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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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피아’, ‘남자가 사랑할 때’ OST ‘Don’t Go’ 불러
    국내 최정상 밴드 ‘피아’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OST에 전격 참여하면서, 락과 OST가 조화를 이루었다.   5월 30일에 발매된 남자가 사랑할 때 OST Part.7 타이틀곡 ‘Don’t Go’는 제목에서처럼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이키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피아’는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으로 구성된 ’피아’는 2001년 데뷔 후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탑밴드2’ 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항상 새로운 음악의 시도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다.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한편으로는 멀어진 연인의 마음을 간절히 되돌리고 싶어하는 ‘Don’t Go’는 기타와 피아노 라인의 조화, 몽환적이면서 읊조리는 듯한 특색 있는 보컬과 반복되는 후렴구로 애절함을 더한 락발라드 곡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OST를 총 프로듀싱하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   오준성은 그간의 드라마 음악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명실공히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드라마 OST를 주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대표작으로는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이 있다.   지금까지 달달하고 혹은 애절한 발라드 곡들이 공개된 가운데 락사운드가 가미된 이번 피아의 ‘Don’t Go’는 어떤 느낌으로 팬들에게 어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3-05-30
  • 대학생 흡연계기 1위 ‘친구 권유’
    대학생들이 담배를 처음 접한 흡연계기 1위는 ‘함께 놀던 친구의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1,2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흡연실태’를 조사하고 그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흡연을 경험한 대학생은 총 59.3%(남 75.0%, 여 48.8%)에 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처음 담배를 접한 시기를 물었더니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입학~ 졸업전’이 27.4%, ‘고등학교 입학~ 졸업전’이26.6%, ‘중학교 입학 전’이8.0%의 순이었다. 처음 담배를 피게 된 계기로는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의 권유’가 35.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첫 흡연 시기가 비교적 이른 경우 친구의 권유에 의한 흡연 비중이 컸다. 즉 중학교 입학 전에 처음 담배를 핀 경우 ‘친구의 권유’가 47.5%로 매우 높았고, 중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했다는 대학생들의 경우엔 ‘친구의 권유’가 51.7%나 됐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한 경우에는 41.4%로 비교적 낮았으며, 고졸 이후에는 16.3%로 훨씬 낮았다. 고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응답자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39.4%)’ 담배를 피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첫 흡연시기는 금연의 성공 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흡연시기와 상관 없이 흡연자 중 87% 내외가 금연을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나, 첫 흡연시기가 이를수록 금연의 실패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시도 대학생의 51.9%가 금연에 실패에 현재도 계속해서 담배를 핀다고 응답했는데 첫 흡연시기가 중학교 및 중학교 이전인 경우 흡연 실패율이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처음 흡연을 시작한 대학생의 흡연 실패율은 53.4%로 보다 낮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한 경우에는 이보다 확연히 낮은 42.8%의 실패율을 보였다. 여전히 흡연 중이라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흡연량(*주관식 기재)은 약 11.7개비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3.2개비로 많았으나, 여학생들의 평균 흡연량도 9.5개비로 적지 않았다. 비중으로 살펴보면 흡연 대학생의 약 68%가 하루 평균 반갑 이상의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갑 이상을 피는 대학생도 약 17%에 달했다. 한편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88.6%가 ‘간접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흡연자의 97.1%가 ‘간접흡연’의 괴로움을 토로한 가운데, 흡연자에게서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82.8%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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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차인표, 명상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SBS ‘땡큐’에서 힐링여행을 이끄는 신개념 감성 MC로 호평받고 있는 차인표가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또한 배우 하지원, 국민MC 유재석이 2, 3위에 올랐다.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 후보에 오른 이효리, 하지원, 유재석, 차인표, 이시영 등 5명은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 진행기관인 국내 대표 힐링사이트 멘탈헬스방송(www.mentalhealthtv.kr)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 공동 진행 설문조사는 ‘멘탈헬스의 왕!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이란 주제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726명 중 236명(33%)이 차인표를 선택했다. 