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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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스타 시즌2' 최초 걸그룹 유유, 다섯 소녀의 황홀한 변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 결성된 최초의 걸그룹 유유(YouU)의 한껏 물오른 미모가 공개됐다. <K팝 스타2> 최초로 탄생한 걸그룹 유유가 생방송 돌입에 앞서 촬영했던 공식 프로필사진을 선보인 것. 송하예-전민주-박소연-이미림-손유지로 이뤄진 유유는 각 멤버의 개성에 맞는 세련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5人5色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유는 기성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와 자태를 과시하며 시크한 느낌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한 파격 변신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각각 <K팝 스타2>에 솔로로 지원했던 걸그룹 유유의 멤버들은 “‘K팝 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심사위원들의 야심찬 계획 아래, 경연 도중 한 팀으로 뭉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상황. 타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에 풍부한 가창력을 갖춘 송하예와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보컬을 가진 전민주, 수준급 댄스실력과 표현력을 소유한 박소연와 손유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미림이 최종 멤버로 발탁돼 <K팝 스타2> 최초의 걸그룹으로 탄생됐다. 무엇보다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주위를 놀래키고 있는 유유의 완벽 변신 비결에는 멤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는 귀띔. 체중감량을 위해 이른바 ‘악마의 식단’이라 불리우는 단백질&저염식 위주의 1200칼로리 식단을 견뎌낸 것은 물론, 여성들이 제일 힘들어한다는 스쿼트와 런지 동작 등 혹독한 트레이닝도 묵묵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메이크 오버’를 완벽하게 끝마친 유유는 오는 17일 펼쳐질 <K팝 스타2> 생방송 무대에서 멤버들의 개인적인 아픔이 담긴 선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 멤버 모두가 가수가 되겠다는 꿈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들을 가지고 있던 만큼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TOP10 진출이 확정된 후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던 걸그룹 유유의 멤버들은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 팀의 리더 송하예는 “잘하자”며 동생들을 다독였고, 전민주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방송에 진출하는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미림은 “진짜 행복하다. 생방송 가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외모도 실력도 점점 일취월장하고 있는 걸그룹 유유가 생방송에서 어떤 완벽한 칼군무와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7일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가 펼쳐지는 <K팝 스타2>에서는 걸그룹 유유를 비롯해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방예담, 최예근, 이천원, 앤드류 최, 성수진, 이진우 등 참가자들의 180도 변신한 모습과 공석이 된 마지막 한 자리의 운명이 밝혀질 예정. 팽팽한 서바이벌 대결로 긴장감 넘치는 생방송 무대를 예고하고 있는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14회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2013-02-15
  • ‘야왕’ 권상우 - 정윤호 슬픈 우정에 시청자들 동장 쏟아져
    권상우와 정윤호의 ‘슬픈 우정’에 시청자들의 동정이 쏟아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의 주연 배우 권상우와 정윤호는 요즘 극중에서 친형제처럼 다정한 우애를 나누며 서로를 아껴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우애가 깊어질수록 다가올 아픔도 커지기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연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도훈(정윤호)은 ‘꽃뱀사건’을 해결해준 하류(권상우)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함께 사우나를 하면서 하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형제 없이 나이 많은 누나 밑에서 자라난 도훈은 친형 같은 하류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고아로 자랐던 하류 역시 도훈의 그런 제안에 인간적으로 흔들린다. 