산/울산/경남(45.0%)·강원/제주(45.8%)에서 선두를 달렸고, 안철수신당은 충청(43.0%)·호남(48.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민주당은 전통적 텃밭이던 호남에서 30.9%, 수도권에서 9.2%를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민주당과 안철수신당 지지도를 합칠 경우 새누리당이 영남권에서만 우위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선거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선거판이 요동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대기업·재벌’들의 도덕성 “도덕적(14.5%) vs 비도덕적(81.1%)” 최근 CJ 비자금 의혹과 조세회피 등에 대한 사정기관의 고강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들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과 재벌들이 얼마나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4.5%만이 도덕적(매우 3.5%, 대체로 11.0%)이라고 평가했고, 비도덕적(대체로 42.5%, 매우 38.6%)이라는 의견은 81.1%에 달해 대기업과 재벌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무응답 : 4.4%). 전 연령·지역 모두 부정평가가 훨씬 더 높은 가운데 특히 30대(90.9%)·남성(81.7%)·호남(87.0%)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기업·재벌’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잘함(6.8%) vs 잘못함(70.6%)” 또한 국민들은 “우리나라 대기업·재벌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한 자릿수인 6.8%에 그친 반면, 10배가 넘는 70.6%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무응답 : 22.6%). 전 지역·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모두 높은 가운데 특히 30대(88.8%)·남성(75.8%)·호남(75.6%)에서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 정당지지도 “새누리당(42.1%) VS 민주당(14.9%)”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2.1%의 지지율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5·4전당대회에서 당명 개정과 새 지도부까지 선출한 민주당은 14.9%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이 기록한 14.9%는 <리서치뷰>가 RDD 조사를 도입한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3.0%, 진보정의당 1.5%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무려 38.5%에 달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5월 31일(금), 오후 4시부터 6시 20분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수는 1,2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p다(응답률 : 5.4%). 참고로 이 조사는 사전공지를 통해 <리서치뷰> 홈페이지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공개조사’로 진행됐다.
    •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13-06-02
  • 향후 대북관계 방향 “북 태도 변화보며 탄력적 대응” 38.4%
    정부가 지속되던 남북관계 경색 국면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향후 대북관계 방향으로 주변 관계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향후 대북관계 방향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38.4%가 ‘주변국과의 동조 및 북한의 태도를 살펴보며 탄력적 대응’, 29.6%가 ‘우리 정부가 제시한 변화가 분명히 있을 때까지 강경기조’, 23.9%가 ‘개성공단 재계 및 6자회담 협의 제안 등 적극적인 유화책’을 지목했다. ‘잘 모름’은 8.1%였다. ‘탄력적 대응’은 40대(41.5%)와 50대(39.5%), 경북권(51.4%)과 경기권(40.6%), 학생(55.5%)과 전업주부(42.9%)에서, ‘강경기조’는 60대 이상(35.7%)과 50대(33.1%), 서울권(37.7%)과 경기권(31.4%), 농/축/수산업(38.6%)과 자영업(34.5%)에서, ‘적극적 유화책’은 20대(28.8%)와 30대(27.1%), 전라권(31.6%)과 경남권(30.7%), 사무/관리직(37.7%)과 생산/판매/서비스직(35.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3%〉강경기조 37.9%〉적극적 유화책 18.3%’,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탄력적 대응 38.5%〉적극적 유화책 36.7%〉강경기조 16.4%’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한반도 긴장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강경대치를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 전체
    • 정치
    • 북한/국방
    2013-06-02
  •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찬성’ 41.0%, ‘반대’ 31.7%
    ▲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여부를 놓고 6월 임시국회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여론은 찬성이 반대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5월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논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1.0%가 ‘내수 진작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위해 찬성’, 31.7%가 ‘인건비 부담 및 일자리 축소 우려 등으로 반대‘, 27.3%가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다. ‘찬성’ 응답은 30대(48.0%)와 전라권(51.4%), 생산/판매/서비스직(53.7%)에서, ‘반대’ 응답은 40대(37.6%)와 경북권 및 충청권(각각 38.7%), 학생(49.6%)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36.8%〉반대 34.6%’, 민주당 지지 응답자가 ‘찬성 44.0%반대 3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통상임금 상여금 포함 여부는 향후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라며 “잘 모름 응답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이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3-06-02