차인표는 ‘땡큐’에서 여행을 이끌면서 출연자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전하는 진행, 따뜻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MC로서 호평받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소박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온 차인표에게서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이 자연스럽게 연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2위는 MBC가 준비 중인 월화드라마 ‘화투(花鬪)’의 주인공 ‘기황후’ 역할을 맡게 된 하지원(25%)이, 3위는 ‘무한도전’, ‘런닝맨’을 이끌며 국민MC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16%)이, 4위는 2013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8kg급에서 승리하며 여자 연예인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배우 이시영(14%), 5위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효리(13%) 순으로 골고루 집계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닷컴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26명이 참가했고, 1위(차인표, 33% 236명), 2위(하지원 25% 182명), 3위(유재석 16% 114명), 4위 (이시영 14% 101명), 5위(이효리 13% 93명) 순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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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서울시민 34.1%,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만 13세 이상 서울시민 54.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34.1%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년 전과 비교할 때 1~2인 가구가 68.4%나 증가하여 전체 일반가구 중 절반(48.9%)에 육박하고, 65세 이상 가구주와 여성가구주가 대폭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서울시는 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의 변화상을 짚어보고 시의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자료(인구주택총조사·장래가구추계·사회조사) 등을 분석한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변화 분석현황’(e-서울통계 69호) 통계를 30일(목)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3세이상 서울시민 54.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은 4.4%로 매우 낮았다. 가족관계별로 보면,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8.4%로 가장 높고, 배우자(64.0%), 자기부모(61.9%), 형제자매(50.4%), 배우자 부모(49.3%) 배우자 형제자매(39.0%) 순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남편이 아내에게 만족하는 비율은 70.9%인데 반해 아내는 57.2%만이 남편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부부간 차이를 보였다. 자기부모와의 만족률에서는 남자(62.1%)와 여자(61.8%)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남자가 56.4% 만족하는 반면, 여자는 41.4%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결혼과 관련해선 2012년 만 13세이상 서울시민 34.1%는 ‘결혼을 해도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응답은 2008년(28.2%)보다 5.9%p 증가했다. 반면 ‘결혼해야 한다’는 견해는 2008년 68.0%→2012년 62.2%로 감소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견해는 남성(68.5%)이 여성(56.3%)보다 높고,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여성(39.9%)이 남성(27.9%)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서울여성이 남성보다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견해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2년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2.4세, 여성 30.2세로 2002년 대비 남성은 2.3세, 여성은 2.4세 각각 늦어지고 있다. 혼인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수치는 작지만 50세이상 결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이상 남성 결혼은 2002년 2,101건(남성 혼인 중 2.9%)에서 2012년 3,410건(남성 혼인 중 4.8%)으로 62.3% 증가했으며, 50세이상 여성 결혼은 2002년 1,040건(여성 혼인 중 1.5%)에서 2012년 2,495건(여성 혼인 중 3.5%)으로 10년 새 2.4배 증가했다. 또한,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중 남자 연상 부부는 줄고, 동갑 및 여자 연상 부부가 증가해 2012년에는 동갑 및 여자 연상 부부가 초혼부부 중 31.0%를 차지하고 있다. 초혼부부 중 남자연상 부부는 2002년 4만3,436건에서 2012년 4만1,889건으로 10년 새 1,547건(-3.6%) 감소한 반면, 동갑은 2002년 9,134건에서 2012년 9,505건으로 371건(4.1%) 증가, 여자연상은 2002년 7,514건에서 2012년 9,250건으로 1,736건(23.1%) 증가했다. 2012년 이혼 건수는 2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던 2003년(32천건)이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이혼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동거기간(실제 결혼생활) 20년 이상 된 부부 이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2010년부터는 결혼생활 4년이내 부부 이혼 비중보다 높아졌다. 이혼한 부부 중 동거기간 20년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 비중은 2002년 18.6%에서 2012년 30.0%로 증가한 반면, 동거기간 4년 이내(실제 결혼생활 0~4년) 이혼비중은 2002년 26.4%에서 2012년 22.5%로 줄었다. 연령별로 봐도 50세이상에서 남녀 모두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50세이상 남성 이혼건수는 2002년 4,777건에서 2012년 7,400건으로 10년 새 2,623건(54.9%) 증가, 50세이상 여성 이혼 건수는 2002년 2,723건에서 2012년 5,278건으로 2,555건(93.8%) 증가했다. 남성 이혼 중 50세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6.3%에서 2012년 36.7%로 증가, 여성 이혼 중 50세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9.0%에서 2012년 26.0%로 증가했다.