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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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각-울랄라세션-버스커 버스커', ‘K팝 러너’ 앱 앨범 전세계 출시
    역대 '슈퍼스타 K' 최고의 상위 3순위 스타인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가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 지난 달 5일 발표한 허각의 1st ALBUM [LITTLE GIANT]의 발표와 함께 '슈퍼스타 K' 최고의 스타인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 버스커가 동시에 그 동안 자신들이 발표한 노래들을 모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K팝 러너’(K-POP LEARNER)를 통해 전 세계 한류팬들을 만나게 된 셈이다.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버스커의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에는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은 물론 슈스케 오디션 곡들과 참여한 OST 곡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허각은 1st ALBUM [LITTLE GIANT]의 타이틀 곡 '1440'을 포함 총 16곡을 수록했으며 버스커 버스커는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를 포함한 총 14곡, 울랄라 세션은 미니앨범 ULALA SENSATION part1과 part2에 수록된 '아름다운 밤'과 '다쓰고 없다'를 포함한 총 8곡을 발표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난다. 한편 K-POP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IT를 통한 스마트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팝 러너’는 쉽게 말해 ‘앱 앨범’으로 세계 최초로 지난해 12월 첫 앨범(엠블랙) 발표 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K팝 러너’ 앱 앨범은 세계 어디에서든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수 있어 기존 국내 대표 음원 판매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전 세계를 시장으로 보고 있어 음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불린다. 한마디로 'K팝 러너‘ 앱 앨범은 해당 앱에서 내려받은 K팝 음원의 한글 가사가 영어 발음 기호대로 자막이 나온다. 외국인이 한국어 노래를 발음대로 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노래에서 가수의 보컬을 빼고 반주만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할 수 있다. 노래를 틀어 놓고 동영상을 찍으면 자동 편집기능을 거쳐 즉석에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며 이를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K팝 러너’ 앱 앨범은 2010년 세계적인 IT 매체 미국 ‘레드헤링(Red Herring Magazine)’이 선정한 ‘톱 100 기술상’을 받으며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기술로 미국,일본 등 외국 음반 및 음원 유통사들과의 계약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엠블랙을 시작으로 빅스,시크릿,에일리 등이 ‘K팝 러너’ 앱 앨범을 발표 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여러국가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사용자들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타 K' 최고의 상위 3순위 스타인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가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을 발표해 스마트 한류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13-03-25
  • 영화 ‘연애의 온도’ 뜨거운 반응
    영화 ‘연애의 온도’의 인기가 뜨겁다. 3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는 휴일이었던 23일과 24일 이틀간 19만8,12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4만4,56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최강 비쥬얼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엮어가는 달달한 연애와 이별담이 2030 남녀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뜨거운 반응에 업계도 시사회 이벤트를 열어 전폭적인 지지를 나섰다. ‘연애의 온도’ 이민기가 광고모델로 있는 캐쥬얼 브랜드 유니온베이(UNIONBAY)’도 지난 23일 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VIP고객 500명을 초청해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 에서는 ‘연애의 온도’ 의 노덕 감독과 배우 이민기와 김민희 그리고 김강현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는데 멀리서 와준 팬들중 추첨을 통해 선물과 사진촬영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이민기는 광고모델로 있는 유니온베이의 데님셔츠와 레드컬러의 야구점퍼로 최강의 스타일 메이커임을 확인시켰는데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서도 시사회 패션의 인증샷을 올리며 브랜드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영화 ‘연애의 온도’는 3년째 비밀연애 중인 사내커플 동희(이민기 분)와 영은(김민희 분)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겪는 멜로 영화다. [사진제공 - 유니온베이]
    2013-03-25