비록 다해(수애)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도훈에게 접근한 것이었지만 하류의 착한 심성은 도훈의 순수한 마음 앞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나란히 주먹을 들어 ‘하이파이브’를 하듯 우애를 다짐했고, 이후 도훈은 하류와의 식사 자리에 다해를 초대해 본의 아니게 그녀를 경악케 했다. 사실 도훈은 4년 전 승마장에서 하류와 부딪치며 처음 만났지만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해가 ‘버린’ 남자 하류와 다해가 ‘가진’ 남자 도훈의 입장은 연적을 넘어 철천지원수일 터인데 이상하게도 두 사람의 ‘케미’는 남녀 사이의 ‘커플’처럼 다정해 보인다. 이에 시청자들은 “너무 안타까운 형제 같다” “중간에 다해만 없었다면 친형제처럼 살았을 텐데”라며 머지않아 닥쳐 올 비극에 대해 조바심하고 있다. 권상우와 정윤호에게도 공통점이 많다. 키 크고 잘생기고 몸매마저 탄탄한 이들은 드라마와 가요 분야에서 각각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옷걸이 상우’와 ‘슈트 윤호’라는 별명처럼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 극중에서 도경(김성령)에 대한 마음도 닮은꼴이다. 도경에게 접근한 하류가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생각을 품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한다면 가까워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오는 18일 방송될 제11회에서는 하류와 도경에게 크나 큰 시련이 닥칠 예정이다. [사진= 드라마 <야왕> 캡처]  
    2013-02-15
  • 조인성만이 할 수 있는 표정연기 찬사
    배우 조인성의 표정연기가 극찬을 받고 있다. SBS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노희경)로 눈부신 연기와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조인성이 치밀함과 섬세함을 담은 표정연기로 시청자를 흡수하며 ‘천의 얼굴 조인성’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주에 방송 된‘그 겨울’에서 조인성은 절제와 분노, 긴장감과 애절함 등 다양한 감정들을 표정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그는 감정을 억누르는 절제된 눈물연기는 물론, 의미 없는 삶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가고자 하는 애절함, 사랑을 믿지 않는 자신이 도리어 사랑에 배신을 당한 분노감, 오영(송혜교 분)에 대한 알 수 없는 자신의 모호한 감정 등 대사와 어떠한행동이 따르기도 전에 오수의 감정 상태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미세한 표정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무철(김태우 분)에의해 칼에 찔린 그의 신들린 표정연기는 시청자들을 브라운 관 속으로 데리고 와 함께 그 아픔을 나누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그의 섬세하고 치밀한 표정연기는 ‘오수’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들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면서 전체 흐름의 클라이막스로 이끄는 주축이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조인성만이 할 수 있는 표정연기!”, “역시 천의 얼굴 조인성.”, “빠져들 것 같은 블랙홀 같은 표정연기.”, “표정연기는 볼때마다 소름 돋는 듯.”, “표정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 인 것 같아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과 극의 감정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2013-02-15
  • 레인보우 재경, ‘꿀잠’ 사진 공개 화제
    레인보우가 컴백 준비를 위해 5일간 약 5시간의 수면시간을 가진 것이 알려졌다. 15일 새벽, 레인보우 윤혜의 트위터에는 ‘컴백 준비로 인해 5일 동안 5시간 밖에 못 잤더니 헤롱헤롱@.@’ 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멤버 재경이 두 다리를 모아 양손으로 결박한 독특한 자세로 소파에 기대 ‘꿀잠’을 자는 사진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윤혜는 ‘틈만 나면 기대는 대로 잠드는 울 리더언니~ 뮤비 찍던 현장을 공개합니다’ 라는 내용을 덧붙이며 사진 속 장소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임을 알렸다. 레인보우는 컴백이 임박하면서 각종 스케줄 소화와 컴백 쇼케이스 준비, 연습이 겹치며 하루 딱 1시간 수면 할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노력을 보상하듯 지난 14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의 성공적인 컴백 첫 방송을 치른 레인보우는 더욱 완벽해진 팀워크와 무대로 팬들을 사로 잡아 방송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첫 방송을 무사히 마친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Tell Me Tell Me)’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2013-02-15
  • 병만족!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천국’갈라파고스 입성!