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57.3%(’08년)→44.8%(’12년)로 감소한 반면, ‘이혼은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이라는 응답은 2008년 33.2%에서 2012년 41.9%로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남성(50.3%)이 여성(39.8%)보다 높고,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여성(45.2%)이 남성(38.5%)보다 높았으며, 특히 남성은 ‘이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가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혼해서는 안된다(50.3%)’가 ‘선택사항(38.5%)’이라는 견해보다 높은 반면, 여성은 ‘이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45.2%)가 ‘이혼해서는 안된다(39.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결혼과 이혼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 변화 및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변화로 서울의 가족형태가 1인·부부·한부모가구 등의 소핵가족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가족형태는 2000년에는 부부 미혼자녀 가구가 49.8%로 절반을 차지하고, 1인 가구 16.3%, 부부 가구 9.3%, 한부모 가구 8.8% 등으로 분포되었으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12년e에는 부부 미혼자녀 가정이 36.0%로 줄었으며, 1인 가구 25.6%, 부부 가구 12.6%, 한부모 가구 10.2% 등의 구조로 가족형태가 소핵가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족규모가 작아지고, 가구분화가 계속되면서 1~2인가구가 2000년 102만7천가구(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 33.3%)에서 2012년 172만9천가구(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 48.9%)로 12년새 68.4% 증가했다. 반면, 4인이상 가구는 2000년 138만8천가구(전체 일반가구 중 45.0%)에서 2012년e 100만8천가구(전체 일반가구 중 28.5%)로 27.4% 감소했다. 고령화에 따라 65세이상 가구주가 2000년 26만2천가구에서 2012년e 57만6천가구로 12년 새 2.2배 증가했으며, 전체가구 중 65세이상 가구주 비중은 2000년 8.5%(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에서 2012년e 16.3%(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로 증가했다. 이중, 65세이상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2000년 13만7천가구에서 2012년e 32만4천가구로 12년 새 2.4배 증가했으며, 65세이상 가구주가 미혼자녀와 동거하는 부부(한부모) 미혼자녀가구는 2000년 6만3천가구에서 2012년e 13만4천가구로 12년새 2.1배나 증가했다. 이는 수명연장, 생활 및 건강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독립주거가 가능한 노인들이 증가했고,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의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자녀의 독립지연 등으로 65세이상 가구주 부모가 미혼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가구주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e 102만9천가구로 2000년(60만3천가구) 대비 70.8%(42만6천가구) 증가했으며, 여성가구주 비율은 2000년 19.5%(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에서 2012년e 29.1%(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로 증가했다. 여성가구주 증가율(70.8%)이 일반가구 증가율(14.6%)보다 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2012년 여성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는 미혼 33.6%, 사별 26.3%, 유배우 23.0%, 이혼 17.1% 순으로 분포되었다. 지난 12년 새 혼인상태별 여성가구주의 증가율은 유배우 가구에서 115.1% (12만7천가구) 증가, 이혼에서 105.5%(9만가구) 증가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가치관 변화 및 평균수명 증가 등으로 미혼, 이혼, 사별이 증가하고, 직업 등의 이유에 의한 분리가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이번 가구분야 통계 분석을 통해 서울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의 변화를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정 및 시민생활과 관련있는 통계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공개하고, 정책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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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직딩'이 싫어하는 공포의 숫자, 영업직무 ‘30’ 그 외 직무 ‘1’
    - 일하기 싫은 날씨 ‘비 오는 날 vs 화창한 날’ - 핸드폰 저장된 전화번호 수 ‘448개 vs 187개’ - 한 달 명함 사용 수 ‘9장 vs 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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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알바 무한지대 강남역’, 최다 채용공고 전국 1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은 역세권은 2호선의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올라온 채용공고 355만 9,523건을 역세권 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일자리 구인이 많은 곳은 2호선의 ‘강남역’으로 전국 722개 역 중 1위(5만 8,136건)를 차지했다. 2위는 작년 1위를 차지했던 1호선의 ‘부천역’으로 4만 589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왔으며 올해는 ‘강남역’에 1만 7,547건 뒤지며 최다 채용공고 역 1위 타이틀을 내줬다. 