  • 엠블랙 천둥, 첫 주연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캐스팅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드라마 ‘네일샵파리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카라의 박규리, 연기자 전지후, 송재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네일샵파리스’ (연출 박수철, 극본 성민지)는 유명 네일샵을 배경으로한 꽃미남 네일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 최초 네일아트’ 드라마다. 극중 천둥은 네일샵 ‘파리스’의 막내 꽃미남 네일아티스트 ‘진’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애교가 많고 사교성이 좋아,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천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크함을 버리고, ‘네일샵파리스의 진’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밝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제이튠 캠프에 따르면 “천둥이 네일아트 강습도 직접 찾아 듣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첫 주연 드라마인 만큼 미흡한 면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천둥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천둥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빠담빠담’ 에서 아역으로 연기에 입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3-03-25
  • 김권, 영화 이어 드라마 ‘가시꽃’ 쌍끌이 파격 캐스팅
    신예 김권이 2013년을 빛낼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신인 배우 김권이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에 이어 JTBC 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감독 김도형)’에도 연이어 파격 캐스팅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김권이 열연을 펼친 영화 <응징자>는 학창 시절 집단 따돌림으로 시작된 원한과 고통을 15년 후에 복수로 그려내는 액션 스릴러. 김권은 이 영화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주인공 준석(주상욱)의 어린 시절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응징자> 촬영이 이뤄진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는 유독 거센 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들이 많았던 터. 김권은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는 특수한 설정으로 인해 고된 야외 촬영은 물론 수많은 폭행신과 구타신을 감내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신인배우로서의 패기를 펼쳐냈다. 또한 김권은 현재 방영중인 JTBC 일일 드라마 ‘가시꽃’에서 태강그룹 막내아들이자 강혁민(강경준)의 동생 강성민 역으로 전격 투입된다. 극중 강성민은 로열 패밀리지만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풋풋하고 알콩 달콩한 러브라인도 그려낼 예정. 영화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권은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나도꽃(연출 고동선)’으로 데뷔한 이후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녀탐정 박해솔(연출 김상휘)’,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등을 통해 눈에 띄는 신예스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김권이 출연한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카날플뤼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작품. 2012년 부산영화제에 초대되는가 하면, 베를린 영화제의 ‘제너레이션14플러스 섹션’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미 영화계에서는 김권을 주목할만한 핫스타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영화 <응징자>의 크랭크업과 동시에 드라마 ‘가시꽃’에도 출연하는 등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김권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권은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고될 수도 있지만 현재는 연기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한해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부진 결의를 드러냈다. 한편 김권은 오는 5월 영화 <응징자>에 이어 영화 <명왕성>까지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2편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2013-03-25
  • 수지, “첫 사극 출연,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요"
    ‘구가의 서’ 수지가 ‘샤방샤방’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구가의 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꿀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망이 둘러진 검정 갓을 쓴 수지의 모습이 담여울 역과 100% 싱크로율을 드러낸 것. 지금까지 사극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이미지로 만들어나갈 수지의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수지의 임팩트 넘치는 ‘첫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새벽 남짓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수지의 해맑은 미소에 스태프들 또한 연신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특히 수지는 담여울을 표현하기 위해 손짓과 발짓은 물론 얼굴을 기울이는 각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노력을 기울였다. 손을 높이 치켜들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장면에서 신우철PD가 디테일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교정해주자 즉시 포즈를 바꿔 OK를 받아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수지는 “사극을 처음 해봐서 그런지 현장 자체도 신기한 것들이 많다. 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촬영을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너무 떨리기도 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담여울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도 열심히 다니고, 매일 같이 검을 들고 다니며 검과 친해지려고 애쓰고 있다. 사극말투를 익히기 위해 매니저나 스태프들과도 사극말투로 이야기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깜찍한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어떤 역할이든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액션을 비롯해 무협사극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수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2013-03-25
