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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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스 코드 리세 티저 공개 순백의 팜므파탈 변신
    권리세가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첫번째 티저영상을 통해 순백의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정오 폴라리스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PolarisMusicOfficial) 과 폴라리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olarisEntMusic), 그리고 레이디스 코드 티저 홈페이지 (www.ladiescode.com) 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데뷔 앨범 티저영상 ‘리세’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리세는 화이트를 배경으로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는 하이웨스트 팬츠에 레이스 티셔츠를 입어 순수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과는 전혀 다른 매혹적인 눈빛과 한층 물오른 미모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리세 맞아?", "귀여움은 그대로 이젠 섹시함까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티저만 봤는데도 기대감 폭발", “다른 멤버들 편도 나오는건가? 기대된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2일, 멤버 5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데이어 25일, 리세를 시작으로 멤버별 티저영상을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3-02-25
  • 엠씨더맥스, 열정 다한 최고의 무대 예고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소극장 공연에 대한 남다른 다짐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3일(수)부터 소극장 콘서트 ‘Minimum & Maximum(미니멈 앤 맥시멈)’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그들이 소속사 뮤직앤뉴 공식 트위터(@music_n_NEW)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의 개인 컷과 그들의 무대에 열광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가운데, 각 사진들에 의미심장한 문구들이 담겨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문구들은 엠씨더맥스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삽입한 것으로, 오랜 공백 기간 동안에도 묵묵히 곁을 지키며 응원해준 고마움과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엠씨더맥스는 “팬들에게 우리들이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러한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언제나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드리며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무한감동~ 우리야말로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 “벌써부터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진! 공연날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노력과 열정 넘치는 무대 기다리고 있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뮤직앤뉴]
    2013-02-25
  • 소개팅 성공, 주선자 영향 53.6%
    춘삼월, 솔로들의 외로움이 덩달아 만발하는 봄을 앞두고 ‘소개팅 성공’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는 소개팅 주선자가 소개팅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약 53.6%’라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듀오는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소개팅과 소개팅 주선자’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소개팅 주선자가 소개팅 성공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남성은 ‘50%이상~60%미만’(29.3%), 여성은 ‘40%이상~50%미만’(39.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소개팅 주선자의 영향력을 평균 환산하면 남성은 ‘50.7%’, 여성은 ‘56.2%’로 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소개팅 주선자에 대한 의존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주선자에게 소개팅을 받고 싶은지 묻자 남녀 모두 ‘인간관계가 좋은 주선자’(남 36.9%, 여 22.2%)를 가장 선호했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스타일 좋은 주선자’(16.7%), ‘성격 좋은 주선자’(15.2%), 여성은 ‘성격 좋은 주선자’(20.3%), ‘직업 좋은 주선자’(19.2%) 순으로 답했다.   선호하는 소개팅 주선자의 성격은 남녀 공히 ‘솔직한 성격’(43.4%), ‘서글서글한 성격’ (28.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꼼꼼한 성격’(14%), ‘예리한 성격’(10.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기피하고 싶은 소개팅 주선자는 ‘쉽게 말을 옮기는 사람’(48.1%), ‘간섭하는 사람’(25.1%), ‘무관심한 사람’(11.9%) 등을 꼽았다.   남성은 소개팅 주선자로 ‘친구의 지인’(30.9%), ‘오랜 친구’(22.7%), ‘직장 동료’(18.8%)를 선호했고 여성은 ‘오랜 친구’(38.3%), ‘직장 동료’(30.1%), ‘친구의 지인’(14.1%) 등의 순을 선호했다.    남녀 모두 과반 이상이 이성보다 동성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8%(92명)가 ‘남성’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여성은 64.1%(132명)가 ‘여성’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본인이 소개팅을 주선해준 횟수로는 남녀 모두 ‘1~3회’ (남 40.9%, 여 54.9%)가 가장 많았다.   김승호 듀오 홍보 팀장은 “소개팅 주선자는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 역할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소개팅 주선자에게 본인의 이상형뿐 아니라 연애관 및 결혼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더불어 본인도 좋은 소개팅 상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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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5