이어 △‘주안역’(3만 8,642건), △‘역삼역’(3만 7,493건), △‘홍대입구역’(3만 2,763건), △‘선릉역’(3만 1,354건), △‘수원역’(3만 531건), △‘삼성역’(2만 9,176건) 등 번화지역으로 이름난 역들이 줄줄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부산지하철의 △‘서면역’은 3만 4,442건을 기록해 수도권 중심가의 내로라하는 역들을 제치고 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위권에서도 2호선의 △‘신림역’(2만 6,918건), △‘구로디지털단지역’(2만 6,785건), △‘신촌역’(2만 6,178건), △‘건대입구역’(2만 2,282건), △‘잠실역’(2만 1,509건)과 1호선의 △‘영등포역’(2만 5,670건), △‘부평역’(2만 2,484건), △‘종각역’(2만 1,299건) 등 1, 2호선의 강세 속에 △‘압구정역’(2만 2,830건)이 3호선으로는 유일하게 15위에 포함됐고 부산의 대학 밀집지역인 △‘경성대·부경대역’(2만 345건)도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의 상위 50개 역을 노선 별로 살펴보면 2호선이 3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55.3%가 환승역인 것으로 나타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도 크게 발달한 노선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1호선이 29.3%로 2위, 4호선이 10.9%로 3위에 올라 상위 3가지 노선인 1, 2, 4호선이 총 7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선(6.8%), 3호선(6.6%), 5호선(5.7%), 7호선(3%), 분당선(2.9%), 9호선(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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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수험전문가가 꼽은 7급 국가직 공무원시험 출제경향 분석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이 6월 22일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일반행정은 국어(한문 포함), 영어, 한국사,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등 직렬별로 모두 7과목을 봐야 한다. 이에 박문각남부고시학원(www.nambugosi.com)이 각 과목별로 수험전문가들의 출제경향 분석을 토대로 막판 마무리 전략을 정리했다. □ 남부고시학원 정채영 국어 교수= 공무원 국어는 7급과 9급의 출제 경향이 유사하다. 다만 7급 시험의 경우 한문 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2012년 7급 시험의 경우 국어생활 분야가 많이 출제되었다. 공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이 국어생활 분야라는 것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실효성과 현실성에 비추어 적절한 비율이라 볼 수 있다. 국어생활 문제에서 주로 출제된 유형은 이론 문법이다. 단어의 형성 방법, 품사 구별, 문장 성분의 파악, 정서법 등이 출제되었고, 정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문제의 수준도 적절하였다. 어휘에서 한자어의 뜻을 묻는 문제와 사자성어의 쓰임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었는데 이는 꾸준히 시간을 두고 실력을 쌓아야 할 부분이다. 비문학 문제는 글의 논리적 배열을 묻는 방식과 지문을 근거로 정보를 추리하는 유형의 문제 들이 출제되었고 문제의 수준은 평이하였다. 문학 분야는 수사법과 표현기교 등 시의 이론과 작품을 연계하여 파악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그리고 한시 한 편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한문 문장에 대한 지식보다는 시의 독해 유형에 가까운 문제로 전통적인 7급 시험의 유형에서 벗어나 기존의 시험보다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밖에 기출 문제가 국어 생활, 비문학, 문학 중 국어 생활 분야에서 대부분 출제되었기 때문에, 7급 공무원 국어의 핵심은 국어 생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 남부고시학원 손재석 영어 교수= 문법 중에서도 영작은 과거 5년간 꾸준히 3문제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7급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경제, 의료 등의 전문 분야에서 심도 깊은 내용이 출제될 것이다. 또한 선택지의 길이가 평균 길이 이상으로 길어 한눈에 정답을 찾기 까다로운 것이 근간의 추세이다. 단지 7급에서는 영작과 문법의 양이 많다보니 독해는 10문제가 채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2012년 어휘 문제에서 정답으로만 나온 단어들을 보면, ‘audacious = pluck’, ‘threaten = menacing’와 같은 중상급 이상의 어휘들이다. 이 추세는 2013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영숙어는 별도 문제로도 출제되지만, 생활영어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다. 영숙어 중에 이디엄은 그 뜻이 직역되는 것보다 의역된 것이 더 정답으로 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have a long face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나오면, (긴 얼굴이다)보다 (우울하다)처럼 그 속뜻을 담은 선택지를 선택하도록 하자. 독해 중에서는, 특히 일치 문제가 나오면 지문이 길고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당황하기 쉽다. 평소의 연습 때도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해야 하며, 자주 반복되는 독해 어휘는 단어장 등을 만들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독해의 가장 좋은 대비는 많은 실전 연습이다. 따라서 실전 모의고사 등을 통해 미리 당황하지 않도록 충분한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 남부고시학원 김정일 행정법 교수= 작년에 7급 행정법 문제 80개 지문 중 55개가 판례지문이었다는 점과 정답에 대한 이의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 할 필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행정법도 판례지문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법무부에서 입법예고한 행정소송법 개정안의 내용과 행정절차법의 행정상 입법예고절차 등 최신 법령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반드시 판례와 법령을 중심으로 꼼꼼히 공부하고 이론내용에 대해서는 간략히 체크하는 식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틀렸던 문제는 반드시 시험보기 직전에 체크해야 한다.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하는 최신 판례로는 다음의 몇 가지를 예로 들 수 있다. 우선 과세처분의 근거가 되었던 법률규정에 대하여 위헌결정이 내려진 후 그 조세채권의 집행을 위한 체납처분은 위헌결정의 기속력에 반하여 당연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0두10907 전원합의체)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자결정(선행처분)과 지방보훈청장의 독립유공자법 적용배제자 결정(후행처분)은 서로 독립하여 별개의 법률효과를 목적으로 하나 수인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이 없어 구속력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하자승계가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2012두6964)이 있다. 이밖에 자연인이 아닌 재단법인 수녀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이익을 향수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며 수녀들의 환경상 이익침해가 재단법인의 수녀원의 법률상 이익침해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2010두2005)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남부고시학원 선우빈 한국사 교수= 2012년 7급 국가직 시험에서 한국사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복병이었다. 