  • 이하늬, 뮤지컬서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 발산
    이하늬가 뮤지컬 ‘시카고’에 캐스팅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이후 3년만에 무대 오르는 그녀가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록시’역으로 합류하게 된 것. 이하늬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폴라로이드’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안무와 관능적인 매력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춤과 노래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뮤지컬로, 짜임새 있는 각본에 날카로운 풍자까지 더해져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매혹적인 재즈 선율과 화려한 안무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는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은 작품이었고, 그 안에서 ‘록시’를 연기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뮤지컬로 무대에 서는데, 관객 여러분을 만나 함께 호흡할 생각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최고의 뮤지컬, 새로운 ‘록시’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려한 몸짓과 빠른 극의 전개로 재미를 더할 2013년 뮤지컬 <시카고>는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부산 대전, 광주를 거쳐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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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 ‘마의’ 조승우, 시련과 역경 딛고 성공을 거둔 백광현의 삶
    최종 50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의’에서 그동안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조승우 변천사(史)’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지난해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장장 6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49회 분에서는 조승우가 죽음의 위기에 놓였던 현종 한상진의 목숨을 구해내며 관례를 깨고 어의(御醫)에 등극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조승우는 ‘마의’ 50회 분에서 ‘적관복’을 입고 위용찬 모습을 드러낼 예정. 정3품의 당상관 이상은 빨간색 적관복, 6품까지는 파란색 청관복, 7품 이하는 초록색의 녹관복을 입게 한 조선시대 관복색을 볼 때 조승우는 3가지 색깔의 관복색을 모두 입은 셈이다. 극중 눈물과 감동, 희망과 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을 펼쳤던 조승우의 신변 변화를 관복의 변천사로 정리해본다. ◆녹관복(綠官服)-종 7품 직장(直長) 극중 조승우는 손창민에 의해 죽을 뻔했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 외과술을 갈고 닦으며 청나라의 황비까지 구해냈다. 청나라 사신단과 함께 칙서를 들고 조선으로 돌아온 조승우는 현종 한상진에게 이순재에 관해 느꼈던 생각을 읍소를 했고 한상진은 그동안 품었던 뜻을 잊고 살았던 자신을 자책하며 조승우를 용서했다. 이어 조승우가 지었던 모든 죄를 사면하고 종7품 직장(直長)의 의관직을 수여해 혜민서로 복귀시켰던 것. 녹관복을 입고 혜민서로 돌아온 조승우는 이순재의 집무실에 들려 외과술에 관한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청관복(靑官服)-종 6품 주부(主簿) 손창민이 자결한 이후 김창완과 나성균 등 부패신하들은 모두 척결되고 손창민을 추종했던 최범호는 말단 종9품 참봉으로 떨어지는 등 품계의 변화가 잇따랐다. 조승우는 조선 최고 가문의 적자임이 판명돼 신분이 신원된 이후 의관으로서 종6품 주부의 품계를 갖게 됐던 상황. 새로운 좌의정을 비롯해 중신들은 최고 가문의 후사가 된 조승우에게 기대어 권세를 얻으려는 욕심에 조승우를 문관직으로 출사하자고 현종에게 주청했으나, 조승우는 그들에게 찾아가 출사를 할 생각이 추호도 없으며 평생 의관을 천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조승우는 관비에서 면천한 이요원과 혼례한다는 것을 표명했고, 돌려받은 집을 부수고 약방을 차렸다. 가문과 신분을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의술과 병자에 대해서만 중요시하는 조승우의 남다른 의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적관복(赤官服)-정 3품 당상관(堂上官) 어의(御醫) 조승우는 복옹(배에 난 큰 종기)으로 인해 죽어갔던 현종 한상진을 외과술을 통해 당당히 살려내게 됐다. 중신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굳건히 밀고 나가 결국 현종의 목숨을 구해내게 됐던 것. 의과시험을 본 의관이 아니면 어의가 될 수 없다는 법도가 있었음에도 현종은 조승우를 정 3품 어의로 임명했다. 의관들 중에서도 당상관 정3품까지 올라가는 이는 극히 적었기 때문에 조승우의 어의 등극은 파격적인 셈. 그동안 묵묵히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의술을 행해왔던 조승우의 굳은 의지가 결국 빛을 발한 셈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마의’ 는 조승우의 인생 역정 자체가 온전히 담겨있는 드라마다. 의술에 대한 진심어린 믿음으로 정3품 당상관 어의까지 오른 백광현의 고난과 역경, 좌절과 성공이 고스란히 표현된 것 같다. 그것이 관복색의 변화로 한눈에 보여지게 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9회 방송 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1.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아름다운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회 단 한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마의’ 50회 방송 분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2013-03-25
  • 레인보우, 강남 한복판에 ‘군인 팬’ 대거 등장