  • 얼굴 없는 ‘기부천사’, 조리도서관에 100만원 기부
    익명의 시민이 조리도서관에 기부금을 기탁한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조리도서관 도서 무인반납기 안에 흰 봉투가 하나 발견되었다. “좋은 책 사는데 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조리도서관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자 확인에 나섰으나 필체 외에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기부금을 최초로 발견한 조리도서관 김병진 사서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로 인해 조리도서관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장서를 더 많이 갖춘, 발전하는 조리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리도서관에 기부된 현금 100만원은 장서개발위원회를 거쳐 좋은 책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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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무등산 산불, 순찰 중인 소방관이 큰 피해 막아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24일 오후 2시 8분경 무등산 증심사 입구 광륵사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예방 순찰 중이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의 신속한 대응으로 14분만에 진화해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소방서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증심사 등 주요 취약지역 4곳에서 펼치던 중 광륵사 뒤편에서 발생한 화재를 접보하고 신속히 출동해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오늘 하루 동안 10건의 산불 및 잡풀화재가 발생했다”며 “산행 시에는 라이터, 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되며 산불화재예방에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을 위해서 5월까지 산불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및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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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반부패 전쟁에 중국 고급 소비시장 움찔
    ▲ 박삼구 한중우호협회장(사진 왼쪽)이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부주석(사진 오른쪽)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진핑(사진 오른쪽) 중국 총서기의 연이은 반(反)부패 정책에 중국 소비시장이 움츠리고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이번 춘절기간 주요 소매업체와 레스토랑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8%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최저치를 기록했고, 군부의 금주령이 발표된 지난 12월20일 이후 중국의 바이지우(白酒) 관련 주가는 평균 20% 이상 폭락했다. 현지 언론인 제일경제일보에 따르면 공무 연회, 만찬이 최근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심한 곳은 예약이 전년대비 50% 감소한 상태이다. 시진핑의 반부패 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곳은 바이지우 업계다. 초고가의 바이지우는 공공연히 중국 관료들의 뇌물로 사용되거나 고급 연회에 쓰였지만 시진핑의 금주령에 고급 바이지우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五粮液(우량예), 洋河股份(양허구펀), 贵州茅台(구이저우 마오타이) 등 관련주들은 지난해 내내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연말에 반등을 시도했으나, 금주령의 된서리를 맞고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국가발개위에서는 반독점법 위반으로 五粮液(우량예), 贵州茅台(구이저우 마오타이) 두 회사에 약 786억원(4.49억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두 회사의 과도한 소비자가격 책정이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여론에 정부가 제재에 나선 것이다. 명품시장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중국의 명품시장 성장률은 2011년 30%에서 지난해 7%로 추락했으며, 이는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품시계와 관련된 현지 공무원의 뇌물수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명품시계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인터뷰에 응한 베이징 왕푸징 한 고급백화점 명품매장 점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고가 상품을 찾는 손님이 대략 20~30% 이상은 줄어든 것 같다.” 라며, “다른 명품 매장도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안다”고 덧 붙였다. 반부패 정책 중 무엇보다 일반 중국 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삼공소비(三公消費)” 관련 조치다. 삼공소비(三公消費)란, 관공서 관련 비용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경비인 공무용 차량, 접대비, 출장비를 일컫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외제 고급차 시장과 고급 화훼시장, 공무용 출장관련 산업 등이 지난 하반기 이후 관공서와의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KOTRA 박진형 중국지역본부장은, “반부패와의 전쟁이 일면서 고급 소비시장이 위축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 공공경비의 과도한 지출에 대한 제한과 경제의 투명한 운영이라는 점에서 중국 경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 라며, “하지만 중국 전체 소비시장에 대한 영향은 관련시장 자체가 큰 비중은 아니라 내수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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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직장인 사내정치 피해 ‘승진누락’ 줄이려면