    병만족이 와오라니 부족과의 아쉬운 작별을 뒤로하고 세 번째 생존지 갈라파고스에 입성한다! 갈라파고스는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신비의 섬. 병만족은 갈라파고스 섬에 입성해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빨간 부리가 인상적인 군함새,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파란발부비새, 오직 적도에서만 볼 수 있는 훔볼트펭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사는 파충류, 바다 이구아나 뿐 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게들, 단번에 시선을 끄는 키 큰 선인장 등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태고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갈라파고스 제도만의 제약, 불 피우기 No! 벌목도 No! 극도로 제한적인 채집생활만 가능한 상황에 병만족의 생존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는데. 과연 병만족은 어떤 지혜로움으로 이런 열악한 생존 조건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갈라파고스에서의 첫 생존기는 15일 금요일 밤 9시 55분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3-02-14
  • 소비자 “수입차, 차량 유지비·부품 가격 너무 비싸”
     “수입차, 제품은 좋은데 유지비가…” 소비자들의 일반적인 평가는 수입차가 상품성과 품질 측면에서 국산차보다 낫다는 것이다. 반면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서는 국산차가 훨씬 낫다고 보았다. 수입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수입차에 대해서 더 긍정적이었지만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 대해서는 극히 부정적이었다. 수입차의 치명적 약점이라고 할 만하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가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강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6,285명의 자동차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상품성’과 ‘가치’에 해당하는 10가지 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에 대해 국산차와 수입차 중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보는지를 물었다[그림1]. ‘상품성’ 측면에서는 수입차가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국산차 소유자들 중에 수입차가 낫다는 응답은 대부분 항목에서 50% 내외로 높았지만 국산차가 낫다는 반응은 10% 초반에 불과했다. 이런 평가는 수입차 소유자 사이에서 더욱 높았다. ‘승차감’을 제외한 4개 문항에서 수입차가 낫다는 반응이 20%p 이상 높아졌다. 수입차를 타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자동차의 가치와 비용 측면에서는 국산차가 낫다는 반응이 월등했다. 특히 ‘차량 유지비’-‘부품 가격’-‘A/S’에 대해서는 수입차가 낫다는 비율이 채 10%도 되지 않았다. 차량 유지비와 부품 가격에 대해서는 수입차 사용경험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치명적 약점이라 할 수 있다. 위안거리가 있다면 ‘가격대비 품질’과 ‘A/S’에 대한 평가가 수입차 사용 후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수입차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수입차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더 좋았다. 그러나 ‘차량유지비’, ‘부품 가격’ 등에 대해서는 수입차를 써 본 사람의 평가도 크게 낮았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수입차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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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6만원 넘는 치아스케일링, 앞으로는 모든 치과에서 무료
    ▲ 치석제거 스케일링 설명하는 김행철 원장 대한민국 30대 이상 성인 남녀 대부분이 잇몸질환을 지니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치아질환이 바로 ‘치은염’이다. 치은염은 가장 흔한 잇몸질환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무색의 세균막인 치태(플라그) 속 미생물이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잇몸 색이 검붉게 변하면서 붓거나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은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인데 구강관리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스케일링 즉 치석제거이다.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적극적으로 스케일링 등 치아 및 잇몸 관리를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구강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검자 413만 명 가운데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한 경우’로 진단받은 경우는 50.6%인 208만 명에 달했고 ‘치아우식증(충치)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치주질환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비율도 각각 23.2%, 9%로 집계됐다. 검진 대상자 중 치석제거(스케일링)가 필요하다는 소견은 40대가 52만 명(53.5%)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8만 명(52.5%), 30대 54만 명(51.4%) 순(順)이었다. 이 처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할 유 소견견자가 200만 명이 넘는데도 이들이 치과를 찾지 않는 이유는 1회에 6만원 넘는 비싼 스케일링 비용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때는 스케일링 무료, 스케일링 공짜라는 홍보로 환자를 유인하는 치과가 성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치료목적이든 예방목적이든 상관없이 ‘간단 치석제거’ 즉 스케일링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될 예정이라 밝혀 환자와 의사 모두 다 반기고 있다. 선 화이트치과 김행철 원장은 “잇몸질환으로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치과적 잇몸치료가 필요하고 잇몸치료의 일환으로 행하여지는 스케일링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을 적용시켜 준다. 하지만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치석인데, 이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퇴축과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치석제거가 필수적인데 이 때 행하여지는 스케일링은 예방목적이라는 이유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입장에서 부담스러웠을 텐데 앞으로 스케일링이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니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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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소셜데이팅 뒤태닷컴, ‘온라인 짝’ 서비스 선보여