  •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 특허기술, 한일전 치열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후면조사형(BSI, Back Side Illumination) 카메라 영상센서에 대한 한·일간 기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3년 이전까지 총 7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부터는 매년 40~50건 내외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3%, 한국이 37%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출원인별로 보면 소니(83건), 삼성전자(35건), 동부하이텍(35건), 하마마츠(11건), 사무코(10건)등 순으로 많은 출원을 하고 있다. 2006년까지만 해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특허출원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출원하였다. 하지만 2008~2009년도에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일본에 비해 많은 출원을 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에 위치한 배선 때문에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센서의 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BSI 영상센서는 기판 위쪽의 배선을 거치지 않고, 기판의 뒷면을 통해 빛을 직접 받아들일 수 있어 배선에 의한 빛의 난반사가 적고, 화소당 빛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고화질의 스마트폰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BSI 영상센서가 적용된 카메라는 특히 실내나 어두운 곳, 역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기판의 두께를 최대한 줄이거나 내부의 광 노이즈를 방지하여 센서의 감도를 높이는 기술의 출원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2014년 휴대폰 카메라 영상센서의 약 50%를 BSI 영상센서 기술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향후 관련 기술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BSI 영상센서의 시장규모가 확대되면 BSI 영상센서를 둘러싼 한·일간 시장경쟁도 점점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기업도 BSI 영상센서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06-02
  • 조울병 환자, 5년간 2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조울병(F30, F31)’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000명으로 늘어났다. 매해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가량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 추이를 보면 남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여성은 20대에 대폭 증가하고 이후 유지되는 추세를 보였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여성으로 연평균 8.1%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 남성이 7.9%, 10대 여성이 6.5% 증가하였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세 이상 남성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 여성 175명, 40세 여성 174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연령을 고려하여 20~60대 진료환자를 성별로 나누어 ‘직장근로자’와 ‘비(非)직장근로자’로 구분해 분석해 본 결과, 201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는 여성 비(非)직장근로자 220명 > 남성 비(非)직장근로자 172명 > 여성 직장근로자 119명 > 남성 직장근로자 92명 순(順)으로 조울병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비(非)직장근로자’가 ‘직장근로자’보다 2배 가량 많았다.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성별에 따라 남성은 50~60대, 여성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비(非)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는 20대 > 40대 > 30대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정 교수는 “20대 직장근로자의 경우 사회초년생으로서 정서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며, 직장 환경이 예전에 비해 좀 더 경쟁적으로 변한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20대 직장근로자의 진료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조울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50억 원에서 2011년 770억 원으로 1.4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547억원이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06-02
  • 올여름 한강공원서 30개 문화·레저 프로그램 펼쳐
    올 여름 한강변이 무더위도 피하고 각종 놀이프로그램도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낮엔 수영장 물놀이와 래프팅, 윈드서핑과 같은 수상스포츠를 만끽하고, 해가 진 이후엔 시원한 다리 밑에서 관람하는 이색 영화, 혹은 비보이, 재즈, 클래식 같은 거리공연을 무료로 즐기자. 그리고 남은 밤은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 새롭게 펼쳐지는 400동의 캠핑장에서 별도 보고 매미 소리도 들으며 1박 한다면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열대야도 자연스레 물러가지 않을까. 23.3Km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꽃길, 2만5천㎡ 잔디밭은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길의 선물이다. 서울시가 올 여름 한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중심의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공개, 30개의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휴가 피크 시즌인 7.20(토)~8.20(화) 한 달간 한강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짜증나고 부담되는 여름휴가 대신 시민들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 시내 한강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콘셉트.