    ▲ 직장인들은 ‘사내정치(社內政治)’의 가장 많은 형태로 ‘상사에 대한 아부’를 꼽았다직장인들은 ‘사내정치(社內政治)’의 가장 많은 형태로 ‘상사에 대한 아부’를 꼽았다. 또, 대부분의 응답자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사내정치의 ‘피해자’를 본 적 있다고 답했고, 피해형태는 많은 직장인들이 ‘승진누락’을 꼽았다. 창업경제연구소 CERI (ceri.com)가 남녀직장인 305명을 대상으로 ‘사내정치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6.2%(255명)의 응답자가 ‘사내정치로 인한 피해자를 본 적 있다’고 답했다. 피해 형태로는 ‘승진누락’(29.3%)이나 ‘부당한 책임 추궁’(28.0%)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상사/동료의 업적 탈취’(13.0%)나 ‘직장 내 따돌림’(11.6%) 순으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를 본 적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사내정치의 모습으로는 ‘상사에 대한 아부’를 하는 경우를 본 적 있다는 응답이 4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연 및 지연을 통한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보았다는 응답도 25.1%로 높았다. 이외에도 ‘선물 및 향응’을 제공하는 경우를 보았다는 응답도 13.7%로 조사됐다. 그럼 사내정치 피해의 당사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직장인들 중에는 ‘사내정치’ 피해의 당사자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회사를 퇴직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조사결과 ‘이직한다’는 응답이 2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련부서 또는 임원에게 탄원한다’(24.8%) ‘직접 시시비비를 규명 한다’(19.3%) 순으로 높았다. 단, ‘참는다’는 응답도 20.5%로 5명중 1명 수준으로 꽤 높았다. 성별에 따라 남성직장인 중에는 ‘관련부서 또는 임원에게 탄원할 것‘(26.9%) 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으나, 여성직장인 중에는 ‘이직할 것’(28.3%)이라는 답변이 28.3%로 가장 높아, 이러한 피해에 대해 남성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MK비지니스(www.mkchangup.com) 관계자는 “이러한 사내정치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직장인들은 ‘투명하지 않은 기업문화’의 영향이 가장 크며, ‘사내 인사평가 시스템이 미비’한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인 인사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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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정계 떠난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관심 증폭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치인인 유시민 씨가 2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격적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지지자들과 네티즌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한 유시민 씨는 현재 논쟁거리와 오해를 만들지 않으려는 의도로 휴대폰을 꺼놓은 채 일체의 언론 접촉도 피하고 있다. 이처럼 트위터에 남긴 짧은 글 외에는 더 이상 어떤 정보도 알 수 없게 되자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그의 첫 신간 ‘어떻게 살 것인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전국 인터넷 서점을 통해 2월 21일 오늘 일제히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유시민 씨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출간하는 아포리아 출판사는 폭주하는 관심에 호응하기 위해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2월 26일 정도면 전국 어느 서점에서나 저자의 책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또한 아포리아 출판사는 책 속에 담긴 내용을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점들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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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 ‘브로큰 시티’ 4월 4일 개봉
    ▲ 브로큰 시티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의 불꽃 튀는 격돌을 선사할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수입: (주)조이앤컨텐츠그룹)가 4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운명을 건 두 남자의 격돌을 다룬 범죄 액션 <브로큰 시티>가 4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브로큰 시티>는 뉴욕 시장이 부인의 불륜에 대한 조사를 사립탐정에게 의뢰하며 밝혀지는 음모와 배신 그리고 두 남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대세남들의 캐스팅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 국내 스코어 500만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동 뮤지컬 대작 <레미제라블>의 카리스마 넘치는 자베르 경감 연기를 선보였던 러셀 크로우가 야심을 품은 뉴욕의 시장을, <19곰 테드>, <디파티드>, <파이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였고, 최근 2014년 가장 기대작인 <트랜스포머 4>의 출연을 확정한 연기파 배우 마크 월버그가 형사 빌리 역을 맡아 헐리우드 대세남들의 불꽃 튀는 운명적 대결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등 