    청춘솔로남녀에게 ‘누가 나의 짝이 될 것인가’ 하는 물음은 인생 가장 중요한 화두. 연일 공중파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프로그램 ‘짝’을 모티프로 한 ‘온라인 짝’이 최근 한 소셜데이팅 업체의 서비스로 구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뒤태닷컴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짝이다.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짝’은 솔로인 남녀 회원들이 실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미난 콘텐츠로 구성한 5:5 리얼매칭 서비스다. 매주 월요일 ‘온라인 짝’이 실시되며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3회 의 모든 미션과정을 수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어 커플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1일차 미션은 상대방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2일차 미션은 상대 방에게 나를 알리는 문구를 남기는 것으로 5명 중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에게 남길 수 있다. 3일차 미션은 두 번의 미션과 선택으로 첫 인상과 이미지를 확인하고 두 번째 마음까지 확인했다면 내가 찜한 이성에게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PR 미션이다. 각 단계 마다 상대방을 선택하여 속마음을 알아가면서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는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모든 결정이 완료되었다면 자신의 연인을 만날 싱그러운 설렘을 안고 다가올 봄을 기다리면 끝. 단, 미션 수행 시 꼼꼼한 질문과 성의있는 답변으로 상대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버튼만 누르면 상대 참가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미션을 수행하여 완료되면 상대 이성을 택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할 때 마다 좀 더 많은 프로필을 보며 자신에게 맞는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과 모든 프로필 확인은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소개팅 소셜데이팅 뒤태닷컴(www.d-tae.com)의 신규 ‘감’은 놀이터(온라인 짝, 뒤태 월드컵)와 ‘그 남자 그여자’에서 사용하는 차감성 아이템으로 게임과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상대의 프로필과 연락처를 확인할 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비중에 따라 차등하게 적용된다. 구매하면 10% 아이템이 더 지급되며 감 15개로 Doit쿠폰 1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한편 뒤태닷컴의 인기 게임 ‘뒤태월드컵’과 편지로 인연과 만나는 감성서비스 ‘그 남자 그 여자’의 업데이트는 올 봄 마음에 담아둔 이성에게 무료로 프로포즈하고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솔로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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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세계를 열광시킨 ‘싸이, 나만의 우표’ 나온다
    월드스타 싸이를 담은 ‘나만의 우표’ 상품이 18일 선을 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싸이, 나만의 우표’를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을 통해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13억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기존의 나만의 우표가 주로 우표책이나 우표첩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특별히 디자인한 ‘나만의 우표’ 6장과 ‘아트카드’ 3장 그리고 ‘강화유리 아트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우표와 아트카드는 싸이 실사 사진에 팝아트 기법을 적용해 ‘강남스타일’의 역동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미적 감각을 살려 감상 포인트를 다양화했다. 또한, 케이스 테두리 색상으로 붉은 색을 선택, 강렬한 색감을 부여하고 트렌디하게 구성하여 사무실이나 백화점 등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트카드 뒷면에는 싸이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아울러, 정보무늬(QR코드)를 담아 유튜브에 게시된 ‘강남스타일’ 동영상도 볼 수 있도록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컨텐츠제휴사업 이효정 팀장은 “YG 아티스트 중 자신만의 단독 우표를 가진 것은 싸이가 처음이다. 싸이 우표는 대중적이면서도 그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단순한 우표보다는 ‘싸이 아트스탬프’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고 싶다.”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싸이 나만의 우표’는 서울중앙우체국, 광화문우체국 등 서울지역 22개 총괄우체국에서 현장판매하며 포스타 아트샵 (http://shop.postar.co.kr)과 YG e-SHOP(http://www.ygeshop.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13-02-14
  • 시사문단 작가 김현수 시인, 두번째 시집 출간
    현대자동차(주) 생산관리 4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현수 씨(55)는 직장에선 자동차를 만들고 여가시간엔 세상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를 적는다. 현장에서 차를 제작하며 25년을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다. 눈을 뜨면 차를 만지면서 보다 안전한 자동차, 모두에게 안전한 고무로 만든 자동차가 나온다면 어떨까 하고, 파로독설(역설)의 꿈을 꾸며 시집을 꾸몄다. 김현수 시인은 이미 2010년 시집 ‘퇴근하는 길’을 출간한 데 이어 2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고무로 만든 자동차임’(도서출판 그림과책)을 출간하면서 시집은 제1부 그래, 바다로 가자에서 제4부 그리움2로 나누어지는데 삶의 현장에서 틈틈이 써온 주옥같은 시 95편을 수록했다. 시인의 말에서 자신이 처한 시적 화자에 대한 일상의 환경 속에서 부정한 생각들을 긍정으로 탈바꿈하여 인생의 한 단면을 가슴에서 우러나는 독특하고 진솔한 감성들을 시라는 방정식으로 풀어간다는 것이 도끼를 갈아 바늘 만드는 것처럼 땀과 인내로 긴 시간이 걸리고 논리적이지 못하지만 상처받고 혼자일 때 위로가 되고 동행하는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작품해설은 월간 시사문단 회장이자 경찰대학 문예창작지도 교수인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박효석 교수는 작품해설에서 “김현수 시인은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시로써 표현할 줄 안다. 다양한 소재를 시로 표현하는 능력과 정열을 가졌고 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시는 생생한 리듬감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가 꿈꾸는 세상 또한 하늘 아래 공평한 축복의 감동으로 출렁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현수 시인은 2008년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울산문인협회 회원, 울산시인협회 회원이며 빈여백동인문학상과 시사문단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봄의 손짓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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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연애의 온도’ 3월 개봉확정