당락을 결정해야 하는 공무원 시험의 성격상 결국 만점을 방지하기 위해 2~3개의 지엽적인 지문들이 나오는데 특히 2012년 7급 시험이 그 경우였다. 2012년 7급 국가직 한국사의 문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그 첫 번째 유형으로 매우 단순한 역사적 지식을 물어본 문제를 꼽을 수 있다. 그 예로 붓이 출토되어 문자를 사용한 사실이 있음을 알려주는 유적지(답 창원 다호리)를 묻는 문제다. 두 번째 유형은 매우 지엽적인 역사적 지식을 물어본 문제로 ‘조선시대 과거의 종류와 정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과 같은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세 번째 유형으로는 지문 중 역사적 사실을 살짝 바꾸거나 생소한 지문을 넣어 헷갈리게 하는 문제 등을 꼽을 수 있다. 2013년 7급 국가직 한국사 마무리 전략으로는 그동안의 기출문제풀이 과정에서 자주 틀린 부분은 꼭 이론서를 통해 약점 체크를 해두어야 한다. 한국사는 기출문제가 새로운 예상문제이다. 다시 한번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들로 마무리를 해둔다. 예를 들면 고대사회의 경우 7급 국가직에서 삼국의 금석문(2006년), 중원고구려비(2007년), 금석문 건립 순서(2008년)가 출제되었고 이런 주제는 언제든지 출제가능하다. 2012년 중국 집안에서 새로운 고구려비가 발견되었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내용과 맞물리는 점에서 집안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에 초점이 맞추어 질수도 있다. 조선 후기의 경우는 영조와 정조의 탕평책 역시 자주 나오는 주제로 2006년과 2008년 국가직 7급에서는 정조를 2010년에는 영조를 출제하였다. 누구나 꼭 알아야 될, 각 시기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과 최근 역사적 이슈들을 최종 정리해둔다. 예를 들면 고대 정치적 변화, 고대 고분(굴식돌방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고려 집권세력 변천 과정 및 대외관계, 고려의 역사서, 역대 주요 왕들의 업적, 조선후기 대동법과 균역법,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2013년에 다시 복원된 숭례문, 독도 등 각 시대의 굵직한 주제들을 꼭 정리해두어야 한다. □ 남부고시학원 신용한 행정학 교수= 국가직 7급은 국가직⋅지방직 9급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문이 길어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빈출문제로, 정책론 파트의 의제설정과정은 여러 해 출제되었으며, 특히 콥과 엘더(Cobb & Elder)의 모형, 콥과 로스(Cobb & Ross)의 정책의제 설정유형 등이 출제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정책네트워크 모형과 정책집행의 통합모형 등을 체크 할 필요가 있다. 인사행정 파트의 직위분류제 관련 문제는 국가직 7⋅9급 공통으로 출제빈도가 높다. ’10년, ’11년, ’12년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특히 계급제와 직위분류제간 비교, 직위분류제의 용어, 우리나라 인사제도와 관련하여 출제비중이 높다. 이외에도 총론파트에서는 신공공관리, 조직론에서는 조직구조 모형, 재무행정론에서는 예산제도가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또한 법령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퇴직공직자의 취업 이후 부적절한 행위를 규제하기 위해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및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 공무원 노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 남부고시학원 박지훈 경제학 교수= 최근 2년간 미시경제이론에서 10문항(계산문제 2~3), 거시경제이론에서 6~8문항(계산문제 3~4) 그리고 국제경제이론에서 2~4문항(계산문제 0~1)이 출제되었다. 기출문제의 특징으로는 첫째, 지문 길이가 길어지고 박스형 보기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문제의 의미를 빨리 파악하지 못하면 시간 부족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둘째로, 계산문제의 숫자와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셋째, 지난해의 경우 인책형 3번, 4번, 19번, 20번과 같이 몇 개의 문제는 예년에 전혀 출제되지 않던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다른 보기들 중에서 정답은 쉽게 찾을 수 있었으나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남은기간 동안 정리할 필요가 있다. 마무리 유의사항으로는 출제빈도가 높은 경제이론을 중심으로 그 정확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기출 계산문제를 중심으로 계산문제를 따로 모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 시간이 허용된다면 출제빈도가 높지는 않으나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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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LG전자-구글, ‘넥서스 4’ 국내 출시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와 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 www.google.co.kr)가 30일 ‘넥서스 4(Nexus 4)’의 국내시장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소비자들은 구글 온라인 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서 ‘넥서스 4’를 구입해 이동통신사(SKT 혹은 KT)를 선택해 개통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8GB, 16GB 각각 399,000원, 45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넥서스 4’는 LG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든 최신 레퍼런스폰으로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 ‘젤리빈’이 가장 먼저 탑재됐다. 이 제품은 넥서스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으며, 4.7인치 ‘True HD IPS Plu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해외에서 크게 호평 받은 ‘넥서스 4’를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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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강원도, 축산농가 ‘진드기 피해 예방수칙’ 발표