남성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브로큰 시티>가 헐리우드판 액션 범죄 영화의 숨막히는 두뇌싸움과 액션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시카고>, <오션스 트웰브>의 매혹적인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모든 열쇠를 쥔 시장의 부인으로 출연, 뇌새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브로큰 시티>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품의 연출로 결정되며 국내에 잘 알려진 <일라이>, <프롬 헬>의 알렌 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브로큰 시티>는 궁극적으로 명예 회복, 정의에 관한 스토리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다이나믹한 캐릭터, 날카로운 대사로 관객들은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자신감을 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3-02-24
  • 해외취업,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 30년 전통의 환대산업을 특화시켜온 미국 TUI 대학교에서는 해외취업과 미국취업의 인턴쉽 전문가들이 학생 별로 맞춤 취업알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미국취업을 포함하여 해외취업이 70%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해외취업이 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로 청년층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해외취업에 대해 꼼꼼한 체크하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겪게 된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후 한 기업체에 취업한 김 모 씨는 취업한 기업에서 취업비자를 발급해 주지 않아 비자 만료일 하루 전에 귀국하게 되어 고생해서 떠난 호주유학의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나게 되었다. 이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취업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신뢰할만한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이다. 비경험자의 경우 현지 기업을 직접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취업 알선업체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취업 알선업체에만 모든 걸 맡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파견 직원들이 겪는 설움을 외국인 노동자로서 겪게 되기 때문이다. 외국도 한국과 취업시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현지인들이 꺼리는 3D업종에 가게 되거나 허드렛일을 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해외취업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실력을 인정받아 현지인들과 동등한 조건으로 취업제의를 받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신뢰할만한 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인턴으로 연결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Travel University International(이하 TUI, www.tuikorea.com)은 30년 전통의 환대산업 특화 대학교로, 오랜 시간 직업전문학교로 현지에서 구축한 200여 곳의 인턴십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취업 전문가들이 학생 개개인과 상담 후 원하는 업체로 유급 인턴십 배정을 해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인턴을 하는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 학생에게는 재상담 후 재 알선을 해준다. 학생의 취업은 미국에서 불법이지만 유급 인턴십이 가능한 OPT가 발급되는 정규 학위과정을 통해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TUI는 OPT 인턴십 취업과정으로 9개월이면 정규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고 이후 1년 동안 유급으로 인턴십 과정으로 현지 취업까지 가능하다. 또한 12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하면서 현지에서 미국취업과 해외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여러 가지로 비교하며 준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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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페인팅으로 집 분위기를 손쉽게 바꿔보자
    경기 불황인 요즘 DIY로 손수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페인트 칠을 할 때 전문가를 불러서 페인팅 할 경우 10~15만원선인 것에 비해 직접 시공하면 페인트 비용만 지출하여 훨씬 저렴하게 꾸밀 수 있어 스스로 집 꾸미기를 선호하는 인테리어 입문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DIY 페인팅으로 집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초보자에게 다소 어렵지는 않을까?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이다. 대표적으로 페인팅은 가장 간단하고 손쉽게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테리어 시공법 ‘페인팅’ 실제로 미국에서 페인팅은 가장 대중화되어 있는 인테리어 시공법이다. 미국의 벽면은 한국과 달라서 벽지보다는 페인트가 주류이며, 손쉽고 저렴하게 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미국인들이 인테리어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재료가 바로 페인트이다. 친환경 페인트 전문 쇼핑몰인 페인트박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페인트는 이처럼 벽면뿐만 아니라 문, 가구, 혹은 소품을 리폼하기 까지 사용 범위가 넓어서 DIY 인테리어에 매우 적합하며 시판되는 페인트 컬러만 해도 수 천 가지에 이르니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라고 얘기한다. 친환경 페인트로 아토피 예방 새로 지어진 건물에서 나타나는 새집증후군 때문에 천식, 아토피를 일으키는 사례가 알려지고 나서 페인트를 고를 때도 조심스러워진다. 