    레인보우의 팬 사인회 현장에 ‘군인 팬’들이 대거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레인보우는 지난 23일 오후,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센트럴 시티 지하에 위치한 한 대형서점 앞에서 새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1’의 앨범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 사인회에는 레인보우를 보기 위해 약 300여 명의 팬들이 방문하고 수 백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이 현장에는 각자 다양한 종류의 ‘군복’을 입은 한 무리의 남성 팬들이 대거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 팬들은 레인보우 멤버 들 앞에 일렬로 줄 선 후 경례하며, 그 자리에서 게릴라로 ‘레인보우 팬클럽 선서문’을 낭독하는 독특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 선서문에는 ‘하나, 나는 레인보우만을 바라본다.’ ‘둘, 나는 어떠한 예쁜 걸그룹이 나와도 유혹을 뿌리친다.’ ‘셋. 레인보우에게만 절대 충성한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에 주변에서 구경하던 수 백 명의 시민들은 선서 낭독 후 뜨거운 박수를 보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팬들은 레인보우가 약 7주간의 신곡 ‘텔미텔미 (Tell me Tell me)’ 프로모션 활동의 막바지를 앞둔 만큼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비밀리에 깜짝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레인보우 멤버들은 직접 팬들에게 경례하며 그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현재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3-03-25
  •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김현주-전태수, 가슴 절절한 본격 로맨스 예고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꽃들의 전쟁’ 김현주와 전태수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2회에서는 김현주와 전태수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첩의 딸로 태어나 비천한 신분의 아픔을 지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얌전의 상처가 담겨졌다. 극중 소실의 딸인 얌전(김현주)과 양반가의 자제인 남혁(전태수)은 신분의 격차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은 은연 중에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사랑을 싹틔워갔다. 얌전이 혼란스러운 가게에서 포졸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남혁이 몸을 던져 얌전을 구해냈는가 하면, 얌전 또한 어렵게 구한 인삼을 남혁에게 전하며 조심스런 사랑을 내비쳤던 것. 하지만 얌전은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혁이 자신을 향해 “내 색시가 돼 달라”고 용기를 내 청혼하자, “넌 양반의 씨구, 난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소실의 딸년”이라며 본심을 감춘 채 남혁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어 얌전은 “세상이 용서하지 않는다구. 이놈의 세상이 확 뒤집어 지기 전엔”이라며 극복할 수 없는 신분의 벽에 대한 격한 아픔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얌전 또한 남혁에게 향하는 사랑을 감출 수는 없었던 것. 남혁의 노모로부터 남혁이 포도청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얌전은 남혁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이형익(손병호)의 도움으로 남혁이 포도청에서 풀려나오자마자 얌전은 남혁에게로 달려가 와락 안겼고,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신분의 벽 앞에 가로막힌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인조반정 당시 두려움에 떨며 혁명을 거부했던 인조의 모습을 비롯해 혈서까지 쓰며 인조(이덕화)에게 충성을 다짐했던 김자점(정성모)의 맹세 등 인조와 김자점의 과거사가 다뤄지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12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인조 이덕화의 명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 차원 높였다. 이덕화가 1623년 광해 15년, 왕 위에 오르기 전 소심하고 겁 많았던 젊은 시절 인조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했던 것. 이덕화는 극중 김자점과 반정을 도모했지만 두려움 때문에 갑자기 변심을 하게 된 젊은 인조가 병풍 뒤에 숨어 “난 소심한 사람이오. 임금을 할 사람이 못 되요”라고 고백하는 장면 등에서 확 달라진 목소리 톤과 얼굴 표정으로 지금의 인조와는 사뭇 다른 젊은 시절의 인조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얌전과 남혁의 사랑, 너무 안타까워요”, “캬아~괜히 김현주, 이덕화, 정성모가 아닌 듯 이름값 제대로 해내는! 명연기 덕에 더 몰입하게 된다”, “진짜 오랜만에 드라마 볼정도로 꿀잼이다 이덕화의 연기가 진짜 소름 돋았음”, “배우들 짱! 50부작이라니 어떤 잔혹사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등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2회 분에서는 인조반정의 공신이었지만, 패전의 책임을 지고 절도유배형에 처해진 김자점이 인조를 향한 복수를 꿈꾸는 장면도 그려졌다. 역성혁명을 도모해 자신이 왕이 되려는 거침없는 검은 야욕을 품기 시작한 것. 김자점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냐. 내가 만든 임금의 손에 죽느니 살아서 내가 임금이 된 다음 네 놈의 숨통을 끊어놓고야 말 거”라며 한이 서린 춤을 덩실덩실 추기 시작했다. 인조를 향한 김자점의 대반격이 시작될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3회는 30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방송분 캡처
    2013-03-25
  • '아들녀석들' 이성재, "정든 가족과 헤어져 아쉽다"