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시민들과 함께 달라진 한강의 매력을 ‘몽땅’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행복을 ‘몽땅’ 나누고 싶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색다른 프로젝트 명칭을 붙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의도·뚝섬 400면 임시 캠핑장 조성 ▴다리밑 영화제 ▴수상 음악회·거리공연 ▴별보기 체험 ▴윈드서핑, 래프팅, 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등이다. 여의도 300동·뚝섬 100동 ‘쉐어링 텐트’ 캠핑장 첫 운영 우선, 여름캠핑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기존에 연중 운영 중인 난지캠핑장 200동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 기간 여의도(300동)·뚝섬(100동) 한강공원에 임시 캠핑장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 특히 여의도·뚝섬 캠핑장은 설치된 텐트를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일명 ‘쉐어링 텐트’ 개념이 도입, 무거운 텐트와 장비를 싸매고 기름값 까지 들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공유경제를 도입한 것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여가문화 확산 차원에서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인 ㈜캠프엔이 참여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캠핑장은 너른 들판에, 뚝섬한강공원 캠핑장은 청담대교 상류 잔디밭에 각각 마련되며, 5인 가족용(3.3×4.5m) 텐트가 설치된다. 취사나 바비큐는 허용되지 않으며 도시락 등 조리된 음식만 반입 가능하다. 특히 KT, SK 등 통신사와 공동으로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여 무료로 이메일과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해 도시캠핑의 맛을 더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교실’, ‘쓰레기 게임장’, ‘어린이 물놀이장’, ‘캠핑사연 공모전’과 같은 부대행사를 마련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실비수준인 2만 원 정도(1박 기준)로 책정될 예정이다, 캠핑장 홈페이지 (http://www.hangangcamping.co.kr)를 통해 6월 중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한강 다리밑 복합 문화공간 변신, 장소별 테마영화(매주 금 19:30), 거리공연도 잠실대교(남단) 등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다리 밑은 영화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평상(16조)이나 의자(100개), 바둑판/장기판 테이블, 윷놀이장, 대형그늘막(가양대교 북단, 청담대교 북단) 등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리 밑과 한강 공연장에는 영화가 찾아온다.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상영일과 시간을 고정했으며, 장소별로 테마를 달리한다. 반포한강공원은 7.19(금)~20일(토), 8.2(금)~3일(토) 4회 상영한다. 이름부터 이색적인 ‘다리밑 영화제’의 경우 한남대교(남단) 등 6개 한강 다리 밑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작은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 곳의 공연장에선 한 달간 총 54회 2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강변 영화제’가 열린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애니메이션, 코믹 오락영화 등 ‘유쾌한 작품’들을 ▴광진교 8번가에서는 ‘독립·예술영화와 로맨틱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화를 ▴반포 달빛광장에서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또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거리예술가들이 다리 밑으로 찾아오는데, 사전 선발된 67개 팀이 거리극, 마임,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잠실대교(남단)와 한남대교(남단) 밑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간이무대도 설치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 선보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하는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서울시 문화재단과 민간 예술공연단체가 직접 참여해 선보인다. 매주 수·토요일 저녁에는 재즈 공연이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7월 21(일)에는 서울시의 ‘열린예술극장’이 한강으로 옮겨와 재즈, 대중음악, 힙합, 보헤미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8월 4(일)에는 서울시 선정 대표 비보이단인 ‘고스트크루’가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며, 11(일)에는 무형문화재 박상옥씨의 휘몰이잡가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태권도 시범공연단(국기원)의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8월 18(일)에는 ‘서울시 국악강사 관현악단’이 동요, 드라마 주제곡, 판소리 등을 국악기로 편곡해 선보이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생 한강 역사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빅게임’, ‘별보기 체험’ 등 새로운 시도 이번 프로젝트에는 ‘빅게임(Big Game)’, ‘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드넓은 한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빅게임(Big Game)’은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공암나루길 등 기존 ‘한강역사여행’ 코스를 활용해 역사, 문화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내 한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1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7월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강변에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누구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와 반포 동작대교 노을카페에 오면 대학생 천체관측동아리 회원들의 자세한 설명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흑점을, 밤에는 여름밤 별을 볼 수 있다. 자벌레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을카페에서는 오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한다. 오리보트 경주, 윈드서핑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7개 수영장 6. 28. 동시 개장 한강하면 빠질 수 없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도 더위를 날려준다. 