특히 아토피 환자가 있거나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새집증후군과 독한 페인트 냄새를 피하기 위해 친환경페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페인트박스 관계자는 친환경페인트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의 함유량과 배출량이 극소화된 페인트를 말하며, 일반적인 다른 건축자재에 비해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적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페인트 특유의 강한 냄새도 나지 않아 일반페인트보다 작업에 훨씬 용이하다는 것이 친환경 페인트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베어페인트는 곰팡이 방지기능을 비롯하여 커버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황변이 없으며 내오염성까지 우수하여 안전성이 월등히 좋은 프리미엄 페인트이다. 특히 미국의 친환경자재인증 국가기관인 그린가드(http://www.greenguard.org)에서 유일하게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페인트로 선정되어 최고의 프리미엄 페인트인 것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았으며, 현재 3,000여 개의 미국 건축자재 매장에서 페인트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초보자들도 가능한 손쉬운 인테리어 방법 페인팅의 장점은 무엇보다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벽지가 발라져 있어도 벽지 페인트를 이용해 말끔하게 페인팅 할 수 있고, 이사를 할 때에도 벽면을 새로 꾸밀 때 도배 작업처럼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페인팅 하여 집안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에 관심이 급증하는 요즘, 페인팅은 도구만 있으면 손쉽고 저렴하게 원하는 분위기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모든 벽면을 칠하지 않더라도 한 쪽 벽면이나 방문만 칠해도 분위기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베어페인트의 경우 6가지 광택과 3,000여가지 색상 중에서 원하는 색상과 광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DIY페인팅의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처음 페인팅을 시도하는 초보자들의 경우 페인트박스 홈페이지(http://www.paintbox.kr)에서 페인트의 종류, 색상, 수량을 고르는 가이드라인을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사철이 다가오는데 높아만 가는 체감물가로 인해 인테리어 비용이 부담된다면 친환경 페인트로 경제적이면서도 개성있게 나만의 집 꾸미기를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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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자격증 취득,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이 인간 수명 연장에 따른 사회의 고령화로 이는 현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 되었다 함은 노인 인구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국가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국민연금이니 사회복지니 많은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되고 있는 것은 미비하며 더욱이 노후대비라는 명목으로 거둬들인 국민연금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우리들에게 돌아올 몫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누구를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때이다. 모 보험회사에서 자식들 믿고 살수 없다며 보험들 권장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더 이상 자식이 나의 노년을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부모는 없다.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간 자식들은 또 그 가족을 책임져야 함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격증 취득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예순은 청춘이며 칠순 이후에나 어른 대우 받고 팔순은 되어야 잔치를 하는 때이니 유용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년을 대비하고 더불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하는 분들의 새 출발점인 샘이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비싼 수강료와 어려운 교육 내용 그리고 오가는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이들 포기를 하고 힘들어 한다. 이런 분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추천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보다 다소 저렴한 수강료와 함께 오가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벅스북평생교육원(www.bugsbook.com)은 최초의 온라인 독서지도사 교육기관으로 (사)한국독서문화재단, 한국NIE협회, 한국언어능력평가원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 및 신뢰도를 갖추고 있고 또한 전 과정 온라인 진행이라는 이점과 함께 저렴한 수강료와 탄탄한 학사관리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독서지도사 1, 2급과정과 독서지도사 통합과정 외에도 논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2급, NIE지도사, 중등통합논술지도사 등의 자격과정과 유아독서지도, 글쓰기지도, 독서치료, 역사논술, 한자교육급수지도, 한자공인급수지도 등의 수료과정을 포함하여 이상 13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벅스북평생교육원 고객센타(1544-616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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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중고차 구입 시 잘 몰라 무시당할까 걱정이라면 이것만 알자