    이성재가 6개월 넘게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 ‘아들녀석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이 24일 오후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첫째 아들인 현기(이성재)를 비롯, 민기(류수영), 승기(서인국) 모두 진정한 사랑과 가족을 찾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그동안 다빈이의 출생의 비밀 때문에 위기를 맞고 결국 헤어졌던 현기와 인옥(명세빈)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재결합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기의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인옥은 갑작스레 입덧을 해 둘 사이의 새로운 결실을 맺었음을 알렸다. 지난해 9월 막을 연 ‘아들녀석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삼형제의 사랑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 가치를 돌아보게 한 가족드라마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결혼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성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고, 따뜻하고 자상한 아빠이자 아들,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왔다. 6개월 넘는 시간동안 유현기로 살아온 이성재는 소속사인 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가족을 그리워했는데, 작품을 통해서 나마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들에 아이들까지 함께 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성재는 “이제는 정말 가족처럼 정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려니 아쉽다”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연기자 이성재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아들녀석들’ 종영을 맞은 이성재는 4월 첫방송되는 MBC 새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하며, 악역으로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 첫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첫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이성재는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MBC제공]
    2013-03-25
  • ‘야왕’ 수애, 화염 속으로 뛰어든 이유
    수애가 이글거리는 화염 속에서 그야말로 ‘뜨거운 연기’를 보여줬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주인공 ‘주다해’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수애는 최근 서울 옥수동 산동네의 재개발 철거 지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불타는 집의 화재 현장으로 뛰어드는 장면을 연기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진화장비와 안전장치를 갖춘 스태프가 대기하고 있었지만 자칫하면 사고를 당할 위험도 있는 상황이었다. 25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선거운동원 복장에 어깨띠를 두른 수애가 물수건을 입에 댄 채 화염 속으로 뛰어들어 무엇인가를 찾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 수애는 자욱한 연기 속에서 리얼한 연기 투혼을 펼쳐 보였다. 특히 기둥이나 문짝이 불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 때문에 호흡이 곤란할 지경이었지만 수애는 ‘독한 여자 주다해’답게 끝까지 버티며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또 화재현장에 양동이로 물을 퍼붓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추운 날씨에 손이 얼어 고생이 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수애의 복장은 석태일 후보의 선거 운동원으로 산동네 유세를 지원하던 차림이라서 어깨에 대각선으로 띠를 둘렀는데 이를 보고 어느 스태프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미녀 후보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진 속 수애가 화재 현장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혹시 또다른 비밀금고라도 발견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일까. 꺼지지 않는 욕망의 불꽃을 향해 나비처럼 날아드는 다해의 모습은 수애가 조선의 국모로 출연했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제목을 연상시킨다. 24부작 ‘야왕’의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5일 방송될 이 장면은 다해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꿔놓는 계기가 된다. 다해는 어떻게 해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영부인이 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베르디미디어]
    2013-03-25
  • '7급 공무원' 최강희 주원, 못난이 커플 변신
    최강희와 주원이 못난이 커플로 변신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에서 못난이 인형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최강희와 주원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최강희와 주원은 코를 찡그리거나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멍 때리는 듯 뚱한 주원의 표정과는 달리 시시각각 변하는 최강희의 깜찍발랄한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는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장난기가 발동한 최강희와 주원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써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다. 이렇듯 두 사람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등 극 중 서로커플 못지 않은 우애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느새 서로를 닮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텝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 이처럼 웃는 모습도 서로 닮아가는 최강희와 주원의 모습은 '7급 공무원'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멍 주원 최고!" "최강희랑 주원, 서로 닮아가는 듯" "최강희,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두 사람 정말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우진(임윤호)과 미래(김수현) 일당을 검거하기 위한 총공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다음주 최고의 반전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7급 공무원'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2013-03-25