    ▲ 진드기 활동 모습강원도는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과 관련하여, 진드기와 접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축산농가에 “진드기 피해 예방수칙”을 발표하였다. 축산농가의 주요 진드기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작업시 피부노출 최소화, 긴 옷을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토시와 장화 착용 ②가축 또는 축사 내외부에서 진드기 발견 시 구제 실시 ③축사에 야생동물이 출입 할 수 없도록 울타리 등 설치 ④축사내외에서 옷을 벗어 놓거나, 눕거나 하는 행동 자제 ⑤작업 후에는 반드시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 및 목욕 철저 ⑥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⑦진드기에 물린 후,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 진드기 구제에 활용 가능한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여 가축과 축사 내·외부에 적극적인 진드기 구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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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무슨 캠페인인가 했더니만
    - 바이엘 마이보라, 올바른 피임 정보 전달 - 6월 3일부터 서울 소재 여대 대상 ‘보라’ 이름 가진 여대생 찾는 퍼포먼스 진행 -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25년 이상 사랑 받아 온 마이보라 안전성 프로파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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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안랩, 사내 업무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 당부
    이젠 외부에서 온 이메일 뿐 아니라 사내에서 주고 받는 업무 상 이메일에도 악성코드가 깔려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은 최근 업무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사내 이메일로 유포된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공격자는 악성코드로 감염시킨 기업체 직원 PC의 메일 주소록을 참고하여 실제 직원의 계정으로 사내망 내부 메일을 발송한다. 내부 이메일은 ‘사업부 주간업무계획’ 등 회사 업무로 부서 간에 충분히 주고받을 수 있는 제목과 내용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수신자는 악성 파일이 첨부된 메일을 업무 상 내용으로 신뢰하여 무심코 실행하기 쉽다. 일단 (메일을 받은)사용자가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감염된 PC에 저장된 메일 주소로 악성 파일이 첨부된 메일이 또 다시 발송된다. 또한 감염된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 값을 저장하고 특정 서버와 접속을 시도한다. 따라서 탈취된 메일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개인정보가 공격자 서버로 전송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안랩 이호웅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이번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의심을 하지 않도록 사내 업무 문서로 위장했고, 사내 메일을 이용해 전파된다. 따라서 평소에 익숙한 제목의 업무 메일이라도 유의해서 열어봐야 한다. 또한, 반드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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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프리파티’ 31일 개최
    올 여름 6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가 공연을 2주 앞둔 5월 31일(금) 국내 최고의 클럽 옥타곤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3 공식 프리파티(pre-party)’를 개최한다. 또한 공식 타임테이블 공개와 함께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를 6월 14일(금) 공연 VVIP 호스트로 발표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고의 클럽에서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HOT한 밤~! 울트라 코리아 2013 프리파티 5월 31일(금), 전세계 12위의 클럽이자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클럽 옥타곤(CLUB OCTAGON)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공식 프리파티(pre-party)’가 개최된다. 5월 한달 동안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의 손꼽히는 클럽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의 파이널 무대가 될 울트라 코리아 프리파티는 2주 후에 개최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미니 버전으로, 국내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 듀오로 옥타곤의 레지던스 디제이인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와 한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이콘인 ‘저스틴 오(Justin Oh)’ 등 본 공연 라인업에도 포함된 국내 최정상 DJ들이 출연하여 전야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아프로잭 등 본 공연에 출연 예정된 전세계 최정상 DJ들의 울트라 마이애미 2013 공연 영상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 2012의 최상급 스테이지와 페스티벌 분위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파티 초청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석자 리스트 중 파티 전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는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주류 브랜드인 덴마크 프리미엄 몰트 맥주 칼스버그(Carlsberg)와 미국 현지에서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슬러쉬 칵테일 코디나(Cordina)를 선물로 증정한 후, 울트라 코리아 공식 오토모빌 스폰서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차량으로 프리파티 베뉴인 클럽 옥타곤까지 직접 라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파티 신청 전용 계정(PARTY@UCKOREA.CO.KR)으로 파티 응모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프리파티에 초청할 예정이다.