      2013년 스크린 최고의 케미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두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애의 온도 때문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으로 분한다. 이민기와 김민희는 서로 죽일 듯 싸우다가도 금세 애틋해지고, 하늘의 별도 따줄 듯 다정하다가도 금세 무심하게 돌변해버리는 등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감정을 주체 못하고 연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일들까지 저지르고 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함께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년 <건축학개론>이 불러온 첫사랑 판타지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한 당신, 2013년 3월 <연애의 온도>로 우리 모두 하고 있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년차 비밀연애 커플의 예측불허,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그린 영화 <연애의 온도>가 오는 2월 28일(목) 오전 11시 연애 TALK 제작보고회를 진행한다. <연애의 온도>는 ‘헤어져’라고 말하고 더욱 뜨거워지는 연애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두 주인공과 주변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담은 독특한 형식으로 지금 한창 연애를 즐기고 있는 이들도, 지금 막 헤어진 이들도 모두 깊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현실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영화이다. 모든 것을 보여줄 <연애의 온도>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엎치락뒤치락, 예측할 수 없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 <연애의 온도>!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2월 28일(목) 솔직 담백, 연애 TALK 제작보고회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3-02-14
  • 이럴땐 이런차, 100만원대 중고차가 좋은 이유
     2012년 11월, 남편의 직장을 이유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김연희(33세) 씨는 2년 후 다시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차를 구입하고자 했지만, 이사를 하면서 목돈이 들어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 2012년 12월 의류부자재 납품회사를 창업한 강상현(29세 )씨는 운송과 교통을 위해 1-2년간 운행할 차가 필요해 중고차사이트를 살펴보았지만, 적정한 가격대와 모델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가 절실하지만 가격부담과 정보부족으로 애만 태우는 모습은 종종 볼 수 있다. 자동차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에도 비싼 신차가격과 상승하는 물가를 감안하면, 여전히 자동차 구입은 부담이 된다. 강상현 씨처럼 사정상 잠시 차량이 필요한 사람, 김연희씨처럼 신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그 외 운전에 익숙해지려는 사람,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족한 사람 등 굳이 고가의 신차가 필요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이럴땐 이런차’라는 코너로 특수 상황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개하는 ‘100만원대 중고차’가 이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100만원대 중고차’는 중고차 가격에서부터 장점이 많다. 등록비용을 포함해도 자금이 부족할 때 손쉽게 부담없이, 초보운전자부터 단기간보유, 업무용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를 처분할 때도 장점이 있는데, 폐차보상금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폐차보상금도 매년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데, 현재 수도권을 기준으로 중형이 45~70만원에 달한다. 이를 활용하면 차를 처분시 최소 폐차보상금 이상의 가치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5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쏘나타를 구입하여 2년정도 운행한 후 되팔면 최소 45~70만원이상의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반해 1000만원대의 쏘나타가 돌려받는 금액은 평균적 500만원선에서 결정난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100만원대 중고차의 경제적 활용도는 상당히 높은셈이다. 이번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에는 알짜매물과 인기모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짧은 주행거리에 실내의 쾌적함이 유지된 매물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차량교체 추이와 관계가 깊다. 차량교체주기가 빨라지면서 중고차시세 하락이 예년보다 빨라 상태가 좋은 매물과 인기모델들이 저렴하게 거래될 수 있다. GM대우 마티즈2, 매그너스, 현대차 뉴아반떼XD, 뉴EF쏘나타, 기아차 옵티마 등 왕년의 인기모델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갤로퍼, 싼타모, 카렌스, 카니발, 레조 등은 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오래됐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는다. 손쉽게 신차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경제력이 항상 여유로운 것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알맞은 차를 구입해야 한다. 