  • 김선아, 고혹적인 자태 과시
    배우 김선아가 화보 속 우아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헤렌(HEREN)’과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감각적이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김선아는 이번 촬영에서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실크 소재로 된 옷들을 선보였는데, 그래픽 패턴의 실크 톱과 블루 컬러의 와이드 팬츠, 독특한 패턴의 홀터넥 원피스 등을 훌륭히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으며, 시크한 감성으로 모든 의상을 완벽히 풀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녀는 8등신의 우월한 비주얼의 고혹적인 자태로 모델 포스를 물씬 풍겼으며, 자신만의 도회적인 매력과 섬세한 포즈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무엇이든 잘 소화해내는 비주얼”, “베테랑 여배우의 시크 포스 대박”, “역시 패션의 아이콘”, “모델 포스 물씬”, “시크 카리스마에 빠져들 것 같다”, “김선아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김선아는 영화 ‘더 파이브’ 촬영 중에 있으며, 그녀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헤렌(HEREN)’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13-03-25
  • 로또 538회 1등 3명…당첨금 각 46억8천8백만원
    3월 셋째 주 토요일인 23일 진행된 나눔로또 538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10, 18, 31, 32, 34 보너스 11’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각 46억8802만16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당첨금은 각 4883만3559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724명으로 각 135만9636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8만252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34만7630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92억3337만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가입 4개월만에 로또 46억 번호받은 30대女…과연?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www.lottorich.co.kr)는 이번 538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4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1등 번호는 최미현(이하 가명)씨가 지난 18일(월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는 이윤혁, 조현미, 김준석, 설명구 씨 등 4명이 수령했다. 30대 초반으로 알려진 최미현씨는 해당업체의 1년제 유료(골드)회원으로 가입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번 실제 1등 당첨번호와 일치한 추천번호를 받는 행운을 안았다. 로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지난 3개월 남짓동안 한 달에 1~2개의 5등 당첨이 전부였지만, 남들보다 빨리 1등 번호를 받아 본 것이다. 이번 회차 당첨금액은 무려 46억 8천8백만원. 세금을 제하더라도 현금으로 30억원이 넘는 돈을 받을 수 있는 대박이다. 올해 들어서만 3번째로 40억원을 넘는 당첨금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업체는 지난 534회(2013년 2월 23일) 추첨에서도 142억원의 당첨금을 나눠 가질 수 있는 1등 당첨번호를 30대 초반의 청년 김기훈(가명)씨에게 전달했으나, 김 씨가 구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번호와 일치한 추천번호를 받은 최씨의 실제 구매여부는 확인 중이다. 참고로 이번 1등 당첨자 3명 중 2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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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4
  • 건국대 정석영, 대학테니스 2년 연속 3관왕
    ▲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남자테니스 국내 랭킹 1위 건국대 정석영(20·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 2).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이자 남자테니스 국내 랭킹 1위인 건국대 정석영(20·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 2)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정석영은 23일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3 대학종별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전에서 이재문(울산대)을 상대로 2-1(6-0, 2-6, 6-3)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단식 정상에 오른 정석영은 전날 복식 우승과 춘계연맹전 건국대 우승을 견인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계대학연맹전과 대학종별 단복식을 모두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정석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해외대회만 출전하다가 국내 대학대회를 뛰면서 처음에 적응도 어려웠고 부담도 많았지만 경기를 하면서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데이비스컵 일본 원정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고 이제 경험도 어느 정도 쌓은 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석영은 25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데이비스컵 일본전 대비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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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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