    ▲ 중고차 구입시 알아두면 좋은 용어 대차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개그맨 최효종은 ‘위캔척’이라는 코너를 통해 약간의 지식만으로도 주변으로부터 위축되지 않을 수 있는 팁을 유머러스하게 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생활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잘 응용하면 훨씬 좋은 조건 혹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레몬마켓이라 불리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위캔척’을 할 수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자동차용어’를 통해 속성으로 중고차 전문가처럼 보일 수 있는 알짜배기 용어를 소개한다. 각자? 역각자? 연식이 다가 아니다 각자는 형식과 실제 등록한 연식이 다를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2013년형으로 나온 마티즈를 2012년 10월에 구입해 등록했다면 자동차는 2013년형 이지만 자동차 등록증상 최초 등록일은 2012년 10월이 되기 때문에, 이를 중고차 시장에서는 ‘2013년 각자차량’이라고 일컫는다. 반대로 역각자는 일반적으로 재고처리 차량을 뜻하는데, 2012년식 차량이지만 2012년에 판매되지 않고 2013년에 등록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역각자는 구입 당시 재고할인 등을 통해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중고차 거래시 중고차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연식과 등록일이 다를 경우에도 시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은 신차급, 가격은 저렴한 차는? 임판차는 일반번호판 대신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의미한다. 통상 차량 출고 1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1~3개월, 1000km이내의 차량을 지칭하곤 한다. 임판차는 다양한 이유로 중고차 시장에 들어오는데 고객과의 계약이 취소된 신차, 영업소 전시 차량 및 시승용 차량, 할부 구입 후 현금융통을 위해 되판 차깡 등이다. 매물수가 적고 인기가 많아서, 입고되는 즉시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대포차,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싼 차? 합법적으로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서류상 소유자와 실제차량운전자가 다르거나 차량의 상태가 명확하지 않은 불법차를 의미한다. 정상적으로 명의이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차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고 발각 즉시 차의 압수는 물론 벌금, 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삼박자? 본네트, 양휀더, 지지대 교체를 의미한다. 보통 사고로 훼손되어 앞의 세부분이 교환된 차량을 뜻한다. 하지만, 중고차 상태성능기록시 부품교환이 이뤄졌을 때는 단순교환으로 처리하여 무사고로 기입할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사고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삼박자 사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차거래 대차의 개념은 간단하다. 한명의 전문딜러에게 중고차를 파는 동시에 구입하는 것이다. 딜러는 소비자가 보유한 차량의 중고차가격을 산정한 뒤, 비슷한 가격대의 매물을 추천해 준다. 물론 그보다 중고차 가격이 높거나 낮은 차로 바꾸는 것도 가능한데, 차액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돌려 받아서 금액을 맞출 수도 있다. 대차의 장점은 ‘매입가격’과 ‘구입가격’에서 에누리와 추가혜택 등이 가능해 진다는데 있다. 딜러 측도 매물확보와 동시에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추가할인을 해주는 편이다. 도색과 판금 자동차 도색이란 차량이 오래되거나 작은 충돌로 인해 스크레치나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색상을 복원하는 작업을 말하며, 판금은 사고로 인해 변형 및 파손된 차체를 각종 수공기, 용접기, 유압기, 연삭기 등을 사용하여 수리하는 것을 말한다. 비교적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도색과 판금의 경우는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도색과 판금이 되어있는 차량이라고 해서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거나 판매 전 차량 관리를 위해서 헛돈을 쓸 필요는 없다. 그 외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은어들이 업데이트되고 있어 중고차 거래 시 자동차 용어를 확인하면 위캔척 할 수 있겠다. 박성진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장은 “중고차 거래 전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지만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자주 쓰는 용어 몇 개만 알아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하며, “중고차 시세, 매물정보 등 많은 양을 수집하지만, 작은 것 몇 개 챙겨도 거래 상대방의 속내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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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로또 1등 142억원 대박 기회 놓쳐버린 사나이의 후회
     로또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로또가 1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된 이후,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이 나온 것이다. 23일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로또 534회 당첨번호는 ‘10, 24, 26, 29, 37, 38번’으로, 1등 당첨금은 무려 142억 원으로 1명이 독식했다. 지난 515회(2012년 10월 13일 추첨)에서 기록한 132억보다 10억 정도 더 많은 금액이다. 그만큼 로또 판매금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엄청난 당첨금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단 한 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 대박 행운의 기회를 놓쳐버린 사연이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30대 초반의 남성 김기훈 씨(가명). 김 씨는 해당업체의 골드(유료)회원으로, 지난 11월 말 업체에 가입해 매주 수요일 1등 예상 번호를 받아왔다. 