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 6월 14일(금) 공연 VVIP 호스트로 발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은 6월 14일(금) 공연의 VVIP 호스트로 일본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Ayumi Hamasaki)’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VVIP 호스트는 해외 클럽이나 초대형 파티에서는 일반화된 역할로, 셀러브리티들을 대표하여 일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보거나 파티를 즐기며 DJ를 소개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마돈나(Madonna)가 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6월 15일(토)을 위한 VVIP 호스트도 국내 최고의 셀렙으로 차주 중 발표 예정이다. 이로써 60팀에 이르는 전세계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2013은 기존 울트라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레트로닉 뮤직 팬층, 아유미 하마사키 등을 비롯한 아시아 톱스타들의 팬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화려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을 비롯하여 지난 해 국내외의 많은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에도 많은 아시아권 셀러브리티들이 티켓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의 대성공에 이어 올해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한 울트라 코리아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도 성공리에 마치며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14일(금)과 15일(토)에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및 서문 주차장에서 초대형 규모로 펼쳐질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는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 YES 24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VIP, VVIP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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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피부를 위해 ‘금연’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는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추산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매년 540만 명이 흡연 때문에 사망한다. 담배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배 이상 증가하고 심장병과 각종 호흡기 질환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흡연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서도 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얼굴색이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때문이다. 발암물질로도 널리 알려진 니코틴은 체내에 들어와 혈액 속 아드레날린 생성을 촉진하는데 이에 따라 말초혈관에 수축에 일어나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방해 받게 된다. 적절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피부는 칙칙해지고 피부 결이 나빠지질 뿐 아니라 주름도 쉽게 발생한다. 담배 속에는 노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활성산소의 일종인 과산화수소도 다량 포함되어 있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 중 일부가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몸속에 침입한 유해 성분을 파괴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정상세포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담배를 피게 되면 활성산소를 체내로 직접 빨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흡연이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미백 효과와 탄력 개선, 노화 예방 효과가 있는 비타민C도 담배 앞에선 맥을 못 춘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비타민C 권장섭 섭취량은 성인 기준 100㎎인데 담배 한 개비를 피울 경우 체내의 비타민C가 약 25㎎ 정도 소모되기 때문이다.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능력이 떨어져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도 쉽게 생기게 된다. 평소 피부를 위해 미백화장품을 바르거나 피부관리실을 다니는 사람이라도 흡연을 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나 마찬가지다. 심각한 사회문제이기도 한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피부도 자유로울 수 없다. 꼭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간접흡연을 통해 담배 연기에 포함된 각종 유해성분들이 피부에 흡착되어 알레르기나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여드름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담배연기를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흡연이 건강이 미치는 폐해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담배 속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금연에 대한 결심은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번 노화가 시작된 피부는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은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술, 담배는 금하고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 노화를 일으키는 요인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노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든다면 주 1~2회 정도 마사지나 팩을 통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기혈 순환을 도와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안면침술이나 피부 재생을 돕고 주름을 펴주는 한방약실 요법, 한방 약재성분을 이용한 한방팩과 마사지 등을 통해 피부를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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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취업준비 20대 여성 ‘연봉 9억 받다’… 로또 28억 당첨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전화 한 통화가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요동치게 할 줄은 몰랐다.