카즈의 이럴땐이런차에 소개된 ‘100만원대 중고차’는 단기간 자금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는 예를 제시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실제 카즈에 따르면 “100만원대 중고차는 2~3년 이상 중장기 보다는 단기간 차량이 필요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1~2년 정도에 적합한 모델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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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기초연금, 수정 후 시행해야” 54.1%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 중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자의 과반수가 수정이 필요하지만 시행 자체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54.1%가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수정 후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이고 필요성에 공감하므로 반드시 전면 이행해야 한다’ 20.3%, ‘재정 부담과 수급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전면 철회해야 한다’ 16.9%, ‘잘 모르겠다‘ 8.7% 순이었다. 이행 여부와 정도에 대해 연령대별 격차가 있었다. ‘전면 철회’ 응답이 20대(24.7%)와 30대(24.5%)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전면 이행’은 40대(28.9%)와 50대(19.0%), ‘부분 수정 이행’ 역시 50대(62.9%)와 40대(56.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부분 수정 이행’ 응답은 지역별로는 경북권(65.2%),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60.1%)에서, ‘전면 이행’은 충청권(27.4%)과 사무관리직(29.3%), ‘전면 철회’는 서울권(29.7%)과 생산·판매·서비스직(29.7%)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부분 수정 이행 59.1%>전면 이행 18.9%>전면 철회 14.5%>잘 모름 7.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부분 수정 이행 49.5%>전면 이행 22.6%>전면 철회 22.1%>잘 모름 5.8%’ 순 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중장년층과 농어촌 지역의 이행 요구 목소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세대간 의견 격차가 큰 만큼 시행 과정에서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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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우리나라도 핵무장해야 한다” 51.2%
    ▲ 북핵실험 위기 정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국민들은 군사적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한반도 주변국과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7%가 ‘대단히 중요한 상황으로 군사적 위기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도발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경계심 정도를 가졌다’는 33.4%, ‘북한의 상투적 위협으로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23.9%였다. ‘군사적 위기감’은 60대 이상(54.4%)과 경남권(51.7%), 자영업(53.9%)에서, ‘경계심 정도’는 20대(43.0%)와 서울권(41.3%), 생산·판매·서비스직(48.4%)에서, ‘별다른 느낌 없음’은 30대(27.9%)와 전라권(29.2%), 사무관리직(33.4%)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북한의 핵실험 대응하는 한반도 핵무장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51.2%가 ‘우리나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북한 모두 핵무장을 포기해야 한다’ 35.1%, ‘우방인 미국의 핵 억지력으로 충분하다’ 8.3%, ‘잘 모르겠다’ 5.4% 순이었다.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60대 이상(57.3%)과 서울권(59.3%), 생산·판매·서비스직(61.7%)에서, ‘남북한 핵무장 포기’는 40대(41.6%)와 경남권(42.7%), 기타 직업·무직(41.6%)에서, ‘미국의 핵억지력으로 충분’은 20대(14.7%)와 경남권(12.6%), 학생(15.4%)에서 응답이 가장 많았다. 향후 대북 정책의 방향으로는 43.4%가 ‘유엔 및 주변국가와 협력하는 외교 강화’를 손꼽았다. 이어 ‘선제타격 검토 등 이전보다 강경한 대응’ 28.1%, ‘경제협력 확대 등 대화와 포용 정책 전환’ 22.1%, ‘잘 모르겠다’ 6.4% 순이었다. ‘외교 협력 강화’는 50대(48.0%)와 서울권(50.4%), 전업주부(51.4%)에서, ‘강경 대응’은 20대(30.1%)와 충청권(41.5%), 학생(53.9%)에서, ‘포용 정책’은 30대(31.4%)와 전라권(40.2%), 사무관리직(35.5%)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 실험 경고의 강도와 기간이 길었고, 김정은 체제의 첫 핵실험이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조응해 우리나라의 핵 무장 의견도 많았지만 향후 대북 정책으로 강경책보다 외교적 압박 및 포용책 응답이 많은 것은 최대한 극단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읽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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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 대통령직 인수위 ‘잘 못하고 있다’ 여론 상승
    ▲ 대통령직 인수위 평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실무 위주의 조용한 활동으로 긍정적’, 34.8%가 ‘밀실과 불통의 모습을 보여 부정적’이란 평가를 내렸다. ‘잘 모르겠다’는 21.7%였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지만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16일 동일한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7.5% 포인트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5.9% 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52.8%)와 경남권(54.5%), 자영업(53.8%)에서, 부정 평가는 30대(47.7%)와 전라권(52.6%), 사무관리직(50.1%)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의 67.8%가 긍정, 11.8%가 부정 평가를 내린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59.4%가 부정, 21.1%가 긍정 평가를 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연구원은 “인수위 활동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평가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인수위 초기 동일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 평가가 오차범위 이상 떨어진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2차 인선 결과에 대한 평가 여부는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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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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