프로젝트 기간 중(매주 월요일 제외) 이촌·양화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이 열려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을 체험하고 수상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과 동반 학부형이 대상이며,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 무동력선은 무료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는 8천원에 체험할 수 있다. 6월 15일 이후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 구축 중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족단위로 함께 어울려 무료로 래프팅,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서울시 장애인체육회)도 7.27(토)에 잠실한강공원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개최된다. 6.24(월)~7.10(수)까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는 이메일 (imsky85@hanmail.net)신청을 하면 된다. 래프팅 16팀, 카약 30팀 접수 시 사전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02-2202-2525)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시민대상 무료 ‘윈드서핑 체험행사’(씨에이글로벌)는 매주 월~금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하며, 상시 접수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씨에이글로벌(☎02-337-6663, 010-9184-5833)로 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의도와 뚝섬 선착장에서 민간 유선업체(여의도 파라다이스, 뚝섬 아리랑하우스)가 운영 중인 오리보트를 이용한 ‘오리보트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가방법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여의도(파라다이스 ☎011-259-0588), 뚝섬(아리랑하우스 ☎02-447-5554)로 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교실’은 7.30(화)~8.2(금) 양화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거주 청소년(초등3학년~중학생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수상레포츠 체험 실비)이다. 7월 중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강사업본부(☎02-3780-0823). 뚝섬, 난지 등 7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6월 28일(금) 동시에 개장하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8월 13일(화)부터 뚝섬한강공원 등지에서는 3일간 전국의 생태보존을 위한 관계자 2천여 명이 모여 관련 포럼과 체험활동을 벌이는 ‘제12회 강의 날’(강살리기네트워크, 서울하천네트워크)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8월 14일(수)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MBC 콘서트가, 8월 17일(토) 선유도공원에서는 ‘서울댄스프로젝트’(서울문화재단)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3.3km 형형색색의 꽃밭, 48개소 잔디밭 추가 조성, 20곳엔 그늘막 등 설치 프로젝트 기간 중 한강공원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눈과 코가 즐겁고,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과 잔디밭도 많아져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자전거도로변, 산책로 등 총 20만7,823㎡ (총연장 40km) 규모의 꽃길을 조성하며, 프로젝트 기간 중에만 23.3km에 이르는 구간에 백일홍, 수레국화, 황화코스모스 등 여름꽃을 집중 식재할 예정이다. 꽃길 조성과 관리에는 인근 시민, 학교, 현대건설, SK이노베이션 등으로 구성된 11개 한강자원봉사단체 회원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꽃길 이외에도 한강공원 48개소 2만5,000㎡ 에 이르는 잔디밭을 추가로 조성하며, 그늘숲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2만3천주의 나무를 식재한다. 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좋은 장소 20곳엔 그늘막, 의자, 그늘목을 설치해 시원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13개소 현장상황실 설치 운영, 임시주차장 1,960면, 쓰레기통·화장실 추가 확보 한편 서울시는 올 여름 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차, 청소, 안전 등 각종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선 프로젝트 기간 중 공원 내 임시주차장 1,960면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며, 임시화장실과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청소체계에 돌입한다. 단,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주차장, 공원 내 도로가 매우 혼잡한 관계로 캠핑장, 수영장 및 주요행사장 방문 시에는 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캠핑장 등 행사장 방문객들이 발생한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는 캠페인도 실시해 수준 높은 공원이용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다. 또 행사안내 및 현장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사업본부에는 종합상황실을, 안내센터와 캠핑장 등 13개소에는 현장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장과 수영장은 2개조 50명 규모의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이용객 준수사항 수시안내, 음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119 수난구조대가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긴급출동한다. 수상행사시에는 구조선 및 구조정을 배치하고 잠수요원의 특별순찰도 강화한다. 여름철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행사 안내 시부터 호우로 인한 행사 변경계획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 변경 시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등 인터넷, 교통방송, SNS 등을 통해 신속히 공지할 계획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시나 장마철 팔당방류량이 3,000㎥/sec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시 ‘풍수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수방 특별관리단계로 돌입해 공원 시설물과 이용객들은 단계적으로 대피하게 된다. 행사안내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에서 각종 행사의 개최시간이나 참가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변동사항 등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강공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ganggongwon), 블로그(http://blog.naver.com/hangangbb), 트위터(http://twitter.com/hangang)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참여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앞으로 서울과 한강을 대표하는 여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체