가입한 지 약 3개월 후, 그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휴대폰으로 받은 1등 예상번호가 로또 534회 당첨번호와 정확히 일치 했던 것. 업체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김 씨는 안타까움과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주에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받게 될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 1등 당첨금이 142억 원에 이르렀기 때문. ‘억장이 무너진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일까?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억누른 채, 그는 업체와의 전화를 끊고 말았다. 로또 1등 당첨은 어쩌면 그에게 예상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올린 후기에 따르면 유독 이번 2월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 김 씨는 2월 첫째 주 로또 4등 당첨을 시작으로, 셋째 주엔 4등 1개와 5등 번호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또한, 534회 1등 번호를 받은 다음 날, 그에게 하나밖에 없는 예쁜 조카가 생겼다. 이처럼 2월 한달 동안 좋은 일이 가득했지만, 정작 본인은 알지 못했다. 더 큰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집 주변에 구매처가 없어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다는 김 씨는 “로또를 구매하려면 집에서 적어도 2km이상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는 번호를 받자마자 로또용지에 번호를 표기해 가지고 다니며 로또 판매점이 보이면 구매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업체가 보내준 예상번호 표기한 534회 로또용지를 올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자신의 잘못’임을 잘 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아쉬움에 스스로를 많이 괴롭힐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힌 김 씨. 그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와 부질없는 이야기지만, 만약 로또를 샀다면 인생 전체가 바뀔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엔 놓쳤지만 다시 찾아올 기회는 꼭 잡길 바랍니다”, “하루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용기를 내세요!” 등 김 씨를 향한 수많은 응원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해당업체는 실제 1등 당첨을 아쉽게 놓친 김씨가 1등 당첨번호를 수령했다는 사실 자체도 매우 큰 행운을 받은 것으로 보고, 확실한 증빙을 위해 법무법인을 통해 공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 김 씨에게 소정의 위로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142억 원을 놓친 애절한 김기훈 씨의 사연은 1등 번호를 제공한 해당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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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 삼성전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3’서 골드 수상
    ▲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서남아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이조식 세탁기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전 부문에 걸쳐 총 39개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주관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3가지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부문 수상작 1400여개 중 가장 뛰어난 75개의 제품을 엄선해 금상을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서남아향 이조식 세탁기(WT727QPNDMW)와 프린터(CLP-415)/복합기(CLX-4195) 등 총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세탁기의 경우 덥고 습한 날씨로 초벌 빨래를 하는 서남아 현지 특성을 반영해 뚜껑으로도 사용 가능한 이동식 빨래판인 ‘이지 워시 트레이(EZ wash Tray)’를 장착했다.   또한 세탁실이 별도로 없어 보관위치와 사용위치가 다른 서남아 세탁 환경을 고려해 이동이 편리하도록 세탁기에 바퀴와 손잡이를 만들었다.   프린터/복합기는 용지 공급 부분과 조작 부분의 컬러를 달리해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조작부를 알 수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부문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음성/동작 인식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TV ES8000,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의 ‘갤럭시S Ⅲ’와 12.9mm, 1.16kg의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뉴시리즈9 등 총 3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S펜을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 기기와 교감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UX인 ‘S-Pen UX’ 등 총 4개가 수상작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패키지 부문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냉장고 포장패키지와 캡슐형 LED 전구 패키지 등 2개 제품이 수상했다.   한편 3년간 수상 누계 실적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디자인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로 앞으로도 미적, 기능적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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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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