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이런 기분을 맛볼 수 있을까. 학교를 마친 후 지난 3년은 암흑기나 다름없었다. 취업준비를 위해 주경야독하며 보낸 내 꽃다운 젊은 날의 시간들. 이제 그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느낌이다. 원했던 직장은 아니지만, 뜻밖의 행운에 모든 일상이 감사하다. 내 인생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지난 25일 로또 28억 ‘대박’ 당첨자 주아현(가명)씨의 얘기다. 주 씨는 평범하다.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는 꿈 많은 20대 후반의 취업 준비생이다. 그런데, 주 씨가 최근 인터넷에 올린 한 편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27일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사이트 당첨후기 게시판에 ‘547회 1등,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직접 작성한 글과 함께 로또 구매용지를 올렸다. 그 구매용지에는 나눔로또 547회 추첨(2013년 5월 25일)에서 나온 1등 당첨번호와 똑같은 번호가 줄지어 인쇄돼 있었다. 의심의 여지 없는 로또 1등 당첨이었다. 5명의 1등 당첨자 중 유일한 수동 당첨자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업체와의 통화를 하며 로또 1등 당첨 사실을 안내 받았는데, 그날은 밤새 울음이 그치지 않아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됐어요. 지금은 기분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 너무 좋아서 현실이 아닌 것만 같습니다“.   취업준비와 함께 재미삼아 시작한 로또가 직장의 문턱에서 숱한 좌절감에 사로잡힌 한 젊은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찾는 단초를 제공한 것. 더욱 놀라운 건 당첨금이 무려 28억3800만원. 로또복권 시작 3년간을 이번 당첨금으로 환산한 연봉은 9억4000만원 선이다. 지난 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밝힌 20대 직장 여성의 평균연봉이 2257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40배가 넘는 초고액 연봉을 받은 셈이다. 하지만, 이 대박 당첨금을 놓칠 수도 있었다는 가슴 철렁한 얘기를 꺼냈다. “그동안 제가 (바빴던 탓에)추천번호를 받으면 매번 동생에게 번호를 보내주고 동생이 항상 로또를 사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날 토요일 아침에 동생과 다투게 된 거예요. 동생이랑 싸우면 서로 말도 잘 안 하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그냥 내가 사야겠다’ 마음 먹었었는데 오후에 잠이 드는 바람에 로또를 사지 못할 뻔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저녁에 로또를 사다 주고 나가더라고요. 만약 그 로또를 못 샀더라면 어찌 됐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렇다면 당첨금은 어디에 쓸까. 주 씨는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지만 일단 저금해두고 가족들과 차차 상의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로또 1등 당첨후기는 네티즌들의 큰 반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후기를 읽은 네티즌들은 “진심이 느껴지는 글에 가슴이 찡하고 나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 그 순간의 떨림과 감격이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3년 동안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도전한 노력과 정성이 하늘에 닿은 것 같다. 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다.”, “동생이 정말 큰 일을 한 것 같다. 나도 그런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 행운을 얻은 만큼 앞으로 다투지 말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는 등의 축하와 부러움을 전하는 동시에 담은 마음을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 이 같은 결실은 주 씨가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로부터 매주 추천번호를 받아 꾸준히 구매해 온 덕분이다. 해당 로또복권 전문업체 관계자는 “건전하게 즐기는 로또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서민들에게 일종의 희망이자 돌파구일 수 있다”면서 “주아현씨도 이번 행운이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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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박민지 광고 촬영, 무보정 실물 미모 화제
    배우 박민지가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웹게임 광고촬영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캡쳐한 무보정 촬영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신세경의 절친 ‘은애’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민지의 광고 촬영장 직찍 사진이 화제다.   최근 박민지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웹게임 ‘몽환지성’의 광고 메이킹 영상이 공개 됐다. 본 영상에는 광고 촬영현장을 스케치한 모습과 박민지의 인사말이 함께 담겨 있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민지 펫 변신, 러블리 미모 돋는 무보정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의 캡쳐 사진이 게재된 것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에서 박민지는 양갈래 머리에 동물 귀 모양의 헤어밴드로 깜찍한 캣 우먼으로 변신하거나 상큼한 올림머리, 핫팬츠로 발랄함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박민지의 무보정 실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영상과 사진에서 그녀는 광고 화보와 거이 차이 없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도자기 피부와 우월한 각선미와 함께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그녀 특유의 미소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민지는 메이킹 영상에서 ‘만약 내가 펫이라면?’이라는 물음에 “명랑하고 애교가 많은 편이어서 평소에는 주인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고, 보기보다 씩씩한 편이어서 위험에 처했을 때 위험을 물리치거나 주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지 진정한 베이글녀” “요즘 들어 더 예뻐지는 듯” “드라마, 광고 모두 섭렵한 박민지 파이팅” “박민지랑 같이 촬영하면 진짜 해피 에너지 솟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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