    • 문화
    2013-06-02
  • 삼성전자, 갤럭시 S4로 메뉴에 소리까지 담다
    ▲ T.G.I FRiDAY'S 잠실점에서 고객들이 사운드앤샷 기능을 통해 갤럭시 S4로 메뉴를 고르고 있다.삼성전자는 촬영 당시의 소리를 사진과 함께 9초 동안 기록해주는 갤럭시 S4 ‘사운드 앤 샷’ 기능을 활용해 패밀리 레스토랑 T.G.I FRiDAY'S 에서 메뉴에 소리를 담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T.G.I FRiDAY'S 용산아이파크, 건대스타시티점 등 5개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전체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3-06-02
  • 충남도, 제31회 전국연극제 ‘20일간의 대장정’ 돌입
    ▲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공연 모습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31회 전국연극제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역 문화예술인,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탤런트 최주봉 씨와 가애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웅장한 대북 공연이 서막을 올린 뒤, 1∼30회 전국연극제 관련 영상 상영, ‘송승환의 난타’ 공연, 이광수 선생의 ‘비나리’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 문화 수준은 한 지역과 한 나라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강조하며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중심지로 발돋움한 내포신도시에서의 전국연극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의 대미는 화려한 불새와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도청 본관과 문예회관 사이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날아오른 불새는 하늘을 휘감아 돌며 ‘제31회 전국연극제’를 LED로 표출하고, 화려한 불꽃을 내뿜어 관람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불새가 떠난 밤하늘은 형형색색의 불꽃 700여발이 장관을 이루며 성공 개최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극제는 오는 20일까지 도청 문예회관과 홍주문화회관, 예산군 문예회관 등에서 열린다. 경연은 홀수 날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짝수 날은 예산 문예회관에서 1개 팀씩,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되며, 2일과 10일, 13일에는 초청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3-06-02
  • 경기도, 미등록대부업체 등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저소득층 서민금융·경제 안정화를 위해 1일부터 미등록 대부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현장 단속 등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미등록대부업체 신고센터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위치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와 31개 시군에 설치됐으며 오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미등록대부업자와 불법 대부,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행위 등이고, 신고전화는 경기도청(서비스산업과) 031-8008-4832, 수원역 서민금융지원센터가 031-8008-3115, 의정부역 서민금융지원센터는 031-8030-2313 이다. 이밖에도 도는 시군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유흥상가 지역 등을 집중홍보대상 지역으로 설정하고, 미등록 대부업 이용 근절과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활동, 적극 신고 유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센터와 시군에 신고된 사항은 내용분석을 통해 행정처분, 경찰 수사의뢰 절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금융감독원·시군 합동으로 부천시, 양주시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부업체 지도와 함께 미등록대부업체 단속활동도 추진한다. 한편, 금융감독원에서는 불법사금융에 대한 관심제고와 신고유도를 위해 1인당 100만원 지급 한도로 하는 신고포상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13-06-02
  • SBS 특별기획'출생의 비밀' 미공개 현장사진 공개
    SBS 특별기획<출생의 비밀>에서 미공개 현장사진을 또 다시 공개했다.제작 현장을 촬영 한 것 이지만, 마치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해서 찍은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극중 정이현(성유리)은 그 동안 기억나지 않았던 자살 동기가 사랑하던 수창(김영광)이 자신을 버리고 선영(이  진)에게 떠났기 때문인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성유리는 아버지 최국 교수(김갑수)를 찾지만, 가까이 갈 수록 아버지 김갑수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한편 유준상은 장인 김갑수에게 성유리가 곧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유리와 딸 갈소원을 보호하기 위해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성유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성유리가 들어주면서, 본격적으로 가족 지키기에 나선다.   성유리기 기억을 찾으면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SBS주말 특별기획<출생의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2013-06-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